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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집중력 부족, 유형별로 파헤쳐 보자! 아이가 머리는 좋은데 꾸준히 앉아서 공부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집중력 부족을 의심하는 부모님이 많다. 집중력 부족은 크게 3가지 원인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주의가 산만한 경우. 둘째, 책 읽기를 싫어하는 경우. 셋째, 공부 방법을 모르는 경우이다. 하나씩 자세하게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보기로 하자.첫째, 주의가 산만한 경우가 가장 흔하다. 특히 저학년인 경우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 자체를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많다. 게임같이 좋아하는 것에는 집중하지만 하기 싫은 것은 집중을 매우 힘들어한다. 시험에서는 아는 문제도 실수로 틀린다. 주어진 과제를 하는데 필요한 지속집중력이 부족한 경우이다. 지속집중력은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꾸준히 주의를 집중하는 능력이다. 본원의 ‘뇌파를 이용한 집중력 훈련’을 꾸준히 하면 지속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둘째, 책 읽기를 싫어하는 경우이다. 이런 아이들은 그림 많은 책만 좋아하고 글자가 많은 책을 싫어하거나, 책을 많이 보면 눈이나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책을 읽는 데는 두 눈의 역할이 중요하며, 책을 읽는데 필요한 눈의 운동이 있다. 이에 문제가 있다면 읽는 것 자체가 힘들어서 내용이 눈에 잘 안 들어올 수 있다. 올바른 독서는 정확하고 빠르게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요약하며 읽는 것이다. 본원에서는 리딩 훈련을 통해 읽기 과정에서의 눈과 두뇌의 집중, 추적, 협응 등을 훈련한다. 초등학교 때 제대로 된 읽기 습관이 잡히지 않으면 난독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다.셋째, 공부 방법을 몰라 공부 습관이 자리 잡히지 않은 경우이다. 이는 전문적인 학습코칭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본원의 학습코칭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브레인다이어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할 일을 자신의 학교와 학원 스케줄에 맞게 순차적으로 배열하고, 자기 전에 하루를 되돌아보며 한 일과 못한 일 등을 체크함으로써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깨우치게 한다.본원에서는 아이들의 집중력·기억력·사고력 등 10가지 이상의 두뇌 핵심 능력을 파악하고 훈련하여 두뇌의 잠재력을 성장시킨다. 집중력은 두뇌 성장기인 초등학교 때 키워 놓아야 과목이 늘어나고 어려워지는 중학생 때의 학습을 대비할 수 있다.서은주원장뇌움교육 대치점문의 02-2039-0136www.brainyedu.co.kr 2017-12-22
- 수학은 암기 과목일까? 수학은 암기 과목이라고 설파하는 자칭 수학 교육계의 고수분들이 많다. 최대한 많은 문제와 다양한 유형을 반복적으로 접해서 거의 암기하듯 해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성적이 안나오면 노력이 부족한것이고 문제를 덜 풀어서 그렇다고도 하는데 일견 타당한 듯 보인다. 딱히 반론을 제기할 근거도 없어 보이니 그런 말도 안되는 주장들이 더 힘을 얻는다. 그리하여 순진무구한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은 정말 수학도 암기과목이라고 간주하게 되고 실제 영어나 사회처럼 ‘암기’로 승부하려 한다. 수학은 정말 암기과목일까? 암기 과목처럼 문제 많이 풀고 유형 많이 외우고 끝없이 반복하면 원하는 성취도 향상이 이루어지고 성적이 쑥쑥 올라갈까?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 대신 반문을 하나 드리겠다.“주위에 영어나 국어 등 소위 암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학생들이 수학에서도 좋은 성적을 당연히 받는가?” 반대로 “수학은 독보적으로 잘하는 학생이 국어나 영어도 그 정도의 성취도를 보이는가?”수학을 잘한다고 해서 영어나 국어를 당연히 잘하는 것도, 영어나 국어를 잘 한다고 해서 수학을 잘하리라 기대 할 수 없듯 영어와 수학은 성취도에서 비례적 상관관계가 아니다. 만일 수학이 암기과목이고 암기과목처럼 공부해야 한다면 당연히 영어나 국어 등을 잘 하는 학생들은 수학도 잘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그렇다.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수학은 ‘철저한 이해의 학문’이다. 당장 성적을 올리기 위해 수학 문제를 무작정 닥치는 대로 엄청나게 풀어댄들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이해를 못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니 그 과정은 답답하고 지겨운 고역의 시간이 된다. 철저한 이해 없이 풀이과정을 외우는 무모한 암기식 수학 공부는 이제 그만두자.수학은 문제를 풀 때 전후 맥락이 파악되고 인과관계가 머리에 들어와야 풀이과정이 흥미진진해지기 시작한다. 수학 문제를 다루며 가슴 뛰는 희열을 느낄 수 있을 때 드디어 수학 성적의 그래프가 상향하기 시작한다. 이해가 먼저고 이해가 전부다. 그 다음이 연습이다. 주객이 전도된 ‘수학은 암기’라는 끔찍한 주술을 걷어내고 ‘수학은 이해’라는 바탕위에서 진정한 수학 공부의 세계로 우리 아이들을 가슴 뛰게 인도하자!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7-12-22
- 수학 점수 상승 위해서는 ‘기본과 심화의 균형’ 필요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입시에서 변별력 있는 수학 점수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런 분위기에 때문인지 대치동 학부모들 사이에는 ‘몇 학년에 어디까지 진도를 마쳐야 한다’, ‘문제집은 어느 수준까지 풀어야 한다’는 등 일종의 공식 같은 것이 떠돈다. 하지만 ‘~카더라’에 너무 쫓겨서, ‘내 아이’의 수학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간과하지는 않는지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이렇게만 하면 성적이 오른다’가 아니고, ‘이 학생의 성적이 오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고 학생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시하는 학원이 있다. 12월 말 대치동 서울교회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는 태성수학학원을 소개한다.학생 실력 파악 후 균형 있는 커리큘럼 제시태성수학학원 서동희 원장이 상담에서 가장 안타까울 때는 학생의 현재 상황은 배제한 채 ‘이과생이니까 이 정도 속도로 진도 나가야된다, 이 시기에 이만큼은 해야 한다’ 같은 이야기를 들을 때이다.기본 실력은 약한데 유명 학원에서 어려운 문제만 풀다오거나 진도는 많이 나갔지만 막상 제대로 개념이 잡히지 않은 학생들을 많이 만났다는 서 원장은 “학생의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고, 그 실력 향상이 점수 상승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균형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과 심화의 균형이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본 과정이 숙달되어있지 않는데 발등의 불이 떨어진 심정으로 학습 속도를 올리거나, 무조건 어려운 문제만 푼다고 해도 점수가 잘 나오지는 않습니다”라고 말했다.태성수학학원은 학생 실력을 먼저 체크해서 기본과 심화의 비율을 적절히 배치하는 커리큘럼을 짠다. 서 원장은 “학생 성향, 선행 상태, 기본적인 전 과정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 등을 파악합니다. 특히 부원장님이 세심히 인터뷰한 후 학생 성향을 파악해서 심화 비율을 높여도 따라가겠다, 아직은 기본 개념을 다지고 심화를 해야겠다 등 학생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시합니다”라고 말했다.확인, 재확인 통해 오답 꼼꼼히 관리태성수학학원은 학생들이 푸는 모든 문제집에 노트를 만들어준다. 서 원장은 “노트에 문제집의 문제 번호가 다 적혀있어서 식 정리를 하면서 문제를 풀도록 합니다. 노트가 있으므로 제대로 푸는지 한 눈에 볼 수 있고 오답까지 완벽히 체크합니다. 정석은 대부분 학원에서 노트 관리를 하지만 수업에서 다루는 모든 문제집을 노트로 만들어주는 학원은 드뭅니다. 때문에 태성수학학원은 오답 하나하나 꼼꼼하게 관리된다고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라고 말했다.또한 매 시간 확인 테스트를 보고 오답 정리까지 마쳐야 과제가 완결된다. 오답 완결이 안 되면 남아서 다 풀도록 하고, 확인 테스트, 재확인 테스트 등 확실히 알 때까지 체크한다. 내신 기간에도 오답을 풀고 오답 확인 테스트까지 완벽히 해서 쎈 문제집 오답을 4~5회 반복할 정도로 완벽히 관리한다. 쎈 문제집 한번 풀고 넘어가고 어려운 문제 풀고 가봐야 점수 향상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기본 안 된 채로는 심화 풀어도 좋은 성적 나올 수 없어서 원장은 “이번 수능에서 한 만점자 학생이 수학에서 40분 동안 29문제를 풀고 가장 어려운 30번 문제를 60분 동안 풀었다는 인터뷰 기사가 있었습니다. 40분 동안 29문제를 실수 없이 풀려면 기본이 철저해야 합니다. 기본이 안 돼 있는 채로 심화를 푼다고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없습니다. 저희는 현실적인 수학 실력을 쌓는데 집중합니다”라고 말했다.처음에는 과제가 적다고 생각해서 과제를 늘려달라고 요청하지만 학원 시스템에 따라 꼼꼼히 하다 보니 오히려 늘인 과제를 다 못해오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만큼 태성수학학원이 기본 실력을 튼튼히 쌓아주는 곳이라는 의미가 된다. 그동안 입소문으로 학생들이 많이 모이고 내실을 다지면서 이뤄온 성과가 빛을 보면서 오는 12월 말 확장 이전을 하게 되었다.서 원장은 “학생의 상태는 간과하고 심화만 쭉쭉 나가길 바라거나 원하는 만큼 진도 빼길 바라는 분들 구미에는 안 맞을 수 있겠지만 두세 달 지나면서 제대로 하는 학원이라는 걸 느꼈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상담 후 커리큘럼을 짜고 그걸 따라가면 실질적으로 점수가 나오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39-5439 2017-12-22
- 어려워진 수능국어 앞에서 작아질 필요가 없다 1. 어려워진 수능 국어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뀌면서 수능에서 국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 글을 읽는 학생들! 2018 수능 국어 풀어보았는가? 아직 풀어보지 않았다면 먼저 풀어보길 바란다. 풀어본 학생들은 느낄 것이다. ‘아, 국어 어렵다. 만만한 것이 아니구나!’ 이렇게 말이다. 2018 수능 국어의 1등급 컷은 원점수 기준 94점, 표준점수 128점으로 수학 영역만큼 난이도가 높은 결과치다. 이는 곧 국어가 쉽지 않았다는 말인 동시에 대학 입시에서 국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말이다. 앞으로의 수능국어. 이 정도 난이도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2. 감이 잡히지 않는 국어 공부국어 공부를 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도저히 감을 잡을 수가 없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복잡한 문제일수록 해결책은 쉬운 곳에 있다. 일단, 문학이건 비문학이건 국어이다. 국어가 뭔가? 매일 우리가 쓰는 말이다. 잘 읽고 알아듣기만 한다면 국어 공부는 어렵지 않다.A : 엄마, 제 친구 진선이가 핸드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꾼 다음에 국어 성적이 엄청 올랐어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사전으로 검색하기도 하고요, 스마트폰으로 강의도 들었대요. 또, 스마트폰이 있으니까 공부하다 궁금하면 친구들이나 선생님께 바로바로 질문도 할 수 있대요. 그래서 저도 바꾸고 싶어요.B : 아, 엄마. 저 스마트폰 사주세요.아래를 보자.어떻게 말해야 스마트폰으로 바꿀 수 있을까? 당연히 A일 것이다. 찾아낸 학생이라면 국어 공부를 어려워할 필요가 없다. 일단 기초는 갖춘 것이다.3.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좋은 심판이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알고 있는가? 먼저 규칙을 철저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국어 공부도 똑같다. ‘시점’, ‘유추’, ‘음운’ 등과 같은 개념을 익혀야 한다. 이것이 국어 공부의 기초이다. 그러나 규칙만 잘 알고 있다고 좋은 심판이 될 수는 없다. 수많은 실전을 겪으면서 상황에 맞는 규칙을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국어에서도 개념을 주어진 작품이나 예문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국어 1등급을 받는 비결은 개념이나 원리를 작품이나 지문과 함께 익혀서 스스로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있다는 말이다.4. 영역별 집중 공부법수능 국어 오답률 상위 5개 문항이 주는 시사점이 있다. 5개 문항 중 1문제만 문법이고 나머지는 비문학독서였다. 문학은 까다로운 난이도는 아니었다. 이는 곧, 수능에서는 문학은 비교적 평이한 난이도이기 때문에 모두 맞혀서 기본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고 까다로운 비문학독서와 문법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의미이다.1) 문학 공부법많은 학생들이 수능 국어 문학을 공부하기 위해서 문학 작품을 분석해놓은 교재를 본다. 그리고 그 작품을 아주 꼼꼼하게 정리한다. 이 과정에서는 마치 작품이 내 것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나, 뒤돌아서면 잊는다. 이 작품이 시험에서 나와도 맞히지 못한다. 만약 정리한 작품이라고 해서 다 맞는다면, 내신 시험에서 100점 못 맞을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시험에서는 항상 내가 공부한 것 이상으로 출제된다. 특히 수능에서는 말이다. 물론 정리한 작품이 나올 확률도 거의 없지만. 즉, 누가 작품을 정리해 놓은 것을 보는 공부 방향은 옳지 않다. 스스로 작품을 분석해야 한다. 개념 정리부터 한 후, 개념의 눈으로 작품을 봐야 한다. 그래야 낯선 작품,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읽어낼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주관적으로 풀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절대 내 감이 옳다고 우기지 말자. 문학의 시작은 개념이요 마무리도 개념이다. 문학 개념을 바탕으로 실전 문학 작품을 감상 해석하는 감각을 기르도록 하자.2) 비문학 독서 공부법비문학 독서의 기본은 글의 주제를 찾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이 되어 있어야 독해를 할 수 있다. 주제란 필자가 글을 쓴 의도나 목적과 관련이 있다. 주제를 찾는 문제는 출제 빈도가 높은 아주 흔한 유형이지만, 글에서 주제를 찾는 게 늘 쉬운 일만은 아니다. 게다가 글의 길이가 굉장히 길어지는 추세이다. 예전에는 한 지문이 1500~1600자였는데 지금은 A4 한 장을 훌쩍 넘기는 2600자가 넘어간다. 이런 상황에서 글의 주제를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가?우선 문단 별로 읽는다. 하나의 문단은 하나의 중심 내용과 이를 뒷받침하는 보조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문단 안에서 중심 내용과 보조 내용을 구별하고, 그런 다음 그 화제에 대해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글을 읽으면서 재구성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는, 신경 써서 읽어야 하는 부분을 체크한다. 이 부분이 출제될 부분이기 때문이다. 공통점과 차이점, 원리나 과정 등 이런 부분에 표시해야 한다. 이 출제된 부분을 잘 파악하기 위해서도 역시 비문학과 관련한 개념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물론 철학,경제,과학,기술,예술 지문 등을 매일 일정량씩 읽으며 배경지식과 독해학습을 병행하고 문제풀이도 스스로 한다면 매해 난이도가높은 수능 독서지문을 어렵지 않게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3) 문법 공부법중학교 문법 개념을 바탕으로 고등문법의 음운론부터 중세국어까지의 여섯 분야의 기본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다. 완벽한 개념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반복적 학습이 필요하지만 그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문법을 단순히 외우기보다 문법 구성의 원리를 스스로 터득해 나가는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개념으로 기본기를 다졌다면 수능기출문제나 전국모의고사에 나왔던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보면서 피드백을 진행한다. 실전을 통해 자신의 약한 부분을 찾아냈다면 그 개념과 원리를 다시 탐구하면서 약점을 보완해 나간다. 이는 수능 문법에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까다로운 학교 내신 문법에서 큰 도움을 받는 공부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분기별로 문법 여섯 분야를 개념 정리-문제 풀이-심화문법 순으로 반복해서 공부해 나간다면 내신에서나 수능에서 문법은 반드시 만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5. 공부 시작하기어려워진 수능 국어 앞에서 작아질 필요가 없다. 단순한 공부, 얕은 꼼수만 버리자. 물론 진정한 국어 내공을 쌓는다는 것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만만치가 않다. 그래도 뿌리가 깊은 나무는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다른 나무보다 열매도 많이 맺는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고, 이 글을 읽은 순간부터 최선을 다해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국권논술국어학원김진선 강사 2017-12-22
- 수학 공부 제대로 하고 있나?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떨어지는 과목.공부를 해도 점수가 쉽게 올라가지 않는 과목으로 뽑히는 수학공부 본인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 남은 학생으로서 본인의 공부법을 한 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모든 이에게 이 방법으로 했을 때 무조건 100점을 맞는다 라고는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제시 하는 방법을 따라 했을 때 도움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1. 나만의 개념노트를 만들자.문제만 많이 푸는 학습방법은 한계가 있다. 즉 완벽한 개념이 없이 많은 양의 문제만 푸는 것은 어느 정도는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 개념을 정리 할 수 있는 개념노트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학교를 들어가면 누구에게나 나눠주는 교과서나 시중에서 파는 기본 개념서는 누구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를 가지고 본인이 문제를 풀면서 잘못 적용시킨 개념, 또는 완전히 잘못 알고 있는 개념을 기준으로 단원별로 또는 과목 별로 본인만의 개념노트를 만드는 것이다. 개념노트는 수시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 넣어야 한다. 그러면서 문제를 틀리거나 해결 하려고 할 때마다 본인의 개념노트를 보는 것이 수학성적을 올리는 기본이라 할 수 있다.2. 수능 기출문제 분석하고 오답 정리를 하여라!수능이 가까워 올수록 “선생님 시중에 나와 있는 유명한 사설모의고사, 실전모의고사 저희는 안 풀어보나요? 다른 친구들은 다 풀고 있는데..” 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간단한 비유로 축구 선수들도 공을 차려면 수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야구 선수들도 역시 좋은 공을 치기 위해 또는 던지기 위해서 수많은 연습을 한다. 수능은 사설 기관에서 출제하는 것이 아니므로, 철저한 수능 기출문제 분석을 우선으로 해야한다. 철저한 기출문제 분석이 있은 뒤에 사설모의고사나 실전모의고사 같은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봤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흔히 학생에게 ‘수능 기출문제를 분석해라. 오답 정리해라’ 라고 하면 다시 똑같은 문제를 풀어보는 정도에서 그치는 경우들이 많다. 왜 이런 문제가 나왔고 출제자의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 내용이나 개념을 분석할 때 앞서 이야기한 개념노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수능 기출문제는 풀어보는 것이 아니라 분석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수능 기출문제를 분석하며 수능 또는 모의고사에 패턴이 있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깨닫고 본인이 알고 있는 개념을 어떻게 적용 시킬 것인지를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3. 본인 스스로 하는 시간을 늘려라!요즘에 수많은 학원과 인터넷 강의 속에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조건은 갖춰져 있다. 하지만 내가 하지 않는데 무슨 소용인가. 인터넷 강의와 학원은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이지, 본인의 시험을 대신 봐주는 곳이 아니다. 학생들에게 항상 이야기하지만 학원 선생님이 수업하는 것은 선생님의 지식이지 학생들의 지식이 아니다. 학생들은 도구를 잘 이용을 해서 본인의 실력을 발전 시켜야 한다.‘요즘 유명한 강의를 들으니까, 일타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있으니 성적이 올라 갈 것이다?’ 천만의 말이다. 학생들의 성적을 80% 올려주는 선생님은 없다. 본인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실제로 러닝 피라미드 표를 살펴보면 단순히 학습내용을 듣고, 읽는 것으로는 10% 밖에 기억하지 못하고, 시청각 자료를 이용해 학습하는 것도 기억을 20~30% 정도만 끌어올릴 수 있다. 즉 강의에서 얻을 수 있는 효율은 실제 공부 효율에 일부 밖에 되지 않는다. 수학 학습 효율을 높이려면 강의 중심의 수동적인 학습이 아니라, 학생 본인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 질 때 효율이 극대화 된다고 볼 수 있다. 배운 내용을 가지고 본인 스스로 다시 보면서 공부를 해보고 실제로 해보는 것이 성적향상의 길이 될 것이다.4. 복습을 해라가장 중요한 공부 방법이며,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이 복습이다. 그날 배운 내용, 어려운 문제, 질문했던 것들을 자기 전에 반드시 복습하는 것이다.‘이미 들은 내용이 기억에 있는데 왜 굳이 하냐?’ 라고 하는 학생이 더러 있다. 이 학생은 절대로 시험에서 고득점을 맞을 수 없다. 사람의 기억력은 시간이 갈수록 희미해진다. 따라서 복습을 통해 본인이 놓치고 있는 부분에 대한 개념을 다시 확립을 하고 스스로 분석하는 시간을 늘림으로써 학생 본인 중심의 수업이 이뤄지도록 해야 된다는 것이다.학업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며 수동적인 태도로는 절대로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없다.당장 오늘부터 배운 내용에 대한 복습을 시작하라! 또 스스로 하는 시간을 늘리도록 하라!매쓰플러스수학학원 고등부김국환 팀장 2017-12-22
- 학종시대, 호모 프로젝티쿠스(Homo projecticus)의 본성을 깨우자 장면 하나. 최근 객관이라는 공정함이 있는 수능중심 체제로 회귀하자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하지만 상황은 간단치 않다. 이웃한 일본이 2020년도부터 우리나라 수능에 해당하는 객관식 평가방식의 센터시험을 폐지하는 교육혁명을 시도하고 있다. 일본도 우리 못지않은 학벌 중시 사회이고, 평가의 객관성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일본을 변화로 미는 힘은 4차 산업혁명의 압력이다. 4차 산업혁명의 총아중 하나인 인공지능의 등장에 맞서 인간의 영역을 지키려면, 혼란이 있더라도 평가방식을 바꾸고 거기에 걸맞은 교육의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일본 문부성의 입장이다. 그 변화 앞에 놓인 것은 일본만이 아니다.장면 둘.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중계동 지역에서 고교진학설명회가 문전성시였다. 학종이 전면화되며 그 어느 때보다 고교선택의 문제에 신중해진 것이다. 고교별 진학실적을 따져보기도 하고, 어떤 고교에 가야 좀 더 내신 취득이 용이한지, 어느 학교의 비교과 프로그램이 우수한지를 꼼꼼하게 비교해보며, 어느 공간에서 내 가능성이 극대화 될 수 있는가 하는 전략적인 판단에 힘을 기울이는 모습이었다.장면 셋. 최근까지 출신 고교에서 취득한 학생의 내신 수준으로 학종 1단계 합격 가능성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었다. 투박하게 말하면 이전의 학종은 같은 값인가를 따지고, 그 다음 다홍치마를 찾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2018학년도 대학별 1단계 합격자들의 내신 스펙트럼이 이전년도에 비해 뚜렷하게 넓어지는 양상이다. 동일고교에서 동일한 상위권 대학 학과에 지원한 두 학생 가운데, 오히려 내신이 2등급 가량 낮은 학생이 1단계를 합격하는 사례들이 빈번해졌다. 바꿔 말하면, 대학들이 이제 내신에 덜 기대고도 세특과 수상, 창체활동과 독서를 연결하는 입체적 횡단평가 방식으로, 충분히 원하는 인재를 뽑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유발 하라리의 말을 빌자면 모든 것은 변한다. (Everything changes) 그것도 아주 빠르게. 학종의 확대는 되돌리기 어려운 흐름이고, 대학은 활동에서 디테일을 보며 확인 면접 질문도 한층 날카롭게 벼렸다. 변화를 보면서도 기존의 관성을 답습하는 것은 위험하다. 그래서 이제 어떤 고교에 들어가거나, 특정 영재반에 소속되어 마냥 열심히 참여하면, 학생부가 채워지고 꽃길이 펼쳐질 것이라는 환상을 거둬야 한다. 왜냐면 학교는 하나의 무대이고 장이지, 제작 기획 연출까지 전일적으로 해결해주는 곳은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그 무대 위에 어떤 공연을 올릴지는 내 몫이다. 가뜩이나 고달픈 학생들에게 무엇을 또 얹자는 것은 아니다. 기왕 하고 있는 그것을 ‘잠깐, 멈춰서, 생각’을 해보고 하자는 것이다.가장 익숙하고 대중적 활동인 ‘봉사’를 통해 잠깐 멈춰서 생각할 것을 살펴보자. 최근에 만나게 된 예비 고1 학생들에게 개인 봉사활동을 하는지를 물었더니, 모두 손을 들었다. ‘왜 거기서’ 봉사활동을 하느냐고 물었을 때 대답하는 학생이 거의 없었다. 또, 무엇을 배웠느냐고 물으면 ‘뿌듯했다’라는 네 글자 외에는 달리 할 말을 찾지 못한다. 그리고 이 난감함을 고 3때 자기소개서의 ‘배우고 느낀 점’ 항목을 기술하며 다시 만나게 된다. 과거엔 내신 뒤에 살짝 숨을 수도 있었지만, 이제 그 생각의 빈자리는 나중에 치명적인 공백이 된다. 큰 고민 없이 행위에만 참여했을 경우 1차적으로 자기소개서에 담을 내용이 없고, 면접 때 답할 내용이 없다. 고생스럽게 무언가 실행은 했지만 거기에는 인간적인 성장도, 입시에서의 기술적인 장점도 없는 것이다.실컷 위협을 늘어놓았으니 이제 대안을 생각해보자. 모든 활동은 다음의 다섯 단계를 거치는 것이 좋고, 또 기록으로 남아야 한다. 최초의 계기(trigger)에서 어떤 목표(target)를 갖게 되고 그 목표나 목적을 실현할 계획(plan)을 구상하고 이를 실행(action)에 옮기고, 이를 최초의 목표에 비추어 평가(evaluation)하는 흐름으로 이어가야 한다. 이것을 ‘프로젝트 활동’의 한 사이클이라 할 수 있다. 소논문, 경시대회 참여, 독서, 혹은 내신 상승을 목표로 한 학습까지 모두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프로젝트는 목표와 기한이 있고, 달성할 방법이 있는 일을 말한다. 그리고 또한 이 한 사이클은 그대로 자기소개서 작성의 원칙이기도 하며, 또한 이 다섯 단계를 거치는 ‘프로젝트 활동’은 학생의 고등 사고역량을 담아내는 그릇이기도 하다. 이는 다음 지면에 담기로 한다.학생들이 할 일은 끝없는 실행만 반복하며 자신을 혹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잠들어 있는 호모 프로젝티쿠스의 본성을 일깨워 스스로 성장하는 기쁨을 느껴보는 것이다. 그런 3년의 누적이 곧 대입이다.생각의좌표학원양해성 원장 2017-12-22
- 학생마다 다른 학습 처방과 개별 지도하는 스팩영어학원 지난 5월 중계동에 개원한 스팩영어학원이 불과 7개월 만에 법성프라자 8층으로 확장·이전했다. 폭발적인 성장세에는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를 끌어올린 비결이 있다. 교과서 진도를 쫓아가기 버거운 아이, 문법을 알지만 응용력이 부족한 아이, 단어는 알지만 정확한 독해가 어려운 아이 등 다양성을 고려하여 ‘개별학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스팩영어학원의 수장, 전찬홍 원장은 목동 하이스트, 중계 유명어학원 대표강사로 활동했던 영어교육 전문가이다.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고려한 무리한 확장’이라고 겸손해하는 전찬홍 원장을 만나 스팩영어의 놀라운 성장비결을 들어보았다.재원생 성장 스토리 : 이민주(가명, B중2, 40점-> 100점)스팩영어학원을 찾은 민주의 회화실력은 꽤 괜찮은 편, 그러나 중등 내신점수 40점 이하. 중계지역 유명 어학원에 다니고 있었지만 학교 성적은 저조했다. 중2 학습 진도가 버겁다고 판단한 전 원장은 민주의 학습태도, 성향을 고려하여 1단계 단어와 본문 쓰기 2단계 문법문제 풀이 5회 반복을 지도했다. 그 과정에서 민주의 학습역량과 속도를 고려하여 학습단계를 조율해갔다. 처음 1개월 적응기를 넘어서면서 70점으로 상승했고, 이번 기말고사에는 100점을 받아냈다. 민주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자존감도 높아졌다.단어만 알아도 수능 2등급, 단어 연결 관계는 명쾌한 문법으로!전 원장이 꼽는 스팩영어의 차별점은 ‘단어와 문법중심’, ‘개인별 학습커리큘럼’이다. 여느 학원과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 내용을 확연히 차이가 있다. 전 원장은 “단어실력이 어느 수준에 이르면 모의고사 2등급은 나온다. 단어의 의미만 연결해도 지문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상은 문법의 역할이다. 단어와 단어, 문장과 문장, 단락과 단락의 연결 관계를 정확히 해주기 때문이다. 인과관계인지, 도치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빈칸추론과 같은 고난도 문제에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스팩영어학원에서는 문법은 ‘문장을 쓰는 법’으로도 명명되며, 이를 서술형 완전학습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성적 수직상승, 학생 1인에게 맞춘 학습처방과 수업이 주효!학생마다 역량과 성향, 태도를 충분히 고려한 학습 진도와 지도방식으로 대응한다. 이는 학생마다 다른 학습 속도, 학업능력을 획일적인 수업으로 지도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전 원장의 판단에서다. 기본기가 부족한 경우 ‘단어와 본문 반복쓰기’와 ‘문법문제 반복 풀이’를 지도한다면 중위권은 10개 목표 중 7개를 달성하도록 돕는 방식이다.각 반별 3~4명으로 구성되지만, 개인별 1:1 맞춤 수업의 장점을 살려 학생별로 다른 학원일정 등을 고려하여 수업시간까지 조율하고 있다. 즉 획일적인 학원의 시스템과 정해진 시간에 학생을 맞춰 넣는 방식이 아니라 개인의 학습플랜에 맞춰 공부시간과 학습 진도, 지도 방식을 최적화하는 데 있다.서술형 프레임 익히고, 단어와 문법으로 내신 고득점 완성!스팩영어학원에서는 ‘중·고등 내신 고득점’을 위해 서술형 문장구조의 프레임을 익히고 단어와 문법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지도한다. 단어암기와 문법연결을 통해 지문 읽기를 익히면 수능에서 요구하는 빠른 독해, 빠른 분석에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비 고1의 경우 겨울방학 고교 필수 단어와 문법 중심으로 실력을 쌓도록 지도한다. 수능영어는 지문별로 빠른 시간 내 완벽한 독해를 수행해야 되는 만큼 학생별 취약점 극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의고사 4등급 이하 학생은 목표 10시간 중 단어암기에 7시간을 투자하고, 3등급은 단어암기에 3~4시간, 모의고사 풀이에 6~7시간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모두 상위권인 경우는 질의응답 중심으로 효율적인 학습을 지향한다.단어 실력 쌓는 스팩영어 겨울방학 특강, 터치 보카!현재 스팩영어학원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으로 ‘터치 보카’를 선보이고 있다. ‘터치 보카’는 단어암기 및 파닉스, 스펠링, 뜻을 통 암기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스팩영어학원이 단어 암기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출판사와의 협약을 통해 런칭한 교재이다. 터치펜을 통해서 교재를 ‘터치’하면 학생들이 실제로 영어 발음과 뜻을 바로 들을 수 있다. 내년 신학기 3월부터 정규반 역시 ‘터치 보카’를 단어교재로 전환하고,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대치 등 교육특구로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전 원장은 “영어로 스트레스 주지말자”를 원칙으로 한다. “영어는 평생 공부해야 될 어학이다. 대학진학 후 더 유용한 공부이기 때문에 영어스트레스가 쌓이면 힘들어진다. 아이와 교감하며 영어공부를 지도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가정에서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만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한다. 2017-12-22
- 중계동 JS뉴욕어학원, 1월 3일 겨울방학 영문법·텝스 특강 개강 중·고등내신 대비 치밀한 관리, 수준별 특화된 영문법, 자사ㆍ특목고 입시에서의 성과로 신뢰를 쌓아온 중계동 영어대표 JS뉴욕어학원이 올해도 2018년 1월 겨울방학 영문법·텝스 특강을 열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11월부터 방학시기에 맞춰 중국 유학중인 학생 또는 속초 등 지방학생들이 사전 등록에 나서면서 일부 반의 경우 이미 마감된 상황이다. 또한 2018학년도 외고·자사고 입시 최종결과, JS뉴욕어학원 자소서·면접반 학생 13명(서울국제고 2명, 대원외고1명, 대일외고2명, 선덕고 5명, 서울외고 4명, 하나고1명) 모두가 합격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겨울방학 영어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종삼 원장을 만나 JS뉴욕어학원의 영문법 특강에 대해 들어보았다.문법특강 수강후기 ① 2017 겨울영문법 중급반, J초6 이지수(가명)“나는 예비 중1이 되는 6학년이다. 나는 외고를 가고 싶다...... 엄마가 추천하는 모든 인강을 봤지만 동영상의 1/10만 머릿속에 들어오고 집중할 수 없었다. 난 태생적으로 영어문법을 못하는 줄 알았다. 그러던 중 엄마의 많은 정보로 단기 문법 특강을 듣게 되었는데, 그게 JS뉴욕어학원이다..... 별 기대 없이 갔다. ‘내가 집중 못할 텐데’, ‘괜히 돈 낭비지’ 첫 수업을 듣고 이 학원이 처음 괜찮다고 생각한 영어 문법 학원이었다...... 선생님들도 친근하고, 수업분위기도 밝고 재미있었다......”문법특강 수강후기 ② 2017 겨울영문법 고급반 S중3 최시연(가명)“서울외고에 합격한 후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지금처럼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방학 때 영어를 확실해 해놓자는 나름의 목표를 세웠다...... JS뉴욕어학원 정규반을 들으면서 영어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저 스스로 어휘력과 문법 개념이 잘 안된다고 느꼈다...... 시간이 많은 방학을 이용해 문법특강을 듣기로 했다. 기초부터 정리해주셔서 내가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어떻게 응용해야 되는 지를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었다. Review Test를 위해 그날 배운 개념을 외우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발적으로 문법공부를 하게 되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겨울방학, 자신의 영어실력 검증과 내실 쌓는 유일한 시기!전 원장은 “중1때 시험이 없다고 막연히 영어공부를 미루다보면 정작 중2때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예비 중1의 경우 겨울방학은 난도 높아진 중등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이다. 자칫 고입과 대입으로 이어지는 학습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영어는 벼락치기 식 공부로 극복할 수 없는 과목이다. 초등 고학년부터 꾸준한 학습이 요구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중계지역 주요 중학교의 경우, 문법의 결합, 외부지문 및 원서활용, 교과서 지문의 변형 등이 출제되면서 4주 내신대비 공부로는 사실상 고득점이 어렵기 때문이다.“예비고 1의 경우, 수시비중이 높다고 하지만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수능영어1등급이 필수사항이다. 수능영어의 변별력은 낮아졌지만, 1등급이 필수가 되었다. 따라서 방학을 문법과 어휘실력을 검증하는 시기로 적극 활용해야 된다.”고 덧붙였다.JS뉴욕 영문법 특강, 교수진 재교육과 강의 매뉴얼화로 강의의 질 상승!JS뉴욕어학원의 영문법특강은 질적으로 높은 강의로 유명하다. 교수진에 대한 재교육, 강의의 매뉴얼 화, 원장 직강 및 클리닉 관리가 그 비결이다.겨울방학 문법특강은 1월3일(수)/1월4일(목)을 시작으로 기본/중급/고급/고등 수준별로 진행되며 월·수·금(오전10시30분~/ 오후1시20분~)화·목·토 (오전10시30분~) 강의별 각 11회 운영된다. 매회 200개 정도의 수준별 단어 시험이 병행되며 진도수업(2시간)과 클리닉(1시간/ 문법 질문 + 단어시험)방식이다. 문법개념과 응용 문제풀이로 구성된 자체교재를 활용하며, 진단-중간-종합평가를 통해 학생실력에 대한 개인 피드백도 진행된다.그렇다면 단기 영문법 특강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전 원장은 “문법의 전체 틀을 이해하고 앞서 배운 내용에 대한 점검, 연결성 파악, 예습과 복습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머릿속에 정리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문법과 어휘가 부족하다면 겨울방학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한편 JS뉴욕어학원은 12월 말 외고, 자사고 합격생 대상으로 학교별 내신 출제경향에 대한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한다. 또 2018년 2월 일반고 배정 후 각 고교별 내신경향에 대한 간담회도 계획하고 있다. 2017-12-22
- 2015 개정 교육과정 분석과 대비 (2) 지난번 글에 이어 교육환경 변화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정책의도를 분석해보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말씀드릴 차례이다. 급격하고 본질적인 변화가 목전이다. 교육부에서 수능대책을 1년 후로 유예하면서 고교교육, 수능, 대입선발 등을 총체적으로 혁신할 것을 예고했기 때문이다.곧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능 절대평가제도는 학생 선발의 변별력을 수능에서 학생부 쪽으로 급격히 이동시킬 것이다. 이에 맞물려 현 중3부터 시행이 예정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기 시작하면 교육현장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제시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 함양을 위해 자기관리역량, 지식정보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을 교과별 수업을 통해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과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셋째, 배움을 즐기고 행복교육이 가능하도록 교과의 학습량을 적정화한다. 적은 양을 깊이 있게(less is more) 가르쳐 학습의 전이를 높이고 심층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학습의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교육을 구현하려고 한다. 넷째,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하여 교실수업을 혁신하고자 한다. 이러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기본방향을 살펴보면 미래 사회의 변화에 걸맞는 교육을 하고자 하는 제도개선의 의지가 강하게 옅보인다.수능이 절대평가제로 바뀌면서 학생 선발의 변별력이 수능에서 학생부로 넘어온다는 사실을 전제한 후,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 면에서 학부모님들이 주목하실 부분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평가방법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현재까지는 시험만 잘 보면 성적이 좋게 산출되는 지필고사 중심의 평가 방식으로 학생들을 평가하였다면 앞으로는 학생들이 학습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이나 결과를 보고 선생님이 학생의 지식, 기능, 태도 등을 평가하는 과정 중심 / 수행평가 중심의 평가 방식으로 변화하게 된다. 그러면 지금까지 학원에서 일방적으로 지식의 양을 늘리는 주입방식의 교육을 받을 필요가 더 이상 없어지게 된다.또 하나는 수학과목의 경우 현 중3 학생부터는 고1 때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의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고2 때부터는 문/이과 구분 없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데, 이때 학생들마다 서로 다른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 환경에서는 상대평가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내신도 절대평가의 방법으로 산출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내신을 절대평가로 산출하게 되면 학교별 선호도의 차이도 의미가 없어지게 되고, 교육의 수월성보다는 보편성을 위해 외고, 자사고를 폐지하여 기회의 균등을 높이고자 하는 정책과도 물려서 공교육 현장의 교육 내실화를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학부모님 입장에서는 고입에서 대학이 어느 정도 정해지던 교육기회의 불평등이 일정 부분 해소되고 중학교 시기에는 학생이 인문학적 소양과 독서/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교과목 학습도 과정 중심 평가에 능하도록 주도적 학습을 해야 하는 교육 방법론의 대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함축적으로 자기주도성과 전공적합성을 살리는 교육방법론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려면 고1 시기에 원하는 진로와 학과를 구체화하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의 이력을 기록으로 남겨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중학교 시기에 본인의 인생의 목적과 행복의 정의, 삶의 방향 등을 고민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진로에 대한 고민의 씨앗을 심어주는 자유학기제나 학년제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수학학과 공부에 대해서도 수동적, 평면적인 판서수업보다는 역량의 성장을 확인하며 수업하는 소통형 맞춤수업이 절실해진다. 토론과 참여를 통해 역량을 평가받는 과정 중심 역량 평가를 대비하려면 본질적인 실력이 자라나게 하는 수업이 필요해지는데 지금처럼 획일적 일방전달 수업으로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바뀌는 평가방식을 따라가기 어려워진다. 수학교육에 대한 학부모님의 고민과 합리적인 선택이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한다.매쓰코드수학학원이성규 원장 2017-12-22
- 겨울방학, 문법-쓰기-독서 트라이앵글에 주목하라 겨울방학동안 필자는 많은 이들에게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해대고 다닌다. ‘이번 겨울방학은 반드시 목표를 잡고 완주하자’부터 ‘제발 공부 습관이라도 가질 수 있게 하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돌아오는 질문 중 가장 많은 것은 이것이다. “선생님! 영어 시험 잘 보려면 방학 때 어떻게 공부해야 해요?”‘영어 시험을 잘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 시험이라는 것 자체도 다양하기에, 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다. 필자는 입시에 관련된 업을 하는 사람이니, 이렇게 답을 정해봤다.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을 키우자’생각해 보자. 현재 입시에 관련된 영어 시험은 크게 ‘내신’과 ‘수능 영어’로 나뉜다. ‘내신’의 경우는 ‘지필고사’와 ‘수행평가’로 범주화 할 수 있고 ‘수능영어’는 ‘모의고사’로 귀결된다.‘지필고사’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객관식 60~75%이며, 주관식(서술형)이 40~25%이며, ‘수행평가’는 80% 이상이 서술형이다. 그리고 ‘수능영어’는 100% 객관식이며, 듣기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지문형식의 문제이다.필자는 이 시험에 대비 할 수 있는 방식을 트라이앵글 이라고 정했다. 문법-쓰기-독서를 잇는 삼각형 말이다.중계동 지역의 학교들의 내신 지필고사 문제를 분석해 볼 때 높은 비율로 문법문제가 출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서술형문제 역시 문법을 기반으로 해서 출제가 되는 상황이다. 예전처럼 본문을 달달 외워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시험 범위 속 영어 문법을 정확히 알고, 마치 수학문제의 공식 활용처럼 문법내용을 잘 활용하여, 기술하는 것이 큰 틀이다.즉, 기존의 영어 공부 방법처럼, 문법에 올인 하고, 남는 시간에 단어 암기하고, 내신준비기간이 되면 본문 암기해서 대비하는 그런 시스템 속에서는 다각화 되는 영어 시험에 큰 힘을 발휘하기가 힘들어졌다는 결론이다. ‘기존 방법이 잘못이다’ 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좀 더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문법을 그냥 단순하게 듣고, 관련 문제를 풀고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니라, 문법을 듣고, 그 문법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분석을 해 본 뒤, 그 문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라이팅 훈련까지 해본 후에야, 비로소 지필시험을 풀어낼 수 있는 기술을 배양할 수 있는 것이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분석을 스스로 해 본 문법학습’ 이다. 그냥 수업을 통해 듣고 복습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남에게 가르칠 수 있을 정도의 스스로 학습’이 키포인트이다. 일반 문제집도 문법을 공부한 뒤 바로 다음 페이지에 응용할 수 있는 문제들이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정말 옆 친구에게 알려줄 만큼 분석을 해야 한다면, 그런 과정만으로는 준비하기가 어렵다. 항상 머릿속에 가르치는 장면을 시뮬레이션화 하여, 언제든지 본인이 강의하듯이 각 과를 공부한다면, 훨씬 더 많은 부분을 볼 수 있을 것이며, 그렇게 학습한 문법을 서술형(쓰기)에 접목시켰을 때 효과가 클 것이다. 실제 학교에서도 많이 하고 있는 모둠학습들도 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수행평가’ 역시 많은 학교에서 문법을 5개~7개 이상 활용하여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 역시 위에서 언급한 트라이앵글 학습법을 통해서라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트라이앵글, 문법-쓰기-독서 중 마지막 독서(영어 원서독서) 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자.이 독서는 단순히 ‘수능영어’에 대응하여 하는 것만은 아니다. 원서를 읽다보면 정말 많은 문장들을 보게 되며, 그 문장 속 마다마다 다양하게 활용된 문법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제시했던 방법으로 문법을 학습한 경우, 독서를 통해 학습한 문법의 실제 활용방법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게 되어 문법을 활용해 쓰기를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트라이앵글 학습법이 유기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려면 독서를 통한 응용 능력을 길러내야 함이 중요 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실례를 들어보면, 아이들과 학습하다 좋은 글귀를 발견하여 이야기 중이었다.God doesn’t require us to succeed; he only requires that you try. -Mother Teresa-(신은 우리가 성공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리가 노력할 것을 요구할 뿐이다.-테레사 수녀) 존경하는 인물이었고, 문장 자체도 많이 어렵지 않고 한 마디로 심금을 울리는 명언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필자는 주목한다. ‘살펴보자, 우리가 항상 강조하는 5형식 문장이 여기에 쓰여있다. require + 목적어 + 목적격보어 (to 부정사), 어떠니? 명언 속 문장으로 만나보니?’ 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은 명언을 좋은 글귀로만 받아들이고 싶었는지 그 안에 있는 문법을 언급하자 야유를 보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문법을 알면 해석하는 부분도 명확해진다는 점을 스스로 알게 된다. 이러한 점이 바로 독서와 문법이 연계되는 시점이고, 트라이앵글이 완성되는 방법이 된다. 독서는 많은 지문을 만나게 해주어, 읽기 실력을 늘려주고, 주제를 찾는 능력도 키워주고 글의 목적을 알게 하며, 다음 글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라는 부분도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한편으로 본인이 공부했던 문법이 어떻게 녹아들어 문장으로 나오는 지까지 알게 해주 는 참 좋은 공부법 인 셈이다. 영어는 절대 하나만 해서는 정복할 수 없는 산이다. 그리고 그 영어를 가지고 만드는 시험은 더더욱 다양한 훈련기법을 통해서만이 넘을 수 있는 태산이다.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되는 겨울방학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이 트라이앵글을 손에 넣어, 내년에 있을 새 학기 영어를 정복하러 떠나보자. 그대들은 반드시 할 수 있을 것이다.엘리트영어 201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