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광산구, 세계음식문화축제 오는 13일 수완호수공원서 개최 광주 광산구는 오는 13일 오후 5시에 광산구 수완호수공원에서 음식과 문화공연으로 선주민과 이주 민이 교류하는 행사 ‘2013년 세계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세계음식문화축제는 말 그대로 우리 주변 에서 함께 사는 아시아 각국 나라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8개국 주민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나 라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쌀국수, 양꼬치 등 고향 음식을 직접 만들어 시민들과 나눠 먹는다. 음식 준 비는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들이 자국 주민들과 함께 준비했다. 오후 6시에 시작하는 이 공연에는 태 국 출신 근로자들이 결성한 밴드 ‘메이드 인 타일랜드’, 고려인 아동 전통 무용<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 2013-10-10
- 부천시 오정구, 어린이 교육용 수경재배기 보급 오정구가 도시 어린이들의 농사체험과 자연생태교육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수경재배기를 공급한다. 수경재배기는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과 수용성 영양분으로 만든 배양액으로 식물을 키우는 방식으로, 실내에서 식물 관찰 교육으로 환영받고 있다. 배부될 수경재배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74곳이며 각각 3세트씩 222세트이다.이밖에도 수경재배에 대한 문의는 오정구 녹색농정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032-625-73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여기가 엄마들을 위한 전국 최강 클린 카페 관심사와 취미 등을 위해 들고 있는 각종 인터넷 카페. 그중에서도 집에서 아이를 키우느라 맘대로 움직이기 힘든 엄마들을 위한 카페가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부천지역 엄마들이라면 대부분 고개를 끄덕일 만큼 잘 알려진 인터넷 카페 ‘애솔나무’ 공간. 정보 공유는 물론, 유모차를 끌고 축제에 참여할 정도로 단합과 결속력도 강하다는 부천엄마들의 모임 ‘애솔나무’를 만나보았다. 실시간 강한 정보 여기에 다 있다*루이별이 : 친정 엄마가 올려 보내신 열무 단을 몇 일째 그냥 두었더니 누렇게 떴어요. 무엇을 해먹으면 좋을까요?아이스커피원츄 : 고등어나 갈치조림에 넣으면 맛나겠네요.쿨한미녀 : 다음 된장국 끓일 때 사용하심 좋겠어요. 부천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며 정보를 공유하고자 지난 2006년에 생겨난 부천지역 대표 카페 애솔나무. 이곳으로 올라오는 얘기들은 정보와 아이템으로 넘쳐난다. 카페 회원들은 루이별이님처럼 새내기주부의 살림 법 문의는 물론 유아 영양제 선택법, 푸른똥을 발견한 영유아엄마들의 걱정, 백일잔치 방법 등 아이를 키우며 생기는 궁금증을 서로 풀고 해답을 얻는다. 그중에서도 애솔나무 카페에서는 자녀가 커가면서 필요한 교육정보를 나누는 학부모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어린이집 평가인증점수와 실제 운영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숲체험 품앗이 함께하기’, ‘부천 혁신학교 지정 예정학교 어디이며 장점은 무엇인가요?’ 등 따끈따끈한 소식들은 조회 횟수와 답글로 넘쳐난다.애솔나무 카페 닉네임 우두득 회원은 “이곳은 부천 엄마들을 위한 교육정보 외에도 살림하다 궁금한 점, 육아 노하우 등을 나누는 정보가 풍부한 곳이죠. 또 ‘오늘의 핫뉴스’와 ‘부천지역 정보 Q&A’등 코너를 활용하면 뉴스와 생활권 소식을 알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애솔나무 카페에 실시간 정보와 이야기 거리가 가득한 이유는 따로 있다. 이곳 카페 메뉴는 단체관람 등 짭짤한 소식을 알리는 공고난부터 ‘유쾌상쾌 수다방’, ‘영화나들이 후기’, ‘바느질과 홈패션’, ‘인테리어 엄마솜씨자랑’, ‘레시피와 요리비법’ 등 주부들의 일상생활을 고스란히 카페 코너에서 실시간으로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회원 3만7000명 대규모에 결속력도 짱~애솔나무카페는 탄탄한 정보 외에도 회원들의 온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회원들은 띠별, 아파트, 자녀연령별 등 공감대를 통한 자발적인 오프라인 모임을 해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카페에서 공지하는 공식 모임도 예외는 아니다.지난 5일 토요일 오후, 시승격 40주년 기념 페레이드가 있는 날, 뜨거운 땡볕에도 불구하고 애솔나무 유모차부대 160여 명이 부천시청광장에 출동했다. 회원들은 카페 공지를 통해 일제히 리본을 장식하고 데려온 아이 멋내기는 물론, 카페를 빛내고자 캐릭터 분장까지 하는 등 자발적인 열의를 보였다.애솔나무카페 윤수정 매니저는 “애솔나무의 특징 중 하나가 회원들의 결속력과 단합예요. 소풍이나 단합대회, 지역현안 등 행사가 열리면 급속도로 잘 뭉치고 또 참여와 소신도 분명하죠”라고 말했다.특히 지난해 경악스런 성폭행사건이 방송 뉴스를 장식하자, 카페 회원들은 아이 발에 ‘지켜주세요, 밟지 마세요’등의 문구를 적어 사진으로 올리는 등 인터넷을 통한 저항과 폭력 예방을 위한 전국 엄마들의 릴레이 항의에 동참하기도 했다.이곳 카페의 또 하나의 특징이자 장점은 클린카페에 있다. 애솔나무에서는 자칫 오가기 쉬운 비방이나 악플이 없기로 유명하다. 그보다는 오히려 자녀가 학교에서 있었던 사연, 시부모와의 갈등, 철부지 남편 등에 대한 불만과 아픔, 어려움 등을 서로 보듬고 지지하는 공감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윤 매니저는 “앞으로 카페에서는 그동안 식파라치 때문에 미뤘던 회원들의 친정과 시댁 농산물직거래, 아나바다 차원의 벼룩시장 등은 물론, 얼마 전 무산된 송내역 부근 보호관철소건립과 같은 지역현안에도 회원들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통영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10~13일 열려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ITU(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에서 승인된 세계 월드컵시리즈로서 국내 유일한국제대회인『2013 통영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를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통영은 최적의 지리적 요건과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를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 대회참가 선수들에게 올림픽 출전권에 대한 포인트가 부여되어 세계 37개국2,700여명이 참가하는 수준 높은 대회로써 올해 11년째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10월 12일 오전 08시 월드컵 여자경기를 시작으로 오전 11시에 월드컵 남자경기를 가지고, 10월 13일에는 오전07시부터 주니어ㆍ장애인 및 동호인 경기를 갖게 되는데, 동호인 선수들이많이 참가신청을 하여 트라이애슬론의 메카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는 참가자 대부분이 1박 이상 체류하는 대회이며 선수들의 저변확대를 통한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생활 정착으로 해양스포츠 메카 도시 위상을 제고하고, 대회참여 선수 및 가족,관계자 등의 체류ㆍ관광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시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각종 문화행사 축제 등을 전국과 세계에 널리 알림으로써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홍보효과를 낳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거제시 금고, 농협 경남은행 선정 거제시는 지난 9월 30일 시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농협과 경남은행을 각각 선정했다.이에 따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농협은행(주)는 거제시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경남은행은 기금회계를 맡아 관리하게 된다. 시는 1일 시 금고 지정사항을 공고하고, 10월중에 이들 금융기관과 시금고 약정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시 금고 지정은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계사?세무사 등관계 전문가 9인으로 거제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구성, 농협은행(주)외 2개 금융기관에서 제출한 제안서를 심의평가했다.제안서의 주요항목으로는 금융기관의 신용도?안정성 외 4개 항목 19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의위원회 심의?평가를 거쳐 농협은행(주) 1순위, ㈜경남은행 2순위로 각각 결정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최고다 동아리-안양여자고등학교 미술부 올해로 개교 53주년을 맞은 안양여고.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 학교는 안양지역에서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깊은 만큼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자부심도 강하고, 지역에서의 명성도 높다.이런 명문 안양여고에 ‘꽃’이라 불리는 동아리가 있다. 자칫 평범해 보일 수도 있는 ‘미술’이라는 주제로 활동을 펼치는 미술부가 그들이다. 미술부라고 해서 함께 보여 그림만 그리고 미술전시회만 다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은 금물. 다양한 미술적 활동으로 한명 한명을 독립된 예술가로 성장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동아리이다. 미술을 사랑하는 여고생들이 한자리에 모여안양여고 미술부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약 40명의 학생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동아리다. 매주 금요일 학교 5층에 마련된 미술실에 모여 두 시간 가량 동아리 활동을 펼친다. 안양여고 미술부는 ‘미술’하면 떠오르는 회화나 소묘 등 일반적인 활동만을 펼치는 동아리가 아니다. 물론 그림도 함께 그리지만, 대부분은 ‘미술부가 이런 활동도 하나?’ 싶은 독특한 경험들이 이뤄진다.그 중 하나가 바로 ‘종이 옷 만들기’이다. 종이로 만든 옷이라고 해서 사이즈가 작거나 인형에게나 입힐 수 있는 비현실적인 옷이 아니다. 한지나 색상지, 머메이드지 등의 종이를 사용해 사람이 직접 입을 수 있는 옷들을 만든다.동아리 지도교사인 고정현 교사는 “종이 옷 만들기는 아이들이 직접 옷을 디자인하고 재단하며 소재를 선택해 재봉질도 하고 풀과 가위질도 하며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라며 “교사의 지도가 일부 들어가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디자이너가 돼 결정하고 진행하면서 창의적 예술 감각이 발현되고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종이옷이 완성되면, 학생들은 각자 만든 옷에 가장 어울릴만한 모델을 선정해 런어웨이를 걷는 교내 패션쇼 행사도 연다. 학생들이 선택한 모델은 같은 반 친구이거나 동아리 친구 등이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예술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하는 통합적 미술 활동이라 학생들의 참여태도는 진지하고 적극적이라고.고정현 지도교사는 “인문계 고교에서 미술을 전공하려는 아이들은 자신들이 공부를 못해서 미술을 한다는 열등감이 약간씩은 다 있다”며 “그런 아이들이 열등감을 버리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술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내는 예술적 활동임을 가르치고, 실력이 부족하다 핑계대지 말고 그 시간에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충고한다”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미술부 아이들은 다양한 미술적 경험을 통해 기능적인 미술인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해내는 진정한 미술가를 꿈꾸고 있었다. 미술부의 다양한 활동, 생각을 변화시키고 꿈꾸게 하다! 미술부에는 디자인 분야를 전공하고 싶다는 학생들이 많았다. 2학년 정수연 학생은 “미술을 하고 싶고, 미술이 좋아서 무작정 이곳에 왔는데, 종이로 옷도 만들고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면서 앞으로 하고 싶은 디자인 전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정여진(2학년) 학생도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려고 준비 중인데, 미술부에서 다양한 전시활동도 해보고 옷이나 패키지 제작 같은 새로운 경험도 해볼 수 있어서 동아리 활동이 재미있고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미술부에서 유일하게 회화 쪽을 전공하고자 진로를 잡은 송현주(2학년) 학생은 “친구들이 대부분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회화 전공에 도움이 되겠나 싶었지만, 동아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미술이 모두 통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런 미술적 다양함들이 오히려 나의 그림 세계에 색다른 영감을 준다는 것을 알게 돼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미술부 활동에 힘든 점은 없을까? 2학년 진솔 학생은 “대부분 활동이 친구들과 함께 하는 공동 작업인데, 공동작업을 하다보면 의견 충돌이나 갈등이 종종 생긴다. 이런 갈등을 풀면서 작업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가장 힘들긴 하지만 다 끝나고 나면 사이는 더 돈독해지고 좋아지는 것을 경험한다”고 말했다.안양여고 미술부는 2학기에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중간고사가 끝나는 대로 학교안에 미술부 학생들 개인 개인만의 부스를 만들기로 한 것.각자의 이름을 내 건 부스에는 아이디어, 스케치를 포함해 그동안 자신이 활동해 온 작업들과 부스 전시를 위해 여름방학동안 틈틈이 준비해 온 작품 5~7점 정도가 선보일 예정이다. 고정현 교사는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립된 예술가로서 미술을 바라보고, 친구들에게도 자신을 보일 수 있는 당당함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JENESYS2.0 수원-시즈오카 대학생교류 방일연수단원 모집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수원-시즈오카 대학생 교류 방일연수단원을 모집한다. 2014년 1월7~16일 일본 시즈오카현(시즈오카시, 하마마쓰시, 후지노미야시 등) 일대를 돌며 일본 전통제조업 및 지역사업 견학, 홈스테이 및 문화탐방, 시즈오카대학생들과의 언어?문화교류, 토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연수경비는 일본 공익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에서 부담한다. 수원시 소재대학 재학생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수원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11월13일 최종참가자 24명을 발표한다.문의 031-248-93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자 모집 광교청소년수련관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가할 만14~25세 청소년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의 내용으로 10월부터 최소6개월의 활동을 해야 한다. 포상단계는 동장, 참가비는 3만원(입회비 2만원, 동장단계 1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국제포상협회 인증서, 여성가족부 인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문의 031-216-07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튼튼관절 건강걷기 대회 개최 팔달구보건소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는 12일 ‘튼튼관절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고려대 척추측만증연구소와 아주대학교병원 골관절염특화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 둘레길 2.6km를 걷는다. 골관절염 검진 및 골밀도 검사, 체력측정 통한 운동처방 등 건강부스도 마련된다. 발마사지와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현장 접수할 수 있다.문의 031-228-7714, 204-23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군포시소식 - 2014년 2월 4주 군포, 제1기 블로그 기자단 공개 모집군포시가 시민과 공무원, 시민과 시민 사이의 소통·공감에 윤활유 역할을 담당할 ‘블로그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블로그 기자단은 시의 복지 서비스, 교육 강좌, 독서문화 행사, 축제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블로그·트위터 등을 활용해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사회의 여론과 시민 불편사항을 시에 전달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군포 소재 대학 재학생이거나 군포에 주소를 둔 대학생 3명, 만 19세 이상의 군포시민 7명 등 총 10명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2년이며, 글과 사진 또는 영상을 활용한 게시물을 월 2건 이상 작성해야 한다.시는 기자단 전원에게 명함을 지원하고,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연말 표창도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창의적인 발굴 기사·홍보 글의 경우 군포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o2gunpo)에 게재하고, 담당 블로그 기자에게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참여 희망자는 2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이메일(kns625@korea.kr)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상세 내용은 시 블로그를 참조하거나 문화공보과에 전화(390-06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소통행정의 모범의 될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내가 살며 활동하는 군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더 많은 이웃과 친구가 될 수 있으며, 이웃과 유익한 정보를 나눌 기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제1기 군포시 블로그 기자단 선정자 명단을 3월 21일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와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 군포, 밥상머리 북카페서 전래동화·놀이 체험 특강군포시가 봄방학을 맞은 초등 1~2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24일 시청 밥상머리 북카페에서 전래동화와 전래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동화구연 등의 자격증을 갖춘 전문 자원봉사자 5명이 강사로 나선 이 날 특강에서 참여 학생들은 먼저 ‘개와 고양이’라는 동화책을 읽은 후 한지와 엽전을 이용한 제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제기놀이와 윷놀이, 강강술래, 대문놀이, 닭잡기 등의 놀이를 배우고 즐기며 친구와의 협동과 나눔이라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기도 했다.한편, 이날 밥상머리 북카페에서는 군포시립청소년실내관현악단이 작은 음악회를 열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Let it go’, 가왕 조용필의 노래 메들리, 버스커 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 등의 노래와 바이올린·첼로 독주 등을 선보였다. 군포시 4060세대 재취업 성공 전략 특강군포시가 지난 20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전직 및 재취업 성공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시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주관해서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자기진단, 역량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구직활동 및 최종관문인 면접의 효과적인 준비 방법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시는 경제악화로 일자리 찾기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직장을 알선하기 전에 전직이나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 지식 등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일자리센터는 상반기 취업 훈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사무원, 텔레마케터, 시설경비원교육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다음 달 25일에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장 채용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 ‘행복 찾아가는 배달강좌’ 신청 공모평생학습도시 군포에서는 한 가족이 이웃과 함께 직접 원하는 강의계획을 짜고, 원하는 장소에서 맞춤형 강의를 듣는 일이 가능하다.군포시가 시민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행복을 찾아가는 배달강좌제’를 이용하면 된다. ‘행복을 찾아가는 배달강좌제’는 10명 이상의 군포시민이 팀을 구성, 평소에 학습하고 싶었으나 시간 여유 또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 실천하지 못한 평생학습에 대한 꿈을 이뤄주는 사업이다.즉, 신청자들이 학습 주제와 강사를 정하고, 가정이나 공공시설 등 강의를 받기 희망하는 장소를 물색한 후 시에 신청하면 시가 강사비를 지원(1회 2시간, 총 10회 이내, 시간당 3만 원씩 팀당 최대 60만 원)해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꿈을 이루게 해주는 것이다.다만 희망 강사는 군포시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edui.gunpo21.net) 강사은행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자녀 학교 공부와 관련 있는 강좌는 신청 대상이 아니다. 시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의 공모를 통해 총 20개 내외 학습 모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후 4월부터 6개월간 운영을 지원할 예정인데, 유의사항 등 상세 내용은 청소년교육체육과에 전화(390-07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청소년교육특구였던 군포는 지난해 7월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로도 지정돼 지역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시행을 위한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지원받은 후 신규 사업을 발굴·전개하는 등 시민의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배 연기 없는 PC방 만들기군포시 보건소, 정기 야간 단속 활동 펼쳐군포시 보건소가 담배 연기 없는 PC방과 호프집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야간 계도·단속 활동을 펼친다.이와 관련 최근 보건소는 단속 공무원과 보조 인력 2명을 합해 3인 1조의 팀을 구성, 100㎡ 이상 일반음식점과 PC방 364곳을 5일간 지도 점검해 규정 위반 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시정조치 하고, 금연시설에서 흡연한 16명에게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금연규제 대상 시설이 100㎡ 이상 음식점과 PC방으로 확대돼 이들 시설에 대한 야간 집중 단속을 시행하면 금연정책의 조기정착과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가 달성될 것으로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PC방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아 간접흡연 피해가 더욱 심각해 지속해서 단속을 시행할 것이지만,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다중시설에서의 흡연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군포시 보건소는 금연문화 정착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다중시설 밀집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흡연자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금연시설에서의 흡연행위 지도·단속 사례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도 점점 향상한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말했다. 군포, 경로당·노인복지관 친환경 방역… 감염 예방교육도군포시가 병원균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을 감염병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친환경 방역을 시행한다.이를 위해 시는 19일부터 군포시보건소 주관으로 5개 조의 방역팀을 구성, 지역 내 경로당 109개소와 노인복지관 1개소를 직접 순회하며 인체에 해가 없는 약품으로 소독 201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