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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친구들과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듣고 쓰고 말해요 2015년 개정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교과서 밖의 책을 수업시간에 끝까지 읽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눈 후본인의 생각을 쓰기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특별 단원으로 국어교과서에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신설된다.분당 정자동 탄천초등학교는 개정 교과서 도입 일 년 전인 올해, 전 학년에서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새로운 학교 독서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2018년 도입 될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실제 교육 현장인 탄천초등학교(교장 한만정, 이하 탄천초)를 찾았다.2017년 전 학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한권 통권 읽기’를 시도한 탄천초등학교탄천초는 2016년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며 다독과 독후활동 중심의 기존 독서활동이 아닌 새로운 독서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다수의 교사들에 의해 제시되었다. 마침 2018년부터 그동안 쪼개지거나 개작된 문학작품 수업, 문제풀이에 집중되었던 독서 교육의 방향을 바꾸고자 2015 개정 교육과정에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국어 수업 안으로 들어올 예정이었다.이보다 1년 앞서 2017학년도 학년 별로 교육과정에 적용할 만한 책을 선정해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운영하는 ‘한권 통권 읽기’로 새로운 학교 독서교육을 시도하게 되었다고 탄천초 교사들은 설명했다.2학년과 6학년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1년 동안 어떻게 수업이 운영되었는지 이 수업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은 어떠한 생각을 했는지 들어보았다. 학생들의 발달 단계, 독서 흥미도와 독서 능력,교육과정 관련성 등 고려해 책 선정탄천초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조은미 교사는 “6학년 학생들의 발달 단계, 독서 흥미도 및 독서 능력, 교육과정과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이문열 작가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선정해 1학기 동안 함께 읽었다”면서 “향초를 사용해 따뜻하고 안락하면서도 편안한 독서 환경 및 분위기 조성을 해 국어, 도덕, 사회, 영어 교과를 연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후 아침 독서시간과 수업시간을 활용했다”고 책 선정, 책 읽기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6학년 이승아 학생은 “책을 매번 볼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같이 느껴졌다”면서 “어떤 시선으로 보면 석대와 아이들의 우정을 그린 책, 또 어떤 시선으로 보면 권력과 힘에 관한 책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같은 학년 류윤 학생은 “친구들과 매일 조금씩 책을 읽어본 것은 처음”이라며 “한 문장 한 문장 꼼꼼하게 단어를 찾아보고 그에 대한 생각과 질문을 정리하니 친구들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과 간 통합, 교과 내 통합 등으로탄력적 수업 운영교육부에서는 2017년부터 3~4학년 군에서는 ‘마음을 넓히고 생각을 키우는 독서’로 독서단원을 통해 독서과정에 입문하여 책에 흥미를 느끼면서 습관화하여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고 비판적, 창의적인 사고를 키운다. 2018년부터 5~6학년 군에서는 ‘꿈이 싹트고 슬기를 키우는 독서’로 진로교육이 좀 더 현실화, 구체화되는 시기로 3~4학년의 독서에서 더 나아가 꿈을 싹트게 하고 슬기를 키우는 독서를 지향한다. 한 학기에 한 개 단원(8차시 이상)을 기본으로 수업 시기는 자유롭게 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특별 단원의 성격을 띤다.본격적으로 내년부터 교과서에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다루게 될 올해 2학년 학생들을 가르친 탄천초의 안경예 교사는 “2학년의 특성에 적합한 분량이 비교적 적고 친숙한 그림책 위주로 2학년 사계절 프로젝트 주제와 관련성이 있는 도서 4권을 학기 초에 선정했다”면서 “반 전체가 한 명씩 돌아가면서 한 페이지씩 읽기, 전체를 한꺼번에 다 읽고 매 차시마다 연계된 활동하기 등으로 읽었으며 교과 간 통합과 교과 내 통합으로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으로서로 성장할 수 있어같은 학년 박지우 교사는 “기존에는 수업 도입 부분에 살짝 그림책을 사용하는 정도였다면 올해에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다양한 학습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수업이 진행되었다”면서 “특히 <이게 정말 나일까>라는 책을 읽으며 ‘나’를 주제로 책을 만드는 수업을 한 후 다 완성된 책을 가지고 이번 추석 연휴에 친척들에게 선물했다는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미소를 지었다.2학년 조수빈 학생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동안 각각 새로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고 같은 학년 박예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한 것이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4학년을 맡고 있는 우가을 교사는 “반 전체가 함께 책을 읽는 경험을 공유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성과”라고 이야기하며 “가정에서도 가족과 함께 책을 온전히 읽는 경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책 구입과 관련된 예산 편성과 교사들 간의연대가 필요학생들 간 독서력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책 선정, 수업 운영 등에 지장이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교사들은 ‘함께 읽기’의 힘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책을 많이 읽고, 책을 읽는 능력을 기르는 것보다 교실에서 교사와 반 전체가 같은 호흡으로 책을 읽었다는 것이 생각보다 막강한 힘을 가지더라는 한 교사의 이야기에 교사들은 고개를 끄덕였다.기존의 독서 교육이 학생 개인의 독서력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 이번 독서 교육은 개인의 영역을 넘어 함께 책을 읽었기 때문에 독서력 신장을 넘어 얻어지는 무언가가 있다는 이야기였다. 6학년의 한 교실에서는 ‘오늘의 석대’를 학생들끼리 자발적으로 뽑기도 하는 등 수업 시간은 물론 교실 구석구석 학생들의 삶에 책을 읽은 경험이 녹아난다고도 했다.현실적인 어려움이나 내년,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관련해 교사들의 바람도 들어보았다. 우선 책 구입에 따르는 예산과 관련된 현실적인 아쉬움이 토로되었다. 아울러 교육과정 분석과 재구성, 교과 수업 활용 방안을 위한 계획과 진행까지 지속적인 수정과 보완이 요구되기 때문에 같은 학년 교사들의 연대가 절실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함께 들려왔다. ▒ 표1. 탄천초 ‘한 학기 한 권 읽기’ 6학년 수업사례기존교육과정교육과정 재구성단원차시학습주제차시학습주제6. 낱말의 분류1단원도입/우리가 사용하는 낱말에 대하여 알기1단원도입/우리가 사용하는 낱말에 대하여 알기2-3우리말의 특성을 생각하며 글읽기2-3우리말의 특성을 생각하며 글 읽기-한권 통권 읽기도서(<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읽고 우리말 분류해 보기4-5우리말 낱말 사용 실태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발표하기 / 단원정리4글에서 분류한 고유어를 넣어 짧은 이야기쓰기5우리말 관련 누리집에서 낱말을 찾아보고 정보 나누기6-7우리말 관련 누리집에서 낱말을 찾아보고 정보 나누기6-7우리말 낱말 사용 실태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발표하기/단원정리▒ 표2. 탄천초 ‘한 학기 한 권 읽기’ 2학년 수업사례학기봄여름가을겨울프로젝트즐거운 봄, 함께하는 봄모두모두 친구꿈 찾아 여행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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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밀착 관리, 2년 후엔 영어실력 일취월장 대학 입시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면서 각 대학에서 영어영역의 반영 비율을 낮췄기 때문에 이로 인해 영어 영역의 중요성이 낮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 행간을 들여다보면 오히려 영어는 더 필수적이고, 점차 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라 높은 등급을 받는 것이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이다.때문에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엄마들은 자녀의 영어를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하며 조금이라도 어릴 때 ‘빨리 영어를 끝내놓자’라는 심리가 강해지고 ‘안정적인 수준으로 맞춰 놓아야 나중에 고생을 안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그렇지만, 너무 어린나이부터 입시영어에 노출 시킬 수는 없다. 나이에 맞는 방법으로 영어의 기본을 철저하게 준비하기를 원하는데, 수지에 위치한 닥터정이클래스 수지센터는 이러한 니즈에 대해 필요충분조건을 갖춘 곳으로 지역 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다독하면서도 정독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닥터정이클래스’는 대표적인 영어 도서관 중 하나이다. 그 시작을 들여다보면 대치동에 뿌리를 둔 영어원서 전문 학원의 원조격으로 남다른 프로그램과 내공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은 자기 주도적으로 수준에 맞는 원서를 읽고 헤드셋을 통해 원어민의 스토리텔링을 들으며 책을 읽는다. 철저한 담임제 시스템으로 영어 단어 외우기, 줄거리 요약 및 에세이를 쓰게 하고 첨삭해 준다. 마지막에는 미국에서 개발된 AR(Accelerated Reader) 프로그램으로 책 내용에 관한 퀴즈를 수준에 맞게 풀게 한다. 70점 이상 되어야 통과하고 그 이하는 다시 담임선생님과 함께 철저한 책 이해를 하게 한다. 이러한 개인별 독서 관리, 단어암기와 영작훈련, AR 테스트가 영어 원서를 다독하면서도 정독을 가능케 한다. 특히 닥터정이클래스만의 다양한 워크시트는 꾸준히 개발되어 효과적으로 관리 받으며 큰 부담 없이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습득 할 수 있다. 태솔 석사출신 원장과 해외파 강사들로 포진때론 ‘프랜차이즈는 다 똑같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솔직히 원장의 능력과 내공이 아이들에게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엄염한 현실이다. 이곳은 미국에서 태솔(TESOL) 석사학위를 취득한 문미영 원장을 중심으로 해외 대학 출신 등의 5명의 강사들이 포진하고 있어 철저히 시스템을 관리하고 아카데믹한 분위기로 이끌어 준다. 단어를 외우고 리스닝을 한 후에 쉐도잉(따라읽기)을 하고 그 후 프리토킹, 서술형문제, 워크시트 첨삭 그리고 미국아이들과 똑같은 영어퀴즈프로그램(매번 AR TEST)으로 이어지는 물샐 틈 없는 관리가 특징이다. 모두 1:1이라 개인별 수준과 단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개인별 수준별 독해나 문법, 수능 보카 등을 추가로 더 하고 있어서 재원생 학부모들은 어학원에 대한 필요성 없이 만족하고 보내고 있다문 원장은 “이곳을 메인 영어 학원처럼 주 3회 수업 받으면서 2년 정도 지나니 원어민 수준으로 스피킹과 리딩 실력이 크게 느는 아이들을 정말 많이 봤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있는데, 현재 중학교 학생들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이 나올 정도로 실력이 탄탄하다고 한다. 특히 문법은 고학년 엄마들 사이에서 소문이 난 편, 일대일 관리로 4개월 내지 5개월이면 중학교 문법을 완벽하게 마스터 해 주기 때문이다. 영어원서도 진행하면서 문법진도를 나가니 웬만한 과외나 대형학원보다 훨씬 가성비가 좋다. 그 후로는 고급 독해 또는 구문 독해 등으로 진행 하여 고등학교와 입시로 이어지는 실력을 겸비할 수도 있다 수지 영어도서관 중 최초로 셔틀버스 운행워크시트가 포함되어 있는 개인별 코스 북을 작성하여 매번 아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관리를 해 주는 것이 특징이며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노력을 한다. 그리고 10년 동안 한 곳을 지킬 정도로 영어에 대한 내공이 있으며,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큰 편이다또 수지 죽전 지역 영어도서관들 중 최초로 셔틀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원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 문의 031-262-0539 2017-11-28
- 지역을 잘 아는 국어학원, 학교별 특성 파악해 완벽 대비 전교에서 탑을 하는 학생들도 ‘어려운 과목이 뭐냐’고 물으면 ‘국어’라 답하는 경우가 많다. 수학과 영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준비된 상태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중학교 때와 완전히 달라진 국어에 발목을 잡히기 때문이다. 결국 국어는 입시에서도 당락을 결정하는 킬러 과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전문가들은 “국어는 다른 과목과도 연결이 되기에 국어를 못하면 다른 과목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어, 과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김희원 국어학원’의 김희원 원장을 만나 보았다. 각 학교 출제 경향 알고 맞춤형 대비해야“내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학교마다 다른 출제 경향성을 미리 파악하고, 그에 맞춰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이죠.”김 원장은 인근 고등학교의 예를 들며 각기 다른 학교마다의 특징을 일일이 설명한다. “보정고는 수행평가에서 토론 수업이 많고 지필고사 출제경향을 보면 요새 쉬워졌다고 하나 선택지 자체가 여전히 어렵기 때문에 꼼꼼히 공부해도 고민이 필요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지요. 반면 대지고는 교과서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모의고사형의 난이도 높은 문제가 출제되어 변별력을 높이고 있답니다.” 김 원장이 이처럼 세세한 부분까지 잘 파악할 수 있는 이유는 죽전수지학군에서만 10년이라는 데이터가 쌓여있기 때문인데, 학교별 수업의 특징과 수행까지도 잘 파악하여 완벽하게 대비를 시켜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전 팁 제시하는 족집게 같은 설명이곳은 고등학교 국어에 포커싱이 되어있다. 따라서 중학생들의 커리큘럼도 고등연계과정에 방점을 찍고 있다.“고등국어는 함축성이 커지고 문장의 표현력, 용어 자체가 완전히 달라 창의 논술이나 중학 국어만으로 커버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국어는 크게 비문학, 문학, 문법 영역으로 구분한다. 그중 비문학은 제시문 속 정보 파악이 중요하다고 한다. 배경지식이 문제가 아니라 ‘보기와 질문에서 정보를 가져왔는가’, 또 ‘얼마큼 정리 했는가’가 관건, 때문에 정보를 정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문단을 나누고 구조화 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죽전고가 여기에 중점을 두는 편인데 최근 다른 학교들도 비슷해지고 있죠.” 그리고 영역별 보기 유형이 있는데 보기와 제시문만 보더라도 풀 수 있는 것이 90%이기 때문에 겁먹지 말아야하며, 수능이 가장 바라는 방향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기 때문에 이에 맞춘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편 학생들이 문학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시 영역이다. 김 원장은 “핵심 시어를 찾고 그와 관련된 수식어와 서술어를 보는 눈에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긍정적인 시어와 부정적인 시어를 찾아내어 문제를 푸는 것이 쉽고, 보기를 먼저 읽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한다. 시 내용 파악에 도움이 되기 때문, 이처럼 문제를 푸는 실전 팁이나 틀리기 쉬운 문제도 제시하는 족집게 같은 설명은 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힘인 듯하다.소설은 소설의 3요소에 충실하고 주제, 구성, 문체, 인물, 사건, 배경에서 문제가 다 나오기 때문에 미리 파악해두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지문이 길어지면서 장면이 전환 되는 부분을 찾을 줄 알아야 하고 분석법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충고했다.문법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예전에는 하나의 개념을 알면 풀 수 있는 개념별 단독 문제가 나왔다면 지금은 여러 요소가 복합적인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념 암기는 기본이고 문제풀이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다. 각종 교내 대회, 수행 등을 꼼꼼히 챙겨김희원 원장은 “엄마들이 보통 논술이나 글짓기 등을 많이 시키면 고등국어 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사실 모의고사나 고등 국어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습니다. 초등 때 창의 논술과 작문에 집중하고 중등부터는 고등국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한다.김희원 국어학원은 4명의 강사와 함께 내신과 수능을 다 커버할 수 있는 학원으로 시험 한 달 전부터 내신 체제로 전환된다. 그리고 학교 안에서의 각종 대회, 수행 등을 꼼꼼히 챙기는 학원으로도 입소문이 나 있다. 문의 031-262-8454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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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굿샘 영어학원 확장이전, 새롭게 도약 대구 수성구 범어동 만촌동 지역 초등 5~6학년부터 고3까지를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운영하는 굿샘영어학원은 최근 확장이전을 통해 한층 앞선 양질의 수업과 첨단 수업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영어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굿샘은 초등5-6학년부터 고3까지를 대상으로 듣기 문법 어휘 그리고 구문독해를 중심으로 영어 기초부터 내신과 수능에 집중하는 영어전문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학원 측에 따르면 학원 내에서 공부하는 고3 학생은 매년 60~70명에 이르고, 인근 지역 정화여고 오성고 경북고 대구여고 등 주요 학교의 상위권 학생도 다수 포진해 것으로 알려졌다.수업은 내신과 수능 영어 수업 경험이 풍부한 영어 전공 강사들을 중심으로 내신시험 전 3~4주 동안 학교별 변형 방향 및 수업내용을 철저히 학습하는 내신대비학습과 수능에 대비한 체계적 학습을 시행한다.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굿샘’은 지난 2011년 범어동 경신고 후문 인근에 고등전문 영어학원으로 개원, 내신 및 수능 영어수업과 시청각자료를 이용한 첨단 교육시스템의 개발 및 도입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원생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굿샘학원은 지난 2015년 2호관을 연데 이어, 지난 10월 수성구청역 1번 출구 농협과 대동교회 사이 신축 동원빌딩으로 확장이전하게 된 것. 구범모 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목표한 만큼의 영어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앞선 교육시스템 개발과 도입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올해 수능부터 영어절대평가가 시행된다. 절대평가가 처음 발표됐을 때는 수능 영어의 난이도가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난 9월 평가원 모의평가를 놓고 보면 결코 1등급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구범모 원장은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년에 맞는 체계적인 영어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수시전형확대로 인해 내신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므로 학교별 내신시험에 대한 효율적인 대비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중등 문법과 구문, 고교 내신과 수능 체계적 학습 필요해초등 고학년~중등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법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집중적인 구문 훈련을 실시해 영어 기본기를 닦아두어야 한다. 문법과 구문을 충실히 학습해두면 고교에 진학해 내신 상위 등급 확보와 수능에 대비한 기초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 기초실력을 튼튼히 하기 위한 중등 영어학원을 선택한다면 되도록 담임강사와 코칭강사가 밀착지도를 실시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준별 맞춤학습 관리가 수월하기 때문이다.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학년에 따라 조금씩 달리 학습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1~2 과정에서는 수능 기본 및 심화과정을 준비하며 동시에 학종 대세 시대에 맞춰 철저한 내신 대비를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고3은 EBS연계 및 비연계 대비수업과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고 분석하면서 절대평가 시대에 영어 목표 등급을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등학교 영어학원은 대부분 원장 부원장을 중심으로 전공강사들이 투입되어 수업을 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만큼 수능 및 학교별 내신에 대한 경험과 교육노하우가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는 뜻. 수업은 교재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칠판수업만 강조하는 곳보다 시청각 자료를 효율적으로 접목한 곳이 좀 더 높은 학습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구 원장의 설명.구 원장은 “본원은 대구 수성구 입시학원에서는 보기 힘든 자체 개발한 애플TV 강의 시스템으로 시각과 청각을 효율적으로 결합시킨 문법 독해 수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시청각 수업을 시행해보니 학생들이 좀 더 수업내용을 수월하게 이해하고 학습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2017-11-28
- 서초 지역 중고등 수학, 이제 대치동 갈 필요 없다 방배동 주변의 서초지역 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대치동에서 수학 전문 학원으로 잘 알려진 ‘수학에 미친 사람들’(이하 ‘수미사’)이 지난 10월 방배동에 서초 3관을 오픈했다. 그동안 이 지역 중·고등학생들은 마땅히 갈만한 수학 학원을 찾지 못해 반포나 대치동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수미사’ 서초 3관의 석진영 부원장을 만나봤다.‘수미사’의 가장 큰 핵심은 실력과 인성 갖춘 유능한 강사방배동 서문여중·고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연 ‘수미사’ 서초 3관은 모노톤으로 새로 지은 건물이 입구에서부터 깔끔한 이미지를 준다. 학원 안으로 들어서자 밝고 쾌적한 상담실과 학습공간이 기분까지 산뜻하게 해준다. ‘수학이 걸림돌이 아니라 주춧돌이 되도록 한다’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는 ‘수미사’의 가장 큰 핵심은 바로 유능한 강사진이다. ‘수미사’가 말하는 유능한 강사란 어떤 강사일까? 석 부원장은 “교육특구로 집중되는 전국 최고의 강사들이 평균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수미사의 강사가 된다. 심층면접으로 지원자들의 실력과 인성을 철저히 검증해 선발하며, 선발된 후에는 원활한 소통과 강사평가시스템을 통해 강사들이 200%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끔 근무환경을 조성해준다”고 설명했다.‘수미사’ 서초 3관의 강사평가시스템은 매월 학부모 설문지, 분기별 학생 강의평가서, 진단평가, 상담실 모니터링 등을 통해 평가하며, 8명의 강사진이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한다. 이러한 강사들의 열정은 학생들에게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 ‘수미사’의 타이트한 학습과 철저한 관리에도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힘은 바로 강사들의 역량인 것이다.수준별 반 편성, 타이트한 스파르타 시스템, 빈틈없는 3노트 시스템‘수미사’에 처음 온 학생들은 입학테스트로 학습 수준을 파악해 수준별로 반을 편성한다.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는 정규반은 주 2~3회 수업이 이루어지며 한 반 정원은 8~10명이다. 맞춤반은 주 2~4회 수업에 한 반 정원은 5명이며 심화 과정이나 특정 단원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식의 개인별 맞춤 수업이 진행된다. 내신반은 주 2~3회 수업에 한 반 정원은 10명 내외이며 내신 시험기간에 최고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학교별로 개설된다.학생들은 한 과정이 끝나면 바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성취도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다음 과정의 승급이 결정된다. 성취도 평가 결과 성적이 일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그 과정을 반복해 기준을 통과해야만 승급이 가능하다. 그만큼 반복학습과 심화학습에 중점을 두고 가르친다고 볼 수 있다.또한 ‘수미사’는 ‘스파르타 시스템’으로 타이트하게 학습을 관리한다. 1회 수업은 본 수업(2시간 30분)과 스파르타 수업(학생에 따라 1시간~2시간 이상)으로 구성되는데, 스파르타 시간에는 과제가 미흡한 경우 완수,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한 경우 보충학습, 오답 정리,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타이트하게 학습하게 되며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완벽하게 숙지해야 귀가하게 된다.‘3노트 시스템’도 공부의 빈틈을 철저히 메워준다. 3노트는 수업노트, 오답노트, 숙제노트로 분류하며, 수업 중 개념을 잘 정리한 수업노트는 언제든지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고, 풀이과정을 깔끔하게 작성한 오답노트는 반복학습과 서술형 문항 대비에 유용하다. 3노트의 상호 보완 작용을 통해 내신을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내신 & 모의고사 성적 분석 후 입시 상담 및 학생부 관리 프로그램 제공대입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학생부 관리가 중요해졌다. ‘수미사’ 서초3관에서는 학생들이 이를 따로 준비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석 부원장이 직접 분기별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해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또한 학생부를 분석해 비교과 활동이 미흡한 경우 목표 대학과 학과에 적합한 독서, 동아리, 자율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을 어떻게 보완하면 좋은지 코칭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제 서초지역 학생들은 수학 학습이나 수시 ‘학종’ 전형 준비를 위해 굳이 대치동으로 가지 않아도 가까운 ‘수미사’ 서초 3관에서 바람직한 솔루션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02-3477-0043 2017-11-27
- 마인드맵 정리와 로드맵 풀이로 빈틈이 없게 상위권과 하위권을 가르는 기준이 되는 과목을 꼽으라면 단연코 ‘수학’이다. 수학은 단시간에 성적을 올리기도 쉽지 않고, 또 시간을 들인 만큼 비례해서 성적이 나오지도 않는다. 특히 내신 역시 수능화 되어 수학의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고득점과 연결 지을 수 있을까? 마인드맵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로드맵 풀이로 수학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는 압구정동 ‘수학의 창문’의 조부진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수학 고득점, 3단계 잘 거쳐야조부진 원장은 오랫동안 압구정동에서 수학을 가르쳐 왔다. 대형 강의,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수학 강의를 통해 수학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3단계를 잘 거쳐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1단계는 바로 정리를 잘 하는 것. 수학적 개념이나 공식 등을 쉽게 찾아서 잘 꺼낼 수 있도록 어떻게 정리를 하느냐이다. 2단계는 필요한 개념이나 정보를 적절하게 잘 꺼내는 것이다. 이 역시 1단계에서 얼마나 정리가 잘 되어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3단계는 꺼낸 개념이나 정보를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이다.이 세 단계의 핵심은 바로 첫 번째인 정리의 단계. 얼마나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정리하느냐가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단계를 결정짓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학적 개념과 정보를 정리해야 하는 걸까? 이 과정에서 바로 ‘마인드맵’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마인드맵은 상위권 학생들의 학습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수학에 거부감을 갖거나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효율적이다. 그러나 실제 공부할 때 적용하기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작업은 아니다. 특히 수학 과목에서 마인드맵을 활용하기란 전문가가 아니라면 오히려 방대한 개념과 정보가 뒤죽박죽 엉키게 되고, 또 실제 문제풀이에 적용해 활용하기가 어려운 작업이라고 말한다.효율적으로, 또 더 많이 저장 가능한 마인드맵마인드맵은 하나의 구체화 된 중심 이미지에서 관련된 주제가 나뭇가지처럼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방사사고(放射思考)의 방법이다. 핵심 이미지와 핵심 개념이 중요도순에 따라 연결되기 때문에 필요한 개념을 쉽게 꺼낼 수 있고, 한 가지의 개념에 관련된 정보가 줄줄이 꺼내지게 된다. 마인드맵으로 수학적 개념과 정보를 차곡차곡 정리해두면 필요할 때 막힘없이 쉽게 찾을 수 있고, 또 적용하기도 쉬워진다.조 원장이 마인드맵을 수학교육에 접목한 데에는 오랜 연구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서울대 사범대학 수학과를 졸업한 조 원장은 대학시절부터 수학 교육 방법에 대한 연구와 논문을 써왔고, 실제 수학 강의에서 아이들에게 좀 더 효율적으로, 또 고득점과 연결될 수 있는 교수(敎授)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결과물로 ‘마인드맵’을 적용,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조 원장에게 마인드맵 방법을 적용해 수학을 배운 고등학생 중에는 처음에는 수학 3등급이었지만 내신에서 100점을 득점한 경우도 많다고 한다.각 개인에 맞게 마인드맵을 달리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1:1 지도가 필요하다. 그래서 조부진 원장은 모든 학생을 직접 1:1로 지도하고 있다.로드맵 문제풀이로 약점 보완해야마인드맵을 통해 정리를 잘 하더라도 개인별로 취약한 부분이나 어려운 문제는 있기 마련이다. 약점이 되는 부분을 얼마나 잘 보완하느냐에 따라 수학 점수도 달라진다. 조 원장은 잘 모르거나 어려운 문제는 ‘로드맵’ 문제풀이를 통해 보강을 한다. ‘로드맵’ 문제풀이는 틀린 부분이나 자신없어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고, 수학문제를 ‘수학적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거친다.‘수학적 언어’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수학적 개념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그 개념을 어떻게 적용시켜 문제를 풀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게 되면 1단계의 마인드맵 정리와 연계되어 2단계, 3단계까지 수월하게 진행된다.로드맵 문제풀이 과정은 보통 5~6번에 걸쳐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빈틈이 생기지 않게 된다. 조부진 원장은 오랫동안 ‘마인드맵’ 개념정리와 ‘로드맵’ 문제풀이를 수학 강의에 적용해 전문화, 체계화시켜 왔고, 또 이것을 현장 강습에 적용해왔기 때문에 철저한 현장 전문가로 볼 수 있다.문의 010-3431-7022 2017-11-27
- 성적향상을 위한 오답관리의 중요성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의 성적이 오를까요?” 학부모들과 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다. 사실 질문한 학부모도 정답은 알고 있기 때문에 답변도 간단하다. “열심히 하면 됩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한 만큼 그것에 비례해서 성적이 오른다면 그 누가 공부를 하지 않겠는가.성적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성적향상은 요령이나 꼼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성적향상은 실력향상에서 비롯된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절대적인 실력을 키워야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을 가지고 실력을 쌓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실력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때 쌓인다. 하지만 그 부족한 부분은 결코 쉽게 채워지지 않는다. 애초에 취약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해설지를 보고 이해됐거나 선생님이 풀어줘서 알게 됐더라도 금세 잊어버린다.따라서 오답에 대한 반복학습이 중요하다. 해당 문제만 볼 것이 아니라 관련 유형 문제들까지 스스로 풀어봐야 비로소 그것이 실력이 되고 성적향상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그래서 학생들이 만드는 것이 소위 ‘오답노트’인데, 문제를 쓰고 그것에 대한 풀이를 적어놓는 전형적인 ‘오답노트’는 문제를 풀어도 몇 개 틀리지 않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아닌 이상 효과를 보기 어렵다.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뿐더러 관련 유형의 다양한 문제풀이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학원이나 과외 등의 도움을 받아서 철저한 오답관리를 받는다면 좋겠지만, 일반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은 비슷한 형태의 문제집을 메인교재와 서브교재 2권을 구입하는 것이다. 메인 교재로 한권을 풀면서 틀린 문제나 모르는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서브교재에서 찾아서 더 풀어보는 식이다.이 때 틀린 문제와 몰랐던 문제는 꼭 체크를 해두고 1주일 후, 그리고 시험 직전 다시 한 번 풀어본다면 그에 대한 노력을 성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을 것이다.최낙현고등부 팀장혜움학원문의 02-536-9032 2017-11-27
- 우리 아이 집중력을 키워주는 방법 좀 없을까? 집중력을 가르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가 공부를 힘들어하면 부모님들이 가장 먼저 의심하는 것이 집중력이다. 집중력은 눈에 보이지 않아서 부모님들은 숙제한 분량처럼 간접적인 방법으로밖에 알 수 없다. 머리는 좋은데 집중력이 금세 흐트러져서 공부를 시키기 힘들다는 부모님들의 얘기는 예전부터 많았다.실제로 집중력을 확인할 수 있다면 답답한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게다가 집중력을 키워주는 방법이 있다면 너무 궁금하지 않은가. 본원의 두뇌집중프로그램은 자신의 집중력을 실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로 나오는 자신의 집중력 상태를 스스로 조절하며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집중력이 좋아지면 1시간이 걸릴 숙제를 30분 만에 끝낼 수 있다. 이해력이 좋아지면 2~3번은 읽어야 하는 지문을 1번만 읽어도 되니 짧은 시간에 많은 지문을 읽을 수 있다.집중력이 좋아지는 원리는 무엇일까? 우리 두뇌에 있는 집중력회로(시냅스)가 튼튼해지면 된다. 이전에는 집중력회로가 오솔길같이 좁았다면, 두뇌집중 프로그램을 반복한 후에는 집중력회로가 16차선 고속도로처럼 넓어진다. 집중력회로가 넓어지면, 눈과 귀로 공부한 내용이 전보다 훨씬 빠르게 쌩쌩 달릴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정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뇌는 효율적이 되고 결과적으로 집중력이 높아진 것처럼 보인다. 12레벨로 이루어진 두뇌집중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저절로 집중력회로가 강화된다.집중력회로가 강화된 아이들의 변화는 놀랍다. 숫기 없는 성격이었으나 표현력과 발표력이 향상되며 2학기 부회장을 한 친구, 특정 종목의 운동을 시작한지 1년이 채 안 되었지만 집중력이 높아지고 시야가 넓어지며 은메달을 딴 친구를 본원에 있는 ‘똑똑한 두뇌자랑 게시판’에서 찾을 수 있다.우리 아이의 집중력이 궁금하다면, 두뇌분석테스트를 통해 집중력·기억력·사고력 등 10가지 이상의 두뇌 핵심능력을 알 수 있다. 집중력은 두뇌의 성장발달기인 초등학교에 다닐 때 반드시 키워야 한다. 사춘기가 넘어서면서 두뇌의 집중력회로는 가지치기를 하고 이전까지 개발되지 않았던 두뇌의 영역들은 이후로도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서은주원장뇌움교육 대치점문의 02-2039-0136www.brainyedu.co.kr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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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 공부와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 아이들에게 건강(Health), 상상력(Imagin ation), 사회성(Teamwork)을 키워준다는 세 가지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는 캠프 호쿠레아는 하와이에서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영어 캠프다. 하와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그 속에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캠프 호쿠레아의 2018년도 여름방학 캠프에 대해 미리 살펴봤다. 기숙사에서 진행되는 철저한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캠프 호쿠레아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홈스테이가 아닌 기숙사에서 24시간 진행되는 철저한 관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다. 캠프 호쿠레아의 백재욱 대표는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 시절에 그 어디에도 없는 독창적이고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까지 만들어주기 위해 하와이에서 독특한 영어 캠프를 디자인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그는 특히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안하게 외국 문화를 자연스레 경험하면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와이에서 캠프를 기획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캠프의 주 대상인 7세에서 12살 아이들에게는 세심한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호쿠레아 캠프의 기숙사 생활이 일반적인 홈스테이보다 훨씬 유리한 점이 많다고 했다. 직접 운영하는 원스톱 시스템, 오직 공부에 집중 가능캠프 호쿠레아의 최종 목표는 재미있게 영어공부 하기이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캠프 호쿠레아에서는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꼼꼼히 챙긴다는 일념으로 일체의 아웃소싱이 없이 캠프의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저녁에 잠이 드는 순간까지 오직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사진의 정성스런 손길과 따뜻한 보살핌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영어 교사진은 모두 미국 대학원 출신의 열정 있는 교사들로 구성돼 있다. 캠프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주로 영어수업을 비롯해 뮤직비디오 만들기, 전통의상 만들기 등의 약 10개의 액티비티와 팀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되고 오후에는 골프 등 주로 스포츠 활동 위주로 흥미롭게 짜여있다.또래 친구와 친구 맺어 영어 배우고 사회성도 키워캠프 호쿠레아에는 일반적인 해외 영어 캠프와는 차별화되는 세 가지 독특한 비전과 철학이 깃들어져 있다. 바로 건강(Health), 상상력(Imagination), 사회성(Teamwork)이다. 이때 건강함이란 몸의 건강뿐 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일이다. 두 번째인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와이라는 장소가 선택되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서 캠프 호쿠레아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일은 ‘버디 시스템’으로 현지 또래의 아이들과 친구로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캠프 호쿠레아에서는 이와 같은 ‘버디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현지의 하와이 교육감과 연계해 캠프가 열리는 기숙사 주변 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을 직접 선별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짝을 맺어주고 있다. 버디시스템은 다양한 학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또래 친구와 함께하면서 자연스레 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곳만의 독특한 학습 시스템이다. 현재 캠프 호쿠레아에서는 올 여름방학에 열린 하와이 캠프의 성공적인 진행에 힘입어 2018년 7월~8월에 개최되는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할 국내외 학생 약 80여명을 모집 중이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 하와이를 방문한 부모를 위해서도 별도의 숙소를 마련해 오전에는 요가와 교육 세미나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문의 010-8790-2267 2017-11-27
- 소프트웨어로 대학가는 길 넓어져 2018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코딩이 중고등학교의 정규과목으로 편성된다. 코딩 전문가이자 입시컨설팅 전문가인 뉴대치코딩학원의 대표강사인 고준일 강사는 내년 2019학년도 입시부터는 코딩을 배워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고 한다. 코딩을 배우면서 대학입시까지 확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뉴대치코딩학원의 코딩으로 대학가기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체계화된 코딩 학습과 전문 진로진학 컨설턴트의 컨설팅진학진로컨설팅 1급 자격증과 소프트웨어 관련 국가공인자격증을 지닌 뉴대치코딩학원의 고준일 대표강사는 우선 대입에서 특기자전형의 비중이 줄고 있지만 소프트웨어(SW)특기자전형은 2019학년도에는 420명에서 490명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새로 개편되는 교육과정에 의해 2018학년도부터 코딩이 정규과목으로 들어갑니다. 저희는 코딩을 배운 후 관련된 분야를 전공으로 하는 소프트웨어(SW) 특기자전형에 지원 할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대비해 주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곳에서는 체계화된 학습과 진로진학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그는 일례로 백해무익한 게임에 빠져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던 학생이 이곳에 와서 코딩 교육을 받으면서 HTML5로 웹페이지 만들고 리눅스를 자유자재로 이용하고 있는 사례도 있다고 귀띔했다.4단계 교육방식으로 대입 소프트웨어(SW)특기자전형 대비뉴대치코딩 학원에서 준비하게 되는 각 과정은 특기자전형 지원에 필수 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자기소개서의 외부활동 내역 등을 풍부히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며 자기소개서의 진로적합성을 높여주고 나아가서는 학업역량 평가대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뉴대치코딩학원의 코딩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4단계 교육방식이다. 우선 대입 특기자전형을 목표로 관련 자격증 취득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진로적합성과 학업성취도의 연계활동을 증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에 가장 크게 중점을 두고 있다.첫 번째 과정이 마무리 되면 개발자 프로그램 사용과 자기소개서 상의 전공적합성을 위한 심화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각 공인자격증 취득 후에도 한국의 IT 관련 대학생들의 필수 졸업시험인 TOPCIT에서 1000점 만점 중 적어도 500점은 받을 수 있도록 강도 높게 시험을 대비해줄 예정이다. 이어 세 번째 단계는 개발자도구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 마지막인 네 번째 단계로 개발자 포럼과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이미 이곳에서 일찌감치 코딩 교육을 시작한 학생들은 소논문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롭게 나온 개발 프로그램인 왓슨을 이용해 앱 만들기 등을 하는 등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융합과정을 배우고 있다.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 모집 인원 늘어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을 모집하는 대학의 대표적인 예는 KAIST와 고려대, 한양대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세종대, 충남대 이외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거의 적응되지 않는다는 점이 특이사항이다. 카이스트의 경우 올해 약 20명을 모집했으며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은 소프트웨어 개발, 발명 또는 특허, 벤처(창업)등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취를 거뒀거나 우수한 결과를 산출한 경우다. 코딩을 배우면 고려대는 사이버 국방학과와 컴퓨터공학과에 특기자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서강대는 알바트로스창의전형 공학부의 컴퓨터공학전공에 지원할 수 있다. 2019학년도에는 한양대는 SW특기자전형이라는 전형으로 소프트웨어 인재를 선발한다. 성균관대 역시 소프트웨어과학인재전형으로 약 60명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중앙대도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를 선발하며 역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뉴대치코딩학원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단순한 대입 로드맵 제시를 넘어서 꼼꼼한 개별 관리를 해줄 예정으로 현재 총 5반, 최대 30명을 모집 중이다. 2017-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