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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바다나눔장터 보러 오세요~ 수원체육문화센터는 5월21일(수) 오전10시~오후2시까지 아나바다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의류, 가방류, 신발류, 쿠션류, 친환경상품(EM) 등을 판매할 예정. 친환경 먹거리(떡류·건어물)와 자활기관연계(화분·펠트&퀼트·빵·네일아트·책), 등의 특별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장터에는 사회적기업 마음샘 카페가 함께 한다. 수익금은 연말 아나바다나눔 축제를 통해 불우한 이웃과 학생들에게 후원금으로 지급된다.문의 031-273-3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수원시, 도시텃밭에서 공동체 형성 수원시는 도심지역 주민들이 농업체험활동 속에서 공동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도시텃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도시텃밭 교육은 각 구별로 아파트 단지 1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해당 아파트 주민과 함께 공동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파트 주민 20~30명에게 텃밭가꾸기 및 생활원예에 필요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장안구 한라비발디, 권선구 권선자이e-편한세상, 팔달구 우만주공3단지, 영통구 매탄위브하늘채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이후에는 참여 주민들이 텃밭을 계속 사용하게 된다.시는 도심 생활 속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 농업체험활동 속에서 아파트 주민들이 공동체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후 사업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텃밭교육사업의 확대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요즘은 이웃 간의 소통 부재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며 “도시텃밭을 함께 일구며 이웃 간의 갈등 해소와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수원, 전국 최고 지역문화 도시 수상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3 지역문화지표 지수화를 통한 비교분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지역문화 발전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정책, 문화자원, 문화활동, 문화향유 등 4개 대분류와 37개 지역문화지표를 평가하였으며, 수원시는 전국 229개 시·군·구 통합 지역문화지수 순위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수원시는 지역문화 정책·자원·활동·향유 모두 전국평균보다 월등히 높으며, 특히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보고서 발간 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입안 수’, ‘작은 도서관 수’, ‘학예사 수’, ‘문화관광해설사 수’, ‘지역민을 위한 무료 문화 공연 수’, ‘지역민을 위한 교육 강좌 수’,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관련 프로그램 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지역에 비해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수립과 예산집행이 안정적이고 시민이 문화생활을 누리기 제일 좋은 곳으로 나타났다.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특화하여 문화적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문화격차를 해소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체계적인 지역문화 진흥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군포시소식 - 2014년 2월 2주 수리산 일대 송전탑 연내 철거군포시가 산본동 일원 주거지역 거주민과 인근 학교 학생들의 고압(154kV)송전선로에 의한 전자파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국전력과 협력해 추진 중인 송전선로 지중화 및 송전탑 철거 사업이 올해 내에 준공될 예정이다.군포시는 수리산 일대 3.94㎞(초막골 입구~산본변전소~궁내초·중학교 뒤편) 구간의 송전탑 19기를 철거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지난 1월 완료됐고, 한전과의 공사일정 및 추진계획 협의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차 사업 구간의 토지 보상을 위한 ‘군포시 도시계획시설개발사업 보상계획’ 열람 공고를 진행 중이다.앞서 시는 2011년 11월 지중화 사업을 착공했고, 군포시 수도사업소부터 초막골 양묘장까지의 구간에서 송전선로 매설 작업(지중화 관로 매설 및 맨홀 설치)을 시행하고 있다.현재 관로 매설 공정률은 80%를 상회하고 있으며,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면 올해 상반기 내에 송전선로 관로 매설은 끝나고 송전탑 철거는 연내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민생활 지킴이 ‘군포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궂은 날이든 화창한 날이든 군포시 전역을 제집처럼 누비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나타나 해결하고 바삐 떠나는 이들이 있다.군포시민 생활불편의 해결사이자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하는 ‘군포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그 주인공. 지난 한해 기동처리반이 처리한 민원 해결 건수는 무려 311건에 달한다. 민원유형은 도로 유지보수 157건, 시설관리 85건, 교통 21건, 공원녹지 19건, 청소환경 10건, 상·하수 8건 등으로 시민 생활에 직접 불편을 끼치는 사안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보통 민원은 담당 부서 접수와 처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은데, 긴급을 요구하는 민원이 발생할 경우 군포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즉시 투입된다”며 “기동처리반은 신속한 민원 해결로 시민의 안전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즉, 긴급 민원 발생 시 현장에 즉각 출동해 단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전문성을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초동 및 긴급안전 관리를 시행한 후 담당 부서에 인계해 안전사고 방지 역할도 수행하는 것이다.최근에는 원인불명의 폭음에 불안을 호소하는 산본2동 주민들을 위해 유사사례가 있었던 남양주시 사건을 참고해 원인을 유추, 수차례의 현장 출장과 탐문 등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원인조사를 위해 지출됐어야 할 예산 800여만 원을 절감하기도 했다.한편, 정보화 시대에 맞춰 전용 스마트폰(010-3838-5707)을 활용하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에게 시간과 장소 등은 더는 장애물이 아니다. 또 이들은 평상시에는 시민불편을 해결하느라 동분서주하지만, 매년 겨울철에는 시간을 쪼개 홀몸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가정과 같은 어려운 가정의 전기, 수도, 화장실 수리 등 이웃돕기를 실천해 ‘군포시의 팔방미인’으로 불리고 있다.이들의 도움으로 지난해 동절기에는 총 40세대가 조명 기구 및 스위치 교체, 출입문 손잡이 및 잠금장치 수리, 화장실 밸브 교체 및 막힘 보수 등 314건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 군포시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생, 심정지 환자 생명 구해군포시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직장인이 심정지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시행, 극적으로 생명을 살려 큰 화제가 되고 있다.군포시에 의하면 1월 29일 오후 6시 30분경 서울발 1호선 전철이 금정역을 지날 때 승객 김모 씨(남, 42세)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실신하자 주변의 승객 2명이 119에 신고 후 군포역에서 함께 하차해 역무원들과 응급처치를 시행했다.당시 군포역에서 근무 중이던 최은녀(여, 47) 씨는 공익요원 우정현(23) 군 등과 협력해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역에 비치된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응급처치한 후 병원 이송을 지원했다.이러한 도움과 노력이 빛을 봐서 심정지로 혼수상태였던 환자가 지난 3일 오전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고 시는 밝혔다.이와 관련 최은녀 씨는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받기 전이었다면 당황해서 아무 조치도 못 했을 것인데, 이번에 환자의 생명을 구하니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한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은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보건소는 2013년부터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무료 교육을 시행해 그동안 5800여 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보건소 지하 1층에 마련된 심폐소생술교육장에서는 전문 강사(응급구조사)가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넷째 주 토요일)에도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단체 및 기관에서 요청(15인 이상)이 있을 때는 출장 교육도 시행한다.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심장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이뤄지고, 사전에 전화(390-8951, 8978)로 신청하면 원하는 일자에 교육받을 수 있다. 또 시는 군포지역 6개 전철역사 등 공공장소에 40여 개의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심정지 환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김미경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4분 이내에 시행해야 효과를 봐서 4분의 기적으로도 불린다”며 “우리나라 119구조대 평균 출동시간은 7.8분이라 심폐소생술 교육이 매우 중요한데, 누구나 교육만 받으면 시행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 20일까지 찾아가는 공연문화 유치 신청 접수군포시가 여유 시간 부족 또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자주 접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착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마련, 유치 신청을 접수 중이다.‘2014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라는 주제로 진행될 문화복지 사업은 전통 음악인 국악, 서양 음악인 클래식, 흥겨운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 동안 제공하게 된다.공연 유치를 희망하는 아파트, 기업체, 복지관, 학교 등은 오는 2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시는 지역 균형 안배, 공연 유치에 대한 관심도와 기대효과 등을 검토해 공연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은 우대를 받을 수 있다.한편, 시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사업을 통해 총 145회의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인 바 있다.문의 031-390-0063 군포나눔서포터즈, 소외계층 교복 구매비 지원군포나눔서포터즈가 2014년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매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지난해에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각 동에서 추천받은 소외계층 학생 중 40명을 선발해 각 40만 원씩 지급,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청소년이 가정형편 때문에 교복을 구매하지 못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대상자가 선정되면 개별 통장에 교복 구매 지원비가 입금될 예정이다.한편, 군포나눔서포터즈는 시가 공적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경 2014-02-13
- 서초구 소식 - 2014년 2월 2주 서초구,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단체로 선정서초구는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재정분석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서초구는 201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재정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8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은 서초구가 유일하다. 재정 분석은 안전행정부가 매년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상태 및 성과를 종합 평가해 공개하는 제도로 서초구는 재산세 공동과세, 보편적 복지비 증가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했다는 점을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운용노력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서초구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운용노력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단체로 선정됐다. 분야별로 보면 재정건전성 분야에서는 지방채무 없이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한 부분이 양호한 평가를 받았으며, 재정효율성 분야에서는 자체 세입비율이 높은 점, 경상비가 아닌 자본시설 지출비율이 높은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내부적으로는 인건비와 업무추진비 절감, 동별로 개최되는 천편일률적인 행사나 축제를 권역별로 특색 있게 묶어 통합, 운영함으로써 행사·축제성 경비를 절감한 점 등 재정운용 노력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 ‘도로명주소 상황대응반’ 운영서초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도로명주소 상황대응반’의 주요 업무는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민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일이다. 이를테면 살고 있는 집의 도로명주소 확인,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표기법에서부터 안내시설 정비, 새로운 건물번호 부여, 건물번호판 설치 문의 등 다양하다. 그 밖에도 택배회사나 공인중개업 종사자들에게 도로명주소 활용 교육을 하거나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배부하는 일도 한다. ‘도로명주소 상황대응반’은 지난 1월 1일부터 도시관리국장과 부동산정보과장을 포함해 모두 12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70~80건의 민원전화가 걸려왔고,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 대표적인 것이 동(洞) 이름을 적는 위치. 도로명주소에서 동 이름은 사용하지 않지만 시행 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해 맨 끝에 괄호를 사용해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서초구는 3월까지 ‘도로명주소 상황대응반’을 운영하면서 운영 중 접수한 불편민원은 안전행정부에 제도개선 건의를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문의는 부동산정보과 ‘도로명주소 상황대응반(02-2155-6926)’으로 하면 된다. 도로명주소 검색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 스마트폰으로는 ‘모바일 서울’이나 ‘주소찾아’에서 할 수 있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쇼콜라티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정진모)는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쇼콜라티에(초콜릿을 만들고 디자인하는 직업) 양성과정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쁘띠쇼콜라’ 쇼콜라티에 양성과정은 장애인개발원의 지원으로 2011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양성과정 수료 후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쇼콜라티에 양성과정 5기는 2014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쇼콜라티에 기술교육, 포장교육, 현장훈련, 서비스교육, 직업소양교육, 교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적?자폐성 장애인 및 여성장애인으로 만 18세 이상 창업 및 취업 의사가 있는 등록 장애인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그룹별 각 5명, 총 1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30만원으로 총 1회 납부한다. 수강신청 문의는 직업지원팀(02-2055-0909)으로 하면 되고, 교육 신청은 한우리센터 홈페이지(www.shc.or.kr) 또는 쇼콜라티에 양성과정 홈페이지(www.chocoshc.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2-2055-2727) 또는 이메일(anna_rai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초구, 중소기업육성자금 32억 지원서초구는 내수부진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융자규모는 총 32억 원으로 당초 17억 원에 기금수입 증가를 통해 12억 원의 재원을 추가로 마련했다. 신청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나 서초구에 주사무소(본점)를 둔 중소기업 중 정부 유망 중소기업 선정 업체,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수출실적이 많은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단, 휴·폐업중인 업체, 융자지원을 받아 상환 중이거나 상환기간이 경과되지 않은 업체,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업체는 제외된다. 융자는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연리 3.0%(고정금리),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를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기타 증빙서류 등과 함께 3월 14일까지 서초구청 기업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 지원 대상 기업은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말에 선정될 예정이여, 업체가 확정되면 우리은행(서초구청지점)에서 보증·담보심사를 거쳐 직접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사면 대상 안전교육 실시 도로교통공단이 국민생활 안정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기여하고자 운전면허 행정처분에 대한 특별감면 시행함에 따라 운전면허 재취득자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법규취소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안전교육을 대폭 증회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특별사면 대상자 중 법규취소자를 대상으로 1월 29일부터 교육 적체 해소시까지 도로교통공단 전국 31개 교통안전 교육장에서 확대 실시한다. 교통안전교육을 수강코자 하는 시민은 신청자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31개 교통안전교육장 중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ㆍ접수는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에서 지역, 교육장소, 요일을 확인 후 사전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 문의 : 도로교통공단 www.koroad.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대규모 국제·전국 단위 행사 “구미에 모여” 구미시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굵직한 전국 및 국제 단위 대규모 행사를 유치했다. 구시미는 오는 8월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회의, 10월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11월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내년 5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를 유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제행사 2개 전국행사 2개 등을 한꺼번에 유치한 것은 지방 중소도시로서는 유례가 없는 일이며, 구미시의 대외적 위상을 확인한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세계의 여성 리더들이 구미로 = 구미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의 첫 번째는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회의. 여성가족부와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주도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정치, 행정, 경제, 문화, 과학 등 분야별로 성공한 여성들이 참여하며, 올해 8월말경 3박 4일의 일정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대한민국 건축사의 축제 한마당 =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는 지난해 경북도가 유치한 뒤, 기초자치단체로는 25년만에 구미시가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10월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경북건축문화대전과 동시 개최해 어느 대회보다 대규모로 추진할 계획. 또 건축사 실무교육, 경북 및 구미 건축물 투어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5공단 중심의 기업시설 건립, 탄소제로도시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 조성계획, 또한 미래지향적인 도시디자인 설계방향 등 50만 구미시대의 도시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3개국 지자체 대표 협력 증진 =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자치단체장, 지방공무원, 유관?산하기관 대표 및 관계자 500명이 올 11월 한자리에 모인다.지방정부의 발전방향 모색과 상호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순환 개최되고 있는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광주광역시와 최종 경합 끝에 개최지의 적합성, 국제행사 전문성, 특히 자치단체의 적극성 등 모든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으로 구미시 유치가 확정됐다.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보부스 설치, 문화공연 및 시찰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특히 구미시 투자유치 환경설명회 등을 통해 5공단을 비롯한 국가산단 조성계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전국 각지 청소년, 재능과 끼를 발산하다 = 내년 5월 열리는 ‘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17만명 청소년과 가족, 교사와 청소년단체들이 모이는 국내 최대 청소년 행사.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비롯하여 동아리 공연, 각종 문화체험부스 운영, 인문학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LG드림페스티벌과 청소년페스티벌을 연계 추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청 전 직원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대규모 행사들이 더욱 내실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부터 행사 관계자들까지 동분서주하며 만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한 달에 한번, 향음홀에서 성악가의 꿈 이루죠~” 지난 1월 18일 저녁 어스름, 백석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작은 음악 홀에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여들더니 50석 남짓 준비한 좌석을 금세 꽉 채웠다. 주말의 달콤한 휴식도 마다한 채 가족끼리 지인끼리 자리를 같이한 이들은 아마추어 성악가 동호회 ‘가곡愛인’ 회원들. 이들은 매월 3번째 주 토요일 오후 5시 ‘향음홀’에서 우리 가곡을 노래하고 즐기는 사람들이다. 유명가곡보다 新作가곡, 많이 불리지 않은 곡 즐겨아마추어 성악가 동호회 ‘가곡愛인’은 우리 가곡을 유난히 사랑하는 향음홀 김호동 대표(59세)가 주축이 되어 시작됐다. 김 대표는 원래 음악과는 전혀 무관한 IT분야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용역과 판매를 하던 사업가였다. 그러다 10여 년 전 내용이 알찬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기로 마음먹고 콘텐츠를 찾던 중 지인이 우리 가곡 분야가 불모지니 한 번 해보라는 권유에 처음 가곡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 새는 줄 모른다고 우리 가곡에 푹 빠진 그는 지난 2006년부터 성악가들을 직접 섭외해서 음악회를 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음악회는 일산 돌체음악감상실과 서울 등지에서 하우스콘서트 식으로 진행하다 지난 2010년 아예 백석동에 ‘향음홀’을 마련하게 된 것. ‘가곡愛인’은 김 대표가 운영하는 온라인 ‘가곡사랑’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들면서 형성됐다. “이전부터 성악가의 꿈을 꾸었거나, 살면서 가곡의 매력에 푹 빠진 이 등 각자 그 동기나 사연은 가지각색, 하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만큼은 동색“이라는 이들. 성악실력도 천차만별이지만 이들은 유명가곡보다 신곡이나 많이 불리지 않은 곡들을 즐겨 부른다고 한다. “유명한 가곡은 이미 많은 기성 성악가들이 많이 불러서 식상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유명 성악가를 따라 부르게 되거든요, 신곡은 사실 발표할 자리가 많지 않아요. 우리가 그 곡을 완벽하게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신곡을 알리는 의미도 있고 또 나름대로 곡을 해석해 표현하는 재미도 있고요.”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같이 즐기는 사람 늘었으면지난 주말 37번째 ‘가곡애인음악회’는 작곡가 박이제 교수를 초청해 그의 신작을 듣고 부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이들은 클래식평론가 이준일 중앙대 명예교수, 강용욱 과천예총회장, 이명희 피아니스트, 아르모니아중창단 그리고 아마추어 성악가 박재웅(바리톤), 이희선(소프라노), 김구행(테너), 이온숙(소프라노), 장혜식(소프라노), 성병욱(테너), 변우식(바리톤), 정창식(바리톤), 하영애(소프라노)씨 등. “아마추어인만큼 노래를 잘 부르고 못 부르고 중요하지 않아요. 노래는 부르면 늘게 되어 있어요. 제 경험상 무대에 올라 자기 노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자신을 동영상을 통해 다시 보면 저 부분은 좀 아쉽다 이렇게 부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음악회가 끝난 후 간단한 다과와 와인을 즐기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음악회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각자 회비를 내 향음홀의 유지비용과 음악회 준비를 하다 보니 늘 뒷풀이는 소박하지만 회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이 시간이 행복하다고 한다. 김호동 대표는 매월 무대 위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홈페이지에 올려놓는단다. 또 그동안 가곡애인 음반 1집 ‘바다’와 2집 ‘촛불’ 을 제작해 지인들끼리 나누기도 했다. “우리 가곡이 오페라나 어떤 음악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곡들이 너무 많은데 대중적으로 즐기는 이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아쉽죠. 앞으로 향음홀과 가곡애인동호회를 통해 가곡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의 지순한 가곡사랑은 매월 3째 주 토요일 저녁 향음홀(031-903-1073)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관객회비는 1만원. 또 성악연습과 매월 가곡애인음악회에 함께 참여할 회원도 항시 모집하고 있다.www.gagok.co.kr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향음홀 김희동 대표“우리 가곡 알리는 일, 보람되고 행복합니다” 지난 2003년 가곡사랑 홈페이지를 만들고 이후 지금까지 37번째 작은 음악회를 열어온 김호동 대표는 “회원들과 여러 홀을 전전하면서 음악회를 열었던 때와 비교하면 지금이 가장 좋은 때”라고 웃는다. 처음에는 가곡을 홈페이지에 올리기만 하다 그것이 본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직접 성악가를 섭외해 음악회를 열기 시작했다는 김 대표. “홈페이지에서 듣는 가곡은 가공에 가공을 거친 것이죠. 성악가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는 것과는 비교가 안돼요. 가곡은 여간 잘 부르지 않으면 박수받기 힘들기 때문인지 성악가들도 가곡을 부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요. 우리말로 노래하면서 청중의 감성을 끌어내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죠.” 더더구나 신곡들은 발표할 자리가 그리 많지 않아 좋은 곡들이 사장되는 일이 많다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하지만 보람이 더 커요. 지금은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가 된 김효근 씨가 ‘MBC대학가곡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음에도 애창가곡에 대한 관심이 적어 작곡을 접었어요. 그러다 가곡음악회에 우연히 참석하면서 다시 작곡을 하게 됐죠. 또 ‘명태’의 작곡가로 유명한 변훈 선생의 특별음악회를 열어 선생의 미발표곡을 소개했던 일 등...” 향음홀이란 이름 그대로 음악을 향유할 줄 아는 그의 모습에서 행복감이 그대로 전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원주시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를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다.원주시의 1월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75억8천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25.8%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재정 확보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번 영치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1회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를 독려하고,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원주시의 2회 이상 체납차량은 총 체납차량 2만8670대 중 영치대상 차량은 8519대에 이르고 있다.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이로 인한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문화의 거리 연중 차량통행 제한 및 주·정차 단속 원주시는 중앙로 문화의 거리 3단계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중심 시가지 상권 활성화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문화의 거리 내 차량통행 제한 및 주·정차 단속을 연중 실시한다.이에 따라 2월 3일부터 문화의 거리 전 구간에 걸쳐 지도단속 공무원과 무인감시카메라 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연중 24시간 단속한다.문화의 거리 차량 통행 제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이며, 주·정차 단속은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이다.한편 중앙로 문화의 거리 3단계 조성사업은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주관광호텔~천사로(지하상가)까지 140m 구간을 디자인 거리로 조성하고, 자유아파트로 진입하는 접속도로(원일로~평원로) 190m 구간은 전선지중화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 12월에 준공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