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풍IC-테크노폴리스 연결도로 준공 대구시건설본부가 현풍IC-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연결 도로 건설공사 연장 930m 전 구간이 완공됨에 따라 지난 2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대구시 건설본부가 준공한 테크노폴리스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2011년 1월에 착공헤 2014년 6월까지 3년 5개월에 걸쳐 총사업비 228억 원(국?시비 포함)을 투입하여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IC와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구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930m를 기존 왕복 2~4차로에서 왕복 6~7차로로 확장 개통했다. 시는 이 도로 개통으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 달성2차 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함으로써 대구시 서·남권 외곽 교통의 원활한 접근성으로 DGIST를 비롯한 산업단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7
- 구미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종합방역’ 시작 구미시가 금오산올레길, 동락공원, 지산수우, 녹지와 인접한 학교 및 야간돌봄이 유치원 등에 구문초(1000포기)를 식재하고, 해충을 유인하는 유인트랩(1500개)을 이계천, 금오산 올레길 등에 설치하는 한편, 해충 취약지역(송정 원평복개천, 정화조, 고인물, 녹지대)에는 친환경 확산제를 사용한 연막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시는 허브의 일종인 구문초 식재와 해충을 유인하는 트랩설치, 성충이 되기 전 정화조?웅덩이 등에 유충구제, 경유대신 친환경 확산제를 이용한 복개천 연막 방역소독 등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방역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올해는 지난겨울 온난화현상과 가뭄으로 인해 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기존 방역소독만으로는 모기 및 해충을 완벽하게 퇴치할 수 없기 때문에 10월 말까지 보건소와 각동 자율방역단과의 협력을 통하여 해충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미보건소 담당자는 “하절기 방역소독을 철저히 시행해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감염병 발생의 원인이 되는 해충 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해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7
- 구미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1200억원 지원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최근 내수와 설비투자가 부진한 경제상황 속에 환율하락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화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중소기업자금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자금지원은 기업에서 자금 대출시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올해 융자추천규모는 1200억원(운전자금 900억원, 시설자금 300억원)으로 이는 전년보다 200억원이 증가된 금액이다.시의 추천을 받은 업체가 협약은행을 통해 융자를 실행하는 경우 발생이자의 4%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올해 203개사 423억원을 추천했으며, 앞으로 추석과 수시 2차 접수를 통하여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또 중소기업의 공장부지 매입, 건축, 기계설비 구입 등 시설투자가액의 75% 범위내에서 최고 3억원까지 추천, 발생이자의 2.5%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시설자금은 2012년 5월부터 경상북도 자치단체 중 처음 시행되었으며, 올해 58개사 130억원을 추천했다. 매월 둘째주 월~금요일까지 신청받아 자금을 적기에 지원 받을 수 있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보력이 미약한 중소기업의 경우는 최근 2년간 3500개사 670억원을 신용보증 지원하여 자금력이 부족한 영세중소기업에 회생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경상북도와 시군의 출연금으로 자금을 조성,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8억원 한도로 보증을 해주는 사업으로 연중수시로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접수 받아 지원해 주고 있다.더불어 구미시는 매년 경상북도의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 자금조성을 위한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근 2년간 관내기업 35개사에 220억원을 융자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어려운 자금난을 해소하고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집중 육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창업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운전자금 3억원(1년거치 2년 균분상환), 시설자금 8억원(3년거치 5년 균분상환)을 지원하고 매월 1~10일 사이 경북경제 진흥원에서 접수 받고 있다.구미시 투자통상과 담당자는 “중소기업에 직접 융자, 보증, 이차보전 등 다양한 자금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기업들은 각자의 재무환경에 따라 선택적인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며 “더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지원정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문의 : 구미시청 투자통상과 054-480-60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7
- 부천시, 경기 청렴대상 최우수 수상 부천시가 ‘제3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청렴대상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난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청렴도를 향상, 부패방지를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부천시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부천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추진한 내·외부 청렴시책과 전국 최초로 민간분야 전문가를 자체감사에 참여하게 한 ‘외부전문감사관제’ 운영, 취약분야 ‘부서별 청렴컨설팅’ 시책 등이 부패연관성·제도화 여부·창의성·효과성 지표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6
- “문화가 살아있는 역동적인 안산 만들겠다” 6.4지방선거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던 안산시.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쟁 속에 안산시민들은 제종길을 선택했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안산시를 만드는 책무는 이제 제종길 당선인의 몫이 됐다. 내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제종길 당선인은 “캐치프레이즈인 ‘사람중심 안산특별시’라는 말에는 생명과 안전, 공정, 배려, 인재양성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라며 “안산시를 전국적인 모범도시로 만들고 세월호 참사의 치유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특별시 수준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4년 임기 동안 시민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문화가 살아있는 역동적인 안산을 만들겠다”고 했다.다음은 제종길 안산시장 당선인과의 일문일답이다. ‘사람중심 안산특별시’가 선거 기간 캐치프레이즈였다. 어떤 의미인가?세월호 참사는 성장과 물질만능주의 사회가 만들어낸 하나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물질이 중심이 아니라 사람이 존중되고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안전을 중시하는 안산시를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이 말에는 공정, 소외된 분들에 대한 배려, 인재양성 등도 포함됩니다. 세월호 참사의 중심에 있는 안산에서 이 부분을 실천하겠다는 저의 각오가 담겨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수위원회’라는 명칭 대신 ‘준비위원회’라는 명칭을 사용한 이유는? 6월 9일부터 ‘사람중심 안산특별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미는 인수위원회와 비슷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임에서 했던 것을 지적하고 바꾸기보다는 전임이 했던 부분을 배우고 시정운영을 더 잘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는 의미로 ‘준비위원회’라는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준비위 구성도 각 분야 전문가나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분들 중심입니다. 시장이 바뀌면 전임 시장이 진행하던 사업에 제동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부서별 보고를 받으면서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지?이미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새로 진행될 사업에 대해서는 방향을 가지고 가도록 했습니다. 이를테면 건물 짓는데 너무 많은 예산을 사용하지 않을 것, 안산과 일하는 사업장의 노동조건 등을 살펴볼 것, 사업을 할 때는 친환경적으로 진행할 것 등을 주문했습니다. 향후 4년, 민선 6기 안사시정운영의 방향과 비전은 어떻게 되는지?4가지로 시정방침을 잡았습니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명안전도시 △시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공정참여도시 △서민들이 살기 좋은 경제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입니다.이를 구현하기 위해 저부터 깨끗하게, 그러니까 어떤 이권에도 개입하지 않겠습니다. 깨끗한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그리고 끝임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과 공감하고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겠습니다. 매월 1회씩 직접민주주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직접 만날 생각입니다. 그 자리가 시청앞마당이라도, 학교라도, 술집이라도 좋습니다.안산에서는 서민도 희망을 갖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희망을 주지 못하는 도시는 존재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굶는 사람이 없는 안산, 돈이 없어서 학교 못가는 학생이 없는 안산, 건강진단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는 안산을 만들겠습니다. 안산시의 이미지에는 아직도 ‘공업도시’ ‘사고 많은 도시’라는 인식이 남아 있다. 이를 바꾸기 위한 계획은 있는지?안산시민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젊은이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역동적인 안산시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계획 중 하나가 ‘X프로젝트’입니다. X프로젝트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한양대로 이어지는 한 축, 원곡동 다문화거리에서 중앙대로를 따라 이어지는 한 축을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각 축에는 그 지역의 특성을 살려 문화의 장을 펼칠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 생각입니다.그리고 작은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이곳에서 학술대회를 비롯한 산업, 해양, 문화 등 특정 주제의 컨벤션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기존 하드웨어적인 요소에 이런 소프트웨어적인 요소를 추가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안산의 이미지를 개선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현재 2.4%인 안산시의 문화예산을 2년 내에 4%까지 올릴 계획입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공동체를 회복할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이고, 향후 안산시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저는 세월호 참사가 있던 지난 4월 16일 저녁에 바로 진도로 내려갔습니다. 그 많은 생명들의 희생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답답합니다. 유가족뿐만 아니라 안산 전체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이제는 4월 16일 이전과는 다른 안산을 만들어야 합니다.우선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유가족과 안산시민의 뜻을 정부에 요구하고 대책을 함께 세우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없도록 철저히 기록하고 예방을 위한 방안도 만들 예정입니다.안산시를 다시 일으키는 것은 시장 한 사람의 힘으로 결코 이룰 수 없습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모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세계를 지배하는 품목이 10개 정도는 만들어지는 안산, 이게 안산의 미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산에서 산다는 게, 안산이 고향이라는 게 행복하고 자랑스럽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4년 임기 동안 그 일을 모두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4년 임기 동안 그런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안산이 발전하는구나, 안산이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안산시민 여러분, 이제 안산이 고향입니다. 곽태영 기자,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6
- 도봉구, 어르신 안(眼)검진 받으세요! 도봉구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정밀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활용해 도봉구 지역 만60세 이상 어르신 360명이 정밀 검진을 받는다. 안(眼) 검진에서는 정밀안저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및 조절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는 수술비를 지원한다.문의 : 02-2091-45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611호 강서구 소식 7월 강서 지식비타민강좌 개최 (강사 박재갑 전 국립암센터 원장)강서구는 제90회 지식비타민강좌를 7월 10일 오전 10시~12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개최한다. 강사는 국내 최고의 암 권위자, 6천회 수술집도, ‘똥 건강법’ 으로 유명한 박재갑 전 국립암센터 원장으로 ‘속이 뻥 뚫리는 건강 이야기’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02-2600-6326 2014 우장산 신록축제 개최강서구는 2014년도 우장산 신록축제를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우장산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제1부는 개회식, 우장산~검덕산 건강걷기, 제2부는 지역 예능인 한마당으로 채환(스타킹, 히든싱어), 이상택(히든싱어), 홍주현(KBS 전국노래자랑 강서구편), 최의성(스타킹) 등이 출연한다. 제3부는 숲속음악회로 마야, 안치환, 추가열, 장은아, 조영구 등이 출연한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455 2014 강서구 동남아시아 무역사절단 참가 희망업체 모집강서구는 2014년도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하여 강서 해외무역사절단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파견기간은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박 10일이며 파견지역은 미얀마(양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자카르타)이다. 파견규모는 관내 소재 수출중소기업 10개사 내외이다. 모집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신청은 참가신청서에 의한 방문, Fax, 이메일 접수이다. 신청서류는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회사 및 제품소개 영문자료(카탈로그)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구청 지역경제과 02-2600-6276 Fax 02-2620-0439 ihkim80@gangseo.seoul.kr 중소기업진흥공단 02-6678-4114 Fax 02-6678-4199 140506P@sbc.or.kr 2014 강서문학상 공모강서문화원과 강서문인협회가 역량있는 작가와 우수작품을 발굴하여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14 강서문학상 대상을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이다. 응모자격은 강서문인협회 회원 또는 관내 거주 1년 이상(접수일 기준)인 등단 5년 이상 활동을 한 작가로서 당해연도 10월말 기준, 작품집을 1권 이상 발간한 자로 한다. 응모기간은 9월 29일 ~ 10월 10일이다. 응모작품(발표작 포함)은 한글파일로 2부를 작성, USB메모리에 저장하여 작품집과 함께 제출하며 주민등록 초본 및 등단 작품집이나 등단확인서를 제출한다. 심사발표는 10월 30일이며 접수처는 강서문화원(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215 강서문화원 5층) 강서문학상 담당자 앞이다.문의 강서문화원/강서문인협회 02-2692-4258 7월 방화근린공원 열린예술극장 공연 안내강서구는 방화근린공원에서 7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열린예술극장을 운영한다. 7월 6일에는 임실필봉굿 서울전수팀이, 7월 13일에는 뮤지컬 러브러브팀이, 7월 20일에는 평양꽃 바다예술단팀이 공연한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관 02-2600-60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의왕보건소 어린이 대상 조기 흡연 예방 교육실시 의왕시 보건소는 흡연폐해 및 간접흡연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어린이집 10개소를 통해 ‘건강 새싹이들을 위한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한다.‘건강 새싹이들을 위한 흡연예방교실’은 어린이들이 담배에 대해 보고 느낀 것을 서로 교감하면서 어린이 스스로 담배가 얼마나 해로운지 인지하는 공감교육으로 진행된다.공감교육은 질문을 통해 어린이가 답변하고 이에 대해 다른 아이와 공감하고 어린이 스스로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인지해서 어린이 본인뿐만 아니라 귀가 후 가정 내에서 가족들에게 금연을 권장할 수 있는 이중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준다.의왕시 보건소 관계자는 “점점 흡연연령이 낮아지고 청소년기에는 이미 금연교육이 늦은 것을 감안하여 향후 어린이 금연교육을 확대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
- 금정이웃돌봄단 상설 사랑나눔장터 문 열어 군포시 금정동 주민센터 1층에 상설 ‘사랑나눔장터’가 문을 열었다.금정동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구성한 ‘금정이웃돌봄단’ 주최로 개설된 상설 사랑나눔장터는 각계에서 기증받은 물품 등을 정비해 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또 사랑나눔장터에는 사랑의 쌀독을 설치, 어려운 이웃들이 편하게 쌀을 가져갈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금정동은 설명했다.장태진 금정동장은 “더불어 행복한 금정마을을 위해 이화용 단장과 여러 봉사단원이 그동안 정말 큰 역할을 해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금정이웃돌봄단이 사회복지법인으로 등록하고 마을에서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2년 9월 결성된 금정이웃돌봄단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많은 금정동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에게 지속해서 온정을 나눠온 자생단체다.그동안 금정이웃돌봄단은 소외계층 돌봄, 장학사업 및 불우이웃 돕기, 방문 의료 서비스, 주거환경개선사업, 어려운 이웃 난방비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해 1600여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베풀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
- 얼리버드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운영 강동구가 매주 금요일 얼리버드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운영한다. 2010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3명이 대사증후군이며, 대사증후군을 방치하면 뇌졸중, 암, 동맥경화 등을 일으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약 4배 높아진다고 한다.특히 직장인의 경우에는 회식으로 인한 과음, 흡연,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관리에 더 취약한 실정이지만 시간부족으로 인해 굳어진 생활을 교정하기가 쉽지 않다. 강동구는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보건소를 운영하여온 데 이어, 매주 금요일 오전 8시부터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개방하고, 본인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한다. 사전에 전화예약한 후, 10시간 이상 금식하고 방문하면 5가지 건강 체크(복부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와 함께 본인에게 맞는 상담관리는 물론, 검사결과에 따라 3개월·6개월·12개월 의 1:1 추후관리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또한 건강관리카드를 발급받아 퇴근 후 구내 설치되어 있는 유헬스존을 통해 상시적으로 체지방측정이나 혈압측정이 가능하다. 문의 02-3425-67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