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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서초 26개 고교 학생 수, 교원 수 현황 분석 교육열이 높은 강남지역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학생 수도 많은 편이다. 지난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 학교현황(학생 수, 교원 수 등) 공시를 기준으로 강남서초 26개 고교(국립 국악고·특성화고 제외, 풍문고는 2017년 강남으로 이전해 집계에서 제외함)의 학생 수와 교원 수를 분석해봤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학교현황’(2017년 5월 공시 기준)강남서초 고교 대부분 학생 밀집서울시 기준보다 학생 수 많아강남구 고교 학년별 학급당 학생 수는 1학년 28.6명, 2학년 32.3명, 3학년 32.9명이다. 학령인구가 줄어든 것을 고려하더라도 강남서초 고교 중에는 서울시 기준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8명을 훌쩍 넘은 곳이 강남구 9개교, 서초구는 8개교나 된다. 교원 1인당 학생 수도 서울시 기준 14.3명 보다 많은 학교가 강남구 16개교 중 14개교, 서초구 10개교 중 9개교나 됐다.2학년 학급당 학생 수 서울시 기준 30.1명을 넘은 고교는 강남구 14개교, 서초구 9개교나 된다. 3학년 학습당 학생 수도 강남구 13개교, 서초구 8개교가 서울시 기준 29.4명을 훌쩍 넘었다. 교원 1인당 학생 수도 서울시 기준 14.3명보다 적은 학교는 단 세 곳(강남구 2개교, 서초구 1개교) 뿐이었다.▒ 표1. 강남서초 지역과 서울시 학급당 학생 수 비교구분학급당 학생 수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 1학년2학년3학년 강남구28.6명32.3명32.9명15.4명서초구30.4명32.4명31.3명15.9명서울시28명30.1명29.4명14.3명강남구 16개 고교 학생·교원 수1학년 학급당 학생수휘문고 35.5명, 중동고 34.3명… 청담고 23.6명, 압구정고 24.8명강남구 고교 1학년 중 학급당 학생 수가 많은 곳은 휘문고 총 461명(13개 반)으로 학급당 35.5명, 중동고 총 411명(12개 반)으로 학급당 34.3명, 현대고 총 408명(12개 반)으로 학급당 34명, 숙명여고는 총 465명(14개 반)으로 학급당 33.2명 순이었다. 반대로 학급당 학생 수가 적은 학교는 청담고 총 236명(10개 반)으로 학급당 23.6명, 압구정고 총 248명(10개 반)으로 학급당 24.8명, 영동고 총 329명(13개 반)으로 학급당 25.3명, 서울세종고 총 229명(9개 반)으로 학급당 25.4명 순이었다.2학년 학급당 학생수경기여고 39.5명, 중산고 39.1명… 청담고 25.7명, 압구정고 26.6명2학년 학급당 학생 수가 많은 곳은 경기여고 총 514명(13개 반)으로 학급당 39.5명, 중산고 469명(12개 반)으로 학급당 39.1명, 숙명여고 총 578명(15개 반)으로 학급당 38.5명, 경기고 총 531명(14개 반)으로 학급당 37.9명 순이었다. 반대로 학급당 학생 수가 적은 학교는 청담고 총 308명(12개 반)으로 학급당 25.7명, 압구정고 총 346명(13개 반)으로 학급당 26.6명, 영동고 총 445명(14개 반)으로 학급당 31.8명, 개포고 총 358명(11개 반)으로 학급당 32.5명이었다.3학년 학급당 학생수경기여고 40.1명, 숙명여고 39.8명…청담고 25.2명, 압구정고 26.2명3학년 학급당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경기여고 총 561명(14개 반)으로 학급당 40.1명, 숙명여고 총 597명(15개 반)으로 학급당 39.8명, 단대부고 총 542명(14개 반)으로 학급당 38.7명, 중산고 총 461명(12개 반)으로 학급당 38.4명 순이었다. 반대로 학급당 학생 수가 적은 학교는 청담고 총 302명(12개 반)으로 25.2명, 압구정고 총 340명(13개 반)으로 학급당 26.2명, 진선여고 총 275명(10개 반)으로 학급당 27.5명, 영동고 총 453명(14개 반)으로 학급당 32.4명이었다.교원 1인당 학생 수휘문고 22.9명, 숙명여고 19.3명…청담고 12명, 압구정고 12.6명교원 1인당 학생 수가 많은 곳은 휘문고 22.9명, 숙명여고 19.3명, 중산고 18.3명, 현대고와 단대부고가 각각 18.2명이었다. 가장 적은 학교는 청담고 12명, 압구정고 12.6명, 영동고 15.3명, 개포고 15.6명 순이었다. 기간제 교사는 영동고 41명, 단대부고 40명으로 두 학교가 가장 많았다. 물론 기간제 교사에 대한 해석은 다양할 수 있지만, 사립학교에서 젊은 교사진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분과별로 전문화된 교사가 많다는 의미로 추측해볼 수 있다.▒ 표2. 강남구 고교(16개교) 학년별 학급당 학생 수 비교1학년2학년3학년 학교명총 학생 수(학급 수)학급당 학생 수 학교명총 학생 수(학급 수)학급당 학생 수 학교명총 학생 수(학급 수)학급당 학생 수 휘문고461명(13개반)35.5명경기여고514명(13개 반)39.5명경기여고561명(14개 반)40.1명중동고411명(12개 반)34.3명중산고469명(12개 반)39.1명숙명여고597명(15개 반)39.8명현대고408명(12개 반)34명숙명여고578명(15개 반)38.5명단대부고542명(14개 반)38.7명숙명여고465명(14개 반)33.2명경기고531명(14개 반)37.9명중산고461명(12개 반)38.4명⁞ ⁞ ⁞ 서울세종고229명(9개 반)25.4명개포고358명(11개 반)32.5명 영동고453명(14개 반)32.4명영동고329명(13개 반)25.3명영동고445명(14개 반)31.8명진선여고275명(10개 반)27.5명압구정고248명(10개 반)24.8명압구정고346명(13개 반)26.6명압구정고340명(13개 반)26.2명청담고236명(10개 반)23.6명청담고308명(12개 반)25.7명청담고 302명(12개 반)25.2명서초구 10개 고교 학생·교원 수1학년 학급당 학생수서울고 34.4명, 세화고 33.1명…언남고 22명, 양재고 27.5명서초구 고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가 많은 곳은 서울고 총 481명(14개 반)으로 학급당 34.4명, 세화고 총 397명(12개 반)으로 학급당 33.1명, 상문고 총 462명(14개 반)으로 학급당 33명 순이었다. 반대로 학급당 학생 수가 적은 학교는 언남고 총 220명(10개 반)으로 학급당 22명, 양재고 총 303명(11개 반)으로 학급당 27.5명, 동덕여고 총 370명(13개 반)으로 학급당 28.5명 순이었다.2학년 학급당 학생수서울고 37.8명, 서문여고 36.4명… 언남고 26.1명, 동덕여고 30.7명2학년 학급당 학생 수가 많은 곳은 서울고 총 567명(15개 반)으로 학급당 37.8명, 서문여고 총 510명(14개 반)으로 학급당 36.4명, 상문고 총 496명(14개 반)으로 학급당 35.4명 순이었다. 반대로 학급당 학생 수가 적은 곳은 언남고 총 235명(9개 반)으로 학급당 26.1명, 동덕여고 총 430명(14개 반)으로 학급당 30.7명, 서초고 총 377명(12개 반)으로 학급당 31.4명 순이었다.3학년 학급당 학생수서울고 37.3명, 상문고 35.4명…언남고 23명, 양재고 24.5명3학년 학급당 학생 수가 많은 곳은 서울고 총 596명(16개 반)으로 학급당 37.3명, 상문고 495명(14개 반)으로 학급당 35.4명, 서문여고 445명(13개 반)으로 학급당 34.2명 순이었다. 반대로 학급당 학생 수가 적은 곳은 언남고 총 230명(10개 반)으로 학급당 23명, 양재고 총 319명(13개 반)으로 학급당 24.5명, 서초고 총 361명(12개 반)으로 30.1명 순이었다.교원 1인당 학생 수서울고 18.6명, 상문고 18.4명&hellip 2017-11-25
- 2018학년도 대입전형 일정 변경 지난 15일 포항 지진 재난으로 2018학년도 수능은 1주일 연기된 11월 23일에 치러졌다. 교육부는 수능 연기를 발표한 다음날인 16일 대학입학전형 일정에 대한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대학별 논술 및 면접 등 수시 전형 일정과 정시 일정도 1주일씩 연기됐다.그 주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봤다.수능 이후 2018 대입전형 주요 일정 변경- 대학별 논술, 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을 1주일씩 연기- 수능 이의신청(11/23~27), 정답 확정(12/4), 수능 성적통지(12/12)- 정시 일정도 1주일 순연- 추가모집 일정 조정교육부는 대입전형 일정을 조정해 대학입학전형 실시 및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 주말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대학별 논술, 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을 1주일씩 연기되었고, 수능 시험 이후 이의신청, 정답확정 등의 일정도 1주일씩 연기됐다. 수능 채점기간은 현재 19일에서 18일로 단축해 12월 12일까지 학생들에게 수능 성적표를 통지한다. 정시 일정도 1주일 순연되며, 정시 이후 추가모집 일정을 조정해 입학 및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세부 변경 일정은 표 참고)▒ 일반 대학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일정 신-구 대조표구 분2018학년도 (당초)2018학년도 (변경안)◦수시 학생부작성 기준일◦정시 학생부작성 기준일◦ 2017. 8. 31.(목)◦ 2017. 11. 30.(목) ◦ 2017. 8. 31.(목)◦ 2017. 12. 7.(목) 수시모집◦원서 접수기간◦ 2017. 9. 11.(월)~15.(금) 중 3일 이상◦ 2017. 9. 11.(월)~15.(금) 중 3일 이상◦전형기간 ◦ 2017. 9. 11.(월)~12. 13.(수)(94일)◦ 2017. 9. 11.(월)~12. 20.(수)(101일)◦합격자 발표◦ 2017. 12. 15.(금)까지◦ 2017. 12. 22.(금)까지◦등록기간◦ 2017. 12. 18.(월)~21.(목)(4일)◦ 2017. 12. 25.(월)~28.(목)(4일)◦미등록충원합격통보마감◦ 2017. 12. 27.(수)(합격자 발표 21시 까지)◦ 2018. 1. 3.(수)(합격자 발표 21시 까지)◦미등록충원 등록마감◦ 2017. 12. 28.(목)◦ 2018. 1. 4.(목)정시모집◦원서 접수기간◦ 2017. 12. 30.(토)~2018. 1. 2.(화) 중 3일 이상◦ 2018. 1. 6.(토)~1. 9.(화) 중 3일 이상◦전형기간 ◦ 가군 : 2018. 1. 3.(수)~11.(목)(9일)◦ 나군 : 2018. 1. 12.(금)~20.(토)(9일)◦ 다군 : 2018. 1. 21.(일)~29.(월)(9일)◦ 가군 : 2018. 1. 10.(수)~18.(목)(9일)◦ 나군 : 2018. 1. 19.(금)~27.(토)(9일)◦ 다군 : 2018. 1. 28.(일)~2.5.(월)(9일)◦합격자 발표◦ 2018. 1. 30.(화)까지◦ 2018. 2. 6.(화)까지◦등록기간◦ 2018. 1. 31.(수)~2. 2.(금)(3일)◦ 2018. 2. 7.(수)~9.(금)(3일)◦미등록충원합격통보마감◦ 2018. 2. 13.(화)(합격자 발표 21시 까지)◦ 2018. 2. 20.(화)(합격자 발표 21시 까지)◦미등록충원 등록마감◦ 2018. 2. 14.(수)◦ 2018. 2. 21.(수)추가모집 ◦접수・전형 및합격통보마감◦ 원서 접수/전형/합격자 발표2018. 2. 18.(일)~25.(일) 21시 까지◦ 원서 접수/전형/합격자 발표2018. 2. 22.(목)~26.(월) 21시 까지◦등록기간◦ 2018. 2. 26.(월)◦ 2018. 2. 27.(화)* 출처 :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2017. 11. 16일 공지주요 입시기관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일정 변경수능과 대입전형 일정이 1주일씩 연기되면서, 주요 입시기관의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와 정시 지원 관련 설명회도 1주일씩 연기됐다. 대성학원이나 이투스는 기존 예약이 그대로 유지돼 다시 예약할 필요가 없지만 종로학원은 설명회 장소 변경 등으로 새로 예약해야 하므로 설명회별로 예약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입시기관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입시 전략 설명회 일정대성학원: 11월 26일(일) 오후 2시, 이화여대 대강당1부 : 입시과학! 수시 파이널 전략 및 정시지원 가이드(고은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2부 :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투스: 11월 25일(토) 오후 2시, 한양대 올림픽체육관1부 :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정시 지원 흐름 예측(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2부 : 정시 지원 시뮬레이션 및 배치표 활용법(김태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종로학원강북지역 - 11월 24일(금) 오후 2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강남지역 - 11월 24일(금) 오후 6시, 진선여고 대강당메가스터디: 11월 23일(목) 오후 6시 30분, 온라인 Live 설명회1부 : 수능 가채점 분석을 통한 지원전략(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2부 : 대학별 논술 최종 점검(인문논술 최인호 강사, 자연논술 김종두 강사)유웨이: 11월 26일(일) 오후 2시SH 서울 주택도시공사 2층(대청역 8번 출구)1부 :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점수대별 지원전략(백승환 유웨이평가연구소 부소장)2부 : 수능 직후 필수 체크리스트(이만기 유웨이평가연구소장)진학사, 스카이에듀: 11월 25일(토) 오후 2시, 진선여고 회당기념관1부 : 수능 가채점 분석과 정시 흐름 예측(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2부 : 정시 대학별 지원전략(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수석연구원) 2017-11-25
- 전체교과 균형있게 완벽히 공부한 학생이 의대 간다 의대진학은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전형, 논술전형방법으로 선발하고 정시에서 수능으로 선발한다. 어떤 학생이 이 전형들을 통과하여 합격하는가? 그렇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수학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어떤 학생이 의대에 진학하는가?의대에 합격하는 학생을 분류해 보자. 수능 네과목을 완벽하게 공부한 학생. 학생부 교과가 매우 우수하거나 교과와 비교과가 동시에 우수한 학생. 수학논술과 과학논술이 탁월하면서 동시에 수능이 매우 우수한 학생. 영재고 과고에서 수월성을 입증한 학생이 그들이다. 우수성이 드러나는 유형은 다르나 그 유형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이고 만약 다른 유형에 노력을 집중하였다면 또한 성과가 나올 학생일 것이다. 그 요소들의 우선순위는 어떻게 생각 할 수 있을까. ‘수능>교과>논술>활동’ 이렇게 볼 수 있다. 전형에 따라 다르니 일반화 하지는 못한다.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중학생이라면 ‘국영수과 심화>내신>독서,활동’의 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전체 교과 편식 없이 균형 잡힌 학습 먼저 수능을 완벽하게 준비하여 국어, 수학, 과학, 영어를 가능하면 각각 100점 받아야 한다. 수시는 수능 3과목 1등급이 최저학력기준 통과 요건이다. 어떤 한 과목에서 실수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은 4과목 모두 1등급을 확보할 준비를 한다. 수시에서 합격하지 못하면 정시에서는 거의 완벽한 수능 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에 더더욱 각 과목 100점이 목표이다. 올해부터 영어 절대평가가 시작되어 90점 이상 맞으면 1등급인데 실수를 감안하여 95점 수준으로 공부해야 한다. 결국 국어 100, 수학(가) 100, 과학 50+50, 영어 90이상이 목표다. 여기서 전과목 만점이 나오거나 어떤 과목에서 1개정도 틀리는 학생이 정시 가군 서울대, 나군 연대를 써서 합격하게 된다. 물론 수능 난이도에 따라 커트라인은 달라질 수 있다. 과탐은 화I+생II 선택이 많다.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의 내신성적은 학교에서 1,2등이다. 각 학교의 이과 1등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대상자가 된다. 수시 6개의 원서 중 한 개를 학생의 성적이 탁월한 경우에는 서울대 의대를 쓰지만 보통의 경우에 서울대 자연계열 어떤 학과에 지원한다. 나머지 5개를 다른 대학 의대에 지원한다. 교과전형과 학종 합격자들의 교과성적 분포가 일반고 경우 1.0~1.5이다. 서울대는 교과성적을 정성평가하기 때문에 정량평가하는 대학과는 다른 관점에서 성적을 본다. 서울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평가하여 학업이 가장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하여 의사로서의 자질과 인성을 보고 최종합격자를 엄선한다. 서울대를 합격하는데 연대는 떨어지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데 이는 평가방법이 다르고 평가에 주관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수학공부. 자신을 믿고 후회 없이 달려야최상위권의 수학 공부법을 요약해보자. 하나, 만점을 향한 로드맵. 둘, 수학논술 준비하기. 셋, 수학공부 주의사항이다.만점을 향한 로드맵을 만들기 위하여 먼저 내 문제점을 정확히 살펴야 한다. 어떤 문제를 보고 최초에 생각을 못해 낸다면 그것은 자기 실력이 완성된게 아니다. 개념이 부실한지, 그것이 어느 단원인지, 단원연결에 있어서 확장개념인지 표현의 문제인지, 문제형태나 해석의 문제인지, 취약한 유형이 있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로드맵을 짤 수 있어야 한다. 만점을 향한 공부는 결국 통합적인 개념복습이 답이다. 만점을 받고 싶으면 반드시 개념노트 단권화를 실천해야 한다. 이때 기본개념을 정리하고 기출분석과 연관배경개념이 함께 정리 되어야 한다. 이는 수학논술을 함께 준비하는 길이고 정리자체가 자신감을 준다.수학논술 대비는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공부를 시작 할 시점은 수능 진도를 완료하고 부담감을 더는 선에서 빠를수록 좋다. 예비고3 겨울방학에 수학논술 예시와 기본접근법을 배우면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교과개념 복습시 수학논술 개념을 확장하고, 대학별 기출분석 자료를 가지고 문제유형을 분석하며, 기출을 풀면서 답안작성과 전개의 표현을 익히는 것이다. 일단 희망 대학의 문제들을 경험해야 견적이 나온다. 수학논술은 몰라서 라기보다는 익숙하지 않아서 실력발휘가 안된다. 따라서 초기에는 많은 문제 쓰기가 아닌 같은 문제를 처음 쓰고 다시 써서 비교해 보고,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중기에는 정기적으로 두 번씩 써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시험 직전에는 첨삭이나 외부 평가를 통해 치명적 오류나 실수가 없는지를 점검한다.수학공부 할 때 주의사항이다. 반드시 해야 할 공부법과 해서는 안 될 것을 정리한다. 이제 고교 2,3학년 최상위권이 되면 때로는 문제를 모두 푸는 것이 아니라 고난도나 취약유형을 집중해서 풀어야 한다. 첫 식을 세우고 문제접근 훈련을 하면서 첫 식이 맞으면 스킵해서 효율성을 살린다. 오답노트에 오답의 이유를 적어보고 개념 연관지도를 그려보기도 한다. 그리고 수능유형에 익숙하도록 규칙적인 모의고사 연습을 한다. 수학공부에서 해서는 안되는 주의사항을 체크한다. 내신에만 집중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다음으로 계속 미루는 것을 경계한다. 그리고 모든 문제를 다풀고 채점해서 90점대라는 자기만족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경계한다. 유형을 암기하려는 잘못된 성실함과 수리논술의 커리를 타면서 수능 고난도 해결을 태만히 하는 것을 경계한다. 일산 후곡분석수학 입시전략연구소 임재도 소장문의 031-921-1020 2017-11-24
- ‘누가 서울대에 진학하는가? 아니 진학해야 하는가?’ 어떤 학생들이 서울대에 진학하는가?서울대는 신입생을 수시인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약 75%, 정시인 수능에서 약 25% 선발한다. 문과는 수능 전체문제 중에서 4개 정도, 이과는 6개까지 틀리면 합격할 수 있다. 그럼 75%인 수시는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가? 반에서 1등, 전교에서 1등 같이 일반고에서 서울대를 1~2명 가는 걸 보면 전교 1~2등은 해야 진학 할 수 있는 것만 같다!그런데 자사고인 용인외고와 하나고의 경우 매년 서울대를 수시로 50~70명의 학생들을 합격시킨다. 합격자의 내신도 1등급대에서 4등급대까지 다양하다. 소위 말하는 전교 1~2등이 아니다. 전교 1등부터 전교 100등까지 골고루 합격한다는 이야기다.넓고 깊게 공부하라는 의미서울대의 일반고와 특목고의 선발기준이 다른가? 아니다 같다. 그럼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 도대체 서울대 수시의 선발기준은 무언이고, 서울대가 말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무엇인가?서울대 아로리(서울대 웹진)에 소개된 한편의 동영상이 모든 것을 말해 준다. 10여분짜리 이 영상을 잘 보면 오로지 한가지만을 외치고 있다!“우린 창의적 인재를 원하다구!! 그러니 제발 교과서만 달달 암기하지 말고 넓고 깊게 공부 좀 해!”벌써 3~4년을 지속적으로 외치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좀처럼 믿지 않고 들으려 하지 않는다.넓고 깊게 공부하라는 이야기가 교과서를 10번 반복하라는 이야기일까? 야자를 새벽 2시까지 더 하거나, 잠을 더 줄이고 EBS문제집을 더 풀면 되는 건가? 엉뚱한 방향으로 노력의 크기를 키워 가는 학생들을 보면 진심으로 안타깝다. 소위 서울대에서 말하는 자신이 주어진 교육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넓고 깊게 공부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양성평등’의 문제 교과서 1장이면 충분할까?우리가 배우는 생활과 윤리 (비상교육 출판) 80쪽을 펼쳐 보면 ‘양성평등’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양성평등이란 남성과 여성의 두 성이 권리나 의무, 신분 따위에서 차별이 없고, 한결 같음”이라고 정의한다. 이 후 성 정체성과 성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자는 무미건조한 문장으로 마무리 된다.과연 인류의 기원과 함께 진행된 이 복잡 미묘하고 중요한 양성평등이라는 문제가 교과서 달랑 한 장으로 이해되고 정리될 수 있는 문제인가? 우리는 이런 교과지식만으로 만족해야 되는가? 더 나아가 이 한 장의 내용을 시험에 나온다는 이유로 반복적인 암기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이러한 지식들을 열심히 암기해서 100점 맞고 1등급이 된 학생을 창의적인 인재라고 부를 수는 없다. 더더군다나 양성평등을 암기로 공부한 인재가 이 사회의 시급한 과제인 ‘양성평등’의 문제를 해결해 줄 진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까?우리나라 양성평등 문제의 현주소는 어떠한지, 우리나라의 어떤 분야와 계층에서 양성평등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건지, 이러한 양성평등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사람과 집단은 어디에 있는지, 선진국의 양성평등 사례는 어떠한지, 현실적인 양성평등을 위한 실천사례와 행동전략은 무엇이 있는지 등에 대해 스스로 찾아보고 발표하는 수업과 공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우리의 교육이 사회문제를 ‘암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를 ‘공감’하고 ‘대안’을 찾는 교육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그래서 교과서의 지식만 반복하고 그 지식만을 확인하는 활동과 평가는 사라져야 하는 것이다.그리고 서울대는 이런 비판의식과 대안이 넘치는 학생들이 진학해야만 한다. 이것이 내가 학종을 지지하고 강조하는 이유다.고수남 원장운정 열린고등부학원 원장파주 열린학원 대표이사문의 031-947-2018 2017-11-24
- 노원 지역 고등학교 국어 내신 학교별 공략법 2017년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현재 중학교 3학년,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 2015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고, 교육부의 수능개편안이 1년 유예되는 등 교육계의 잦은 변화에 고교 선택에도 많은 고민이 따를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한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인근 고등학교 내신국어에 대한 분석 및 학교별 공략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진고는 과학 중점학교로, 국어 과목은 쉬울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등 국어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로 출제되기 때문에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객관식의 선지 문장을 길게 늘여놓고 그럴듯한 문장들 속에 정답을 감추고 있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은 학교에 속한다. 또한, 핵심적인 문제는 오히려 쉽게 출제를 해서 큰 변별력이 없으나, 핵심을 조금 벗어난 내용에 대해 묻는 문제나 외부 지문을 활용한 문제에서 높은 변별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자습서 위주의 학습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시험 범위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 외부 자료들을 통해 실력을 갖춰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대진여고는 모든 문제가 상중 이상의 난이도에 해당하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이며, 한 문제당 소요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학교 출제 경향에 맞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깊은 사고력을 묻는 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 지문에 대한 숙지를 기본으로 다양한 심화 학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한다.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외부지문이 워낙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낯선 지문에 대한 해결이 가능하도록 학습하여야 한다. 또한, 단어 뜻과 한자성어를 이용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므로 평상시에 어휘를 대비해야 한다.■ 서라벌고의 경우 교과서, 자습서 활용이 굉장히 뛰어난 학교이다. 기본적으로 성실한 학습 태도를 요구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중학생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자습서를 반복적으로 읽어서 내용 일치 유형, 학습활동 확인 유형, 빈칸 유형 등에 대비해야 하며 이외에 한자성어, 어휘 풀이 관련 유형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갈수록 객관식 지문이 길어지는 점, 외부 작품 연계 유형이 출제되는 점을 고려하여 수능형 국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서라벌의 가장 큰 난제는 배점이 큰 서술형이다. 학습활동이나 자습서 본문을 활용하여 문제를 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낯설지는 않지만 주어진 조건에 맞게 완벽한 문장으로 쓰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정확한 문장을 쓰는 연습이 중요하다.■ 서울외고는 교과서 이론과 관련된 기본기를 바탕으로 외부지문과의 연계 문제가 늘어가고 있어 암기식 공부를 지양하고 심화 응용력을 점검하는 유형의 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학생들 간에 변별력을 주기 위해 서술형을 더 까다롭게 출제하여 난이도가 계속 상향되고 있다. 서울외고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모의고사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좋은 내신 등급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서술형에서 부분 점수를 주지 않는 문제도 다수 있어서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신여고의 국어는 인근 학교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중학교 때처럼 교과서 학습활동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이 어렵다. 반드시 평소 수능형 공부에 집중해야 하며 모의고사 연습을 통해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접해봐야만 학교 시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문학의 접근법, 고전 문학의 갈래별 특성, 탄탄한 문법 기초가 배경이 되어야만 어느 문제에서든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전통적인 ‘모두 고르시오’ 유형에 대비하여 주어진 선지를 확실하게 골라내는 학습이 필요하다.■ 재현고는 무엇보다도 참고서에 충실한 학습이 필요하다. 출제율이 높은 평가문항집과 출판사 제공 문제에 대한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고, 참고서 읽기를 통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서 범위 외에도 모의고사 출제 작품이 추가되며 외부지문으로 구성된 문항은 비교적 선명하므로, 외부지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본문과의 관계를 짚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재현고는 어려운 제재보다 쉬운 제재의 문항을 어렵게 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쉬운 제재를 더욱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 혜성여고는 전통적으로 객관식에서 외부 작품을 많이 활용하는 학교이다. 유명한 작품도 있지만 낯선 지문들도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에 관한 공부가 아닌 낯선 지문을 활용할 수 있는 수능형 국어 지식을 갖춰야 한다. 자습서 숙지는 기본이며 그 이상의 응용능력이 필요하므로 평소 국어 공부에 대한 개념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최근 서술형의 경우, 기존 출제유형인 서답형이 아닌 문장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평소 단답형뿐만 아니라 긴 문장형으로 답을 해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2015개정교육과정이 고교현장에 도입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교과목의 변화다. 눈여겨보아야 할 점은 일반·진로선택과목으로 개설되는 수업이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과 긴밀한 연관성을 갖는다는 사실이다. 결국, 이는 수시,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에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등을 중심으로 지원자의 학업 동기, 열정, 발전 가능성 등을 입학사정관이 확인하는데, 이 과정에서 입학사정관은 지원자가 교과수업을 통해 어떤 분야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으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비교과 활동을 보며 학업역량과 전공적합도를 평가한다. 따라서 이러한 비교과 활동에도 관심을 두고 고등학교를 선택하시길 바란다.국권논술국어학원김영미 강사 2017-11-24
- 고교 내신, 모의고사로 시작해야 한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발표’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의 76.2%를 수시 모집에서 선발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5%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학생부 위주 전형은 전체 모집인원의 65.9%이자, 수시 모집인원의 86.2%에 해당한다.이를 다시 말하자면 날이 갈수록 대입 준비에서 수시 영역의 중요성이 높아져 가도 있으며 그것의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내신 성적이라는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 후 가장 열을 올려야 하는 것은 바로 내신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고1 학생들 입장에서 앞으로를 어떻게 준비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일 수 있을까?수능이 곧 내신, 내신이 곧 수능중학교 때 우수한 점수를 받던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고등학교에서는 그 점수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중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던 아이가 갑자기 공부가 싫어져서 일까? 아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수능형 문제 출제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중학교 때까지의 내신은 단순히 교과서의 내용을 암기했는지 여부를 물어보는 것에 불과하다. 교과서의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얼마나 꼼꼼하게 암기하고 있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소위 말하는 ‘벼락치기’가 가능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단순 암기력이 좋은 학생이라면 수업을 열심히 듣지 않아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않아도, 시험 범위의 내용을 다 암기하고 있다면 상위권 점수를 받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다르다.고등학교 진학 후 가장 처음 보는 3월 모의고사, 뒤이어 4월의 중간고사까지 시험을 보면 학생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다. 바로 처음 접하는 문제 유형을 만나기 때문이다. 수업 내용을 단순히 알고 있는지 여부만 물어보던 중등 내신과는 달리 한 번도 본 적 없는 작품들이 모의고사에서는 대다수, 내신에서도 외부지문으로 출제되는 것이다. 단순 암기력으로 버티던 학생들은 이러한 차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할까?수능 문제의 기본 틀은 ‘지식’을 물어보는 것이 아닌 ‘독해력’에 있다. 그리고 이 ‘독해력’은 한순간에 키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바로 예비 고1 시기가 가장 중요해 지는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이미 늦었다. 중학교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업량과 높은 수준의 내용들에 이것을 소화하려고 하는 데에만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모두가 학습의 중요성을 알고 모두가 공부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시기에 남들보다 앞서고자 한다는 것은 두 배, 세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러니까 바로 지금 이 시기가 적정기인 것이다.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 할까? 첫 번째는 바로 모의고사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화법, 작문, 문법의 15문제, 독서와 문학의 30문제로 구성된 한 회의 모의고사는 매번 다른 문제가 출제 되고 있지만 각 문제들의 유형은 정해져 있다. 즉, 유형만 파악 할 수 있다면 그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또한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매주 한 회의 모의고사를 풀어본다는 것은 모의고사에서 요구하는 ‘독해력’이 쌓여 있지 않은 지금 당장으로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모의고사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모의고사로만 키울 수 있다. 문제 해결력과 독해력 상승의 키워드는 바로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것이다.그리고 바로 이 과정이 내신에의 준비로 이어지는 것이다.박유빈 강사국풍2000학원 국어과 2017-11-24
- 예비고1 영어 학습 전략 이미 기말고사를 마친 중3 학생들은 여느 때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고교영어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하다는 착각을 버리고, 체계적이며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영어가 쉬워졌다는 착각도 역시 버려야 한다.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이 5.39%(27,695명)로 밝혀지면서,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역습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중학영어는 교과서 위주로 내신에 대비하면서 수행평가를 관리하면 큰 문제가 없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내신과 수능 두 가지를 모두 대비해야 한다. 내신영어의 경우, 시험범위와 난이도 모두가 2~3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중학교 시험범위가 교과서 2~3과 정도였다면, 고교 내신영어의 시험범위는 교과서 2~3과, 부교재, 모의고사, 단어장 등으로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유의할 점은 내신영어의 경우, 학교에 따라 시험범위, 난이도, 변별력 등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내신성적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수능영어를 기준으로 꾸준히 학습하면서, 학교의 내신유형과 선생님의 스타일을 제대로 파악하여 올바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의 경우, 고교 내신대비 때마다 700~1,000개의 어휘를 한꺼번에 암기해야 하는데, 이는 사전에 어느 정도 어휘력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단기간에 익히기에는 부담스러운 분량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고교 단어장을 선택하여 매일 일정량을 꾸준히 학습할 필요가 있다. 고교 문법은 매 시험마다 전 영역을 다룬다고 볼 수 있다. 교과서 주요 문법은 정해져 있지만 부교재나 모의고사 역시 시험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에, 사실상 문법의 전 영역을 알고 있어야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따라서, 고교 입학 전까지 문법 전 영역에 대한 고른 이해를 목표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문법실력이 어느 정도 갖추어졌다면, 알고 있는 문법지식을 독해에 적용하는 구문독해 능력이 필수이다. 지문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이해가 전형적인 독해 문제는 물론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하는 토대가 된다. ※ 고교영어 수준별 영어학습전략하위권- 전체 영어학습 시간의 70% 이상을 어휘학습,나머지 30%는 문법과 구문독해에 투자- 실전문제 풀이보다는 한 문장씩 천천히 분석하여 문장구조를 올바로 이해하려고 노력- 구문독해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문법지식이 필요하므로 기초단계부터 체계적으로 학습중위권- 영어학습 시간의 40% 를 구문독해, 30%를 어법, 나머지 30%는 어려운 어휘학습에 투자- 기본 어휘력을 바탕으로 문장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함.- 헷갈리는 문법개념을 제대로 정리하면서 문장구조와 어떻게 연관되는지 파악.상위권- 전체 영어학습 시간의 50%를 문제풀이에 투자하여 실전감각을 기르도록 한다.- 영어학습 시간의 25%는 풀어 본 문제의 채점 및 오답의 원인을 분석하는 데에 투자- 나머지 25%는 고난도 어휘학습에 투자하여 어려운 지문의 이해능력을 향상시킨다. 자!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 이제 행동하고 실천할 때이다. 영어학습법은 다양하지만 만약 대부분의 학생들처럼 영어전문학원을 선택할 생각이라면, 전반적인 영어학습에 대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그 지역에서 오랜 기간 신뢰와 명성을 쌓아온 어학원을 선택하자. 더불어 인근 고교의 내신유형과 공략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입 전형의 큰 틀까지 이해하여 지도할 수 있는 어학원이라면 믿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승리어학원라진욱 원장 2017-11-24
- 예비고1 영어학습법 성적이 좋던 나쁘던 간에, 그리고 공부를 좋아하던 그렇지 않던 간에 모두가 겪게 되는 고등학교 입문 과정에 중학생이 어떠한 방식으로 대비해야 할지는 많은 학생 학부모님들께서 궁금해 하는 점입니다. 이에 간단히 다음과 같은 세 명언을 떠올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1. 영어 내신 준비 : 험한 언덕을 오르려면 처음에는 서서히 걸어야 한다.실제 공부 양이 많아지고 누구나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하지만 학생들이 처음부터 힘을 주어 공부하다가 혹시라도 앞으로의 3년에 쏟아 부을 힘을 겨울방학에 소진해버리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현실의 반복 때문인지 학생들은 겨울방학 때 문법 특강을 몇 번이고 듣지만 첫 중간고사 때 학교에서 듣는 수업에서 이해할 수 있는 문법은 거의 없는 기괴한 현상이 벌어지죠. 답은 살짝 힘을 빼는 것입니다. 학생이 방학 때 배운 것은 고등학교 전 학년에 걸친 문법 개념이기 때문에, 즉 한 번에 전 영역을 건드리고자 하였기 때문에 다음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1학년 영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너무 미리 앞서나가려고 하지 않아야 합니다. 살짝만 힘을 빼고 1학년 내신 범위에 해당하는 문법 개념을 “꼼꼼하고”, “완벽하게” 준비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2. 영어 모의고사 준비 : 기회는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다.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고 나서 고3 학생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현상이 벌어질 것입니다. 대한민국 학부모님들께서는 ‘우리 아이 정도면 90점은 넘겠지’라는 굉장한 착각에 빠져 있는데요. 제가 영어를 가르치면서 대한민국 대학입시제도의 불확실성과 학생들이 공부에 임하는 자세에 비추어 볼 때 확신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번 2018 대입 수능 시험에서 태반이 영어 89점 받아서 재수하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 대다수의 학생들은 ‘설렁설렁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다가 이전에 받을 수 있었던 2등급도 3등급으로 떨어뜨리고 말 것입니다. 게다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면 영어 시험에서 1등급을 받는 사람이 예상치를 훨씬 웃돌 수도,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죠. 그리고 이와 같은 현상은 이 글을 읽는 학부모님들의 자녀가 고3이 되기 이전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고요. 자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고요? 이와 같은 절대평가 영어 시대로의 격변기를 ‘기회’로 삼아 최상위권의 허를 찔러버리는 것입니다. 겨울방학 내신대비는 1학년 문법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하는 것을 목표로, 모의고사 대비는 1학년 전반에 걸쳐 고2, 고3때에 방심하고 있는 학생들의 우위에 설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3. 암기는 원리를 보완하고, 원리는 암기를 보완한다.예비 고1 영문법 공부법현 교육 체제를 겪고 있는 한 학생을 데려다가 학부모님들께서 많이 접해본 ‘성문 영문법’을 읽게 하거나 ‘수학의 정석’을 혼자 공부하게 만들면 단언하건데 그 학생의 성적이 어떠하던 간에 3일 이상 그 책으로 공부하지 못합니다. 학습의 방법론은 개념을 분절하여 하나하나 암기하는 방식에서 ‘일반적 원리’를 이해하는 쪽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항상 어려워하는 가정법 과거완료를 배울 때 다음과 같이 배웠을 것입니다. if절에 had p.p, 주절에 조동사 + have p.p.(학부모님들께서도 어려워했을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문법을 단순 암기하면 고등학교 3학년 될 때까지 헷갈립니다. if절과 주절 모두 had pp(과거 완료)이지만 단지 주절에는 조동사가 나오기에 <조동사+원형>의 원칙을 지켜주고자 have p.p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암기하듯 가르치는 문법에서 벗어나야 이와 같은 사고를 다른 과목에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이에 이정스터디 학원에서는 <Grammargna Carta>, 일명 문법헌장이라는 이름으로 겨울방학 문법 특강을 진행합니다.예비 고1 독해 공부법독해의 기본은 단어, 그리고 문장 해석, 그리고 그 이후에 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주변에서 ‘논리’에 기반을 둔 대충대충 식의 해석에 허튼 힘을 쏟다보니 단어와 해석의 기본이 되어있지도 않은 학생들이 가장 기본적인 문제를 많이 틀리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영어의 기본은 무조건 단어암기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문장 구조를 파악하고(이를 문장 해석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나서 문단 구조를 파악(이를 논리독해라고 부릅니다)하는 것입니다. 단계를 밟지 않는 학생의 경우에는 반드시 다음 단계의 난이도가 이전 단계의 허술함을 파고들게 됩니다. 정규수업 기간 동안 고1 학생들에게 매주 2~300개의 단어 암기를 시켰고 매번 시험 성적을 학부모님들께 전송하였습니다. 내신 때에도 마찬가지로 단어 암기를 꼼꼼하게 시험보고 피드백을 준 결과 어느 한 학생은 중간고사 20점으로 들어와 다음 시험에서 85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시점에서 아직 영어 성적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적인 단어 암기에 힘을 쏟으시길 바랍니다. 영어 문장의 주어 동사 순서는 오히려 직관적이고 쉽습니다. 이번 겨울은 반드시 단어에 올인 할 때입니다.윤훈관 강사이정스터디학원 강사 2017-11-24
- 의대 및 최상위권 대학 공략법 요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최대의 문제점은 너무 막연하게 입시를 준비하신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연세대 의대에 가고 싶어 하는 한 학생이 있다고 하자. 문제는 이 학생이나 학부모 심지어 학원조차도 연세대 의대에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학생을 뽑는지 도무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방법을 모르는 것도 큰 문제지만 그 방법이 상당히 심오한 “설계” 작업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연세대 의대에서 가장 학생을 많이 뽑는 전형이 뭔지 아시는가? 황당하게도 27명이나 뽑는 과학공학 인재 전형이다. 이는 12명을 뽑는 학생부 종합전형보다 2배이상 많은 규모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일단, 학생부 교과 전형(학교장추천)으로 10명을 뽑는다. 교과 50%,비교과 50%를 반영한다. 이때 비교과란 자기소개서, 독서, 봉사활동 및 다양한 외부활동을 의미한다. 외부대회를 쓰지 못하지 않나요? 하시겠지만, 과목명이 들어간 올림피아드, 예를 들어, KMO같은 대회만 기술할 수 없다. 아무튼, 교과전형인데 어이없게도 2차에서 성적 40% 면접 60%를 반영한다. 결국, 면접에서 아주 어려운 다양한 수준의 문제를 통해 학생을 선별해 내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능 최저는 반영하지 않는다. (연세대 면접형- 수능 최저 없음)그 다음이 학생부 종합전형이다. 총 12명의 학생을 선발하는데 1단계에서 서류로 *일정배수를 선발한다고 되어있다. 즉, 자기가 원하는 만큼 일단 1단계에서 뽑겠다는 것이다. 황당하기 짝이 없다. 내신이 좋지 않아도 일단 우수하다고 판단되면 뽑겠다는 것이다. 이는 우수한 특목 자사고 출신 학생들을 뽑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2단계의 경우 성적 70%, 면접 30% 이고 수능최저가 있다.제일 어처구니 없는 것은 과학공학인재 전형으로 연세대의대에서 교과, 종합전형의 TO를 합친 것 보다 더 많은 27명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심지어 20명을 뽑는 정시보다 7명이 더 많다. 결국, 연세대 같은 경우는 교육부의 지침을 매우 잘 따르는 것처럼 하면서도 실제로 특기자 전형의 형태로 엄청난 인원을 선발하고 있는 것이다. 연세대는 실제 3천여명의 입학정원중에 897명을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국제계열 437명, 과학공학인재전형 245명 등)이 과학공학 인재 전형의 자소서 같은 경우는 일반 자소서의 양식과 다르며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1. 고등학교 재학 중(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일로부터 과거 3년 이내) 특기자로서 본인의 역량을 가장 잘 나타내는 성취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서대로 최대 3개까지 작성하여 주십시오. 또한 각각의 특기역량에 대해서 경험적 사례를 들어 성취 과정 및 의미를 기술하여 주십시오.대부분 합격자들을 보면, 한국뇌과학캠프(KBSO)나,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 혹은 카이스트영재교육원,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등 과학 관련 외부대회들로 채워져 있다. 재미있는 것인 서울대에서 개최하는 한국뇌과학캠프가 뇌과학올림피아드에서 뇌과학캠프로 이름을 바꿨다는 것이다. 왜일까? 올림피아드는 교육부에서 자소서에 기술하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에 이름을 바꾼 것이다.1년에 1천 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의대합격자의 90% 정도의 학생의 자소서에 이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참 황당한 것이다. 사교육 유발요소 차단에 앞장서야할 서울대가 손수 대회를 진행하고 후원까지 하고 있다니 말이다. 고려대는 어떻게 뽑고 있는지 아시는가? 고려대는 국제인재 전형과 과학인재 전형을 올해부터 통합해서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553명 정도를 선발하는데 의대만 10명을 특기자로 선발한다. 정시와 같은 수준으로 실제로 이는 엄청난 숫자이다. 무엇을 보는 줄 아신다면 충격을 받으실 것이다. 고려대는 TEPS, TOEFL점수 및 AP, 각종 대회 스펙까지 모두 반영하며 작년 국제인재의 경우 텝스 점수가 없는 학생은 아무리 내신이 좋아도 떨어졌다. (실제로 실력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이과생도 이렇게 뽑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박종덕 대표대치입시컨설팅(하버드영어학원 원장)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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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하이업 ONE Voca Master 어휘 교육 센터 개원 학생들이 영어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바로 단어암기이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단어를 알지 못하면 영어 학습 진도를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영어 학습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가장 힘들어 하는 영단어 학습을 극복하는 길은 과연 없을까? 노원의 대표 영어학원 하이업이 굿모닝 보카 교육시스템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중계동에 굿모닝 보카 직영 Voca Master 어휘 교육 센터를 개원하면서 ‘오프라인 영단어 습득 노하우 교육, 통합이미지 연상 온라인 시스템, 개인별 관리 시스템’을 강점으로 그 유용성을 더욱 인정받고 있다. 황보희 원장을 만나 하이업ONE 보카 마스터 센터만의 어휘 교육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했다.어휘 교육센터 영단어 교육시스템단어암기는 단순히 머리가 좋거나 학생이 알아서 스스로 외우면 된다는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 교육이 바로 하이업 영어학원이 런칭한 ‘ 하이업ONE 굿모닝 보카 어휘 교육 센터’의 시작이다.단어야 말로 올바른 학습법을 가르쳐야 단어 학습에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그 습득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단어를 학습했을 때 누구라도 어휘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하이업 영어학원이 도입한 굿모닝 보카 시스템은 이미 15여 년 전 단어교육 연구소를 세우고 차근차근 이론을 만들고 학생들에게 적용하면서 영단어 학습역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기관에도 보급해왔다.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도 실패하지 않는 영단어 교육시스템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한 어휘코칭 센터를 중계동에 런칭하게 된 것. 황보 원장은 “영어교육자로서 영단어는 학생들이 외우고 학교에서는 평가 중심으로 전개하는 것이 늘 안타까웠다. 영어의 뼈대가 되는 단어 암기를 교육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절실한 문제이고, 여기에서 하이업ONE 굿모닝보카 어휘교육센터 영단어 교육시스템 개발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설명했다.단어 의미암기, 스토리텔링 활용한 통합이미지 연상법으로 습득력 UP‘뜻’ 암기방식의 경우 단순 글자암기 또는 말로 외우는 비효율적인 방식을 벗어나 [통합 이미지 연상법]으로 훈련시키고 있다. 특히 표제어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한 단어가 가진 여러 개의 뜻들(다의어)까지도 한 번에 모두 익힐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이미지 기법을 단어마다 제공, 훈련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배달하다, 연설하다, (공격을)가하다, 구하다, 분만 하다.’ 라는 5개의 의미를 가진 deliver 는 ‘짜장 배달원 등장 - 대중에게 연설하는 사람- 공격을 가하는 장면-배달원이 연설자 구하다- 그 와중에 여성이 분만하다’는 스토리가 담긴 이미지 한 컷을 익히는 방식이다. 이런 교육은 하이업ONE 굿모닝 보카 어휘 센터만이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어휘 학습 시스템 중의 하나이다.어원학습 NO, 글자 덩어리로 이해하는 훈련으로 효율성 최대치로 끌어올려굿모닝 보카 어휘 교육센터 교육법의 강점은 스펠링의 경우 자음, 모음 암기 방식에서 탈피하여 글자덩어리로 결합 이해하는 트레이닝 과정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lighthouse’ 스펠링을 익힐 때 light와 house가 결합하여 lighthouse란 단어로 이해하듯 모든 스펠링을 알파벳 암기가 아닌 글자 덩어리로 이해하여 보는 즉시 암기하는 역량을 키우는 방식이다.그렇다면 스펠링 암기에 중요한 과정이었던 기존의 어원 학습법이 교육현장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는 어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습득하는 그릇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단점을 고려하여 어원 또한 즐겁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것이 황보 원장의 설명이다.확대 심화되고 있는 학교 수행평가에 최적화된 어휘 학습해를 거듭할 수록 확대, 심화 되고 있는 학교 수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방법에 대한 해법을 스토리텔링식 어휘 학습법에서 찾을 수 있다. 주제를 정한 글쓰기, 모둠별 발표 수업 등 다각화 되고 있는 영어 과목 수행 평가에서는 기존의 지필 평가에서 요구되었던 단편적 어휘 지식을 넘어 어휘의 다양한 의미와 활용에 대해서 유연히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함에 있어 폭넓은 어휘 지식은 어학적 핵심 역량 중에 하나라 할 수 있다.황보 희 원장은 “영어학습의 시작은 단어암기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들이 시작부터 좌절하지 않고 즐겁게 영어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단어의 스펠링, 뜻, 발음 등 체계적인 트레이닝 과정이 우리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 다음단계로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숙련도를 높여 현미경식 빅 데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어휘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한다. 201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