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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환승거점 정류장 시설개선사업 6월12일 완공 성남시(시장 이재명) 야탑역 정류장의 구조개선사업이 오는 12일 마무리됨에 따라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택시 대기장소를 포함한 야탑역 상하행 광장부에는 초대형 버스쉘터를 설치했다. 상행정류장은 길이 74m(폭 4.8m, 높이 4.5m), 하행정류장에는 길이 104m 규모로 확장해 기존보다 약 13~20배 커졌다. 이는 한 번에 약 150~200여 명의 버스 승객이 대기할 수 있는 규모다. 하행광장에 설치된 초대형 쉘터(104m)는 단일 쉘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버스 유형별, 방면별, 노선별 정차 위치도 재배치하여 버스 노선 운행체계를 편리하게 구축했다. 디자인도 주변 상가 조망권을 고려했으며, 지하철 1번 출구와 4번 출구의 캐노피를 쉘터와 연계해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씨에도 우산을 펼치지 않고도 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대중교통과 버스행정팀 031-729-37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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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나누고 소통하는 정원사의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그를 만난 것은 경기도 광주의 한 요양원에서 펼쳐지는 정원문화축제에서였다.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힌 아이들이 장미정원 사이를 까르르거리며 풍선을 들고 뛰어다니고 있었다. 축제를 찾은 어른들은 풍경 좋은 그늘 밑에 몇 그룹씩 모여 장미의 역사에 대해 강연을 듣거나 장미 품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었다. 햇살 좋은 가판대에서는 가드닝에 도움이 되는 소품과 책자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축제에 참가한 이들의 표정이 밝아서였을까. 여기저기 활짝 만개한 장미꽃 때문이었을까. 이곳이 노인을 위한 조용한 요양원이란 인상을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 정원과 뜻이 통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어디서든 축제를 열 수 있다는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의 이성현 대표,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 다시 만나보았다. 사람과 소통하고 놀이가 되는 정원을 꿈꾼다대표라는 직함보다는 ‘정원사’라는 직업인으로 불리고 싶다는 그를 다시 만난 곳은 장미 화분이 가득한 분당동의 한 카페. 제천에서 박람회장의 중앙 조경물에 대한 회의를 마치고 올라오는 길이라고 했다. 정원 디자인 시공 등을 하고 있는 ‘푸르네디자인시공센터’와 문화 콘텐츠로서 정원 가꾸기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정원을 기부하는 ‘꿈꾸는 정원’ 프로젝트를 시행중인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이 두 회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성현 정원사는 그야말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를 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원예치료학을 전공하고 치료정원으로 정원사업을 시작한 그였지만 최근에는 회사의 확장과 정원 문화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소통하는 정원을 꿈꾸고 추진하고 있다. “향기롭고 아름다운 정원에 와서까지 무언가를 적어가지 말고 또 배우려 애쓰지 말고 그냥 느끼고 같이 온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정원은 그야말로 치유를 위한 공간이니까요. 진한 향수처럼 기억에 남는 그런 정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도 정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깊이 새기고 갈 수 있도록 정원 놀이문화 프로그램인 ‘꼬마 정원사’를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혼모 센터, 외국인 노동자 클리닉 센터 등에 정원 기부 공공시설이 아닌 개인이 정원을 가진다는 것은 아직까지도 재력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대기업의 옥상정원이나 대형 병원의 실내정원 등도 결국은 이용자들의 치유와 힐링을 위한 것으로 공공시설 정원의 목적과 같다. 이렇게 정원의 순기능은 모두 인정하지만 제대로 된 정원을 모든 시설에서 소유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처음에는 원예 강좌를 위한 실습 장소로 활용하자는 의미에서 기부정원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미혼모 센터에 정원을 완성해 드리는 과정에서 저도, 함께 작업을 했던 정원사와 학생들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이 작은 정원이, 다른 이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말이에요.” 이성현 정원사는 2014년 첫 기부정원인 미혼모와 아기를 위한 정원을 완성하게 된 때를 회상하며 이렇게 설명했다. 그 후 매년 정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시설에 ‘꿈꾸는 정원’이라는 이름의 정원을 하나씩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는 외국인 노동자 클리닉 센터에, 올해는 호스피스 병동의 정원에 ‘푸르네 꿈꾸는 정원’ 팻말이 달렸다. ‘푸르네 가든 볼런티어’라고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동봉사와 한택식물원의 식물 기부, 협력업체들의 도움도 받고 포털 사이트를 통한 모금활동 등을 통해 자금을 충당하기도 했다. 정원이 일상으로 들어오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꿈꾸는 정원’이라고 브랜드로 만든 것은 매년 이 프로젝트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입니다.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정원을 통한 치유를 나누고 싶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식물이 좋아서 함께 하고 있는 ‘가든 볼런티어’ 여러분들의 도움 때문입니다.”이성현 정원사는 매년 제한된 인원만을 ‘가든 볼런티어’로 뽑아 원예 상식과 기술 등을 전수하며 1년 단위로 자원봉사 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규모가 작아야 가족 같은 분위기가 가능하더라고요. 처음 봉사 팀을 운영하고자 했던 초심을 지키기 위해 규모를 확대하지 않고 있습니다.”자연과 공동체, 사람과 소통, 놀이와 문화 그 모든 연결고리로 정원이 자리 잡는 그날까지 정원 사업을 계속 할 것 같다고 말하는 그, “정원을 일상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정원문화 알리기에 계속 힘쓰겠다”는 이성현 정원사의 표정이 여유롭다. 문의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031-336-0050 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강남구! 오감(五感)만족 안보행사 추진 강남구는 오는 12일부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오감(五感) 만족 안보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우선 12일 오전 9시 안보의 중심지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지역 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하는 안보체험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충탑 참배, 안보영상 관람을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바로 잡고 비석 닦기, 잡초제거, 쓰레기 청소 등을 통해 봉사정신을 배웠다.15일 오후 5시 강남역에서는 ‘하나된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주제로 나라사랑 플래시몹(flash mob) 행사를 개최해 2030세대의 감성에 맞추어 비보이들의 댄스 배틀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플래시몹이라는 대중문화를 통해 민주주의를 수호한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뜻과 통일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17일 오후 2시 구민회관에서 국가보훈처장을 초청해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호국정신 함양’을 주제로 안보강연을 한다. 최근 북한의 잦은 도발에 대비해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같은 장소에서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6.25 전쟁의 아픔을 주제로 한 안보 뮤지컬 ‘전우’를 공연한다.안보행사의 마지막은 25일부터 시작하는 1박 2일 병영체험이다. 초등학생 5·6학년들이 아빠와 함께 장비견학, 제식훈련, 서바이벌 체험, 안보 골든벨, 환자응급처치 등 다양한 병영체험을 하게 되는데, 군부대 병영체험을 통해 자주국방의 소중함과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한다.영동대로변에는 6·25 참전 16개국의 국기 게양, 구청 1층 로비에는 20일부터 24일까지 참전국 사진 전시회를 갖는데 6.25사진, 참전국 현황판, 기념우표 50점을 전시해 국가 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감사 분위기를 조성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보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 고정형 CCTV 확대 강남구는 이번 달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의 보행권 확보 와 교통사고의 숨은 주범인 보도 위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고정형 CCTV 단속을 확대 실시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사고 통계 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3년간 관내 보행자 교통사고가 총 2787건으로 서울시 전체 교통사고의 7.9%를 차지하고 일일 평균 2.5건으로 보도 보행 중에 147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가 지난 2014년 8월부터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실시한 보도 위 불법 주정차 단속실적은 해마다 늘었는데, 불법 주정차 단속 총 38만 8536건 중 보도 위 단속은 7만 6596건으로 전년대비 110%(7234건)이고, 지난해 총 43만 4330건 중 보도 위 단속은 12만 2316건으로 전년대비 159%(4만 5720건) 증가했다.이에 구는 이번 달부터 9월까지를 보도블록 파손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보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하고 간선도로변 고정형 CCTV 157대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단속 유형으로는 보도 위 주차, 사유지 등에 주차되어 차량의 본체가 보도를 침범하여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 장애인 점자블록 침범, 보도상 불법주차 상습 구간, 반복되는 민원상습 구간 등이며 그 외에도 현장 여건상 보행과 안전에 지장을 주는 차량이다.단속 방법으로는 기존의 CCTV 차량단속,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제와 이번에 보도 위 걸침주차로 단속이 확대되는 간선도로변 고정형 CCTV(남·북측 71대, 동·서측 86대) 총 157대로 보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을 5분 유예 단속하는 방법이 동원된다. 특히 이번 불법주차 단속은 완화 지역인 전통시장 주변, 점심시간대 식당주변, 생계형 택배차량이라도 보도 위에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지 않고 단속할 예정이라 차량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도봉구, 2016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푸른마을 분야 우수상 수상 도봉구는 지난 2013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조경생태분야 및 푸른마을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 수상을?시작으로, 2014년 푸른마을 분야 최우수상, 조경생태 분야 우수상 수상, 2015년 환경상 대상 수상, 그리고 2016년 푸른마을 분야 우수상 수상까지 4년 연속 수상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환경도시 도봉’ 이미지를 확립해나가고 있다. 문의 : 02-2091-26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노원체력인증센터, 공릉동에 516㎡ 규모로 개소 노원구는 개인별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처방으로 ‘국민체력 100 노원체력인증센터(이하 노원체력인증센터)’를 지난 9일 개소했다. 노원구 동일로 986, 노원프레미어스엠코 지하 1층에 문을 열게 된 ‘노원체력인증센터’는 516.70㎡(약 156평) 규모로,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통해‘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설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13세 이상의 구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매주 수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 오는 7~8월 중에는 체력이 강한 ‘체력왕’도 연령대별로 선발할 계획이다. 문의 : 02-2116-37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안산문인협회, 안산 문화포럼 개최 안산문인협회가 안산의 문화와 역사에 관해 바로 알리기 위한 안산 문화포럼을 오는 24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문인협회 관계자는 “안산은 성호 이익 선생, 단원 김홍도, 상록수 최용신, 충신 김문기 등 많은 분들의 업적이 고스란히 지역의 문화로 남아 있으며, 또한 안산은 실학이 태동한 지역으로 성호 이익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은 지금도 우리가 본받아야 하는 학문이자 실천의 과제”라며 “문화포럼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산문인협회는 내고장 문화, 지역특성, 인물, 명칭 등 안산의 문화를 가지고 회원들이 나서서 창의성 문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6시 평생학습관에서 안산시의 문화를 잘 아는 지역인을 초대하여 강의를 통해 안산을 배우고 있다.이번 안산 문화포럼은 순수한 문화예술의 창작 및 향유를 위한 토양 조성 및 나아가 안산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그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안산지역의 다양한 목소리, 실화를 수렴하고 건강한 안산 향토관을 조성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구미청년회의소 대만 JCI아시아태평양대회 참가 구미시 홍보 구미청년회의소(회장 정용철)가 지난 6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간 대만 까오슝에서 열린 전 세계 JC인들의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인 제66차 까오슝 아태대회에 참가했다. 제66차 JCI아태대회는 전 세계의 청년 기업가들이 모인 가운데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웰컴나이트, 총회, 각국의 나이트행사, 개인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프로그램 및 세미나 연차표창시상식, 갈라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각국 중앙회장, 대회장, 세계JCI 회장 등 아시아 태평양 35개국 15000여 명이 참가했다. 수련, 봉사, 우정, 사업이라는 기본원칙과 인간의 개성존중, 인류에 대한 봉사, 국경을 초월한 형제애 등 숭고한 JCI 이념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정용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4일 각국의 나이트 행사인 코리안나이트 행사에서 부스를 설치해 전통놀이 투호 체험과 테블릿PC, 삼성카메라, 에코백, 셀카봉 등 구미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구미시를 세계 각국에 홍보했다. 구미청년회의소는 매년 JCI 아태대회와 세계대회에 참가해 구미 홍보책자와 물품을 나눠주며 세계에 구미를 알리는 것은 물론, 노인의 날 기념 노인위안 경로잔치, 어린이 안전예방 인형극 공연, 초등학생 희망플러스퀴즈대회, 사랑나눔행사 등 구미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0
- 수성여성클럽, 전문기술교육 나서 수성여성클럽(관장 최경분)이 운영 중인 ‘2016 가죽크래프트 마에스터 양성 과정’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수성구는 지난달 30일 수성새마을회관에서 취·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죽패션소품제작 전문 기술자 양성을 위한 ‘2016 가죽크래프트 마에스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죽크래프트 마에스터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수성구가 지원하는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가죽패션소품제작 전문 기술교육을 통한 취업예정자와 예비창업자의 취·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가죽크래프트 마에스터 양성과정은 초급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올해 12월까지 주 2회 136시간 동안 운영되며, 취·창업을 위한 전문기술은 물론 소양교육, 창업 준비, 마케팅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된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우리 수성구는 여성이 자신의 솜씨와 재능을 발휘하고, 일을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며 “교육생 모두가 6개월 뒤에는 가죽공예 전문가로 취·창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 가죽크레프트 마에스터 양성과정 수료생 중 17명은 자립 공동체인 ‘수성가죽공예협동조합’을 설립, 재능을 가진 여성들의 자립을 도와 지속적으로 창업을 유지·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두산동으로 협동조합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0
- 납성분 검출 학교 우레탄 트랙 사용 중지 인천시교육청이 우레탄 트랙에서 납 성분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 될 경우 트랙 출입 제한과 사용을 중지토록 했다. 트랙 외에 운동장은 사용할 수 있지만 체육관 수업을 권장했고, 트랙 파손 부위는 노출되지 않게 안전조치를 하도록 안내했다. 인천은 78개 학교 운동장에 우레탄 트랙이 설치되어 있다. 3일 현재 유해성 검사가 완료된 42개교 중 29개교에서 표준 기준치(90mg/kg))보다 납 성분이 초과 검출되었다. 이 검사는 교육부가 주관해 시행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6월 10일까지 검사를 마칠 계획이다. 유해성이 나타난 우레탄 트랙에 대한 근본적 방안은 검사가 모두 종료된 후에 교육부와 논의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