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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 정복을 위한 길잡이 - ④ 문법 학습 방법 중국어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인 중국어 문법 학습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문장의 분류 및 성분이해를 먼저중국어 문장의 어순은 영어와 비슷하지만 서술어의 형태는 영어와 달리 동사, 명사, 형용사, 주술구조 형태가 모두 가능하다. 따라서 문법 학습을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서술어의 형태를 구분하고 난 후에 주어, 서술어, 목적어, 관형어, 부사어, 보어 등 6가지 문장성분을 확인해야한다. 주어는 서술어의 행위 상태 또는 동작의 주체이고, 서술어는 주어를 설명 묘사하는 문장성분이며, 목적어는 전치사와 동사의 뒤에서 행위 동작의 대상이 되고, 관형어는 주어와 목적어를 앞에서 수식하고, 부사어는 동사와 형용사를 앞에서 수식하고, 보어는 동사와 형용사를 뒤에서 보충 설명하는 문장성분이라는 점을 이해한 후에 문장 성분을 분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보어별로 목적어와의 위치를 구분하고중국어의 정도보어, 결과보어, 방향보어, 가능보어, 동량보어, 시량보어, 비교수량보어 등의 보어를 학습할 때 가장 주의할 점은 보어와 목적어의 위치를 구분할 수 있어야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결과보어는 항상 동사 뒤에 위치하고 정도보어는 동사를 반복한 뒤에 붙이고 방향보어와 수량보어는 목적어의 종류에 따라서 위치가 달라지는 점을 구분해서 정확한 위치를 숙지하게 되면 보어별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된다.13품사는 역할을 중심으로 정리중국어 13 품사를 학습할 때는 품사가 문장 속에서 담당하는 문장 성분이 어떻게 되는지를 중심으로 학습해야한다. 중국어는 품사별로 담당할 수 있는 문장성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중심으로 13품사를 정리하고 나면 중국어 문법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된다.그런데 이렇게 복잡한 중국어 문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려면 문장론과 특수구문 및 13품사의 역할이 잘 정리되어 있는 교재나 동영상 강좌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중국어는 특히 문법 기초가 없으면 수준을 높이기 어렵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학습초기에 중국어 문법을 완벽하게 학습할 필요가 있다.중국어 문법을 제대로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수능과 내신 HSK, AP, SAT, IB 등의 모든 중국어 시험에서 최상의 성적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이근재원장KCI중국어학원문의 02-555-2157 2017-12-01
- 2018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영어 분석 2018학년도 대학 수능시험 영어 과목의 난이도는 올해 9월 모의고사(5.39%) 보다는 쉬웠고, 6월 모의고사와(8.08%)는 비슷 했다고 본다. 그 근거로 90점 이상 1등급의 비중이 6~8%로 예측되기 때문이다.(그러나 실제 채점을 해 보면 8%는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학생들에게 수능영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본인이 시험지를 보았을 때는 예상보다 쉽다고 느껴져서, 1등급이 많이 나올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나 6~8% 수준일거라고 예측 한다는, 수능 출제본부의 발표가 있었다.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의 영어 시험이었으며,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일정수준 변별력을 주는 문제들이 시험지 상에 소수 포진되어 있었다고 본다. 즉 무난하지만 일정 수준의 변별력을 갖추고 있는 시험이었다라고 정의 내릴 수는 있겠다. 막연히 절대평가이고, 90점 80점만 넘으면 된다라고 안이하게 생각했던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도 변별력이 있는 문제의 함정에 빠져, 안타깝게 1등급 또는 2등급을 놓치는 사례들이 속출했을 거라 보여 진다. 실제로 수험생들의 경우에 89,88,79,78점대 학생들이 여럿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1등급 턱밑에서 주저앉아(또는 2등급 턱밑) 장탄식을 연발하고 있다. 영어 수능 시험의 결과에 대한 새로운 기조2018학년도 수능 영어 시험에서는 1등급을 받을 필요를 못 느끼는 이과 학생들이 많았다. 실제 이공계열 또는 자연계열에서의 대학 모집요강에 따르면 1등급과 2등급을 동일하게 인정해주는 상위권 대학들이 많이 등장했다. 애써서 1등급을 받으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2등급에서 점수를 안정적으로 굳히려는 성향의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여럿 생겨났다. 이들의 경우 굳이 영어 1등급을 위해 몰입하기보다는 불안한 국어점수와 수학점수 그리고 탐구점수를 끌어 올리는데 에너지를 더 많이 쏟기로 작정하고, 수능을 준비한 케이스였다. 그래서일까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2등급 학생들과 3등급 학생들의 분포도가 매우 높을 듯하다. 1등급 퍼센트가 8%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워서라기 보다는 굳이 1등급에 대한 열정을 낼 필요가 없이, 전략적으로 2등급을 선택하기로 작정한 이과생들이 많아져서, 시험의 난이도와는 상관없이 왜곡되게 나타난 퍼센트 일 수도 있다.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별 예측냉정한 관점으로 2018학년도 수능을 바라보면 오히려 이전보다는 좀 더 쉬웠다고도 볼 수 있다. 전략적으로 2등급을 택한 이과생들과 무조건 2등급을 받아야만 하는 예체능계열 상위권 학생들과 처음부터 실력이 그 정도 선에서 머무르는 학생들이 몰려서 2등급을 받을 학생들이 꽤 많이 나올 것 같다. 3등급도 예외는 아니다. 중·하위권 등급의 수험생들이 일차로 진입하기를 바라는 등급권이 3등급인데, 사실 3등급은 일정한 시기를 두고 집중적으로 노력을 해주면 웬만해서는 다 받을 수 있는 만만한 등급이다. 과거 상대평가 시절에서 70점대는 3등급이라기 보다는 4등급 또는 심하면 5등급에 걸치는 경우가 꽤 많았다. 그러나 절대평가 체제에서는 중·하위권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노력만 해준다면 3등급은 무난히 성취할 수 있는 점수대인 것이다. 빈칸추론 문제 네 개 문항에서 세 문항들이 EBS계열의 교재에서 출제되지 않은 문제이고, 변별력이 높았다고는 하지만 2등급이나 3등급 권역에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등급을 달성하는데 그다지 큰 걸림돌은 되지 않는 문제들이다. 어디까지나 1등급의 변별력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문제들이었던 것이다.절대평가 시스템 첫 사례를 바라보며우려스러운 것은 많은 수의 2등급 3등급 권역의 학생들을 대학 측에서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합격자로 선발할 것인가 한다. 이대로라면 단순히 절대평가 체제에서의 영어 영역 시험은 점차 시험으로서의 그 중요도가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 아닐까 싶은 점이다. 절대평가라 해도 점수를 공개하는 등의 제도적 보완이 시급히 요청되는 근거이기도 하다. 2018학년도 대입 수능은 영어 영역이라는 과목에 1차적으로 절대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적용한 첫 사례이다. 새 정부는 수능의 절대평가 제도를 타 과목으로도 전체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제도의 첫 시행부터 불완전한 요소가 있음이 분명해 보이므로, 절대평가제도의 급속한 확대 개편은 좀 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 당장 절대평가 제도가 타 과목으로까지 확대되기에는 시간적인 무리가 있어 보인다. 어쩌면 절대평가에 대한 논란이 다음 해에도 계속 지속될 것이라 보이며, 이 제도의 시행을 계속하여 고집할지도 매우 의심된다. 일산 고등부 영어전문학원따오기 영어 조성훈 원장문의 031-915-1545 2017-12-01
- 2018학년도 수능국어 출제 경향 분석과 핵심 공부 전략 수능 국어, 이미 예견된 난이도2018학년도 수능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 난이도가 예견되었다. 영어영역의 절대평가라는 큰 변화 속에서 평가원이 취할 수 있는 입장은 국어 영역에서 변별력을 주는 것. 이 이외에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2017학년도 수능,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는 일관된 난이도와 문제 유형으로 출제되었고, 학생들에겐 이를 대비할 충분한 시간도 있었다. 만약 작년 수능 문제를 풀고 올해의 수능을 제대로 준비했던 학생이라면, 이번 수능이 제법 풀만 했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가르쳤던 학생 중에는 이 같은 시험 후기들이 많았다. 하지만 작년과 더불어 이번에도 ‘불수능’이라는 단어가 각종 신문 기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이 단어는 이미 시험을 본 수험생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앞으로 시험을 볼 학생들에게는 ‘큰 두려움’을 동시에 주는 완벽한 용어가 아닐 수 없다. ‘불수능’의 주된 원인으로 흔히 고등학생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개념과 복잡한 기술 지문의 출제가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분석은 2019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국어 공부가 아닌 경제, 기술, 철학 등의 전공 지식을 학습해야 하는 것처럼 비치고 있다.국어는 국어답게 공부해야국어 영역은 전공 시험이 아니다. 아무리 어려운 독서 지문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이를 100% 이해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해당 문제와 지문의 전후를 정확하게 살피고, 언어적인 차원에서 정보가 담겨 있는 국어 표현에 주목한다면 남들보다 훨씬 더 짧은 시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비판적 사고와 추론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능력’이라는 최근 교육 화두와도 잘 맞는다. 그래서 만일 이번 수능 국어의 지문 내용이 어려워서 문제 풀기가 어려웠다는 의견이 있다면, 우리는 과연 얼마만큼 국어의 특징에 대해서 이해하고, 유형별 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만의 도구와 방법을 가졌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에 올해 수능 국어의 경향 분석을 통한 2019학년도 수능 국어 대비 전략을 살펴보자. 현재 평가원의 출제 기조가 유지되는 한, 내년도의 수능은 유사한 방식으로 출제될 것이기 때문이다. 2018학년도 수능 경향 분석● 영역별 문제 유형, 지문의 구성 및 배점에 있어서 지난 6, 9월 모의평가를 충실히 따름● EBS 연계 71.1%, 문학의 산문 작품과 독서의 기술 지문 등이 직접 연계 + 과거 수능에서 출제된 문학 작품의 재출제-화작 영역의 특징1) 화법과 작문이 한 세트로 묶인 통합형 문제2) 문학작품 ‘허생의 처’가 화법과 작문의 지문으로 출제된 ‘문학+화법+작문’의 통합형 문제-문법 영역의 특징1) ‘독서와 문법’ 교과서에서 다룬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응용문제2) 문법 지문에서 제공하는 핵심 정보를 찾아내고, 이를 적용해서 푸는 문제-독서 영역의 특징1) 정확한 지문 분석 및 종합 추론을 요구하는 독해력 문제2) 최상위권 변별을 위한 수준 높은 <보기> 제시형 문제-문학 영역의 특징1) 과거 수능에서 출제된 이문구의 『관촌수필』(2003년 수능), 김만중의 『사씨남정기』(2008년 수능)의 재출제2) ‘고전시가+수필’의 문학 복합 및 ‘현대시+평론’의 문학&비문학 복합 지문 출제통합적 사고 능력을 바탕으로 한 독해력을 길러야현 교육부는 문·이과 통합을 당면 과제로 삼았다. 과거에는 분명하게 구별되었던 인재의 유형이 이제는 하나의 범주로 묶인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통합”과 “균형”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충실하게 따른 것으로, 앞으로 이어질 수능시험에서도 그대로 반영될 것이다.국어 영역에서 일컫는 ‘통합’은 ‘화법과 작문의 통합’ 그리고 ‘문학과 비문학’의 통합을 가리킨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문학의 세부 장르의 통합 또한 함께 나타난다. 이번 수능에 출제되었던 ‘고전시가와 수필’의 복합이 바로 그 예이다. 비록 이번 수능에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올해 9월 모의평가의 독서지문 중 “논리학과 양자역학”을 묶은 비문학 제재의 통합 역시, 이 범주에 해당한다.이 같은 이유로 우리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공부는 바로 ‘독해력’ 위주의 학습이다. 특정한 분야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지문에 산발적으로 포진해있는 많은 정보 속에서 가장 핵심적인 정보를 끄집어내기 위해서는 독해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독해력’이라고 하면 특정한 지적 능력처럼 추상적인 것으로 이해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학습하고 훈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과 방법이다. 독해력은 다른 말로 비판적 사고와 추론 능력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이는 정확한 분석의 도구와 방법이 필요하다. 이는 마치 고장 난 자동차를 고쳐야 할 때, 문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드라이버를 도구로 사용해 자동차를 분해하는 방법과 같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 지문을 분석하고 추론할 수 있는 자신만의 ‘언어적 도구와 방법’을 찾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때 왜 ‘자신만의 것’이어야 하는가는 학생 개인마다 글을 읽는 속도와 어휘력, 그리고 각자 살아온 언어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학생들은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기 능력에 맞는 도구를 선택해서 반복과 숙달의 훈련 과정을 갖는 것을 당면 과제로 삼아야 한다.엄태욱 강사국권논술국어학원 2017-12-01
- 예비고2는 선택과 집중의 시간, 1초라도 낭비하지 마라 본 학습은 모두 끝났다고 1까지의 학습 내용은 정규교육과정에서 말하는 10학년까지의 과정으로 기본 학습 내용은 모두 완료되었다고 생각해야 한다.이제 예비고 2학생들에게는 두 가지를 선택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다. 첫째는 지난 학습 내용에 대한 부족한 부분의 보충이고, 둘째는 고득점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학습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다.현재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라‘너 자신을 알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등 수없는 말들을 들어왔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학습에 있어서 자신의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학습 계획을 효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고,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다. 모든 학생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동일하다는 점을 항상 상기해야 할 것이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다고, 학원 수업을 많이 듣는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님을 많은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학교의 성적, 담임 선생님과의 면담, 학원의 컨설팅, 학원 담당 강사의 조언 등 어느 것이라고 좋다. 이번 겨울 방학을 기점으로 자신의 현재 학습 수준과 상황을 분명하게 점검해 보자.선택하고 집중하라2018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어느 영역보다 국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학생들은 없을 것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어 과목의 어느 영역은 어떻고, 어느 영역은 어떠하더라.’라는 식의 내용들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내용을 읽어봐도 나와 무슨 관련이 있는가? 어느 영역이 어떻다는 내용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 수 있는가? 부족함을 알아야 조언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선택하라! 부족한 부분을 선택하고, 집중하라!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 집중하라. 방대한 분량의 학습내용을 모두 하려고 하면 쉽게 지치게 된다. 알아가는 재미도 없다. 나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가는 학습을 해야 한다.학교 성적도 선택과 집중정시를 준비한다고 하며 내신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고2 학생들을 자주 만나곤 한다. 그런 학생들에게 항상 하나만 묻곤 한다. ‘정시는 내신과 상관이 없는가?’ 그렇지 않다. 내신이 정시고, 정시가 내신이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무시하고 어떻게 정시를 잘 보겠다는 것인가?학생부도 신경을 써서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과목을 모두 잘 하라는 것은 아니다. 학습 방법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정시와 관련 있는 과목은 반드시 집중하여 학습을 해야 한다.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탐구과목도 최소 1과목은 반드시 고2까지 과정에서 확실한 마무리가 되어야 한다.국어 내신은 지난 문제들을 분석하고, 수업 후 수업 내용에서 핵심적인 부분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중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놓아야 한다.모의고사를 일상화하라학교에서 진행되는 모의고사는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총 6~8회 정도이다. 그리고 고3이 되면 매달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그 격차가 너무 크다. 고2때 미리 모의고사에 대한 영역별 대비, 풀이 시간 안배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국어 영역의 특성 상 오전 첫 시험 과목이라는 점도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따라서 모의고사를 일상화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풀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1초라도 낭비하지 마라이미 버린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1학년이 의미 없이 지나갔다고 후회하지 말자. 그 시간에 내년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지금 순간을 1초라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자신을 파악하라! 선택하라! 집중하라! 1초라도 낭비하지 마라! 그럼 성공할 것이다.윤철훈 강사국풍2000학원 고등부 2017-12-01
- 공격적인 수업과 입시컨설팅, 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 노원역사거리 중원빌딩 6층에 위치한 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 97년 개원 이래 수많은 편입성공 신화를 만들어내며 서울 강북지역을 비롯해 경기 북부지역에서 합격생들을 배출해왔다. 특히 지난 14년에는 서강대에 7명이나 진학시키며 단순히 질 높은 강의가 아니라 학생별 편입맞춤 전략과 최적화된 컨설팅도 강점을 입증한 바 있다. 실제 노원캠퍼스 편입성적을 살펴보면 하위권 반에서는 50~60%, 최상위권 반에서는 80%이상의 학생들이 편입에 성공하고 있다. 강준호 원장을 만나 편입에 대한 오해와 학습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성공 CASE1. 김희영 (가명, 국민대 영문과 -> 서강대 국문과 편입)수능 성적에 맞춰 국민대에 입학했지만 늘 위축된 모습으로 대학생활을 하던 희영씨. 부모님의 권유로 대학 2학년 봄부터 김영편입학원에서 편입을 준비했다. 인문계열 상위권 반에서 영어실력이 한층 탄탄해진 희영씨는 그해 편입 일정이 겹쳤던 성대와 서강대 중 선택해야 되는 상황을 맞았다. 그 과정에서 성적 추이, 입시컨설팅, 학습계획서 작성, 면접에 이르기까지 김영편입학원에서 제시한 전략을 믿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면서 서강대 편입에 성공한 사례이다.# 성공 CASE2. 최도석 (가명, 인덕대-> 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편입)고교시절 학업에 소홀했던 도석씨. 전문대진학 후에야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면서 김영편입학원을 찾았다. 기초실력이 전혀 없었던 도석씨는 가장 하위권 반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9월부터 원하는 대학 편입시험에 맞춰 독해 기출문제에 집중, 답의 근거를 찾는 훈련을 통해 4년제 대학편입에 성공했다. 대학별 성향에 맞춘 공부와 전략적인 지원이 적중한 사례이다.강화된 복습시스템 & 특화된 수학수업과 피드백시스템 장착!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에서는 담임책임제로 영어수업은 수준별로 ‘문법, 어휘, 독해, 논리’로 구분, 영역별 전문 교수가 편입에 맞춘 효율적인 공부를 지도한다.‘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습득’하는 것을 원칙으로 ‘복습시스템’도 강점이다. 어휘의 경우 전날 배운 어휘는 조회 때 평가하고, 당일 배운 어휘는 종례 때 평가하는 방식으로 누적평가를 통해 반복 확인학습을 진행한다. 이때 통과하지 못한 학생은 재시험을 통해 탄탄한 어휘실력을 갖추도록 관리하고 있다. 독해, 문법영역 역시 담당교수들이 그날 배운 내용을 평가하는 시험지를 제공하고 매일 피드백하며 치밀하게 관리한다.한편 유독 자연계 편입 합격률이 높은 노원캠퍼스에서는 내년에는 더욱 특화된 수학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상위권 수험생을 위한 상위권반 분반, 경희대 수리논술 반, 연·고대 집중반과 더불어 수학에 취약한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집중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성공의 핵심 전략, 수준별 수업- 9월 기출관리- 12월 맞춤형 편입 컨설팅까지 통합관리!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의 적중률 높은 편입 컨설팅 역시 강점이다. 9월부터 진행하는 학교별 편입 기출문제 성적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별로 지원 대학을 라인업하고, 12월 원서접수 단계부터 입시컨설팅을 시작한다. 기출문제가 쉬운 대학의 문제풀이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유형별, 학교별 중간성적을 평가하고, 점차 난이도를 높여 상위권대학 기출문제로 확대해간다.12월 실시되는 김영편입학원 전국단위 배치고사의 성적을 근거로 모의지원을 통해 경쟁자의 수준, 기출성적, 배치고사 모의지원 결과를 통합하여 학생 개인별 입시상담에 활용한다. 이때 김영편입학원만의 오랜 노하우를 접목해 합격 유·불리를 판단 지원하게 된다. 또한 자체 면접대비 프로그램을 구축, 모의면접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시킨다.12월 16일 제4회 대학편입 박람회 개최김영편입학원에서는 오는 12월 16일(토) 오후1시 서울 코엑스에서 2019학년도 대학편입에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대학편입 박람회’를 개최한다.오후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요대학 입학관계자, 편입합격생 등이 참석하며 각 캠퍼스별 부스 외에도 의·치·수의대 지원 부스, 연·고대부스,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정보제공 부스 등 맞춤 정보가 제공되는 특화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강 원장은 “편입은 짧은 시간 내에 서열화 된 대학의 등급을 몇 단계 이상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제도이다. 수능과는 달리 공부 과목 수가 적고, 재수와는 달리 대학3학년에 진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표면적으로는 편입 경쟁률이 높아 보이지만 1명의 10~13개 대학에 중복지원하기 때문에 실질경쟁률은 낮은 편이다.”고 조언한다. 2017-12-01
- 1일 1000단어 암기, 중계대치기억영어 중학교 때 잘하던 학생도, 고교진학 후 70%는 영포자가 된다. 응용력이 필요한 문법실력 때문일까? 그러나 수능영어에서 문법은 1문제만 출제되고, 내신영어 문법은 누가 성실하게 핵심 문장을 암기했느냐에 달려있다. 3등급 이하 학생들이 영포자가 되는 이유? 그것은 바로 단어 때문이다. 중학교 때 1년에 500단어 암기, 고교진학 후 1년에 2000단어를 암기하고, 고3까지 EBS단어를 포함하여 약 8000단어를 암기해야 한다. 이런 교육현실에서 단어암기를 아이 혼자의 책임을 돌리는 것이 과연 옳을까? ‘1일 1000단어 암기비법’으로 중계동 영어학원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계대치기억영어의 이형 원장을 만나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내 아이가 영포자? ‘기존의 모든 단어암기법은 틀렸다!’초등부터 중계동 영어 학원을 거쳐 중계동 유명 어학원 높은 레벨에서 공부하는 내 아이가 영포자가 될지 모른다? 상담 온 많은 초·중 학부모들이 충격을 받는다고 설명한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수학공부에 비해 영어는 상대적으로 쉽다고 생각한다. 4등급 이하 고교생 역시 자신이 영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수학은 모르면 손도 못 대지만, 영어는 아는 단어 만 대충 읽고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착각한다는 것. 또 ‘단어 부족’을 알지만 ‘나중에 암기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결방안 없이 미루다가 8000단어가 쌓이게 되면, 결국 손을 놓게 되는 것.그럼에도 학교에서는 숙제로, 중계동 영어 학원을 비롯해 모든 영어 학원들이 수업 후 1~2시간 남겨서 억지로 암기시킨다고 지적한다. 잠시 암기하고 바로 망각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 이형 원장은 “결국 목동영어학원, 대치동영어학원, 중계동영어학원 등 교육특구의 대부분 영어 학원들이 TEPS 등 어려운 교재를 가르치지만 학생들의 어휘는 중등수준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며 “효율적인 단어암기가 선행되어야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다. 단어부터 끝내면 영어가 쉬워진다. 단어암기 전문 [중계대치기억영어]에서 8000단어부터 끝마치라”고 강조한다. 두뇌 학습법과 반복법을 병행하라!기존의 연상법이 억지스럽고 복잡했다면, 어원학습법은 단어 1개를 암기하려면 어원 2~3개를 암기하는 등 비효율적이다. [중계대치기억영어]에서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기억술을 이용했던 방식, 현대 기억력챔피언들이 100장의 카드를 1번 보고 기억하는 두뇌학습법을 활용한다.또한 장기기억에 필수적인 반복법도 병행된다. 7번 반복해야 62%가 장기 기억되는 만큼 20번 이상 반복해야 하며, 반복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 이 원장은 ‘반복은 속도가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무조건 공부시간을 늘릴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을 이용하라는 것. [중계대치기억영어]에서는 효과적인 반복을 위하여 공부의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이 원장은 “대치동영어학원이나, 목동영어학원 뿐만 아니라, 중계동 학원가에 위치한 대부분의 영어학원도 아이들에게 올바른 암기방법을 제시해주어야 한다. 단어암기도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영어 전문가의 철저한 지도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단어암기비법을 이용한 “1일 1000단어” 단과 프로그램 운영![중계대치기억영어]는 상계동 영어 학원과도 가깝고, 중계동수학학원과 중계동영어학원들이 몰려있는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최근에는 공부의 기술을 활용한 ‘하루 1000단어 단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즉, 1년 암기할 양을 하루에 끝마쳐서 시간과 노력을 단축시켜주는 것이다.단어 프로그램의 특성상, 긴박한 상황에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울 전 지역에서 [중계대치기억학원]을 찾는 만큼 시간과 거리대비 효율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1일 1000단어 단과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미 단과프로그램의 효과를 누려본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개설 2개월 만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제 더 이상 단어암기 때문에 자녀들과 갈등을 겪지 않기 바란다. 아이들은 억지로 단어를 암기하느라 고통 받고, 학부모들은 방법을 제시하지 못한 채 암기여부 만을 확인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 [중계대치기억영어]의 단어암기법에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 수업이 어려우면 단어암기 방법이라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이형 원장 프로필고려대 언어학과 졸업전 청솔학원 영어과 대표강사현 중계대치 기억영어 원장<총알 영단어> 대표<10배 빠른 공부법 연구소> 소장<엄마 단어만 도와줘> 등 6권의 학습법 저서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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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예비고1 입시설명회 현장 지난 21일(화) 오전 11시부터 중계충성교회(을지초교 옆) 본관 2층에서 진행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입시설명회. 이미 설명회 30분 전부터 학부모들이 좌석의 반 가까이를 채우더니 시작 즈음에는 좌석이 모자라 위층까지 빼곡할 정도였다. 현 중2학생부터 적용되는 절대평가 전환, 문·이과 통합을 핵심으로 한 2022학년도 수능개편안으로 인한 불안감과 정보에 대한 갈증에 시달리던 차라 그런지 그 어느 때보다 중학생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1부는 정은화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원장이, 2부는 최승해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 소장이 명쾌하면서도 거침없는 강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1부. 힘 있는 영어- 정은화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원장▶올바른 영어교육이란?공교육의 내신이 많이 바뀌어 고등부의 경우, 긴 지문에 대한 분석력이 있어야 할 정도로 상당히 앞서 있다. 따라서 이러한 영어학습의 변화를 생각지 않고 예전과 같은 학습방법을 선택한다면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정은화 원장은 공교육의 변화된 현실을 직시하고 어떤 학습법으로 접근했을 때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힘 있는 영어가 될지에 관해 제안한다.첫 번째, 영어적인 실력(어학실력)을 향상시킨다. 어학실력은 영어로 된 페이퍼나 책들을 보고 그것을 이해하고 영어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대로 말하고 쓸 수 있게 됨을 말한다. 두 번째, Reading은 영어독서량을 확보한다. 세 번째, 어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습득한다. 어휘공부는 하루아침에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니며, 체계적으로 학습했을 때 결과로 이어진다. 네 번째, 문법은 영어문법에서 한국문법으로 학습하면서 문법의 응용력을 키운다. 문법을 용법위주로만 반복해서 가르치면 점수가 안 나오기에 전략적 수업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Speaking, Writing/ 서술형 Writing, Grammar다.▶중등영어내신의 절대강자, 표현어학원을 말하다정 원장은 표현어학원이 중등영어내신의 강자로 불리는 것과 관련해 “지금의 내신은 어학실력을 바탕으로 거기에 문법을 전략적으로 함께 학습했을 때 만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표현어학원에서 어학은 주로 토플수업을 통해 긴 지문연습과 논리적 사고, 그 글을 자기 글로 쓰면서 어휘량을 늘린다. 또한 내신관리(수행, 경시대회), 중학생을 위한 My Story(자소서반, 생기부 관리)를 병행하며 고입을 준비한다.한편 생기부 관리 차원에서 영어경시대회 대비 및 관리, 자율동아리 관리, 영어독서관리(과목별), 한국어독서관리(교과별)를 함께 진행한다. 그리고 고등부를 위한 대학입시컨설팅을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1:1 개별 관리한다.정 원장은 “학원을 선택할 때 학부모의 감과 막연한 느낌과 생각보다는 얼마나 내공 있게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그리고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학부모가 공개수업을 통해 직접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2부. 고교 선택과 2021학년도 이후 대입 전망-최승해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 소장 ▶고교 선택, 어떻게 할 것인가?특목, 자사고(전국형)를 갈 것인가? 아니면 일반고를 갈 것인가? 여기에 정확한 답은 없다. 하지만 각 학교의 장단점을 알면 선택에 도움이 된다.특목, 자사고의 장점은 서성한(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상 대학에서 유리하다는 점이다. 또한 수능중심 전형에서도 일반고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하지만 재수 가능성이 매우 높고,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시행 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반면 일반고는 중경외시(중앙대, 경희대, 외국어대, 서울시립대) 이하 대부분의 대학에서 무조건 유리하다. 그리고 서연고(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지원시 일반고 친화전형(지역균형, 면접형, 고교추천 1전형)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서성한 진학 난이도가 높고, 정시전략 사용 시 특목, 자사고와 대비했을 때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대부분 학생들은 고3이 되면 인 서울을 목표로 하게 된다. 또한 특목, 자사고의 학력수준이 예전보다 떨어지기에 특목, 자사고 진학 후 중위권 이하의 성적이라면 대입에서 매우 불리하다. 따라서 현실적인 목표대학을 설정해 이에 맞는 대입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정답이다.▶2021학년도 이후 대입-교육과정의 변화 그리고 대책2021학년도 대입은 현행과 같고, 교육과정만 바뀐다. 예비 고1들이 겪게 될 가장 큰 교육과정의 변화는 두 가지다. 문,이과 통합 그리고 수행평가의 강화다.문,이과 통합은 교과서를 통합하는 게 아니라 선택권을 주는 것이다. 공통과목은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이 모두 배우며, 난이도가 낮다. 2학년 때가 중요한데, 이때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그럼 어떤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할 것인가? 진로를 설정해 희망학과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고, 통합과학은 내신등급을 잘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하지만 예비 고1들은 진로와 희망학과 선택이 안 돼 있기에 바뀐 교육과정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지금은 문,이과 선택을 하면 자연스럽게 수능대비가 되지만, 바뀐 교육과정으로는 내가 선택한 과목을 공부했는데 수능대비가 안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내신관리가 용이하면서, 수능응시과목을 고려하고, 지원계열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바뀐 교육과정에 맞춰 예비 고1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우선 해결할 것이 진로문제다. 평소 독서를 많이 하고 신문을 많이 본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뚜렷한 생각을 갖고 있다. 특히 독서가 중요한데, 이번 방학동안 최소 20~30권의 독서가 필요하다.다음으로 내신문제다. 중3 겨울방학은 부족한 성적극복의 마지막 기회다. 중학교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엔 방학 동안 중학교 과정, 특히 영어와 수학을 복습한다. 수학은 이해하지 못하는 단원부터 복습하며, 영어는 중학교 단어를 암기한다. 반면 중학교 성적이 좋은 경우는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최대한 많이 선행하고, 선택과목의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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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교육청 연합 2018 후기고 진학 설명회 현장 스케치 최근 대입전형이 정시에서 수시로 대거 확대됨에 따라 의미 있는 학교생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다시 말해 중학 단계에서 고등학교 선택이 중요해졌다는 얘기. 이를 방증하듯 지난 11월 24일 창동고 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북부교육청 연합 2018 후기고 진학 설명회’에는 일반고나 일반고 과학중점학급, 자공고 등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학부모와 학생들로 가득 찼다. 다양한 고교 정보가 오갔던 현장의 열기를 담아 봤다.수시 확대와 2015 개정 교육과정 설명에 초점진학 설명회의 첫 포문은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전국 장학사의 ‘오딧세이학교’에 대한 설명으로 열렸다. 2015년에 도입한 민‧관 협력형 자율교육과정으로 서울시 교육청과 대안교육 기관이 협력해 운영 중인 오딧세이학교는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입시 위주 교육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는 취지로 세워졌다. 전 장학사는 “2018학년부터 정식 학교로 개교해 운영되므로 교과목 경계를 넘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설계하고 싶은 중3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순서는 서울 도봉고등학교 송현섭 교감의 대입 변화와 더불어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진로‧진학 선택법, 후기고 지원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2014학년 대입 당시 수시모집 비율 인원이 66.2%인데 반해 2016학년에는 66.7%, 2018학년에는 73.7%, 2019학년에는 76.2%로 증가할 것이라는 도표를 보여주자 객석 여기저기서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소리가 들렸다. 송 교감은 “그렇다고 향후 정시가 없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입에서 교과는 물론 비교과 활동을 중시하는 수시전형이 확대되는 만큼 자녀의 성적과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자 설명회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지금 중3이 고1이 되는 2018학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바로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과 선택이다. 송 교감은 “향후 대학 나아가 직장에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할 것인지를 신중히 고려해 관련 교과목을 선택해야 하므로 원하는 교과목이 개설된 학교에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부모들, 고입 선택에 따른 대입 유·불리에 촉각 세워설명회장에 자리한 북부교육청 소속 22개 고등학교 부스에서 만난 학부모 권은진(44‧서울 도봉구 창동)씨는 “처음에는 자녀가 가고 싶은 고등학교 정보를 구체적으로 찾기 위해 참석했는데, 대학 입시의 변화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고등학교 선택에 따라 대입의 유·불리가 좌우되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창중 3학년 김민제 학생은 “과학중점학급에 관심이 많다. 대진고 부스에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부모님과 의논해 이사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 교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 같은 반응에 “설명회 자료에서 보듯 수시전형에서도 학생부 종합전형 비중이 높으므로 학교마다 어떤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심화반, 대회 등이 운영되는 지 꼼꼼히 따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학교의 면면을 살피지 않고 인지도에만 집중하면 자칫 자녀의 진로와 맞지 않은 학교를 선택해 입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송 교감은 가고 싶은 후보 학교를 선별한 뒤 각 학교에서 진행하는 설명회에 참석해 개별 상담을 신청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원하는 학교 배정 받고 싶다면, 단계별 1지망에 희망 학교 기입을그렇다면 원하는 고등학교에 배정 받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통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원서에는 지원고등학교를 1단계와 2단계에 걸쳐 총 4회 지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1단계에 1지망학교와 2지망학교를, 2단계에서 1지망학교와 2지망학교를 적는 식이다. 배정에 대해 이해하려면 학군 알기가 우선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단일학교군과 일반학교군, 통합학교군으로 나눠 배정한다. 서울시는 하나의 단일학교군으로 모든 후기고를 포함한다. 다시 말해 1단계 단일학교군에서는 서울시 전체에 소재하는 모든 후기고 2곳에 지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단계에서 1지망에 대진고를, 2지망에 강남 소재 청담고에 지원할 수 있다. 2단계는 일반학교군에 지원하는 것으로 거주지 학교군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노원구에 산다면 2단계 1지망에 재현고를, 2지망에 불암고를 쓰는 식이다. 통합학교군은 서울시 11개 학교군 가운데 서로 인접하는 학교군을 묶은 것. 예를 들어, 노원구 공릉동은 북부교육청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 동부 교육청에도 인접해 있어 원묵고에 배정 받을 수도 있다. 배정은 1단계에서 모집 정원의 20%를 추첨하고 2단계에서 모집 정원의 40%를 추첨해 배정한다. 1‧2단계에서 배정 받지 못한 40% 학생은 통학 편의와 학교별 배치 여건을 고려해 통합학교군 범위 내에서 추첨으로 배정한다. 서울시 일반고‧자공고 신입학 일정은? 원서 접수 : 2017년 12월 13~15일배정 대상자 발표: 2017년 12월 29일배정학교 발표: 2018년 2월 2일어떤 경우가 이중지원일까? 이중지원 사례이중지원 금지 예외 * 후기고 합격자 ▶ 전기고 추가 지원* 전기고 합격자 ▶후기고 지원(예) 과학고 지원자(불합격자 포함)가 외고 지원외고지원자(불합격자 포함)가 자사고 지원* 특성화고 특별전형 합격자 ▶ 일반전형 지원* 타 시도 고등학교 지원 뒤 불합격이 결정되지 않은 자 ▶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 지원* 전기고 불합격자 ▶ 후기고 지원* 전기고 불합격자, 미지원자 ▶ 전기고 추가 모집 지원* 마이스터 불합격자 ▶ 특성화고 지원* 특성화고 특별전형 불합격자 ▶ 특성화고일반전형지원* 자사고, 특목고 불합격 특수교육대상자 ▶ 후기고 지원* 영재학교 합격(불합격자)자 ▶ 다른 학교 지원전국단위 선발 학교 1차 불합격자 ▶ 후기고 지원 가능출처 서울 북부교육청 연합 2018 후기고 진학 설명회 자료집 2017-12-01
- 칼럼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철학으로, ‘글 쓰는 철학자’의 꿈에 한걸음씩 다가갑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는 인터넷 방송국인 ‘미디어경청(www.goeonair.com)’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미디어경청에 회원 가입을 한 후 자신이 만든 뉴스나 UCC, 직접 작성한 기사나 칼럼 등을 게재할 수 있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기사나 칼럼 쓰기는 진로 찾기에 큰 도움이 된다. 미디어경청에서 이 활동을 꾸준히 해 온 우리지역 청소년 칼럼니스트를 소개한다.Q1> 간단히 자기소개를 한다면저동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윤채원입니다. 상상(想像)은 코끼리뼈만 보고 코끼리의 형상을 맞추는 것이 어원이라고 합니다. 뼈를 발견해내는 것을 과학적 연구라고 한다면 형상을 맞추는 것이 인문학적 연구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코끼리의 형상을 맞춰보고자 합니다. 그러나 단번에 정답을 맞히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코끼리의 형상에 대해 제기할 수 있는 무수한 가능성들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와 다른 사람들의 많은 이론들이 모여 완벽한 코끼리, 이상적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Q2> 미디어경청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글이라는 것은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지식을 주고 사람의 생각을 바꾸고 심지어는 인생을 바꿀 힘도 있습니다. 저는 그 힘을 활용해보고 싶었고, 제가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미디어 경청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것이었습니다.철학이라는 학문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이론을 창조해내는 것에는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사람들에게 실용적으로 쓰이지 않는다면 그 이론은 더 이상 유의미하지 않은 것이죠. 그래서 저는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철학적 이론들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꿈을 가지기로 했고 ‘글쓰는 철학자’가 되고자 합니다. ‘글쓰는’이라는 수식어가 앞에 붙은 것은 철학자로서의 활동 중 사람들에게 텍스트를 전달함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입니다. 과거 전개되어 온 철학의 흐름을 배우고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현대 사람들에게 필요한 ‘변혁을 이끄는 정치 철학’을 연구하고 싶습니다. Q3> 꾸준히 글을 쓰는 칼럼 주제는 무엇이고, 활동 소감을 전한다면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가장 의미를 많이 두었던 기사는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철학이 주는 위안 - 나쁘지 않은 아픔(http://goeonair.com/news/article.html?no=4562)’, ‘노동의 의미 - 변화한 시대(http://goeonair.com/news/article.html?no=4767)’,‘이성을 내미는 당신에게(http://goeonair.com/news/article.html?no=5885)’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아픔과 변화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한 것들이었습니다. 철학이 정치적 변혁을 이끌기 위해서는 먼저 현 사회를 이해하고 그 문제점을 꼬집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만 철학이 사람들에게 위안과 깨달음을 주어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의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히 철학적 지식들을 나열하는 것보다는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철학을 칼럼을 통해 알려보고자 했습니다.그리고 정말로 사람들이 이것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노동의 의미는 3위, 이성을 내미는 당신에게는 1위까지 조회 수가 오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보았기 때문입니다.‘철학’이라는 말을 제 친구들에게 꺼내면 그들은 어렵다는 생각부터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학문은 이렇게 접근성이 낮아서는 안 됩니다. 누구에게나 친숙해서 지식적 도움을 청할 때 바로 떠올릴 수 있는 학문이어야만 합니다. 미디어 경청 활동은 철학뿐 아니라 다른 분야의 접근성 향상을 가능케 하는 활동입니다.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인 인터넷을 이용해 다양한 지식들을 한 곳에 모으고 사람들이 그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와 더불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를 더 깊이 할 수 있도록 한 활동입니다. 한 기사에 참여하는 모두가(글쓴이와 독자) 상호이익을 얻을 수 있는 이 활동이 경기도에서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전개됐으면 좋겠습니다. Q4>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글을 꾸준히 쓰는 나만의 노하우나 팁이 있다면계속해서 자신의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영화나 뉴스를 보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그것을 분석해보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美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서 민족주의와 공동체주의를 비교하고 서로의 한계와 그 극복방안은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그러면서 국가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이념은 무엇일지 고민해보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의 내용을 발견해낼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칼럼에 대한 소재를 많이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윤채원의 철학칼럼 ‘이성을 내미는 당신에게’2016년 7월,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정책기획관과 경향신문 기자들이 만났다. 구의역에서 19세의 청년이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한 사건이 언급되었고, 기자들은 컵라면도 먹지 못하고 죽은 아이가 불쌍하다며 자기 자식처럼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이에 정책기획관이 이렇게 말했다. “그게 어떻게 내 자식처럼 생각되나? 그것은 위선이다. 출발 선상이 다른데 그게 어떻게 같아지나? 민중은 개·돼지다.”작년 이맘때에 큰 논란이 됐던 나향욱 전(前)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한 말이다. 구의역 청년의 아픔에 공감할 수 없다는 그가 내세운 것은 ‘이성’이었다. 감정에 휩쓸릴 것이 아니라 완벽한 이성을 가지고 그 사건을 봐야 한다는 것이 그의 논지였다. 반면 기자들은 자기 자식처럼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둘의 의견 중 우리가 더 동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대부분 기자의 의견일 것이다.감정, 몇 십 년 전만 하더라도 인간에게 감정은 이성과 반대되는 것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겨졌었다. 감정을 버리고 이성을 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받아들여졌다. 대표 주자가 바로 “Cogito, ergo sum(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이라고 한 데카르트(Rene Descartes)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18세기에 데이비드 흄(David Hume)이 의문을 제기했다. “정말 감정은 우리가 버려야만 하는 것인가?”윤리의 근원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보자면 성찰, 이성, 그리고 감정이 있다. 데이비드 흄은 경험론자로 이 중 감정의 영역을 중시했다. 흄은 이성이 독단적인 신조(dogma)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했고, 이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인과관계(causal relation)는 우리의 본능에 내재한 것(innate idea)’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인과관계를 분석하며 반박을 내놓았다. 흄은 인과관계는 시간적 선후에서 선은 원인이 되고 후는 결과가 되는 것을 오랫동안 목격하면서, 그리고 연접성에 의해서 생성됐다고 주장했다. 그에게 인과관계는 태어날 때부터 알고 있던 것이 아닌, ‘관습’으로서 다가온 것이다.이러한 흄의 관점은 우리가 과학자로만 알고 있었던 찰스 다윈(Charles R. Darwin)의 사상에서도 드러났다. 다윈은 인간이 헌신적으로 공동체를 유지하려는 도덕심과 양심이 집단 선택에서 출현한 ‘사회적 본능’에서 출현됐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도덕심과 양심은 매우 복합적이면서도 사회의 유지를 위해 필요한 감정이 됐다. 2017-12-01
- 1학년 학생 수 가장 많은 학교는 주엽고, 일산대진고, 백마고 순 학교별 학생 수는 내신 성적 산출에 영향을 미친다. 학생 수가 적은 학교는 등급별 인원이 적어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현재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일산지역 16개 일반고의 학생 수와 교원 수 현황을 살펴보았다.참고자료 : 학교알리미(2017년 5월 업데이트 자료)주엽고, 일산대진고 1학년 15학급씩 운영일산지역 일반고의 1학년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주엽고로 총 15학급에 433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일산대진고로 15학급에 426명, 백마고가 14학급에 413명이 재학 중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일산지역 일반고 중 1학년 학생 수가 가장 적은 학교는 세원고로 8학급에 총 191명이 재학 중이고, 다음은 풍동고로 10학급에 총 290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학급당 학생 수를 살펴보면 백마고가 1학년 413명에 14학급 운영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29.5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백석고로 1학년 352명에 12학급 운영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29.3명이었고, 일산동고 또한 1학년 351명에 12학급 운영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29.3명이었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학교는 세원고로 1학년 191명에 8학급 운영으로 23.9명이었고, 뒤를 이어 백신고가 1학년 390명에 14학급 운영으로 27.9명이었다.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 저현고 14.7명으로 가장 적어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교원 한 명이 담당하는 평균 학생 수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교사 1인이 가르치는 학생 수가 적을수록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다고 본다. 일산지역에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학교는 저현고로 전교생 1044명에 수업교원 71명으로 14.7명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세원고로 전교생 746명에 수업교원 49명으로 15.2명이며, 일산동고가 전교생 1179명에 수업교원 75명으로 15.7명이었다. 반면,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백석고로 전교생 1195명에 수업교원 69명으로 17.3명이었고, 백마고가 전교생 1373명에 수업교원 81명으로 17명이었다.일산지역 1학년의 학급당 학생 수는 일산동구 28.2명, 일산서구 28.8명으로 경기도 평균 28.4명과 비슷했으며 전국 평균인 27.6명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일산동구가 15.5명, 일산서구가 15.3명으로 경기도 평균 14.8명과 전국 평균 14.1명에 비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교하 운정 지역 1학년 학생 수 지산고 371명으로 가장 많아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의 1학년 학생 수를 살펴보면 지산고가 371명으로 학생 수가 가장 많았다. 지산고는 1학년 12학급을 운영하며 학급당 학생 수는 30.9명이었다. 지산고의 수업교원 수는 49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6.3명이었다. 지산고는 개교 2년 차로 현재 3학년 재학생이 없는 상태다. 한빛고는 1학년 학생 수가 366명으로 12학급을 운영하며 학급당 학생 수는 30.5명이었다. 한빛고의 수업교원 수는 74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6.8명이었다. 동패고는 1학년 362명이 재학 중이며 12학급 운영에 학급당 학생 수는 30.2명이었다. 동패고의 수업교원 수는 72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6.2명이었다. 교하고는 1학년 310명이 재학 중이며 10학급에 학급당 학생 수는 31명이었다. 교하고의 수업교원 수는 61명으로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6.5명이었다.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