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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국어 논술 중등 고등 학년별 공부법 노하우 방학 1개월의 효과적인 국어학습은 학기 중 3개월과 맞먹는 비중을 가집니다. 그래서 방학 계획을 세우는 데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그렇다면 방학동안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미 형곡동 김성곤 국어 논술전문학원에서 중고교 국어 논술 전문 지상강좌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2013년 수능에서 국어 1등급컷의 원점수가 98점이었습니다. 즉 만점을 맞거나 2점짜리 문제를 하나만 틀려야 1등급이고, 3점짜리 문제 하나만 틀리면 2등급으로 떨어졌습니다. 쉬운 수능을 슬로건으로 내건 교육부 정책으로 인해 말도 안 되는 결과가 나왔고, 그로인해 학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며 2014년 수능 또한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수능 국어는 더욱 꼼꼼히 공부해야 하며 체계적인 학습법이 더욱 중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학년별 국어공부법을 볼까요.중3, 미리 준비하는 국어공부 도움중3은 기말고사 결과가 나오면 진학 가능한 고등학교의 윤곽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그러면 더 이상 중학교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대입 수능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3월 모의고사를 치르면 상위권의 학생들의 영수 성적은 별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반면 국어 성적에서 편차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유는 중학교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영수에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지만 상대적으로 국어 공부에 꾸준히 투자하는 학생은 소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 발 빠르게 이번 여름방학부터 수능 국어의 공부법을 차근차근 익혀 간다면 고교 진학 후에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쉽게 국어등급을 잡아갈 수 있습니다.고1 국어, 기본서로 매일 꾸준히고1 학생들은 중학교 국어와 전혀 다른 유형의 국어 모의고사를 몇 번 치른 후 적잖이 당황했을 겁니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 천천히 기초를 닦아 나가면 됩니다. 수능국어 기본서를 하나 구입하여 매일 꾸준한 시간을 투자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푸는 시간과 풀이하는 시간을 동일하게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30분 동안 20문제를 푼다면 풀이하는 시간 또한 30분을 투자하여 꼼꼼히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입니다.고2 국어, 고전문학과 어휘 어법 정리를고2 학생들은 이번 방학을 이용하여 고전문학과 어휘 어법 부분을 정리하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최근 수능에서 고전문학은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기 때문에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2014년 수능부터 어휘 어법의 비중이 많이 커졌기 때문에 이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또한 전체적인 학습보다는 자신의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고3, 어설픈 수시는 포기해야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자신이 준비해왔던 전형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점을 보완합니다. 그리고 목표 대학의 새로운 입시전형을 확인하여 변동사항을 잘 살펴야 합니다. 단, 7월 현재 수시를 따로 준비하지 않은 학생이 분위기에 휩쓸려 새로이 수시를 준비하는 것은 여러 면에서 굉장한 리스크를 수반하기에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즉, 확실한 비전이 없다면 어설픈 수시는 포기하고 정시에 올인하는 전략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시는 고1때부터 꾸준히 준비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중3, 자기소개서와 면접준비를국제고,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이번 방학에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확실히 준비해야 합니다. 여러 전형요소 중에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비중이 상당히 높고 개인 편차도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반계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자신의 성향이나 적성, 비전을 고려하여 고등학교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고등학교의 선택이 대학 수시전략과 직결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진로계획에 맞추어 가장 효과적인 선택을 해야 합니다. 고1~2, 입학사정관제와 논술전형고2는 사실 조금 늦은 감이 있어서 고1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선 고1학생들은 자기성찰을 정확히 해야 할 시기입니다. 1학기를 마무리하는 현재 시점에서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하여 명확하게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수시전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신 성적이 최상위권이면 선택이 폭이 넓습니다. 하지만 내신 성적이 좀 낮더라도 수능 최저등급만 맞출 수 있다면 기본적으로 입학사정관제와 논술전형은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 두 전형은 내신의 영향력이 미미하기 때문에 조금만 부지런한 학생이면 수시에서 성공할 확률이 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방학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전공 분야와 연관된 캠프 참여와 봉사활동, 독서 이력 정리 등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수시는 단기간에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글 구미 김성곤 대입국어논술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젊고 유망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스튜디오 ‘37 Art Studio’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희승, 홍승표 원장이 오랜 유학생활과 작품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미술유학 지도를 해주는 곳이다. 이 스튜디오는 단순히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두 작가의 작업 공간이기도 해 학생과 강사가 함께 각자의 작품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역량 있는 작가나 디자이너로 성장할 학생들을 키우는 ‘37 Art Studio’를 찾아 미술유학을 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이 개별 맞춤지도‘37 Art Studio’의 성희승 원장은 홍익대 미대 회화과 석사과정을 마친 후 뉴욕대학교에서 스튜디오아트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영국에 있는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성 원장은 Parsons 강의와 뉴욕대학교 TA를 거쳐 현재 홍익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 미국, 영국에서 10여 년 간 유학과 작품 활동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미술유학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홍승표 원장은 홍익대 미대 판화과를 졸업한 후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에서 순수미술과 평론을 전공했다. 2012년에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SeMA 신진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국내와 영국,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런던 베어스페이스 갤러리 소속작가이기도 한 그는 오는 8월 일본 나고야에서 개인전을 연다. 그는 8년간 영국에서 생활했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국제적인 작가로서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현대미술 교육을 제공한다.두 원장 외에 골드스미스 대학 석사 출신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아담 톰슨(Adam Thompson) 작가도 스튜디오에 상주하며 학생들을 지도한다. 그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국내에 소개됐으며, 지난 6월 세계적인 규모의 아트페어인 ‘바젤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개별 프로젝트로 개성 있는 포트폴리오 완성‘37 Art Studio’에서는 입시의 틀에 맞춘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학생의 개성에 따라 각자 특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오랜 경력의 아티스트들이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면서 개별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으며 구체적인 진로도 찾게 된다.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초기과정인 ‘파운데이션 과정’이 있다. 이 과정에서는 드로잉, 회화, 조소, 사진, 디자인, 비디오 등의 실기를 비롯해 발표와 비평, 미술사 강의 등으로 기초를 다진다. 또한, 대학진학을 2년 정도 앞둔 학생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과정’은 포트폴리오 심화수업과 개별 프로젝트 실기, 발표와 비평, 세미나, 미술사와 이론 강의, 그룹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미술사, 그림을 보는 방법, 현대미술작가 소개 등의 이론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이곳에서는 해외대학 진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작업과 더불어 아티스트 스테이트먼트(Artist Statement), 인터뷰, 원서작성 등 지원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컨설팅 해준다. 또한, 국내외 대학을 모두 경험한 두 원장이 대학진학 후의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작가, 디자이너 지망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까지 해준다. 실기와 면접, 구술 등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하는 서울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대입시 지도도 하고 있다.국내외 아티스트 초청 토크 진행‘37 Art Studio’는 방학기간 동안 귀국한 유학생들을 위해 작업 공간 제공, 실기 지도, 진로에 대한 멘토 역할도 해준다. 방학이 끝난 후에는 성 원장이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경험을 살려 온라인으로 지도를 계속한다.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경에 국내외의 유망한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을 초청해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토크 시간에는 전공 분야별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자신의 작품을 직접 보여주며 설명을 해주고, 유학에 대한 알찬 정보도 제공한다. 토크가 끝난 후에는 개별 상담도 가능해 유학 준비생이나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 토크 프로그램에는 수강생 외에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성희승 원장- 홍익대 회화과 석사- 뉴욕대 스튜디오아트 석사- 현 골드스미스 런던대 박사 과정- 전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전임교수- 전 뉴욕대 TA- 현 홍익대 강사 홍승표 원장- 홍익대 판화과- 골드스미스 런던대 순수미술과 평론 전공- 현 런던 베어스페이스 갤러리 소속작가- 2012 서울시립미술관 SeMA 신진작가로 선정- 8월 일본 나고야 개인전 예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중학영어 준비 먼저 요즘 대입 트렌드를 알아보자. 이제는 강남도 다른 학군과 마찬가지로 고3은 정시보다는 수시로 대학을 가는 추세이다. 그러면 이론상 학교생활만 충실히 하면 좋은 대학간다. 표면적으로는 학생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 같이 보인다. 그런데 실상은 그게 아니다. 대입을 위해 고3때 죽어라 하면 일류대를 가는 것이 아니라 내신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시험을 잘 보아야 한다. 1학년 때 내신을 망쳤다면 만회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은 일반고로 전학도 갑니다. 그렇다고 수능을 무시할 수도 없다. 오히려 입시 준비시점이 빨라졌다고 보는 편이 맞다. 대입에 맞춘 중학생의 영어, 수학학습이 절실하다.중학영어의 왕도외국어는 어릴수록 습득이 빠르니 일찍 준비하는 것이 좋다. 첫째, 중학교 때 문법을 정복시켜라. 문법은 grammar in use의 토플, 텝스식 어법과 성문기본의 학교시험식 문법 둘 다를 보게 하라. 특히 내신 시험에서는 확실히 성문/맨투맨식 문법이 힘을 발휘한다. 둘째, 소설을 통한 독해력 배양과 어휘 확장에 힘써라. 학생마다 차이가 있으나 특히 외우는 것을 힘들어하는 학생은 쉬운 소설로 영어 학습이라는 부담감을 주지 않고 재미있게 읽어나가면서 영어에 흥미를 붙이는 것이 상당히 좋다. 학생 수준보다 낮은 독해자료로 시작하면서 많이 읽히는 것이 좋다. 영어에 소질을 보이는 학생은 체계적인 어휘배양에 힘써야 한다. 유능한 교습자(선생이나 부모)의 도움 을 받으면 유학 못지않은 효과를 보게 된다.셋째, 중학교 때 듣기를 마스터해라. 학부모님이 관심을 가지면 가장 효과가 있는 쪽은 듣기이다. 시간관계상 듣기를 집에서 학원 프랜차이즈의 온라인으로 많이 한다. 아니면 어느 교재든 요즘은 CD가 붙어있으니 그것만이라도 확실히 챙겨서 매일 30분에서 1시간씩 듣기연습을 시켜야 한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 이제 수능에서 듣기가 50%이다. 넷째, 가능하면 토플, 텝스, 토익 중 하나를 준비시켜 시험을 보게 하라. 학생의 객관적 실력도 평가할 수 있고 특히 이것만 잘 준비해도 듣기는 대입듣기가 완성된다. 또 고2 이상에서는 다른 과목도 준비해야 하니 스펙(spec)이 필요한 학생도 텝스나 토플점수를 달성을 아무리 늦어도 고2 초까지는 마쳐야 한다. 점수가 2년간 유효하니 그때 딴 점수를 입시에 사용한다. 그러니 고1때 시작하면 그냥 흉내만 내고 만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이 네 가지를 다할 수는 없다. 고등학교에서 우선 중간, 기말 내신을 잘 따려면 첫 번째인 문법을 반드시 마스터 시켜야 한다. 그리고 셋째 듣기만 시켜도 내신등급에는 상관이 없다. 필립스영어아카데미 장필립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청소년 축구의 명문, 부산중앙중학교 축구부 변하는 공교육 현장 - 부산중앙중학교 청소년 축구의 명문, 부산중앙중학교 축구부프로선수, 마켓팅, 에이전시, 심판, 축구지도자, 체육교수·교사, 경기분석관으로 활동 7월 22일 월요일 오후 3시. 정관신도시 소두방 잔디구장에 푸른 유니폼을 입은 건강한 청소년 40여명이 뛰고 있다. 민첩한 발놀림과 스피드로 호흡을 맞춰 축구 연습을 하고 있는 이 남다른 학생들은 바로 부산중앙중학교 42명 축구부 단원이다.취재 나온 리포터를 향해 “반갑습니다”라고 크게 인사하는 중학생들! 여느 중학생들에게선 볼 수 없는 흐뭇한 첫인사다. 모든 교육의 시작을 인성에서 출발한다는 부산중앙중학교 축구부 김도용(37) 감독의 말이 떠오른다. 훈련 중인 부산중앙중학교 축구부 단원들과 김도용 감독 전통과 첨단의 교육 시설 조화 1960년 개교해 50회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 깊은 부산중앙중학교는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정관신도시로 이전해 지난 3월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전국 초등 축구꿈나무들이 선호하는 부산중앙중학교 축구부도 신설학교의 새로운 시설에서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고 한다.부산중앙중학교 석미령 교장은 “우수한 졸업생을 많이 배출한 전통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성을 기초로 선진국형 교육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의 한 방향에서 축구부의 활성화에 최선을 하다고 있다”고 강조한다.부산중앙중학교 김상수 부장교사는 “학교 이전으로 모든 시설이 신설이라 최첨단 IT시설로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었고 앞으로 교내 잔디구장도 추진 중이다”고 말한다. 축구선수 출신에서 다양한 유명직종 진출 부산중앙중학교는 2010년 46회 추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 충무그룹에서 준우승 등의 역량을 갖춘 전통 깊은 명문 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다.중앙중학교 김도용 감독은 “부산에는 초등 12개, 중등 10개 학교가 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는데 우수한 학생들을 직접 발로 뛰어 모으기도 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명문 축구부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김 감독은 일반인들이 축구라면 극소수의 국가선수나 프로선수로 활동하는 진로만을 생각하는데, 사실 다양한 스포츠 진로가 있다고 강조한다. 프로선수가 되는 것부터 프로구단·클럽의 행정 마켓팅, 선수를 스카웃하는 에이전시, 심판, 축구지도자, 체육학과 교수·교사, 경기분석관까지 다양한 진로의 문이 열려 있다. 선진국에서는 더욱 활성화 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유망직종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 모든 직종에 축구선수 출신들이 진출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대기업에서도 직장팀을 구성해 축구선수 출신들을 채용하고 있다.김 감독은 “축구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어 고등학교 때 시작해서 대학 4학년에 유럽 프로팀 진출을 시작으로 10년 정도 프로로 활동했다”고 한다. 지금은 지도자의 길을 가는 김 감독은 다양한 진로의 길이 열려 있는 스포츠 분야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자신의 꿈을 한 번 펼쳐 보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부산중앙중학교 축구부 학생들은 기존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 하고 방과후 4시부터 한두 시간 훈련을 한다. 대부분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저녁식사 후 개인 훈련이나 학습을 하니 예전처럼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미래에 해외진출의 가능성이 있는 축구부 학생들에게 특별 영어수업도 진행한다니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스포츠 교육과 차이가 크다.요즘은 부모들이 더 잘 알고 좋은 지도자를 찾아 타지역에서 찾아오기도 한다. 중학교 과정이 성공적이면 누구나 선호하는 고등학교 축구부를 통해 명문대 입학까지 연결될 수 있다.세상은 넓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생겨난다. 자녀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는 것은 요즘 부모들의 중요한 과제이다.축구에 재능이 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명문 축구부로 자리매김한 부산중앙중학교 축구부를 주목하자. 자녀의 꿈과 미래를 함께 생각할 전문가들이 그곳에 있다. 미니인터뷰- 부산중앙중학교 석미령 교장 "우리 부산중앙중학교는 50년 이상의 전통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공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진로교육의 한 방향에서 축구부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다문화 가족 캠프 개최 ‘2013 다함께 꿈꾸는 다문화 가족 캠프’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강원도내 다문화 가족 85세대 3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사)인순이와좋은사람들(이사장 김인순),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주선)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강원도와 동양시멘트(대표이사 김종오)가 후원한다.본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돕고 도내 다문화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해 지난 4월 홍천에 개교한 해밀학교 운영법인인 (사)인순이와좋은사람들 제안으로 이뤄졌다. 동양시멘트 산하 계열사인 동양파워(주)에서 1억원을 흔쾌히 지원하여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최문순 도지사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와 서민생활 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최대한 많은 사회공헌 활동의 기금 확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지사가 직접 발로 뛰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사이버학습 ‘강원에듀월드’ 여름방학 특별교실 운영 강원교육과학정보원(원장 안문희)은 7월 22일(월)부터 8월 18일(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 ~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강원에듀월드’ 여름방학 특별교실을 운영한다. 사이트 주소는 http://ngcc.gweduone.net이번 여름방학 특별교실은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이 개발한 교과콘텐츠로, △1학기 복습을 하는 ‘모두를 위한 학급’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 해결 능력을 학습하는 ‘프로젝트 학급’ △기초학력 미달을 해소하기 위한 ‘기초튼튼 학급’ △평가 문항으로 1학기 총정리를 할 수 있는 ‘실력튼튼 학급’ 같은 메뉴가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에게 알맞은 것을 골라 수강할 수 있다.학생의 학습 진도, 평가, 과제 수행 같은 학습이력을 시스템이 관리해 주기 때문에 개별화 학습, 체계적 학습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더 알고 싶은 내용은 교과, 진로, 생활상담실에 물어 공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원주여고 이전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일부 조정 운행 원주시는 원주여고 등 일부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 또는 일부 조정하여 오는 7월 29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이번에 신설ㆍ조정 운행되는 시내버스 노선은 지난 7월 5일 개최된 2013년 하반기 시내버스노선조정협의회에서 노선 신설 2개, 경로변경 1개, 노선 연장 5개, 노선 단축 1개 등이 결정되어 시행하게 되었다.학생들의 통학 및 공공기관 이용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고교 통학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하고, 치악고가 종점이던 2개 노선을 원주여고가 종점이 되도록 연장 운행한다.또한 원주여고와 도심을 순환하는 노선인 86번 버스를 신설하였으며, 기존 운행 중인 52번과 80번 노선을 원주여고를 경유하도록 노선 변경하여 운행하고 학생들의 하교를 돕기 위하여 임시버스 5대를 추가 운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춘천시립도서관 ‘8월 인문학 강좌’ 외 춘천시립도서관 ‘8월 인문학 강좌’ 춘천시립도서관은 ‘8월 인문학 강좌’ 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 인문학 강좌는 8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19~21시 춘천시립도서관 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강좌의 주제는 “양자론, 새로운 시공간을 열다”이며 신근영 남산강학원 연구원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강의 내용 8. 1(목) 인간의 여섯번째 감각, 수학/ 8. 8(목) 모순적인, 너무나 모순적인 : 빛의 이중성/ 8.22(목)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 불확정성의 원리/ 8.29(목) 새로운 시공간을 열어라! : 다중우주 문의: 245-5109 동내도서관 ‘청소년 도서관 여행’ 동내도서관은 오는 8월 7일(수)~8월 9일(금) 09:30 ~ 12:30 춘천시내 중학생 1~2학년 대상으로 ‘도서관특강’을 연다.도서관특강의 내용은 ‘도서관의 책(주제분류와 좋은책고르는 방법)’, ‘단편문학 읽고(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인디안 부락 외 9편) 책이야기 나누기’, ‘봉사활동 (도서정리)’ 이다. 봉사시간 5시간 인정된다. 30명 선착순 마감.문의: 245 - 5130 춘성교육도서관 ‘여름방학특강’춘성 도서관에서는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6일(화)부터 8월 9일(금)까지 ‘2013년도 여름방학특강’에 참가할 학생들을 7월 31일(수)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모집강좌 는 ‘’Fun Fun NIE‘ 외 4강좌이다. 수강료는 무료.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문의: 242-66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5
- 어느 원장의 독백 13년 여름 “선생님은 왜 사세요?” 나의 강사 생활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화가 있었다. 대략 10년 전에 기석이라는 고 3 학생과 수업을 하던 중이었다. 이 친구에게 문득 ‘너는 왜 사냐?’라고 질문을 던진 적이 있다. 그랬더니 이 친구 왈, “재미있게 놀려고요”. 이 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 ‘인생의 목표가 재미있게 논다니 우리 삶의 가치가 그것뿐이냐? 좀 더 가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살아야 하지 않겠냐?’ 뭐!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이 친구가 “그럼 선생님은 왜 사세요?”라고 반문을 했다. 그 말에 한참을 생각하던 나는 ‘글쎄다? 내가 왜 살까?’ 거꾸로 왜 나는 왜 죽지 않는 걸까?‘ 답을 찾아 내지 못했다. 그저 ’열심히 사는 거지, 사는 게 뭐 있냐!’ 이런 상투적인 대답 외에는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질문과 반문은 그 뒤에 내가 아이들과 수업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 물론 기석이라는 친구는 이런 유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책도 보고, 글도 써보고 하는 중에 수능을 아주 잘 보았다. 전국 0.4% 안에 들었으니까. 그리고 자신의 목표인 ‘재미있게 살기’ 위해서는 대학 교수가 되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연세대를 진학하고 연대 대학 교수를 목표로 지금은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지금도 많은 아이들에게 묻는다. ‘너는 왜 사니?’ 학생들이 “선생님은요?”라고 반문하면 이렇게 대답한다. “재미있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려고”. 학생들에게 다시 물어본다. ‘너의 행복은 뭐고? 너의 재미는 뭘까?’ 이 질문에 잘 모르겠다는 친구들이 더 많다. 그럴 때 이렇게 말한다. “너의 행복, 재미를 같이 찾아보자. 찾을 때까지 대화하고, 공부해보자” 내 수업의 방식이다. 이게 내가 소수의 학생들과 공부해나가는 이유이고, 방식이기도 하다. 입학사정관 제도가 원하는 것은 “내가 무엇을 하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자기소개서와 논술이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모른다. 모르니까 혼란스럽다. 답은 단순하다. 지금의 어른들이 고등, 대학 시절에 고민했던 것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를 지금 학생들에게 시키라는 것이다. 선생님 몰래 읽었던 여러 책들. 소설, 철학책, 자기 계발서도 있을 것이다. 그걸 지금의 학생들에게 읽히라는 것이다. 책을 읽고, 고민을 하고, 글을 써보고, 이런 과정을 통해 정신적 성숙함을 얻어야 할 때이다. 부모들이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 민성기 국어교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체대입시 성공전략 - 전문적인 체육대학 입시컨설팅에서 시작된다 급변하는 21세기 사회에서 대학입시 또한 무척이나 흥미롭게 변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이슈인 교육과학기술부의 선택형 수능제도 도입은 그 시작부터 마찰이 있었다.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010년 12월 31일 교육과학기술부에 ‘2009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개편 연구’라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평가원은 이 보고서에서 “과거 각 대학은 (대입 전형 방법을) 1년 전에 발표해 왔으나 2014학년도의 경우 그 기간을 더욱 앞당겨 발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수능 방식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선택영역과 가중치 부여 방법 등 대학별 전형 방법이 조기에 확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수험생과 일선 교사들의 혼란이 최소화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교과부는 이 보고서를 검토한 뒤 이듬해인 2011년 1월 선택형 수능 도입을 발표했다. 하지만 2014학년도 수능 시험(11월 7일) 1년 전인 지난해 11월까지 전형 방법을 확정한 대학은 서울대를 제외하면 한 곳도 없었다. 우려했던 문제는 특히 체육계열 진학생들에게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인문, 자연계열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상위권 대학들이 영역별 B형을 지정해줌으로써 혼란의 폭이 줄었지만, 체육계열 학생의 경우 A/B형에 대한 선택과 미미한 가산점 부여로 과연 어떤 유형이 나한테 유리한가를 놓고 고민에 빠져있다. 더군다나 각 대학들이 올해 초, 대학교육협의회에 학생선발에 대한 최초 계획을 제출했으나, 7월인 지금도 대학의 입시요강은 조금씩 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체육 관련 산업의 발전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쳬육대학(스포츠산업학, 스포츠의학, 체육학, 체육교육학, 특수체육교육학, 스포츠레저학, 사회체육학 등)에 관심을 갖고 뛰어들고 있다.현 상황은 체대입시 합격전략을 위한 정확한 방향설정과 체계화된 준비방법이 필요함을 알려준다. 체육대학 준비생은 일반계열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다르다. 체육대학 입시전문가에 의한 전문적인 대학별 입시요강 분석과 합격데이터 그리고 실기 준비만이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다. “수능성적은 대학을 선택하는 기준이고, 실기능력은 합격의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과연 어떤 대학이 어떠한 수능 유형의 성적과 실기능력을 요구하는지 알고 싶다면 난무하는 인터넷 속의 근거 없는 자료에 의존하지 말고 본인을 위한 냉철한 분석과 성공전략을 계획하길 바란다. 2014학년도 나를 위한 체육대학, 내게 맞는 체육대학, 내가 가고 싶은 체육대학을 전문가와 함께 찾길 바란다. 김준희 대표피피티 체대입시 강남점·송파점 대표(주)RMJ 스포츠매니지먼트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