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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리 아이만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요??? ” 우리 아이는 학원을 꼬박꼬박 잘 다니고 학원 숙제를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나요? 우리 아이는 밤을 새워가면서 공부하는데, 시험만 보면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상담을 하면서 많이 듣게 되는 학부모님들의 하소연이다.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문자정보 처리능력( 독해력 )이 없으면 절대로 성적이 오르지 않고 고등학교에 가서는 성적이 추락한다이 표는 강남지역 여중을 전교권으로 졸업한 학생의 고등학교 1학년 때의 공부역량 (TQ )검사 결과이다. TQ검사는 학생들의 독해 정확도, 독해속도, 어휘력, 워킹메모리 스팬(폭), 추론력을 측정하는 검사로서 학생들의 공부 역량을 정확히 집어낸다.최상위권의 학생은 독해정확도 100퍼센트, 분당 독해속도 1,000자를 상회하고 역량지표를 나타내는 원이 꽉 차 있다. 이 학생은 공부 역량이 하위권이지만 암기 위주로 밤을 새워가면서 공부를 해서 중학교 성적은 상위권을 기록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독해력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성적은 하위권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최상위권의 공부 역량의 실체는 독해력이다!!!중계동 B 중학교를 100등을 졸업했지만 중학교 때의 광범위한 독서로 다져진 독해력의 힘으로 의대에 입학한 학생의 검사 결과이다. 상위권의 독해력 지표를 보여준다.이 검사는 의대를 졸업하는 해에 시행되었다. 한번 다져진 독해력은 평생 사라지지 않는다. 절차적 기억이 관장하는 이 능력은 얼마든지 후천적인 노력으로 교정되고 개선되어 진다.도대체 입시 공부란 무엇인가?공부란 텍스트의 정보와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하는 일이다.표에서 보듯이 정보와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하고 뇌로 옮겨주는 도구가 문자정보 처리능력이다. 여기에 결함이 있다면 공부를 혼자 책을 통해 할 수가 없고 학원에 가서 강사의 이야기를 듣고 공부할 수밖에 없다. 수동적인 강의에 의존하는 이런 공부법은 당연히 공부역량을 훼손시킨다.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고서는 공부의 기적은 없다!!!독해력을 개선하려는 생각 없이 좋은 선생님의 강의를 열심히 들으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대다수 학부모님의 생각은 공부의 본질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헛된 기대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집을 팔아도 국어 성적은 올릴 수 없다”는 대치동 엄마들의 이야기는 괜히 떠도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제 최상위권의 진입은 최상위권의 독해력 완성 없이는 절대 불가능하다.하재송 원장스터디포스캠프 공부훈련소학원 2023-09-22
- 2023년 고교탐방 : 청원고등학교 미래를 여는 교육 공동체, “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AI (정보) 교과특성화 학교’ 지정 등 교육 패러다임을 앞서가는 청원고등학교(교장 이한도, 노원구 한글비석로 506)는 “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를 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형 스마트교육 환경, 댜양한 교육과정의 내실화, 풍성한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을 장착하며, 입시 역량을 결과로 입증하는 혁신에 나서고 있다. 청원고의 2023학년도 입시 결과와 핵심적인 변화 내용을 알아봤다.의·치·한·수·약 11명· SKY대학 24명, 재학생 기준 4년제 대학 진학률 59.2% 매년 상승 중!청원고는 2023학년도 대입에서 의·치·한·수·약 합격자 11명, 서울대 합격자 7명(수시 3명, 정시 4명)을 비롯해 연세대 7명, 고려대 10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24명에 이른다. 또한 KAIST 등 과학특성화대학 10명, 서강대 3명, 성균관대 12명, 한양대 8명, 중앙대 10명, 경희대 9명으로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 건수가 지난해와 비슷했다. <참조 표1>김경덕 진학기획부장은 “2023학년 대입에서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의·치·한·수·약대 합격자는 줄었지만, 서울대는 본교 졸업생이 선전하면서 7명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재학생의 대학등록자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작년 대비 증가했다. 재학생 등록자 기준으로 4년제 대학 진학률은 2020학년도 43.9%에서 2021년 51.82%, 2022학년도 55.0%, 2023년에는 59.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참조 표2>”라고 설명한다.특히 청원고는 2023학년도 대입에서 합격자 총계(중복)로 살펴보면 서울 소재 모든 대학의 수시합격자 수는 156명(70%)이고, 정시 합격자 수는 66명(30%)으로 총 222명이고, 기타 4년제 대학은 수시 260명(81.8%), 정시 58명(19.2%)으로 총 318명, 전문대의 경우는 수시 139명(84%), 정시 26명(16%)으로 총 165명이다.<표1> 청원고 2023학년도 대입 합격자 현황 (2023.3.10. 기준. 졸업생 포함, 중복)<표2> 청원고 2017~2023년 진학 실적 (재학생 등록자 기준)<표3> 청원고 교육과정이 돋보이는 진학 사례2023학년 청원고의 변화 : 1학년 진로 중심, 2·3학년 진학 중심 이원 체제 운영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는 2023학년도에는 1학년은 진로 중심, 2학년과 3학년은 진학 중심으로 이원화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1학년 진로 중심’은 꿈 세우기와 교육과정 설계를 목표로 진로홍보부, 창체부, 교과부, 1학년부가 참여한다. 꿈 세우기 프로젝트팀과 교육과정 이수지도팀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며, 교무교감이 총괄한다. 매주 수요일 7교시에 꿈 맞춤 진로 특강, 진로 독서를 진행하는 한편, 교육과정이수지원팀에서는 학생별 개별화된 진로 및 선택 과목을 상담, 설계해준다. 올해부터는 1학기 중간고사-2학기 중간고사- 학기말로 기간을 정해 진로교육-교육과정 설계과정- 진로교육 순으로 시기별 집중도를 높였다.특히 1학년 과정에서 꿈 세우기와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내 인생의 콘셉 잡기’, ‘수시전형 콘셉 잡기’ 등 진로를 위해 필요한 역량, 실현 가치, 꿈 (지원학과)를 소통한다. ‘2·3학년 진학 중심’은 학생부 특화와 중·상위대학 진학을 목표로, 진학기획부, 교과부, 1,2,3학년부가 참여한다. 진학협의회와 대학 전문팀이 운영을 담당하며 진학교감 선생님이 총괄한다.Mini-Interview : 청원고 이한도 교장선생님Q.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청원고의 준비는?우리 학교는 2019년, 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21년 22년, 23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고교학점제를 안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잠자는 아이들을 깨우는 교육’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다양화해야 한다. 청원고는 45개 학급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반고등학교로, 스마트교육 환경조성에 이어 전국 일반고 중 최고라고 자부할 만큼 교육과정을 다양화했다. 아울러 2025학년에는 전면 시행의 핵심인 수업- 평가- 기록 ?에 맞춰 ‘평가 선도학교’로도 지정되어 주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Q. 수업-평가-기록의 내실화, 어떤 의미일까요?결국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교사도 수업을 설계한 대로 진행하고, 평가권을 최대한 살려 기준에 맞춰 재미있게 수업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우리 청원고는 학생참여 중심의 수업- 과정 중심의 평가 ? 결과를 돋보이게 하는 세특 기록으로 연계하기 위해 수업-평가-기록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선택 과목에 관한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학기이수제’를 채택하여 1학년 3단위, 2학년 4단위, 3학년 3단위 체제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수학, 과학 과목의 선택권을 늘려, 2학년 학생의 경우 과학 4과목 모두를 이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2023-09-22
- <인터뷰> 중계동 중고등부 소수정예 수학학원, ‘수와식’ 조지덕 부원장 수능이 불과 2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킬러문항의 배제’라는 이슈가 등장했다. 이로 인해 킬러문항을 대비해서 공부해온 수험생은 물론 입시 현장도 혼란스럽다. 9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예측만 분분하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오랫동안 ‘소수정예’학원을 표방하며, 1 : 4 수업방식을 고수해온 중고등부 수학학원 ‘수와식’ 수학학원의 조지덕 부원장을 만나 킬러문항이 사라지는 지금,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유용한 도움말을 들어봤다.조지덕 부원장 (수와식학원)Q. 킬러문항의 등장 배경과 오늘에 이르기까지?2000년대 후반까지는 ‘킬러문항’이라는 말이 없었다. 어느 정도 난이도가 균등하게 출제되면서 수능이 곧 실력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하지만 수능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고, 학생부종합전형이 대두되면서 ‘수능을 자격고사로 만들자’라는 말도 등장했다. 2010년대부터 수능 난도가 낮아지면서 ‘한 문제 싸움’이라는 상황이 벌어졌고, 상위권에서 ‘공정’에 대한 이슈가 나오면서 1~2문제의 킬러문항을 출제하는 방안으로 이어졌다.Q. 이제는 시간 싸움(Time Attack), 이유는 무엇일까? 킬러문항의 등장은 최상위권 5%의 학생은 킬러문항을 누가 푸는가의 싸움을 하고, 나머지 95%의 학생은 27개의 문항 (88점)을 실수하지 않고 답을 맞추는 싸움을 하는 폐해로 이어졌다.하지만 킬러문항이 배제된 지금, 중상위권 학생의 목표는 88점이 아니라 100점이다. 이는 100분간 27문제를 풀던 상황에서 똑같은 시간내 30문제 모두를 풀어야 함을 의미한다. 같은 시간에 풀어야 할 문항 수는 많아지면서 시간 배분에 대한 압박이 생긴 것이다. 이제 모든 학생의 출발점이 똑같아졌다. 그렇다면 평가원에서는 변별력을 어떻게 줄까? 생각해보면 결국 ‘타임어택 (시간 싸움)’이다.Q. 규칙 없는 난도 높은 문제의 배치,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이번 9월 모의평가의 특징 중 하나는 난도 높은 문항의 번호 대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문과생의 킬러문항 22번, 이과생의 킬러문항 30번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9월 모의평가에서는 13, 14, 15번부터 꽤 어려운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이제 난도 높은 문제의 번호대를 예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런 변화를 충분히 파악하고, 수능 실전에 필요한 테크닉과 학습에 대한 기본 훈련이 필요하다.Q. 킬러문항이 사라진 수능, 이제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먼저, 기본적으로 유형별 반복훈련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유형별 반복훈련만으로도 충분히 중위권 이상 도약할 수 있다.둘째,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이제는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 만큼, 접근방법도 달아져야 한다. 문제마다 다양한 풀이법을 고민해보고, 선생님에게 ‘거꾸로 설명’하는 방식의 공부를 통해 문제들을 안전하게 푸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졌다.셋째, 시간 안배 능력을 키워야 한다. 격일로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주어진 100분 동안 타이머 활용 및 시간대별 문항 수 관리, 난도 높은 문제가 출제됐을 때 스킵하면서, 전체 문항에서 득점을 관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Q. 수능 수학의 변화, 어떤 수업(공부)방식이 효과적일까?이제 대형학원이나 인강을 통한 One-Way 방식의 수업은 학생별 약점이나 유형별 취약점을 보완하기 쉽지 않다. 학생마다 학습 습득력이나 유형별 약점이 다른데 똑같은 수업과 똑같은 방법의 지도가 효과적일까?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각각의 문제를 그냥 푸는 정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풀이법을 고민하거나 선생님께 거꾸로 설명함으로써 문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제부터는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가능한 문제들이 주로 수능 문제로 출제된다. 따라서 학생이 다양한 풀이법을 고민하고, 자신의 풀이 과정을 선생님에게 설명하면서 문제에 대한 조건, 실마리, 걸림돌을 파악하게 된다. 이때 선생님이 개별적으로 아이디어, 실마리를 코칭하면서 학생별 이해의 폭을 넓고 깊게 가져갈 수 있다. 이것이 소수정예 수업의 강점이다. 아울러 친구들과 문제를 토론하고, 서로 지적하고, 논리를 따지는 상호적인 공부가 수능과 논술에서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2023-09-22
- “안정적인 수능”의 첫 번째 발판은 예비중1부터이다. 지난주 금요일에 2024학년도 수시접수가 끝났다.최근 의대쏠림의 현상으로 2024학년 수시모집결과 의대의 평균 경쟁률은 46대1로 지난해보다 높았다. 의대 광풍은 인재양성의 불균형과 국가경쟁력의 문제로 대두된다.수시전형 도입 목적은 공교육의 문제점과 수능점수만으로 합격생을 결정하지 않겠다는 교육 혁신의 의지, 다차원적인 방향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대학이 모집할 수 있는 선택권의 부여이다. 이에 자율권보장에 대한 대학교의 만족과는 달리 매년 바뀌는 수시선택권에 오로지 학생, 학부모님, 학교의 정보력으론 한계가 많다. 그런데도 초등부터 단계별, 체계적, 전략적으로 준비한 학생들은 목표성취의 결과를 맛볼 것이다.선택과집중학원은 예비중1부터 ‘영어의 가야 할 길’을 단계별 훈련을 통해 최적의 학습습관을 만든다. ■ 영어영역예비고1 전까지 수능영어를 완성한다는 목표설정에 무조건 1등급을 사수하라.정시확대와 수시최저로 수능의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국영수 과목중에서 절대평가인 영어를 1등급 사수하여 보험카드로 확보하는 것이다.우리에게 무엇보다 ‘영어과목이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수시에서는 수능최저를 맞출 때 완벽한 실력으로 1등급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대평가인 수학과 국어에 집중투자한다.선택과집중학원은 수능영어완성을 위한 첫 관문으로 어휘습득을 중점으로 둔다.학생들은 어휘습득을 상대적으로 쉽게 생각하지만, 체험적으로 힘들고 어려워하는 것은단어암기이다. 단어암기에도 패턴과 탄력이 있다. 습득이 빠른 초등학생이 수능필수 단어를 암기할 때 어렵고 힘들어할 것 같지만 일찍이 습득훈련이 된 학생은 모르는 사이에 단어의 구성원리가 축적된다. 오히려 영어 단어습득을 늦게 시작한 중학생이 초등필수 단어암기조차 버거워하는 사례를 보면 단어습득은 저학년 고학년의 기준점이 아니라 오히려 언제부터 시작하고 훈련했는가 초점이다. 다양한 영어습득 프로그램이 있으나 쓰면서 소리 내어 암기하는 것이 학습의 정통 진리이다. 나 또한 학생들에게 강의할 때 손의 기억이 머리보다 빠른 것은 틀림없다. 두 번째는 듣기영역이다.수능영어에서 듣기가 틀리면 온전한 1등급은 곤란하다.일주일 2회차 꾸준히 듣고 본인이 자주 틀리는 주제, 유형 파악 후 수정을 하면 그 어느 영역보다 가장 빠른 점수확보를 한다. 반복 또는 구간 청취 듣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효과성을 높인다. 세 번째는 문법이다. 수능영어는 객관식 45문항이지만 내신준비를 위해서는 반드시 문법학습과 동시에 영작이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영어구조론을 이해하면 정확한 독해, 빠른 독해를 한다.그리고 영작을 통해 어휘력도 동시에 깊어진다. 네 번째는 독해이다.수능영어가 절대평가이지만 고난도 유형을 정복하지 못하면 1등급을 받기가 어렵다.빈칸추론, 순서배열, 문장삽입과 같은 고난도 독해 유형이 3점으로 주로 출제되는데 이 문제의 유형들은 평소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기초능력이 형성되어야 한다.그리하여 중심소재들과의 융합된 복합지문을 분석하면서 심화 독해에 대한 호흡 또한 편안하고 자유롭다.위와 같은 단계에 따라 초등고학년 때부터 단어의미를 알고자 국어의 어휘도 찾아보게 되며 자연, 인문, 사회, 예체능의 소재를 기반 삼아 새로운 지식의 확장과 논리적 사고력 형성은 비단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에도 맥을 이루면서 연결한다.신해인 원장 영수전문 선택과집중학원 2023-09-22
- 중계동 서현경 입시코칭 연구소 요즘 중계동에도 입시컨설팅 학원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학부모들도 한 번쯤은 들어 봤지만 실제로 입시준비로는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 주는지 모르는 분들도 많다. 고등학교 입시와 대학교 입시에서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유경데파트 2층에 위치한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 소장을 만나보았다.책을 통한 진로 찾기학생들은 주제 제한 없이 읽고 싶은 책을 찾아서 읽고, 교과와 연결된 책을 읽고, 책을 통해자기 진로를 찾는다. 서현경 소장은 책 선정부터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으로 선정하고 기록하도록 이끌어 준다. 학생이 스스로 독서 방향을 설계하고 독서목록을 만들고 책을 읽고 서평을 기록한다. 쓰다가 막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을 통해 어려움을 찾아내도록 코칭한다. 한 학생은 언론에 화제가 되어온 이국종 교수의 활약을 보고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되고 싶어 했다. 그러나 코칭에 따라 관련 진로 독서목록을 읽고 정신과 의사로 진로를 바꾸었다. 이처럼 실제로 경험하지 못하는 진로에 대해서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은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진로 결정 동기가 된다.독서기반 보고서 작성학생들은 의외로 간단한 수행평가 보고서를 쓰는 것도 막막해 한다. 입시코치 선생님은 보고서 쓰는 법과 방향을 논의하며, 같이 보고서를 설계하고, 학생의 기록에 대해 보완할 점을 조언해 준다. 자료조사 방법을 배우면 인터넷에서 자료 찾기로 헤매는 것보다 책을 통해 발췌독으로 자료를 찾는 방법은 시간이 더 절약된다. 인터넷에서 짜깁기해서 보고서를 쓰면 자신감도 없을 뿐아니라 정작 입시 준비를 할 때 기억에 남는 게 없다. 많은 자료를 볼 시간이 없다면 책 한 권과 짧은 논문 한 두 편을 활용하는 것으로도 훌륭한 보고서를 쓸 수 있다.독서로 준비하는 학종연구소에서는 학생들이 자료에 대한 막막함 없이 논문까지 찾아 읽어가며 세특을 심화할 수 있도록 논문 찾는 법도 지도한다. 생기부에 깊이 있는 내용이 반영되도록 전공 관련해서 전문적으로 설계를 한다. 같은 등급인 학생 중에서는 세특이 합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탐구보고서 내용에서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이 드러나야 한다. 학교마다 ‘독서아카데미, 학술제, 사제동행독서, 마라톤 독서, 아침 독서’ 등 독서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각 학교별 심층 탐구활동으로 연계하여 활용하면 생기부에 독서를 잘 녹일 수 있다.독서로 대비하는 면접올해는 자소서가 없이 생기부와 면접 중심으로 대입 선발을 하게 된다. 서류전형에서 평가요소 확인이 축소되었기 때문에 1차에서 5배수로 뽑은 후 면접에서 거르는 방식을 택하게 되면서 면접의 비중이 커졌다. 책을 읽고 서평을 써서 정리해 둔 내용을 기반으로 면접을 보면 자신의 의견을 자신 있고, 정확히 피력할 수 있다. 면접은 면접 보기 직전에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읽은 책들과 경험하고 배운 점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것이다. 자기소개서가 없어졌다고 해도 학생들은 자소서를 한 번 써 본 다음에 면접을 대비해서 질문에 답변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독서습관의 완성이 입시의 시작학생들은 독서 과정이 몸에 배게 초등부터 연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연구소에서는 격주로 두 시간씩 만나서 책을 통해 진로를 찾고 과제를 위해 조사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들인다. 늦어도 중학교 때까지 독서 습관을 잡아 놓으면, 고등 때 자기주도적으로 학종을 준비할 수 있다. 대학에서도 학종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성취도가 높아서 학종선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평소에 독서를 통해서 성실하게 학교생활 과정을 관리하고, 생기부를 관리하고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정직하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결국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성장하고 배우며 입시를 준비하여 실력 향상과 입시성공까지 이루게 되는 것이다. 중계동에서 20여 년간 교육해온 만큼 입시컨설팅을 수업으로 진행하며 단기간에 준비하거나 결과만으로 진단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함께 한다는 점이 내실 있으며 과정 중심 교육 철학을 유지 해온 점이 인상적이다.#사례 2023-09-22
- 중계동 수학학원, 매쓰플러스(MATHPLUS)수학학원 , 수업 시간 2배 확대, 심화와 선행 수업을 충분하고 집요하게! 고등학교에서 공부의 목표는 확실하다. 실력을 키우고, 성적을 올려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다. 중계동 매쓰플러스수학학원의 ‘수업 시간 2배 확보’라는 변화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형식적인 수업과 클리닉이 아니라, 고교 진학 후 반드시 갖춰야 할 학습 습관과 ‘엉덩이 힘 키우기’를 위한 집요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충분한 수업 시간을 확보해 과목별 심화와 선행 수업을 효율적으로 병행하는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손재호 원장에게 매쓰플러스수학학원의 변화를 들어봤다.주 2회 10시간 ‘엉덩이 힘’을 키우는 충분한 수업 시간 확보!매쓰플러스수학학원은 예비고 1 및 고1, 2학생을 대상으로 ‘선행과 심화’ 수업을 병행하기 위해 주 2회 10시간 (1회 5시간)의 수업 시간을 확보했다. 기존의 ‘수업과 클리닉’ 방식이 아니라, 하루에 선행 과목 (2시간 30분) + 심화 과목 (2시간 30분)을 각각 다른 전담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심화 수업 전담 강사가 과제 점검과 내신 학습 관리, 학생 상담 등을 전담 관리함으로써 학생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운영하고 있다.손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학생들은 기존 수업 시간만으로는 고등 수학의 많아진 학습량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수업 시간을 2배로 늘려 충분하고 여유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힘들어 보이지만 재원생은 물론 학부모의 만족도 역시 높다.”라고 전한다.선행과 심화를 동시에! 학습 속도도 올리고, 수업 시간에 충분한 피드백 가능!충분한 수업 시간 확보로 학습 진도의 속도는 물론 전담 강사가 직접 학생별 학습 코칭과 오답에 관해 피드백하는 시간도 늘었다. 진도만 나가는 수업이 아닌 학생의 질문과 오답을 수업 시간 내에 해결하고, 수업 속도도 여유가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또한 주 2회 실시하는 수업 외에도 학생의 학습 일정을 확인해 비어 있는 요일에는 주 1회 별도로 등원시켜 과제 및 테스트 오답에 집중하는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손 원장은 “수학 공부는 심화든 선행이든 꾸준하고 반복적인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선행이 먼저? 심화가 먼저?’라는 학부모님의 고민은 충분한 수업 시간 확보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고3의 경우는 ‘수시냐, 정시냐’에 따라 수업방식을 달리한다.매일 온라인 과제로 점검받는 꾸준한 학습 관리매쓰플러스수학학원의 또 다른 변화는 ‘온라인 과제’를 통해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키운다는 점이다. 학생들에게 매일 온라인 과제를 제공하고, 제출 여부를 집요하게 관리하고 있다. 과제를 시간이 없어 몰아서 대충하는 버릇을 고치고,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생 수준에 맞는 과제를 부여하고 개인마다 다른 오답 유사 유형 문제의 풀이를 유도함으로써 학생마다 다른 약점을 보완하는 효율적인 오답 클리닉을 지원하고 있다.손 원장은 “과제를 몰아서 하는 것은, 전에 배운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온라인 과제를 매일 실시함으로써 학습 내용을 오래 기억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일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 실력이 차근차근 쌓여가는 모습을 보며 만족해하고 있다.”라고 전한다.수시 성공에 필요한 비교과 관리, 수시컨설팅 제공매쓰플러스수학학원에서는 재원생을 대상으로 수행평가, 탐구보고서, 독후활동 등 학생부 비교과 관리를 통해 수시 진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학생과 수시로 진로 및 진학 상담을 하고 있다. 실제 손 원장은 자기주도학습지도사 1급, 입시전략분석가 과정 수료 및 위촉, 청소년 진로 상담사 1급 자격증 등을 취득함으로써 재원생들의 대학 진학 상담과 학습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손 세호 원장 2023-09-22
- 영자신문을 활용한 영어학습 효과 영자 신문은 현대의 글로벌화된 세계에서 우리에게 세계적인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식을 확장시키며, 문화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정보에 접근하고,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강화하고, 미디어 소양을 기를 수 있다. 영자 신문은 우리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다아래에서 그 효과를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자.1. 국제적인 정보 접근성: 영어 신문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이슈에 대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세계의 다양한 관점과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이슈에 대한 통찰력을 갖출 수 있다.2. 언어 및 문맥 이해력 향상: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문체의 글을 읽으면서 새로운 어휘를 배우고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영어 신문을 통해 문맥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3. 시사 및 사회 이해의 증진: 영어 신문은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세계적인 사건과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영어 신문을 통해 다양한 시사 이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시각을 이해하며,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토론과 논의에 참여할 수 있다.4. 문화적인 다양성과 이해의 증진: 영어 신문은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소개하고 다루기 때문에 문화적인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킨다. 다른 문화와 관행, 관점을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세계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갖출 수 있다.5. 비판적 사고력 강화: 영어 신문은 다양한 의견, 사설, 분석 기사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시각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영어 신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접하고 독립적인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다. 위에서 본 것처럼 영어를 외국어로서 학습하는 사람들에게는 실제 사용 언어를 어떻게 경험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자신문은 현지에서 사용되는 영어의 표현, 어휘, 문법 등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 중 하나이다. 뉴스 기사는 현대 영어의 트렌드와 실제 사용 사례를 보여주므로 더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실제로도 영자신문을 통한 영어 학습은 어휘의 다양한 의미와 사용법을 확장하고, 뉴스 기사의 논리적인 구조를 이해하며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써 학생들의 읽기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쓰기 능력은 단기간의 학습으로 완성되지 않기 때문에 영어 학습 초기부터 읽기와 연계된 단계적인 쓰기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요약하면, 영자신문은 실제로 사용되는 영어를 경험하고 다양한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인 도구이다. 영어 학습자들은 영자신문을 활용하여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세계의 다양성과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영자 신문으로 학습을 하게 되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어휘, 표현, 문법 요소들을 적절히 활용하고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데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 영자신문을 활용한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전반적인 읽기 및 쓰기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권민정 교수부장리딩비영어도서관 중계점 2023-09-22
- 외고 자사고 입시를 위한 자소서와 면접 외고 존치 결정, 고교학점제 시행이 확실시 되면서 외고입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필자는 외고자사고 입시(자소서와 면접)를 중계동에서 8년 이상 해왔다. 서울지역 6개외고(대원외고,대일외고, 서울외고, 한영외고, 명덕외고, 이화외고)와 서울지역 광역자사고 입시, 경기지역 외고 입시도 진행했다. 여러 학생들의 자소서와 면접을 도와주면서 외고 자사고 입시(자소서와 면접)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고 그들의 어려움을 가까이 지켜보고 도와 줄 기회가 많았다.자소서 면접반 학생들이 쓴 후기에 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내용은 이것이다.' 선생님, 멘탈 잡아줘서 고마워요.'인생에서 처음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중3 학생들에게 입시라는 단어가 상당한 부담이라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실제로 아주 성실하고 착한 학생인데 입시 준비하면서 갑자기 부모님들과 심하게 다투는 학생들이 있다. 아이들이 처음 경험하는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서 가까운 가족들에게 집에서 짜증을 내는 것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또 어떤 학생들은 평소와는 전혀 다르게 학원에서 짜증을 내거나 표정이 아주 안 좋은 경우가 있다. 불러서 면담을 하다보면 갑자기 우는 학생들도 있다. 그리고 말한다. "떨어지면 어떻게 해요.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아요...'필자는 학생들의 자소서 면접을 도와주면서 학생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다. " 떨어져도 괜찮다고..."그러면 하나같이 학생들이 하는 말이 있다. " 선생님~ 왜 그렇게 재수 없는 말씀을 하셔요.....'그리고 다음과 같은 멋있는(?) 말도 해준다. "두려워서 도전도 안 해보는 것 보다 도전해보고 떨어지는 것이 훨씬 멋있고 본인에게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외고자사고 입시에서 떨어지면 일반고에 진학한다. 그리고 이것은 위로가 아니라 사실이다. 학생들의 멘탈 관리를 위해서 '사실'을 얘기 해주는 것이다. 입시가 처음인 중3 학생들에게 결과에 신경쓰지 않도록 멘탈 관리를 해 준다. 결과에 지나치게 신경쓰면 면접에서 긴장을 많이 하고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학부모 설명회에서 부모님들께 말씀 드린다. 학생들에게는 합격여부에 대해서 가능하면 언급하지 마시고 혹시라도 언급하실 일은 있으시면 떨어져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말씀해 달라고 당부 드린다. 자소서 면접반은 공부하는 반이다. 입시에 실패했다고 하여 배운 모든 것이 날아가지는 않는다. 자소서 면접반을 통해 논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소서쓰는 법을 배운다. 자소서는 논술이 아니다. 또한 학생 개인의 장점을 가장 잘 드러내는 사건들을 학생생활기록부나 학생의 학교 생활에서 찾아내어 자소서의 진로, 학업계획, 진학동기, 자기주도학습과정, 인성에 잘 녹여 넣는 법을 배운다. 다시 말해 개별 학생에게 최적화 된 자소서를 쓰는 법을 배운다. 자소서쓰는법을 배우고 익히게 되면 고등학교에서 각종 동아리나 학생회 등에 지원할 때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면접수업에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는 중3 학생들이 올바른 목소리 크기, 시선처리, 손 위치(제스쳐) 등 배우게 된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학교발표나 많은 사람앞에서 발표할때 시선처리가 안되거나 손발을 떨거나 목이 갸우뚱 하는 등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가 다반사다. 면접수업에서는 이런 부분을 제대로 배우고 연습하여 내용을 담는 그릇도 예쁘게 만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다.중3 학생들에게는 자소서 쓰는 것과 면접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런 과정이 처음이라서 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입시를 준비하면서 자소서를 쓰고 면접하는 과정에서 중3 학생들은 많이 배우고 성장한다. 필자에게 자소서 면접반을 진행하는 것이 손이 많이 가는 일이지만 이 과정을 계속 진행하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이기고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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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고등학교 진학을 고려하는 예비 고등학생 위한 영어학습 방법 현 입시 제도하에서 마지막 대입을 치르게 되는 현 예비 고등학생이 현실적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전략적인 학습을 시작할 시기가 되었다. 바로 아래 학년이 치르는 2028년 수능에서 국어,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이 절대평가로 확정되고, 교과서도 모두 바뀌는 상황이라 배수의 진을 치고, 내년이 아닌 지금부터 고3과 같은 마음으로 대입을 준비해야만 한다. 신목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문법과 어휘 및 독해력을 위한 학습법1. 문법 활용 능력을 높이자신목고 진학을 생각한다면 지역 내 다른 학교들에 비해 문법과 어법을 기본기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객관식 수능 어법 문제를 잘 맞힌다고, 문장 구조와 어법의 정확성을 묻는 내신 서술형 문제에서 고득점을 한다는 보장이 없다. 따라서 교육과정에 있는 문법의 목차를 노트에 적고, 목차에 해당하는 문법 개념을 적어 보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 문장에 적용하면서 반드시 숙달도를 높여야 한다. 2. 어휘 활용도를 높이자수능이나 내신 영어 모두 기본은 어휘력이다. 어휘력이 빠진 구문 분석 능력은 팥소 없는 찐빵과 같다. 고1 교육청 모의고사 기존 90점 이하는 어휘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고교 필수 어휘를 빠르게 익히고 문장 해석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예비 고이지만 고3 수능 모의고사 기준 90점 이상이 나오는 학생들의 경우 필수 어휘의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일정 부분 수능 난이도 이상의 어휘를 암기하고 실제 문장을 만들어 보며 적용 연습하면 내신 서술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신목고 내신을 위한 구체적 학습 전략신목고 고1 영어 내신의 경우 교과서 한 과, 모의고사 두 세트 및 TED에서 출제하며, 문제 유형도 고정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영어 실력, 즉 어휘과 어법의 개념 및 활용에 있어 숙달도가 떨어져 단순 암기로 대처하면 처참한 결과를 맛보게 되는 경향이 있다.보통 객관식 20문제와 서술형 10문제가 출제되는데, 객관식과 주관식 비율이 65:35 정도이다. 문제 유형에 있어서 대의 파악은 수능 유형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어법, 어휘 및 서술형에서는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경향이 커서, 숙달도가 떨어지면 제시간에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실제로 고1 모의고사에서 1등급이지만 내신 영어에서 3등급 이하로 나오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이는 수능 문제 풀이 기술만 익혀서는 내신 고득점이 쉽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양천구의 타 고등학교들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더욱 분명해진다. 따라서 대학교 진학 이후까지 고려하여, 문법과 어휘의 절대량과 질적 활용 능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 걸 권장한다. 이 과정에서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 있어 공부의 본질도 터득하여 고등학교 진학 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 꾸준함이 진리이다. 꾸준히 노력하여 예비 신목고 학생들 모두 입시와 인생 모든 면에서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파이팅. 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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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옥여고 진학을 고려하는 예비 고등학생 위한 영어학습 방법 여름 방학이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다. 고등학교 입학까지 육 개월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 본인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고등 대비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현 중3은 바로 아래 학년이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고 교육과정이 바뀌어 이론적으로는 재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한 방에 입시를 끝내야 한다. 그렇다고 막연하게 공부해서는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전히 수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영어를 어떻게 공부할지 전략을 명확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금옥여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은 다음과 같다. 문법 및 구문 독해를 위한 학습법 1. 문법 개념을 체화시키자최근 금옥여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본원에 신입으로 수강하는 학생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영어학원을 장기간 다녔지만, 아직도 문법이 약하다고 느낀다는 점이다. 본인은 문법을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고등문법의 전체적인 틀은 갖추지 않고, 지엽적인 문법을 파편적으로 수박 겉핥기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다수다. 본인의 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백지에 품사, 형식, 동사 문법, 준동사 등 목차를 범주화하여 개념을 써보자. 어렴풋이 아는 것 같지만 실제로 제대로 개념과 그 용법을 서술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문법이란 문장의 규칙이므로 반드시 암기하여 완전히 개념을 숙달시키고 문장에 적용하여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2. 고교 필수 어휘 활용 능력을 높이자모든 언어의 시작은 어휘력이며 그 끝도 필연적으로 어휘력이 될 수밖에 없다. 문법 개념을 명확히 알고 있다고 하여 문장의 의미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어휘를 정확히 활용할 수 없다면 전쟁터에서 총은 갖고 있지만 총알이 없는 어처구니없는 상황과 같은 것이다. 따라서 시중에 출판된 고교 필수 어휘책을 구매하여 표제어와 파생어 및 예문까지 회독 수를 높여가며 듣기와 독해에서 완전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체화시키자. 금옥여고 내신을 위한 구체적 학습 전략최근 백암고와 금옥여고의 시험출제 경향이 비슷해지고 있다. 특히 한 단락의 요약문을 제시하고 단어를 배열하는 서술하는 문제가 대표적이다. 이는 단락의 요지를 명확하게 파악하면서 동시에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유형이다. 따라서 수능을 대비하여 모의고사를 학습할 때, 단락의 요지를 본인의 말로 표현하고, 학습한 문법과 어휘를 활용하여 요약문을 써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금옥여고 내신에서 5-6점으로 배점이 큰 서술형 문제임과 동시에 수능 영어에서 어법과 실용문을 제외한 어떤 유형에서든 단락의 대의를 파악하는 능력은 중요하므로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하고, 그 결실을 느껴보자. 본인이 쓴 문장에 오류가 없는지 확인 작업까지 하면 금상첨화이기 때문에, 주변에 선생님이나 영어 실력이 출중한 선배나 친구들의 첨삭을 받는 것도 적극 추천한다. 결국 수능 영어와 내신 영어 모두 근본적인 영어력, 즉, 구문과 어휘 활용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고 분석적으로 공부하자. 하루, 이틀 사이 가시적 발전이 보이지 않더라도 끈기를 갖고 꾸준하게 공부하면 분명 달콤한 결과를 맛보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여러분이 하루하루 쏟는 노력이 쌓여서 인생을 결정한다. 꾸준함으로 대입과 인생 모두에서 성공하길 바란다. 예비 금옥인들 모두 파이팅!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