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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맞춤식 과외, 학습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꿈꾸는 아이’ “상위권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법이 몸에 배어있어 공부하다 막힐 땐 팁만 제시해 줘도 수월하게 장애물을 넘지요. 반면에 중위권은 시키는 것만 하기 때문에 성적이 늘 그대로고 하위권은 시키는 것도 잘 하지 않죠. 성적대별로 학생들의 공부스타일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1:1 과외는 맞춤식 교수법으로 학생을 리드해 나갈 수 있는 노련한 과외 강사가 중요합니다.” 과외 에이전시 ‘꿈꾸는 아이’의 이춘호 팀장의 설명이다. 2005년 문을 연 꿈꾸는 아이는 차별화된 과외 매칭시스템과 학생 관리, 탄탄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입시 컨설팅까지 선보이며 학부모들 사이에 호응을 얻고 있다.Q. 2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중위권 학생들의 효율적인 공부법이 궁금합니다. 공부 의지는 있으나 계획대로 실천을 못하는 학생들이 중위권에 포진돼 있습니다. ‘숙제가 많다. 봉사, 수행평가 준비 등 할 게 많아 공부할 시간이 없다’ 등 핑계도 많지요. 이런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학창시절 비슷한 경험이 있으면서 상위권으로 도약한 노하우가 있는 과외 강사를 매칭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학생들이 왜 이 부분을 모르는 지’를 정확히 아는 강사가 자신의 레벨업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아이들과 ‘공감대’를 쌓아야 공부 시너지가 납니다. 이처럼 학생이 공부할 의지와 과외 강사의 열정이 잘 어우러지면 80점대까지는 무난히 오릅니다. 80~90점대는 응용력을 길러줘야 합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유형을 익히고 개념도 정확히 다져줘야 합니다. 90점을 넘으면 심화학습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두 가지 이상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한 문제 한 문제 깊이 있게 접근해야 합니다. 이때는 강사 주도적 수업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다 막히는 부분을 도와주고 잊어버렸거나 놓친 개념을 찬찬히 설명해 주는 식으로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Q. 하위권 학생들의 공부 로드맵을 제시해 주세요. 공부 의지가 약한데다 무엇부터 공부해야 할지 학생 본인도 잘 모르기 때문에 강사가 공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우선 ‘공부는 어렵지 않다’는 마인드를 심어주고 현 수준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시험 볼 때는 아는 문제를 실수 하지 않도록 독려하고 성적표를 치밀하게 분석해 단원별 공부 순서를 정해 줘야 합니다. 모의고사 6~7등급을 받는 고2 남학생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국영수 가운데 기초가 부실한 수학은 포기하고 국어, 영어에 올인했어요. 탐구 영역은 학교수업 시간에 충실히 듣고 여름 방학을 활용해 총정리 했지요. 이렇게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공부하니까 고3인 지금 3등급까지 성적이 올랐어요.Q. 입시가 두 달 남짓 남은 고3생은 어떻게 지도하나요? 지금까지 쌓은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차분히 정리해야죠. 과목별로 전담 강사들이 1:1로 총정리하는 특강이 진행됩니다. 단원별로 핵심 내용을 확인한 후 대표 유형 문제를 풀어보고 취약 단원을 재점검 하지요. 특히 지금부터는 컨디션 조절이 관건이기 때문에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Q. 학생별 입시 컨설팅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시 전략팀을 따로 만들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합니다.고등학생의 경우 그동안의 성적 추이, 학생 성향, 공부 습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문제점, 가능성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컨설팅 할 때는 모든 자료를 수치화해 구체적인 시뮬레이션까지 보여줍니다. 가령 국어는 몇 문제 더 맞아야 등급 컷을 넘기니 어느 단원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으며 영어도 성적 패턴을 분석해 듣기, 독해로 나눠 조언합니다. 과목별로 객관적인 데이터가 뒷받침 되니 학생, 학부모 모두 수긍하고 여기에 맞춰 입시 전략을 짭니다. 특목고, 국제고 등 고교 입시가 중요해지면서 중3생들의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준비법에 관한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Q. 학생과 과외 강사의 매칭과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우수한 강사진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서류 전형 후 시범강의를 통해 강사를 선발합니다. 강사의 학력, 경력은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합니다. 특히 전산 프로그램을 잘 갖춰 강사별 교수법 특징, 지금까지 가르친 학생 이력과 성적 변화추이, 학부모의 피드백 내용까지 상세하게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과외 의뢰를 받으면 우선 전문 상담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한 다음 학생과 학부모를 심층 상담합니다. 그 다음 강사 DB를 검색, 학생 지도에 적합한 강사 리스트들을 추려 학부모의 최종 동의를 구해 강사를 확정짓습니다. 첫 수업에서 만약 강사의 교수법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는 재선정 작업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첫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95~96% 될 만큼 수업 준비가 철저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기 때문에 학부모들 사이에 믿을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났습니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해법영어교실 송파강동지사, 무료수업 체험 이벤트 실시 해법영어 송파강동지사는 3일동안 무료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은 2013년 9월 30일까지다. 무료수업을 3일간 체험하고 회원으로 등록하면 어린이용 형광우산도 증정한다. 오선옥 송파강동지사장은 “해법영어의 IBT 숙제관리 프로그램은 수업이외의 가정학습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는 특징이 있으며, 모회사는 초등영어 검정교과서의 61.3%가 채택하고 있는 (주)천재교육”이라 말한다. 따라서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서의 커리큘럼을 해법영어에서 구현되기에 많은 학부모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강동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해법영어 송파강동지사 02-6014-51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수학원리탐구학원 내신 100점을 위한 설명회 내신 100점이 목표인가? 그렇다면 ‘내신 100점 공부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아래 설명회를 주목하자.공부방법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를 가져옮을 설명하고, 시간적 한계와 기억력의 한계를 극복할 자신만의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방법과 목표달성의 최후의 상황을 파악하고 역으로 진행하여 현재의 상황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4不5行으로 설명하는 명쾌한 공부법을 통해 준비한다면 100점의 목표가 현실이 될 수 있다. 대상은 초,중등 학부모 이며 8월 29일(목) 오후 8시 및 8월 30일(금) 오전 11시에 방이동에 위치한 학원에서 서울대를 졸업하고 20년 이상 수학올림피아드강의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최경호원장이 진행한다. 최원장은 초, 중대상 수학적사고 시스템 및 이론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영재교육원과 국제중 및 특목고 대비서로 인정받고 있는 수학원리탐구 시리즈 5권 및 원리탐구 이론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문제집인 수학 SNP 시리즈 3권의 저자이기도 하다.문의 02-414-12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송파구 명문올림피드학원, 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 수상 송파구 잠실동(송파등기소 옆)에 위치한 명문올림피아드학원(원장 정경모) 학생들이 정보올림피아드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명문올림피아드학원은 지난 8월 2일 청주시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KOI)에서 정현석 학생이 은상을 받은 것을 비롯, 은상과 장려상 등에서 5명의 입상자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고등부 은상 정현석(서울과고), 중등부 은상 최성준(잠신중), 중등부 장려상 홍주원(단대부중), 중등부 장려상 김현중(가원중), 중등부 장려상 최지훈(연주중) 등이다. 한 학원에서 올림피아드 전국대회 입상자가 다수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 정경모 원장은 “10년간 정보올림피드를 준비하면서 서울시 예선과 본선인 전국 대회의 실적과 노하우 등이 쌓여서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앞으로의 사회는 IT가 이끌게 되고 특히 해킹과 보안 문제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될 것” 이라며 “IT 교육도 이전의 OA교육 위주에서 탈피해 프로그램밍 분야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명문올림피아드는 올림피아드대회 준비뿐 아니라 웹제작, 모바일 게임 제작 등의 교육 과정도 곧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C언어, 프로그램밍 작성 등은 비교과 과목이지만 1인 1기 이상의 장기를 권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취미를 넘어 자신의 경쟁력을 하나 더 갖는다는 생가을 하면 좋을 것” 이라고 말한다.정보올림피아드대회 준비뿐 아니라 각종 IT 교육에 대한 문의가 있으면 학원으로 하면 된다.명문올림피아드학원에서 C언어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꿈을 키우고 꿈을 펼치는 최적화된 직업교육의 산실! 우수한 환경과 최첨단 시설!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는 캠퍼스 면적이 4만평으로 법이 정한 기준 면적(2013.4.1.기준)을 초과해 최고의 캠퍼스 시설과 환경을 자랑한다. 서강관을 비롯해 본관, 서정관, 공학관 등 8동의 캠퍼스 건물이 노송이 어우러진 한국식 중앙정원을 중심으로 조경석과 사계절 형형색색 변해가는 푸른 자연 속에 위치해 있으며, 최첨단 복합 문화공간 콘서트홀과 컨벤션홀은 경기북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조리, 미용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을 비롯하여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300명 이상의 교원이 재직하고 있으며, 이는 법적 기준을 넘어서는 113.6%를 확보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실습시설의 경우 미용, 조리, 자동차 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입학정원은 1,647명이며, 재학생수는 4,423명이다. 8년 연속 전문대학 취업률 최상위 그룹 대학교서정대학교는 8년 연속 취업률 최상위 그룹의 대학교로도 이미 유명하다. 첫 졸업생이 배출된 2005년 전체 취업률 96.2%를 달성한 이래 2006년 98.7%, 2007년 99.7%, 2008년 98.5%, 2009년 97.8% 으로 매년 뛰어난 취업률을 기록해왔다. 특히 교육부의 취업률 조사기준이 건강보험가입자 취업률로 변경된 201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도 3년 연속 수도권 최상위 그룹을 유지하며 8년 연속 전문대학 취업률 최상위그룹 대학으로 손에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취업의 질까지 관리하기 위해 야심차게 진행해 온 “취업 질 관리 프로그램”의 성과로 인해 학생들이 급여, 성장성, 안정성이 좋은 직장으로 취업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각종 경진대회 및 국제대회 수상 최우수 대학교각종 경진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수상 실적을 보여 온 서정대학교는 2009년부터 2013년 현재 국내대회 수상자 총 2,105명과 국가기관의 장이 수여하는 최고상 수상자 152명을, 국제대회에서 100명의 수상자를 배출해오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한국대표 34명, 국가대표 2명을 배출하였고, 장관상 18명, 광역시 도지사상 21명, 국회의원 및 시장상 11명, 중앙기관장상 26명 등 각종 경진대회 수상자 712명을 배출하였다. 또한 2013년 현재까지 장관상 9명, 광역시도지사상 21명, 국회의원 및 시장상 8명, 중앙기관장상 7명 등 371명을 배출하며 여전히 각종 경진대회 최우수 대학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국가고시 및 각종 자격증 취득 최우수 대학교서정대학교는 국가고시 및 각종 자격증 취득 우수대학교이다. 3년 연속 국가고시 응급구조사 100% 합격, 영양사의 합격률 역시 전년대비 100%가 향상되었고 산업 기능의 최고봉 기능장을 3년 연속 배출하였다. 또한 자격증 취득시 안정성과 높은 급여 등을 받으며 취업이 용이한 산업기사 자격증은 2013년 연간 4회 시험 중 2회까지 67명 최종합격, 현재 필기시험합격자도 152명에 이른다. 이는 전년 최종합격자 수 (2012년 44명)에 2013년 2회까지 필기시험 합격자수로 대비하여도 34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각종 자격증 취득에서 기능장, 산업기사 등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을 2011년 총 3,345명, 2012년 총 4,303명을 배출하였고 2013년 상반기 현재 1,879명이 취득하였다. <TIP>2014학년도 서정대학교 수시 1차 모집 실시정원 내 입학정원 1,647명 중 743명 선발 & 영유아보육과 신설! 서정대학교에서는 2013년 9월 4일 수요일부터 9월 30일 월요일까지 2014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애완동물과·식품영양과·섬유패션디자인과, 인문사회계열의경영정보과·사회복지행정과·관광과·유아교육과·호텔경영과·영유아보육과(신설), 공학계열의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소방안전관리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간호과, 예체능계열은 피부미용과가 예술적 감각 개발과 훈련을 강조하기 위해 개명한 뷰티아트과다. 모집학과 중 응급구조과·간호과·유아교육과는 3년제이며 나머지 학과는 2년제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서정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647명 중 1차 743명, 2차 742명, 총1,485명 정원의 90.2%를 선발한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수시 1차의 정원 내 모집은 일반전형 715명, 특별전형 28명으로 총 743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모집은 농어촌전형 30명, 기회균형 27명, 전문계고 졸업재직자 65명, 전문대 졸업자 21명, 서해5도 출신 16명 총 159명이다. 전문대 졸업자 전형은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기회균등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지급과 조교 선발 및 취업에서 우선권을 주고 있다. 지원 시 주의사항으로 제출서류는 2013년 10월 2일 수요일 18시까지 학교에 도착하지 않을 경우 성적과 무관하게 불합격 처리되며 팩스로 제출한 서류는 인정하지 않는다. 2008년 2월 이전 졸업자(2008년 2월 졸업자 포함)는 생활기록부를, 검정고시 합격자는 성적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는데 직인이 날인되지 않은 사본은 성적과 무관하게 불합격 처리된다. 인터넷접수자는 입학 원서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다. 성적반영 및 최저학력 기준?성적의 반영은 2014년 졸업예정자, 2013년 2월~ 1999년 2월 졸업자를 기준으로 1, 2학년 4개 학기 중 우수한 2개 학기의 전체과목을 교과 성적만 100% 반영하며 1998년 2월 졸업자는 2학년 2개 학기와 1학년 2개 학기 계열석차백분율 중 2개 학기를 선택하며 산출방식은 이수단위를 반영한 과목석차 등급으로 한다(''97년 2월 이 전 졸업자는 계열석차 백분율 중 우수 2개 학기 반 영). 응급구조과, 간호과는 일반, 특별전형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 평균 6 등급 이내의 최저학력 기준을 반영한다. 호텔조리과, 식품영양과, 응급구조과, 간호과, 관광과, 호텔경영과, 자동차과는 2013년 10월 10일 목요일에 면접을 실시하며 불참하면 불합격 처리된다. 합격자 발표는 2013년 10월 25일이며 합격자 등록은 2013년 12월 9일 월요일부터 11일 수요일까지다. 합격가능성을 높이려면 ?서정대학교의 희망학과에 상대적으로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면 첫째, 전문대학은 수시모집에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서정대학교 여러 학과에 복수 지원서를 넣는다. 둘째, 관광과·유아교육과·호텔경영과·자동차과·소방안전관리과·애완동물과는 해당 학과가 지정한 자격증을 가지고 특별전형의 자격증소지자로 지원할 경우 전형 총점의 3%(12점)를 취득점수에 가산한다. 서정대학교의 2014년 수시 1차 원서접수는 창구접수(교무처), 우편접수(교무처),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 2013-08-28
- 수능 영어, 2014 입시를 결정한다. 올해 수능 시험의 원서 접수가 이미 8월 22일부터 시작해서, 시·도 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9월 6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수능은 국·영·수 영역에서 처음으로 A형(쉬운 유형)과 B형(어려운 유형)으로 수준별 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B형 응시는 최대 2개 까지만 가능하며, 국어/수학 영역의 동시 B형 선택 불가 방침에 따라 수도권의 주요 대학은 영어는 B형을 지정하여 선발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즉, 서울 주요 대학 및 지방 국립대의 경우, 인문계는 ''국어(B)-수학(A)-영어(B)'', 자연계는 ''국어(A)-수학(B)-영어(B)'' 유형으로 지정됐다는 것이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이라면 수능 유형 선택에 대한 고민이 따로 필요하지는 않다. 중하위권 수험생들은 B형에서 A형으로 이동하는 상위권 학생들로 인해 등급의 불이익 또한 주지해야 한다. 현재 모의 평가에서 영어 B형을 선택한 수험생 비율은 3월에 85%에 비해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9월 3일 치러지는 모의 평가에는 현재 75%만 B형을 선택했다. 이는 벌써부터 목표 대학의 지정 유형 및 가산점에 따라 A형으로 고득점을 받는 것이 유리한지, B형으로 가산점을 받는 것이 유리한지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런 추세라면 대략 2013년에 4등급 학생이 2014년에 B형 시험을 치를 경우 5~6등급 정도로 하락할 수 있다는 단순 추측이 나온다. 그러나, 현재 고1, 2 학생들은 어려운 영어 B형으로 공부하다가 고3 9월에 A, B형을 결정하는 것이 당연히 현명한 영어 공부 접근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영어 학습 전략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후에 체계적인 학습계획과 그에 맞는 학습방법을 짤 수 있기 때문이다. 현실적이지 못한 학습계획보다는 다소 부족한 학습량이라도 실천 가능한 학습계획을 세워서 자신의 집중력에 맞는 영역별 학습계획이 만들어져야한다. 평소에 선행학습 위주로만 계획을 세우는 것도 매우 나쁜 방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학생들의 학습 계획에는 복습 시간과 예습 시간이 함께 짜여 질 필요가 있다. 영어의 경우에는 지금 출제되는 내용의 큰 변화보다는 듣기 평가의 확대가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고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2014학년도 입시에는 듣기의 경우, 현행 수준으로 쉽게 출제된다고 밝히고 있지만 그 이후 입시에서는 다소 어려워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현재 중학교 학생들은 영어 듣기에 대한 장기적인 학습 플랜을 세울 필요가 있다. 내신대비 전략 현재 송파, 강동, 강남 소재 고등학교 대부분이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교과서와 부교재에서 50% 정도의 문제를 내고 나머지 50% 문제는 EBS나 외부 지문에서 발췌를 한다든지, 아니면 기존에 보았던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시켜 만든 문제가 학교 시험 문제로 출제되고 있다. 이런 추세는 중학교에서도 조금씩 확대되고 있다. 중학교 성적과 고등학교 성적이 “비례한다”라는 생각은 버려라. 또한 수능 1등급이 반드시 내신 1등급은 아니다. 수능 모의고사가 1등급이 나온다고 내신을 경시하다가 낭패 보지 마라. 엄연히 유형이 다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고등학교에서 내신은 교과서 내용뿐만 아니라 부교재, 모의고사 변형문제, 외부지문, 셀프시험범위 등으로 범위가 복수가 된다. 평상시에 꾸준히 예습, 복습을 해두고 시험대비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정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독해의 경우 정해진 범위에서 출제 되므로 내용파악의 경우에는 변별력이 거의 없다. 문법이 첫 번째 걸림돌이다. 범위 내의 학습 목표인 문법은 물론 기본적인 문법 사항들은 반드시 시험보기 전에 미리 정확히 정리해 두는 습관을 길러 둔다. 내신에서 서술형은 현재 평균적으로 50%를 유지하고 있으며 단답형, 문장완성, 영작, 내용서술형 등으로 나뉜다. 단답형은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문장완성, 영작의 경우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가 문법적인 부분과 관련지어 출제되므로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의 중요 문장들은 꼼꼼하게 정리해야 한다. 내신과 수능의 연계 특히, 수시의 비중이 70%로 까지 확대되는 2014년 입시에서 학교 내신 성적의 비중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례로 문과의 경우 전국 평균적으로 내신 2.5등급 정도 (20등/100명)가 지방 4년제 종합대학 정도의 입학 기준―물론, 이과는 이보다 수월하고 출신 고등학교에 따라 다르겠지만―이라는 사실을 미리 염두에 두고 내신을 공부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고1의 경우 내신이 입시의 한 과정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치밀하게 내신대비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할 것이다.이규상 English 학원 이규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영동일고 영어 내신시험의 비밀 얼마 전 학부모 소개로 신규생이 들어왔다. 영동일고 1학년 학생인데 나름대로 유명한 A영어학원에 수개월 다녔다고 했다. 의례적으로 학원을 옮긴 이유를 물으니 300학원에 다니는 정신여고 1학년 학생이 중간고사 70점대에서 기말고사 거의 만점을 받았다는 학부모의 소개를 받아서이고, 당연히 학생이 기말고사를 잘 못 봤다는 것도 이유였다.수업을 몇 회 진행하면서 머리도 제법 있고, 단어도 곧잘 외우는데 시험은 ''왜 그렇게 못 봤니?` 라고 물으니,`문법을 다 틀렸어요.` 라는 학생의 답이 돌아왔다. 이 대목에서 학부모들은 생각할 것이다. ‘우리 아이가 문법이 부족하구나.’ 다음엔 좀 더 확실하게 가르쳐 달라고 쌤한테 부탁을 해야겠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이유는? 필자는 내신대비라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한다고 자신한다. 목동에서 수십 개의 고등학교를 몇 년씩이나 대비했었고, 3년 동안이나 지방 고교에 특강을 다닐 때에도 내신시험강의를 했으며, 지금도 대구에 300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서 학교별 내신 시험문제를 분석하는 게 연중일과이기 때문이다. 잠실에 300학원을 개원한지 이제 5년차이니 내신에 대한 느낌을 너무나도 잘 안다. 단언컨대, 영동일고의 1학년 시험문제는 가장 대비하기가 어렵다. 가장 큰 이유는 감당하기 힘든 시험범위와 문법문제에 있는데 영동일고만 사용하는 이 별난 부교재를 완벽히 마스터하고 응용문제까지 풀어야만 좋은 점수를 맞을 수가 있다. 위 학생은 지난 시험에서 이 문법 부교재를 학원에서 대비해주지 않았다고 했다. 놀랄 일도 아니다. 현실적으로 영동일고 특별반 시간표를 만들지 않는 한 완벽한 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 부분에 투자할 수 있는 학원은 많지 않다. 영동일고 학생만 위할 수는 없지 않은가? 문법 영역을 제외하면 교과서와 모의고사 변형 대비를 해줘야 하는데 이 부분은 사실 수월하다. 변별력이 없다는 얘기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학원에서 가장 많이 대비하는 범위가 바로 이 부분이란 것이다. 지금 영동일고 자녀가 있다면 한 번 물어보시라. 중간기말 때 어디서 많이 틀렸는지를……. 며칠 전 한 학생에게 메시지가 왔다. 영동일고만 너무 수업을 많이 하고 신경을 쓰는 것 같다는 애교 섞인 불만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그렇다. 우리는 영동일고 학생에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밖에 없다.내 몸 조금 편하자고 알고도 모른 척 할 순 없지 않은가? 그래서 기대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 때 오히려 학부모가 죄송해 할 정도다. 필자는 300학원을 개원한 후로 줄곧 내신 시험을 강조해오고 있다. 그 진짜 이유는 학생들의 성취감 문제에 있다. 시험대비 기간에 최선을 다해 쏟아 부은 에너지에 대한 보상이 점수로 표출되었을 때보다 더 좋은 동기부여란 없다.종종 ‘300학원은 내신만 잘해요?’라는 문의를 받는다. 내신이 잘 나오는 학생이 수능도 잘 나오는 게 상식인가 아니면 수능을 잘 보는 학생은 내신이 좀 떨어져도 되는 것이 상식인가? 내신이 잘 나오기 시작하면 수능모의고사 정복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원장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서인지 300학원은 내신기간 유독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선생들은 그 기간만큼은 모든 걸 내려놓고 시험생각만 한다. 어쩌면 학생의 인생을 바꿔 놓을지도 모르는 한 번의 성취감을 맛보게 하기 위해서 말이다. 정신여고,배명고,잠실여고,잠신고,잠일고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다. 지금 시간이 오후 11시 40분인데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나름 버틸 만하다. 지옥 같던 여름도 서서히 물러가는 게 느껴진다. 휴…….이제 또 2학기 중간고사 시험을 준비 할 시간이다심민호 원장300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수영강습, 친환경 해수풀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어린이 수영은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필수종목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특히 수영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어 더욱 인기가 높다. 수영은 온 몸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균형 잡힌 몸매와 신체를 고르게 발달시킨다. 또한 평형감과 순발력, 판단력까지 길러주어 성장기 정서발달과 두뇌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수영 강습장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대부분의 일반 수영장은 성인위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내 아이에게 맞춘 안전 장소에서 수영에 관한 전반적인 편리함까지 더한 전문 어린이 수영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수영을 가르치고자 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그 바람을 담아 새롭게 문을 여는 오션키즈 사당점. 영유아부터 어린이, 자모,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수영 강습에 올케어 시스템(All care system)을 적용, 새롭게 주목받고 있어 찾아봤다.1:4 소규모 그룹 레슨유아, 어린이 수영은 안전함이 우선이다. 작은 부주의도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보호자가 늘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부모가 물속까지 같이 들어가 항상 함께 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오션키즈는 이런 불편함과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수영장부터 강사까지 아이들에게 맞춰 설계되고 운영된다. 철저한 담임제를 실시. 탈의부터 샤워, 강습, 귀가 심지어 머리 말림까지 세밀한 관리를 해준다. 강습 역시 1:4 소규모 그룹 레슨으로 강습보다 훈련이 더 많은 다른 수영 강습장과 차별화했다. 수영강습을 시키는 부모들의 대부분의 불만은 강습생 수에 비해 선생님이 부족하다는 것. 강습생이 많으면 그만큼 꼼꼼하게 관리 받기 힘들고 수영진도가 더디게 된다. 오션키즈는 국가 공인 자격증을 가진 전문 수영강사가 소수정예로 레슨, 아이 하나하나 수준에 맞춰 강습이 가능하다. 사당점 백대혁 대표는 “오션키즈의 강사들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문 수영교육을 해온 경력자들로 구성,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물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해 즐겁게 수영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만큼 아이들 안전과 진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아이 눈높이에 맞춘 시설오션키즈의 시설은 25m 길이의 4개 레인으로 구성, 얼핏 보기엔 아담해 보이지만 레인 하나의 폭은 일반 수영장 레인 폭보다 넓다. 수심 역시 90~100cm로 영유아, 어린이가 마음 놓고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테리어 또한 아이들이 안정감을 갖고 편안하게 배울 수 있도록 아늑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탈의실과 샤워장 역시 아이들 키에 맞춰 설계, 아이들의 안전과 정서를 배려했다. 샤워장에는 어린이전용 샤워용품을 비치, 수영복 하나만 갖고 수영장에 와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모든 레일을 지켜볼 수 있는 관망대도 눈여겨 볼만 하다. 백 대표는 “아이들의 강습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관망대는 아이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로 꾸며 놓았다”며 “부모들이 아이들의 강습과정을 보면서 차도 마실 수 있고, TV, 책 등도 볼 수 있어 쾌적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친환경 해수풀로 깨끗한 수질관리수영장 시설만큼 중요한 것, 바로 수영장의 수질이다. 오션키즈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친환경 해수풀을 사용,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도 안심하고 수영을 할 수 있다. 친환경 해수풀이란 인체의 체액염분 농도와 유사한 농도를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 전기 분해를 통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시킨 것을 말한다. 이 과정을 거친 물은 물안경을 쓰지 않아도 안전하고 피부에 거친 현상을 사라지게 한다. 또한 염소향이 진하지 않아 코에 자극을 주지 않고, 머리카락 등의 변색도 방지해준다. 1일 여과 순환 횟수도 일반 수영장의 4~5회에 비해 7~8회로 더 깨끗한 물에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물 온도 역시 32°C~ 33°C를 유지, 사계절 내내 수영을 해도 감기 걸릴 염려가 없다.오션키즈의 또 다른 프로그램 생일파티는 물놀이와 함께 생일파티를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한 생일파티는 수중 게임 등 다양한 물놀이와 간단한 풍선 장식, 생일파티 진행 등이 2시간 동안 제공된다. 오션키즈는 어린이 스포츠클럽의 대표 브랜드인 리더짐에서 런칭한 선진국형 어린이 수영장으로 전국에 7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단일 수영장으로 운영되는 타 어린이 수영장과는 달리, 지역의 각 센터들이 체계적으로 운용해보고 검증한 강습프로그램을 공유하므로 부모들로 하여금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신뢰를 준다.오션키즈 사당점 Open 안내■ 8월 31일 오전 10시 선착순 접수■ 선착순 100명 : 수영가방 증정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입시정책 정복하기 재능기부 특강쇼 ‘대치동 썰전’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2015년 이후 대폭 바뀌는 교육부의 대입간소화 방침에 대비하기 위해 대치동 ‘샤론코치’로 유명한 이미애 대표(샤론 코칭 & 멘토링 연구소)와 입시컨설턴트 조창훈 대표(퍼스트 클래스)가 함께하는 특강 및 좌담회를 개최한다. - 일시: 8월 29일(목) 오전 11시~오후 1시- 장소: 대치4동 문화회관- 참가비: 5천원(간식제공)- 신청방법: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herstory.or.kr)에서 수강신청 및 참가비 납부, 전화(02-544-8440) 및 방문접수 가능- 참가인원: 선착순 150명- 특강 및 좌담회 내용 * 대입간소화 정책 핵심 해설특강 - 퍼스트클래스 조창훈 대표 * 입시변화의 핵심과 쟁점토론 * DIY ‘자기소개서&자기개발계획서’ 특강 - 샤론코치 이미애 대표- 본 행사는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장학금으로 기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앞으로 한 달, 합격하는 수시 지원 전략은? 대입 수시 논술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합격하기 위해선 한 달 남짓한 시간 얼마나 마무리를 잘 하느냐 만큼 어떤 학교를 지원하느냐 또한 중요하다. 수시 원서를 쓰는데 앞서 점검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자. 정시로 가능한 학교를 파악하라수시는 다소 상향하는 경향이 있다. 수시로 지원해 합격할 경우 정시 지원 자격이 박탈되고 무조건 그 대학에 다녀야 하기 때문에 정시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대학은 수시 지원에서 피하는 게 맞다. 하지만 그 상향의 폭이 지나쳐서는 안 된다.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을 냉정하게 판단한 후 이보다 조금 더 높은 대학으로 수시 원서를 쓰는 게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정시 전략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좋다. 이 때 냉정한 자기 평가가 필요하다. 실제 수능에서 점수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전략을 짤 경우 낭패가 보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게 합리적이다.상중하 분산 지원하라수시 원서 6개를 다 쓴다고 가정하면, 2개씩 학교의 수준을 달리해서 지원하는 게 좋다. 비슷한 수준의 학교를 여럿 지원할 경우 만에 하나 전부 다 떨어졌을 경우 정시에서 지원하는 학교의 수준이 대폭 낮아진 현실에 맞닥뜨릴 수 있다. 수시 지원이 상향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정시 지원 가능학교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눈높이를 현실적으로 낮추는 게 필요하다.우선 선발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진 않는다우선 선발과 일반선발의 수능최저 기준이 있는 상위권 학교의 경우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의 합격자 점수 차이는 거의 없다. 합격자 평균점수를 공개한 대학들의 자료를 보면, 우선선발과 일반선발간의 합격자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2~3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수많은 지원자들 중 대다수의 학생들의 점수는 형편없이 낮지만, 합격하는 학생은 우선선발이든 일반선발이든 대게 90점 전후를 기록하기 마련이다. 우선선발이 합격의 절대적 기준인 것으로 오인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우선선발이라도 논술에서 고득점을 못 받으면 낙방하기는 마찬가지다. 논술 전형에서는 논술이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논술 실력에 맞는 학교를 지원하라간혹 논술 문제를 한번 풀어보지 않거나, 심지어 그 학교의 문제를 구경도 안 한 상태에서 지원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위험천만한 일로, 자신이 문제를 잘 풀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지금까지 꾸준히 기출 문제 등으로 논술 공부를 해 온 결과 꽤 높은 점수를 받았던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 이 때 자신이 높은 점수를 받았던 대학이라고 무턱대고 지원할 게 아니라 문제의 난이도까지 고려해야 한다. 비교적 쉬운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은 실제 합격 점수가 매우 높다는 점을 고려해 여러 번 완벽하게 풀어낸 경험이 있을 경우 지원하는 게 타당하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는 특정한 합격 가능 점수에 자신이 지금까지 몇 번이나 들었는지 따져보고 지원 결정을 내려야 한다.내신을 고려하라 마라일선 학교에서는 내신에 따라 논술전형 지원대학을 결정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내신은 논술 전형에서 미미한 요소에 불과하다. 대학들이 명시적으로 공개하기는 꺼려하지만 대학들이 주최하는 입학설명회에서 확인된 내신 실질 반영비율은 내신이 반영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학생들의 개별적인 논술 실력을 제대로 평가해 온 적이 없는 일선 학교의 입장에서는 부득이하게 내신 성적으로 논술 실력을 짐작해 왔다. 물론 내신과 수능모의고사에서 두루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 즉 공부 잘하는 학생이 논술도 잘 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실제 대학에서 평가할 때 내신 성적이 최종 점수에 미치는 영향력은 극히 낮다는 것은 잊지 말자.시험 일정을 챙겨라수시 원서를 쓸 때 시험 일시와 장소를 확인하자. 원서를 낸 두 학교의 시험이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치러진다는 사실을 뒤늦게 아는 일도 벌어진다. 다른 시간대라고 해서 하루에 두 학교에서 시험을 봐야 하는 일도 피하자. 대입이라는 중압감과 학생들의 아직 어린 나이를 감안하면 하루에 두 곳에서 시험을 보는 일은 무리인 경우가 많았다.박문수 원장이지논술 문과 전 중앙일보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