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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무대를 꿈꾸는 슛돌이들의 힘찬 슈팅 푸른 색 필드를 가로 질러 상대방 골문을 향해 돌진하는 선수들의 모습엔 그들이 지난 시간 쏟아 부었던 노력, 그리고 도전 등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은 아마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조금씩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성장해가는 슛돌이들을 만났습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9월 어느 날.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선 꼬마 슛돌이들의 연습이 한창이었다. 바로 고양종합운동장 유소년축구팀 회원들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기본 스텝부터 익히는 친구들의 자세는 사뭇 진지했다. 이에 송기현 코치는 “운동을 놀이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한 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다보면 운동이 아닌 레크리에이션이 되고 만다. 실력을 함께 쌓을 수 있게끔 운동과 재미의 균형을 잡고 지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수업의 성격을 설명했다. 기초 기술을 충분히 익히고 난 뒤엔 서로 팀을 나눠 시합이 진행됐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 모여 ‘파이팅’을 외치는 친구들. 서로의 위치를 확인해가며 공을 패스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상대방 진영을 뚫고 가는 친구들의 모습은 성인 축구만큼이나 열정적이고 패기가 넘친다. 한 친구는 “축구는 골을 잘 넣는 사람이 있어야 되기도 하지만, 모든 포지션의 선수가 다 잘해야 돼요. 제 역할을 하려면 부지런해야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교과서가 아닌 운동장에서 몸소 부딪히며 협동과 책임감이 무엇인지, 건전한 승부의식은 무엇인지 배워가고 있다. 요즘엔 여아들도 축구 연습장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송 코치는 “운동은 우선 재미를 잃지 않아야 한다. 축구에 대한 공포나 두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지나친 다그침은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부에서 운영하는 고양종합운동장 유소년 축구팀은 대회 참가 없이 순수 취미만을 목적으로 하는 유소년 축구 교실이다. 2006년 창단돼 현재 1~4학년 학생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고양종합운동장 유소년 축구팀의 장점은 무엇보다 축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천연 잔디 필드가 있어 아이들이나 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부 박종인 주임은 “천연 잔디 운동장은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실력 있는 선수 출신 코치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종합운동장 유소년 축구팀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내년에는 3월경에 회원 모집이 예정돼 있다. 송기현 코치 “운동이 엄연히 경쟁인 만큼 축구 역시 승부의식과 도전의식을 기르기에 좋은 운동입니다. 성격이 소심했던 아이가 축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기도 하지요. 반면 단체 운동이라는 특성상 팀워크, 배려와 협동, 자기희생 등 인성 교육에도 효과적입니다” 김주환 학생(초2) “수업 시간에 시합도 하는데 제가 결승골을 넣었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제일 자신 있는 것도 슈팅이죠. 아빠와 평소에 슈팅을 많이 연습하곤 해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꼭 박지성 선수 같은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고 싶어요. 친구들에게 축구한번 해보자고 추천하고 싶어요” 박규민 학생(초2) “친구 추천으로 유소년 축구를 시작하게 됐어요. 단지 축구를 놀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축구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체력이 이전보다 무척 좋아졌어요. 체력이 좋아지니까 학교생활이나 다른 활동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3
- 서울외고, 더 좋은 학교 만들기 선포식 개최 서울외국어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 등 600여명은 9월 23일 서울외국어 고등학교 청숙당에서 ‘더 좋은 학교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하고 더 좋은 학교 만들기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강배 교장은 “서울외고가 지난 몇 달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시련을 극복하고 서울외고를 더 성장시키기 위한 자양분 삼아 명문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 서울외고는 ‘더 좋은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전공어의 날 행사를 통해 각 전공어 국가의 문화축제를 열었고, 다양한 진학진로 활동 강화를 위해 목요 예체능 방과 후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학금 수혜 프로그램 확대도 계획 중이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서울 동북부의 유일한 특수목적 고등학교로서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교 구성원 전체의 협력으로 더 좋은 학교로 도약할 것을 결의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아직도 절대로 늦지 않은 특목고 준비!!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특목연구소 아직도 절대로 늦지 않은 특목고 준비!! 점점 내신 성과가 괜찮아지면서, 혹은 학교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갑자기 특목고에 진학할 마음이 생기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런 학생들에게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라는 점일 것이다. 그런 마음을 다 내려놓고, 먼저 본인의 진로와 비전에 맞는 학교를 선택한 후 다음의 순서를 따라 준비해주길 바란다. [1]점점 중요성을 더하고 있는 생활기록부관리!! 현재 내가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먼저 “3번 출결관리”인데 세 번의 무단지각과 조퇴는 한 번의 무단결석에 해당되어서 직접적인 감점사유가 된다. <span style="F 2015-10-01
- 구미시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개최 구미시가 시민들의 정보 검색능력 향상과 시정 참여를 통한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제16회 구미시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미시 홈페이지 가입회원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정 관련 분야에서 10문항이 출제되고, 만점자 중에서 50명을 추첨하여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지역 농산물쇼핑몰인 구미팜(www.gumifarm.com)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급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대회를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하지 않고 쉬운 문제를 출제해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토록 했으며, 대회 결과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3
- 경북 구미 정수초등학교 사랑의동전모으기 정수초등학교(교장 조승래)는 2015년 8월 27일 ~ 2015년 9월 30일까지 월드비전에서 함께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이를 통해 모은 성금을 10월 2일(금)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하였다.1991년 사랑의 빵으로 시작된 나눔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지구촌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기 위해 시작되어 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되었다.경북 구미 정수초등학교의 이번 평화의 동전 모금 나눔의 문화행사에 본교 1~6학년 49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모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용돈을 절약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경북 구미 정수초등학교 조승래 교장은 “학생들이 사랑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이해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교훈이 되었고, 학생들의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는 사랑이 전 세계 곳곳에 전해지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3
- 아프로 국어수학학원 확장 평촌 국어 수학 전문가들이 아프로에 모였다. 각 과목의 전문성은 살리고 학생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평촌의 국어, 수학 대표학원이 모여 아프로K국어 아프로M수학으로 거듭났다.다수인 수리논술 전임강사 출신인 차상엽 강사와 다수인 고등부 부원장 출신 장정우 강사, 노량진 정진학원 본원강사 이명수 강사, KM수학학원 서경민 원장, KM초중등부 송영미 강사, 자단기 tok1 대표강사 김정원 강사 등 내로라하는 유명 강사들이 수학과 국어논술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아프로M 수학학원, 아프로K 국어학원의 연계 시스템으로 잘 가르치는 학원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장정우 강사와 이명수 강사는 이미 평촌 다수인과 우공이산 부원장을 역임하여 실력이 입증된 만큼 수학과 국어 교육의 효율적인 교습형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문의 031-383-12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단계 별 수학 학습법으로 약점을 보완해야 성적을 올릴수 있다 단계 별 수학 학습법으로 약점을 보완해야 성적을 올릴수 있다 김영호 원장 [목동수학] 김영호 수학학원 수학의 학습의 1단계 &ndash 정의와 공식 <span style= 2015-10-01
- 양정중학교 동아리_ 양정글터반 양정중학교 동아리_ 양정글터반 문학에 필 꽂힌 중학생… 글쓰기로 꿈과 끼 키운다 문학도를 꿈꾸는 중학생, 그것도 남학생들이 글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학교와 학원에 밀려 잠시 접어뒀던 글쓰기에 대한 끼를 시와 소설을 통해 쏟아낸다. 굳이 글을 쓰지 않아도 다양한 채널이 널려 있는 멀티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오히려 아날로그 문화의 상징인 글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양정중학교(교장 윤일수) 동아리 ‘<span style="FONT-SIZE: 11pt BACKGROUND: #ffffff mso-fareast- 2015-10-01
- 제11회 전국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 특별상(법제처장상) 양정고 3학년 이낙원 학생 제11회 전국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 특별상(법제처장상) 양정고 3학년 이낙원 학생 ''법과 정치'' 수능 과목으로 선택했다면 꼭 한번 도전해봐야 지난 9월 11일 제11회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 수상자가 발표됐다<span lang="EN-US"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돋움체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 2015-10-01
- 안산대학교, 전국고교생 금융경제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안산대학교는 지난 9월 17일 ‘제3회 전국고교생 금융경제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경제 경진대회는 안산대학교와 금융전문 교육기관 (주)유비온이 공동주최한 행사로, 국내 유일의 금융 및 경제 분야 고교생 대상 경진대회였다. 지난 9월 5일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 50여개 특성화고 및 일반고에서 3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대상은 환일고 윤유성 학생과 비전고 윤지문 학생이 공동수상했다. 금상은 유지명(동구마케팅고)·김혜인(천안여상)·최승학(소래고) 학생이, 은상은 배영선·정지원(이상 서울금융고)·이민선·김승미(이상 경화여고)·구세연(EnglishBusiness고), 이선재(평촌경영고), 이현호(안양외고)이 각각 수상했다.금융경제 경진대회를 진행한 안산대학교 금융정보과 백진욱 교수는 “이번 대회는 스펙 경쟁에서 벗어나 청소년기에 금융과 경제에 대한 개념을 확립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 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 금융경제라는 딱딱한 주제를 고등학생의 눈높이에서 풀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대학교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주)유비온과 가족회사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체결을 통해 (주)유비온이 개발한 금융NCS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협력 및 금융직무능력위주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 (주)유비온은 금융자격증 교육, 글로벌 이러닝산업 진출, 금융NCS 프로그램개발 등 국내 이러닝 대표기업이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