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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최대변수, 영어절대평가 지난 11월 2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3년 만의 수능한파 가운데 2018학년도 수학능력평가시험이 치러졌다. 포항 지진으로 인한 수능 연기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도 593,527명의 수험생들은 비교적 차분히 시험에 응시했다. 수능 실시 전부터, 수능 관련 올해의 화두는 절대평가 실시로 인한 영어 과목의 난이도였다. 1~2점에 당락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이 예상 밖으로 어렵게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9월 모평은 수능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한다는 점에서, 그 해 수능시험의 출제경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기준이 된다. 그런데 9월 모평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이 5.39%(27,695명)로 밝혀지면서, 수능을 코 앞에 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당혹케 했다. 특히,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영어 절대평가에 따라 ‘쉬운 영어’를 예상하고 대학별 수능최저기준을 상향조정했었기 때문에 당혹감은 더 클 수 밖에 없었다.※ 2017년 9월 모의평가 영어 등급별 인원/비율등급등급 구분 원점수인원 (명)비율 (%)19027,6955.3928063,42612.3537090,91117.7046096,19618.7355075,45114.6964053,62510.4473038,6907.5382040,1577.8291027,3475.33다행히 2018학년도 수능영어 난이도는 9월 모평보다는 좀 더 내려간 수준에서 출제되어 1등급 비율이 8~9%정도로 예상된다. 하지만, 영어영역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했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높아졌지만 영어가 절대평가화 되면서 영어 1~2등급을 안정적으로 받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부담이 줄어들었고, 상대적으로 다른 주요 과목들에 대한 시간분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특히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변별하는 ‘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 영어로 인한 상위권 변별력도 확실해졌다.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수준 높은 영어학습에 주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남은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와 정시모집에서도 영어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서울권 주요 대학의 최저학력기준인 2등급을 충족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수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이 크다.이제 모두가 아는 것처럼 2018학년도 수능을 시작으로 수능 영어영역의 절대평가가 지속되면서, 90점 이상을 기록한 학생들은 모두 1등급을 받게 된다. 다른 학생들의 성적과 상관없이 말 그대로 나의 절대적인 영어성적에 의해 등급이 좌우된다는 점에서 분명 1등급 받기는 좀 더 수월해졌다. 하지만, 이것을 영어학습량을 줄여도 된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면 큰 오해이다. 영어 1등급에 대한 평가기준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었을 뿐, 이번 모평과 수능에서 확인한 것처럼 영어시험 자체의 난이도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최근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 출제경향을 고려하면 더 어려워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대학들의 강화된 영어영역 평가기준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수능영어의 1등급(90점 이상) 적정비율은 7% 안팎으로 예상되지만,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는 변수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서울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절대적인 영어실력을 쌓아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하는 것이 원하는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현명한 방법이다. 승리어학원 N.S.C 2017-12-01
- “자유롭게 연구하고 토론하며 많이 배우고 친해졌어요!” 중학교 생활의 큰 즐거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동아리 활동. 특히 조직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하는 자율 동아리는 학생의, 학생에 의한, 오롯이 그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꾸려지기에 성취감과 즐거움이 더욱 크다. 자유 학년제 시행 이후 학교마다 다양한 동아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 속에서 의미 있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수학&과학 연구·토론 동아리 ‘알고리즘’알고 싶은 수학·과학 자유롭게 탐구하고 토론하는 활동‘알고리즘’은 수학과 과학에 관련된 여러 주제를 연구하고 토론하기 위해 만든 동아리로 뜻을 같이하는 2학년 동급생 친구들 8명이 모여 활동한다. 동아리 이름 ‘알고리즘’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절차, 방법, 명령어들을 모아놓은 것이라는 원 단어의 뜻처럼 동아리에 모인 한 명 한 명이 문제해결 과정에 참여하고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아리의 주된 활동은 각자 관심 있고 연구하고 싶은 분야의 주제를 두 가지씩 정해 매주 돌아가며 발표하고 그것에 대해 같이 토론하는 것. 주제에 대한 조사는 발표자뿐 아니라 모든 부원 각자가 다 함께해 자기가 맡은 주제만이 아닌 다른 사람이 발표하는 모든 주제를 조사하고 의견을 나누며 토론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올해 다룬 16가지 주제는 평소 관심 있던 주제이거나 수학 혹은 과학 관련 책과 잡지에서 선별한 것들로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는 수학·과학 분야의 새롭고 흥미로운 내용을 접할 수 있었다. 11월에는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한 기하학 공간건축물전시 및 체험을 목적으로 한 ‘제1회 청소년 기하학 축제’에 참여, 축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세팍타크로의 기하학적 원리와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만드는 체험을 하는 부스를 운영했고 또한, 학교에 설치하는 구조물 스타돔 제작을 맡았다. 동아리 활동 통해 서로 많이 배우고 친해질 수 있어동아리 회장 2학년 박채연 학생은 ‘평소 수학과 과학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접한 여러 흥미로운 주제들을 친구들과 같이 더 깊이 있게 연구하고 토론해 보고 싶어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하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수학과 과학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었던 것은 물론 학교 끝나면 학원이나 다른 계획들로 따로 만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해 서로 새로운 면을 많이 알게 되고 더 친해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부원들 모두 동아리 활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자신들이 맡은 발표를 준비하고 ‘청소년 기하학 축제’ 부스 활동 준비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한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알고리즘’의 내년 계획은 발명,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같은 새로운 주제들에 대한 연구와 논의 활동을 해나가는 것과 수학과 과학에 대해 알고 싶고 관심 있는 후배들이 많이 참여하는 동아리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알고리즘’이 계속 발전하고 그 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Mini Interview“동아리 회장으로 책임이 크고 맡은 일도 많았는데 그것을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어 회장이 된 것이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고 또, 일 년이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쉬워요. 처음 발표를 맡아 순간순간 고심하며 준비했던 일이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아무래도 첫 발표다 보니 책임감이 느껴져 더 많이 신경 쓰이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마치고 나서 동아리를 잘 이끌 수 있겠다는 확신을 하게 됐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2학년 1반 박채연-“수학과 과학에 관심 많고 잘하는 친구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동아리 활동하면서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친구들이죠. 몰랐던 친구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친구들 발표 들으며 또, 제가 맡은 발표를 준비하면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뿌듯함과 자신감을 얻고 많이 배우 수 있었습니다. -2학년 5반 이정혁-“수학이나 과학의 여러 주제를 토론하며 심도 있게 알아가는 활동을 통해 관심 있었던 내용은 더 자세하게, 모르는 주제는 잘 알게 된 것이 가장 좋았고 또,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친구들과 좀 더 심화한 새로운 내용을 공유하고 같이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과학이나 수학에 관심 있는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으면 합니다. -2학년 1반 임도현-“친구들이 발표하는 주제를 들으며 다양한 사실에 대해 알게 되었고 또한, 발표 준비를 하면서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더 자세하게, 새로운 사실까지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년 후배들에게 아침에 일찍 와서 하는 활동이라 좀 힘들 수 있지만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는 동아리로 추천하고 싶고 책임감을 느끼며 활동하라는 얘기해주고 싶어요.” -2학년 4반 손승오-“두 번의 발표를 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준비하면서 관심 있는 분야를 자세히 조사하고 넓은 영역을 배울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율 동아리 활동은 처음이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알아가는 과정이 좋았고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주제를 더 깊이 있게 연구하고 발명과 같은 새로운 분야도 다뤄보면 좋을 것 같아요.” -2학년 1반 김범진-안전 동아리 ‘세이프 존’안전에 관해 관심 두고 자세히 알아보는 활동 ‘세이프 존’은 각 반에서 안전 도우미로 활동하는 학생 중에서 안전에 관해 좀 더 관심 있고 안전에 대한 여러 활동을 하면서 안전을 위한 방법을 같이 연구하고 싶은 학생들이 모인 자율 동아리다.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고 요즘 안전과 관련된 사고들을 많이 접하면서 안전에 대해 더 관심을 두고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동아리를 이끄는 2학년 이금녕 학생은 ‘안전 연구학교로 전 학년 각 반에 안전 도우미가 두 명씩 활동하고 있는데 우선 그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 학생들에게 참여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모인 인원은 1학년 5명과 2학년 3명으로 총 8명의 학생들. 동아리의 주된 활동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학교 안과 밖에서 일어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대해 각자 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UCC를 만드는 것. 그리고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포스터와 PPT 만드는 작업을 했다. 또한, 부원들이 돌아가면서 점심시간마다 학교 안전 체험실에서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담당했다. 안전의 중요성 느끼고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해‘세이프 존’ 부원들이 꼽은 동아리 활동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주변의 안전을 돌아보고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는 것. 그리고 학교 안전 체험실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해 알려주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정규 동아리에서는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자세하고 세심하게 살펴보고 선·후배 간에 서로 의견을 많이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었다. 동아리 회장 이금녕 학생은 ‘올해 처음 시작한 활동이다 보니 동아리 활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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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고 학생 및 교사,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 참가 11월 23~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에 백송고(교장 김성기)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가해 관람객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백송고 교사연구회는 융합교육존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백송고 배상일 교사는 창의융합형 과학실에서 마이루프 코딩으로 시작하는 ‘우리 옛 별자리 28수 여행’이란 주제로 실제 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제2전시장에서는 백송고 이난영 교사의 스팀교사연구회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 교사의 사례 발표는 참가자들로부터 우수 수업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백송고는 교육부 지정 학생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이자 STEAM 융합인재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돼 있는 학교다. 2017-12-01
- 목동 영어중국어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최근 영어 공부 방법 중 TED‘영화’나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가 뜨고 있다. 이것을 통한 영어공부의 장점은 책에서 보기 힘든 현지에서 현재 사용되는 생생한 표현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 현장감 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영상을 찾고 이를 전문가의 지도아래 전략적으로 학습과 잘 접목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영화, 미드 및 TED로 재미와 확실한 학습효과로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이태윤 원장에게 영화나 미드 및 TED를 통한 보다 구체적인 영어공부 방법을 들어보자.머리가 아닌 몸으로 하는 영어공부공부를 재미있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아직 공부의 목적이 뚜렷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공부에 흥미를 붙인 아이들은 흔히 말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기에 억지로 하는 아이들보다 늘 앞서기 마련이다.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고 찾아서 익히기 때문일 것이다. 영어를 시작할 때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 또 언어인 만큼 귀를 먼저 열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의 시청각영어교육이야말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면서 많은 학습량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업 중간 중간 이태윤 원장은 문답 형식을 통해 문법과 어휘 표현 writing 까지 잡아준다. 중/고등학생들은 내신까지도 스트레스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방법으로 영어성적이 20점대인 중학생이 2달 만에 80점대 영어성적이 8등급이 고등학생도 3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초등 5학년생이 고3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바람직한 것은 이들이 모두 영어를 즐기면서도 자연스럽게 높은 학습 성취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자연스럽게 문법 익히고 writing, 어휘도 늘어“멀티미디어 수업은 기계적인 주입식 수업과 달리 영상과 함께 학습 내용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자연스레 장기기억화 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예컨대 단순한 기계적 암기식 문법학습은 학습효과가 높지 않아 방학 때마다 문법 특강을 들어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태윤원장식의 영어 학습법이라면 지루하게만 느껴지던 문법학습도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영화나 미드 및 TED 보면서 어휘 및 문법 Writing까지 일연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학습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태윤영어의 학습방식은 학습자가 문법과 Writing 에도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준다. 학교내신 등의 수험영어까지 자연스레 잡을 수 있도록 영어의 내공을 튼튼하게 쌓아준다. 실용영어와 내신 영어 동시에 정복영화나 미드로 현지 영어를 공부한다고 해서 Listening Speaking만 강할 것이란 생각은 오해다. 시청각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Writing, Reading, grammar의 학습 효과가 100%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은 학습자의 영어 실력향상을 위해 영상수업으로 배운 문장들을 통째로 암기 한다. 어휘만 외우는 게 아니라 머릿속에 각인된 이미지로 문장을 저장하고 복원하면서 자연스럽게 암기가 된다. 이러한 영어 학습 시스템에 익숙해지면 아이들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이와 같은 전략적 노력들을 통해서 모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실용영어와 내신 등 이른바 수험영어도 즐겁고 가뿐하게 정복하는 기쁨을 맞볼 수 있는 것이다.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의 수업은 미국 현지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굳이 해외 연수를 가야 하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이태윤 원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영어 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영어 학습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우려면 레벨 테스트 후 종합반과 단과반 신청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청강 수업이 가능하다. 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0층(9단지 맞은편) 문의 02-2650-8777/8833 2017-12-01
- 공부는 ‘영화관람’이 아니다 ‘굳이 왜 손으로 써야해요?’ ‘언제 다 써요?’ ‘공부는 눈으로만 해도 돼요.’ 아이들이 많이 하는 질문이다.도서관과 독서실을 떠올려보자. 노트북으로 ‘인터넷 강의를 듣는 학생’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인터넷강의 수강자의 수는 점차 많아지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예외는 없다. 그렇다면 인터넷강의를 수강하는 모습은 어떨까? 공부하는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십중팔구는 손을 움직이지 않는다. 심지어 팔짱을 끼고 강의를 듣는 학생도 많다. 아예 교재를 펴지도 않은 채로 강의를 듣기만 하는 학생마저 있다. 단어 그대로 강의를 ‘시청(視聽)’한다. 마치 1시간 30분짜리 영화를 관람하듯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영상을 보는 것에만 몰입하는 것이다. 눈과 귀로만 공부하는 학생 늘고 있어아이들은 강의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행위만으로도 스스로에게 만족한다. 강좌를 들었다는 사실만으로 마치 자신이 그 어려웠던 개념들을 모두 이해하고 통달했다는 착각에 빠지기 때문이다. 강의가 재생되면서 ‘강의 수강도’라는 그래프가 100%로 채워지면, 마치 자신의 지식도 100% 업그레이드 된 것처럼 뿌듯해하고 성취감마저 느낀다. 하지만 하루가 지난 후, 아이들의 머릿속에 남는 것은 인터넷강의 강사가 수업 도중에 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 웃긴 이야기’에 불과하다.그렇다면 이것은 인터넷강의가 가진 문제일까? 학원의 현장을 살펴보자. 아이들은 앞에 있는 강사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 몰두한다. 학원 수업에는 프로젝터 등의 첨단 도구들이 활용되면서 학생이 가지고 있는 책을 굳이 내려다볼 필요가 없어졌고, 아이들은 더더욱 ‘앞만 보는’ 행위에 몰두한다. ‘여기가 중요하니까 줄쳐보자.’라는 말, ‘이 개념은 무조건 시험에 나오니까 별표 표시해놔’라는 강사의 지시가 떨어져야만 그제야 일제히 손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렇게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손’을 활용하는 학습에서 점차 멀어져가고 있다.편한 공부는 그만큼 기억에 안남아눈으로만 하는 공부는 편하다. 오로지 '눈'만 움직이면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진도도 빠른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진도(進度)-일이 진행되어가는 정도’의 진짜 의미를 생각해보면, 이방법은 진도가 빠른 것이라고 할 수 없다. 누군가의 설명을 듣기만 하는 것이 나의 실력 향상이 아니며, 어차피 며칠 후에는 머리에 남는 것이 없어서 강의를 또 다시 봐야하기 때문이다. 잊은 내용에 대해 복습을 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부분의 아이는 그 다음 진도의 강의를 듣기 바쁘다. 혹여나 복습을 한다고 해도 여전히 눈으로만 공부하는 아이의 행동에는 달라지는 것이 없다. 결국 악순환이다.손을 움직여야 두뇌에 남는다진짜 머리에 남는 학습의 방법은 명확히 존재한다. 스스로 책을 반복해서 읽어보고 ‘줄글’로 된 글에서 중요한 부분에 형광펜을 표시하는 행위, 그리고 내가 표시한 중요한 부분을 활용하여 나만의 구조화된 요약본을 만들어보는 행위,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내가 정리한 내용을 직접 설명해보는 행위가 바로 올바른 학습의 방법이다. 결국 적극적으로 손을 움직여서 ‘나만의’ 정리 노트를 만들어내는 것이 학습 실력향상의 시작점인 것이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에게는 상당히 낯선 방법이다. 아이들이 학습을 하는 시작부터가 ‘요약본’이었기 때문이다.요즘 교과서를 가지고 학습을 시작하는 아이는 절대로 많지 않다. 아이들은 학원 강사의 압축요약본, 자습서의 정리본 등 다른 사람이 ‘이미’ 정리해 놓은 요약본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손을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더욱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자신이 직접 정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요약본의 내용이 100% 이해가 안 되는 것은 당연하며, 줄을 쳐보기에는 이미 모두 중요한 내용만을 모아놓은 것이기에 어디에 표시를 해야할지도 난감하다. 심지어 손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져서 수업을 듣다가 멍을 때리거나 잠을 자는 행동마저 하게 된다. 공부는 ‘영화관람’이 아니다. 팔짱을 끼고 영화를 보듯 눈으로 보기만 하는 공부는 그 한계가 분명하다. 이러한 공부는 그 주체마저도 ‘학생’이 아니라 ‘강사’이며, ‘강사주도형’ 학습 방법은 아이의 성장에 절대로 도움이 될 수 없다. 자녀에게 “대체 왜 공부하는데 손을 안 움직이니! 엄마가 어렸을 때 공부할 때는…”이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봤자, 이전보다 과도하게 주어진 주입식 교육의 환경 속에서는 의미있는 개선이 될 수 없다. 이제는 아이들에게 ‘자기주도형’ 학습 방법을 익히게 해 주어야 할 때이다. 눈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서서 손을 활용하고, 입을 활용하는 올바른 학습을 하는 것만이 아이에게서 올바른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이다.목동 에듀플렉스서보라 원장문의 02-2643-1604 2017-12-01
- 겨울 방학, 수능 국어 학습 효율성 높이는 방법 고3이 되는 학생들은 열심히 하면 된다는 큰 기대를 가지고 겨울 방학을 준비한다. 그래서 많은 문제집을 펼쳐 놓고 열심히 풀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학습 계획을 잡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막상 문제만 열심히 풀다보면 처음 기대와는 달리 스스로의 실력이 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학생들은 학습에 대해 금방 한계를 느끼고 처음에 가졌던 기대와 열심히 하려는 의욕마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능 국어는 이런 경우가 더 많아 많은 학생들이 더 쉽게 좌절하는 과목이다. 겨울 방학 동안 학생들이 수능 국어 학습의 계획을 세울 때는 제일 먼저 고려해야하는 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이 급상승하기 어려운 과목이다. 왜냐하면 국어 모든 영역에서 익혀야 할 기초 개념과 지문에 대한 독해법, 그리고 문제 유형에 따른 풀이법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이 몸에 자연스럽게 익어 저절로 발휘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생들은 겨울 방학 동안에 제일 먼저 기초 개념과 독해법 그리고 풀이법을 학습하여 정리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이 급상승하는 과목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만약 성적이 단기간에 급상승한다면 상승한 성적대에서 더이상의 상승이 나타나지 않거나 더 큰 성적의 하락이 동반되는 경우를 많이 경험한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겨울 방학 동안 학습의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전략, 즉 문제만 많이 풀었기 때문이다. 문제만 많이 풀다보면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것에만 집중할 뿐, 자신이 틀린 문제와 자신에게 취약한 지문을 제대로 점검하는 과정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습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더라도 결국은 시간만 낭비하고 효과는 보지 못하게 된다. 또한 겨울 방학 동안 많은 문제를 풀어서 흔히 말하는 수능 국어에 대한 ‘감’을 잡았더라도 개학 이후 겨울 방학에 학습했던 것과 동일한 분량으로 문제를 풀지 못하게 되면서 ‘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질보다 양’으로 승부할 경우엔 문제에 대한 ‘감’ 쌓기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는 큰 도움은 얻을 수 없다. 따라서 학생들은 생각을 바꿔서 ‘양보다 질’로 승부하는 전략으로 겨울 방학을 준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제시문을 훑어 읽는 방식으로 독해의 시간을 줄여 많은 문제를 푸는 방식보다 최대한 정확하게 풀어서 문제 해결 시간을 줄이는 방법으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하게 푼다는 것은 글을 읽을 때 빨리 읽을 생각으로 훑어 읽기 보다는 세부 내용까지 자세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읽고 선지에 해당하는 정보를 충분히 확보하여 정답률을 높이기 위해 문제를 푸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수능 국어에 출제되는 문제의 경향은 글의 전반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보다 글의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많다. 이것을 고려하면 시간을 줄이기 위해 훑어 읽어서 글의 세부 내용을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하면 역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겨울 방학에는 정확도를 통해 정답률을 높이는 ‘양보다 질’로 승부하는 전략으로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능 국어는 습관이 중요한 과목이다. 따라서 수능 국어 학습을 시작하려는 시점에서 좋은 습관을 만들고 유지해야 한다. 잘못된 습관이 형성되어 시간만 소비하지 않아야 하는 만큼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계획을 세워 수능 국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겠다.목동 사과나무 학원(이대 목동관) 백종수 국어강사전) 비타에듀 국어 4년 연속 최다 마감 강사문의 02-6258-4040 2017-12-01
- 예비고2 선택과 집중의 시간!! 1초라도 낭비하지 마라!! 본 학습은 모두 끝났다!!고 1까지의 학습 내용은 정규교육과정에서 말하는 10학년까지의 과정으로 기본 학습 내용은 모두 완료되었다고 생각해야 한다.이제 예비고 2학생들에게는 두 가지를 선택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다. 첫째는 지난 학습 내용에 대한 부족한 부분의 보충이고, 둘째는 고득점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학습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다.현재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라.‘너 자신을 알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등 수없는 말들을 들어왔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학습에 있어서 자신의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학습 계획을 효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고,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다. 모든 학생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동일하다는 점을 항상 상기해야 할 것이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다고, 학원 수업을 많이 듣는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님을 많은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학교의 성적, 담임 선생님과의 면담, 학원의 컨설팅, 학원 담당 강사의 조언 등 어느 것이라고 좋다. 이번 겨울 방학을 기점으로 자신의 현재 학습 수준과 상황을 분명하게 점검해 보자.선택하고 집중하라.2018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어느 영역보다 국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학생들은 없을 것이다. 다양한 매를 통해 ‘국어 과목의 어느 영역은 어떻고, 어느 영역은 어떠하더라.’라는 식의 내용들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내용을 읽어봐도 나와 무슨 관련이 있는가? 어느 영역이 어떻다는 내용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 수 있는가? 부족함을 알아야 조언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선택하라! 부족한 부분을 선택하고, 집중하라!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 집중하라. 방대한 분량의 학습내용을 모두 하려고 하면 쉽게 지치게 된다. 알아가는 재미도 없다. 나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가는 학습을 해야 한다.학교 성적도 선택과 집중정시를 준비한다고 하며 내신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고2 학생들을 자주 만나곤 한다. 그런 학생들에게 항상 하나만 묻곤 한다. ‘정시는 내신과 상관이 없는가?’ 그렇지 않다. 내신이 정시고, 정시가 내신이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무시하고 어떻게 정시를 잘 보겠다는 것인가?학생부도 신경을 써서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과목을 모두 잘 하라는 것은 아니다. 학습 방법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정시와 관련 있는 과목은 반드시 집중하여 학습을 해야 한다.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탐구과목도 최소 1과목은 반드시 고2까지 과정에서 확실한 마무리가 되어야 한다.국어 내신은 지난 문제들을 분석하고, 수업 후 수업 내용에서 핵심적인 부분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중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놓아야 한다. 모의고사를 일상화하라학교에서 진행되는 모의고사는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총 6~8회 정도이다. 그리고 고3이 되면 매달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그 격차가 너무 크다. 고2때 미리 모의고사에 대한 영역별 대비, 풀이 시간 안배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국어 영역의 특성 상 오전 첫 시험 과목이라는 점도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모의고사를 일상화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풀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초라도 낭비하지 마라이미 버린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1학년이 의미 없이 지나갔다고 후회하지 말자. 그 시간에 내년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지금 순간을 1초라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을 파악하라! 선택하라! 집중하라! 1초라도 낭비하지 마라! 그럼 성공할 것이다.윤철훈국풍2000학원 고등부 강사문의 02-2654-3907 2017-12-01
- 목동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한 고민 글 목동에 학원을 개원하고 많은 상담을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 학부모님들과 공유해보려 합니다. 목동 아이들은 다른 지역 아이들 보다 많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 중학교 때는 점수가 좋았는데 중, 고등학교에 올라와보니 기대했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실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여러 가지 상담 사례를 통해 어떻게 하면 좋지 않은 공부방법이 개선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첫 번째 - “ 저희 애는 선행이 안 되어있는데 들어갈 반이 있나요? ”대부분 목동의 아이들은 자기 학년 공부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사실 선행이라는 것이 아이가 제대로 따라 와준다면 계속 하게 하는 게 맞지만 이해하지도 못하는데 욕심만 앞서 앞만 보고 끌고 나가게 되면 나중엔 아예 공부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학원선생님이나 부모님이 무리한 선행학습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기 학년 심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두 번째 - “ 이 학원은 숙제는 얼마나 내주시나요? ”거의 대부분의 부모님들을 고민하시게 만드는 부분이 바로 학원 숙제입니다.보통의 아이들은 학원에서 내주는 많은 양의 숙제를 기계적으로 풉니다. 오늘 공부한 것에 대한 체계적인 개념도 잡지 못한 상태로 습관적으로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은 아이의 실력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개념을 정확히 잡고 오답노트를 정리해 한번 실수했던 것을 다시는 실수하지 않게 따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세 번째 - “학원이 너무 많아서 선택이 힘들어요”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중요한 것은 선생님과 아이와의 ‘케미’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부하기 싫었던 학생, 숙제하기 싫었던 학생도 선생님과 ‘케미’가 맞게 된다면 잘 따라올 수 있을 것입니다. 정답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학교 친구들, 주위 지인들의 자녀분들은 어디까지 선행을 하고 있는데 우리아이는 거기까지 못했구나’라고 생각하시는 것보단 지금이라도 제 학년 심화를 열심히 하고 오답정리를 확실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부에 흥미를 붙여 더 나은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동 현수학전문학원 권승현 원장02-2646-8038 2017-12-01
- 고등수학, 문제에 대한 ‘식’을 세울 수 있는 능력 키워야 모르는 외국어로 되어있는 책을 인내심과 의지만 가지고 오랜 시간 읽을 수 있는가?'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 라고 말하는 이에게 묻고 싶은 말이다. 책을 읽고 이해하려면 저 외국어를 해석할 수 있어야하고 그 해석이 수학에서 말하는 개념이다. 문제풀이보다 중요한 개념정리그렇다면 개념은 무엇인가? 수학은 '약속의 학문'이다. '제곱해서 0보다 크거나 같은 것을 실수라 한다.', '원은 한 점에서 거리가 같은 점들의 집합이다' 가 그 예이다. 이 약속에 의해 공식이 나오고 이 공식을 문제에 적용한다. 이것이 우리가 수학적 창의력이라 하지 않고 수학적 사고력이라 하는 이유다. 수학은 약속의 조합이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학에서의 개념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은 약속의 목적을 알고 그것의 수학적 표현을 익히는 것이다. 이 과정이 있어야만 고등수학에서 꼭 필요한 핵심능력인 식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단순히 문제에 주어진 공식에 대입해서 답을 내는 문제는 쉬운 문제에 속하고, 이런 문제는 시험지에서 몇 문제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중등수학에서 계산능력과 암기능력으로 높은 수학점수를 받았던 학생들이 고등수학에서 무너지는 것이다.우리는 그 문제가 왜 어려운지에 대해서도 분석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려운 문제는 왜 어려운 문제인가? 문제에 식을 직접 주지 않아 우리가 직접 세워야하기 때문이다. 식을 세우려면 그 식이 있는 단원을 떠올려야 하고 그 문제와 단원의 내용을 연결시킬 수 있어야한다. 그 단원의 개념은 그 단원의 약속이고 그것의 목적과 수학적 표현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수록 좋은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이 '교과서가 중요하다'라고 말한다.문제를 많이 풀어야 실력이 쌓인다는 분명 맞는 말이다. 하지만 풀기 전 반드시 개념을 철저히 학습해서 문제 풀 준비를 해야 한다. 문제풀이는 항상 마지막 단계이다. 박세리 수학강사세계로아카데미문의 02-2667-0505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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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와 수능국어 잡고 윈터스쿨로 성적 UP 목동 이안논술학원은 사고력과 논리력을 바탕으로 한 논・구술 학원으로 이름난 학원이다. 수능국어 강좌에 유명 온라인 사이트 1타 국어 강사가 오게 되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올라갔고 재수독학학원을 경영했던 노하우를 살려서 2018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새롭게 정비해 목동이안학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목동 이안학원만의 수능 국어 강좌의 특징과 논・구술,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주영준 원장을 만나 들어보았다. 1타 강사에게 듣는 퀼리티 높은 국어 강의 이번 불수능에서 국어가 작년보다 어렵게 나오면서 국어과목을 좀더 철저히 준비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제 수능에서 국어는 전체 점수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변수를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부상했다. 덩달아 국어 과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실력 있는 국어 강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목동이안학원에서는 유명 온라인 사이트 1타 강사인 심찬우 국어 강사를 만나 볼 수 있다. 목동에서 유일하게 목동이안학원에만 출강을 한다. 지난 파이널 강좌가 전타임이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팬 층까지 두터운 강사로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12월 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예정된 ‘심찬우 공감 콘서트’는 전석이 마감되어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심찬우 강사의 국어 수업은 지문을 단순히 밑줄치고 외우게 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읽고 분석 할 수 있는 힘을 키우게 해 준다. 몇 페이지에 걸쳐 나오는 긴 지문을 빠르게 분석해 학생 스스로가 고민하고 생각해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바탕모의고사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바탕모의고사는 평가원의 출제 기조를 따르면서 교사와 박사들로 구성된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출제를 하고 다시 연구진과 외부자문위원들의 감수 과정을 까다롭게 거치면서 만들어낸 문제들이다. 바탕모의고사 또한 목동에서는 심찬우 강사 수업에서만 만날 수 있다. 겨울방학에는 예비고3과 예비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체 개념정리를 하면서 각 영역별로 기초부터 다져나갈 특강이 시작된다. 소수정예로 1:1 대면 첨삭은 기본목동이안학원은 논술학원으로 주변의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 수업 교재는 자체 연구소에서 만들어내는 우수한 교재를 쓰고 있어 수업 시간에 활용도가 높다. 논술이 글쓰기 실력이 아니라는 것은 대입 논술에 대해 알 만한 사람은 모두 알고 있다. 그래서 사고력과 논리력을 심어주는 수업을 진행하는 목동이안논술 수업에 대한 기대감은 클 수밖에 없다. 특히 한 반에 8명에서 10명을 넘지 않게 구성된 학생 수는 논술 수업을 진행하기 적합하다. 소수 학생들의 수업은 강사가 1:1로 개인 대면 첨삭을 진행하기에 적절해 강사와 학생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논술 강사가 개인별로 취약한 부분을 꼼꼼하게 짚어주는 1:1 개인 대면 첨삭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안하는 논술 수업에 100% 만족하고 있다. 국어, 수학, 논술, 자기주도학습으로 구성된 윈터스쿨에서 겨울방학을 성적향상의 기회로~ 목동이안학원의 윈터스쿨은 국어, 수학, 논술 각각의 전문화된 강사와 프로그램으로 운용된다. 심찬우 강사의 국어 특강과 주영준 원장의 수학학습법, 그리고 이안학원의 전문화된 논술 프로그램을 조합해서 최고의 강의와 뿐만 아니라 최고의 학습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윈터스쿨에 참여하는 학생은 심찬우 국어 강사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혜택이 두 배가 된다. 그리고 논술은 복잡하고 어려운 대학입시에서 합격의 기쁨을 가져다 줄 좋은 해결책이다. 이안학원의 전문화된 논술 교재와 강사 그리고 프로그램은 반드시 학생들의 대학합격에 초석이 될 것이다. 이번 윈터스쿨에 논술수업을 같이 진행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시간적・경제적으로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윈터스쿨에서 수학에 대한 기대를 가져도 좋을 것이다. 주영준 원장이 오랬동안 수학학습법을 연구하고 지도해온 노하우를 통해 반드시 학생의 수학 성적을 향상시켜 줄 것이다. 수학과목의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듣고 이해를 해도, 스스로 문제를 풀려면 잘 안 풀리는 특성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학수업, 질의응답, 테스트, 스스로 풀기 등을 효율적으로 구성하여서, 학생들의 수학 문제 풀이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수업 후 이해가 안가는 문제는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 바로 해결하고, 일일 테스트를 통해서 그날 배운 내용을 피드백한다. 완벽히 학생 것으로 체화시킨 후에 귀가한다. 목동이안학원의 주영준 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교수법과 교육학을 계속 공부하고 논문을 쓰고 있는 연구자이기도 하다. 그 결과,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을 연구하고 실전에 적용하여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윈터스쿨에서도 학생들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입시 컨설팅을 20년 동안 해 온 노하우를 살려 학생들의 수험생활에 방향을 잡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통해 부족한 실력을 채워 국어, 수학 등급을 끌어 올리고 논술의 기초를 다지고자 하는 학생은 목동이안학원과 상담해 보자. 문의 02-2347-3861주소 양천구 신목로 53 목동중학교 후문 미진 사우나 빌딩 4층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