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술형 공부 방법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본다. 하나는 말이고 다른 하나는 글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은 그동안 서술형 교육은 등한시 해왔다. 평가의 편의를 위해서도 그랬고 또 요구되는 인재상도 창의적인 인재보다는 성실하고 주어진 일을 잘 처리하는 사람들이 많이 필요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이 변했다. 주도적으로 일을 찾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창의적 인재가 필요해졌다.학교 교육에서 글을 쓰는 훈련이 잘 안됐던 이유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고서를 쓰는 것도 처음에는 힘들어 한다. 그리고 생각도 정리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금은 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시험을 치른다. 서술형 시험을 경험해 보지 않은 세대와 지금 서술형 시험을 경험한 세대는 글 쓰는 실력에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왜 학생들이 서술형 공부가 필요하고 공부를 하는데도 효율적인데 서술형 공부를 하지 않을까? 여러 이유들이 있을 수 있다. 먼저 익숙하지 않은 게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학생들이 너무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이다. 마음이 급해서 답안을 차분하게 작성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빨리빨리 해치우고 지나가도 겨우 할 수 있는 분량을 공부하다 보니 차분하게 서술하고 그것을 되돌아보는 여유가 없는 것이다. 이로부터 서술형 공부방법의 중요한 얘기가 이미 나왔다. 문제 수를 줄여서 답안 작성을 차분히 해보고 또 첨삭을 받아보고 모범답안과 비교를 하는 일들을 해나가는 것이 가장 전형적인 방법이다. 좋은 선생님에게 첨삭을 받고 문제의 방향을 잡지 못했을 때 지도를 받는 것도 필요하다. 이렇게 느리다고 생각되지만 한 문제 한 문제씩 써 나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계적인 서술형 답안 작성법이 몸에 배게 된다. 이렇게 수학문제를 서술해나가는 훈련을 하다보면 답만 찾아내는 공부를 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논리성이라는 부분을 몸으로 실감할 수 있다.이제는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이나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나 서술형 공부로 방향을 전환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심상헌원장위키매틱스문의 02-535-8965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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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제시와 학습량 증대 위한 +α class 차별화된 내신 대비로 입소문이 난 ‘파라투스 수학’이 시스템에 변화를 시도한다. 수시 입시 확대와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수학 내신 성적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입시전문가와 함께 총괄 학습관리 시스템을 시작한다는 ‘파라투스 수학’의 김한섭 원장을 만나보았다. 정확한 정보전달과 적합한 방향제시김 원장은 “정확한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해 학습량을 증대하려는 것이 이번 변화의 핵심입니다”라고 설명한다. 현실 가능해 보이는 목표는 강력한 학습동기를 유발시킨다. 문제는 상위권의 학생이라도 학습량 증대를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 ‘파라투스 수학’에서는 +α class(이하 알파반)를 마련하여 Push Up 방식으로 학생의 수학실력 향상을 꾀한다. 재원생은 선택적으로 알파반을 수강할 수 있지만 비재원생의 경우 알파반만 수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알파반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입시전문가인 장원호 부원장과 학습과정 상담 후 개별 수업 내용을 결정하게 된다. 고3이 되어서야 받는 입시 컨설팅 내용을 알파반을 통해 미리 맛보게 되는 것이다.학습량 증대와 스스로 문제해결능력 배양알파반은 다음 4가지 경우의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첫째, 선수과목 이수로 이론 수업을 들은 학생의 경우다. 이 경우에는 반복적 강의식 수업을 수강하는 대신 학생 스스로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두 번째는 보다 많은 학습량 이수로 계산 실수를 줄이고자 하는 학생의 경우다. 세 번째는 자기학습주도방식으로 공부를 하고 싶지만 행동이 의지를 따르지 못하는 경우다. 집중력 저하로 단위 시간 당 학습량이 적은 학생에게 학습목표에 부합하는 학습량을 부여하고, 관리하게 된다. 끝으로 네 번째는 내신 진도 종료 후 수능 문제풀이를 일찍 시작하고 싶은 학생의 경우다.담당 강사는 수업 당일의 진도를 수업 전에 학생에게 공지하고, 학생은 정해진 진도를 노트에 풀어 담당 강사에게 확인받는다. 담당 강사는 목표 진도 완수를 위해 학습시간 중 실시간으로 개별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하며, 매시간 단위로 중간 체크를 한다. 해당 수업 종료 후에는 학부모에게 매번 진도 완수 여부를 문자로 발송한다. 월간 일정이 마무리 되면 학부모에게는 월별 리포트가 전해지며 그 결과에 따라 목표 수정 등이 이루어진다.김 원장에게 알파반 운영 계기를 물으니 “수학이 대학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학 성적을 기준으로 대략적인 학생의 진학 방향을 제시할 수 있더라고요. 고3에서는 한계가 있지만 1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를 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답한다.기존의 장점은 그대로알파반을 운영한다고 해서 기존의 ‘파라투스 수학’의 장점들을 놓치는 것은 아니다. 수업을 진행하는 모든 강사가 대치동 고등부 수학 7년 이상의 경력 강사이며, 원장반을 포함한 모든 수업이 보조강사 없이 이론수업, 문제풀이, 확인학습까지 본 강사에 의해 진행된다.내신을 위한 2WAY교재(단원별 소책자로 구성된 실전 문제집+서술형 고난도 문제집) 시스템도 그대로이며 내신 대비 매 수업마다 주제별 오늘의 과제, 실전문제 복습, 서술형 대비, 학교별 기출문제 모의고사로 이루어지는 4Print System의 빈틈없는 수업 구성도 그대로다.무분별한 선행이나 백화점식 학원 순례로는 결코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렵다. 조금이라도 일찍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설정해 학습량을 늘려간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입시 결과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문의 02-555-7254, www.paratus.co.kr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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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AT 고득점 위한 리딩 학습 전략 SAT가 New SAT로 바뀌면서 시험 운용방법도 달라졌다. 여러 번 시험에 응시한 후 과목별로 가장 좋은 결과만 반영되는 superscore로 평가하는 학교들이 많아졌다. 한국 학생들은 대체로 Math의 점수가 높지만 Reading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많다. New SAT Reading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SAT 강의로 명성이 높은 ‘필립스교육어학원’의 Dennis Jun Kang 부원장을 만나 New SAT 고득점을 위한 리딩 학습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New SAT 리딩의 특징New SAT에서 리딩은 65분 동안 52문항을 풀어야 한다. 비판적 독해 경향의 문제들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수가 줄었다. 비판적 독해 문제에서는 분석과 추정을 통해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또한 그래프나 도표 등을 말로 표현해야 하는 비문학 지문이 늘었다. 추론보다는 사고력을 보는 문제들이다. 주어지는 독해의 지문은 총 5개. 그 중 문학 지문은 많으면 두개에 불과하다.달라진 New SAT 리딩에서는 앞 문제와 관련하여 논리적으로 근거를 찾게 하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앞 문제에서 판단을 잘못했을 경우 다음 문제도 연속적으로 틀리게 된다. 또한, 작가가 특정 문구나 문장 혹은 글 전체를 쓴 목적을 알아내야 하고, 작가의 전반적ㆍ부분적 논조를 파악해야 하며, 작가의 성향을 파악해야 고득점를 올릴 수 있다. New SAT 리딩 문제풀이의 정석New SAT 리딩 고득점의 해답은 빠른 정독에 있다. 700자 정도의 지문을 3분 안에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 천천히 정독을 하거나 내용 파악을 못한 채로 속독만 하면 효율성이 떨어진다. 데니스 강 부원장은 “SAT 만점자들의 공통점은 어려서 부터 책을 많이 읽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한 번이라도 책을 완독하도록 격려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다시 읽을 때는 그만큼 어렵지 않고 속도가 납니다. 그렇게 책 한 권을 3번 정도 읽으면 스스로 빠른 정독법을 체득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강조한다.데니스 강 부원장이 제안하는 문제풀이 노하우는 다음과 같다. 우선 주어진 지문을 빠르게 정독한다. 그다음 문제를 읽은 후 문제에서 가리키는 지문의 위치로 다시 찾아가 정독한다. 이제 보기를 보지 않은 채 답을 예측한다. 보기를 먼저 읽었을 때 빠질 수 있는 함정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다. 마지막 단계로 본인이 예측한 답을 보기 중에서 찾으면 된다. 그는 “이 방법은 만점을 받은 제 자신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대다수 만점자들의 경험을 통해 검증된 방법입니다. 리딩 만점이나 고득점을 원한다면 반드시 이 방법대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문제부터 읽고 접근하는 방법에는 함정이 있을 수 있음을 경고한다. 3번의 테스트 통한 정확한 실력 진단‘필립스교육어학원’에서는 3번의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진단한다. 처음에는 실전과 똑같은 시간을 주고 풀어보도록 하고, 그 다음에는 추가시간을 주고 같은 시험문제를 시간제한 없이 풀어보도록 한다. 그 뒤 강사는 두 시험 사이의 편차를 보고 학생의 문제점이 시간 안배에 있는지, 세부요령 부족에 있는지, 지문 이해력 자체에 있는지를 파악해 반 배정을 한다.데니스 강 부원장은 “학생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되어야 몇 점까지 올릴 수 있는지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600점대 학생들과 700점대 학생들의 교습법은 완전히 다르게 진행되어야 하거든요. 만약 적합하지 않은 반에 배정될 경우 아무리 오래 강의를 들어도 실력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그의 경험에 의하면 700점대 학생을 800점 만점으로 만드는 것이 상대적으로 600점대 학생을 700점대로 끌어올리는 것보다 용이하다고 한다. 정확한 실력 진단과 정도에 충실한 학습법. 결국 SAT 고득점은 시간이 걸리고 힘이 들어도 정도를 걷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달콤한 열매다.문의 02-545-0885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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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인교육 우리의 교육열은 뜨겁다 못해 간혹 삐뚤어지기도 한다. 최고의 막장 드라마 주인공 최순실도 자신의 딸 정유라를 위해서 온갖 전횡을 일삼았다. 결과 중심의 교육열이 만든 폐단이다. 결과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청년들의 커리어는 온갖 고통을 딛고 점점 더 화려해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기업에서는 뽑을 인재가 없다고 걱정이다. 분명히 잘못된 줄 알면서도 경쟁적인 교육구조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우리들. 이대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위험하다. 자기주도학습의 권위자 송인섭 교수(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명예교수)를 만나 새로운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행복하게 스스로 공부하는 법 깨우치기송인섭 교수는 새로운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으로 ‘전인교육’을 이야기한다.자기주도학습의 주창자로서 작금의 교육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느끼고 수년간연구를 거듭해 온 결과다.송 교수가 말하는 ‘전인교육’이란 무엇일까? 전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만드는 교육을 뜻한다. 여기서의 전인성이란 ‘자생력을 가진 전인적 인간의 모습’을 말한다. 송 교수는 “공부든, 일이든 자기가 하면서 즐겁고 행복해야 1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즐거우면 누가 뭐라고 말하기 전에 스스로 즐거운 행동을 찾아하기 마련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우수한 학생을 원하기도 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이 갖고 있는 우수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평생학습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한 개인이 자생적으로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자기주도적인 사고와 학습태도가 필요하겠죠. 행복하게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첫 단계는 신 자기주도학습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과 전략‘한국전인교육캠퍼스’는 송 교수가 한국교육의 패러다임을 연구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5가지 센터를 중심으로 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첫 번째 센터는 학습심리검사연구센터. 학습에 관련된 다양한 행동 특성을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판단하는 곳이다. 학생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문제를 근거로 학생 개인에게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처치해 학생의 전인적인 행동변화를 가져오게 한다. 두 번째는 학습문제상담센터. 무력감, 이탈행동, 학습의 어려움 등 무수히 많은 문제에 대해 그 분야의 최고 권위자와 함께 답을 찾아 과학적으로 학생 개인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센터이다.세 번째는 공부전략센터. ‘송인섭 공부전략 연구팀’이 연구한 자기주도공부전략 모형은 모두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제 1단계는 검사 및 프로그램 단계, 제 2단계는 동기 심화주도 프로그램과 학습몰입의 단계, 제 3단계는 자아존중감 프로그램 단계이다. 학생들은 3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으로는 학업 수행이 향상되고, 장기적으로는 전인적 특성을 통한 학습의 극대화가 나타나 진정한 자생적 자기주도학습자로 변하게 된다. 네 번째는 진성영재교육센터, 다섯 번째는 진로개발센터이다. 함께 학습전략 생각하는 심포지엄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해서 내 자녀의 학습전략은 어떻게 해야 되고, 문제가 있을 때는 어떤 논의를 어떻게 해야 하며, 내 자녀의 미래는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답을 찾아야 할까? 답을 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송 교수는 ‘사람중심의 학습전략을 함께 생각한다’는 주제로 2016 한국전인교육캠퍼스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설명회 당일 선착순 30명에게는 송인섭 교수의 저서 <나의 꿈과 끼, 행복 그리고 성공 법칙>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국전인교육캠퍼스 2016 심포지엄>▶대상 : 유아ㆍ초ㆍ중ㆍ고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인원 : 250명(선착순 예약자)▶일시 : 11월 26일(토) pm2:00~5:20▶장소 : 대치4동 문화센터▶후원 : 양서원출판그룹, 한국학교교육연구원, 한국영재교육센터▶예약 : 한국영재교육센터 홈페이지(www.gmsedu.com)▶문의 : 031-712-6567 2016-11-12
- 수능 당일 준비물 챙기기 2017학년도 수능이 다음 주 목요일(11월 17일)이면 치러진다. 수능 전날부터 당일 아침까지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나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수능 날 가져가야 할 준비물은 일주일 전부터 미리 생각해보고 빠짐없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금지 물품에 대해서도 미리 숙지해 고사장에서 당황하거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부모가 아이를 위해 챙겨야할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락과 간식이다. 수능 당일 휴대 가능한 준비물에서부터 도시락까지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17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예방 안내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및 휴대 가능 물품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스마트워치·스마트센서 등 웨어러블 기기,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가 해당된다.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제출한 물품은 응시하는 모든 영역/과목의 시험이 끝난 후 되돌려 받을 수 있다.1, 3교시 시작 전 수험생 본인 여부 확인 시, 휴대한 시계를 신분증·수험표 등과 함께 책상 위에 의무적으로 올려놓도록 하고, 감독관이 시계를 점검한다. 감독관의 시계 확인 요구에 불응하는 경우에도 부정행위로 간주된다.시험 중 개인이 휴대할 수 있는 물품으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과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 등이다. 특히 이번 수능에서는 이미 예고한 대로 휴대 가능한 시계의 범위가 축소되고 점검을 강화하므로 유의해야 한다.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 펜은 시험실에서 개인당 하나씩 지급된다. 샤프 펜은 개인이 가져올 수 없으며, 컴퓨터용 사인펜, 연필, 수정테이프 등 개인이 가져온 물품을 사용해 전산 채점 상 불이익이 발생한 경우 수험생 본인이 감수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따뜻한 도시락과 영양 간식으로 에너지 보충수험생 도시락은 소화가 잘되는 부담스럽지 않은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지만 그 또한 아이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아이의 기호와 식성, 영양, 소화력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준비해야 한다.보온도시락을 준비할 때는 적당한 크기의 보온력이 좋은 것으로 선택한다. 인터넷보다는 직접 보고 크기, 휴대성, 보온력 등을 따져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엄마들 생각보다 밥을 많이 먹지 않으므로 너무 크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휴대하기 좋다. 날씨가 추울 수 있고 교실 밖 교정에서 바람을 쐬며 점심을 먹을 수도 있으므로 음식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보온력이 좋은 것을 고른다. 따뜻한 물을 담을 수 있는 보온병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도시락 메뉴는 특별식보다는 따뜻한 밥과 평소 수험생이 집에서 자주 먹어 익숙한 반찬 서너 가지면 적당하다. 여학생들 중에는 긴장감이 커서 점심을 거의 못 먹어 죽을 싸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도시락 싸가는 것을 귀찮아하더라도 수능 주간에는 도시락과 친숙해지도록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김밥은 따뜻하게 먹기 어려워 소화가 안 될 수 있으니 겨울철 수험생 도시락으로는 부적절하다. 또, 차가운 우유도 장이 민감한 학생에게는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바나나나 귤처럼 비타민이 풍부하면서 먹기 편한 과일, 따뜻한 음료와 시원한 음료 한두 개, 낱개로 포장된 달달한 초콜릿이나 포도당 캔디, 견과류 등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여유 있게 넣어주면 쉬는 시간에 챙겨 먹을 수 있다. 2016-11-12
- 올바른 과외에 대한 단상 검색창에 ‘과외’를 검색해보면 수많은 관련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 일선 광고업체부터 학습방법, 과외와 학원의 차이, 장·단점 등 정보의 양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실제 학습컨설팅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내용의 허와 실을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현재의 교육과 입시에 관한 흐름상 어쩔 수 없이 동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일례로 학원과 과외교습의 차이, 나아가 과외교습이 가지는 특별한 장점은 학습시간에 대한 효율성과 질문의 용이함, 성적향상에 대한 기대감 정도로 추려볼 수 있다.너무나도 당연시하는 이 항목들에 대해 필자는 전적인 동의도 부정도 할 수 없다. 그동안 수많은 상담을 진행하면서 체득한 결론은 교습방법이 학원이든, 과외든 주체인 학생의 의지가 절대적인 역할을 하며 부수적으로 학부모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이다.학원이나 과외선생님의 실력을 논할 때 소위 실력 있는 선생님의 기준은 ‘잘 가르친다’에 맞춰져 있겠지만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원하는 실상은 다를 수 있다. 학습하고자 하는 이론의 명확한 전달과 더불어 아이의 공부환경과 패턴을 바꿔줄 수 있는, 학습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선생님을 원한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수많은 사교육업체에서 그러한 선생님들이 포진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나름의 커리큘럼을 피력하지만 우리아이의 성적은 왜 제자리인가를 생각해보면 단순히 학원과 과외의 겉표면에 드러난 장단점이 판단기준이 될 수 없음을 쉽게 알 수 있다.단순히 아이에게 맞는 성격 좋은, 유명한 선생님이 아닌 전체를 바라보며 학부모님, 학생, 선생님의 동의를 구하고 공통적인 목표와 그에 따르는 만족감을 찾는 과정과 해법을 제시하는 선생님이 필요한 때이다. ‘커리큘럼대로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가 아닌 의지와 열정을 찾아주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멘토를 의미한다.과외교습 한 번의 연결에 몇날 며칠 회의를 거쳐 상담하고 학생의 학습 성적, 생활패턴을 따져가며 그에 맞는 선생님을 선별하는 작업을 거칠 때마다 ‘이렇게까지’라는 걱정 아닌 걱정스러운 말을 듣곤 하지만 ‘잘 가르치는 선생님’의 선호기준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오늘도 우리는 장고를 진행 중이다.서웅석 전문과외매니저전문과외컨설턴트 꼴찌들아공부하자 2016-11-12
- 국어공부 혁명을 이루었다! 국어공부는 단순히 내신성적이나 수능성적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교육현장에서 20년간 몸담고 있다 보니 매체와 교통이 발달한 지금의 우리 현실에서는 국어능력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 특히 글 못 쓰는 박사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 웃지 못 할 우리의 현실이다. 아무리 쓸모 있는 지식도 그것을 표현하고 전달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인 것이다. 대체 이러한 국어능력은 언제 길러지는 것일까?초‧중‧고‧대학 제도권 교육을 받으면 자연스레 형성되는 것이 국어능력일까? 실제로 지금의 내신국어나 수능 국어영역 시험, 대학별 논술 시험은 모두 사실적 읽기능력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어휘력과 문장 독해력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 ‘어휘력’이란 낯선 단어에 대한 대처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한국어 어휘의 근간을 이루는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의 대치능력과 추론능력, 변용능력 등을 측정하고 있다. 문장 독해력이라는 것도 길고 복잡한 문장을 간추려 핵심어를 중심으로 요약하고 상위어를 가늠하여 재구성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국어능력을 막연한 책읽기나 필독서 중심의 교과서 읽기만으로 충족시킬 수 있을까? 우리의 국어교육은 한글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지만 실상 학습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방목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어교육과정 자체에 어휘추론 능력이나 문장 독해력을 기술적으로 가르치고 평가하는 부분이 간과되어 있기 때문이다.우리의 교육현장에서는 중등내신 국어를 암기과목쯤으로 여기며 문제집이나 자습서만 암기해도 90점대 이상을 맞을 수 있도록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 문제만 틀려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성적이 급감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요즘은 서술형 평가가 확대되면서 서술능력으로 변별력을 두기도 하지만 이것이 근본적으로 학생들의 국어공부에 대한 인식이나 자세를 바꾸지는 못하고 있다. 그래서 고등학생이 돼서야 갑자기 길어지는 지문과 문제의 양에 충격을 받으면서 개념과 문제풀이 중심의 학원들을 오가지만 사실은 오래 다녀도 제자리인 학생들이 더 많다. 왜냐하면 근본적인 국어능력을 향상시켜주지 못하는 암기식, 문제풀이식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등고학년 혹은 중등시기 이전에 어휘 추론능력과 문장 독해력의 기본기를 바로 잡아야 한다. 어휘 추론능력과 문장 독해력을 다지지 않고 그냥 국어영역을 개념정리나 문제풀이식, 고전시‧문법 등의 영역별 강의 혹은 인강과 같은 특강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면 아무리 성실한 학생이라도 십상팔구의 학생이 고1-2학기나 고2-2학기에는 자신의 학습방법의 문제점이나 한계를 자각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밑 빠진 독에 물붓기인 것이다.이러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근본적인 국어 어휘 추론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교재와 프로그램, 그리고 교사와 학생의 열정이다. 일반적으로는 사자성어 정도 암기를 시키거나 급수시험에 맞춘 한자 학습, 아니면 국어영역 개념어 학습으로 단순 암기를 시키고 테스트를 하는 정도로 개선이 될 거라고 착각하지만 그 정도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근본적인 변화는 우리말의 어휘체계에 대한 정확한 학습과 기본한자 1800자를 사용빈도수와 실례를 들어서 어원부터 가르치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교육과정과 학생의 어휘수준에 맞게 편성된 적절한 교재로 녹아들어 전두엽에 자극을 주며 국어학습이 이루어질 때 우리 아이는 본질적으로 변할 수 있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11-12
- “명문가가 키우는 반듯한 아이. 반듯한 영어” 1995년 개원 이래 “명문가가 키우는 반듯한 아이 & 반듯한 영어”를 모토로 목동지역 유초등 영어교육을 선도하는 서강대학교 영어학당 목동SLP에서 2017학년도 유치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내년에 5, 6, 7세인 아이들이다. 목동SLP는 서강대 교수진과 영어교육연구소가 17년 이상 연구하여 개발한 인퓨전 러닝(Infusion Learning)을 기반으로 영어와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는 교육을 한다. 이는 '언어가 사고에, 사고가 언어에 영향을 주면서 서로의 발달을 돕는다'는 아동 교육심리학자 비고츠키의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간혹 영어유치원의 탁월한 영어노출환경과 프로그램을 선호하면서도 다른 학습역량은 어떨까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불안요소를 해소시킬 수 있는 교육방법이다. 인퓨전 러닝은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 함양, 자기주도 학습과 유연한 사고를 위한 기질, 학습 전략과 기술의 습득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영어학습이 언어습득만으로 고립되지 않고 사고력교육과 통합(Infusion)되기에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영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영어와 사고력을 동시에 키워 창의적, 논리적 언어교육과 사회관계 속 역량이 돋보일 수 있는 인격교육을 지향한다.목동SLP에서는 2017 유치부 모집과 인퓨전 러닝에 관한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일시 : 2016년 11월 19일 토요일시간 : 오전 11시 장소 : 목동 SLP 7층(이대목동병원 건너 화성프라자)문의 및 예약 : 02-2654-7331 2016-11-11
- 자기주도학습전형 선발방식에 대하여 이제 본격적으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특목고, 자사고의 선발 방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외고, 국제고, 전국단위자사고 및 서울외 광역 자사고는 2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 내신 성적, 2단계 면접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과목의 내신을 몇 학기부터 몇 학기까지 반영하느냐 등에 차이는 존재합니다. 그리고 서울 자사고는 1단계 추첨, 2단계 면접으로 선발합니다. 내신 성적을 보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고 일정 비율이 안 되면 추첨없이 면접을 바로 보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뒤에 설명합니다. 과학고는 1단계 과정이 좀 복잡합니다. 과학고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여러 과정을 허용해준 측면이 강합니다. 외고처럼 특정 과목 내신만 반영한다면 수학,과 학 내신만 반영할텐데 그러면 올A 받은 학생이 너무 많아 과학고에 적합하지 않은 학생들도 무분별하게 지원할 가능성도 있고 그런 학생들이 다 2단계 면접에 응시하는 것도 맞지 않다고 보고 입학담당관이 면접을 봐도 될 만한 학생을 미리 선정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각 학교 유형별로 하나하나 보겠습니다. 외고, 국제고 선발방식 외고, 국제고는 우선 광역모집 선발입니다. (일부 예외도 있습니다.) 즉, 서울권 외고의 경우에는 서울 소재 중학교 재학 중이거나 졸업자여야 합니다. 자격요건은 서울 소재 출신이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고 선발 방식은 2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는 영어 내신 성적만 반영합니다. 그리고 영어 내신은 2학년 성적과 3학년 성적만을 반영합니다. 2학년 성적은 성취평가제로 반영하고 3학년 성적은 석차9등급제 성적으로 반영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외고, 국제고는 ‘외국어인재양성, 국제인재양성’이라는 특수한 목적에 의해 설립된 특수목적고등학교이기 때문에 내신 성적을 영어 성적만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수학 같은 다른 과목의 성적 때문에 당락이 바뀐다면 설립취지에 맞지 않는 선발방식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성취평가제가 도입되고 나서 4개 학기 영어 성적을 모두 성취평가제로 반영한다면 올A 성적을 거둔 학생이 너무 많을 것이고 그것은 실질적으로 영어 내신 성적의 무력화를 가져오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지원하는 학생들 중 올A 성적 학생들은 동점자 처리규정에 의해 모두 통과되어 2단계 면접 전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면 외고, 국제고에서 감당이 될까요? 10대1이 될지, 20대 1이 될지 모르겠지만 너무도 많은 지원자들의 면접을 다 봐야 한다면 이것 자체가 문제가 되겠지요. 그래서 외고, 국제고 입시에서만 3학년 내신을 석차 9등급제로 반영합니다.여기서 하나, 상당히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요. 석차 9등급제는 외고, 국제고 원서 쓸 때 원서에서만 확인가능한 겁니다. 학생의 학생부에는 3학년 영어 내신도 A, B 등 성취평가제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외고, 국제고 원서에 영어 성적 기재란이 있는데 거기에 네 학기 성적을 적어내는데 A.A.1.2와 같은 방식으로 적어 내고 필수 제출 서류에 포함된 학교장 직인이나 원본 대조를 필한 ‘영어교과등급확인서’를 통해 3학년 성적이 A였지만 1등급인지 2등급인지 3등급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학생부에는 등급표기가 되지 않습니다.또 하나 가끔 오해하는 분이 계신데요. 외고, 국제고에서만 영어 관련 3학년 내신만 석차 9등급제로 표기하는 것이 맞는 말인데 자사고 입시에서도, 과학고 입시에서도 3학년 성적을 모든 과목을 다 석차 9등급제로 평가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신 분도 상담하다 보면 가끔 볼 수 있었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외고, 국제고 입시에서 3학년 영어 성적만 특별히 위에서 말씀드린 이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석차 9등급제를 시행할 뿐 다른 과목도 반영하는 자사고나 수학 과학 성적을 반영하는 과학고는 그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대부분 영어성적이 A.A.1.2 정도면 특별한 예외를 제외하면 1단계 통과가능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출석’ 부분이 감점 사유로 남습니다. 출석은 내신 성적에다 3개 학년 '무단 결석' 일수를 감점합니다. 여기서 무단 지각, 무단 조퇴, 무단 결과 3회를 무단 결석 1회로 간주하고 2회까지는 아무런 감점이 없습니다. 출결 점수 최대 감점은 10점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외고, 국제고 입시에서 1단계 성적은 총 160점 만점이고 각 학기당 40점 만점입니다. 그리고 출석 감점이 있습니다. 2단계는 다음 글에 이어집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2016-11-11
- 비교과 컨설팅 수업 전문관리, ‘드림폴리오’ 최근 입시에서 학부모들의 관심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아직 정착 단계에 있다보니 학부모들은 부족한 정보로 우리 아이만 입시에 뒤처질까 걱정을 많이 한다. 학생부와 학생부종합전형을 관리해준다는 곳도 많지만 아직 피부로 느끼질 못한다. 그렇다면 비교과 영역 전문 관리 ‘드림폴리오’의 문을 두드려보자. 입시의 핵심인 진로교육은 물론 교내대회, 자기소개서, 비교과 활동인 자동봉진(자율·동아리·봉사·진로 활동)과 관련된 컨설팅까지 병행한다. 드림폴리오는 초5~6학년부터 고2학년까지 학생들이 진로 찾기, 로드맵을 설계, 실행, 이를 통한 학생부 관리까지 책임지고 코칭해 준다. 사례로 알아보는 비교과 관리의 필요성# 사례 1. 경희대 의과대학 합격한 자사고생광역단위 자사고 H고교에 다니던 1학년 A군이 찾아온 건 1학년 2학기 10월. A군의 내신은 1.5등급으로 높은 편이었으나 문제는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것. A군은 주 1회 컨설팅 수업을 받으며 1학년 생기부와 본인의 특장점을 분석 받으며 2개월에 걸쳐 진로를 ‘의사’로 확정했다. 물론 서울권 ‘의대’에 합격하기에 내신등급이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비교과를 잘 어우른다면 충분히 승산은 있다고 판단됐다. 심층 컨설팅을 통해서 ‘골근력 전문의’라는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한 A군에게 2학년 때 진행해야 할 교과 및 비교과 전략이 수립되었다. 교과에서는 심화반 수업을 활용했다. 수학, 화학, 그리고 생명과학 교과의 심화반 수강으로 본인의 생명과학에 대한 전문성을 어필했다. 비교과에서는 기존 A군이 1학년 때 활동하던 사진관련 동아리를 과학관련 동아리로 바꾸는 일부터 진행했다.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이 요구하는 전공적합성을 어필하기 위해서 과학 동아리 안에서 생명관련 소논문을 작성했다. 흐지부지하던 봉사활동은 인근 요양병원 봉사로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봉사활동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동아리로 끌어와 소논문 주제로 활용, 선공후사(先共後私)의 정신을 강하게 어필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3학년 1학기는 내신에 올인하기 위해서 2학년 말까지 보든 비교과 준비를 완료하기로 하고 ‘의사’의 역량이 돋보이게 생기부의 모든 ‘옷’을 갈아입혔다. 2학년 가을부터 대입 자소서를 준비해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 완성하고 3학년 여름방학 때 마지막 파이널 정리로 마무리했다. 결국 경희대 치대에 합격하는 쾌거를 얻었다. # 사례 2.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합격한 일반고생김포에서 P고를 다녔던 B군은 컨설팅을 받기 전 내신 3등급에 정치인이 꿈인 비교과 제로의 고등학생이었다. 1학년 때 학생부를 채우기 위한 비교과 활동으로 정치 관련 독서활동과 정치·경제 자율동아리를 만들 것을 컨설팅 받았다. 자율동아리를 만든 B군은 두 달에 한 번씩 경제신문을 발간했다. 다문화 이주민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문화 가정의 가족들이 관공서를 방문할 때 대중교통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김포가이드북인 관광안내서를 만들었다. 이 책자에는 관공서에 나가기 위해 타야하는 버스노선과 김포 구석구석에 있는 관공서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었다. 이 책자를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 5개 언어로 번역했고 이 자료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해 250만원의 지원비를 받아 100권의 책자를 제작, 김포시내 다문화센터에 기증했다. 이 모든 내용은 교내 동아리 활동과 연계된 외부활동으로 인정받아 B군은 교내상도 받았고 자신이 희망하던 중앙대 정치외교학과에 당당히 입학했다. 초5~6학년부터 고2까지 학생들 대상드림폴리오는 초5~6학년부터 고2학년까지 학생들이 진로찾기와 학생부 관리를 도와준다. 진로개발을 전문적으로 이끌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비교과전문 커리큘럼도 보유하고 있다. 학생부에 기록되는 독서활동과 동아리·봉사활동은 모두 교내 활동과 연계해 진행한다. 고입의 자기주도학습전형과 대입의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인 진로를 먼저 찾고 개발해 관련된 비교과 활동과 연계한다.드림폴리오 프로그램은 크게 소셜트랙과 커리어트랙으로 구성된다. 소셜트랙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의미 있는 진로탐색을 가능하게 하고 동시에 창의성, 발표력, 팀웍을 중시하는 수행평가관리능력을 높인다.커리어트랙은 생기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전공관련 동아리, 독서, 자기주도학습 등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에 들어갈 ‘글감’개발 위주로 진행된다. 두 과정은 1주일에 3시간씩 한 학기 단위로 진행된다. 드림폴리오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가능한 이유는 컨설턴트들의 특이한 이력에 있다. 진로진학연구소에는 진로진학과 입시컨설턴트, 창업프로젝트 교육전문가, HRD 전문가, 지속가능경영(CSR) 컨설팅 전문가 등이 머리를 맞대고 사회 공헌이 가능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가이드만 제시하거나 자소서를 대필해주는 것이 아니다. 진로에 맞는 로드맵을 설계하고 열정적으로 꾸준히 실행할 수 있도록 코칭해 준다.드림폴리오 조형돈 센터장은 “입시 뿐 아니라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문의 02-6958-7575드림폴리오에서 겨울방학 설명회를 진행합니다1탄 학교 알리미에서도 볼 수 없는 입학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양천강서 14개 고교 특징 정리11/19(토) 10시-12시 박노성(드림폴리오 진로진학연구소장)2탄 자녀와의 관계력 향상이 전략의 시작이다. 꼬인 실타래, 어떻게 풀면 좋을까?11/23(수) 19시30분-21시30분 박재원(아름다운배움 소장)3탄 2016년 서울대진학 전국1위 하나고는 서울대는 어떻게 보내나?12/7(수) 19시30분-21시30분 김학수(전 하나고 진학부장)4탄 동아리, 독사, 봉사...지금까지의 비교과에 대한 오해를 깨는 시간 상위권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강조하는 “교과 파생 비교과”는 무엇인가12/10(토) 10시-12시 박노성(드림폴리오 진로진학연구소장)5탄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 21세기형 행복한 인재는 누구인가12/14(수) 19시30분-21시30분 서은아(마이크로소프트 공공교육 파트부장)6탄 2016년 서울대진학 전국1위 하나고는 서울대를 어떻게 보내나12/17(토) 10시-12시 김학수(전 하나고 진학부장) 201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