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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중학생은 ‘중2병’, 대학생은 ‘대2병’, 요즘 흔히 일컬어지는 사회용어이다. 사춘기의 ‘중2병’은 진로목표가 명확하지 않아 학습 의욕이 떨어져 방황과 일탈에 빠지게 되는 점, 청년기의 ‘대2병’은 전공 공부가 심화되면서 적성과 맞지 않아 진로와 취업을 놓고 고민하고 방황하는 점을 놓고 보면 둘은 깊은 연관이 있어 보인다. 즉, 청소년기에 막연한, 혹은 잘못된 진로탐색과 그로 인한 전공 선택이 대학에서의 학업 불만, 나아가 사회 진출 이후에도 직업 불만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취업을 했음에도 행복하지 않다면 창창한 인생에서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진로탐색 출발점인 청소년기부터 그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책, <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시즌1>(이하 <진전스 시즌1>)이 출간돼 소개해본다.아는 만큼 보이는 진로와 전공, <진전스> 속에 답이 있다최근 대입에서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 전형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평가요소 중 하나가 ‘전공적합성’이다. 또한 중고등학교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하나로 진로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대학입시를 지켜보면 아직도 진로와 적성보다는 성적에 맞춰 눈치를 보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경향이 적지 않다. 또,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해 전공을 선택했더라도 막상 대학에 들어가 전공 공부를 하다보면 미처 이런 걸 배울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는 대학생들도 많다.실제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학 재학생의 37.3%, 직장인의 41.8%가 본인의 전공 선택에 불만족이라고 응답할 정도로 전공 만족도가 현저히 낮다. 그만큼 청소년 시기의 진로탐색 활동이 구체적이거나 실용적이지 못하고 형식적이었음을 보여준다. 대입 전형의 변화나 대학생과 직장인의 전공만족도를 보더라도 이제는 성적기반 전공 선택이 아닌 진로기반 전공 선택이 이루어져야한다.청소년들의 진로기반 전공 선택을 위해 ‘대학내일’에서 최근 출간한 <진전스 시즌1>은 전공에 대한 단순나열식 정보가 아니라 전공별로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고 사회에 나가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나아가 학과 별로 재학 중인 대학생 및 졸업생, 사회인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진로와 전공 관련 정보들을 보다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그동안 진로와 전공에 대해 막연했다면 이 책을 통해 정보를 보다 구체화해 그에 맞는 나만의 차별화된 진로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선호하는 전공 학과별로 7권을 시즌1로 구성<진전스 시즌1>은 전공별로 총 7권의 책으로 구성했다. 7개 전공은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 15개 전공 중 경영학과, 간호학과, 심리학과, 화학공학과, 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과로 선별했다.다른 진로 관련 도서와 달리 콘텐츠 구성을 차별화한 점도 눈에 띈다. 한 권에 다수의 전공을 소개해 나열한 구성이 아니라 한 권의 책에 하나의 전공만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어 해당 전공에 대해 다각적인 정보와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진로 관련 저자 개인의 주관적인 분석이 아니라 1년여 간의 심층 인터뷰 및 취재를 바탕으로 객관적이면서도 상세한 콘텐츠를 구성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각 도서에는 전공별로 현재 대학생, 졸업생, 직장인 등 수많은 20대를 심층 취재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대학생 선배들의 전공 선택 이유와 학과 생활, 학과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현업에서 쓰이는 전공지식 등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했던 전공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모두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해 같은 고민을 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조언까지 상세하게 담아내 그동안 진로나 학과 관련 정보나 경험 부족으로 아이들의 진로 지도를 제대로 할 수 없었던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에서 나만의 차별화된 진로활동 펼치기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평가는 학생부에 기록된 교과 성적을 비롯해 진로희망사항,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 창체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독서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잠재능력) 등을 평가한다. 따라서 학생부의 모든 항목과 자기소개서 등은 진로 및 전공적합성이라는 큰 축을 중심으로 차별화되게 어필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좋다. 그만큼 전공할 분야에 대해 겉핥기식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알아야만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할 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진전스>는 전공탐색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이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입시준비를 하는데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성적기반 전공선택에서진로기반 전공선택으로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시즌1세트 전 7권 112,000원단권 각 16,000원Vol 1 경영학과 가니까 좋아요?Vol 2 간호학과 다니면 어때요?Vol 3 심리학과에서는 뭐 해요?Vol 4 화학공학과 다니면 어때요?Vol 5 디자인학과에서는 뭐 해요?Vol 6 컴퓨터공학과 가니까 좋아요?Vol 7 신문방송학과 다니면 어때요?<진전스>를 출판한 ‘대학내일’20대 전문 미디어 및 연구기관(20대연구소)을 보유한 20대 전문가 그룹으로 20년 간 쌓아온 20대에 대한 통찰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10대들의 진로와 전공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진전스> 공동기획 ‘캠퍼스멘토’2017년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교육대상 2년 연속 수상한 진로 교육 전문 기업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시즌1 구매 안내- 구입처 : 2월 21일부터 전국 대형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 홈페이지 : http://corp.univ.me/Book- 문의 : bookjjs@naver.com 2018-02-22
- 3월 16일 ‘내 아이교육 코칭스쿨(아이코)’ 학부모 강연 개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엄마들 또한 새로운 학년의 학부모가 됐다. 아이의 성장에 맞게 부모도 성장해야하지만 진로 및 진학에 대해서만큼은 한발 앞선 부모가 될 필요가 있다. 입시라는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선 앞서서 내미는 손길이 꿈을 향해 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정보 집합소(교집합)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전국단위의 학부모 강연을 시작한다. ‘내 아이교육 코칭스쿨(아이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학부모 강연은 3월 5일 일산파주를 시작으로 목동, 분당, 송파, 대치, 안양, 수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서초지역은 3월 1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대입 성공을 위한 진로로드맵 반드시 필요이번 강좌는 2018년 현재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교육 핫이슈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는 네이버밴드 ‘교집합’의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초중고 학습의 현실적인 목표인 고입과 대입,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는 소프트웨어&코딩 교육, 자기주도 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학습법, 영어 및 수학 교과학습, 학습심리, 영재교육 등이다. 강남서초지역은 3월 16일 금요일 은마아파트 사거리 인근의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권태형 진로진학전문가(에듀큐레이션랩 소장)가 ‘초중등 시기부터 준비해야 하는, 내 아이 명문대 보낸 선배엄마들의 진로입시 성공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권태형 소장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와 대입의 대세가 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하는 인재에 대해 학부모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핵심은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진로목표를 향한 기본 역량을 키워야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교육현실상 고등학생에게는 그럴만한 여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중학교, 나아가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탐색이 중요하다.즉 고3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핵심역량에 대한 준비가 돼 있어야 대학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각 성장시기별로 꼭 쌓아야 하는 역량들의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한 ‘진로로드맵’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에 권 소장은 고입 및 대입에 필요한 입시골든타임과 완벽한 대비를 위해 필요한 조언들을 강연에서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3월 16일 금요일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참가자 전원 ‘진로진학로드맵 지도’ 제공이번 강연은 대입까지 조망하는 큰 틀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각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크게 바뀌는 2018년 교육환경과 내 아이의 진로와 학습, 그리고 입시의 골든타임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 전원에게는 권 소장이 준비한 ‘진로진학로드맵 지도’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시기별로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이 상세히 실려 있어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교육정책이나 입시 변화에 따라 흔들리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모습은 자녀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강연을 통해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신념을 갖고, 자녀교육 로드맵을 그려보는 것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가 당장 해야 할 일이다.강연 문자 신청 010-3013-2778https://www.goclass.co.kr/bumo/14/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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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아닌, 중국 대학에 주목하는 이유 지난 2월 20일까지 정시 추가합격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수능 시험이 치러진 11월 이후, 그리고 지금처럼 수시·정시 입시 결과가 끝난 시점에는 해외 대학 진학 문의가 급증한다. 국내 대학 입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앞으로의 비전을 고려하고 어학 경쟁력과 취업 강점을 쌓기 위해서다. 특히 중국은 세계적인 거대 시장이자 성장 잠재력이 크고, 국내 기업들도 대거 진출해 있어, 중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고3 수험생과 재수생을 위한 대학입시 틈새 전략으로 ‘중국 대학 입시 준비 및 전략’을 살펴봤다.도움말 바른중국유학 마현옥 원장, ㈜태산교육 조상 대표 / 사진제공 ㈜태산교육 국내 대학 졸업 후 취업·진로 불안감 탓성장 잠재력 많은 중국 대학 관심 높아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재수생 중에 수시·정시 입시결과 후 중국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이 많아졌다. 국내 대학 졸업 후 취업과 진로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세계적인 거대 시장인 중국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게 중국 유학 전문가들의 의견이다.㈜태산교육 조상 대표는 “중국어 준비 없이 중국 대학에 진학해서 학업을 따라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중국 대학 입학이 9월이어서 7~8개월 동안 잘 준비한 다음 본인 적성과 수준을 고려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한다. 물론 국내 고교 졸업 후 중국 대학 진학을 위한 중국어 강화 연수도 필요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진학 컨설팅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른다.북경대 등 중국 명문 대학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어 어문·영어·수학 세 과목 시험으로 선발한다.바른중국유학 마현옥 원장은 “물론 북경대는 중국 최고의 대학이므로 입학이 쉽진 않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HSK 6급 이상, 영어·수학 1~2등급 이상 학생 중에서도 합격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몇몇 중국 명문 대학들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 대학은 HSK 등급이 있으면 서류전형으로만 유학생을 선발한다.마 원장은 또, “입학시험을 치르는 중국 명문 대학들이라도 국내 입시보다 상대적으로 시험 과목 수가 적어 한국 수험생들의 집중도가 높다는 이점이 있다. 청화대는 한국의 수시처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지만, 이외 대부분 대학이 내신은 비중 있게 다루지 않으므로 내신이 약한 학생들도 입학시험을 치르는 중국 명문 대학에 도전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중국어 능력에 따라 입시 기간 차이나 대학에 따라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입학 가능중국 대학은 9월 학기제이다. 희망 대학 진학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지난 11월 수능을 치른 2018학년도 수험생 및 재수생(N수 포함)들은 올해 9월 중국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조상 대표는 “중국어가 어느 정도 준비된 학생은 중국 대학 진학 기회가 많은 편이다. 한 학기 동안 대학입시를 준비한다면 어려운 입시를 치러야 하는 대학(북경대, 칭화대, 인민대 등)을 제외하고, 자신의 적성과 수준에 맞는 중국 대학에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다. 중국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 6월까지 대학 입학 기준에 도달하느냐에 따라 대학 선택과 학과 선택이 제한될 수 있지만, 중국 대학 진학에 도전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최근에는 중국 대학에서도 영어로 수업하는 과정이 늘어나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섭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마현옥 원장은 “중국어 전형으로 입학했지만, 학과에 따라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도 있다. 최근에는 영어 전형으로 선발하고 진학 후 대부분 영어로 수업하는 학과도 늘고 있다. 중국 대학 진학 후 유학생 배려 차원에서 1~2학년 때 유학생 전용 본과를 시행하는 곳도 있고, 교양 위주의 수업이 진행됨으로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한다면 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조상 대표도 “중국 대학들이 유학생에 대한 학사 관리가 엄격한 편이다. 그러나 대학별로 그리고 전공에 따라 유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교육 과정과 졸업 요건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중국 대학 입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한 후 본인의 적성과 희망, 학력 수준에 맞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면 졸업에 큰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중국 대학 선발 시험 4~6월 사이연간 학비 400만 원 선으로 저렴중국 대학 원서접수는 3~5월 사이, 선발 시험은 4~6월 사이 대학별로 진행된다. 조상 대표는 “합격증과 입학허가서는 유학 비자 발급 신청 서류와 함께 7월 이전 개인별로 발송되고, 대학 홈페이지 들어가 기숙사 신청을 해야 한다. 보통 8월 말부터 9월 초에 대학 등록을 한다. 중국 대학 학비는 연간 400만 원 정도이고,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학기당 연간 250만 원 내외다. 특히 외국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제도가 잘 되어 있어, 대학 선택을 잘하면 4년 동안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중국대학 졸업 후 취업과 진로는 어떻게 될까? 조상 대표는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외국계 기업과 금융계, 언론, 여행관광 기업, 로스쿨 진학, NGO와 같은 국제기구, 중국 관련 중소기업, 중국 자영업 등 다방면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 졸업자보다 진로 선택이 다양하고 취업에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마현옥 원장도 취업 사례를 들어 “졸업 후 한국 대기업으로 취업해 외국으로 발령받기도 한다. 현지 중국계 은행에 취업하면 초반에는 중국인 기준의 월급이지만 2~3년 직장생활 후 중국계 은행이 한국에 지점을 내면서 지점장급으로 발령하는 특별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중국 주요 대학 2018년 입학전형 북경대 예과 HSK 5급 이상 올해 치러지는 2018년 입학전형의 특징은 대학마다 조금씩 다르다. 북경대부터 중국 특성화 대학까지 ㈜태산교육 조상 대표가 밝힌 ‘2018년 중국 대학(학과) 선택 기준과 준비 사항’을 살펴봤다. 단, 입시요강은 매년 달라질 수 있으니 해당연도 변동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북경대학북경대학 예과반 전형(본과 입학 전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은 내신 기준 수학, 영어 2~3등급 이내, 중국어 HSK 5급 이상이라면 한국 고교 졸업 후 북경대 언어 강화반 한 학기 이수 후, 북경대 예과 1년 과정을 거쳐 본과에 진학할 수 있다. 예과 과정 성적이 본과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다. 북경대 예과반 전형 신청 시기는 3~4월이며, 한국 고등학교 내신 성적 2~3등급 이내를 선발한다.만일 예과 과정을 거치지 않으려면 최소 고1 이전에 중국 조기 학을 선택해 본 고사 시험을 준비해야 하며 시험 과목은 중국어문·영어·수학 세 과목이다.▶ 청화대학청화대는 유학생의 경우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고 학생을 선발한다. 고등학교 내신 성적, 자기소개서, 학교 추천서, HSK와 영어 공인점수(TOEFL, IELTS 등), 다양한 활동 및 학교생활과 관련된 자료(대외활동 및 수상 경력 중요), 심층면접 등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1차 원서접수는 매년 9~10월(미술, 건축학과), 2차는 11월 말까지(1월 초 면접, 2월 합격자 발표), 3차는 1월 초까지(3월 초 면접, 3월 말 합격자 발표) 진행된다.▶ 인민대학인민대학은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많은 인원을 뽑는다. 상경 계열, 문과 계열이 특화되어 있으며 대부분 학과가 외국 학생들에게 개방되어 있어 학과 선택에 유리하다. 본 고사를 치러야 하며 중국 어문, 영어, 수학 2018-02-22
- 문학과 비문학에 대한 접근법 감상을 요구하는 문학적인 텍스트와 정보를 제공하는 비문학 형태의 텍스트는 독해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다. 문학이라면 단어의 표면적인 의미에서 시작하여 문학적 추론을 가미하는 것이 기본이다. 반면 비문학 텍스트는 실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기에 해당 정보를 오류 없이 이해하고 깊이 있는 논리적인 추론을 가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둘은 독해방식이 확연하게 다르다. 아무리 문학적 상상력이 뛰어나도 비문학을 문학적으로 읽는다면 그것은 사실상 난독에 가깝다. 텍스트에 따라 스위치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나아가 두 가지 독해방식을 바탕으로 선지와 문제구조를 분석할 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문학에 있어서는 일종의 개념어 부분이 선지화 되게 되는데, 이 부분은 따로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어느 정도는 암기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선지에서 ‘대비’라는 표현이 나왔을 때 단순하게 서로 반대된다고 이해한다면 실질적인 이해에 도달했다고 보기 어려울 것이다. 봄과 가을은 서로 ‘대비’ 되기에 둘을 놓고 보면 각각의 특성이 더욱 살아나게 된다. 그러나 둘은 다를 뿐 반대는 아니다. 반대는 ‘상반’이라는 개념이 더욱 적절하다. 이러한 개념어는 양이 많고 시간이 걸리지만, 매우 중요하기에 반드시 해결할 필요가 있다.비문학의 경우에는 정보 추출 및 정리를 목적으로 하는 독해법을 체화하는 것이 우선이고, 각종 테마에서 기본이 되는 내용 정도는 정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수업을 하다 보면 화학에서 전자가 음극을 띤다는 기본적인 내용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기본적인 것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특히 인문·자연계 공통적으로 힘들어 하는 경제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수요, 공급, 재화의 특성, Q-P평면 그래프, 국제거래, 금리, 채권, 현재가치 판별, 재정정책 등 여러 부분을 사전에 이해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이해 부분과 별개로 별도의 선지 분석방식도 익혀야 한다. 가장 기본은 선지와 제시문 간의 매칭 능력이고, 이를 바탕으로 논리적 접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글의 내용을 명제화 할 수 있는 능력과 그와 동치 혹은 모순되는 명제, 그리고 숨겨진 명제를 찾아낼 수 있는 나름의 선지분석틀을 갖추고 있으면 훨씬 정확한 문제풀이가 가능하다.이성원 부원장박현국어학원문의 02-566-3306 2018-02-22
- 동일한 원칙을 가지고 모든 영어를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영어를 배우자 우리 학생들은 유치원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최소 3년에서 6년 이상 영어를 배워 왔다. 그런데 수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한다. 왜 영어는 항상 우리에게 해결하지 못한 난제로 남아있는 걸까? 그것은 영어의 본질은 모르고 영어의 영역을 나누어 공부한 잘못된 학습 방식과 습관 때문이다. 영어를 문법, 수능, 텝스나 토플 같은 인증시험 으로 따로따로 나누어 가르치고 공부해 왔다.왜곡된 영어의 본질 영어의 본질은 결코 그렇게 나누어지지 않았다. 영어도 한국말처럼 다양한 언어 구조 시스템을 가진 것이 아닌, 언어 그 자체로서의 영어일 뿐이다. 처음부터 영어는 라틴어에서 차용되어 와서 영어가 되는 원칙 안에서 만들어져왔고, 그 원칙대로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그래서 영어 학습이란? 바로 영어의 태생의 근원을 배우고, 만들어지고 쓰이는 원칙을 배우는 것이다. 영어를 영역으로 구분하지 않고 영어 그대로를 적용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영어는 되는데 저런 영어는 안 된다는 것은 영어를 모른다는 이야기와 같다. 모든 것은 원칙과 규정을 가지고 만들어져서 사용되고, 약속과 규정대로 사용되어져야 소통이 되며, 존재의 이유를 가지게 된다. 영어 자체를 제대로 알고 적용하며 사용할 수 있으려면 반드시 영어가 사용되는 원칙을 알아야만 한다. 영어는 나누어지는 것이 아닌, 그저 같은 원칙 하에서 사용되어지는 언어 시스템이다!이제 쪼개는 영어는 그만! 영어 자체를 공부하자! 영어에는 학년이 없다. 책을 덮은 상태에서 지니게 되는 영어 실력이 영어 학년이다. 어떤 책 속에 들어 있는 영어이든지 원칙을 알고 읽는 영어가 될 때 당연히 쓰기도 되고 말하기도 되는 것이다. 익숙한 것만 말하고, 쓰고, 들리는 것이 아닌 영어 자체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를 절대로 나누어서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단호히 말씀드린다.필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 역할을 할 영어를 단기간에 주려고 노력해 왔다. 필자가 주고자 하는 영어는 동일한 원칙을 가지고 모든 영어를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영어이기에 우리 학생들의 인생길에 디딤돌 역할을 해 줄 것이다.윤한나 원장민족사관국제학원문의 02-562-1535 2018-02-22
- 2018 대입 수시합격자 인터뷰 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합격자들의 공부법뿐만 아니라 어떤 진로로 어떻게 고등학교 3년을 준비했는지 개별 스토리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특기자전형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합격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 성균관대까지 동시 합격하면서 고교 3년 동안의 결실을 성공적으로 일구어낸 양정인 학생 (서울외고 영·독일어과 졸). 기업경영, 경제심리학 등 자신의 관심사를 구체화시키며 ‘사회적 기업가’라는 확실한 꿈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양정인 학생의 입시 스토리를 들어보았다.외고로 편입, 치열한 자기극복으로 꾸준한 내신상승 이끌어양정인 학생의 공부는 ‘영어’라는 어학부터 시작되었다. 부모님의 적극적은 응원을 받으며 국제중학교를 졸업한 후 일반고를 진학했지만 ‘어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했다. 고1학년 2학기 때 자신이 하고 싶은 ‘어학공부’에 매진해보자는 마음으로 편입을 통해 서울외고에 진학했다. 물론 ‘자신의 학업능력과 내신 성적이 부진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앞섰다. 그러나 양정인 학생은 외고의 치열한 내신 경쟁 속에서 학년을 올라갈수록 꾸준히 성적상승을 보여주며 자기 주도성을 입증해냈다. 그녀의 고교 내신은 1등급 후반이다.“서울외고 편입도 스스로 결정했고 부모님은 말없이 지원해주셨어요. 제 선택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죠. 치열한 내신경쟁 속에서도 제가 놓친 학습진도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도와주었어요. 늦게 출발한 만큼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뿐이었어요.”‘자율성과 진취적인 행동력’이 자신의 강점이라는 그녀는 자신의 독립된 결정을 존중해 준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외고라는 특성상 어학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모인 친구들, 그 안에서 또 다른 관심분야를 가지고 함께 공부하고 활동하는 프로그램, 각자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모아 자기 진로를 탐색하고 제출하는 교내 대회 등 진로에 대한 확고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경영-경제심리학-사회적 기업가로 진로 구체화, 자기소개서에 풀어내다.고교진학과 동시에 ‘경영인’이라는 진로를 정했던 양정인 학생. 자기관리를 통해 교내외 대회 참여는 물론 동아리활동 역시 철저하게 준비했다. 1학년 때 편입으로 인해 뚜렷한 동아리활동이 없었던 그녀는 2학년 때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정보 교류에 관심이 많은 16명의 친구들을 모아 ‘영어시사토론 동아리’를 만들어 회장으로써 적극 참여했다. 영어로 국내외 시사 및 뉴스를 읽고 영어로 토론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녀의 관심을 경영에서 경제심리학으로 확대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주제로 ‘비트코인으로 창출된 수익에 대해 세금을 부가해야 되는가?’에 대한 토론을 꼽는 그녀. 현실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주제는 사회현상과 이슈에 대한 호기심과 더불어 자기소개서에 풀어내면서 빛을 발했다.그렇다면 학생부종합전형 특성상 중요한 진로에 대한 구체화 과정, 전공적합성은 어떻게 보여주었을까?“막연히 경영인이라는 진로에서 동아리활동을 통해 기업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인권’이 사회이슈로 등장하는 뉴스를 접하면서 ‘어떻게 인권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기업’과 ‘인권’ 그 두 가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청춘, 착한 기업을 시작했습니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사회적 기업이라면 인권향상을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해법을 찾으면서 자신의 진로를 ‘사회적 기업가’로 구체적으로 도출하게 되었어요.” 지금 그녀는 ‘한국의 다문화가정’이 한국에 정착하면서 겪는 문화 부적응 문제, 낯선 생활양식 등을 해결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업의 방향성까지 고민하고 있다.특기자 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동시 준비, 철저한 수능공부까지 시간전략 중요특기자전형에 도전했던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방학을 이용해 필요한 인증시험에 도전했다. “특기자전형 지원을 위해 TEPS, TOKL(국어능력인증시험), TESAT(경제이해력검증시험)을 준비했고 교내 영어말하기·영어글쓰기 대회, 외부대회까지 수상이력을 적극 활용했어요. 교내외 활동과 수상경력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었어요.” TESAT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경제심리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읽은 책‘넛지(Nudge)’는 독서활동 기록에 적극 활용했다. “저는 영어에만 집중했지만, 특기자전형을 생각한다면 제2외국어 인증시험에 도전하는 것도 필요해요. 인증시험을 준비하면서 내신·수능공부에 대한 불안감도 크지만 수시 6번의 기회를 최상위권 대학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수능성적 역시 뛰어난 양정인 학생은 유독 약했던 국어어휘를 보완하기 위해 ‘어휘문제집’을 따로 공부하고 사회탐구의 경우는 교과 단원과 연계되어 교과 선생님이 추천하는 책을 찾아 읽으면서 폭넓은 배경지식을 습득한 것이 수능에도 도움이 되었다고.대학 입학 후 ‘사회적 기업가’라는 확고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마케팅과 기업경영학에 집중해서 공부할 계획이라는 양정인 학생.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고교 3년을 빈틈없이 공부만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1학년 때 자기 진로관련 활동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많은 데 오히려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관심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적성을 찾아 진로와 연관 지어 진로를 구체화시키면 그것이 곧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로 옮겨져 입시 경쟁력이 되는 것 같아요.”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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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고, 독일청소년선수단 방문단 환영 및 워크숍 진행 서울외고 학생들과 독일청소년선수단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9일 서울외고에서는 한독일문화원과 공동주관으로 열린 독일청소년선수단과의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여 명의 서울외고 독일어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독일청소년선수단과 함께 한국과 독일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워크숍, 한글배우기 한복체험 등 전통문화 교류워크숍에서는 김강배 서울외고 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외고 학생들이 선수단의 이름을 한글로 직접 써주고, 독일청소년선수단 학생들의 한글 배우기, 한복 체험, 식사예절 등 한국 전통적인 문화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서울외고 학생들 역시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 즐기면서 대화를 주고받았다. 또한 한류, K-POP 등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문화들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영진 서울외고 독일어과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외고 학생들은 독일청소년선수단과 단순히 언어교류가 아니라 한글, 한복 체험 등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를 비롯해 한류 등 문화트렌드도 전달할 수 있었다. 특히 각 나라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서울투어-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관람으로 이어져이어 12일에는 독일청소년선수단 숙소인 종로YMCA에 모여 서울을 탐방하는 '서울투어'행사를 실시했다. 조별로 그룹을 이뤄 관심 있는 경복궁 등 서울 주요 명소를 탐방한 후 주한독일문화원에 모여 조별 발표 시간을 가지고 한국방문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독일청소년선수단은 워크숍과 서울투어 행사를 완료한 13일 2018년 동계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 강원도 평창을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하고 자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에 나섰다. 방한일정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환송파티가 진행되었다. 독일과의 국제교류를 진행 중인 서울외고에서도 독일어과, 영독과 학생 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일청소년선수단과의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김강배 서울외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꿈과 포부를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독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서울외고 모든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독일과의 활발한 교류, 국제 감각 갖춘 인재육성 토대 마련 그동안 서울외고는 영/독일어과와 독일어과가 개설돼있는 특징을 살려 독일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왔다. 지난 2015년 서울독일학교와 우호협력 협정을 맺고 상호방문과 독일어 연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또한 지난해 주한독일문화원(Goethe-Institue)의 파트너 학교(Paschschule)로 선정되어 유일하게 스마트 컴퓨터칠판과 아이패드 등 디지털 기자재를 지원받아 내달 13일에는 현대적인 스마트교실 및 아이패드 활용교실 개관을 앞두고 있다. 동시에 서울외고 학생들은 효과적인 독일어 수업은 물론 독일문화원 주관 독일어인증시험 무상응시, 관련 회화교재 무상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2018-02-22
- 신학기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방법 신학기가 다가오며 학생과 학부모는3월 모의고사 대비와 곧 다가올 중간고사 대비 때문에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그 동안 공부했던 방법들을 생각해보면 수업을 열심히 듣기도 하고, 인터넷강의를 듣기도 하고 상위권친구들이 푸는 문제집을 따라서 풀어보기도 했다. 공부시간도 또 공부시간도 나름 늘려봤다. 하지만 눈에 띄는 성적이 보이지 않았거나 성적이 떨어지기도 했다. 분명히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도돌이표 되는 성적 탓에 더 이상 공부할 힘이 나지 않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다양한 방법과 공부시간을 늘렸는데, 나타나지 않는 성과는 왜일까?근본적인 공부법이 잘못된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특징을 봐보면 근본적인 공부의 원리를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또 보여주기식의 표면적인 공부가 아닌 근본적인 공부법을 알고 있다. 최상위권학생들은 모두 천재가 아니다. 학습의 문제점은 흔히 말하는 머리나 성실성 뿐 만이 아니라 공부법에도 있는 것이다.즉 성적향상의 핵심은 ‘근본적인 공부법’ 이라는 것이다.“공부를 끝냈다!” 라고 말하는 학생의 공부과정을 보면 “책을 읽고 문제를 풀고 채점을 했다.” 이다. 대부분의 학생은 표면적인 행동으로 공부의 기준을 삼는다. 이것은 사실 학습의 작은 부분일 뿐이다.모든 학생의 공부성향은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게 맞는 학습의 기술과 개별화된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험은 같은 교과서, 부교재로 치르게 되며 동일한 교육과정과 입시를 치른다. 결국 학습의 본질과 근본은 동일하니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절대적인 공부원리가 존재할 것이라는 것이다. 오해를 해서는 안 되는 것은 공부법이 아닌 ‘공부원리’(근본적이 공부법)가 중요하다는 것이다.공부원리를 알며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공부란 ‘제대로 머리는 쓰는 것’ ‘문제가 아니라 이해에 집착하는 것’이다. 최상위권이 학원을 다니거나 모르는 것을 질문하거나 또는 한 문제에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이유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다. 최상위권이 다니는 학원, 최상위권이 사용하는 교재, 강의 등 눈에 보여지는 것을 따라 해도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을 알면 공부법이 바뀐다.‘이해하는 방법’이란 이해와 사고, 점검을 중심으로 하는 학습하는 것이다. 이해와 사고는 주어진 개념을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까?”, “왜 그렇게 풀리지?”라고 더 이상 ‘왜’ 라는 질문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적으로 파헤치는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 이해와 사고를 한 후에는 전체구조를 내려다보며 현재 본인의 학습위치를 파악하고 전후 학습내용과 연결 지으며 제대로 학습을 하였는지의 점검하는 과정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공부를 시작했으면 어떤 과목의 단원제목도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 단원의 제목이 이런 뜻이구나” 라고 알 정도로 용어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러한 원인으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구나를” 깨닫도록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보는 것이다.이해와 사고가 중요한데, 왜 그 동안 학생이 하지 못했고 발견하지 못했을까? 이유는 이해와 사고하는 과정은 공부하는 학생의 머리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공부만 확인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이유로 문제풀이의 양을 늘리고 교재를 바꾸기만 한다면 공부의 원리는 놓치는 것이다.결국 개념의 이면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핵심을 놓치는 것은 수능형 시험문제와 응용 심화형 문제를 놓치는 것으로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없다.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싶다면 ‘공부원리’로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창동에듀플렉스는 모든 학생이 이번 신학기 동안 ‘근본적인 공부법’ 을 통해 노력한 만큼 꼭 성적이 오르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습니다.)에듀플렉스 에듀코치 창동점주은지 원장 2018-02-22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의 예비중1 학부모 설명회 요약 공교육 변화의 패러다임에 맞춰 어학실력과 치밀한 내신영어 대비로 ‘강북 영어교육의 강자’로 자리매김 해온 표현어학원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예비 중1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요 중학교별 중등영어 학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계·노원지역을 비롯해 중랑구 등 주요 중학교별 내신영어를 분석하여 지필고사/수행평가/비교과활동 등으로 세분화하여 특징 및 3월 신학기 전 알아야 할 학습전략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정은화 원장은 설명회를 통해 ‘공교육의 영어경쟁력의 변화 및 고입과 대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등 영어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표현어학원이 대응하는 교육전략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중학교별 특징 및 내신분석에 관한 설명을 정리했다.중등영어, 학습량 확보와 사고력·응용력 확장으로 영어실력 최고 상승기설명회는 TEPS vs TOEFL vs 수능의 상관관계, 각 학교별 졸업생 진학현황, 수행평가 및 내신동향, 학교별 특이사항 및 참고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 원장은 일부학교를 제외하고는 TEPS(인증시험)을 요구하는 학교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긴 지문에 대한 수능심화 학습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수능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또한 주요 중학교들이 2학년 때 학습과 평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유학기제를 선택했으며 학교별 학년별 과목별 성취도 평가를 통해 영어의 어학적인 실력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했다. 특히 3월 신학기 전에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과목과 과학학습의 학습량과 학습시간을 확보하고 사고력과 응용력 확장을 위한 독서능력을 반드시 키워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중학교 때 학습습관 들이기, 과정중심의 공교육 변화 대비를 위한 집중과 완성을 통해 고입과 대입에서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표현어학원 중등 재원생의 1학년 평균은 92.03점, 2학년은 91.92점, 3학년은 1,2등급 비율이 60%에 이른다.B중학교 : 영어수준별 수업, 수시로 진행되는 수행평가 관리 중요영어실력 격차를 보완하기 위해 2학년 영어수업은 정기고사 성적을 반영하여 수준별로 3개 반(뉴욕/런던/시드니)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1,2학년 대상 수학과학 융합영재 학급을 운영한다. 주1회 아침영어 방송도 실시하고 있다. 수행평가는 1학년의 경우 팝송소개, 명함 만들기 등 수시로 진행하며 말하기 수행은 교과서 본문을 기본으로 억양, 발음, 발표 목소리 등 평가요소가 다양하여 많은 훈련이 요구된다. 쓰기 수행은 교과서 본문을 외워서 쓰는 방식으로 표현어학원에서는 내신 학습노트를 활용 대비하고 있다. 또한 수행평가는 선생님의 어학역량이 높아지면서 교과서를 암기해서 쓰는 Writing, Brain Storming 등이 주를 이루며 부교재를 활용한 어휘 확장 훈련도 필요하다. 특히 어휘능력에서 다의어, 정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말하기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암기, 발음, 강세 등 세밀한 부분도 맞춰 연습할 필요가 있다. 수업시간에는 단원별로 요약정리를 실시하기도 한다. 외국 문법책을 채택하여 그림보고 문법연습, 영영풀이, 어휘 훈련이 중요할 수 있다.독서활동은 꿈드림 독서기록장에 기재하여 학기말 과목선생님 또는 담당 선생님께 제출하며 연2회 발간되는 영자신문반, 영어독서 퀴즈, 독서 논술, 독후 그리기 등 불암 영어축제와 독서 캠프, 독서마라톤 대회도 주목해야 한다.E중학교 : 영어·수학 수준별 수업, 독서기록 및 봉사활동 챙겨야~2학년의 경우 영어, 수학 과목을 A/B/C 3개 수준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평가는 영어는 기말고사 2회 평가, 수학은 중간, 기말고사 4회 평가하며 수행평가는 수준별로 다르게 진행되며 A반이 더 까다롭다. 지난해 A반의 경우 담당선생님이 추가 자료를 다수 준비해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을지 카페를 운영하며 영어독서기록을 독려했다.독서기록은 담임선생님이 학기 초부터 독서기록 제출을 독려하는 경우가 많으며 학교 홈페이지 서식함에서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독서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유리하다. 봉사활동도 놓치지 않고 챙겨야 한다.1학년 수행평가는 중간고사 반영비율이 50%, 기말고사는 100%로 진행되기 때문에 평상시 실력이 중요하다. 이미 3~4년 전부터 마인드 맵핑, 문장쓰기를 시작해 부교재를 활용한 어휘, 내용, 영영단어를 평가하고 있다. 지필고사에서는 지문변형, 비교급 순서 바꾸기가 출제되며 3학년의 경우 영어보다 국어(유추 및 변형)가 중요한 문제를 다수 출제한 바 있다. 최근 수행평가에서는 ‘학교 소개’, ‘환경오염 보호방안’등 사고력과 표현력을 검증하기도 했다.J중학교 : 배운 내용 요약정리 & 어학실력 평가 중시5년 전부터 수업에서 배운 단원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방식. 상황을 주고 유추해서 내용을 쓰는 방식 등으로 수행평가를 시행해왔다.영어 독서대회, 스피치 대회 등 영어경시 대회를 다수 개최하고 있으며 표현어학원의 재원생 다수가 참가하여 수상하고 있다. 수행평가는 말하는 내용, 문법 적용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발표는 1분하는 방식으로 수시로 진행되기 때문에 표현어학원에서는 교과서 출판사별로 쓰기와 읽기 수업을 준비시키고, 원어민강사가 내용을 한국인 강사가 문법을 첨삭 관리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발표의 경우 매너, 톤, 태도, 발음까지 꼼꼼히 평가받는다.또한 쓰기능력 평가에 대비해서 영작연습, 어휘 암기, 자기 글로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현재 표현어학원에서는 영어 수행평가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과목/주제/조별/내용 등) 수행평가를 독려하기 위해 별도를 체크리스트를 마련하여 학부모 점검도 확인하고 있다.지필고사에서는 어학적 실력 평가에 목표를 두고 1학년부터 추론문제, 의미 찾기, 다양한 어법 문제, 전체 글의 주제가 아닌 지문의 주제파악 문제 등이 출제되고 있다.S중학교 : 영어토론, 외부초청, 진로체험 활성화영어 수행평가가 체계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그림을 보고 감상문 쓰기, 롤 모델 발표, 학습지 포트폴리오 등을 평가하기 때문에 수동적인 암기로 해결되지 않고 실력과 능동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영어 부교재의 경우 외부지문, 변형, 추론문제, 카툰 스토리와 그림보고 문장 쓰기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수행평가는 그림을 보여주고 프리젠테이션을 시행하거나 대화 글을 능동적으로 표현하는 등 사고력과 표현력이 필요한 어학실력을 요구한다.지필고사의 경우 부교재를 활용하여 외부지문, 변형, 추론문제를 출제하거나 만화 그림을 보고 문장을 쓰는 방식으로 서술형이 발전하고 있다.독서기록은 책의 분야별로 담당 선생님께 제출해야 하며 수행평가 시 포트폴리오 검사는 모든 프린트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 과목별 파일화가 필요하다. 추천 활동은 면접을 통해 선발되는 영어방송부, 월 1회 발간되는 영어신문 동아리, 권장도서를 읽고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글마루 독서 감상문대회, 전교생 대상 행복 UCC 만들기 등으로 생기부 기록에 유리하다.S중학교 : 영어수업과 시험 수준 UP &난이도 높은 수행평가 대비가 중요!유독 영어수행 평가가 많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문과 문제수준이 높아진다. 수행평가로는 기상캐스터가 되어 ‘세계의 날씨’에 대한 글을 써서 발표하거나 그림을 주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글을 쓰고 발표하기도 있다. 따라서 표현어학원에서는 교포강사와 한국인 강사 2인이 함께 내용과 문법 감점이 없도록 수행평가를 관리하고 있다.지필고사에서는 교과서 지문을 변형, 첨삭하여 출제하는 경향이 있고, 학교에서 어휘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리스트를 만들어 암기해야 된다. 그림을 보고 정의를 유추하여 어휘 2018-02-22
- 진학과 진로를 위한 대학교 학과 분석 시리즈 – 교육대학 편 ① 서울교육대학교 이번 주부터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을 연재하겠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도 개편되고 생소한 학과도 신설되기도 하고 학과 명칭이 변하기도 합니다. 저도 관심 있는 분들과 학과분석스터디를 하면서 관련 정보를 모으고 있고 그 내용들을 기반으로 도움이 될 내용들을 소개합니다.우선 교육대학에 대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교육대학은 전국에 10개 대학이 있고 일반대학에서 초등교육과가 3개가 있어 초등학교 교사가 되려고 하는 학생은 이 13개 학교 혹은 학과에 진학해야합니다.서울교대는 수시 256명, 정시 135명 총 391명을 선발합니다.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으로 60명을, 학생부종합전형인 사향인재추천전형이 10명 늘어난 30명 선발, 교직인성우수자전형으로 지난해와 같은 120명을 선발합니다. 다문화가정자녀, 특수교육대상자, 기회균형선발 2전형, 농어촌전형, 국가보훈대상자, 재외국민 전형 등 다양하게 선발하는데 특이한 점은 기회균형선발 2와 농어촌학생,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은 작년에는 정시에서 선발했는데 올해는 수시로 전환된 점이 큰 특징입니다. 정시는 수능 위주인 일반전형에서 135명으로 작년보다 5명이 증원되었습니다. 서울교대 학교장추천전형중요한 전형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이름 그대로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추천 인원에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1차 통과나 최종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높은 내신 성적을 얻어야 합니다. 약 1.1등급~1.2등급 정도의 성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반영되는 교과는 석차등급이 표기된 전 과목입니다. 음악, 미술, 체육은 자체 기준에 의해 평가합니다. 교대가 아닌 일반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은 주로 주요과목 위주 (인문계 – 국어, 수학, 영어, 사회 / 자연계 –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인데 반해 교대는 전과목 반영입니다. 아무래도 성실함이 필요한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보니 성실성을 중요한 요소로 보고 그 성실성을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전과목 내신 성적이라고 해서 전과목 내신성적을 반영합니다. 이 내신 성적으로 1단계 선발을 합니다. 모집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합니다. 그리고 이 1단계 성적을 67% 반영하고 면접을 33% 반영해서 최종 선발을 합니다. 그리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의 합이 9등급 이내여야 하고 한국사는 4등급 이내여야 합니다. 그리고 수학 가형과 과탐을 동시에 선택한 학생의 경우에는 4개 등급 합을 11등급까지 허용해줍니다. 인문계열 학생과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같은 기준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자연계열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2등급 정도의 차이를 둔 것입니다.정리하면 서울교대 학교장추천전형은 (1)학교장 추천, (2)최상위권 정도의 내신 성적, (3)면접, (4)수능 최저 이 네 가지가 다 갖춰져야 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사향인재추천전형과 교직인성우수자전형이제 학생부종합전형인 두 전형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사향인재추천 전형과 교직인성우수자 전형이 있습니다. 사향인재는 교사 2인의 추천이 있어야 하고 교직인성우수자는 추천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사향인재는 수능 최저가 없지만 교직인성우수자는 학생부종합전형임에도 수능 최저가 있습니다. 이 수능 최저에 위에서 설명한 학교장추천 전형과 동일합니다.사향인재 전형은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합니다. 평가대상인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2부입니다. 이렇게 선발된 1단계 합격자들에게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를 합산해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합니다. 교직인성우수자는 교사추천서가 없고 3배수가 아닌 2배수입니다. 학생부, 자기소개서로 구성된 서류 평가로 1단계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가 반영됩니다. 서울교대 정시 2단계 전형이제 정시전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교대 정시는 대부분이 2단계 전형입니다. 서울교대도 1단계는 수능 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수능 성적 60%+면접 20%+학생부 비교과 20%로 최종 선발합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정시전형인데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있습니다. 영어 3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입니다. 즉, 수능에서 영어 4등급을 받으면 영어를 제외한 전과목 만점을 받아도 수능 최저를 충족시키지 못해 탈락입니다.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보면 국어 33.3% 수학 33.3% 탐구 33.3%입니다. 영어와 한국사는 수능 최저의 기능만 합니다. 즉, 서울교대 정시 때는 영어 1등급이나 3등급이나 수능 최저 확인으로서의 역할만 하지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수학 가형에 5% 가산점, 과탐에 5%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사탐과 과탐은 2과목 평균해서 반영합니다. 10개 교대는 모두 정시는 나군에서 선발합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