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 식물성 원료 ‘친환경 연막소독’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이해 8~9월을 특별방역소독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과 공해발생이 없는 식물성 친환경 연막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풍과 호우로 인한 여름철 위생해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넓은 지역 소독이 용이한 친환경 연막소독을 시범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친환경 연막소독제는 분사력이 약한 기존의 방역소독제를 보완해 개발된 제품으로, 물에 희석해 차량용연무기로 방역할 경우 연무입자가 널리 퍼져 넓은 공간을 소독할 수 있다. 또 연막소독제가 퍼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방역 활동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618호 양천구소식 양천공원 천문우주관측 행사 개최양천구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천공원에서 천문우주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천체공작부스 활동, 입체별자리 만들기 등의 과학체험활동이 가능하다.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에서 별과 별자리 소개, 관측 요령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과 별 관측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필요 없다. 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0 우리동네 열린예술극장 문화행사 서울시는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열린무대를 마련했다. 열린예술극장은 주말오후 4시부터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다. 파리공원에서는 8월 23일에 음악봉사 활동을 펼치는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의 공연, 30일에는 우리소리 우리몸짓을 표현하는 ‘한울타리 민속무용단’의 공연이 있다. 오목공원에서는 8월 24일 ‘어썸 색소폰 앙상블’이 대중음악과 팝송의 품격 있는 화음을 보여주며 31일에는 ‘목장주인’의 요들송 공연이 열린다. 문의 열린예술극장 사무국 02-737-6444/ www.seoulopenstage.kr 신월청소년 문화센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가할 참가자 35명을 모집 중이다. 9월 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센터와 신월3동 인근에서 자원봉사교육 및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후 6시간의 봉사시간을 제공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중2~고3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9월 4일까지 인터넷과 방문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문의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지역문화팀 02-2604-7485 다문화가족 한국요리교실 수강자 모집양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우리아이와 함께 만드는 냠냠도시락’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결혼이주여성과 7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의 자녀 10쌍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과 소풍도시락 만들기에 대해 강의한다. 9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신월5동주민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엄마와 아이가 요리재료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8월 25일부터 전화 신청 가능하다. 문의 양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02-2699-6900 양천구보건소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양천구보건소는 양천구 한의사회와 함께 전통 한방원리를 이용한 중풍 및 관절염 예방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2시까지 양천구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사상체질별 맞춤형 상담 및 이론수업을 진행한다.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는 자조모임을 통해 기공체조를 익힐 수 있다. 29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문의 양천구보건소 의약과 02-2620-3940, 43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안전도시 도봉을 위해 도봉구가 나섰다! 도봉구가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 507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보일러, 도배·장판, 소방 등에 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복지컨설팅단(한국전기안전공사 북부지사, 대륜E&S,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도봉·강북구회 등)과 함께 정비를 진행해왔다. 아울러 구는 2013년부터‘폭염취약가구 1:1 안부확인 서비스’도 시행중으로 기존의 노인돌봄서비스 및 재가관리서비스 등의 방문서비스 수혜자를 제외한 관내 만65세 이상의 홀로 사는 어르신 1,310명에게 도봉구청 전직원을 1:1로 연결하여, 여름철 폭염기간 중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시행해왔다. 문의 : 02-2091-41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 전통시장 상인들 참여 중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이 8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롯데마트 잠실점 1층 서문행사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상공회의소, 롯데마트가 주최해 우수 중소상공인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판매전에 참여한 업체는 25곳으로 이중 5곳은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업체가 동참했다.이날 전통시장 업체로 참여한 신천역 새마을시장 잠실땅콩 김형준 대표는 “전통시장 상인들도 이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며 “잠실땅콩도 이번 판매전에 참여하는 것 뿐 아니라 8월부터 강원도 정선 농협과 농산물 위탁 판매를 새롭게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주민추진단이 참여하는 강동선사문화축제 강동구가 6000년 전 신석기 문화를 주제로 10월 10일?12일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열리는 ‘제1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올해는 123명의 축제 주민추진단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화합과 참여의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어느 때보다 주민 참여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선사시대 대탐험 거리 퍼레이드는 원시인 복장의 주민과 매머드 가족, 움집, 시조새, 검치 등 선사동물, 빗살무늬 토기 등의 대형 조형물도 퍼레이드에서 볼 수 있다. 약 700m에 이르는 퍼레이드 행렬은 1500여명의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거리행진으로 천일중학교를 출발해 암사역을 지나 축제장소인 서울 암사동 유적까지 약 1.8km 구간에서 펼쳐진다.퍼레이드 후에는 퍼레이드 참여자와 관람객이 함께 춤추는 선사난장춤파티를 통해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거리퍼레이드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10명 이상의 단체는 8월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선사축제 추억공감 사진전을 개최, 9월19일까지 강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축제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접수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의왕시, 의왕경찰서·계원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의왕시는 의왕경찰서, 계원예술대학교와 안전하고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지난주 체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권기섭 의왕경찰서장, 이남식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범죄 없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계원예술대학교는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벽화그리기 사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했으며 의왕경찰서는 이와 연계하여 방범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의왕시는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왕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여름방학을 맞이해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이 청소년사회복지학교 ‘알뜰살뜰의 조건’을 진행했다. 청소년사회복지학교 ‘알뜰살뜰의 조건’은 청소년이 4~5인 가구 기준의 최저생계비를 가지고 스스로 주거비, 식료품비, 광열수도비 등을 지출하며 병목안 캠핑장에서 1박2일 동안 생활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사회복지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스스로 텐트를 치고 식사거리를 스스로 구입해 밥을 지어 먹으며 일상생활에서 사회복지를 경험해보는 일정이었다. 운영기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나아가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미영(부흥중2) 학생은 “텐트를 가지고 캠핑장까지 가는 길이 힘들었지만 최저생계비로 알뜰살뜰하게 지출하려고 노력했고, 다음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신정은(신기중1) 학생은 “너무 힘들었지만 조원들이랑 함께 해 재미있었고, 앞으로는 꼭 필요한 데에 돈을 쓰겠다”고 전했다. 캠프를 주관한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은 이번 캠핑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이해하는 첫 번째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몸에 좋은 청국장과 쥐눈이콩의 효능을 간편하게 얻을 수 있죠” 몇 해 전부터 몸에 이로운 효능이 속속 밝혀지며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통 발효식품 청국장. 청국장 1g에는 약 10억 마리 이상의 청국장균이 생기는데, 이 균은 우리 장내에서 유익한 미생물의 작용을 도와 설사나 장염을 예방하며 변비를 막아준다. 또한 콩에 풍부한 칼륨이 우리 몸의 나트륨 양을 조절해 혈압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몸에 좋은 청국장을 먹기 쉬운 환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이가 있다. ‘산촌마을 쥐눈이콩 청국장환’의 정윤자 대표. 파주 감악산 자락 산촌마을에서 그를 만나보았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참고서적 음식이야기(살림지식총서), 콩(김영사) 25년 전업주부에서 건강식품 생산자로 정윤자 대표(58)가 청국장환을 만들게 된 계기는 우연히 찾아왔다. 정윤자 대표의 남편 이형근씨(60)는 파주 감악산 자락에서 14대째 살아오고 있는 파주 토박이로 조상으로부터 넓은 토지를 물려받아 돼지 농장을 운영했다. 양돈으로 인해 나는 냄새로 동네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게 항상 미안했던 정 대표는 이를 상쇄하기 위해 대부분 콩 농사를 짓는 마을 주민들의 콩 판매를 돕고자 나섰다.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해 동네 분들의 콩을 판매해 드리고 싶어 2005년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관련 과정을 수강했는데, 그 때 함께 강의를 듣던 한 수강생이 저에게 청국장을 환으로 만들어 판매해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어요.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해 시어머니께 청국장 만드는 법을 배워 바로 시작했죠.” 동네 주민들을 돕고자 한 정 대표의 선의는 이렇게 청국장환 사업으로 이어져, 25년 간 전업주부로 생활하던 그는 뜻밖에 사업가의 길을 걷게 됐다. 직접 재배한 무농약 쥐눈이콩으로 만든 청국장환 2005년 청국장을 담가 환을 판매하기 시작한 정 대표. 그런데 여기에 웃지 못 할 사연이 하나있다. 당시 허가 없이 청국장환을 판매하는 것이 식품위생법에 저촉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지인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판매하다 남편 이형근씨가 경찰과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벌금을 물게 된 것. 그 후 정 대표는 자택에 청국장환 제조 설비를 갖추고 정식으로 허가를 받아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 1년 동안 메주콩(백태)으로 청국장환을 만들던 정 대표는 어느 날 약콩이라 불리는 쥐눈이콩의 효능에 눈을 돌려 이후 쥐눈이콩으로 청국장환을 만들기 시작했다. “쥐눈이콩은 콩 중에 특히 약성이 뛰어나 예로부터 약콩으로 쓰였죠.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어요. 또한 해독력이 뛰어나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고 갖가지 독성을 풀어주는 기능을 합니다.” 쥐눈이콩 청국장환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꾸준히 팔려 나갔다. 그때부터 남편 이형근씨도 정 대표를 돕기 위해 쥐눈이콩 농사를 짓기 시작, 지금은 9천여 평의 땅에서 청국장환의 재료로 쓰이는 쥐눈이콩을 농약을 쓰지 않고 직접 재배하고 있다. 정 대표는 마을 일대의 소농에서 재배한 쥐눈이콩도 매입해 청국장환 제조에 사용하고 있다. “마을 분들이 정성껏 재배한 콩이니 제가 기꺼이 사드려야죠.” 전통 자연발효 청국장의 이로운 성분 온전히 섭취 “쥐눈이콩도 물론 건강에 좋지만 전통 발효 식품인 청국장은 몸에 좋은 성분이 가득한 으뜸 건강식품입니다.” 정 대표는 우리네 전통 방식 그대로 청국장을 담근다. 콩을 삶은 후 볏짚을 이용해 자연발효 시켜 청국장을 만드는 게 바로 그것. 콩은 정 대표와 남편, 시어머니(85)가 함께 힘을 합쳐 씻고 삶는다. 오랫동안 불린 콩을 최소 6시간 이상 가마솥에 삶아 뜨거울 때 볏짚을 깔고 소쿠리에 담아 섭씨 38도의 따뜻한 방에서 3일 동안 발효 시키면 볏짚에 붙어 있는 야생 미생물이 번식해 실 모양의 끈적한 진이 생기면서 청국장균이 번식한다. 이 끈적한 물질은 바실러스(Bacillus)균에 의한 것인데, 항암과 혈전 용해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우리 몸의 세포 또는 혈관 벽에 부착된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설하는 역할을 해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장내 미생물의 작용을 도와 설사나 장염을 예방하며 변비를 해소해 준다. 그런데 이렇게 몸에 이로운 청국장의 성분들은 열에 쉽게 파괴되는 것이 약점. 하지만 청국장환은 청국장을 말려 가루를 내 환을 만든 것으로, 끓이지 않고 먹게 되므로 청국장이 가지고 있는 이로운 성분들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족과 타인의 건강을 지켜주는 일이 기쁨이자 보람 정 대표는 쥐눈이콩 청국장환 외에도 슬림 청국장환과 산머루 청국장환을 개발해 정식 특허를 받았다. “슬림 청국장환은 변비와 비만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한 것입니다. 노폐물과 숙변 제거로 몸을 가볍게 하는 데 도움을 주지요.” 산머루 청국장환은 어릴 때부터 아토피를 겪던 정대표의 아들이 고3 무렵 가려움증이 극에 달해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당시 집에 놀러온 시어머니 친구분에게 아들의 고충을 털어놓자 ‘옛날엔 피부 가려움증에 산머루와 산다래를 달여 먹었다’는 말을 들려줬다. 이를 들은 정 대표는 산머루를 넣은 쥐눈이콩 청국장환을 개발해 아들에게 먹였다. 효과는 놀라웠다. “1주일 후 증세가 호전되더니 3개월 만에 거의 다 나았어요. 그 후 아토피를 앓고 있는 이들 30명에게 산머루 청국장환을 드시게 했는데, 90% 이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게 됐습니다.” 이후 기능성 청국장환의 개발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 정 대표는 관절 건강에 좋다는 우슬을 넣은 청국장환과 홍삼, 흑마늘, 민들레 청국장환 등 현재 9가지 청국장환을 개발해 판매중이다. “우연히 시작한 청국장환 사업으로 경제적인 이득을 얻게 된 것도 물론 좋지만, 그보다 가족의 건강을 찾게 되고 다른 사람들의 건강도 지켜줄 수 있게 된 것이 무엇 2014-08-19
-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협약 및 현판식 원주시보건소는 14일 호저면 주산1리 마을회관에서 농약안전 보관함 보급사업 협약 및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강원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재정 지원과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열렸다.원주시는 주산1리 각 가정에 철재로 된 농약안전보관함 98개를 보급하고 안전한 농약 관리를 통해 농약으로 인한 인간생명의 위험성을 최소화 하고, 농약에 대한 몰이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생명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노인층이 다수인 마을에 원주시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타 전문인력이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농한기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들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시 관계자는“농약안전보관함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로 주민 상호간의 생명보호 및 정서적 지지로 우울, 자살의 위험성 등을 주민 상호간에 서로가 모니터링하고 안전을 지지하는 공동체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횡성군 ‘전국대학골프대회’상설 개최 전국적인 스포츠 메카로 급부상 하고 있는 횡성군이 11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전국대학골프대회 상설 유치협약식을 갖고 전방위적인 스포츠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규호 횡성군수와 박영진 한국대학골프연맹 회장을 비롯한 대학골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옥스필드, 웰리힐리, 청우CC, 벨라스톤 등 그간 축적한 인프라로 대회 운영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횡성군은 2015년부터 해마다 2회씩 한국대학골프연맹 소속 전국 대학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전국대학골프대회를 4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다.횡성군은 이번 대회를 숙박업, 요식업 등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회로 보고 경기용품부터 홍보물 제작까지 지역 업체를 우선 선정할 것을 명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