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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고등학교 예비교사동아리 BEAT 교사가 되고 싶은 고등학생들이 직접 한국교육정책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인고등학교(학교장 김종환) 예비교사 동아리 BEAT(Boin Educator and Teacher) 소속 학생들이다. 이들은 ‘현 입시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사교육의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 ‘자사고, 외고 폐지에 대한 보고서’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1년 동안 진행, 완성된 보고서를 서울시 교육청 신문고에 올리기도 했다.김용진 동아리 책임교사는 “교사가 꿈인 학생들이 모인 만큼 우리나라 교육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조사와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에 완성된 보고서들 역시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자료조사와 인터뷰·설문 등을 진행해 솔직하면서도 객관적인 결론까지 도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백승우, 정원호, 김승준, 김용진 교사, 한준수, 박경표, 정하진 ]관심 있는 교육정책을 주제로이들의 교육정책보고서는 1년 동안 진행되어온 프로젝트다.백승우(2학년·부장)군은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다른 나라와 비교·분석해가며 토론했는데 우리끼리 토의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 교육청에 우리의 목소리를 알려보기로 하고 보고서 작성에 돌입했다”고 말했다.철저한 조사로 질문 내용을 작성하고 구글 설문지 만들기를 작성, 유형별 다양한 학교(과학고, 자사고, 일반고)로 질문지를 보내 표본의 대표성을 확보하려 노력했고, 입시의 최전선에 있는 학생들의 입장을 최대한 녹여내려고 노력했다. 학생들의 생각이 교육정책에 조금이라도 반영됐으면 하는 바람에서다.주제는 평소 관심이 있는 부분으로 집중됐다.한준수(2학년)군은 “단순히 ‘입시제도가 불합리하다’는 생각으로 현 입시제도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는데 막상 조사하면서 다양한 성적대의 여러 학생들의 입장의 목소리를 듣다보니 어떤 면에서 불합리한지, 또 어떤 부분이 합리적인 지를 알게 됐고 시야도 많이 넓어졌다”고 말했다.정원호(2학년)군은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아 교육과 부에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를 한 적도 있다”며 “현 수시제도가 일부분에선 학생의 능력 외적인 요소가 과도하게 개입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어서 내 생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승준(1학년)군은 “동아리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교육정책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런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사고 학생으로서 자사고 폐지에 대한 탐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사고의 장점이 분명 있는 만큼 효과적인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이라 말했다.교사(Teacher) & 교육자(Educator)이들의 보고서는 학생의 입장에서, 또 미래 교육자들의 위치에서 작성한 보고서라 더 의미가 크다.박경표(2학년)군은 “교육전문가들이 쓴 보고서는 현 교육제도를 경험하지 못하고 거시적 관점으로만 작성했기 때문에 우리가 쓴 보고서가 더 현실성이 있고 현 교육제도의 문제점과 장점을 잘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고서 목적 자체가 현재 교육에 대한 언급이어서 적극적 해결책 또한 솔직하게 가리는 것 없이 제시했다”고 말했다.정하진(2학년·차장)군은 “중학교 때부터 꿈이 초등학교 교사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변화시켜주고 싶은 바람이 있었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교육정책가’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며 “교육현장에서 정책을 바꾸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큰 틀에서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소신 뚜렷한 예비교사들교육정책 보고서를 작성하며 ‘교사’라는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갔음을 느낀다는 학생들. 동아리 활동을 하며 생겨난 자신만의 예비 교사 철학을 밝혔다.백승우 “중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이 학생 한명 한명에 쏟은 관심과 열정을 기억합니다. 교사로서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교사란 꿈을 키웠죠. 저 역시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고 싶고 책임감 있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정원호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기본이 생각합니다.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것만큼 사랑을 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수한 강의력으로 학생들을 애정으로 가르치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정하진 “어릴 때 3년 동안 두바이 국제학교에 다녔는데, 아이들 개개인의 강점과 장점을 모두 인정해주는 그곳 선생님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교사가 된다면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해주고 다방면으로 인정해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한준수 “김용진 선생님 명함에 ‘뒷모습이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자’고 적혀 있는데요, 저도 수업을 마치고 나가는 뒷모습이 부끄럽지 않고 또 다시 수업에서 만나고 싶다는 소리를 학생들에게 듣고 싶습니다.”박경표 “모든 학생들을 끌고 가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어느 날 제자가 찾아와 ‘선생님 덕분에 제가 많이 변했습니다’라는 말을 듣는 게 제 목표입니다.”김승준 “초등학교 교사가 꿈인데요,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같이 공부하는 교사가 되고 싶어요. 학생들이 꿈을 가질 수 있게 이끌어주고 도와주고 싶습니다.”<현 입시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이들 동아리 부원들은 ‘정시와 수시 제도 비율의 불균형’과 ‘본래 취지와 다르게 부의 대물림을 심화시키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 등에 주목하며 수시전형의 문제에 대해 조사했다. 입시 전선에 있는 학생들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불공정한 수시제도’ ‘보여주기식 활동으로 채운 위선적인 생활기록부’ 등을 문제 삼으며 정시와 수시 개편방향에 대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을 상대로 설문조사, 1대 1 인터뷰를 진행했고 현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했다.모든 조사를 바탕으로 이들이 제시한 해결방안은 우선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다. 수시와 정시 비율을 5:5 혹은 최대 4:6으로 하면서, 수시에서의 학생부 전형을 줄이고 논술을 늘리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의 정시가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능분할 시험제를 제안하고 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객관적 기준 마련과 학생부종합제도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강의 등 정보공급도 확대되어야 한다고 했다.<사교육의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24개월 된 아이들이 입시 컨설팅을 받는 나라’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사교육 의존이 답인 것일까’.공교육과 사교육 현장 모두에서 직접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보고서 작성에 나섰다.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일반고의 여러 학생들을 상대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학교수업시간에 학원 숙제를 하는 현실, 성적이 부실한 학생을 이끌어주는 곳이 학교가 아닌 학원이라 생각하는 학생들, 교사보다 학원 강사들을 더 신뢰한다는 학생들의 신랄한 답변 속에 이들은 ‘공교육의 정상화’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학교 유형별로 나타나는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무엇보다 양질의 교육을 위한 교사 2018-02-21
- 이투스247 서울송파점 하루 24시간, 1주 7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투스 247은 ‘개인별 대입맞춤학습’을 하는 곳으로 매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18년 대입에서도 이투스247 송파점에서 재수를 한 152명의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을 비롯해 경찰대, 카이스트 등에 고르게 진학했다. 인강을 베이스로 하는 재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내신관리와 생활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이투스247학원에서는 이투스 인기 강사의 우수한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재수종합학원이나 독학재수와는 다른 곳으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를 상황에 맞게 지원한다. 인터넷 강의에 그치지 않고 복습, 관리, 대비, 효율을 다룬 90여개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투스247학원은 청솔학원과 강남하이퍼에서 이어져 온 입시노하우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객관적인 학습평가를 위한 진단평가를 하고 개인별 취약영역 분석을 통한 맞춤형 강좌 추천, 추천된 강좌로 자신에게 맞는 스케줄을 짜고 매일 학습피드백 테스트를 거친다. 오답문항에 대한 다면풀이와 해설영상 제공과 해당 범위의 일일 과제 수행으로 반복학습을 유도하는 것도 이투스247의 장점이다.김태흥 원장은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이 자신을 완전하게 이해하고 완벽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투스 학원은 학습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에서 출발한다. 학습뿐만 아니라 평가와 입시, 관리가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목표대학 설정 후 치밀한 분석을 통해 입시 전략을 세우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인다.이투스247학원의 수시와 정시 학습전략상담과 학습 향상도 평가, 벌점제를 활용한 철저한 학생 관리와 3중 담임제를 통한 책임 관리는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철저한 학생 관리와 함께 기존의 틀을 벗어나 3가지 제한을 없앤 ‘3無 패러다임’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선 개인의 학습수준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수준에 맞게 효과를 내기 위해서 과목별 질의시간제한과 횟수제한을 없앴다. 또 컨설팅의 한계 역시 없애서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학습컨설팅에 추가적으로 과목상담과 고민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또 ‘247’이라는 이름의 의미처럼 주중과 주말에도 교과목 교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을 관리해 관리의 공백도 없앴다. 꾸준하고 지속적인 학습계획과 관리, 상담, 진학진도는 공부와 생활의 틀의 유지하려는 학생들의 몰입을 돕는다.학생과 학원 간의 신뢰를 강조하는 김태흥 원장은 “모르면 알 때까지 이끌고 시간 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학습동기유발과 경쟁력 있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명확한 전략을 수반한 컨설팅을 진행해 입시성공의 틀을 다진 학원이라는 자부심과 실력으로 대입성공을 이끈다”고 말한다.이투스247학원의 썸머캠프와 윈터캠프를 이용한 재학생들 중 지속적으로 학원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강사진 모두 입시학원경영의 경험을 거치고 실력과 인성이 검증된 교사들로 구성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재학반 프로그램 역시 학원과 독서실, 자기주도학습학원의 시스템이 합쳐진 형태로 정해진 시간에 집중하는 훈련과 더불어 성적향상을 이끈다. 고3의 경우에는 재수생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논술과 학생부종합 등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이투스247 프로그램을 이용한 재학생들은 다양한 입시제도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가능하다.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학습체제를 벗어나고 학생부 분석과 자소서 코칭까지 함께 이루어지며 시기에 맞게 입시준비를 차근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이 원장은 “현 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며 내신 극복의 어려움이 있는 고1과 고2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자격 취득 후 수능준비에 몰입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제도권을 벗어난 선택을 한 학생들이 수능시험으로 빨리 전환하여 입시준비를 하며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한다. 2018-02-21
- 신학기 고등학교 과학 내신대비 전략 다음 주부터 신학기가 시작됩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의하면 학생부 위주의 수시 전형계획이 크게 확대되면서 고등학교에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통한 내신대비 전략이 매우 중요해 졌습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이용해 수시지원을 할 학생은 학업능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대학들이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희망학과와 관련성이 많은 과학(문과는 사회)과목의 내신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송파, 강동지역의 과학 내신 출제경향을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내신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1 과학 단원 내용 및 대비 전략 대단원단원 구성중간고사 출제 유형 및 대비 전략1. 물질의규칙성과 결합1. 우주의 시작과 원소의 생성(물리/지학)2. 지구의 생명체를 이루는 원소생성(물리/지학)3. 원소들의 주기성(화학)4. 원소들의 화학 결합과 물질의 생성(화학)물리지학파트인 우주 초기 원소와 무거운 원소 파트는 중학교에 없었던 내용이기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작년 과정인 융합과학파트에 있었던 내용이지만 많은 내용이 요약적으로 통합과학 소단원2개로 합쳐졌다. 그렇기에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기 위해선 요약된 내용만 해서는 부족하여 각 파트별로 좀 더 자세히 다뤄야 한다.화학 부분인 원소들의 주기성과 화학 결합은 중학교 2학년에 배웠던 부분이며, 고등학교 2학년 화학1에서 나오는 부분인데, 원소들의 주기성에서는 주기율표가 나오므로 원소 기호와 이름을 외워야 한다. 기본적인 원소를 알고 있어야 화학 결합인 이온결합과 공유결합을 이해하기 쉽다. 출제 유형은 주기율표에서의 원소들 특징과 분류, 화학 결합에서는 이온의 형성과 이온 결합 물질의 특성, 공유 결합의 형성과 공유 결합 물질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풀 수 있는 유형들이 나오게 된다.1. 자연의구성 물질1. 지각과 생명체 구성 물질의 결합 규칙성(화학)2. 생명체 구성 물질의 형성(생명과학)3. 신소재 개발과 이용(물리)지각과 생명체 구성 물질은 중학교 1학년에서 배웠던 부분이 일부 나오지만, 주기율표의 기본적인 원소들을 정확하게 암기 하고 있어야 문제들이 손쉽게 풀 수 있고, 생명체 구성 물질은 고등학교 2학년 생물1에서도 등장하는 부분이므로, 물질의 기본 단위와 특징들에 대한 명확한 정리를 하여 잘 암기해 놓는 것이 문제 풀기에 유리할 것이다. 신소재 부분은 깊이 있는 내용이 등장하는 것이 아니므로 가볍게 확인 하면 좋다. 하지만 학교에서 신소재 부분을 개정 전의 내용으로 학습할 경우 반도체 부분의 난이도가 상승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 고2 과학 단원 내용 및 대비 전략 과 목단원 구성중간고사 출제 유형 및 대비 전략물리ⅠⅠ. 시간과 우주1. 물체의 운동2. 운동의 법칙3. 충격량과 운동량4. 일과 에너지5. 케플러 법칙6. 상대성 이론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거나 물리책을 읽어나갈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매 수업마다 나오는 물리량과 해당 단위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 큰 틀에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및 문제를 통해 그래프를 스스로 완성시키고 또는 주어진 그래프를 보고 펼쳐진 상황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하고 그에 따른 계산 또한 가능해야 한다. 따라서 평소에 그래프를 이용한 연습을 꾸준히 해두어야 좋다. 특히, 운동, 일, 에너지, 케플러 파트는 서술형 문제에서 문자로 이루어진 증명을 요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숫자가 아닌 문자로서의 식 전개에 대해서도 익숙해져야 한다. 상대성이론 우주론 입자 파트는 비교적 수월하게 암기를 통해 해결 볼 수 있다. 수능과 모의고사문제 학교 부교재 등을 통해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두어야 한다. 화학ⅠⅠ. 화학의 언어1. 인류 문명과 화학2. 화학의 언어3. 몰4. 화학식과 화학반응식5. 화학반응에서의 양적관계화학은 전체 4단원 중에 1단원이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단원이다.기본 개념을 충실히 다지고, 개념에서부터 나온 공식들을 활용하여 문제를 풀어야 한다.거의 모든 학교에서 모의고사나 수능 문제를 변형하여 나오므로 기본문제부터 최고 난이도의 응용문제까지 풀어 봐야 고득점을 할 수 있다.1단원은 암기나 이론 부분이 적은 반면, 계산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다.여러 유형의 계산문제를 풀어 응용력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생명과학ⅠI. 생명과학의 이해1. 생명현상의 특성2. 생명체를 구성하는 기본물질3. 생물의 구성 체제II. 세포와 생명의 연속성4. 염색체와 세포주기5. 체세포분열, 감수분열생명과학은 총 4단원으로 나누어지고, 1학기 중간 기말고사는 세포, 세포분열, 유전과 관련된 문제들이 출제된다. 세포와 세포분열 문제는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으면 충분히 풀 수 있게 출제되지만, 유전문제는 생명과학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므로 최근 고3 모의고사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2학기 중간 기말고사는 신경계, 호르몬, 면역, 생태계 문제들이 출제되고 그래프 해석과 자료 분석 능력이 필요하다. 꼼꼼한 내용정리를 한 뒤 고3 수능 및 모의고사 문제와 학교에서 사용하는 부교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지구과학ⅠⅠ. 소중한 지구1. 행성으로서의 지구2. 지구의 자원3. 아름다운 한반도Ⅱ. 생동하는 지구1. 판의 운동2. 지각의 변화지구과학 1단원은 지구계와 그 구성요소에 대한 이해, 한반도의 지질적 특징과 지질 명소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목표로 하며 2단원은 고체와 유체 지구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하는 단원이다.기본 개념을 충실하게 다지고 다양한 형태로 출제되는 보기 지문들을 자신의 언어로 바꿔서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하며, 특히 한반도의 지질 단원은 철저한 암기가 요구된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수능 모의고사 변형 문제 혹은 그 형태의 문제로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수능 스타일에 문제에 익숙해져야하고 특히 보기 지문의 해석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고3 과학 단원 내용 및 대비 전략 과 목단원 구성중간고사 출제 유형 및 대비 전략물리ⅡI. 운동과 에너지1. 포물선운동, 원운동, 단진동2. 열에너지, 열역학법칙II. 전기와 자기1 전기장, 축전기2 자기장, 로렌츠 힘물리I의 내용을 알고 있으면 물리II를 공부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물리II 내용의 약 70%가 물리I의 심화과정이다. 공식도 많이 나오고 유도과정도 복잡해서 배울 때는 어렵지만 기출문제는 타 과목에 비해 응용해서 출제하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에 비교적 개념 확인이나 간단한 공식을 적용해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대단원 I단원 역학파트까지가 주로 출제 범위이지만 진도가 빠른 학교는 II단원 전자기 중간까지 출제한다. 물리I에서 배운 2018-02-21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다섯 번째 걸음 : 창의적 체험활동 관리 - (2)동아리활동 며칠 전 교육당국은 학생부에 기재된 비교과 실적을 부풀리거나, 사교육 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역량을 과장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상경력, 진로희망, 자율동아리, 소논문 등의 항목을 삭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령 교육부 방침대로 학생부 기재내용이 간소화되더라도 2022학년도 입시를 치르는 현 중3 학생들부터 적용되므로, 고교 재학생들이 동요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활동 중인 컨설턴트의 입장에서는 본말이 전도된 대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상황에 빗대면 다소 과한 비유가 되겠고, 화재 예방하려고 멀쩡한 집을 소방서로 개조한 꼴이 아닌가 싶습니다. 교육부가 지목한 항목들이 삭제된 학생부는 더 이상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에 부합하는 평가 자료일 수 없는 탓입니다. 비교과 항목이 축소될수록 상대적으로 교과 내신의 영향은 더 커질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굳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불러야 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대학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술면접을 포함한 보완적 변별 수단을 비중 있게 활용하게 된다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개선 취지도 무색해질 게 뻔합니다. 어쨌거나 고교 재학생들은 기존 틀 안에서 최선을 다해 학생부 기재내용을 관리해야 하고, 동아리활동과 관련된 다음의 조언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동아리활동의 중요성동아리활동은 비교과 활동 가운데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영역으로 지도교사에게 기재 권한이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당연히 자신의 진로나 지망학과와 연계되거나, 다방면에 걸쳐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동아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에 쓸 글감의 주요 공급원이기 때문입니다.동아리활동의 중요성은 전공적합성 측면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관심사를 공유하는 동료들과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과정에서, 대학과 사회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인성을 형성하게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대학은 전공에 대한 소양을 강화하는 것 못지않게, 스포츠 동아리나 봉사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이상적인 덕목을 갖춘 인재를 원합니다. 수험생들은 최근 대학들이 지원자의 인성적인 측면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동아리활동 관리 방안원하는 동아리가 없으면 만들어라비교과 활동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구성된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은 기존 동아리에 가입해서 선배들이 쌓은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열심히 활동하면 됩니다. 문제는 그런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입니다. 교과 관련 동아리나 학생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해온 학과와 연계된 동아리는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 개설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학생이 관심을 갖는 특수 분야나 최근 각광받기 시작한 학과와 관련된 동아리는 개설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이처럼 열악한 환경에 놓인 학생은 자신에게 불리한 환경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가 없다면 직접 만들면 됩니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을 설득하고, 학교 측에 건의하는 등의 동아리 설립 활동 과정에서 학생의 주도적인 면모를 드러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리한 환경을 극복한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동아리활동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동아리 선택의 최우선 기준은 자신이 지망하는 진로나 전공과의 관련성입니다. 평가자는 학생이 동아리활동 과정에서 해당 전공이 요구하는 소양을 쌓기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했는지를 살펴보고 전공을 향한 열정이나 적합성 정도를 평가합니다. 또 동료들과의 협력 과정에서 드러나는 학생의 인성과 관련된 특성도 파악합니다. 얼마나 많은 동아리에 가입해서 활동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 하나의 동아리에 가입해 활동하더라도 자신의 발전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다면 충분합니다. 또 동아리 안에서 어떤 직책을 맡든 주도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모든 활동에 임해야 합니다. 그래야 리더십 또는 팔로우십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모든 비교과활동과 마찬가지로 동아리활동의 전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해서 학생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음 주에는 동아리활동 우수 기재 사례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이종근 강사한맥국어학원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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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응원하는 ‘드림워커 수학·과학 전문학원’ 선수와 함께 달리며 그 선수가 기록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페이스메이커(Pacemaker)라 부른다. 경기에서 우승 후보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입된 선수 페이스메이커는 오로지 남의 1등만을 위해 뛴다.입시라는 마라톤 경주에 나만의 페이스메이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함께 달리면서 근육경련이나 호흡 곤란 등에 적절하게 대처하며 선수의 골인을 돕는 나만의 페이스메이커로 ‘드림워커 수학·과학 전문학원’을 소개한다.개인별 드림 프로젝트를 가동하다2021년도 수능개편안에 따라 2018년 고1부터는 문,이과가 통합된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교육과정이 개편될 때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무척 혼란스럽다. 드림워커 이경진 원장은 “현행 수능에서 문과학생은 사회영역 9개 중 2과목, 이과학생은 과학영역 8개 중 2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치르고 있으나 개편 후에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시험 치면서 문,이과 탐구과목 중 1과목만 선택해 시험을 보게 된다. 그렇지만 개편 시안에서는 수학이 가,나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탐구영역 선택과목 또한 기존의 체제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에 문이과 체제는 사실상 유지되는 셈”이라고 말한다.여전히 고1 때 대입을 염두에 두고 학과나 계열을 정해야 하고, 결국 대학 학과 선택이 고교와 중학교 공부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한 진지한 탐색이 매우 중요하다. 드림워커에서는 먼저 학생의 꿈을 파악하고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도록 안내한다.변화의 흐름을 앞서가는 통합솔루션드림워커의 최종 목표는 대입이다. 중등부는 특목반(전국단위 자사고)과 심화반을 운영해 고등학습에 대한 예습으로 난이도 있게 가르친다. 수학은 심화학습을 통해 응용력을 키우고, 과학은 반복학습으로 개념을 체계화시킨다. 차별화된 자체 교재로 틀린 문제는 물론 맞은 문제도 확실히 이해했는지 체크하며 고등학교 성적 기반을 만든다.올해 고1이 되는 학생들은 바뀐 교과서로 내신이 평가되고, 입시는 기존 수능으로 치러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백점 맞는 수학을 강조하는 유성호 강사와 이경진 원장의 직강으로 이루어지는 물,화,생,지는 내신과 선행을 융합 지도하며, 입시컨설팅을 통한 통합솔루션으로 빈틈없이 메꿔져있는 드림워커에서는 그 부담을 내려놓아도 좋다. 또, 올해 고1 교과과정으로 신설되는 통합과학은 물,화,생,지를 연계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새로이 도입되는 교육과정이 드림워커가 추구하는 연계학습과 딱 맞아떨어지는 지점이다.학생부와 자소서, 입시의 밑그림이 되다다년간 영재고와 과학고 입시를 전담했던 노하우를 녹여낸 입시전략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드림워커의 비결은 뭘까?이 원장은 “전국단위 자사고에서 자기소개서는 1차 또는 최종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또한 학생의 모든 것을 대변하는 빼어난 자소서는 대입에서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며 학생부종합전형의 매력을 강조한다.그러나 자소서는 번드르르한 말로 되는 게 아니다. 방만한 활동보다 가치 있는 활동에 집중해서 해마다 꼼꼼히 증거가 남도록 준비해야한다. 이를 위해 드림워커는 과학전람회 대회 참가, 독서활동으로 유도하며 교과서에서 확장된 주제나 동아리 활동에서 궁금한 주제를 정해 조사하고 토론하며 결론에 도달하는 탐구 보고서 등 주제 탐구 과제 활동으로 연결시켜 안내한다. 학생마다 개별적으로 꿈과 관련된 주제를 제시해주고 함께 대학교재를 공부하며 세부주제의 폭을 좁혀나가다 보면 처음에는 막연해하던 아이들도 그들의 탐구영역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다.단원구 광덕동로 41 로진프라자 607호031-411-8850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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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체계, 그 체계를 배우는 국어, 독해력은 탐구영역까지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연차 총회에서 전 세계 석학들이 제시한 질문 중 하나이다. 그들은 예측조차 어려운 급변하는 시대에 교육 방향을 잡기 어렵지만 ‘지식 중심 교육의 한계는 분명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다.2015년 동산고 삼거리에 ‘변화에 강한 교육이 곧 시대정신’임을 알리는 지식전달이 아닌 능력계발중심 학원이 개원했다. 조기 마감으로 반을 늘리며 급성장한 시대정신학원! 올 겨울 고잔 캠퍼스를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어떤 공부가 미래사회의 당당한 일원을 만들겠는가?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지식 & 우리 아이만의 고유한 능력“공부하려는 의지와 최선을 다하려는 성실함을 갖춘 청소년들이 안산에는 많다. 그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통해 제대로 된 학습방법을 제공하고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100% 발휘케 하고 싶다.” 안산에서 자라고 공부한 정규영 원장의 말이다. 그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머물려 하는 안산 학생들을 많이 안타까워했다.최근 수능국어가 어려워진 이유는 뭘까? 그는 “‘현대사회는 정보가 서 말이어도 적용해야 보배인 시대’ 즉 정보를 이용해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라며 “언제 달라질지 모르는 지식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고유한 능력을 키워내야만 하는 시대정신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고 전했다. 고난도 독서(비문학) 지문을 바르게 지도해 내신이나 수능점수를 높이고 나아가 미래사회에 대한 통찰력과 판단능력을 키워내려는 그의 마음이 인터뷰 내내 진하게 묻어났다.폭넓은 배경지식 제공 & 새로운 정보 입력 후 판단 능력시대정신학원의 고등학교 1.2학년 국어강의는 내신위주 수업이다. 정 원장은 EBS 변형문제를 대학교 1,2학년 때부터 만들어 다른 강사들에게 제시했던 경험이 있다. 또 문제은행으로 알려진 오르비학원 총원장을 역임 한 바 어떤 내용의 자료도 바로 완벽한 분석이 가능하다.“강의에서는 자료 의존보다, 빠르고 바르게 이해시키는 강사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비문학의 경우 3시간 중 1시간 정도 수업한다. 처음에 규칙을 이해시켜 잘 이끌어주면 어느새 재미를 알게 되고 국어공부에 흥미를 갖고 빠져들게 된다.”비문학은 정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 위주의 공부, 게다가 그 정보를 활용해 판단까지 해야 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군에 다녀오고 로스쿨에 입학한 그의 제자들이 이제 와 그의 강의에 대해 또 다른 감사를 보내는 이유다.“독해력이 충분하다면 국어공부 필요 없다. 또 시간이 많으면 혼자 하는 것도 좋다.” 그는 다른 과목과의 균형을 위해 국어공부만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이제 국어는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아져 진학성공을 위한 주역임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최고의 꿀 강의 & 틈새 메우는 클리닉시대정신학원의 수학은 대치동 최고 스타급 강사 강의가 진행되고, 개별적 클리닉이 다시 이루어진다. 수학전문학원과 대치동 단과학원 스타일의 결합으로 최상의 강의를 위한 강사를 모셔오는 동시에 학생 개인별 밀착관리를 위해 클리닉을 이용하는 시스템인 것이다.일주일에 한번 3 시간동안 조교 또는 담당교사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고, 그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제도화시켰다. 때론 강의내용을 소화하기 위해 6시간이 넘게 걸리기도 한다. 학원 안에서 다 해결하고 관리까지 잘 끝내기 위한 연장이다.“클리닉이 들어가면 공부하기 싫은 학생에게는 기회를 주는 것이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 경우는 조교를 활용해 모르는 것을 이해하고 탄력 있게 공부하는 것을 배운다.”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밀착관리, 환자를 진료하는 것과 같이 어디가 고장 났는지 추적해야 처방해야만 점수가 새지 않는단다. 본원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탐구, 수리논술과 인문논술 등 모든 과목을 오픈하고 고잔 캠퍼스는 국어와 수학만 오픈한다.시중에 없는 문제 & best of best 양질의 문제윤상범 강사는 대치동에서 대대적인 영어강의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소수 인원이 윤 강사와 만나 수업할 수 있는 것은 어찌 보면 행운이다.윤 강사의 강점은 ‘best of best 양질의 문제선별 능력’이다. EBS 특강 전 구문 강의가 있고, EBS 수능 특강이 들어가면 연계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넘치게 제시한다.“시중에서 살 수 있는 문제가 있는 탑 라인 출판사에 문제를 출제하는데, 이곳에서 내는 문제는 탑 라인 기준으로 주간베스트 1위로 뽑힌다. 그 중에 양질의 문제 중 정말 좋은 것은 단과 즉 시대정신학원에서만 소수 정외로 제공받는다. 고 3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이다.”마지막으로 정 원장은 대학 입학사정관 관점에서 안산 학생들 학생부에 대해 지적했다.“‘과연 우리 대학, 우리 과에서 공부 할 만 한 지적 호기심과 왕성한 활동능력을 갖추었는가?’ 명쾌한 답이 딱 떨어져야 합격하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인데 그 점에 있어 아직 부족하다.”동산고 본원과 신혼집처럼 깔끔한 고잔 캠퍼스에 퍼질 그의 에너지! 안산맨의 힘이 기대된다. 2018-02-21
- “쉽게 배우는 수학이 오래 간다” 만약 우리가 여행을 계획한다고 상상해 보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 목적지라면 우리는 앞서 여행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찾아 인터넷을 뒤지고 하나라도 쓸모 있는 정보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쓸 것이다. 하지만 정작 그 정보를 제공한 사람조차 초보였다면 우리 여행이 만족스럽게 끝날 수 있을까? 이럴 때 나의 여행 목적과 여행지를 잘 아는 전문가를 만난다면 그는 내 여행의 목적에 맞는 일정을 추천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팁까지 알려줄 것이다. 물론 여행과 수학공부가 100프로 일치하는 영역은 아니지만 수학공부도 이와 다르지 않다.전문가라면 학년별 학습목표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기본으로 갖춘 후 학생의 이해정도와 속도에 따라 소화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누구나 수학이라는 매력적인 세계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 가장 쉽게 설명하는 학원으로 알려진 엠클래스 수학과학 전문학원을 찾았다.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설명 쉽게 다가가길을 알려줄 때 어려운 길도 쉽게 알려주는 사람이 있고 쉬운 길도 어렵게 설명해 주는 사람이 있다. 전자는 후자에 비해 그 지역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 차례 시행착오 끝에 가장 쉽게 길을 알려주는 방법을 익혔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또 하나 엠클래스의 장동민 원장은 길을 찾아가는 사람 즉 학습자의 눈높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같은 설명을 해도 받아들이는 학생들의 속도와 깊이는 다 다릅니다. 어떤 아이는 하나를 말해주면 3~4개를 이해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하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죠.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이 차이를 인정하고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많은 교사들이 가르치는 학(學)만 강조할 때 그는 배운 것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습(習)의 시간에 더 정성을 들이는 편이다. 장 원장은 “학생 중심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이 학생이 지금 어디에서 생각이 막혀 있는지 고민하다 보면 그 문제를 해결해주려 보충 설명이 이뤄지고 드디어 막혔던 생각이 열리게 된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그의 설명을 들으면 어려운 수학 개념도 쉽게 이해된다고 느끼는 것이다.1:1 인터뷰 수업에서 개별 특징 파악장 원장은 이처럼 학습속도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곧 학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학원에서 반 편성을 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도 단원별 진도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울 때 받아들이는 속도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1:1 인터뷰 수업을 진행한다. 장 원장은 “수학적 사고력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는 지 이해력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한 후 비슷한 친구와 반을 꾸린다. 그래도 개별적으로는 다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항상 학생에게 관심을 갖고 적절한 질문과 해결책을 함께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같은 반에서도 수준별 개별 지도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많은 학생을 받을 수가 없다. 각 반별 최대 정원은 7명 남짓. 학원 규모를 늘리지 않는 것도 학생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규모를 유지하고 싶기 때문이란다.학원교육이 필요한 지점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하는 장동민 원장. “흔히 학원이 공교육의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학원 교육은 공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보완재라고 생각한다. 공교육은 배움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평균적인 아이들에 맞도록 설계돼 있다. 하지만 남들보다 속도가 빠른 아이는 좀 달려보고 싶을 것이고 반대로 느린 학생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기다리고 지켜봐주고 해결할 때까지 곁에서 도와주는 것이 학원이어야 한다” 공교육에서는 할 수 없는 학생 한 명, 한 명 신경 쓰고 챙기는 것이 그의 학원을 운영하는 그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엠클래스 학원은 2006 안산에서는 처음으로 수학과학 전문학원으로 출발해 중·고등수학과 과학과목을 가르친다.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에서 물리학을 대학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장동민 원장이 물리 과목을 화학공학을 전공한 부원장이 화학 강좌를 운영한다.엠클래스 학원 : 031-439-1222 2018-02-21
- 어려워도 너무나 어려운 수능국어! 과연 해법은 없는 것일까? 재작년일 듯하다. 6월 모의평가부터 수능국어가 굉장히 어려워졌다. 어려워졌다고 해도 되지만 더 정확히 말하면 유형이 바뀐 것이다.-어떻게 어려워졌나?예전의 수능과 달라진 점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지문형 문법 문제의 등장. 둘째, 평론과 문학 지문의 조합. 셋째, 길어진 비문학지문. 역시 문제는 비문학(독서)에 있었다. 비문학이 어려워지면 정답률도 문제지만 시간 배분문제가 필수로 따라온다. 특히 문과생들에게, 길어지고 어려워진 과학·기술 지문은 영원한 아킬레스건이 될 수밖에 없다.-그러면 영원한 3,4등급으로 죽으라는 것인가?그럴 리가 있겠는가? 방법은 있다. 필자가 아래와 같이 강조하는 바에 따라 꾸준하게 학습하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비문학 해결법 (1)비문학 지문을 내신 공부하듯 할 것!!다음의 순서를 지켜 공부하라! 1.한 지문 풀고 답 맞추지 마라. 세 지문 정도를 묶어서 한 번에 풀어라. 단, 최소 시간을 설정하여 실전처럼 풀 것. 2.그리고 채점을 하라. 절대 해설지를 보지 마라. 틀린 문제가 있다면 답의 근거는 무조건 지문 안에 있으니 너희들이 스스로 찾아보도록 할 것. 3.하지만 결국 모르는 게 있다면 해설지를 참조해야겠지. 지문의 내용이 어려웠다면 틀린 문제에만 주목하지 말고 지문 전체를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학습하라. 다른 친구들보다 진도가 느려도 상관없다. 소요 시간을 신경 쓰지 말고 완벽하게 이해될 때까지 읽어라. 5.다시 말한다. 나에게 어려웠던 지문은 내신 공부하듯 내용을 암기하며 학습하라.* 비문학 해결법 (2) 어려운 지문으로 연습하라.작년에 본 6월, 9월 모의고사와 11월 수능은 비문학 조합이 꽤 어려운 편이다. 먼저 작년 기출로 연습을 해보자. 문제는 그 다음이다. 필자는 작년부터 대치동에서 강의하시는 김봉소 선생님의 이감국어교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작년 선배들에게 이 어려운 교재를 공급했을 때, 여기저기서 불만들이 폭주하고 급기야 학원을 그만두는 학생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놀라운 일들은 10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려운 문제의 조합에 적응한 아이들의 점수가 점점 향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능..... 4등급에서 1,2등급으로 오른 학생들, 만년 3등급에서 1등급이 된 친구들의 비율이 무척 높았다. 물론 상위권에서는 만점자가 세 명이나 나올 정도로 성과가 좋았다.박정호 원장입시의 한수Tel.031-504-6335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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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정영어마을, 시민 곁으로 다가서다! 리액션만 외국인, 발음만 뉴요커, 영어 중2병 환자 등 닉네임을 가진 연예인들이 영어를 배우는 영어 극복 예능 프로그램이 방영됐다. 학교에서 10년 넘게 영어를 배우고도 영어울렁증을 앓던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을 보며 다시 영어에 도전하기도 한다.전문가들은 영어를 스트레스로 느끼지 않으면 훨씬 빠르고 즐겁게 영어를 잘하게 된다고 하지만 우리 현실에서 영어는 어려운 시험과목으로 그 벽을 넘긴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사교육 없이 영어 학습이 가능할까?‘안산화정영어마을’ 배종필 부장을 만나 그 가능성에 대해 들었다.사교육 없는 영어교육의 가능성을 열다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학교 공교육을 보완하는 영어교육기관으로 안산시가 2006년에 조성한 화정영어마을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시키고,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학교단체,방학,토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정규과정은 관내 54개 초등학교 중 32곳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방학캠프는 온라인신청 시작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률이 치열하다. 학기중에는 방과후 W.E 프로그램도 초/중/고급반으로 나눠 운영한다.이외에도 지역사회 연계과정으로 TPRS 도서관 프로그램, 중,고등,성인영어교육,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I.C.E.L.), 다문화브릿지 등을 열고 있다. 프로그램은 타 도시의 영어마을에 비해 저비용으로 운영되며 저소득층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배종필 부장은 “개원 초에는 ㈜헤럴디미디어가 위탁 운영해오다 2012년부터는 안산대학교에 위탁,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저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며 “지역에서 영어 공교육을 보완하는 유일한 기관으로서 시대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단기성 프로그램의 불완전함을 채워나가기 위해 장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시민 곁으로 다가서는 영어프로그램장기 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적인 열매는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영어독서(TPRS) 프로그램’이다.화정영어마을이 너무 멀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학부모의 요청으로 시작된 TPRS는 2015년부터 안산시 관내 도서관에서 1년 단위 정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첫해 5개 도서관을 시작으로 현재는 참여 도서관이 10곳으로 늘면서 전담 강사 2명을 추가 배치할 정도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박정현 씨는 “이 프로그램 덕분에 두 아이 학원비 부담을 줄였다. 화정영어마을이라는 검증된 기관에서 운영하는 질 좋은 수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들을 수 있어 좋고, 아이들도 재미있어한다”며 “신청할 때에는 콘서트 티켓팅을 하듯 컴퓨터 앞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며 인기를 입증했다.첫 번째 레벨은 영어를 접하는 단계, 2,3레벨은 가이드 리딩, 마지막 4레벨은 강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혼자 영어책을 읽고 줄거리를 발표할 수 있는 단계로 마무리한다. 트렌드에 부합하는 도서를 교재로 선정해 액티비티를 연구 개발하고, 따로 교재를 구입하지 않아도 집에서도 복습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한 도서를 유튜브에 업로드한다.세대를 아우르며 평생학습의 장을 열다화정영어마을의 영어교육은 초등학생에 맞춰져 있지만 최근에는 중,고등과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꾸준히 마련하며 평생학습을 펼치고 있다.2014년부터 중,고등학생 자원봉사단을 꾸려 팀을 리드하고 교사와 팀원의 간극을 메꾸며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찰을 꿈꾸던 학생이 고1때 자원봉사를 하면서 UN에서 일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올해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했다는 소식, 초등1학년 때부터 영어마을 프로그램만으로 외고에 입학한 학생의 감사 인사는 화정영어마을의 자부심이 된다.또,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단(I.C.E.L.)’을 운영해 미국, 일본, 노르웨이를 비롯한 7개국 학생들과 실시간 화상채팅, 온라인 대화 등으로 문화를 교류하면서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다문화 아이들을 만나는 ‘다문화브릿지’도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성인 대상으로는 원어민 강사를 파견해 동아리를 이끄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성인영어회화’ 프로그램이 일동 부곡동사무소 인근 명저읽는작은도서관, 성포동 굿퍼닝 평생교육원, 석수골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소상공인 카페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성인 영어카페’도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1층 이음카페와 고잔동 더킹스암스에서 진행된다.올 하반기에는 영어전문교사가 없는 초등학교의 현실을 감안해 안산 관내 초중고 영어교육 관련 교사를 대상으로 영어독서지도법을 안내하는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안산화정영어마을 www.ahev.go.kr 2018-02-21
- “전 과목 상위권 비결, 탄탄한 국어 실력을 갖춰라” 최근 수능 국어 영역의 난도가 높아지면서 국어 영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길어진 지문에 복합적인 주제가 출제되거나, 영역간 통합의 가능성까지 다양하게 열려 있어 수험생들은 ‘복합적인 사고력’을 갖춰야만 수능에서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이석호 국어학원 이석호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 중 국어 실력이 좋지 않은 학생은 없다”며 “국어는 수학·영어 등 모든 학문을 아우르는 기본 학문인만큼 어릴 때부터 국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국어 전문 학원으로 산본 지역에서 높은 대입 실적을 자랑하며 입지를 굳힌 이석호 국어학원이 최근 중·고등부에 이어 초등부까지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2006년 오픈, 산본 지역 학생들의 국어 실력을 책임지고 있는 이석호 국어학원의 프로그램을 자세히 알아봤다. 이석호 원장, 문주희 강사, 조원식 강사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와 학습관리이석호 국어학원 고등부의 가장 큰 특징은 국어의 각 분야별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는 점이다.이 원장은 “한 선생님이 내신과 수능, 수시 논술,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모두 지도하는 것은 쉽지 않고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석호 국어학원은 각 분야별 최고 강사진을 구성, 전문적인 수업과 학습관리로 정시는 물론 수시의 각 전형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산본에서 12년째 국어 수업을 진행하며 쌓은 풍부한 노하우는 이석호 국어학원의 가장 큰 강점이다. 수능이 어려워지면서 산본 지역 고등학교의 내신이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각 학교의 내신 출제 경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등학교 1학년은 정해진 교과서와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단기간 학습으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2학년은 통합교과적 학습과 폭넓은 독해력,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모의고사와 더불어 내신도 어려워진다. 3학년은 EBS교재와 수능 및 모의고사 문제로 실질적인 범위는 없기 때문에 통합교과적이고, 폭넓은 수능식 수업이 필요하다.이 원장은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국어 능력은 충분한 시간과 꾸준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며 “학생들이 국어의 중요성을 알고 한 발 앞서 시작한다면 대입과 사회생활에서 유리한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다양한 배경지식, 독해력 키워주는 중등부 수업 이석호 국어학원의 중등부 수업은 2교시로 운영된다. 1교시는 내신과 개념, 2교시는 문학과 비문학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고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글을 읽고 쓰는 활동은 물론 비문학 요약, 사자성어 등 수업 후 활동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져 학생들은 종합적으로 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중등부 문주희 선생은 “중등부에서 국어의 개념을 익히지 않으면 고등부 진학 후 낯선 지문을 읽을 때 독해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중등 과정은 독해력과 문법 실력을 갖춰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특히 현재 중1학생들의 경우 학교에서 지필 평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중2 진학 후 첫 국어 시험에서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고 자신감을 잃는 사례가 많다.학원의 평가는 줄 세우기 식 평가가 아니다. 현재 위치를 스스로 파악하고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평가로 교과 지식 습득은 물론 학교생활에서도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준다.중등부 조원식 선생 역시 “중등부는 성적에 크게 얽매이지 않고 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며 “페이스북 등 SNS에 24시간 노출되어 있는 사춘기 학생들에게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국어 능력은 성적과 대입을 넘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수학 영어 등 다른 전문 학원과 달리 국어 학원은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 할 기회가 많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며 “학생이 주인공인 학원에서 세상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은 앞으로의 학교생활과 삶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석호 국어학원의 중등부는 주 1회 2시간 20분, 고등부는 주 1회 3시간 수업한다. 201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