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4. 하반기 도봉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5개팀 선정 도봉구는 2014. 하반기『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루다하우스(이기숙 외 5명)가 최우수상, 창일경영연구소(이승규 외 2명)와 발레테라피(김희영 외 2명)가 우수상, 청소년윤리사상교실(정종화외 2명)과 도두(이수아)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3개월간 도봉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내 인큐베이팅실에 입주하여 창업 지원 교육, 전문 컨설팅, 사회적경제 영역 자원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2015년부터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 02-994-75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노원구, 배려하고 헌신하는 이웃사랑봉사단 위한 나눔 감사행사 개최 노원구는 ‘이웃사랑봉사단 나눔 감사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지킴이 활동이 우수한 이웃사랑봉사단 및 임원을 비롯, 김성환 구청장, 김승애 구의회의장 및 구의원, 3대 종교 대표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문화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한다. 생명지킴이 활동과 생명존중사업 등에 적극적이면서도 모범적으로 참여한 개인 27명을 비롯, SNS(페이스북)를 통해 모인 20~30대 젊은이들의 봉사 동아리 ‘호빵’과 콩나물 재배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산타마을’ 등 2개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로 감사 행사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문의 : 2116-43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노후급수관 교체지원 주민설명회 교체예정 52개단지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노후급수관 교체 설명회가 열렸다. 부천시는 2015년 공동주택 노후급수관 교체예정에 따라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설명회에서는 노후급수관 교체사업 추진에 따른 시의 지원계획과 추진일정,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노후급수관 교체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사례 발표자로 나선 부천 사랑마을 청구아파트 김형숙 관리소장은 성공적인 공사추진의 원동력으로 충분한 준비과정을 꼽았다. 김 소장은 공사 추진에 앞서 공사를 추진한 단지들을 수차례 방문하고 반상회 및 설명회를 통해 공사에 대한 입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설명했다. 부천시는 2015년 14~15개 단지 1만 세대 노후급수관 교체지원을 위해 총사업비 36억 원에 대해 의회승인을 요청했으며, 의회승인 후 공고 등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향후 5년 동안 총 13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장기수선충당금이 부족하여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고자 하는 단지에 대해서는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융자를 적극 알선하고 이자차액을(최대2%) 5년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묻지마 성추행범’ 연달아 검거 소사경찰서가 여성만을 노린 성추행범을 연속해 검거했다. 소사서는 중국산 스타킹 재질 검사를 도와달라며 접근해 인적이 드문 건물 계단으로 유인하는 등 여성 성추행 피해자를 검거하는 등 여학생 피해자 14명의 성폭력 미제사건 4건을 해결했다.소사경찰서는 이를 위해 올해 성폭력 수사체계를 일원화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폭력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4명의 성폭력 전문수사관을 배치, ‘성폭력전담수사팀’을 신설해 운영한 결과, 이와 같이 주요 성폭력사범 연속 검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원미숲청소년생태탐사대 반딧불이” 원미숲청소년생태탐험대 ‘반딧불이’(이하 반딧불이)가 연말활동보고회를 갖고 내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딧불이는 자발적인 청소년 환경탐구와 실천모임으로 올해로 8번째를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주요 활동으로는 부천의 환경단체인 ‘동네 작은 산을 지키는 시민모임’과 ‘시니어클럽 푸르메’가 함께 매월 작동산 모니터링 및 보호 캠페인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생태환경국제교류, 환경공모전, 환경영화제, 상자텃밭 가꾸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생태탐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은 초·중·고생이다.문의 032-344-4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선부3동 얼음 썰매장 오는 24일 개장 마을 얼음 썰매장 중 가장 오래된 선부3동 얼음 썰매장이 오는 24일 오픈할 예정이다. 화정동 얼음 썰매장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700평 규모의 마을 논에 만들어진다. 이 곳에서는 얼음썰매와 팽이, 연날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얼음 썰매장은 선부3동의 농촌지역인 화정동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적 특색을 감안하여 겨울의 놀이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의 순수 봉사활동으로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로 사용한다. 2013년 연말 겨울부터 2014년 연초 겨울까지 발생한 수익금 6백여만원은 선부3동 유관단체의 김장행사에 쓰여 450여 가구에 김장김치가 전달됐다.화정영어마을앞에 만들어진 얼음썰매장 이용요금은 2000원이며 평일 및 주말 아침 10시 30분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안산시 주요 교통섬에 야생화 꽃단지 조성 팬지, 데이지 등 낯선 외국 꽃 대신 기린초, 구절초, 붓꽃 등이 안산 교통섬에 심어질 예정이다. 안산시는 외국종 위주의 꽃 식재에서 벗어나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주요 교통섬에 야생화 꽃단지를 조성했다.아름다운 야생화가 심어진 곳은 도로 중간 교통섬. 안산시는 통행량이 많은 단원구청 앞 5,600본(140㎡), 사사동 어사로 3,600본(90㎡), 안산유통상가옆 13,090본(326㎡)에 야생화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야생화는 기린초, 구절초, 감국, 붓꽃, 꼬리풀, 매발톱꽃, 부처꽃탑, 꿩의다리 등 26종의 야생화.올 해 가을에 식재한 야생화는 다년생으로 뿌리를 내리고 잘 정착하면 매년 꽃을 볼 수 있어 장기적으로 보면 시 예산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봄이 되면 새 잎이 올라오고 꽃이 피어 교통섬을 가득 메울 것이다.도심 속에서 작고 앙증맞은 야생화의 이름을 불러보고 야생화의 아름다움에 한번 더 눈길을 보낸다면 시민들의 삶이 조금 더 여유로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두선 녹지과장은 “앞으로 도심속에 아름다운 우리꽃을 많이 심어 야생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꽃 사랑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수능시험을 마친 고3수험생을 대상으로 ‘사람을 살리는 어른이 될래요’라는 제목으로 응급처치교육과 심폐소생교육을 실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상록수보건소가 주관하고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대한재난안전협회(준비위)에서 주최하여 재능협력네트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슨 동산고등학교와 광덕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교육은 안산에서 이뤄지는 최초의 대규모 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심폐소생술 모형인 보급형 마네킹을 통해 실습체험을 했으며, 자동심장박동기 교육도 병행해 이뤄졌다.박순정 동산고등학교 보건교사는 “수능시험이 끝난 후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지내는 고3학생들에게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많은 장비를 가지고 응급처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줄 몰랐다”며 소감을 말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이밖에도 상록수 관내 안산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준비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대전 도시철도2호선 예타 재조사 논란 대전시가 도시철도2호선 건설방식을 지면 트램으로 변경한 가운데 예비타당성(예타) 재조사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논란은 국토교통부가 예비타당성 재조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작됐다. 국토부가 건설방식 변경을 설명하기 위해 방문한 대전시 공무원에게 재조사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일신문과의 통화에서 “노면 트램은 고가 자기부상열차와 전혀 다른 차원의 건설방식이기 때문에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노면은 고가에 비해 속도가 느리고 이에 따라 탑승인원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면서 “인원이 줄면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재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국토부의 입장이 알려지자 대전시는 물론 지역 내 전문가 시민사회 등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국토부의 예타 재조사 언급자체가 ‘월권’이라는 주장이다. 국가재정법은 예타 재조사 요건에 해당하는 사항을 ‘총 공사비의 20%가 증가할 경우나 수요예측치가 30% 감소했을 경우’로 규정하고 있다. 지면 트램은 고가에 비해 건설비가 40%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결국 해당 사항은 수요예측치다. 문제는 수요예측치가 30% 이상 줄어든다는 근거가 어디에도 없다는 점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면 트램에 대한 수요예측 조사는 한번도 한 적이 없다. 이재영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국토부가 주장하는 예타 재조사가 이뤄지기 위해선 수요예측치 조사를 선행해야 한다”며 “조사결과 수요예측치가 3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했을 경우에만 예타 재조사가 가능한 만큼 최근 국토부의 발언은 명백히 월권”이라고 주장했다. 승객이 줄어들 것이라는 언급에 대해선 “프랑스 등은 오히려 버스보다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토부는 추측이 아닌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반박했다.예타 재조사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대전지역 내부에서도 논란이 다시 시작됐다. “수년간 논란만 거듭해온 도시철도2호선 사업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예비타당성 재조사에서 기본계획 수립까지 행정절차만 3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민선6기 막바지인 2018년에나 착공이 가능하다는 예상도 나왔다.하지만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과도한 반응이라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1~2년 늦어지는 게 도시철도 사업 전체 구도를 흔들 만큼 중요한 문제냐는 시각이다. 금홍섭 혁신자치포럼 운영위원장은 “예비타당성 조사는 행정절차에 불과하다”며 “오히려 지금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도시철도2호선 건설을 계기로 대전 대중교통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1~2년 늦어지는데 따른 비용 증가에 대해 “물가상승률 수준”이라고 못 박았다. 대전시는 민선6기 들어 최근 도시철도2호선 건설방식을 고가에서 지면 트램으로 변경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안산시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실시 대형가전제품을 버릴 때 안산시가 시행하는 ‘대형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을 이용하면 쓰레기 비용도 절약하고 자원도 아끼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시민들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대형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사업은 시민들이 민들이 대형폐가전 배출시 스티커를 구입하고 무거운 가전제품을 지정된 배출장소까지 운반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시행 중이다. 대형가전제품이 발생한 주민은 청소행정서비스로 콜센터(1599-0903)로 전화하거나 인터넷(www.15990903.or.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예약하면 전문 수거요원이 직접 방문해 수거한다. 버릴 수 있는 가전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등 높이가 1m 이상인 가전제품 10종이며 소형 폐가전은 대형 폐가전제품과 함께 배출할 경우에 수거 가능하다. 다만 냉장고 냉각기ㆍ세탁기 모터 등 제품의 원형이 훼손된 경우는 기존의 스티커 부착 방식으로 배출해야한다. 최관 청소행정과장은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사업은 폐가전제품에 들어있는 철, 구리 등의 유용자원을 안전하게 회수하여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되고 폐가전제품의 부 적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 시민들에게는 대형폐가전 배출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