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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컨설팅과 고등부 겨울방학 특강 준비하기 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성적 역전을 위한 좋은 기회다. 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의 성적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서 대입 정시에 대한 컨설팅이 시작되고 있다. 또한 고교 진학을 앞둔 중 3부터 고1, 고2 학생들의 경우는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겨울방학 특강 준비를 앞두고 있다. 알찬 겨울방학을 준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없는지 평소 철저한 시간과 학습관리로 승부하는 대치동 유토마 학원의 입시전문 컨설턴트인 김동형 원장을 만나봤다.더 좋은 대학 진학 돕는 맞춤형 서비스,컨설팅 노하우유토마학원의 김동형 원장은 대치동 단대부고의 영어교사로 재직하다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에 학생들이 좀 더 순발력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사교육에 몸을 담았다. 그는 이후 다양한 입시전형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콘텐츠로 입시생을 지도해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김 원장이 주축이 된 유토마의 대입 컨설팅은 수년간 여러 기관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자료와 오랜 기간의 경험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정시 합격 점수를 예측하는 입시 컨설팅으로 지금까지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받고 있다.이미 이곳의 2018학년도 정시모집 입시 컨설팅은 지난달 20일부터 개시했으며 앞으로 내년 1월 2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이곳의 정시 컨설팅은 수험생의 노력에 더해 보다 좋은 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컨설팅 노하우로 진행 중이다. 정시 컨설팅은 약 80분 정도 진행되며 가, 나, 다 군의 세 곳에 각각 안정지원과 상향지원의 두 학교씩 총 6개 학교를 알려주고 있다. 김 원장은 이곳의 정시 컨설팅은 중앙 유웨이의 수석컨설턴트인 차시회 소장을 포함한 6명이 참여해 일대일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하기에 진학률이 좋다고 덧붙였다.고1, 고2, 고 3 준비를 위한 자물쇠 반과 재수생 기초 완성반고1을 앞둔 학생들의 경우 2021학년도 수능개편안이 1년 유예되면서 새 교육과정에 따른 과정중심평가라는 내신관리와 지난 교육과정에 따른 마지막 유물이 될 수능까지 챙겨야 하는 ‘내신 따로, 수능 따로’라는 이중의 학습 부담을 안게 되었다. 이와 같은 이중고를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유토마학원에서는 이번 겨울방학에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수업을 진행하는 자물쇠반을 운영한다. 또한 재수생을 위해서는 더 이상 하향지원이냐를 두고 고민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수기초반을 내년 1월 초에 개강할 예정이다.수업과 숙제까지 완성하는 학습과 시간 관리 시스템유토마학원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철저한 관리시스템이다. 학습관리는 물론 철저한 시간 관리를 통해서만 2~3등급대의 성적을 1등급대로 전환시킬 수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남들보다 먼저 책상에 앉아라’라는 말을 언급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곳에서는 수업은 물론 숙제까지 한 곳에서 완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학습과 시간관리 시스템인 자물쇠 반을 중심축으로 학습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겨울방학 특강으로 고1부터 고3까지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한 종일반인 자물쇠반과 수학몰입반, 재수기초반 이외에 국어, 영어 1등급 프로젝트반, 논술기초완성반, 사관학교, 경찰대, 교대, 예체능반, 재외국민특례반 등의 맞춤형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들보다 한 발 앞서기 위한 겨울방학 특강 으로 2018학년도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른 고 1을 위한 6주 완성 집중 몰입반이 진행 중이며 오는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고1을 위한 8주 완성 집중 몰입반이 열린다.문의 02-501-2422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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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식, 과학적인 대입 재수가 성공 가능성 높인다 주엽역 인근에 위치한 ‘진짜공부 입시학원’은 중·고등학생들이 강의와 진로·진학 및 입시 컨설팅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학원이다. 신동균 대표는 오랜 기간 입시의 메카 목동, 강남 등에서 강사 경력을 쌓고 일산에 ‘진공’을 오픈, 1년 만에 확장하며 대입 재수관을 오픈했다. 극소수 정예반으로 개인 맞춤식 재수입시반 운영신동균 대표는 진짜공부 입시학원(이하 진공) 대입 재수관의 가장 큰 특장점으로 “극소수 정예반으로 개인별 맞춤식 재수입시반을 운영한다”는 점을 꼽았다. “문과반과 이과반, 예체능반의 정원을 각각 30명으로 제한해 개인에 맞춤한 ‘수준별 과외식 수업’을 진행한다. 선행반-정규반-문제풀이반-파이널반 순으로 정해진 학기제를 수험생들이 따라가는 게 아니라, 학생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반에서 입시 준비를 하는 것이 진공의 차별점”이라는 것. 더불어 단과학원식 연합 수업도 진행하며 컨설팅을 통해 논술 수업, 인강 수강 등 학생 개인에 맞는 학습방향을 제시한다.수준 높은 강의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인 자기주도학습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느냐도 재수생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진공에서는 ‘자기주도학습 플랜 컨설팅’을 통해 수험생들의 일일 자습 과목과 교재, 분량, 내용 등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또 ‘무한 질의응답 시스템’을 갖춰 원생들이 독서실형 개별 좌석에서 공부하면서 의문이 나는 부분은 과목별 강사에게 바로바로 질문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학적인 수시 및 정시 대비 로드맵 작성 & 실행진공에서는 개별 맞춤식 수시 및 정시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 대표는 “처음부터 면밀한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목표 대학 및 학과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논술전형, 적성고사 프로그램 등을 대비해 나간다”고 전했다. 학종 대비는 학생부를 세밀히 분석해 목표 대학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고 이를 실행한다. 실전 자소서작성은 물론 목표 대학 및 학과에 따른 면접 준비도 일찍부터 꾸준히 진행한다. 논술전형대비 또한 시험에 임박한 특강 개설이 아니라, 학기 초부터 정기적인 수업을 통해 제시문 및 논제분석, 대학별 답안 작성 훈련 등을 실시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대학 진학을 위해 치르는 적성고사 대비 또한 치밀하게 진행한다. 컨설팅을 통한 학습 관리와 함께 넥젠 제공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훈련으로 과목별 만점을 목표로 준비한다.정시 대비는 컨설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과목별 취약점을 분석, 이를 보완하는 수업을 진행하며 매주 국영수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 훈련을 이어간다.더불어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멘탈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목표 대학진학에 성공한 선배들의 멘토링 특강과 전문 심리상담가의 심리안정 프로그램 및 멘탈 관리 특강, 모의고사 직후 성적 분석 컨설팅 등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멘탈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체계적인 밀착관리·실력파 강사진 기용으로 멘탈과 실력 모두 잡는다!진짜공부 신동균 대표는 “특히 체계적인 밀착 관리를 받고 싶거나 멘탈 관리에 어려움을 느껴 기숙학원을 선택할까 고민하는 N수생과 수시 준비를 미리 제대로 하고 싶은 N수생들에게 진공 재수입시반을 권한다”며 “특목고 자퇴생, 예체능 계열 지망 N수생 등에게도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이를 위해 진공에서는 탄탄한 강사진도 갖췄다. 수학 과목은 강남한국학원 등 강남 지역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이호섭, 노량진한샘학원과 비타에듀 ‘1타’인 이상 강사가, 영어는 수험생들에게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강남엠플러스학원 1타’ 김기범 강사, 국어는 메가스터디 인강 신동철 강사와 K논술 대표 배유신 강사가 담당하며, 수리논술은 K논술의 하기찬 강사가 맡는다.진공에서는 이와 더불어 수험생들의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월례 모의고사 전 과목 만점 학생에게 수강료의 40%를, 월례 모의고사 전 과목 1등급 학생에게 수강료의 20% 현금으로 지급하는 장학금제도와 진공 고3 졸업생에게 수강료의 10%를 할인해주는 장학혜택도 마련하고 있다.위치 일산서구 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8층문의 031-911-9705 2017-12-01
- 난이도 조절에 성공한 수능 영어 절대평가지 않게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끝났다. 결과적으로 영어는 작년 수능 및 6월 모의평가와 난이도가 대체로 비슷했으며,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다. EBS 연계율은 듣기 88%(15문항), 읽기 61%(17문항)이다. 저자이기도 한 ‘GES강남이지스터디’ 배창현 원장을 만나 좀 더 자세한 2018학년도 수능 영어 분석을 들어보았다.유지된 EBS 연계율수능출제본부는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 전환으로 인한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상대평가 체제의 출제 기본방향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배 원장은 “영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듣기’는 듣기에 자신이 없는 학생도 EBS 연계 교재인 <수능특강 영어듣기>를 충실히 학습한 학생이면 누구나 듣기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특히 16번과 17번을 제외한 모든 문항이 EBS와 연계되어 EBS 연계 교재를 충실히 학습한 학생들에게 체감 난이도가 특히 낮았을 겁니다”라고 분석했다.‘읽기’ 연계율은 61%였지만 간접 연계가 많아 학생들이 체감한 연계율은 25%정도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빈칸추론에 한 문제만 연계되었다. 그러나 직접 연계된 유형들이 어법, 어휘, 빈칸추론, 무관한 문장, 글의 순서, 문장 삽입 등 난이도가 있는 유형들이었다. 배 원장은 “읽기의 직접 연계율이 앞으로 올해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두고 EBS교재로 충실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휘 난이도는 높지 않았지만 오역을 할 수 있는 문장들이 적지 않았던 부분에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2017학년도 때처럼 기초 어법 지식이 답을 고르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로 출제되지는 않았지만, 오답 중에 5번선지가 기초 어법 지식과 관련하여 출제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4대 영역별 학습방향2018학년도 수능 영어로 살펴보면 ‘듣기’는 EBS 연계 교재로 충실히 학습하는 것이 좋고, ‘어휘’는 EBS어휘 위주로 정리하며, 문제를 풀 때 지문 하단에 제시되는 어휘의 뜻을 충분히 참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어법’은 학교 교과 과정에 충실한 내신 대비와 함께 정리하는 것이 좋다. 전반적인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야 하므로 세부 어법 내용이 지나치게 많은 학력고사 입시체제 때 처음 출간된 책들은 좋지 않으며, 문장 구조·구문 및 기초 어법 위주로 정리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1회독 이상해야 한다.‘독해’는 지문 하나에 핵심 내용이 하나씩 있으며, 해당 내용과 관련된 답의 근거가 지문에 있으므로 지문에서 핵심 내용과 관련되어 있는 근거를 찾아 밑줄을 치고 답의 근거를 가시화함으로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문 내에서 찾은 답의 근거와 답으로 생각되는 선지는 반드시 어법 및 구문 분석에 근거하여 꼼꼼하고 정확히 해석하는 습관을 들임으로써 오역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또한 고난도 독해 문제는 머릿속에 있는 배경지식으로 접근하려 하기 보다는 지문 자체를 근거로 판단하여 답을 고르는 것이 좋다. 지문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 것도 중요한데, 접속부사나 지시어 및 재진술 구조를 분석하는데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면 정확한 분석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수능 영어 1등급 만들기결론적으로 2018학년도 수능에서의 영어 영역 절대평가는 성공했고, 따라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배 원장은 “학습 현장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수능 영어는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EBS 인터넷 강의로 학습 내용을 보강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영어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고2 겨울방학 때까지 안정적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하여, 고3 때는 타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며, 수능을 보는 그 날까지 제시된 학습방향에 따라 EBS 교재를 활용하면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물론 강남·서초 일부 지역에서는 수능 조기 교육 바람이 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남·서초 지역 학생들이 영어 1등급 실력을 일찍 갖추게 되는 것이 타 지역의 학생들에게 눈에 두드러지는 직접적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63-6880/ 010-6484-6218 2017-12-01
-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한 중등부 수학 공부법 수학 과목은 대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입시 과목이다. 이렇게 중요한 수학 과목인데 고등학생의 60%는 수포자가 된다. 고등부 과정에서 수학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중등 과정에서부터 수학의 기초가 탄탄하게 쌓여있어야 한다.중등 수학은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식 없이 암산으로 계산하고 잘 모르겠으면 무조건 공식을 통째로 외워도 어느 정도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공부하면 안 된다. 중등 수학은 하나하나 직접 경험하며 시간을 충분히 들여서 기초를 쌓아야 한다. 물론 그렇게 공부한 것과 원리는 모르는 채 공식만 열심히 외워서 공부한 것과 별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일 수 있다. 어쩌면 공식을 외워서 푸는 것이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그런데 원리를 모르고 무작정 외우는 방법에 익숙해진 채로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면 고등부 수학은 너무 힘들고 어려워 질 것이다. 논리적인 생각 없이 직관적으로 답인 것과 답 아닌 것만 골라내는 데 최적화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수학을 잘 한다고 착각하는 중학생들은 고등학교에 가서 여러 개념이 혼합된 복잡한 문제들에 부딪히면서 무너지게 된다. 수학에서 개념은 무엇입니까?수학은 정의에서 시작하는 학문이다. 정의와 정의에 따른 조건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개념을 잡는 공부이다. 정의와 조건을 제대로 공부한다는 것이 교과서에 쓰인 데로 외우기만 하면 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개념을 잡으려니 시간이 너무 걸리네요.“하나 하나 찾아가면서 공부를 하니까 진도가 나가지 않아요. 고등부 1학년 때 진도를 따라갈 수 없어서 수학을 포기했어요.” 처음엔 오래 걸리는 듯하다. 그러나 개념이 쌓이면서 속도는 빨라지게 된다. 절대로 중학교 때 고등 과정 선행을 안 해서 수학을 못 따라 가는 게 아니다. 중학교 수학 전반에 걸쳐 개념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기 때문에 못 따라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라. 수학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과목이라, 중3 과정에서 막힌다면 중2 과정으로 중2 과정에서 막힌다면 중1 과정으로 내려와서 기초 단계부터 차례차례 공부해야 한다. 앞 단계가 충분하지 않은 채 뒷부분으로 갈수록 개념이 흔들리는 것이다.수학의 개념을 만드는 공부법이 있나요?1. 공책에 풀이과정을 생략하지 말고 꼼꼼하게 적는다.예를 들면 음수의 연산 부분은 수직선에 정수를 하나하나 쓰고 큰 수, 작은 수 표시하는 연습을 해본다. 정수와 유리수 계산의 기초가 되는 것 같지만 나아가 미적분의 기초가 된다. 도형은 직접 작도를 해야 하고, 경우의 수는 하나하나 다 써보아야 한다. 함수는 좌표평면에 점을 찍는 연습부터 시작해서 그래프를 그리는 방법까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연습해야 한다.2. 글씨는 알아볼 수 있으면서 빨리 쓰는 연습을 한다.글씨를 아주 잘 쓸 필요까지는 없다.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게만 쓰면 된다. 어차피 글을 쓰는 것은 필기구를 닳게 하려는 게 목적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소통하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문제를 푸는 과정에서는 '+와 t', 'a, g, q, 9'는 누가 봐도 구별할 수 있게 연습한다.3. 틀린 문제는 표시하고 다시 읽고 풀어 본다.틀린 문제는 꼭 다시 읽어보는 연습을 한다. 거의 대부분의 틀린 문제들은 문제만 제대로 읽어도 맞을 수 있다.4.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에는 바로 포기하거나 질문하지 말고 어떤 부분을 몰라서 못하는 건지 스스로 생각해본다. 지금은 안 풀리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풀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물론 중학교 내신은 대학 입시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적다. 그리고 실제 수학 실력과 정비례 관계도 아니다. 게다가 중학교에서 자율학년제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내신에 대한 부담감은 많이 줄었다. 그래서 수학의 개념을 제대로 공부할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다. 중학교 때의 기회를 잘 활용해야 고등학교 때 수포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일산 이김수학학원 김보영 원장문의 031-916-7647 2017-12-01
- 고교 학점제에 대비하는 영어 학습법 고교 학점제가 발표되면서 또다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혼란은 불가피해졌다. 격변하는 교과과정에 대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들을 바라보며 드는 생각은 역시 기본에 충실한 학습이 답이라는 생각이다. 기초가 튼튼한 건물이 어떤 지각변동에도 끄떡없이 버티듯이 기초가 탄탄한 학생들은 어떤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대처해 나갈 수 있다.영어실력의 기초는 영단어 암기영어의 경우 절대평가라는 바뀐 평가방식에 기본을 제대로 공부한 학생은 자신의 장점으로 이용해 수능에서 쉽게 본인의 성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기초가 약한 학생이 절대평가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야 한다. 영어실력의 기초를 이루는 것은 바로 풍부한 어휘력이다. 영단어 코칭프로그램은 초. 중. 고등부 학생들이 영어의 기본을 이루는 어휘 암기를 획일화된 단순암기에서 벗어나 스스로 찾아서 화면에 보이는 단어의 여러 뜻을 연상하도록 유도한다. 여러 의미를 동시에 암기하도록 하여 독해에 유리한 다의어 암기가 쉬워지도록 만들어 단어 암기를 죽도록 싫어하던 학생들이 암기로 인식하지 않고 놀이로 여겨 한층 더 쉽게 단어를 암기하므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내신완성은 기본, 비교과도 준비해야이후 고교학점제가 실시되면 중. 고등부의 내신 비중이 줄어들게 된다. 학생부 중심의 입시제도로 변화해 나가는 요즘, 중요 비중을 차지하는 수행평가 및 비교과를 탄탄히 준비한 학생들에게는 강점으로 적용될 것이다.영어수업의 방향 역시 내신완성은 기본으로 하되 영문 필독서의 독후감 작성 및, P.E.D.수업을 통한 Debate 준비, 또한 영단어 경시대회 및 Essay 작성에 익숙해지도록 매 수업시간마다 강사와의 1:1 코칭으로 부족한 부분을 그 때 그 때 채워 나가야 한다. 이점 또한 영어수업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수업 시간에 모르는 부분을 바로 그 자리에서 확인이 된다면 학생이 가지고 돌아갈 오답률이 그만큼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혼란스러운 고교학점제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최혜순원장이지영어문의 02-555-0059 2017-12-01
- 자기주도학습의 늪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면 하는 바람과 상상을 하는 많은 학부모와 착각을 하는 학생을 심심찮게 볼 수가 있다. ‘우리 아이가 하면 잘 하는데’ 혹은 ‘제가 할 때는 잘 해요’라고 말하면서 착각의 늪에 빠져있다. 옛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잘못된 습관을 고치기는 매우 어렵고 새로운 좋은 습관을 가지기란 더더욱 힘들다는 것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잘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물론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부분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미 본성 혹은 주변의 환경 탓에 쉬운 문제만 풀고 어려운 문제는 얼렁뚱땅 넘어가거나, 끈기가 부족해서 1시간도 못 앉아 있다거나, 답지를 보고 이해하기보다 상황을 모면하거나, 문제집 한 권을 다 못 끝내거나 등등 잘못된 습관에 물들어져 있다면 스스로 계획을 하고 고민을 하며 깨달음을 얻기를 바라는 건 로또 당첨을 기대하는 마음과 다를 것이 없다.아무리 아름답고 멋진 옷이라도 전체 사이즈 혹은 일부 신체가 맞지 않는다면 이미 그 옷은 옷의 수명은 다 한 것이고 천 조각에 불과하다. 옷을 몸에 맞추기보다 몸에 옷을 맞추듯이 모든 아이에게 자기주도학습을 바라기보다 한 명 그리고 또 한 명에게 맞는 맞춤 교육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한 이유이다. 다음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다면 자기주도 학습보다 조력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모르는 문제와 개념을 알아보지 않고 넘어가려 한다(학습 의욕의 부재). 한 문제당 푸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해결 능력이 있을지언정 시험 때는 그 실력을 모두 발휘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문제 해결 능력). 하루에 푸는 문제 양이 적다면 선행은 했지만 실력이 안 늘고(심화 학습의 부재), 잘못된 풀이로 우연히 답이 맞았다면 자신이 틀렸는지도 인지를 못 하고 넘어가는(올바른 풀이의 중요성) 우를 범하게 된다.아이의 부족한 부분은 혼나야 하는 부분이 아닌 보듬어야 하고 치료해야 하는 상처이다. 우리 아이가 아프다고 하는데 동네 약국에서 아무 진통제나 사다 먹을 것인지 혹은 전문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검사를 받고 계획을 수립할 것인지에 대한 답은 이미 가슴 안에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김승원고등부팀장과학고 조기졸업, 연세대학교 이학대학 졸업미투스카이학원문의 02-539-9511 2017-12-01
- 2018학년도 수능 수학시험 분석과 수학공부법-1 지난해 수학은 만점자 비율이 가형은 0.07%, 나형은 0.15%로 최근 5년간 수능 중 가장 어려운 불수능이라 불리었다. 자연계열 가형은 미적분Ⅱ 12문항, 확률과 통계 9문항, 기하와 벡터 9문항으로 구성됐고, 인문계열 나형은 수학Ⅱ 11문항, 미적분Ⅰ 11문항, 확률과 통계 8문항으로 구성됐다. 가·나형 공통문항은 4문항이며, 모두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되었다. 올해도 과목별 문항 수는 작년과 같았다. 가형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워졌고, 9월 모평 과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 되었다. 나형의 경우 작년 수능과 9월 모평 보다 조금 어려웠다.문제의 유형이 정형화되고 있다.최근 수능은 30문제 중에 26문제 정도는 3등급 중반 이상의 수험생들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게 출제된다. 나머지 4문항에 따라 1~3등급이 갈린다. 4문항은 지난해 보다 까다로울 수 있지만 불수능이라고 볼 수는 없었다. 그 이유는 작년 수능은 개정이후 첫 시행되어, 기출문제를 충분히 숙지 할 기회가 적었다. 올 수험생들은 지난해 수능 출제 유형에 맞춘 각종 고난도 문항을 연습하고, 분석할 수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올해 출제된 문제들은 기출 문제들과 접근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았고, 신유형 역시 수학적 정의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다면, 상위권 수험생들은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었을 것이다.2019학년도 수능 기조도 변함없이 출제 될 가능성이 크므로, 올해 수능 수학의 신유형 문제와 킬러 문항인 20번,21번,29번,30번 문항을 분석해 본다.수학 가형20번(신유형)은 좌표공간에서 점과 평면 사이의 위치 관계를 파악하는 문제로 낯선 유형에 다소 시간을 필요로 하게 출제 되었다.21번(신유형)은 역함수의 미분을 이해를 바탕으로 로그함수와 미분을 활용하는 문제.29번은 좌표공간에서 평면과 구의 위치 관계를 파악하고 공간벡터의 내적을 활용하는 문제. 30번(신유형)은 조건에 맞는 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추론하여 극소가 되는 점들을 찾아 나가는 문제가 출제됐다.수학 나형20번은 주어진 조건을 이용하여 사차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파악하여 참, 거짓을 판별하는 문제로 익숙한 문제지만 3등급이하의 수험생들에게는 어려운 유형이다.21번(신유형)은 함수의 대응관계와 합성함수의 존재 조건을 이용하여 함수의 정의역을 추론하는 문제로 격자점 개수를 구하는 문제를 대비했던 상위권 수험생들은 당황했을 듯하다.29번은 함수의 미분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건을 만족하는 k의 최소값이 접선일 때임을 알아내는 문제.30번(신유형)은 미적분과 수열의 극한 단원별 통합문제로 조건을 만족하는 함수의 그래프를 구간에 따라 나누어, 규칙성을 파악하고, 극한값을 구하여 k의 값을 찾는 만점방지 최고난이도 문제였다.공통문항 (확률과통계)서로 독립인 두 사건에 대해 덧셈 정리로 확률을 구하는 문항, 이항정리를 이용해 전개식에서 항의 계수를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표본 평균의 분포를 이용해 확률을 구하는 문항, 조합의 수를 구하는 문항을 출제했다.선택지 정답 균등배분 원칙 사라져!2012학년도부터 2017학년도까지는 정답이 각 선택지에 균등하게 배분됐다. 선택지별 정답 개수가 ①번 4개, ②번 4개, ③번 4개, ④번 4개, ⑤번 5개 식이었다.반면 올해 수능에서는 가형의 경우 ①번 3개, ②번 4개, ③번 5개, ④번 5개, ⑤번 4개였다. 나형도 ①번 4개, ②번 5개, ③번 4개, ④번 3개, ⑤번 5개로 배분이 균등하지 않았다.2018수능2018 9월평가원2017 수능가형과목단원문항수배점합계문항수배점합계문항수배점합계미적분2지수함수와로그함수2539310402539삼각함수3103927미분법413310311적분법311311516기하벡터평면곡선27293103231030평면벡터4122626공간도형과공간벡터310516414확률통계순열과조합31132272831031확률310310310통계3113113112018수능2018 9월평가원2017 수능나형과목단원문항수배점합계문항수배점합계문항수배점합계수학2집합과명졔383525323832함수310412310수열311310310지수와로그262524미적분1수열의극한263827392840함수의극한과연속26310311다항함수의미분법415311311다항함수의적분범311310310확률통계순열과조합3927310292728확률3102739통계28312312일산 초등·중등·고등 수학 전문 학원수학의기적 2357 부원장 김현국문의 031-919-0916 2017-12-01
- 가장 공신력 있는 시험이며 동시에 공신력에 대한 비판을 가장 많이 받는 시험, 수능 영어 2014학년도부터 2018학년도까지 수학능력시험은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물론 ‘진화’라는 것이 항상 발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큰 그림에서 봤을 때 발전한 것임에 틀림없다. 수학능력시험이란 대학에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수학능력(修學能力)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영어로 쓰인 대학 전공서적(문학 작품 제외)을 오역 없이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수학능력시험의 영어영역은 상당한 진화를 통해 진보된 시험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전반적인 영어 실력이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학능력시험 문제를 잘 못 푸는 경우가 만일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수학능력시험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거나 시험을 본 피시험자의 전반적인 영어 실력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막연히 일반적인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 즉 다양한 글을 통한 상당한 영어 독서량으로 독해실력을 키우거나, 또는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 실력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것 모두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학능력시험의 평가요소에 해당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과 관련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영어권 국가의 명문 사립초등학교를 입학해서 일정 기간 이상 다니면서 잘 배양된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은 분명 차별화된 영어 실력이 있으며, 전문성 있는 학습 지도를 받으면 짧은 시간 내에 시험에서 상당한 성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막연히 일반적인 영어 공부를 하는 것으로는 영어라는 바다에 빠져서 경험할 수 있는 경험치가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따라서 영어유치원을 거쳐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지속적 원어민 수업을 밀도 있게 받고, 기타 영어 학습을 충분히 한다고 하더라도 차별화된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것은 쉽지 않다.영어권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다면 조기유학을 할 이유도 특별히 없다. 왜냐하면 영어 학습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그 목표에 맞는 영어 실력을 갖춘 후 나머지 시간에는 이미 갖추어진 영어 실력 유지 및 타과목 집중학습이라는 현명한 전략이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수능 전문가를 일찍 만나는 것이 해답이다.배창현원장강남이지스터디문의 02-563-6880 2017-12-01
- 역기능적 부모-자녀 관계 연구소에 내원하는 부모들 중 대부분은 자녀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 주기 원한다. 하지만 자녀의 문제점이 눈에 띄게 심해져 있는 상황에서는 이미 부모 자신이 아이보다 더 힘들어져 있는 상태가 많다. 부모의 양육방식이 자녀의 발달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예시들이다. 모든 부모가 자녀를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부모자신도 원 가족이 있었고, 그 안에서 만들어진 불안정 애착상태가 있는지라 자신의 아이를 양육하는데 모두 일관성 있게 훌륭한 애착을 형성하지는 못한다.이러한 부모들은 현재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서도 자신의 성격이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힘들고 일반적이지 않은 발달 과정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인지적으로 힘들어지게 되어서 학업과 생활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하지 못하게 되면, 그것 때문에 또 아이를 야단 치고 비난을 하다 보니 자녀와 갈등은 더 커지는 악순환의 연속이 된다.기능적 부모, 즉 자녀에게 안정적인 부모는 아이의 신체적, 정서적 욕구를 잘 충족 시켜주고 일관성 있는 양육을 태도를 보이며 권위주의적이지 않고 권위 있는 부모로 안전기저로써의 역할을 하여야 한다. 이런 환경에서 양육을 받은 아이들은 실패를 경험해도 정서적으로 취약해지지 않는다. 자신의 단점도 인정하고 방어도 적절하게 농담으로 잘 넘긴다.하지만, 부모로부터 아이의 기본적인 욕구충족이 되지 않고, 정서적으로 거리를 두거나 방치하거나 아이 스스로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하는 등은 아이의 발달에 나쁜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역 기능적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부모로부터 항상 비판받는 아이들은 자기 존중감에 상처가 나있다. 경제적인 걱정을 아이에게 하고, 부모들의 무능력을 간접적으로 알게 하면 아이는 부모의 심리적, 신체적 상태를 돌보게 하는 등 역할전도(role reversla)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이런 부모는 겉으로 강해 보이고, 자녀를 항상 통제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게 한다. 이들 부모의 의식은 과거 어린시절 부모에 대한 원망이나 순종이 뒤섞여 있다. 결국은, 건강하지 못한 부모의 양육은 건강하지 못한 자녀를 만들다. 내 자신의 어린시절 부모와의 병리적관계가 현재 나의 소중한 자녀에게 이어지지는 않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부모 자신이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아이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때, 자녀들은 건강한 아동·청소년기를 보내고 훌륭한 인적자원으로 자원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이고은소장연세인지학습연구소 문의 02-534-8586 2017-12-01
- 성적 떨어지는 아이들 - 무엇이 문제일까? 몸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을 하고 보약을 먹으면서 어찌하여 뇌는 태어나서 관리 한번 안하고 평생을 부려 먹기만 하는지… 몸 건강 또한 음식만 잘 먹는다고 항상성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음식과 함께 꾸준히 운동을 할 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그럼 뇌는? 리모델링 한번 안하고, 특히 좌뇌를 하루 온종일 부려 먹기만 한다. 그러고 아이들한테 ‘산만하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하며 학원을 더 늘린다. ’공부도 재능이다‘. 우선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우수한 두뇌를 타고 나는 것은 행운이다. 그러면 우수한 두뇌의 아이들만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그렇지는 않다. 우수한 두뇌도 주변 환경과 학습 습관에 따라 변할 수 있다. 그리고 약한 뇌기능을 타고 난 아이들은 두뇌 트레이닝으로 우수한 영재가 될 수 있다.뇌는 살아있는 유기체로 주어진 환경에 따라 우수하게 또는 불균형하게 변한다. 이것이 뇌의 특징 중 하나 인 ‘가소성’이다. 아이들이 정서적, 심리적으로 편하게 공부 할 수 있고 우수한 성적도 유지하려면 먼저 두뇌 활동이 순기능이어야 한다. 두뇌의 순기능이 유지되려면 ①공부하는 양을 소화 할 수 있을 만큼의 뇌 발달. ②균형 잡힌 좌 우뇌 발달은 필수적 요소다.①, ②를 무시한 과도한 학습은 산만과 불안, 우울, 학습장애 또는 과잉행동을 유발한다. 두뇌와 학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학부모님들은 아이가 왜 폭력적인 과잉 행동을 하는지, 무엇 때문에 불안과 우울을 나타내는지를 알지 못한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 대학교 입학도 중요하지만 이후 사회생활이 더욱 중요하다. 최근 ‘ADHD’ 성향의 학생과 사회 부적응 성인들이 많은 것은 우리나라의 좌뇌 편향식 교육으로 우뇌가 충분히 발달 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 한 탓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뇌와 사회성은 밀접한 관계)뇌는 좌우뇌가 균형 있게 발달되었을 때 심리적 안정과 함께 학습능력을 최대로 발휘 할 수 있다.‘뉴로피드백’은 좌 우뇌를 균형있게 발달시키며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과학 기술이다. 뇌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모정현연구소장BM 인지심리문의 02-555-5678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