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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전문 뮤직아카데미 ‘JK클라리넷’ ‘1인 1악기’ 연주가 활성화되면서 ‘악기’ 하면 무조건 피아노부터 떠올리는 데서 벗어나 학생들이 다루는 악기가 무척 다양해졌다. 특히 클라리넷, 플롯, 오보에 등 관악기는 소리가 깊고 풍부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은 물론 앙상블, 합주, 밴드 등 연주 활동도 활발히 할 수 있어 학생,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악기이다. 도곡동 렉슬상가에 위치한 ‘JK클라리넷’은 악기별 전문 강사진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1:1로 지도하는 관악전문 뮤직아카데미다. 이번에 확장 오픈하면서 개인 연습실과 미니 스테이지, 넓은 대기 공간 등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클라리넷, 음색 부드럽고 음역 넓어서 다양한 연주 가능 정근 원장은 이화여대 관현악과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했고, 활발한 앙상블 활동을 하면서 전 한국클라리넷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폭넓은 연주 활동과 더불어 25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해왔다.정 원장은 “클라리넷은 음색이 부드럽고 음역의 폭이 넓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사용됩니다. 피아노가 7옥타브 악기인데 클라리넷은 4옥타브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음역이 넓지요. 그래서 오케스트라나 오페라에서 솔로로 많은 부분에서 연주됩니다. 또 관악기는 밴드나 앙상블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이 가능하므로 악기 선택에서 있어 인기 요소가 많습니다”라고 말했다.입으로 부는 관악기는 소리가 부드럽다. 또 호흡을 길러주면서 사운드가 커지면 악기 소리에 대한 매력이 더욱 커진다. 그렇다면 클라리넷은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정 원장은 “예전에는 초등 4학년은 돼서 시작했는데 요즘은 1, 2학년에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3학년부터 입단하므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1~2년 정도 먼저 악기를 배우고 싶다고 찾아옵니다. 클라리넷은 원 사이즈(one size) 악기이지만 어린 학생들은 가벼운 비기너용으로 시작하면 됩니다”라고 말했다.오보에, 플롯, 트럼펫 등 악기별 전공 강사들이 직접 지도‘JK클라리넷’은 클라리넷 외에도 오보에, 플롯, 트럼펫 등 악기별 전공 강사들이 직접 지도하는 관악전문 뮤직아카데미이다. 정 원장은 “유학도 다녀온 전공 강사들이라 곡 해석이 신선하고 입시지도 경험도 풍부합니다. 악기의 메커니즘과 테크닉, 음악이론 교육까지 철저히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 오보에는 취미도 접근하는 게 쉽진 않았지만 최근엔 악기의 희소성 때문에 관심이 높다고 한다. 특히 오케스트라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악기이다 보니 레슨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오보에는 리드가 관건인데 ‘JK클라리넷’에서는 강사가 직접 깎아서 서포트해준다. ‘JK클라리넷’은 ABRSM(영국왕립음악대학연합회) 급수시험도 준비한다. 정 원장은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은 악기가 필수인데,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의 학교는 ABRSM 5~6 그레이드 정도면 오케스트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ABRSM 급수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도 진행합니다”라고 말했다.개인 연습실, 미니 스테이지 갖춘 쾌적한 연주 환경‘JK클라리넷’은 이번에 아카데미를 확장하면서 개인 연습실, 미니 스테이지, 넓은 대기공간을 마련하는 등 쾌적한 시설을 갖췄다. 정 원장은 “학생들이 레슨 끝나고 연습실에서 충분히 연습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음악실 시설에 신경을 많이 써서 소리가 공명하고 예쁩니다. 그렇다보니 학생들이 자신이 연주하는 소리를 듣고 스스로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JK클라리넷’의 가장 큰 매력은 관악기들이 함께 앙상블 연주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개인 레슨을 하면 혼자 연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JK클라리넷’은 관악전문 뮤직아카데미답게 앙상블, 듀엣, 콰이어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경험할 수 있다. 트럼펫, 호른은 좋은 악기이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는데 ‘JK클라리넷’ 학생들은 다채로운 연주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다고 말한다. 뜻이 맞는 학생들은 연주 봉사 등도 계획하고 있으며, 학원 내 스테이지를 무대로 홈콘서트, 밴드 등 다양한 연주 활동도 펼쳐갈 예정이다.문의 02-529-9422 2018-06-07
- 나 자신을 뛰어넘는 춤을 추고 싶어요 예전에는 장기 자랑 시간에 나와서 춤출 사람? 하면 모두 고개를 돌리며 수줍어했었다. 하지만 자신을 잘 표현하는 요즘 세대들에게 춤은 또 다른 표현 방법이다. 댄스 프로그램도 있었고 춤의 종류도 다양하고 유행이 있다.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신나는 음악과 춤을 통해 풀어가는 봉영여자중학교(교장 안영훈) 댄스동아리 ‘리미트’를 찾아 어깨가 들썩거리는 즐거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다른 댄스 동아리를 뛰어넘어‘리미트(limit)는 한계점, 한도, 제한 등을 뜻한다. 봉영여중 댄스동아리 이름을 리미트로 지은 건 춤에 있어서 한계를 뛰어 넘는 팀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란다. 다른 댄스동아리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춤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춤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단다. 리미트 동아리는 봉영여중의 자율동아리로 엄격한 선발 기준으로 뽑힌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지정곡과 자유곡을 가지고 자신이 직접 안무를 만들어 선생님과 선배들 앞에서 춤을 추게 된다. 이번 2018년 6기를 선발할 때도 많은 지원자가 있었고 높은 수준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참여 해 깜짝 놀랐단다.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어 리미트 동아리의 춤 실력도 높아만 간다고.3학년 최재현 학생은 “춤을 진로로 정해서 동아리에 더 애착이 갑니다. 3학년이 동아리를 많이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요. 대화나 축제 일정에 맞춰 춤 스타일을 맞춰가고 안무를 짜야 한다는 게 부담이 가기는 하지만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라면서 리미트 동아리에서의 활동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일주일에 3번씩 꼬박 모여 연습해리미트는 그동안 많은 대회와 지역 공연에 초청받아 출연했다. 봉영 음악회에서도 발표를 했다. 화려한 공연 무대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대회에서 춤을 추는 시간을 짧다. 하지만 춤의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안무 중에서 리미트에 맞을 만한 안무 아이디어를 짜며 준비하는 시간은 말 그대로 무한대다. 춤의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정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운데 동아리 회원들이 모두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3학년 한도희 학생은 “춤 아이디어는 평소 유튜브를 보거나 기존 가수들의 동작에서 힌트를 얻기도 해요. 춤을 진로로 정했지만 준비할 때마다 쉽지 않아요. 그래도 리미트 동아리 친구들과 후배들과 함께 만나 연구하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요. 힙합 장르가 관심이 많아요” 라면서 동아리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단다. 리미트 동아리는 일주일에 평일 2번, 토요일에 한 번 만나 아이디어를 나누고 동작을 맞추며 실제 춤을 춰 보는 등 많은 시간 노력을 하고 있다. 2학년 차송주 학생은 “아이돌 춤들을 보고 많이 연습을 해요. 우리 동아리는 공연에 참여하는 게 많아서 연습량이 많아요. 저는 좋아하는 춤을 마음껏 출 수 있어서 오히려 너무 좋아요” 한다. 멈춤 없는 노력으로 완성되는 춤댄스대회를 준비하면서 동아리 부원들 사이에 관계가 더 좋아지는 경험을 한단다. 2학년 양해원 학생은 “공연을 하고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해요. 리미트 동아리원들과 함께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워요. 아이돌 댄스들이 모두 좋아요. 계속 열심히 춤을 연구하고 싶어요”라면서 동아리 자랑을 한다. 1학년 정보윤 학생은 “춤을 추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춤추면서 다른 생활들도 활기를 찾게 되었어요. 리미트 동아리에 꾸준히 참여할 생각이에요” 라고 한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골고루 활동하고 있는 리미트는 선배도 잘 추는 후배에게 춤 동작을 배우고 후배들은 선배에게 거리낌 없이 질문하고 함께 동작을 맞춰 볼 수 있는 열려 있는 동아리다. 학교생활이나 생활에 대해 힘든 부분이 있을 때 선후배 간에 좋은 의지가 되고 있어 리미트 동아리 부원들은 서로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린단다. <미니 인터뷰>김유민 학생(3학년)“춤이 너무 추고 싶어서 가입 했어요. 맏언니로서 부담이 가기는 하지만 모두 모이면 정말 행복해요, 걸스 힙합 춤에 자신이 있어요. 동아리 발표할 때 모두 열심히 준비했던 게 기억에 남아요”안재희 학생(3학년)“춤을 추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걸크러쉬의 밝은 노래와 춤이 좋아요. 양천공원 무대에서 공연했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공연 준비하고 춤추고 싶어요”최지원 학생(1학년)“친구 따라 오디션에 왔다가 붙었어요. 선배 언니들과 했던 공연이 기억에 남아요. 연습할 때는 힘들기도 하지만 좋아서 하는 활동이라 계속 할 거예요. 아직 1학년이라 더 배우고 연습하고 싶어요”김지수 학생(1학년)“우리 동아리 선배 언니들 모두 춤을 잘 춰서 처음에는 놀랐어요. 언니들이 잘 챙겨줘서 늘 의지가 돼요. 팝핀에 관심이 많아요. 춤을 더 잘 추고 싶어요. 열심히 노력하고 배워서 더 큰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어요” 2018-06-07
- 고려대 면접 심층 분석 고려대학교는 2018학년도 입시부터 논술전형을 폐지했고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폭 확대했다. 2019학년도에도 고려대 입시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면접은 준비기간이 길지 않고 당일 상황에 따라서도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고려대는 지난 4월 인재발굴처 홈페이지에 모의면접 사례를 재구성해 영상으로 공지했다. 고려대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핵심 내용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 발표자료, 고려대 2019학년도 진로진학콘서트, 고려대 2019학년도 모의면접 사례 영상*면접 질문지와 제시문은 고려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전형별 면접 진행 방법# 학생부 교과 학교추천Ⅰ전형 면접학교추천Ⅰ전형의 면접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부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이 각각 다른 고사실에서 진행된다. 학생부 기반 면접은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이 이루어지며 1인당 면접시간은 13분 내외이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40분 내외의 준비시간에 제시문 내용을 숙독한 뒤 인문계 모집단위는 약 40분 동안 토론면접을, 자연계 모집단위는 13분 내외의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부종합 학교추천Ⅱ전형 면접학교추천Ⅱ전형의 면접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제시문 기반 면접과 학생부 기반 면접이 각각 다른 고사실에서 진행된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30분 내외의 준비시간에 제시문을 숙독한 뒤 7분 내외의 면접이 진행된다. 학생부 기반 면접은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이 이루어지며 1인당 면접시간은 7분 내외이다. #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면접일반전형의 경우 2019학년도 입시에서 면접 방식에 약간의 변화가 있다. 2018학년도에는 단계별로 학생부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이 별도로 진행됐는데 2019학년도에는 ‘제시문 및 학생부 기반 면접’으로 통합됐다. 따라서 동일한 고사실에서 제시문 기반 면접과 학생부 기반 면접을 함께 실시한다. 30분 내외의 준비시간 동안 제시문을 숙독한 뒤 1인당 15분 내외의 면접이 진행된다. <2019학년도 수시 전형별 면접 방식> 전형명 1단계 2단계 학교추천Ⅰ학생부 기반인문제시문 기반 토론자연제시문 기반 심층면접학교추천Ⅱ제시문 기반학생부 기반일반전형제시문 및 학생부 기반기회균등특별전형학생부 기반면접 유형별 대비 방법# 학생부 기반면접 : 학교추천Ⅰ, 학교추천Ⅱ, 일반전형, 기회균등 특별전형 해당▶동아리 활동 질문 : 동아리 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나?, 동아리 장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동아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과 그 과정에서 배운 점은?Tip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동아리 발전에 기여한 내용과 활동하며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답변한다. 동아리에서 본인이 맡았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학생부에 기재된 동아리 활동을 보충하는 내용을 들려준다. 어려움을 해결하는 과정은 동아리 부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리더십을 발휘했던 경험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답변한다. 면접의 핵심은 질문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 일반적인 동아리 소개에 국한된 답변이나 동문서답은 피한다.▶봉사활동 관련 질문 : 봉사활동을 한 계기는?, 무슨 활동을 했나?, 본인이 배우고 느낀 점은?Tip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해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답변한다. 활동을 하며 본인이 느낀 점까지 포함되면 더욱 풍부한 답변이 된다. 단편적인 활동 나열보다는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한다. 봉사 경험을 장황하게 설명하면 산만해진다. 면접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떠오르는 대로 말하기 시작해 정작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하고 질문과 무관한 답변만 하는 경우이다. 질문이 끝나면 바로 답변하려고 하지 말고 잠시 생각을 정리한 후 조리 있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수상경력 관련 질문 : **상은 어떻게 받게 되었나?, 어떤 활동을 통해 수상하게 됐나?Tip 수상경력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수상하게 된 배경, 과정, 의미를 기승전결로 조리 있게 답변한다.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도 함께 설명한다. 수상 실적에 대해 질문하면 대부분의 지원자는 자신의 우수성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장황하게 답변하려고 한다.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면접관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기 위해서는 말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해 답변하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덧붙인다. ▶진로활동 관련 질문 : 모집단위(**학부)에 지원한 동기는? 모집단위에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때 했던 활동이나 경험 중 의미 있었던 것은?Tip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공부했던 경험보다는 지원 전공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를 구체적으로 떠올려본다. 이를 바탕으로 적성 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도전한 경험이 추가되면 좋은 답변이 된다. 평소 본인이 참여한 활동이 갖는 의미와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정리하는 습관을 갖는다.# 토론면접 : 학교추천Ⅰ 인문계 모집단위 해당토론면접은 제시문을 숙독하고 의견을 정리하는 40분 내외의 준비시간과 40분 내외의 토론으로 구성된다. 지원자는 면접준비실에 입실하면 제시문, 응답지, 메모지를 받는다. 준비시간에 제시문 관련 해결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메모지에 정리하고 응답지를 작성한다. 응답지는 면접위원과 다른 지원자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데 사용되므로 큰 글씨로 간략히 작성한다. 면접고사실에는 응답지와 메모지만 갖고 들어갈 수 있다.면접은 3인 1조로 진행되며 입실 전에 발언 순서를 정하는 번호표를 직접 뽑고 입실하면 번호표에 맞춰 지정된 좌석에 착석한다. 토론면접은 개인발표, 주도권 토론, 개인 최종 발표의 3단계로 진행되며 개인별 순서는 각 단계별로 변경된다. 응답지를 정해진 곳에 게시한 후 개인 발표를 실시한다. 개인 발표 시간은 1분 30초이며 발표내용은 작성한 응답지와 일치해야 한다. 남은 발표 시간은 면접고사실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주도권 토론은 주도권자가 다른 지원자들의 발표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질문은 주도권자만 할 수 있고 다른 두 지원자는 응답만 가능하다. 주도권은 개인별로 3분씩 2회 주어진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3분씩 토론을 주도하면 1차 주도권 토론이 마무리되고 같은 방식으로 2차 주도권 토론이 한 번 더 진행된다. 주도권자는 3분간 다른 두 지원자에게 고르게 질문해야 하며 제한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2차에 걸친 주도권 토론이 종료되면 지원자는 논의된 내용을 고려해 2분 동안 최종 의견을 정리한다. 개인 최종 발표시간은 1분 30초이며 제한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퇴실 시에는 응답지와 메모지를 모두 반납하며 이는 평가하지 않고 일괄 폐기한다. # 제시문 면접(인문) : 학교추천Ⅱ, 일반전형 해당Q1. 제시문(가)에서 왕의 마음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Tip 자신이 생각하는 단어를 서두에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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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ㆍ멘토와 함께 보내는 알찬 여름방학 기말고사가 끝나면 3주 정도의 짧은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하지만 기말고사가 끝나고 좋은 프로그램을 찾으면 이미 접수 완료된 경우가 많다. 알짜 프로그램은 지금부터 찜해두는 것이 좋다. 이번 여름 방학동안 내 아이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서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과 활동하며 서울대 교수가 진행하는 수업을 듣게 해보면 어떨까?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모아보았다.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 중3~고3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재학생과 똑같은 환경으로 서울대 교수님의 수업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관심 학문을미리 경험해 볼 수도 있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는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 1인당 최대 4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총 강의시수의 80% 이상 출석 시,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명의의 이수증서가 발급된다. 2012년에 시작되어 방학 때마다 진행되어 온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숙박이 제공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방학 때마다 지방에서 찾아와 듣는 학생들도 있으며, 인기 강의는 접수 10분 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지 수년이 지나자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를 듣고 서울대 진학을 결심했던 학생이 재학생이 되어 ‘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 멘토로 활동하는 경우도 생겼다. ‘청소년을 위한 심리학’, ’남북관계와 통일문제’, ’치의학 탐색’, ‘정보공학자가 만들어 가는 스마트한 미래도시’와 같은 인문, 사회, 과학, 의학, 공학 등 다양한 26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수업별 특색에 맞춰 토론, 실험, 실습의 다양한 수업형태로 진행된다.접수기간: 6월 26일(화) 오전 10:00~ 선착순 접수대상학년: 중3~고3 접수방법: 홈페이지 (http://snui,snu.ac.kr)※학생명의로 회원가입 후 접수강의일정:1주차 과정 7.24(화)~7.27(금) 4일간2주차 과정 7.31(화)~8. 3(금) 4일간모집인원: 각 강의별 20~60명수강료 : 각 강의별 18~20만원문의: 02-875-9802※각 강의별 계획안 및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참고서울대 멘토들과 꿈꾸는 미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는 진로탐색과 멘토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수업은 오후 4시 정도가 되어야 마무리 된다. 서울대학교 교수님들에게 직접 수업을 듣고, 다양한 전공의 서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팀을 구성해 활동을 하며 진로를 설계하게 된다. ‘자기이해⇒진로탐색⇒진로설계’로 연계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의 꿈과 목표를 탐색하며, 진로설계에 대한 동기를 강화할 수 있다. 교수님 특강은 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활동은 전 일정 멘토들과 함께 10명 정도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소년기 진로 설계는 당장의 시험보다 중요한 일이다. 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차근차근 학습 생애를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교육이 필요하다. 자칫 성과 없이 흘려보낼 수 있는 짧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청소년기 자녀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은 어떨까. 접수기간: 6월 28일(목) 오전 10:00~ 선착순 접수대상학년: 중1~중3 접수방법: 홈페이지 (http://snui,snu.ac.kr)※학부모 명의로 회원가입 후 접수강의일정:1주차 과정 7.24(화)~7.26(목) 2주차 과정 8.7(화)~8. 9(목) 모집인원: 각 회차별 100명※1, 2차 접수 중 기간 선택수강료 : 각 강의별 25만원(이틀간 점심 식대 포함) 문의: 02-880-2567※각 강의별 계획안 및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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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유학컨설팅’ 이종만 대표의 성공 유학 팁 100세 시대, ‘건강’은 미래 사회의 핵심 키워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의학계열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도 높다. 여기에 오바마케어 이후 미국 의료 수혜자가 늘면서, 미국 의대·약대·간호대 유학이 탄력받고 있다. 국내 의료 환경 업무 강도 대비 낮은 급여 연봉 높고 업무량·근무환경 좋은 미국 주목 의대·약대·간호대에 대한 관심은 국내 대학입시에서 높은 경쟁률로 가늠할 수 있다. 건강은 수명연장과 맞물려 인류의 최대 쟁점이 되었고, 의료 분야의 희소성과 취업 전망도 밝은 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의료 분야 종사자들의 업무 과다 및 업무 강도 대비 낮은 급여,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문제제기가 대두되면서 점차 해외로 눈을 돌리는 이가 많아졌다. 미국 의대·약대·간호대 유학이 탄력 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23년간 미국 이민·유학을 전문으로 해온 월드와이드 유학컨설팅 이종만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간호사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이로 인해 미국 간호사 면허 시험인 ‘NCLEX-RN(엔클렉스)’ 응시자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미국 간호직의 경우 한국보다 연봉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업무량 및 근무 환경도 월등히 좋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은 2014년에 시작된 오바마케어로 수천만 명의 의료 수혜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를 돌볼 의료 전문 인력이 부족해, 앞으로 계속 의료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는 것이다. 이 대표는 “참고로 U.S. NEWS에 의하면 ‘U.S. Best Job’ 10위 안에 8개가 의료 직군이며, 평균 연봉은 10만 불 이상”이라고 덧붙였다.美 위스콘신대학교 신입생 모집 전형 주목 한국에서 지원·선발해 입학, 장학금 지급그렇다면 미국에서 의료 전문가로 활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랫동안 이민·유학 컨설팅을 해온 이종만 대표는 세 가지를 예로 들었다. 첫 번째는 한국에서 관련 경력을 쌓은 뒤 미국으로 이직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미국에서 의약, 간호계열 대학을 졸업한 후 현지에서 취업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첫 번째보다 유리하다. 단, 한국에서 지원 및 입학허가를 받기까지 행정적 절차가 까다롭고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현지에서 적응이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코 쉬운 선택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획기적인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을 관리하고, 선발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이다. 이 대표는 “예를 들어 2019학년도 의대·약대·간호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미국 명문대 중 하나인 위스콘신대학교의 경우, 한국에서 해당 학교를 지원할 수 있고 한국에서 선발해 입학하는 방법이다. 이 시스템으로 입학하는 경우 최대 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학 입학부터 졸업까지 유학 기간 중 전문적인 학생 케어 시스템을 통해 관리가 이루어진다. 특히 지원부터 입학 절차, 제반 행정관리 업무 관련해 모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약학, 간호학 전문 취업 특성화 대학교 위스콘신주 내 병원·클리닉·약국과 산학협력 위스콘신대학교는 미국 위스콘신 주에 소재한 13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명문 의·약학, 간호학 전문대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위스콘신대학교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취업 특성화 대학’으로, 현재 위스콘신 주 내 병원과 클리닉, 약국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또, 약대에서 요구하는 미국 약대 이수 과정(Pre-Pharmacy) 졸업생의 90%, 약학박사학위(Pharm.D) 과정의 98%가 취업에 성공했다. 모든 학생에게 1,500시간이상실습 경험과100%인턴십기회를 제공한다. 미국이의료계열전공자에게‘취업비자’및‘영주권취득 기회’를보다쉽게제공할것이예상돼,해외 취업과이민을목표로한다면가장효율적인과정이될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명문 의대·약대·간호대 유학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월드와이드 유학컨설팅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739-7799 2018-06-07
- 사탐 영역 고득점, 개념 숙지부터 올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도 영어 절대평가 실시로 탐구영역의 비중이 커졌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수능시험의 사회탐구영역에서 고득점을 받고 수시의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6월 학력평가가 끝난 이후 어떤 학습전략을 세워야 할지 에스원 사회탐구 전문학원의 고아름 대표강사에게 알아봤다.여름방학 전에 개념을 확실히, 한 발 먼저 시작해야사회탐구 영역에서 고득점을 받기위해서는 6월 첫 주에 치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학력평가가 끝난 직후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에스원 사회탐구 전문학원의 고아름 대표강사는 “사회탐구 영역의 난이도는 매년 전통적으로 변화가 심해왔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결코 방심하지 말고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여름방학 전에 개념을 확실히 하는 등 먼저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기말고사가 끝난 후부터 여름방학 시작 전인 약 일주일에서 열흘간의 공백 기간을 활용해 사회탐구 공부에 매진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고 대표강사는 지난해 의대를 비롯한 최상위층을 노리는 학생들조차도 한국사를 방심해 수능최저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재도전을 선택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각 과목별 고득점을 위한 차별화된 학습전략 필요고아름 대표강사는 사회탐구 영역을 크게 4개 군으로 분류해 고득점을 위한 학습전략을 제시했다. 사회탐구 영역의 각 과목이 점수 따기 쉬운 과목이라는 말만 듣고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한다. 사회문화, 경제, 법과 정치 과목이 포함되는 일반사회군은 응용이 많이 필요한 과목이지만 개념을 소홀히 하면 오히려 문제를 풀 때 실수를 할 수가 있어 반드시 문제풀이에 들어가기 전에 개념을 확실해 해둬야 한다. 특히 도표나 통계 부분이 어려워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이 포함된 윤리과목 군 역시 개념이 중요하며 특히 사상가 군에서 주로 고난이도 문제가 나오기에 어렵다고 여기는 사상가를 반드시 별도로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인문지리, 세계지리 등의 지리 군에서는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표와 그림에 대해 잘 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동아시아사, 세계사 등의 역사 군에서는 근현대사 파트가 복잡하고 어려워 대부분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역사 군 과목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근현대사 파트를 확실히 정리를 해둬야 한다. 개념이 완성된 후 고난도 문제 대비한 특강 들어야 사회탐구영역에서 간혹 6월 학력평가의 결과가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 선택 과목에 대한 교체를 고려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고 한다. 이 경우 고아름 대표강사는 수험생의 독단적인 결정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학습량, 성향 그리고 내신과 모의고사 점수 등을 모두 분석해 본 후 과목 교체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결정한 후에는 망설임 없이 최선을 다해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주위에서 도와줘야 수험생의 심리적인 부담감이 줄어든다고 조언했다. 과목 선택을 할 때는 단순히 학습량이 적거나 많은 수험생이 선호한다는 이유로 특정 과목을 고르기 보다는 수험생 본인의 응용능력과 암기능력을 고려한 후 보다 자신감 있고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게 훨씬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고 대표강사는 EBS의 수능 완성 교재와 더불어 개념과 문제가 잘 정리되어 있는 EBS 수능 특강 교재의 개념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둬야 문제 풀이에서 실수를 줄이고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여름방학 이후에 개설되는 사회탐구 강좌들은 대부분 수능이 임박했다는 시간적 제약으로 핵심 위주로 정리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기본 개념이 아직 정리가 안 된 학생들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인강’을 활용해서라도 반드시 개념을 공부해 둬야 한다고 했다. 또한 개념이 완성된 후 각 과목별로 개설되는 고득점 대비 여름방학 특강인 도표통계 특강, 지도특강, 세기의 특강 등을 듣는다면 성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문의 02-554-1952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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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부천 교육정보 바뀐 교육과정은 물론 대학입시 등 입시와 교육 여건이 변화를 맞고 있다. 이를 위해 자녀의 중장기 교육로드맵을 위한 각종 교육정보는 필수가 되었다.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해 부천시내 및 인천지역에서는 교육관련 설명회와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참고하면 좋을 상반기 교육정보를 알아보았다.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의 ‘2018 진로진학 설명회’진로진학관련 대입설명회가 인천시교육청 주관에 이어 부천에서도 상시 열릴 예정이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18 진로진학설명회’를 오는 6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진로진학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진로에 맞는 고입 전략과 2019학년도 수능, 정시 지원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교육 환경변화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진로진학 대표 강사들이 교육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진학 분석과 설명에 나선다. 진로진학설명회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경기도 진로진학센터, EBS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교 진로진학 상담교사 6명이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보는 우리아이 교육’, ‘변화하는 입시 바로보기’, ‘진로와 2019 대학입시’, ‘진로에 맞춘 나만의 학생부 완성법’,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대입준비’, ‘2019 수능분석과 정시 지원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갖는다.특히 설명회 강사들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비롯해 소명여고, 동남고, 강서고 등 현직 교사들이 참가해 입시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정보를 상세히 제시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이면 누구나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 또는 부천씨앗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2018년 경기과학멘토 교육 진행_ 로봇심화반, 방문교실, 직업진로체험, 교육캠프부천산업진흥재단 내 부천로보파크가 경기도 보조금을 받아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에게 과학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우며 직업진로의 개발로 연계하는 경기과학멘토 사업을 6월부터 운영한다.따라서 재단 측은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로봇기본원리(드론) 방문교육 ‘로봇방문교실’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된 휴머노이드로봇 프로그램 수업인 ‘로봇심화반’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직업·진로체험프로그램’△체험형 프로그램인 일일 로봇교육캠프’와 ‘무료전시관람체험 및 전시연계교육’ 등을 운영한다.경기과학멘토 교육사업 참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부천산업진흥재단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교육공지사항을 참고 하면 된다.부천시민 공개강좌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강연이 열린다. 부천시보건소와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14일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공개강좌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를 개최한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하는 이번 강좌는 아동과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주간을 통해 선정해 진행하고 있는 정신건강캠페인이다. 강좌는 ‘설레는 봄, 고된 여름’, ‘영그는 가을, 기다림의 겨울’ 등 총 2강으로, 성장단계별로 부모가 수행해야 할 과제들을 4계절에 비추어 설명한다. 내용은 부모의 자존감과 올바른 자녀양육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될 예정이다.강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롯데백화점 중동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 인원은 350명이며, 신청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효과적인 성교육, 공연으로 배우는 과학의 원리_ 심곡도서관 프로그램 부천시립심곡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성교육 프로그램 ‘귀한 나, 소중한 너’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미술재료를 이용한 체험을 통해 기초적인 성의식을 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모두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성교육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20명으로, 참여 신청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에서 선착순 접수한다.이밖에도 심곡도서관에서는 6월 17일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공연 ‘사이언스 매직 쇼’를 상연한다. 과학교실 전문기관 ‘스팀사이언스’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기 없이 빛을 밝히고 꺼진 불을 다시 살려내며 자기장을 일으켜 우주번개를 불러내는 등 화학과 물리실험을 통해 교과서 속 과학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해설해 본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심곡도서관 시청각실 4층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홈페이지 문화교실에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심곡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2018-06-07
- 영어 교육의 환경에 따른 교육 자료 1. EOEO는 영어를 모국어로 구사하는 어린이를 위한 것이다.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배우는 문학 중심 혹은 주제 중심으로 교과과정 속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이 사용하는 자료이므로 자연히 높은 수준의 영어를 사용하고 미국 문화를 배경으로 전개된다.2. ESLESL은 영어권에 살면서 어린이의 모국어와 함께 영어를 제2언어로 사용하는 학습자를 위하여 개발된 것이다.EO와 ESL는 그 나라의 사회와 문화가 배경이며, 어린이에게 개념 위주로 교육하여 우리나라 어린이에게 어려울 수 있다.3. EFLEFL은 영어 수준을 고려하여 내용이 구성되었으며, 간단하고 핵심적인 언어, 단순화된 언어적 표현을 사용한다. BICS 내용 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나라의 교육과정이 내포되어있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한다. EFL은 나라마다의 교육기준이 있으며 문화가 포함된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는 나이 어린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단어 그림책, 저널 양식, 그림책, 활동 책, 보조자료, 포스터, 인터넷 혹은 CD로 구성된다.우리나라와 같은 EFL의 학습자에게 EO나 ESL은 익숙지 않은 문화와 어려운 어휘가 많아 그대로 사용하는 것에 무리가 있다. 미국 교육과정에서 사용한다고 해서 무작정 사용하는 것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우리아이 영어교재 선택 비법1.아이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5분만 보아도 ‘무슨 말인지 알겠다’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안다는 느낌’이 들어야 재미도 따라온다. 2.재미있어야 한다. 재미없으면 오래할 수가 없다.3.난이도가 일정하고 단계적으로 올라가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이 앞에 나와야 하고, 어휘 역시 조금씩 어려워져야 한다.4.어휘와 문형이 적절하게 반복 되어야 한다. 영어는 반복이다. 반복 할수록 빨라진다. 5.영어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조동사, 전치사, to부정사 등을 전체적으로 다뤄 영어의 개념이 어떻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키즈플레이잉글리시임지영 원장 2018-06-07
- 우리학교 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학습법 - 영파여고 소윤하양 영파여고 문과 3학년생인 소윤하양은 내신 상승형. 공부에 많이 집중하지 못했던 1학년 1학기에 내신 2.5를 받았다. 1학년 여름방학부터 미디어학과 진학에 대한 간절함과 오기심이 발동해 공부에 깊이 파고들었다. 고3인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여 고2때는 내신 1.2를 유지했으며 현재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 과목의 총합 내신이 1.4 정도이다. “목표가 있고 간절함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학과 선택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미디어학과나 언론정보학과 희망이 너무 절박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남의 눈치를 보지 말고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고요. 기억력을 올리기 위해 매일 방과 후에 혼자 공부하며 그 날 배운 과목의 복습을 반복합니다. 시험 보기 직전에는 과목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적인 맥을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시험을 마치고 나면 수고한 자신을 위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실행해서 보상심리를 높이는 것도 성적향상을 가져오는 밑거름이 됩니다.”나만의 국어노트 정리가 국어내신 준비의 밑바탕소윤하양은 ‘내가 정리한 노트를 보는 게 행복하다’고 말한다. 자신만의 노트 필기법으로 충실하게 과목별로 꼼꼼하게 노트 정리를 하고 있다. 국어 과목은 최대한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모든 말씀을 받아 적고 집에 와서 자습서 혹은 해설집을 읽어본다. 이후 수업필기를 다시 한 번 읽고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모두 종합해서 새로운 노트에 옮겨서 정리한다. 그렇게 시험 범위를 다 정리하면 전체 내용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고 본인이 생각할 때 추가해야 할 설명을 더 적어 넣으면서 계속 읽기와 추가 정리를 진행한다. 국어문제는 시험 1주일 전에 몰아서 푸는 편이고 시험 3일 전쯤 하루 날을 잡아서 전 범위의 해당 지문의 핵심을 작은 메모지에 간략하게 써놓는다. 시험 하루 전이나 시험 보는 당일 날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작은 메모지에 적은 핵심단어와 내용을 읽으며 전체 맥락을 파악하며 철저하게 내신 준비를 한다. 수학시험, 어렵지는 않지만 정확도가 정말 중요해요영파여고 문과의 수학 내신시험은 솔직히 어려운 편은 아니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누가 시간 안에 더 정확히 푸느냐의 문제. 20문제 조금 넘는 수학문제를 풀며 실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소윤하양은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은 조금 떨어지지만 최대한 개념을 이해해가면서 유형별로 풀이법을 외우기도 한다. 특히 모르는 문제, 정확히 모르는 데 대충 비슷하게 풀어서 맞추었던 문제는 유형과 풀이법을 더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외운다. 교과서 설명과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했던 부분은 완벽하게 짚고 넘어가고 있다. 교과서를 반복적으로 보고 다양한 기출문제를 접하면 학교 수학시험의 출제경향이 파악되기도 한다. “탄탄한 개념의 기반 위에 기출문제를 꾸준히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루에 2시간 정도 꾸준히 수학 문제를 풀어나가며 감을 놓치지 않고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고 있어요.”영어, ‘넘치는 게 낫다’고 여길 만큼 반복학습 필요“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문과는 독하게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영어성적이 상위권인 학생 뿐 만 아니라 중위권 학생도 영어지문 90개를 거의 다 외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만 틀려도 등급이 위험해지지요. 영어내신 준비는 정말 ‘넘치는 게 낫다’고 생각하며 전 범위를 읽고 또 외웁니다.”해당 지문의 앞부분 몇 단어만 말해도 대략적인게 다 생각날 정도로 외우고 문제 풀고 틀린 부분을 확인해가며 반복한다. 특히 빈칸채우기, 단어 정확하게 쓰기, 해설이 없이 주어진 단어로 순서배열을 해야 하는 서술형 문제도 유의해서 풀어나가야 한다. .사탐, 2학년 때 미리 공부해서 기본을 쌓으면 좋아요“2학년 때 문과 전체가 경제, 법과 정치, 생활과 윤리를 배웠어요. 현재는 한국지리와 사회와 문화를 배우고 있고요. 사탐도 국어와 마찬가지로 필기를 잘하고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었지요.”사탐 역시 각 과목별로 노트를 만들었는데 경제는 뒤로 갈수록 그래프가 많아지고 계산이 많아져서 어렵게 느껴지지만 한 번 정리할 때 개념이나 공식을 외우고 잘 이해하면 수월해지는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노트정리에 많은 시간을 들였고 그래프를 그리면서 정리했다.법과 정치는 기본적인 개념을 외우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판례를 익히면 좋고 생활과 윤리는 각 학자의 주장과 제시문을 많이 보았다고 한다. 사탐은 내용이 넓고 이해의 폭이 깊어야 하기 때문에 2학년 때부터 차근히 공부해서 체계를 쌓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2018-06-07
- 우리학교 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학습법 - 한영고 김지유 “내신은 수업시간 집중이 가장 중요해요. 수업시간에 한 번도 졸아본 적이 없는데, 그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노트필기를 따로 하지 않고 교과서에 바로바로 정리하는 스타일인데, 시험 전날엔 교과서만 봐도 최종점검이 되요. 또, 모르는 문제는 확실히 점검하고 지나가야 시험에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든 과목에 집중하기보다 과목별 집중도를 달리 하는 것도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딱 한번 1등을 놓치고 2학년 때부터 꾸준히 전교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영고등학교(학교장 배경석) 김지유(3학년/이과)양. ‘내신등급 1.13’의 비결을 들어봤다.과탐, 다양한 문제유형 접해야 생명과학을 자신의 최애 과목으로 꼽는 지유양. “생명과학 내신 시험의 경우 문제집 3~4권은 봐야 1등급이 될 수 있어요. 또, 우리 학교는 교과서도 정말 중요해요. 선생님께서 교과서를 강조하시기 때문에 그림이나 표 등을 반복해서 보고 암기하면, 쉽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죠.”시험을 앞두고 학교 기출문제는 물론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까지 꼼꼼히 풀고 있다.지유양은 “문제 유형을 꼬아서 내려면 얼마든지 가능한 게 과탐 과목”이라며 “이미 나와 있는 유형은 충분히 숙지하고 시험을 쳐야 문제를 풀 때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영고 과탐 내신 중 가장 어려운 건 물리다. 부교재와 연계된 문제들은 큰 어려움이 없지만 서술형 문제는 난도가 높다. 지유양은 개념이해도 필요하고, 고난도 기출문제 풀이가 도움이 될 것이라 조언한다. 수학, 일반문제집 & 기출문제집 공부량으로 승부 이과에서 단연 중요도가 높은 수학. 모의고사에선 마지막 30번 문제를 한 번씩 틀리는 정도지만, 내신은 좀 더 완벽 학습을 필요로 한다.“일단 시간 배분이 어렵구요, 마인드컨트롤도 중요해 아는 것도 틀릴 수 있는 게 내신이 것 같아요. 개념을 완벽하게 익힌 후 문제집을 되도록 많이 풀어봅니다.”3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기하벡터(평면)와 확률과 통계가 시험 범위. 특히 기말고사 때 포함되는 기벡 공간 파트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 중간고사 범위는 더 꼼꼼한 공부를 했다고.일반 문제집으로는 올림포스, 블랙라벨, 1등급 수학을 반복해서 풀고, 기출문제집은 마더텅과 마플을 선택했다. 많은 문제를 풀며, 풀고 난 직후 완벽하게 확인학습을 거치고, 또 중요한 문제는 체크해 반복학습을 이어간다. 또, 시험 바로 전날은 교과서를 집중해서 점검한다.“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수업 시간에 말씀하신 부분을 짚어 봅니다. 교과서에서 문제들이 나온 경우도 있어, 단원별 체크를 꼭 하고 있어요.” 한 학기 정도만 대비학습을 했다는 지유양은 “그 정도 대비학습으로도 충분히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교과서는 나의 보물 1호 국어 내신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문학이다.“독서, 문법, 화법과 작문은 교과서에 충실하면서 노력하면 그만큼 성적이 나오는 영역인 것 같아요. 그런데 내신에서의 문법은 5지선다 다섯 개의 항목에 어떤 게 나오느냐에 따라 성적이 결정되죠. 모의고사는 정답이 확실히 보이는데 내신은 까다로워서 어려운 편이에요.” 문학적 개념이 부족하다면 용어정리가 우선이라 조언한다. 비문학은 비교재와 연계된 익숙한 지문이 출제, 모의고사보다 쉽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 미국에서 산 적이 있는 지유양에게 영어는 그리 어렵지 않은 과목. 하지만 내신에서만큼 서술형이 어렵게 와 닿는다고. 특히 의미를 구체적으로 쓰는 문제는 언제나 어려운 문제 중 하나다. 수업시간에 한 번도 졸아본 적이 없을 정도로 수업에 집중하는 지유양은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복습하는 것이 몸에 밴 전형적인 전교1등 스타일이다. 수업 중 내용을 교과서에 모두 정리해 교과서를 자신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 말하는 그녀. 마지막으로 “'이 정도 하면 후회 안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공부해야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