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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주차장 공유로 주택가 주차대란 해소 도봉구에서는 단독주택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 건축물, 아파트, 학교 주차장 중 주차공간이 여유가 있는 주차장을 활용하여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한 인근 주민에게 제공하는 주차장 야간개방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참여하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5면 이상 개방 시 주차장 시설개선비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시설비를 지원받은 건축물은 향후 2년 동안 주차장 개방사업을 유지해야 한다. 주차장 운영에 따른 주차수입금은 건축주에게 귀속된다.문의 : 2091-4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614호 양천구 소식 우리동네 열린예술극장 문화행사 서울시는 국악, 클래식 등 음악부터 댄스, 마술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열린무대를 마련했다. 열린예술극장은 주말마다 동네 가까운 무대에서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다. 파리공원에는 7월 19일 오후 4시에 ‘양천예술단’의 덩더쿵이 휘모리로 사물의 즐거움을 보여준다. 오목공원에서는 20일 오후 4시에 ‘이은주 예술단’의 전통미의 아름다움 펼침 공연이 있다. 선유도공원에서는 ‘신나는 섬’의 어쿠스틱 악기만을 가지고 펼치는 놀라운 음악여행이 20일 오후 4시에 열린다.문의 열린예술극장 사무국 02-737-6444/ www.seoulopenstage.kr 양천공원 천문우주관측 행사 개최양천구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천공원에서 천문우주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천체공작부스 활동, 입체별자리 만들기 등의 과학체험활동이 가능하다.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에서 별과 별자리 소개, 관측 요령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과 별 관측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필요 없다. 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0 양천구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추가설치 양천구는 양천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인택배보관함을 추가 설치했다. 기존에 목3동과 신월4동 주민센터에 운영 중이던 무인 택배함은 평일 오전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와 4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신규로 설치한 신월5동 주민센터와 신월문화체육센터의 무인택배보관함은 24시간 이용가능하다. 물품 보관 2일까지는 무료이나 48시간 초과부터 하루 당 1000원 부과된다.문의 양천구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지원팀 02-2620-3385 양천문화회관 ‘다함께 행복한 썸머콘서트’양천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다함께 행복한 썸머콘서트’를 개최한다.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7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80분 동안 지휘자의 설명을 곁들인 오케스트라 공연, 퓨전국악, 매직쑈 등을 공연한다. 연주는 (사)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노희섭)이며 소프라노 김미주, 테너 김충식, 무용 서영채, 가야금 류지현, 마술 송명훈이 협연한다.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 4매 인터넷 예약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000원이다.문의 양천구청 문화체육과 02-2620-3404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우리동네 체임버 콘서트’양천구는 세종문화회관 연계공연 ‘우리동네 체임버 콘서트’를 개최한다. 7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70분 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지휘자의 설명을 곁들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한다. 연주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지휘 손강지)가 하며 소프라노 이정은, 바리톤 김홍규, 색소폰 손성제가 협연한다. 전 좌석 인터넷 예약 (1인 4매한) 접수 중이다. 예매권 지참하여 공연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되며 만 7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문의 양천구청 문화체육과 02-2620-34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군포 특성화고 학생 취업 위해 발 벗고 나서 군포시는 10일 지역 내 특성화 고교인 군포e비즈니스고와 공동으로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군포e비즈니스고 채용 박람회’는 특성화고 졸업예정 구직자에게 취업기회 제공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8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0명의 인재를 구인했고, 이제 사회인으로 발을 내딛어야 할 학생들은 실전 면접 경험과 취업 성공의 성과를 거뒀다.이날 시에서는 구인업체 참가, 구인·구직등록, 구직상담, 취업훈련 정보, 군포일자리센터 홍보, 구인업체 애로상담 등을 진행하였고 고용노동부와 연계하여 청년인턴제, 일학습병행제 등 설명 창구를 개설하여 다양한 진로안내 등 취업정보를 제공했다.이순형 지역경제과장은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이 지역 내 청년실업의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청년뉴딜사업을 비롯해 취업 성공전략 특강, 계층별 취업훈련 개설 및 특성화 박람회 개최 등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단체장에게 듣는다│이필운 경기 안양시장 "공무원들의 자세는 상당히 친절해졌다. 이제는 행정의 내용이 친절해져야 한다. 시민 중심의 행정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이필운 경기 안양시장은 민선6기 최우선 과제로 행정개혁을 꼽았다. "무엇을 개혁할 것이냐"고 묻자 이 시장은 "모든 행정업무의 중심에 시민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공직자들에게 각인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선시대 이후 행정도 서비스란 개념이 정착되면서 공무원들의 자세는 친절해졌지만 행정의 내용은 관선시대와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며 "앞으로 모든 행정업무를 ''시민이 1번''이란 생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일례로 재건축·재개발 업무를 들었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은 시에 있지만 현실적으로 재개발 업무 대부분이 주민들에게 맡겨져 있다. 공무원들의 태도는 추진위원회 구성부터 모든 절차를 주민들이 알아서 해오라는 식이었다. 이 시장은 "공무원이 자기 일로 생각하고 업무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는 "재건축·재개발 관련 행정절차를 단계별로 시한을 정해 추진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조례 제정을 통해 행정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할 생각이다.특히 전임 시장의 측근비리로 안양시 공직사회 전체가 몸살을 앓았던 만큼, 이 시장은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시정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공직비리척결위원회''를 신설해 시장 친인척 및 측근 비리 등을 감시하고, 예방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행정개혁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했다. 안양시 재정자립도는 지난 2010년 60.8%에서 올해 46.5%로 크게 떨어진 상태다. 이 시장은 "재정난이 가중되면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장과 공직자들이 시민 혈세를 헛되이 쓰거나 조직을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고 낭비요인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공직 인사는 공명정대한 원칙을 세워 객관화하고 시 산하의 방만한 유사조직은 통폐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최대 현안인 만안구 도시재생 사업도 지구별로 담당자를 정해 매주 점검하도록 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리해 나갈 생각이다. 사업성이 있는 곳은 적극 지원하고 주민의사 수렴을 거쳐 사업추진이 어려운 곳은 과감히 정리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외에 안양교도소 이전문제, 국철지하화 사업, 수의과학검역원·경찰서 부지활용 방안, 시외버스터미널 신설방안 등 지역의 해묵은 난제들에 대해 3개월 안에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4년 임기 동안 행정개혁과 재정건전화, 지역현안 해결하는 동시에 공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평생교육을 통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 도시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소박한 행복 느끼며 지내요” 가족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한동안 잊은 채 살아가는 엄마들.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나’를 찾아가는 과정은 때론 그들에게 큰 행복이자 활력이 되곤 합니다. 코바늘공방 ‘더 크로쉐’의 최은정 씨도 공방 문을 열면서 그 즐거움을 만끽하게 됐다고 합니다. 코바늘로 사람들과 공감하며 세상사는 또 다른 재미를 갖게 되었다는 최은정 씨, 그리고 그녀의 공간 더 크로쉐를 소개합니다. 코바늘이 그저 좋았던 주부, 일을 치다 탄현동에 위치한 ‘더 크로쉐’는 최은정 씨가 지난해 9월 문을 연 코바늘 공방이다. 가방, 모자, 블랭킷, 쿠션 등 직접 뜬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가득하다. 최은정 씨는 “아는 분이 쿠킹 스튜디오를 열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죠. 내심 ‘나도 언젠가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기만 했는데, 갑자기 그 기회가 찾아왔어요”라고 했다. 그냥 무심코 들렸던 부동산을 통해 지금의 공방 자리를 소개받고는 너무 맘에 들었단다. 의외로 남편의 지원도 쉽게 얻었다. 바로 임대 계약을 맺고 오픈 준비에 들어갔다. 본래 손재주가 좋아 집 꾸미기도 즐겨 했던 만큼, 페인트칠, 몰드작업 등 공방 인테리어는 모두 직접 해냈다. 덕분에 남편이 지원해 준 500만원은 절반도 쓰지 않았다고. 자신의 땀과 노력으로 완성된 작업실. 그녀에게 더 크로쉐는 더 애착이 가는 공간이다. 6평 공간에서 또 다른 행복 느껴 최은정 씨는 20여 년 전부터 퀼트를 취미 삼아 해왔다. 코바늘을 접한 것은 3년 여 전. 코바늘로 뜬 블랭킷을 보고 마음이 끌려 인터넷과 책으로 코바늘을 시작했다. 솜씨가 좋아 지인들에게 가르쳐 주기도 하고, 생협에서 재능기부 강좌도 열었었다. 이번 주부터 운정 지역 에도 강의를 나갈 예정이다. 더 크로쉐에서도 코바늘 강좌가 열린다. 별다른 홍보도 하지 않았지만 이젠 수강생도 20여명이나 된다.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 강좌도 인기다. “코바늘은 퀼트나 대바늘에 비해 재료비도 적게 들뿐더러 배우기도 쉬워 더 매력적이죠. 거기다 자신의 개성까지 더한다면 만들 수 있는 작품들이 무궁무진하다는 게 장점이죠”라고 최은정 씨는 소개한다. 강좌가 열리는 하루 서너 시간을 제외하면 오롯이 더 크로쉐는 최은정 씨만의 공간이다. “우서 제 작품을 만들 작업실 개념으로 오픈했어요. 지금도 배우고 공부할 게 많아요.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트렌드도 읽고, 이를 저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녹아낼 수 있는지 연구를 많이 해요” 최은정 씨는 6평의 작은 공간을 가지면서 그 이전에는 갖지 못했던 또 다른 행복을 갖게 되었단다. “주부로 지낼 때는 아이 키우는 재미, 소소하게 집을 꾸미는 재미가 주였죠. 하지만 공방을 갖게 되고, 사람들과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다 보니 내 존재가치가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아, 내가 필요한 사람이구나’ 하는... 그게 가장 크고 남다른 즐거움이죠” 경제적 목적보다 즐기는 것에 우선 둬야 최은정 씨는 더 크로쉐가 마치 회원들의 사랑방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회원들이 싸온 간식을 즐기며 작품 이야기,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게 그리 즐거울 수가 없단다. 최은정 씨는 “사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고 확신하면 작업실이나 공방을 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지요. 하지만 생활의 목적이 우선된다면 상당히 힘들어질 수도 있을 듯해요. 처음부터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조금 접어두고, 일단 재미있게 일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라고 조언했다. 지금 더 크로쉐의 강좌가 모두 무료인 것도 그런 최은정 씨의 바람이 담겨 있다. 물론 수입이 적으니 월세, 재료비 정리를 할 때면 통장정리가 민망하기도 하지만 그녀의 창업은 작은 행복 찾기라는 일차적인 목적은 달성했으니 성공과 다름없다. “지금처럼 회원들과 함께 하는 더 크로쉐이고 싶어요. 물론 제 작품 연구와 연습도 계속 이어나가야 하고요. 지금은 진짜 창업을 위한 경험과 실력 쌓기 단계라고 말하고 싶네요(웃음)”라고 겸손해 하는 최은정 씨. 그녀의 행복 찾기가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고대해본다. * 더 크로쉐 : 일산서구 탄현 8단지 동성상가 2층 207호/010-4344-1752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수원시 전통시장에서 합리적 소비 배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서민경제와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수원시 흥정학교’가 12일부터 수원시 16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수원시 흥정학교’는 흥이 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경제학교로 부모와 자녀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고 음식을 맛보며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감과 합리적 소비에 대한 경제개념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흥정학교는 12일 지동시장, 못골시장, 미나리광시장을 시작으로 23일 정자시장, 25일 구매탄시장 등 일자별로 각각 다른 시장에서 진행된다. 10월 18일까지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시민상가시장을 끝으로 총 9회가 실시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1명과 학부모 1명이 1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시는 전문 경제 강사를 초빙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포함된 어린이 경제 수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된 먹거리 체험, 장보기 체험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쉽게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수업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7시간 동안 4교시가 진행된다. 1교시에는 교장선생님의 환영인사와 함께 전통시장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2교시는 건전한 경제를 위한 합리적 소비의 개념과 ‘만원으로 장보기’리스트를 작성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3교시에는 전통시장 판매 물건의 종류, 시장 상인, 유명한 가게 등에 대해 배운다. 점심시간에는 전통시장 먹거리 체험, 4교시에는‘만원으로 장보기’체험이 진행된다. 1만원 전통시장 먹거리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이 제공되며 각각 점심시간 먹거리 체험과 4교시 장보기 체험에 이용하면 된다.또한 체험학습 그림일기, 저녁식사 준비 후기, 흥정 체험 사진과 영상 등 흥정학교 과제에 대해 시상하고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여부는 오는 11월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수원시 흥정학교 홈페이지 (www.marketschool.co.kr)에서 선착순으로 행사일 1주일 전까지 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수원시 흥정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경제교육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홍보와 우호적 이미지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수원시, 7월부터 장애인 연금 기준 완화 수원시가 이달부터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지급대상을 확대했다.이에 따라 장애인연금 지급대상 중중장애인의 선정 기준액이 현행 단독 68만원, 부부 108만8000원에서 단독 87만원, 부부 139만2000원으로 상향조정 됐으며 소득하위 70%까지 혜택을 받게 된다.장애인연금 지급액은 단독가구 월 최대 9만9100원에서 월 최대 2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이달부터 지급된다.신규 중증장애인등록 또는 소득 기준 등의 변동으로 재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신분증 등을 갖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장애인 연금 지급대상 기준 완화로 더 많은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안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수혜대상 중증장애인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 연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 매킨리 등정 성공 예스구미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대장 백종득)가 지난 7월 2일 매킨리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2018년 시 승격 40주년에 발맞춰 7대륙 최고봉 도전을 7년 동안 계획하고 있는 ‘Yes Gumi 7대륙 세계 최고봉원정대’는 2012년 유럽 엘부르즈(5,642m),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등정에 이어 북아메리카의 최고봉인 매킨리 등정으로 이어졌다. 장헌무 등반대장 외 2인(오상고, 송준교)은 등정에 성공한 후 7월 9일 구미에 도착해 원정대 추진위원장(황희덕 보스톤치과 원장)과 구미시 산악연맹(이상호 회장) 등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원정대의 등정 성공 소식을 접하고 구미시가 세계 속의 명품도시의 위상과 함께 투자유치, 체전반세기 도민체전 성공개최, 국가5공단 조기착공, 낙동강 수변도시 조성 등 넘치는 기운과 함께 43만 시민의 성원으로 연속 대장정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산악인의 기상과 함께 구미시를 전 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노력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1
- 구미 지역 상하수도 요금 인상 구미시가 상하수도 요금을 오는 8월 고지분부터 인상한다.구미시는 지난 2007년 이후 경기불황 등 서민경제안정 및 지방공공요금 인상억제 정책에 따라 6년 동안 요금인상을 유보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 8월 고지분부터 상수도 9.7%, 하수도 7.3% 추가 인상한다.시는 현재 부과되고 있는 상하수도 요금은 원가 대비 현실화율이 상수도 89.6%, 하수도 35.9%에 불가해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며, 인상에 따른 추가 요금은 수돗물 15톤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일반 가정의 경우 현행 1만9백원에서 1만1740원으로 840원 더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그간 전국 최저 수준의 물값을 유지하다 보니 상하수도 재정 압박이 가중되어 공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부득이 요금을 인상하게 되었다”며 “이번 요금 인상분은 노후 수도관 교체 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쓰여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1
- 대구시의회 의장에 4선 이동희 의원 선출 민선 7대 대구시의회 신임 의장에 4선인 이동희(사진·60·수성구4) 시의원이 선출됐다.대구시의회는 지난 2일 첫 임시회를 열고 소속 시의원 30명의 직접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이날 투표에서 25표를 얻어 5표를 얻는데 그친 김창은 대구시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부의장에는 김의식(58·서구1·3선), 정순천(53·수성구1·3선) 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3일에는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뽑은 뒤 본회의장에서 7대 대구시의회를 개원한다.이동희 의장은 “의원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렴하고 민의에 대변자로서 소임에 충실하기 위해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 고도화된 전문성과 열린 마음, 그리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동료의원 간 일치된 의견 조율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의장은 또 “의회의 고유권한인 집행기관의 견제와 감시, 입법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의원의 전문화와 보좌기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민원 해결에 대한 해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