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 약대 MCPHS University 진학을 위한 유기화학 과외 해마다 국내의 취업난 때문에 직업이 보장되는 미국 의대, 미국 치대, 미국 약대 진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 약대 진학은 영주권과 시민권이 없는 유학생들이 전문직으로 미국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러나 미국 약대 MCPHS University, 럿거스대학, 퍼듀대학, Northestern University 버팔로 약대, UOP 약대, Albany of college, URI (University of Rhode Island) 등 한국 유학생이 많이 진학하는 대학에서 2학년 과정의 어려운 유기화학 때문에 본과 약대 진학을 못하고 다른 과로 전과를 하거나 타학교로 편입하는 경우를 유플러스 유기화학을 수강하는 제자들로부터 많이 들어왔다. 수치상으로 유기화학의 패스율은 20% 정도이다. 그럼 이 어려운 유기회학을 통과하고 A학점을 받는 방법은 무엇일까?특히나 최근 몇 년 동안 한국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한 MCPHS 약대 유기화학 준비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한다. MCPHS 대학에서 많은 학생들을 선발하기는 하나 그 만큼 상급학년으로의 진학이 쉽지 않다. 또한 전체적으로 미국 약사고시(NAPLEX) 합격률도 낮은 편이다. 약사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유기화학과 같은 어려운 과목으로 인해 학점관리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상급학년에서 배우는 필수 과목인 생화학, 유기화학합성(medicinal chemistry) 등의 과목에서 학점관리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 왜냐하면 위에 언급된 2과목은 유기화학의 기본지식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1년 후에 배울 거라 생각하고 준비를 안 하다가 낙제점수를 받아 안타까워하는 경우를 여러 번 보았다. 유기화학은 대학 입학허가가 나면 바로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유플러스 유기화학은 MCPHS 유기화학 기출 문제와 강의 노트 분석하여 강의하고 있으며 다른 50여개 미국 대학 기출문제의 경향에 맞게 수강 지도하여 좋은 성과를 얻는 것을 제자들에게 확인하였다. 그에 반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게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비하여 미국약사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 준비된 자만이 그 기회를 얻을 수 있다.이찬호원장유플러스 유기화학문의 010-4224-4008cafe.daum.net/upluschem 2018-02-01
- 새 학기 전에, 고득점의 열쇠인 읽기능력을 체크하자! 지문이 길어지며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면 고득점을 받는 학생은 독해력이 좋은 학생이다. 독해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지문이 길어지면 시험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지문을 두세 번 이상 읽어도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시험시간만 흘러가서 마음이 초조해진다. 특히나 예전에는 국어나 영어 같은 일부 과목에서만 읽기능력이 중요했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과목에서 지문이 길어져서 읽기능력이 고득점의 열쇠가 되었다.문자를 읽고 해독하는 읽기능력은 중요하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학습의 근본이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영상과 이미지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요즘이지만, 학습전문가들은 학습이 부진한 아이들의 특징으로 읽기능력의 부족을 꼽는다. 글을 읽고 핵심을 파악한 뒤 요약하는 능력은 학교 학습의 핵심능력이다.읽기 능력은 첫 번째로 글자를 읽고 대략적인 줄거리를 파악하며, 두 번째로는 주제와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아이가 책 읽는 것을 싫어한다면 읽기능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 중에는 눈과 두뇌의 협응이 힘든 경우가 있다. 책을 읽는 데는 두 눈의 움직이는 역할이 중요하며, 이에 문제가 있다면 글자를 읽는 것 자체에 시간이 많이 들고 힘들어서 내용이 눈에 잘 안 들어올 수 있다.책을 많이 읽는데도 주제를 파악하고 요약하는 것이 힘들다면 독해력이 떨어지는 경우일 수 있다. 단어의 어휘력이 적어서 책을 읽는데 이해하기가 힘들므로 책 읽는 것이 재미가 없다. 이는 자신의 수준보다 한 단계 낮은 책을 읽고, 부모님이 읽는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함으로써 독해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에게 물어볼 때 책 내용뿐만 아니라 주제와 글쓴이의 의도까지 물어본다면 고급 독해력까지 기를 수 있다.본원에서는 리딩능력 검사를 통해 본인의 읽기능력이 몇 학년 수준인지 점검할 수 있다. 읽기능력은 리딩 훈련을 통해 좋아질 수 있다. 읽기능력은 두뇌 성장기인 초등학교 때 키워 놓아야 과목이 어려워지는 중학생 때의 늘어난 학습량에 대비할 수 있다.서은주원장뇌움교육 대치점문의: 02-2039-0136www.brainyedu.co.kr 2018-02-01
- 10년 후의 인재는? 디베이트(토론)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발맞춘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이다우리 사회는 20~30년 내에 인간이 담당하고 있는 많은 일자리를 AI(인공지능 로봇)에게 내주어야 하는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또한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2015년 교육개정으로 올해부터 교육과정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되는 인재의 역량을 요약해 보면 ①비판적 사고 능력②창의력③커뮤니케이션 능력④협업 능력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교육부도 미래사회를 살아갈 인재의 핵심역량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①자기주도성②지식정보 처리역량③창의적사고 역량④의사소통 역량⑤공동체 역량을 주요 핵심 역량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37분의 지식 스포츠 ‘디베이트 수업’디베이트는 한 가지 논제에 대해 찬/반 팀을 나누어 논제에 대한 자료를 찾는 과정을 통해 정보를 스스로 찾고 입론서를 준비하기 위해서 객관적 정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을 체화하게 됩니다.디베이트 7단계 과정디베이트 과정 중에 주제를 심화시키는 단계인 요약과 단계를 거치면서 논제에 함축되어 있는 문제를 찾아내게 되고 그러한 문제가 계속될 때는 어떤 사회가 될 것인지에 대해 제언하고 그러한 사회가 계속되기 위해, 혹은 그러한 사회가 계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어떠한 대안이 필요한지 고심하여 논리적으로 디베이트 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 방안 탐색 능력’을 갖추게 되고 ‘논리적, 비판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됩니다. 이처럼 디베이트는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하며, 상대의 올바른 논리는 인정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성숙한 ‘의사소통 역량’의 자세를 갖출 수 있습니다.디베이트는 각종 정보와 지식을 팀원들이 공유하고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여 논리를 펼치는 것입니다. 따라서 팀원 간의 조화와 협동이 필수적이며, 그 과정에서 협동심을 함양하게 되어 ‘공동체 역량’을 체화하게 된다. 또한 디베이트는 도전의 연속이므로 자신의 논리를 펼쳐나가는 과정에서 자존감을 키우면서,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며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또한 스피치 교육을 통해 리더십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됩니다.아이의 능력이 달라집니다.중학교 2학년이었던 여학생 ○○○은 처음 만났을 때는 소수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수업에서조차 스피치 발표를 매우 힘들어 하고 얼굴이 빨개졌으며 너무 떨어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고 빨라져 뭐라고 하는지 전혀 알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저와 함께 2년 정도 디베이트와 스피치를 지도 받자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할 때 성량이 매우 좋아지고 복식호흡을 사용해 말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듣기 좋은 목소리로 당당하고 미소띤 얼굴로 즐겁게 말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학생 ○○○은 중1 남학생이었는데 입론서 과제는 전혀 해오지 않는 아이였고 디베이트 이후 입론서 중 하나의 논점만 골라 한 문단 쓰기를 해보자고 하면 쓰기 싫어 겨우 끄적이던 아이였습니다. 승민이는 디베이트를 꾸준히 하자 글쓰기가 별게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말하는 것을 글로 옮기면 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디베이트 과정에서 했던 얘기를 정리해 쓰면 논리적인 글쓰기가 되는 것을 느끼게 된 뒤로 1년 정도 지나자 입론서 과제도 해오지 않던 친구가 디베이트 이후에 에세이 쓰기까지 해오는 적극적인 아이로 변했습니다.위의 두 사례를 보면 디베이트가 발표력이 부족한 아이나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도 디베이트에 꾸준한 시간 투자만 한다면 얼마든지 급변하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소통능력이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비판적 사고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디베이트 수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김연수국어논술학원김연수 원장 2018-02-01
- 초등 5,6학년 영어학습, 문법이 고민되시나요? 자녀가 초등학교 5,6학년쯤 되면 이제 슬슬 문법도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에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초등독서프로그램이나 듣기, 말하기 학습에 치중하면서 흥미 위주로 공부해왔던 아이들에게 딱딱한 문법을 가르쳐야하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영어학습의 경우, 지필고사에서 서술형 평가비중이 40%안팎에 달하기 때문에, 탄탄한 문법실력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고득점이 어렵습니다. 아울러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 각종 수행평가에 이르기까지 학습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그런데, 중학교 입학 전 짧은 시간에 딱딱한 문법을 몰아쳐서 공부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흥미를 잃고 영어와 멀어져서 오랜 시간동안 영어학습이 정체된 채 중요한 시간을 낭비하기도 합니다.그래서, 초등 5,6학년 때부터 어느 정도 시간여유를 가지고 문법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면서 단계적인 학습을 도울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영어와 중등영어는 상당한 난이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고등영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문법학습과 구문분석의 중요성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더 길고 어려워진 지문을 읽고 문법적 지식을 활용해 문장과 문단의 구조를 이해하여 올바로 해석할 수 있어야 고난이도 독해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결국, 중학교 입학 전 초등 5,6학년 시기의 영어학습 방식이 중학교는 물론 대입과 직결되는 고등학교 영어성적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유지하면서 더 높은 수준의 영어학습으로 발전해 가도록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영역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이미 알고 계신 것처럼 초등영어와 중등영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문법영역입니다. 어떤 지문을 읽어도 빠른 시간 안에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문법이 밑받침이 되어야합니다. 문법은 단기간에 습득할 수 없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꾸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두껍고 세부사항이 많은 문법책을 선택하기 보다는, 독해에 필요한 필수문법 위주로 정리된 얇고 부담 없는 책부터 시작해서 점차 난이도와 세부설명을 늘려가는 것이 지혜로운 방식입니다. 특히 품사개념과 문장의 형식, 동사 변형과 능동태, 수동태는 반드시 이해하도록 해야 합니다. 독해 영역은 중간·기말고사와 수능은 물론, 각종 공인시험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비중이 큰 영역입니다.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한 문법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정확한 해석은 물론 글의 주제 와 구조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핵심 단어와 주제문을 파악하여 글의 주제를 요약하는 훈련을 기본으로, 문맥을 파악하여 주어진 지문의 앞뒤 내용을 추측할 수 있는 고급독해 기술로 발전시켜야 합니다.듣기와 말하기의 경우, 짧은 시간의 노력으로 성과를 거두기 쉽지 않기 때문에, 매일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 정해진 양을 반복해서 듣고 입으로 따라 읽어 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음성을 녹음해 들어 보는 것도 듣기와 말하기 실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오디오를 통해 원어민 발음을 반복해서 듣고 그대로 따라해 보며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비교하는 것도 좋습니다.초등영어에서 듣기와 말하기의 비중이 60% 이상이라면, 고등영어에서는 읽기와 쓰기의 비중이 60% 정도입니다. 중학교는 영어학습의 영역별 비중이 전환되는 시기로서 듣기 비중이 줄고 읽기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영어학습 전략도 독해와 문법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조정되어야 합니다. 중등대비 독해와 문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강화하기 위해서, 중고교 영어학습 지도방식에 탁월한 신뢰할만한 학원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라진욱 원장승리어학원 2018-02-01
- 영어를 방심하거나 포기하지 말자 지플러스학원박병후 부원장수포자라는 말이 있다. 수학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많은 학생들이 너무 많다.그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와 입시기관이 수학성적 향상을 위해 매달리고 있는 현실이다.그러나 면밀히 들여다보면 영어에 대해서도 불안해하고 포기까지 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는 것은 오늘날 교육계의 현실이다. 학생들은 입시제도가 돌변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영어는 2018 수능부터 절대평가로 성적을 나누게 되었고 그 결과 1등급 10% 시대가 되었다.그리고 2등급 19%까지 포함 누적 29%가 1~2등급이다. 또한 각 대학에서 반영하는 영어 성적의 등급 간 격차가 0.5점이 보편적이어서 표면적으로는 크지 않지만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1등급을 받아야만 안심할 수 있는 묘한 입시제도인 것이다.그러므로 우리는 학생들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고 영어성적에 대한 방심과 불안을 해소해 나가기위해 수험생, 학부모, 교육기관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우선 1~2등급 상위권이라도 조금만 방심하면 등급이 낮아질 수도 있다. 그러면 3등급 이하에 놓인 학생들은 영어를 포기해야 할 것인가? 물론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영어 성적을 올릴 것인가? 정답은 간단하다.영어는 우선 단어 싸움이다. 꾸준히 노력해서 단어 실력을 우선 향상시키자. 단어 암기는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이미 알고 있는 단어가 생각보다 많을 것이고 쉽게 말해 1일 10단어만 꾸준히 해도 1년이면 산술적으로 3000 단어가 완성되는 것이다.단어 암기와 더불어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와 EBS문제집을 꾸준히 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엄청난 발전을 실감하게 된다. 혼자 힘으로 어려우면 주변을 둘러보자. 수험생 여러분을 위한 멘토와 도우미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상위권은 방심해서 안 되고 하위권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꾸준한 노력이 가져올 달콤한 열매를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아가자. 2018-01-31
-
이번 봄방학에는 진로와 진학준비를~ 개학과 함께 새 학년을 준비하는 봄방학이 찾아온다. 봄방학 기간은 짧지만 이 시기를 활용해 진로를 탐색하고 학습에 필요한 내용을 점검해보자. 특히 올해부터는 바뀌는 교육과정으로 처음 접해보는 교과내용도 있어 미리 살펴보면 좋다.봄방학 진로탐색 프로그램 활용하기_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부천씨앗길센터가 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새 학기의 진로와 진학 전략을 짜고 학교생활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씨앗길센터 내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부천시내 청소년을 위해 열리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는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정에서는 진로탐색, 자기주도학습, 직업체험으로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상급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역량을 배양하고, 개개인의 재능과 강점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특히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진로와 관련된 심리검사와 직업 탐색활동 등을 병행해 신학기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된다.참여 대상은 봄방학을 활용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 성향을 알아보고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를 탐색하고 싶은 부천시 예비 중학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진로탐색 활동에서는 꿈찾기 운동본부에서 꿈을 현실로 만든 사람의 노하우, 다중지능검사, 다중지능 퍼즐을 활용한 직업흥미 탐색활동을 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코칭에서는 학습유형검사, SMART기법, 효과적인 예습복습 및 SQ3R일기 실습도 열린다. 이밖에도 플로리스트 직업체험도 해볼 수 있다.참여 신청은 2월 1일 오전 11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천씨앗길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과학을 더 심도 있게_ 청소년 과학해설사인천학생과학관에서는 올해 과학에 관심 있는 인천의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과학해설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종도에 소재한 인천학생과학관에서는 지난겨울 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해설사 71명이 직접 과학 해설을 담당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현재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과학 해설사는 지난 1월 2일과 6일 이틀 동안 사전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시범 강의와 안내로 각 전시물에 대한 이해와 해설 방법을 익하고, 해설을 담당할 전시물을 선정한다.이어 청소년들은 각자 맡은 전시물을 더 깊게 탐구하면서 해설 노트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해설을 하면서 스스로 배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해설하기 위해서 더 깊게 탐구하고, 의사소통 능력과 봉사하는 마음까지 키워가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인천학생과학관에서는 앞으로 3월, 6월, 9월에 추가로 청소년 해설사를 모집하고 주말과 방학 기간에 활동하도록 할 계획이다.박채은(삼산중)학생은 “나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이와 일반 관람객들이 많았다. 더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도록 앞으로 세포에 대해 더 연구하고 연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미대입시생을 위한 카툰의 세계_ 4월까지 카툰갤러리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개최되는 신년 카툰전시 ‘개(犬)웃다’는 다채로운 카툰의 세계와 만나는 기회이다. 개를 소재로 유머와 풍자를 표현한 카툰 작품은 4월 22일까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전시된다.(사)한국카툰협회가 준비한 ‘개(犬) 웃다’ 전시에서는 사이로, 김마정, 조관제, 김평현, 김건 등 한국의 카툰 작가 41명이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시노하라 유키오, 키타와키 토쿠, 니시다 토시코 등 일본의 FECO(세계카툰연맹) JAPAN 카툰 작가 9명, 그리고 일본만화작가 이와이 세이지도 함께한다.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카툰 작가들이 그린 60여 점의 카툰작품은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아,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이 개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사)한국카툰협회는 매년 띠 동물을 소재로 한 송구영신 카툰전을 다양한 방법으로 열어왔다. 2010년 쥐띠 해는 세계의 대통령을 쥐에 비유하여 캐리커처 전시회를 열기도 했으며, 2015년에는 원숭이를 소재로 한 카툰을 온라인 매체에 전시하여 판매하기도 했다.과학교과 점검_ 과학컴퓨팅과 과학메카트로닉스바뀌는 교육과정 중에 컴퓨터교육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교사들도 방학기간을 활용해 과학컴퓨팅에 대한 공부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학생들에게 가르칠 과학교과 과학컴퓨팅과 과학메카트로닉스를 위한 교사 직무연수를 연 바 있다.실과학컴퓨팅은 과학적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데 있어, 교육용 프로그램 언어인 엔트리, 스크래치를 사용한다. 또 과학메카트로닉스는 과학적 문제 상황을 기계, 전자, 컴퓨터 등을 활용하는 과정이다.이 과정들은 과학적 이해, 컴퓨팅 사고력, 감성적 스토리 구성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융합인재교육을 위해 새로 적용되는 교육과정이다. 여기에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는 과학과 정보의 융합된 새로운 분야에 대한 이해 또한 필요하게 되었다. 2018-01-31
-
2018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을 만나다 2018학년도 대학 입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지원자들의 합격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특히 미대 입시는 높은 경쟁률로 합격하기가 어려운 만큼 기쁨도 남다르다. 그중 수시 3관왕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두 학생을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만났다.왼쪽부터 이서원 학생, 원혜린 학생내신 성적 우수… “수시 목표로 리더십 활동에 집중했어요”이서원(상동고3, 경희대·숙대·동덕여대 합격)수시 합격한 대학 중 숙대 시각영상디자인과(내신+실기전형)를 제외한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와 경희대 의류디자인학과는 비실기(학생부종합) 전형이었어요. 내신 성적이 좋고 미술관련 활동이 많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시 보다는 수시를 목표로 했고, 수시중에서도 학생부를 많이 반영하는 전형에 지원했습니다.고등학교 3년 동안 미술학원 이외에 다른 과목은 학원을 다니지 않고 학교에서 공부하며 자기주도학습을 했어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과 학교 보충수업을 들으며 공부했어요. 특히 내신 관리와 함께 리더십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급 임원은 물론 학생회 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활동 자체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환경정화캠페인을 할 때 포스터 디자인을 한다거나, 배지를 제작해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등 디자인이 필요한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진로를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모든 활동들을 자기소개서에 담아 리더십과 재능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미술학원은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때부터 주말을 이용해 다녔습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실기 뿐 아니라 비실기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반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시간 낭비 없이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학교 선생님이 문맥과 기본적인 틀을 잡는데 도움을 주셨다면 미술학원 선생님은 전공분야와 관련된 부분에서 이중 점검하며 도움을 주셨습니다.의류디자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지만 아직 진로를 어떻게 펼칠지에 대한 생각은 구체적이지 않습니다. 6월 쯤 믿을 수 있는 친구들과 의류 브랜드를 만들 계획을 갖고 있어요. 지금은 인생에서 가장 부담 없이 도전이 가능한 시기이고, 그 도전을 통해 진로가 더욱 구체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 “오답 노트 적어가며 실력 키웠어요”원혜린(계남고 졸업, 동덕여대·경기대·한성대 합격)미술은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부터 시작했어요. 내신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라 실기 위주 전형이 좋겠다고 생각했고 학원에서 집중적으로 미술 실기 수업을 했습니다. 작품 완성 후 선생님께 지적받은 부분은 오답노트를 적어가며 더 잘 그리기 위해 노력했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늦은 시간 선생님께 전화를 해서라도 해결하고 넘어갔습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을 다니기 전에는 구도 잡는 것이 어려웠어요. 명도가 약하고 색감도 어두운 편이었고요. 그런데 이곳에 다니게 되면서 물감을 바꾼 후 색감이 화사해졌고, 구도 잡는 것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업을 받아서인지 실제 실기 시험장에서도 제한 시간 안에 어려움 없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동덕여대 미디어디자인(경쟁률 57:1), 경기대 디자인비즈학부(경쟁률 32:1), 한성대 ICT디자인학부에(경쟁률 25:1) 수시 합격했습니다. 동덕여대와 경기대는 기초디자인실기이고 한성대는 응용표현과 사실표현으로 디자인과 소묘를 같이 보는 실기였어요. 기초디자인 실력이 안정되면서 선생님께서 지원 대학 폭을 넓힐 수 있다며 소묘를 준비할 것을 권하셨고 덕분에 3관왕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선생님이 처음 저를 만났을 때는 탁월한 소질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고 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기본적인 실력이 갖춰지고 응용력이 생기면서 스스로도 발전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늦게 시작했지만 자신감 잃지 않고 실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2018-01-31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세 번째 걸음 학생의 잠재 역량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우수 기재 사례 분석지난 칼럼에서는 학생의 학업역량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항목인 ‘교과학습 발달상황’ 관리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원론적인 차원에서 바람직한 관리 방법에 대해 이해했다면, 우수 기재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보다 구체화된 이해를 시도해야 합니다. 다음에 소개할 두 사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실제 기재 내용입니다. 전체 고교 재학생 대비 특목-자사고 학생 비율이 4.3%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여, 두 사례 모두 일반고 합격생들 가운데서 골랐습니다. 첫 번째 사례“심화영어회화Ⅰ : 자신의 다양한 관심사를 영어와 연계하여 관련 정보나 기사들을 인터넷을 통해 직접 듣기나 읽기 수준을 한층 끌어올림. 또한 경찰대 기출 문제를 구해 풀어보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고민하며 극복하려함. TED강연을 시청하는 것을 좋아하여 그 내용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활발하게 토론함. 영어 회화를 할 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어휘를 사용하는 능력이 뛰어나 원어민 교사와 일상생활의 대화는 물론 어려운 주제에 대한 토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 원어민 수업의 ‘Speaking Test‘에서 ’My unforgettable. unbelievable first love'를 소재로 1분간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발음과 억양, 시선 처리로 막힘없이 전달함으로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음. 그리고 같은 시험에서 친구와의 대화의 문법적 오류 및 내용상의 오류를 서로 지적해줌으로서 어법 및 영어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킴.”이 기재 사례는 학생이 심화영어회화 과목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에 임했는지를 효과적으로 드러냅니다. 특히 난이도 높은 경찰대 기출 문제를 찾아서 풀어보고, 원어민 교사와 어려운 주제에 대해 영어로 토론하는 등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학습 태도를 지닌 인재라는 점을 잘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사례를 근거로 서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사가 학생을 면밀하게 관찰했다는 인상도 줍니다. 이는 학생과 교사 사이에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신빙성 있게 드러냅니다. 평가자는 이러한 기재 내용을 통해, 학생이 대학 진학 이후에도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학습 태도로 학과 공부에 임할 거라는 기대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두 번째 사례“한국지리 : 다른 학생들에 비해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 수준이 매우 높고, 학습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반드시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기주도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러한 의문에 대한 자기 나름의 해결책을 지도교사에게 제시하고 확인하면서, 궁금증에 대한 해소 절차를 마무리하는 적극성을 지녔음. 또한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틈틈이 경제 관련 서적을 읽었으며, 교과 단원 중 경제활동과 지표의 변화를 학습하는 ‘생산과 소비 공간의 변화’ 단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음. 특히 이 단원에서 제시된 다양한 입지론은 학생들에게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이나 베버의 공업입지론, 크리스탈러의 중심지 이론 등에 대하여 이해하고 그 이론들을 현실에 반영하였을 때 나타나는 입지론의 변화들을 잘 이해하였고 경제활동과 관련된 입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음. 하계방학 중 방과후 학교에서는 지리와 관련된 시사적인 경제, 정치, 기타 사회 현상들에 대한 자료를 요약하는 과정을 통하여 지리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논술의 기초 14시간을 이수함.”이 기재 내용은 명문 사립대 경제학과에 합격한 학생의 사례입니다. 교사가 높게 평가한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역량을, 사례를 근거로 적절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이론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남다른 학습 성과를 얻었다는 대목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에 대한 꼼꼼한 관찰 없이는 기재하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교과학습 발달상황에 기록된 해당 과목의 교과 성적만 뒷받침된다면, 평가자는 교사의 평가 내용을 충분히 신뢰할 것입니다. 또한 이 사례는 학생의 전공적합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도 바람직합니다. 지망 전공인 경제학을 향한 학생의 열정과 흥미를 평가자에게 상기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 탐구 과목인 한국지리를 공부할 때도 항상 지망 전공 학문과의 연관성을 고민했다는 점을 구체적 근거를 들어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종근 강사한맥국어학원 2018-01-31
-
최고의 강사,시설,교재로 안산 신길동 입시 새바람 일으켜 일생에 단 한번 입을 수 있고 다시 갈아 입기는 힘든 옷, 바로 ‘학벌’이라는 옷이다.수시 또는 정시고개를 넘느라 애태우는 갓 스물을 앞둔 청춘들은 이제 학벌의 마지막 외투인 자신의 대학문을 열어야 한다. 과연 어떤 외투를 입고 인생의 바람에 맞설 것인가?지난여름, 안산서부 신길동 끝자락에 섬처럼 등장한 입시전문학원 ‘입시의 한 수’는 처음부터 지독했다. “하루에 12시간, 어릴 적 철없이 놀아 댄 것까지 보충하며 함께 달려보자!”고 외치며 학생들과 함께 발맞춰 달리고 있는 입시전문가들을 만났다.신길의 한 수“대한민국 최고의 입시학원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동시에 하고 있는 강사들이 현재 나와 있는 교재 중 가장 신유형의 문제를 들고 오직 한 학교만 겨냥해 뭉쳤다.”종로와 송파 등에서 국어를 강의하는 박정호 원장의 말이다. 여기서 한 학교란 안산지역 고교평준화 이후 신설된 신길고등학교를 말한다. 입시학원에서 왜 한 학교 학생들만 고집할까?“자유롭게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내신대비를 하며 동시에 수능공부까지 시키려면 시간을 쪼개 스케줄을 짜야 하는데, 아무리 유명강사라 해도 시험기간과 진도가 다르면 집중할 수 없다.”방학인 지금 이곳 시간표는 오전 10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개학을 하면 학교 끝나자마자 바로 학원으로 직행해 개인질문시간 후 수업이 시작된다. 당연히 변화가 확연했단다. 내신 4등급인 학생이 바로 1등급으로 올라가자 주변에서 커닝을 의심할 정도였다고 한다. 신길의 한 수는 바로 드라마틱한 성적의 반전이었던 것.입시의 한 수메인 학원가에서 국어영역 수업이 뜨겁다. 국어가 왜 이렇게 난리일까?박 원장은 “우선 문제와 지문이 너무 어려워졌다”며 “영어는 절대평가로 바뀌고 수학은 등급이 고정되었거나 포기 하는 경우가 많아 입시의 판도를 바꿀 과목은 국어”라고 조언했다.국어는 우리나라 말, 돈을 내고 배울 필요가 있을까? 국어의 중요성을 간과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렇게 반문한다. 박 원장은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영어를 포함한 전 세계 언어를 모두 잘할 수 있다는 의미이고, 나아가 논리적인 사고로 수학과 사회 탐구까지 섭렵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감(感)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푸는 요령을 배운 후 정확하게 읽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입시의 한수는 바로 국어에 대한 의식전환! 국어는 예나 지금이나 입시의 근간(根幹)인 것.인생의 한 수신길동에 입시 바람을 불어넣은 이규성 원장은 우선 젊다. 메가스터디에서 온, 오프라인 영어수업을 진행하는 그는 박 원장과 함께 ‘입시의 한 수’라는 학원 이름을 지으며 이 지역의 교육환경을 깊이 고민했단다. 그는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자습 공간 확보와 수업 퀼리티 높이기에 중점을 두었단다. 학생별로 구체적인 진학목표를 세우고, 서울 안 4년제 대학을 새로운 목표로 내신과 수능을 병행한 시간표 구성했다.영어는 학생들의 단어누적과 문장 속 문법 잡기로, 수학은 내신을 위한 수업과 수능을 위한 수업으로 이분화 시켰다. 서울 유명 학원가 프로그램을 신길동으로 가져와 수준별 새로운 유형 문제를 접하게 하는 것이다. 수업 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 ‘진정한 소통은 아이들 실력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이라는 것에 두 원장의 의견이 일치했다. 큰 냉장고에 아이들이 마실 것과 먹을 것을 넉넉히 채우고 강의실보다 오히려 넓은 독서실과 자습실이 준비된 이곳. 인생의 한 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참 많이도 배려했다.이 원장은 신길고 학생들에게 ‘안산을 벗어나라’고 호소한다.“인생에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인생의 기회를 넓히려면 현재는 공부가 전부이다. 특출한 재능이 없어 인문고를 택한 우리에게 노력하는 습관은 기본이다. 학벌은 곧 노력이다. 마인드와 생각도 미리 큰 지역으로 벗어나자. 언제까지 우물 안 개구리로 살 것인가?” 2018-01-31
-
기초부터 빈틈없이 절대적 영어 실력 키운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고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이 금지되었다. 의사소통 중심의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등 영어 교육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바람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절대적 영어 실력이 요구된다. 그나마 시간적 여유가 많은 초등학교 시절, 하루아침에 키워지지 않는 영어 실력을 탄탄하게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한 자리에서 15년 동안 지역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를 두텁게 쌓아오며 전문어학원으로 자리매김한 수지 YES영도어학원(이하 영도어학원)을 찾아 어떻게 영어 실력의 초석을 닦을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촘촘하게 세분화한 레벨별 맞춤 수업 진행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다른 과목에 비해 편차가 매우 크다. 해외거주 경험 등을 통해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른 학생이 있는가 하면 아직 영어에 흥미를 붙이지 못했거나 겉핥기식의 학습법으로 인해 보이는 것과 달리 실제로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도 많이 존재한다. 영도어학원의 구본태 원장은 “학년별로 10~14개의 레벨로 매우 세분화했다”면서 “기초레벨인 파닉스조차 4단계로 세분화해서 학생 실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을 진행할 때에도 복습을 기본으로 하는데 리딩 수업의 경우 매 시간 학생들과 리뷰를 하면서 최대한 촘촘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실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진도가 늦다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무언가 보여줘야 하는 학원의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것임에 틀림없지만, 구 원장은 영어만큼은 평생을 의사소통의 도구로 써야 하기 때문에 멀리 보고 오래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러한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학부모와 소통하며 철저하게 학생 관리이런 교육 철학과 함께 그가 집중했던 것은 바로 ‘철저한 학생 관리 시스템’이다. 1:1 과외가 아닌 이상 학생 실력에 구멍이 생기기 쉽고, 구멍이 생겼다 하더라도 학생 본인도 모르는 채 지나가기 쉽다는 학원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영도어학원의 정규 수업은 원어민 담임이 하되, 학사관리는 한국인 선생님들이 하고 있다. 한국인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개별 숙제 점검 및 매시간 단어테스트를 관리하고 결과를 바로 학부모에게 전송해준다.만약 숙제가 미흡하거나 별도의 학습이 필요할 경우 토요일에 보강 수업이 진행된다. 보강수업도 단순 단어 암기식이 아닌 읽기 훈련, 단어를 영어로 풀어 설명할 수 있고, 문장 내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진다. 매달 수업 종강 후에는 월말 성적표를 발송하며 3개월마다 레벨테스트 후 성적에 따른 반 배정을 하고 있다.이와 함께 수업 운영 및 학원 전반에 대한 학부모 피드백을 받아 학생에 대해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본사 R&D팀이 중학교별 출제경향 분석해 내신 대비이렇게 빈틈없는 관리로 인해 촘촘한 실력을 쌓으며 학생들의 레벨이 어느 정도 올라가면 자체 워크북 교재를 활용한 매달 2~3편의 에세이를 작성하게 된다. 역시 원어민 담임이 직접 첨삭지도를 하며 부족할 경우 토요일 보강 수업이 이루어진다.중학생들의 경우 시험 3주 전부터 출판사별로 교과서 본문 및 단어 암기, 문법 개념 정리, 학교별 유인물 및 기출문제 오답 풀이를 한다. 영도어학원 본사 R&D팀을 통해 준비된 각 학교의 출제경향 분석 및 예상문제를 통해 내신을 철저하게 대비한다.문의 031-262-0400 201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