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상반기 타 지자체 벤치마킹 계획 밝혀 안양시가 선진 우수시책을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가 밝힌 올해 벤치마킹은 글로벌 도시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도로 환경 공원, 도시계획 도시재생 등 분야별 5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해당 부서 공무원과 관계 전문가 및 교수, 단체 등이 함께 하게 된다. 벤치마킹은 상반기 중에 실시되며 먼저 글로벌 도시조성분야팀이 제2롯데월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서울 구로구에 있는 디큐브시티를 방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분야팀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경주음식문화특화단지, 삼탄아트마인 등을 대상지역으로 둘러 볼 예정이다. 또 문화관광분야팀은 피로티 영업이 허용되고 있는 종로구와 청계 관광특구 그리고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 카페거리를 견학하고 도로, 환경, 공원 분야팀은 부산의 부산시민공원과 산복도로 르네상스프로젝트에 이어 창녕 우포늪 생태공원과 창원 자전거문화센터를 찾아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군포, 마을기업 설립·육성 방법 등 무료 교육 군포시가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의 각종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마을기업 육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시는 다음달 9일부터 27일까지 마을기업(지원 대상)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육성 기업이 정해지면 3월부터 예산 및 판로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높고, 마을기업을 직접 설립해보려 구상·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무료 교육을 시행한다.입문·기본·심화의 3단계(총 24시간)로 진행될 이번 교육에서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이해, 마을리더 육성·성장법, 공동체 만들기, 지역자원 발굴 및 상품화 기법, 홍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법인 설립 절차 등을 배울 수 있다.한편, 마을기업 교육은 2개 장소(수원, 의정부)에서 진행되며, 마을기업 설립을 위해서는 참여자 중 최소 5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하고 2년 이내 신청·등록해야 한다.더 자세한 정보를 알기 원하거나 교육에 참여하기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오는 16일까지 시 지역경제과에 전화(390-0355)로 문의·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염태영 시장 “지방분권형 개헌을 당론으로”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7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개헌 문제와 관련해 ‘지방분권형 개헌 당론’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자치와 분권 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수원시 당면현안 해결에 중앙당의 지원도 요청했다.새정치연합은 매주 열리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지방자치단체장을 초청해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키로 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염 시장을 초청했다.염 시장은 “지방자치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며 “지난달 8일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국회에 보고한 지방자치발전 계획은 광역시의 자치구를 폐지하고 임명제로 전환하는 등 지방자치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앙집권적 구조로 회귀하는 이 같은 안에 대해 새정치연합이 당론으로 의견을 밝혀줄 것을 요청한다”며 개헌 문제와 관련해 ''지방분권형 개헌 당론''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염 시장은 어려운 지방재정에 대한 당 차원의 대책도 촉구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초기 재정자립도가 반토막이 난 상황이고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23% 수준에 불과하다”며 “상황이 이처럼 심각한데 중앙당은 어떤 대책을 갖추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광온 새정치연합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당론으로 뒷받침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염 시장은 수원시 등 인구 100만이상 대도시에 걸맞은 법적지위 부여를 그 핵심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중앙당의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도 요청했다. 또 “이제 당은 여의도 중심 정치에서 과감하게 탈피해서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지자체 모범현장을 방문해 당 지도부가 생활정치 현장을 체험하고 지방자치의 성과를 제대로 알려질 기회 마련해달라”며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국민이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 밝히는 타운홀 방식 원탁토론 도입을 제안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을 저지하고, 지방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제안내용을 적극 반영하며 인구 100만이상 대도시 실질적 툭례조치 실현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방분권형 개헌’의 당론화 요구에 대해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것은 여야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15일 (여야 당 대표-원내대표간 2+2 회담)회동에서 지방분권개헌을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원주기업도시에 ‘친환경자동차클러스터’단지 조성 원주시는 원주 기업도시 내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조성을 위해 ㈜원주국제모터스사와 지난해 12월 29일 원주시, ㈜ 원주국제모터스 대표, 원주기업도시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원주국제모터스는 원주기업도시 내 224,263㎡ 부지에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1차 계획으로 부지규모 66,184㎡에 346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튜닝, 수출, 부대시설 등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를 2016년 8월 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총 917억을 투자하고 협력사를 포함해 2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주)원주기업도시는 국토교통부에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사항에 자동차관련시설을 지구 단위계획에 반영하여 신청 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 여부에 따라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 질수 있는 상황이다제 목 : 원주시 인구수 33만 돌파 원주시 인구수가 2014년 12월말 현재 33만131명으로 33만명을 넘어섰다. 2007년 10월 30만명 돌파 이후 계속 인구수가 증가하여 2009년 11월에 31만명을 돌파하였으며, 2011년 4월에 32만명을 돌파하였고, 2014년 12월에 33만명을 넘어서 중부권 제일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발판을 마련하였다.특히 원주시에 대한 발전 기대감으로 인해 2013년 한 해 동안 1056명이 증가한데 비하여 2014년도에는 2750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우산동(1393명 증가), 무실동(2626명 증가), 반곡관설동(3464명 증가)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혁신도시 입주 및 건물 신축, 아파트 신축 등 원주시의 발전 가능성 등의 메리트가 원주시 인구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군포산단 86% 청약률로 성황리 분양 수도권 최고의 산업입지로 주목을 받아 왔던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사상 유례없는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대박’을 터뜨렸다.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군포첨단산업단지 산업용지 분양신청 결과, 분양대상 42개 필지 중 36개 필지가 신청마감 되어 8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군포시가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된 타 산업단지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분양률로서 군포첨단산업단지 명불허전의 진면목을 보여준 결과이며, 특히 여러 필지가 6:1의 경이적인 경쟁률을 보이는 등 청약된 필지의 평균 경쟁률이 2.4:1로 높게 나타나 내용적으로도 큰 성공이었다”고 자평했다.분양을 신청한 업계 관계자는 “입지여건이 좋아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필지별 분양현황을 보며 마감 직전까지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일 줄은 몰랐다”고 당시 접수현장의 뜨거운 분양 열기를 전해 주었다. 아울러 “이번에 군포시에서 분양현황을 잘 공개하지 않는 관례를 과감히 깨고 매시간 필지별 분양현황을 공개함으로써 일부 인기 필지로만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사전에 방지, 미분양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었다”며 군포첨단산업단지가 분양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더구나 군포첨단산업단지는 사업자 변경으로 좌초위기를 맞는 등 그간 수차례 난항을 겪은 바 있어 이번의 분양 성공은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군포첨단산업단지는 기업 이전에 따른 공업지역 공동화 및 도시생산력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됐으나,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부동산 경기침체로 기존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포기하고, 민관합자 형태의 SPC 사업으로도 방향전환을 모색했으나 이마저도 책임담보율 협의가 여의치 않아 사업이 무산위기에 처하는 듯 보였다.그러나 지난 2010년 현 김윤주 시장의 민선5기 출범 당시 산업단지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결정, 시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과감히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했다.군포시 공영개발과 박중원 과장은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중 발상을 전환, 시가 사업주체가 되는 공영개발방식을 택함으로써 새로운 돌파구를 열 수 있었으며, 시가 직접 분양하여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을 유도하고, 입주자격 심사 시 선수금 납부에 대한 가점부여로 초기 사업비 확보, 분양현황 공개로 청약 쏠림 방지 등 전국 최초로 시도한 획기적인 방법들이 이번 분양의 성공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산업용지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사업 초기에 필요한 자금이 확보됨에 따라 금융권 차입금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어 시 부담이 대폭 감소했으며, 향후 계획된 지원용지 분양에도 많은 호응이 예상되는 등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전국적인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망했다.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물류 중심이라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하는 군포첨단산업단지는 사업 초기부터 각광을 받아 왔으며, 이번에 높은 분양률을 기록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더불어 순조로운 사업의 순항을 예고했다. 그동안 생산력이 미약한 수도권의 주거배후지로서 도시성장 동력 발굴이 절실했던 군포시의 상황을 고려할 때 군포첨단산업단지의 분양 성공은 앞으로 도시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의 주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과천시, 상업지역 및 중앙동 단독주택 민관협의체 구성위원 모집 과천시는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중앙동 단독주택 기능 활성화 및 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민관협의체 구성위원 모집은 중앙동 단독주택지역의 용도지역 종상향 문제와 별양동 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관련된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시민만족 으뜸 행정을 펼치기 위한 것이다.구성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중앙동 단독주택 기능 활성화와 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관련된 각종 민관 협의회에 주민 대표자 자격으로 참석해 바람직한 과천시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원만한 합의점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별양동과 중앙동 상업지역 상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중앙동 단독주택 지역 주민 및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중앙동 단독주택 기능 활성화 등 2개 분야별로 10명 이내에서 뽑는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과천시청 도시정비과(02-3677-2371~2373)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kjh950021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신계용 과천시장, 경로당과 취약계층 ‘세배투어’ 신계용 과천시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8일부터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지역 ‘세배투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세배투어’는 신 시장이 지난 6일 열린 주요기관 및 사회단체 신년인사회에서 만나 뵙지 못한 경로당 어르신과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새해 인사를 하는 친근하고 따뜻한 현장 중심의 감동 행정을 펼치기 위한 행보다. 신 시장 주재로 8일 남태령경로당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관내 경로당 31개소와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난 주, 김애심 사회복지과장과 안치문 과천동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남태령 경로당을 방문한 신 시장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큰 소리로 “어르신들, 세배 드리러 왔습니다.”라고 말한 후 어르신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어르신들은 “세배는 무슨~”이라고 하면서도 싫지 않은 기색으로 앉아 세배를 받았다.세배가 끝나자 신 시장은 한 분 한 분 어르신들의 두 손을 꼭 잡고 “건강하고 행복해 보이셔서 너무 기분 좋다”며 “추운 겨울 잘 보내시고 따뜻한 봄이 되면 남태령고개로 꽃구경 나가자”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경로당 방바닥은 따뜻한 지, 불편한 점은 없는 지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겼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다함께 겨울왕국을 향해 출발!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기 쉬운 1월. 동장군의 기세는 결코 만만치 않다지만, 겨울은 추워야 제 맛이고, 또한 우리의 겨울은 능동적으로 다가가 부딪칠수록 즐거워지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계절이다. 올해도 강원도 곳곳에서 신명나는 겨울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중. 새해 새로 세운 계획들에 대한 실천의지도 다시 한 번 다져볼 겸, 잠시 머리도 식혀볼 겸, 신나는 겨울나라로 떠나보자. 평소 제대로 신경 쓰지 못했던 자녀들의 심신건강도 덤으로 얻어올 수 있을 것이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2015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 8년 연속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또한 역대 최다인 6만 명을 넘어설 전망. 화천읍 중앙로 시가지에는 수만 개의 산천어 등(점등시간 17:30~22:00)이 걸렸고, 투명광장에는 얼음조각들이 설치됐다. 축제기간 중 화천의 모든 음식점, 숙박업소, 소매점 등에서 1만 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은 추첨을 통해 자동차 등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거머쥘 수 있다. 썰매, 봅슬레이 등 각종 눈/얼음 체험과, 산천어 맨손잡기는 물론 창작썰매콘테스트 같은 문화체험도 풍성하다. 얼음낚시는 예약접수 낚시터(배머리교 상류, 6천 홀)와 현장접수 낚시터(하류, 8천 홀)로 분리돼 운영된다. 준비할 낚시도구로는 견지대나 소형 릴대가 좋다.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생미끼는 금지되며, 당일 날씨 등을 고려해 웜, 메탈 등의 미끼를 쓰면 된다. 산천어는 유료입장객 1인당 3마리까지 반출 가능. 낚시터에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며, 안전을 위해 바람막이, 텐트 등의 개인설치물도 불가. 축제장 인근인 간동면(바로파로 겨울축제), 상서면(사방거리 겨울축제), 사내면(동심산촌랜드)에서도 이 겨울을 후회 없이 보낼 프로그램들이 기다린다. 기간: 2014.1.10(토)~2.1(일) 장소: 화천군 화천천 및 3개 읍면 일원 문의: 1688-3005 www.narafestival.com 태백산눈축제 태백산눈축제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집채만큼 큰 눈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초대형 눈조각은 5m(가로)×30m(세로)×7m(높이)나 되고, 보통의 눈조각도 가로 세로 7m에 높이가 5m에 달할 정도. 올해는 눈의 여왕 엘사를 비롯해 거북선, 호박마차(체험형),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고양이버스(체험형), 곰돌이 푸와 친구 등 자녀들을 위한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이밖에 겨울민속놀이와 향토먹거리촌도 운영된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는 현재 태백산 눈축제를 맞이해 별빛페스티벌이 진행 중. 지난 12월 1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눈축제가 끝나는 2015년 2월 1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황지연못을 밝힌다. 오투리조트 눈썰매장에서는 1월24일(토) 오후 2시부터 ‘나만의 창작 눈썰매 콘테스트’와 ‘이색 눈썰매타기 포토제닉’ 이벤트가 열린다. 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온로드 후 작성(문의 010-4596-6734). 기간: 2014.1.23(금)~2.1(일) 장소: 태백시 태백산도립공원 일원 문의: 033-550-2085 festival.taebaek.go.kr 대관령 눈꽃축제 산간고원지대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의 축제장은 국내 최고의 적설량을 자랑하는 곳. 특히 이번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자축하는 승리의 축제로 더 풍부해진 즐길거리와 색다른 체험이벤트가 기다린다. 국제알몸마라톤대회 등의 특별행사를 비롯해 부대행사로 대관령눈꽃등반대회, 설원미술제, 설원문학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초대형 눈조각 프로젝트, 작가 초청 눈조각 전시, 눈사람 체험활동, 전통 전시체험장, 무대공연 및 이벤트 등 눈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눈썰매, 이글루촌 쉼터, 스노우 봅슬레이, 스노우 스키점프대 체험 등 동계올림픽에서 맛볼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체험행사가 이어지고, 얼음썰매, 팽이체험 등 빙판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놀이마당을 비롯해 스노우 래프팅, 스노우 오토바이 등의 레포츠 체험도 가능하다. 인근에 용평, 알펜시아, 월정사, 삼양대관령목장 등이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제격. 기간: 2015.01.09(금)~2015.01.18(일) 장소: 강원 평창군 횡계리 일대 문의: 033)335-3995 www.snowfestival.net 평창송어축제 잡고 맛보고 즐기는 축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지난 12월 20일 오대천 둔치에서 시작됐다. 2중 얼음망 설치로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송어는 평균 수온 7~13도의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서만 사는 까다로운 냉수어종. 평창군은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유난히 부드럽고 쫄깃쫄깃해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낚시터와 놀이시설이용시 애완동물출입이 금지되며, 송어반출은 1인 2마리로 제한한다. 주요 축제 프로그램의 이용권은 1인 기준으로 송어맨손잡기 1만5천원부터 텐트낚시(종합) 3만원까지 종별로 차이가 있다. 텐트낚시(종합)는 2015-01-12
- 강원학사 춘천, 서울 신입사생 모집 춘천시는 춘천과 서울강원학사 신입사생을 모집한다.서울학사는 도내 전체로 남자 60명, 여자 60명, 여학생 전용인 춘천학사는 10명 내외이다. 대상은 본인 또는 친권자 주소가 강원도이고 본인이 도내 초,중,고교를 졸업했거나 공고일 현재 도내 총 거주기간이 7년 이상이면서 초, 중, 고교 중 2개 과정 이상을 졸업한 사람이다.2015년도 기준 대학 신입생이나 3학년이하의 재학생으로 서울학사는 서울시 소재 대학, 산업대학(4년 이상 주간), 교육대학, 고등교육법에 의한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학교, 춘천학사는 시 소재 교육대학,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학이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녀는 우선 선발하고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자녀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학사비는 식사 포함 한 달에 15만원이다.신청은 30일까지 춘천시 기획예산과 방문접수. 문의: 02)856-3559~35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구미소방서, 달라지는 소방법 홍보 강화 구미소방서가 지난 8일부터 소방관계법령이 변경됨에 따라 관계 법령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올해 개정 시행되는 소방법령 주요사항은 ▲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제도 ▲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확인절차 강화 ▲ 밀폐구조 영업장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 피난안내도 외국어 표기 ▲ 화재위험성이 높은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이다.이에 따라 8일부터 연면적 1만5천㎡ 이상인 건축물은 연면적 1만5천㎡마다, 300세대 이상인 아파트는 300세대마다 소방안전관리보자를 1인 이상 선임해야 한다.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과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의료시설, 수련시설 등도 면적에 관계없이 1인 이상의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선임해야 한다.인화성 물질을 취급하거나 용접 불티가 발생하는 등 화재위험성이 높은 공사현장에는 소화기와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및 간이피난유도선 등의 임시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변경된 다중이용업소법(다중이용업소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밀폐구조 영업장에는 간이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다중이용업소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화재배상책임보험의 가입 확인 절차도 강화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업주 변경 시 지위승계를 수리하는 허가관청이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를 사전에 확인한다. 또 업소 내 설치하는 피난안내도에는 한글과 1개 이상의 외국어를 병행 표기하는 규정도 시행된다.문의 :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 054-464-61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