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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 컨설팅, 학습코칭 멘토링 제공하는 스터디센터 ‘큐브스튜 잠실본점’ 오픈 “책상 앞에 앉아있다고 집중해서 공부하는 걸까요? 알아서 척척 잘하는 학생들을 제외하고 상당수 학생들은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뭔지 어떻게 공부해야 효율적인지 잘 모릅니다. 우리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집중 케어하며 동기부여 멘토링을 제공해 성적을 향상시켰습니다”라고 큐브스튜 김종훈 대표는 설명한다.큐브스튜 1호점(송파구 삼전동) 성과를 바탕으로 김 대표는 오는 3월 잠실새내역 인근에 큐브스튜 잠실본점을 오픈한다.김 대표는 서초구 반포에서 어학원을 운영하며 입시 영어, 토플, 텝스를 강의하며 여러 권의 교재를 펴냈다. 다수의 명문대 합격생을 비롯해 5000명 이상의 제자를 길러낸 노하우로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해 전국 여러 곳에서 강의하며 진로에 기반을 둔 진학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한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 대표는 진로-진학-공부법이 하나로 연계된 원스톱 컨설팅을 받으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큐브스튜를 오픈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Q. 동기부여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부자극센터 ‘큐브스튜’는 어떤 곳인가?독서실과 학원의 강점을 하나로 합쳤습니다. 큐브스튜에서 ‘큐브’는 공간이란 뜻이며 ‘스튜’는 Student, Study, Studio의 복합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우리의 강점은 학습관리와 컨설팅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학생은 ‘좋은 대학 가고 싶다’, ‘성적 올리고 싶다’처럼 목표가 막연합니다. 학생의 성격, 적성, 진로 검사를 한 후 구체적인 진학 목표를 설정해 본인 스스로 짠 학습 플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코칭합니다. 또한 진학 전문가들이 자소서, 학생부관리, 면접 준비 등 진학 컨설팅까지 제공합니다. 입시 컨설팅을 받기 위해 멀리 경기도권 학생들도 찾아옵니다.공부는 윽박지른다고 되지는 않습니다. 학생 성향에 맞춰 효과적인 공부법을 일러주며 꾸준히 동기부여부터 해줘야 합니다.100석 규모의 스터디 공간은 전통적인 독서실부터 카페형까지 8종류 스타일로 꾸몄습니다. 학생들의 성향을 조사해 보면 보통 좌뇌가 발달해 조용히 몰입하는 스타일은 외부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1인석을 선호하며 외향적인 사람들은 카페형이 공부 집중이 더 잘된다 합니다. 카페형도 탁트인 오픈식 뿐만 아니라 옆 사람 방해를 받지 않고 싶은 학생을 위해서는 세미오픈 좌석을 마련했습니다. 이 외에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인터넷석, 졸음을 이겨내며 공부하기 좋은 스탠드석, 2~6명이 스터디할 수 있는 테이블석, 독립된 모임방까지 골고루 갖췄습니다.Q. 학생 관리와 학습 코칭하는 멘토단은 어떻게 구성됐나?명문대 재학생, 대학원생, 직장인까지 60명으로 이뤄져있습니다.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코칭 능력과 인성까지 꼼꼼하게 살펴 선발한 인재들입니다. 과목별 공부법, 노트 필기법, 예습과 복습 요령, 문제 풀이법, 자소서 준비와 면접 노하우, 대학과 전공 선택, 수시지원 방법까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 본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1:1로 코칭합니다.멘토단은 각자 단계별로 역할을 나눠 공부를 매일 확인하고 질문을 던지며 이해한 것을 말로 설명해 보도록 유도합니다. 학습 피드백을 바로바로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 성취감이 크지요. 또한 목표 대학, 학과 재학생 혹은 준비하는 시험이나 자격증 합격생들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합격 경험담부터 기출문제, 인강활용법 등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1:1로 지도받을 수 있지요 코칭 횟수, 1회 시간도 모두 선택 가능합니다. 우리의 O2O학습매칭 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 인증까지 받은 특화된 서비스입니다.Q. 학습 성과가 궁금하다.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공부를 잘하고 싶은 욕심이 컸던 고1 남학생은 학습 코칭 받으며 20~30점 받던 수학을 40점대로 끌어올리더니 2학기 기말고사에서 93점을 받았습니다. 수학이 오르니 다른 과목 공부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지요. 중3 여학생 사례도 인상적입니다. 학원 다니고 과외 받아도 공부에 도통 흥미가 없었던 이 학생은 한 시간 공부하면 코치가 10분간 확인해 주는 식으로 매일 코칭 받으며 과목별 단원의 핵심이 뭐고 어떻게 암기해야 하는지 공부법을 찬찬히 배웠어요. 난생 처음 사회시험에서 87점을 받더니 아이 눈빛이 달라지더군요. 이런 식으로 1:1 학습코칭을 받으면 성적은 꾸준히 오릅니다. 2018-02-07
- 독학재수, 단순 학습량과 진짜공부를 착각마라 최근 재수 수험생활의 트렌드는 “독재(독학재수)”입니다. ‘고등학교 4학년’이나 다름없는 재수종합반에서 불필요한 수업을 듣지 않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매력적인 수험전략입니다. 하지만, 독재를 선택한 수험생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학습량에 대한 착각"입니다. 자습시간을 많이 확보했음에도, 이를 오롯이 ‘진짜 공부’에 쓰는 수험생은 많지 않습니다.많은 독재생들이 인터넷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합니다. 문제는 ‘인강 수강시간’을 공부시간으로 착각하고, 자습시간의 대부분을 인강에 투자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강의수강은 공부하기 위한 “준비과정”에 불과합니다. 기본서를 다시 읽어서 정리하거나, 문제를 통해 체화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감상’하고 넘어간다면 장르가 국/수/영인 영화로 타임킬링한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물론 공부량 그 자체가 성공적인 수험생활의 유일한 지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수능’처럼 범위가 정해져 있고, 객관식 문제가 대부분인 시험에서 공부량이 우선적으로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고득점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학부모님들께서는 책상 앞에 앉혀놓기만 하는 독재학원이 아니라, 진짜 공부량을 체크해 주는, 나아가서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를 시키는 독재학원을 골라 주셔야 합니다. 또한 수능감각이 살아 있는 강사/멘토가 질문을 받아주는지, 개인별 학습상담이 이루어지는지 등을 체크하셔서 ‘화면 속 명강의’가 해주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환경을 조성해 주셔야만 수험생이 고생하지 않습니다.재도전을 결심하신 여러분.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고, 경쟁자들이 어디쯤에 있는지 보이지 않아 불안하실 겁니다. 그건 여러분이 지금 “潛泳(잠영)” 중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긴 잠영이 끝나고 난 뒤, 여러분은 더 멀리, 더 빨리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얻게 될 겁니다. 조금만 더 숨을 참아 봅시다. 그리고 내일도 힘차게 발길질합시다. 수면 위로 머리를 내미는 순간, 여러분께 펼쳐질 새로운 세상을 응원합니다.이룸공감 독학재수 학원전 서초/교대 오르비 독학재수 원장현 분당 시대인재 학원 인문논술 강의조영탁 본부장 2018-02-07
- 수능수학·내신수학 성적 올리는 법 다르지 않다 수능에서 영어절대평가가 시행된 후 수학 과목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수능에서 변별력을 가르는 지표가 되고 있는 수학. 수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지가 수험생들의 최대 고민이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정작 답은 기본에 있는 경우가 많다. 입시수학 전문학원을 운영 중인 케이매쓰 신현웅 원장에게 변별력이 강화되는 수학과목 정복 비법에 대해 들어봤다. 신 원장은 고려대학교 수학과 출신으로 20년째 수학학원을 운영 중이다.안산지역 일반계 고교 내신수학 난이도 높아져대학입시가 수시 위주 바뀌고 정시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데 왜 수능수학의 중요성은 점점 더 높아지는 것일까? 어려운 수능 수학은 꼭 대비해야만 하는 것일까? 입시를 앞둔 학생들의 고민이다. 이에 대해 신현웅 원장은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고 반드시 고난이도 수학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 원장은 “예전에는 일반계고등학교의 내신 수학과 수능 수학의 난이도가 꽤 많은 차이가 났었다. 수능 수학에 비해 학교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난이도는 낮은 편었지만 최근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시험을 분석해 보면 수능 고난이도 문제가 포함된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일부 사립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신도시 지역 내 공립고등학교의 수학 시험에서도 수능형 문제가 종종 출제되곤 한다.신 원장은 “특히 수시 준비를 하는 친구들은 중간 기말고사가 매우 중요하다. 한 번 시험을 망치면 등급이 떨어지기 때문에 매 시험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고득점을 위해서는 난이도 높은 문제에 대한 감각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지나친 선행 수박 겉핥기식 공부는 수학에서 금물그렇다면 고난이도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선행이 필요한 것일까? 신 원장은 “수학에서 선행은 한 학기 예습 정도로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지나친 선행으로 개념도 제대로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풀이 방법만 외워서 문제를 푸는 수박겉핥기식 공부는 수학공부를 오히려 방해할 뿐이라는 게 신 원장의 생각이다. “물론 가르치다 보면 확실히 이해력이 빠르고 흡수가 빠른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이 아이들에게도 진도를 빨리 나가는 것 보다 기본 개념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는 심화학습을 하도록 지도한다. 한 분야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섣불리 선행을 하는 것보다 훨씬 수학을 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수학은 매우 체계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일정한 패턴을 따라 진행된다. 집합, 함수, 방정식 등 수학의 다양한 영역은 그 개념 정의가 이뤄지고 난 후 연산과 활용 순서로 이어진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개념 정의다. 교과서나 참고서에 불과 서 너 줄로 요약된 개념이 갖는 다양한 의미를 해석할 수 있어야 연산과 활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전공자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학생들은 배우는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한 정의도 모르고 어떤 문제 해결을 위해 그냥 외우고 문제를 풀어요. 그렇게 해서는 수학을 잘 할 수 없어요” 암기위주의 개념이해가 아니라 수학적 질문과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개념을 깨우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신 원장은 이런 수학 교육은 수학을 학문적으로 전공한 사람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케이매쓰 수학 학원은 다른 학원과 달리 방학 특강이 없다. 방학이라고 특별히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기보다 평소처럼 꾸준히 공부하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다. 방학이라 시간이 남는 학생들은 학원에 마련된 독서실 공간에서 자기만의 공부시간을 가질 수 있다.“몸에 좋은 것이라고 해서 한꺼번에 많이 먹는다고 도움이 되지 않듯이 공부도 마찬가지다. 평소 자신이 할 수 있는 학습시간 동안 꾸준히 노력해 근육을 키우듯이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고 신 원장은 말했다. 2018-02-07
- 상위권 학생의 대입성공을 위한 제언① 평촌 청솔학원김명범 원장상위권 재수생은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까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이과 상위권학생들에게 가장 큰 호재는 2019학년도 의대 신입생 정원의 증가이다.작년과 비교하면 345명의 의대 모집인원이 증가하여 최종 2882명을 뽑게 된다. 이유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모집하는 정원이 학부모집으로 대거 바뀌면서 제주대 의예과 40명이 학부로 전환되는 것을 필두로 11개 대학에서 학부모집으로 변경 진행된다. 또한 서남대 의대가 폐교되어 49명의 인원이 원광대와 전북대로 분산 모집된다면 394명이 증가되어, 최종 2931명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은 단순히 의대지망생만 유리한 것이 아니라, 연쇄이동으로 인하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스텍 등 최상위권 공대, 자연대의 입학 성적까지를 좌우하게 된다.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점은 이과 재수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만을 생각하며, 과탐Ⅱ과목이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과탐Ⅱ과목 선택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사실이다. 수능에서 최상의 결과가 나왔지만 서울대 지원은 불가한 경우가 많다는 사실인데 올해 수능 만점자의 학생도 서울대 지원을 하지 못한 경우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이과 상위권 학생의 경우에는 과탐Ⅱ과목 선택을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문과 상위권 학생에게는 아랍어를 반드시 준비하자고 당부한다.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아랍어 공부할 시간에 사탐 2과목을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냐고 반문한다. 그것도 맞는 말인 것 같지만 현재의 수능 난이도에서는 실수를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 상위권학생이 탐구 1문제만 실수해도 백분위가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에서 아랍어는 아랍어 응시생의 10%이내 학생만이 공부하는 희귀한 경우로, 찍어서 3등급이 나오기도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야 한다.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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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외국인환자 유치, 국제의료관광전문가 양성 대구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지역사회의 행복한재활의학과의원 및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인력 양성에 나섰다.영진전문대 국제관광조리계열은 수성구 행복한재활의학과의원과 최근 주문식교육협약을 체결하고, 정규과정인 중국의료관광전공 개설과 함께, 올해 신학기부터 야간 산업체 위탁교육으로 국제의료관광전공(모집인원 20명)을 개설한다. 신규 개설되는 영진전문대 국제의료관광전공은 중국 및 영미권, 일본, 러시아 국가의 외국인 환자 유치에 필요한 지식을 갖추도록 해당 외국어 50%, 의료분야 50%의 교과목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협력병원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본 과정을 졸업하고 관련 업계 2년 근무 경력을 갖출 경우, 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전공 개설과 관련 영진전문대학 이종남 계열부장(교수)는 “외국어능력을 겸비한 의료분야 인력양성이 향후 의료산업의 또 다른 중점 발전분야임을 인식하고, 이번에 행복한재활의학과의원과 협약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면서 “앞으로 외국의 산학협력 병원들과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실무중심의 교과운영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과정 개설을 요청한 대구 수성구 행복한재활의학과 김정훈 원장은 “국제의료관광전문가 양성으로 향후 외국인 환자 유치와 한국의료의 국제화, 표준화라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며 “이제 한국의 선진의료기술로 국제사회가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야간에 개설되는 산업체 위탁과정의 국제의료관광전공(2년, 전문학사과정)은 고교를 졸업하고 보건의료분야에 재직 중이거나, 이 분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라면 수능응시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금년은 시작단계로 우선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2-06
- 최강 강사진 & 최점단 시설, 7일 무료 체험 후 선택하라 성공 재수의 첫 번째 조건은 자신에게 꼭 맞는 학원을 만나는 것이다. 학원 선택에 가장 고민이 많은 이유다. 많은 학원들이 그럴싸하게 광고를 하지만 실제 운영과 거리가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외부와 차단된 기숙학원의 경우 한 두 달도 못 채우고 이탈하는 학생이 많은 것이 현실. 이러한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일주일 무료 체험을 실시하는 학원이 바로 이천비상에듀 기숙학원(이하 이천비상에듀)이다. 그 만큼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7일간 전임 강사에 의한 수준별 수업,개별 학습 상담 및 첨삭지도까지 경험EBS 출신 과목별 강사진을 비롯한 전임 강사들의 현장 강의와 질의 응답, 입시 전문가에 의한 개별 밀착 컨설팅으로 매년 최고의 실적을 내며 기숙학원 명문으로 자리 잡은 이천비상에듀의 7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수험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학생은 지정된 날짜에 입학해 7일간 기존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받고 일과를 진행하며, 철저한 수준별 수업부터 전임강사에 의한 개별 학습 상담 등등까지 받을 수 있다.이렇게 7일간 자신이 앞으로 보내게 될 시간을 경험한 후 대부분의 학생들은 정식 등록을 한다. 재수를 결심한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잘 알기에 입시 성공을 위해 진정한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학원의 진심’이 바로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이천비상에듀 관계자는 강조한다.기숙학원만을 위한 특별한 설계로 지어져 최적의 면학분위기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실뿐만 아니라, 2인 1실의 호텔식 숙소, 개인독서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공부와 생활 모습을 인터넷으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이천비상에듀만의 강점이다. SKY & 주요대학 & 의치한 &경찰·사관학교반, 목표 맞춤 프로그램재수를 위한 학원 선택에서 가장 면밀하게 들여다봐야 하는 것은 누가 뭐래도 강사진, 학습관리 등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학습 시스템을 갖추었는지 여부다. 이천비상에듀는 수준과 목표대학에 따라 반을 분류해 철저하게 맞춤형으로 밀착 지도한다. 반편성 고사를 통해 비상프리미엄클래스(서울대, 연·고대 특별지도반), 비상클래스(주요 명문대 진학반), 비상기초반, 의치한 특별지도반, 경찰대/사관학교반, 검정고시 고득점반이 개설되어 있다.반편성 고사와 함께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의 현재 실력과 목표를 정확하게 분석한 후 맞춤형으로 수업한다. 의치한 및 경찰대반은 해당 학교에 합격한 졸업생들에 의한 개별 멘토링도 병행한다. 이것이 이천비상에듀가 영역별 수능 만점자와 다수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할 수 있었던 이유다. EBS강사진에 의한 수능 고득점비법 전수 및 1대1 개별 컨설팅이천비상에듀 재원생들의 놀라운 실력 향상 뒤에는 강사들의 열정이 있다. EBS 전·현 강사진을 비롯한 검증된 강사진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기본. 질문지도, 개별 학습 상담과 성적관리 등 전 과정에 EBS 강사진이 투입된다. 학생들은 현장강의에서 질문까지 밀착지도를 받는 것은 물론 수능 고득점 비법과 수능출제 원리 및 최신 출제경향에 따른 학습방향과 공부방법 등을 체득하게 된다.최강의 강사진으로부터 그룹과외식 수업을 받으며 실력을 쌓고, 진학전문가 그룹으로부터 1:1 맞춤 진학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모든 학생은 심층상담을 통해 수시와 정시 맞춤전략을 설정하고 매 시험마다 수능, 학생부·논술·면접 등 모든 변수에 대비하고 2019학년도 입시에 대비한 최적의 전형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문의 1644-9777 2018-02-06
- 대학 합격증 손에 쥘 때까지 함께 동행합니다! 재수의 핵심은 관리의 문제, 얼마나 확실하게 타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지가 성패를 가른다. 2018년 수능 만점자 15명 중 8명을 배출한 메가스터디. 국내 최강 수능 강사진에 최고 수준의 수업과 엄격한 관리 그리고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 3박자가 이뤄낸 결과물이다. 올해로 개원 12년째를 맞는 수원메가스터디는 수능 만점을 이끌어내는 메가스터디의 시스템 그대로 운영하는 명실상부한 경기 남부권 최고의 재수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 1년 365일 열린 학원 문,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밀착 관리한 번의 실패를 다시 반복할 수 없기에 독하게 마음먹지 않으면 재수에 성공하기 힘들다. 한 번 경험했기 때문에 두 번은 잘할 것 같은 마음에 혼자 야심차게 학습 계획을 결심하지만 실천은 결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학업적인 면이나 입시에 있어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전략을 세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재수는 좋은 동반자를 만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학원이 강점을 어필하고 있지만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가 가장 중요해요. 입시는 장기적인 레이스인 만큼 공부를 방해할 수 있는 환경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처음 마음가짐을 꾸준히 유지하려는 의지가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수원 메가스터디 김영기 부원장의 설명이다. 수원메가스터디는 명절 당일에도 자습이 이루어질 만큼 1년 365일 연중 휴일이 없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학부모의 마음으로 재원생의 전 시간을 밀착해서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은 기본, 언제든지 질의응답과 입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엄격한 관리, 성적으로 이어져매년 96~97% 상승“재수생이 직면한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대학 합격증을 손에 쥘 때까지 학생과 함께 동행하겠다는 것이 학원의 모토입니다. 관리가 워낙 철저해서 재수선행반 학생들 중 30명 이상이 포기하기도 하죠. 학원의 의지에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학생들만 함께 할 수 있습니다.”수원 메가스터디의 엄격한 관리는 수험생들의 성적 상승으로 고스란히 나타난다. 매년 성적 상승률이 96~97%를 나타내며 학원의 엄격한 규율에 따른 대부분의 학생이 인서울 대학에 진학 가능한 성적을 받는다. 나머지 3~4% 학생들도 전년 수능 성적이 없어 비교할 수가 없기에 사실상 100%의 성적 상승인 것이다.“수능을 잘 볼 수 있는 방법,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은 성공의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수원메가스터디는 그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기에 실천 의지가 확실한 학생들에게 결과로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죠. 입시는 시간 싸움인 만큼 최대한 동선을 짧게 하는 것이 유리하고, 그에 따른 비용 문제도 고려해서 학원을 선택해야합니다.”이것이 바로 수능 만점자를 만들어낸 메가스터디의 시스템이라고 김 부원장은 강조한다. 수원메가스터디의 전 강사진은 재수 1년이 학생들의 인생이 걸려 있다는 생각으로 수업에 임한다. 10년 넘게 강사진 교체가 거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재수생 전용 빌딩 & 성적 장학 혜택 풍성수원메가스터디는 재수생 전용으로 설계된 단독 건물로 오로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자랑한다. 주변에 학습 유해 환경이 전혀 없는 것도 특장점. 뿐만 아니라 연 1.5~3억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만큼 장학 혜택도 풍성하다. “11년간 수원메가스터디를 다녀 간 학생들이 6000여명입니다. 학원의 가장 큰 홍보요원들은 실제로 경험했고 결과를 이뤄낸 졸업생들이에요. 수원메가스터디는 정확한 입시 정보를 기반으로 정기 입시설명회는 기본이고, 전문가에 의해 수시 및 정시입시 상담이 진행됩니다.”문의 031-222-6222 2018-02-06
- 자신(自身)을 맨 앞에 둔 자신(自信)있는 재도전! 재수를 결정했는가? 한 번의 실수는 병가지상사라지만 실패를 어떻게 성공의 발판으로 삼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재학생보다 훨씬 더 독하게 마음먹어야 2018년에는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다. 무엇보다 먼저 입시 실패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자신의 현재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해 학습과 진학 전략을 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앞으로 10개월, 명실상부한 최고의 입시전문가 분당청솔학원(이하 분당청솔)과 함께 한다면 기대 그 이상의 결과를 만나게 될 것이다. 나에게 최적화한 & 내가 주인공인 재수‘1인칭 재수’학생에게 필요한 시간만큼만 원하는 강사의 콘텐츠로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지휘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이 바로 분당청솔학원이 표방하는 ‘1인칭 재수’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이다.“학원이 짜놓은 프로그램에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평가받는 것으로는 학원이 주도하는 공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청솔학원의 ‘1인칭 재수’는 수업과 관리, 콘텐츠가 오로지 학생에 맞춰져 있는 전혀 새로운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분당청솔학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1인칭 재수는 자신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바탕으로 부족한 과목을 선택적으로 들으면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개인 맞춤형 학습시스템이다. 모든 재원생은 질높은 수업을 제공하는 ‘강사진’과 개별 입시 전략을 전담하는 ‘전략담임’의 전문화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학생의 주도성, 선택성, 능동성으로 강화하기 위해 분당청솔은 강의동 옆에 별도의 자습동을 마련해 수험생에게 최적화한 자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상위 1%를 선점하기 위한 ‘청솔’만의절대 법칙분당청솔 재원생들의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서성한’ 그룹에서 ‘SKY의치대’ 진학 가능한 성적대로 업그레이드된 비율은 무려 7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2017년과 비교해 2018년 수능 성적이 향상된 학생의 비율은 90%가 넘는다.“전국 우수 학원에서 엄격한 강의 평가를 받은 강사를 전격 영입한 만큼 학생들의 강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분당청솔의 특강점입니다. 수능에 최적화된 그리고 핵심을 찌르는 명 강의에 강사와 학생간의 밀접한 피드백도 학생들이 만족해하는 부분입니다.”학생 한 명 한 명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순간까지 동행하는 분당청솔은 청솔학원 직영체제로 전 지점이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입시 종합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별 밀착 관리가 철저한 것이 재원생 대다수가 분당청솔을 선택한 이유로 꼽는다. 2019 대입 정규반, 대입전략 수립-과목별 학습 점검-2019 학습전략2019학년도 분당청솔 재수정규반은 약점과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과목별 학습 방향성을 찾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이후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와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전년도 대입 전략의 오류를 점검한 후 목표 대학과 유리한 대입 전형에 따라 자신만의 2019학년도 대입 방향을 설정한다. 영역별 학습 전략을 주기적으로 상담 받으며 학습과 입시의 방향을 설정한다.“큰 방향이 정해지면 구체적으로 과목별 학습능력을 점검합니다. 개인별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학습플래너 작성 지도, 학습방법 및 생활습관도 교정하면서 취약과목의 보완 과 자주적 학습 능력을 강화합니다.”한편 분당청솔학원 재원생들은 유명 강사 83명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이투스무한패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학생들이 무한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습동인 청솔라이브러리 개인전용 좌석에 충전 전용 시스템도 완비했다.문의 031-708-9001 2018-02-06
- 프로젝트 기반 수업이 주목받는 이유 강민식 원장 CiC에듀-레고에듀케이션 분당서현문의 031-701-2017 Kangphil@cicedu.co.kr얼마전 EBS 다큐프라임에서 방영한 ‘교육패러다임의 대전환’이란 다큐를 시청 했는데 자못 흥미로웠다. 그 내용은 대학의 수업이 강의가 아닌 프로젝트수업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한 주립대가 수업 형태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나서 유명대학으로 급부상하고 NASA하고도 프로젝트를 협업하는 장면과 국내의 한 지방대생들이 세계 디자인대상을 수상하는 이야기도 있다. 이제 ‘교수’라는 말 대신 ‘코치’라는 개념이 도입된다는 것. 또 그 대학들은 자기 전공분야를 고수하는 대신 교수들이 서로 수업내용을 공개하고 서로 융합한 것이 가장 큰 성장 동력이었다고 한다.국내외의 이런 흐름을 볼 때 영원히 바뀌지 않을 것 같았던 교육의 패러다임도 몇 년 안에 완전히 바뀔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까? 시험점수를 잘 받는 방법으로 가르쳐야 할까?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끌어내도록 직접 실험하고 부딪히면서 구현하는 프로젝트 수업의 경험을 쌓게 해야 할까?레고에듀케이션 수업 가운데 6세 아이들이 하는 ‘스토리 빌더’라는 것이 있다. 브릭으로 주제에 맞게 자신의 이야기를 구성하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발표하는 수업인데 이것도 프로젝트다. 그 때 잘 만들고 못 만들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생각을 표현하려고 얼마나 노력하는가?(수업집중도) 계속 노력하는가?(지구력) 중간에 무너져도 다시 시작하는가?(회복 탄력성)하는 태도가 다 드러난다. 실제로 수업을 해 보면 어리면 어릴수록 두려움이 없다. 로봇수업을 하다보면 스스로 디자인하고 코딩을 해서 미션을 수행하는 수업은 자세나 태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것은 어떤 것에 대한 심층적인 몰입의 경험에서 나온다. ‘요즘처럼 여러 가지를 배우는 아이들이 어느 하나에 깊숙이 몰입하는 시간이 있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각자의 성장에 목표를 둔다면 즉각적인 결과물에 너무 현혹 되서는 안 될 일이다. 2018-02-06
- 글을 읽고 사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국어는 고등학생이 되면서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는 과목 중 하나다.교과서만 열심히 하면 점수를 받을 수 있던 중학교와 달리기본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한 독해력과 지문분석력이 없이는 고등 국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고등 국어를 만만하게 본다면 ‘국어가 발목 잡는다’는 후회를 하기 쉽다고 말한다.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독서토론 시간이 확대될 예정이라제대로 된 독해력이 갖추어지지 않는다면 고등 국어가 어려울 수밖에는 없다.국어의 기본이지만 고등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독해력’.남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았다.도움말 김은선 교사(송림고등학교)ㆍ배지희 원장(배지희 국어전문학원)ㆍ최용훈 원장(최용훈 국어전문학원))ㆍ참조 교육부 홈페이지 www.moe.go.kr2015 개정 교육과정, 핵심 내용 선별로 학습 분량 축소하고 통합적 독서 활동 강화올해부터 실시되는 개정 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는 학습 분량은 줄어들고 독서토론 시간이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즉, 지식 전달 위주의 국어 교육이 아니라 개인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새로운 교육과정이다.교육부의 발표를 살펴보면 이런 학습 방향의 변화가 더욱 명확해진다. 고1들이 배우는 공통 ‘국어’는 학습자가 세부적인 지식이나 기능에 얽매이지 않고 담화나 글, 작품을 온전하게 수용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으며 학습자의 실제 생활을 반영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학습 자료 및 제재를 선정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재구성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독서, 문학, 실용 국어, 심화 국어, 고전 읽기로 구분된 ‘선택 과목’과 고급 수준의 국어사용 능력을 기르는 ‘진로 선택’ 또한 학습자의 요구를 고려해 다양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 하나의 특징은 통합적 독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한 학기에 책 한 권을 완독하게 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하고 통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토론 수업이 교과서 단원으로 정식 포함된 것이다.하지만 최용훈 국어전문학원의 최용훈 원장은 토론과 발표 등 과정 중심의 평가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단원 구성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고 평가하며 실제 수업현장에서 적용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한 학기 한 권 읽기’ 새로 도입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교 수업 내에서 책읽기를 시행한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목표를 두지 않고 책을 긴 호흡으로 읽도록 해 제대로 읽는 독서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독서일지 쓰기, 서평쓰기, 주제별 책 읽고 발표하기, 쟁점 있는 독서토론, 주제탐구 보고서 쓰기 등 다양한 방법 등을 활용해 자기주도적 독서활동으로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송림고등학교 김은선 교사는 “기존에 방과후 활동이나 교사 재량으로 진행하던 독서교육을 교과서에 포함시킨 것은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이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기본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이 읽고 느낀 것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입시제도와 거리감이 느껴지는 독서 교육이 학생들에게 자칫 수행평가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낮은 독해력, 고등 국어의 발목을 잡다전문가들은 고1학생들이 국어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독해력이라고 강조한다. 글은 읽었지만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중학교와 비교해 길어진 지문길이와 어려워진 내용, 그리고 외부 지문의 출제는 학생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김은선 교사는 화면을 통해 읽어내는 짧고 단편적인 글에 익숙해진 요즘 학생들은 조금만 글이 길어지면 겁부터 낸다며 지금부터라도 끈기 있게 글을 읽어내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배지희 국어전문학원의 배지희 원장 또한 글 읽기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최근 생소한 주제의 긴 지문이 출제되는 수능의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다며 독해력으로 고민하는 학생들 중에는 글을 읽지만 학습량과 문제풀이에 초점을 두어 제대로 글을 읽지 않는 습관이 낮은 독해력을 만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독해력은 비단 주어진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결국 지문을 스스로 해석하고 문제 풀이의 과정에 적용해야 하기에 궁극적으로 지문과 문제분석을 통해 자신의 사고과정을 수정하는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고등학교 국어과 2015 개정 교육과정>공통 과목선택 과목(기본 단위 수: 5단위)일반 선택(3~7단위)진로 선택(2~8단위)국어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와 매체, 문학실용 국어, 심화 국어, 고전 읽기<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 비교>2009 개정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비고∙독서교육-『독서』,『고전읽기』과목에서 읽기 전략 제시∙핵심 내용 선별- (국어) 성취기준 31개∙독서교육- 모든 선택 과목에 1학기 1권 통합적인 독서활동 제시∙핵심 내용 선별- (국어) 성취기준 26개- (선택 과목 이동) 사동, 작가의 개성 등- (삭제) 반모음첨가, 고대-중세-근대의 음운변화 등- (신설) 문제해결을 위한 독서/작문 등∙공통 사항- 모든 과목의 ‘4.교수학습 및 평가의 방향’에 1학기 1권 통합적 독서 활동을 위한 수업 시간 확보 및 도서 준비 안내- 학생 발단 단계 고려하여 학년군 수준에 맞는 학습내용 재배치- 교육과정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분명하며 쉬운 낱말로 표현- 활동하는 가운데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 및 유의사항 제시-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문학 영역별 갖춰야 하는 수행능력을 제시- 예상 수업 시간 내에 배울 수 있는 적정 학습량을 제시전문가들이 제안하는 독해력 향상법* 필독서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라 최근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중학교부터 일찌감치 장래희망을 정한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렇듯 미래를 계획한 학생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분야에 치우친 독서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인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 배경지식은 물론 글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성이 있는 책이나 중고등학생을 위한 독서평설로 글에 대한 흥미를 높여라 독해력을 높이는데 필독서를 활용하는 것이 좋지만 자칫 글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명견만리>와 <독서평설>, EBS의 <e시리즈>처럼 실생활에 관련된 책을 읽을 것을 추천한다. 조금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활용해 흥미를 높인다면 책을 읽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소리 내어 읽거나 필사하며 느린 독서를 해보자 새로운 교육과정에서는 책 속에 담겨진 지식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으로 생각의 깊이를 확장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나만의 필사노트’를 만들어 좋아하는 책의 구절들을 소리 내어 읽거나 200자 정도씩 따라 적어보자. 느리게 책을 읽도록 하는 방법들을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꼼꼼히 책을 읽는 습관을 익힐 수 있다. 처음부터 긴 호흡의 책이 부담스럽다면 ‘시’를 낭송하고 필사하며 단어가 주는 상징과 메시지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책을 읽은 후에는 반드시 생각을 나누고 확장시키는 시간을 201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