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 대비 수험생 맞춤형 상담 지원 전북도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의 체계적인 맞춤형 진학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입 수시 대비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7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9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상담자가 많을 경우 운영시간과 운영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8월부터 12월까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대입상담콜센터 전화상담(1600-1615)도 함께 운영해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2014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일정은 9월 6일까지 수능시험 응시원서 접수, 9월 4일 (수)부터 13일까지(금) 중 수시모집 1회차 원서접수, 11월 7일(목)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11월 11일(월)~15일(금) 중 수시모집 2회차 원서접수, 11월 27일(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 12월 19일(목)~24일(화) 정시모집 원서접수(군별로 기간 다름)가 실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평화도서관 9월 부모교육 특강 전주시 평생교육원 완산도서관 평화분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7일 토요일 10시에 올바른 교육 실현을 위해 공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오름교육 연구소 구근회 소장을 초청하여 ‘뇌 안에 내 아이의 비밀이 숨어 있다’는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공부 못하게 만드는 엄마 공부 잘하게 만드는 엄마」의 저자이며 자녀교육 전문가인 구근회 소장이 좌뇌아 우뇌아 유형에 따른 성공적인 학습방법이 무엇이고 부모와 자녀의 두뇌궁합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평화도서관 부모교육을 통하여 부모가 이러한 두뇌 성향의 차이점과 특성을 이해할 때 가족 간 갈등을 유발하지 않고 대처 할 수 있는 방법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 방안을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평화분관에서는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12회에 걸쳐 사랑하는 아이들의 감춰진 심리를 찾고 싶은 직장인 부모님들을 위한 「부부가 함께하는 자녀 심리학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자녀들의 행동과 내면세계에 대한 정확한 인지적 단점과 장점을 근거하여 적성 및 진로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문의 : 063-281-642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독서대안학교 초중등 신입생 모집 독서와 토론과 체험학습을 융합한 독서교실 운영으로 알려져있는 독서대안학교 “월드리더스쿨‘이 2013학년도 가을학기 초중등 신입생을 모집한다. 초4학년부터 중3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매주2권의 책을 읽고 감상문쓰기 및 소그룹 토론방식과 체험학습으로 진행되는 월드리더스쿨 프로그램은 초등 6개월씩 4단계로 기본과정,비전과정,연구과정,창작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등과정은 6개월씩 3단계로 이루어져 단계별로 50여권의 영역별 도서를 소화하게 된다. 초중등과정 모두 기초글쓰기 독서능력부터 시작해 단계별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해 가는 과정으로 기본과정-동화, 비전과정-자서전, 연구과정-소논문, 창작과정-창작으로 과정별로 3~4개의 결과물을 만들내 각각 개인별 낱권의 책으로 제작해 입사관전형에서 경쟁력있는 포트폴리오로 활용된다. 8월31일(토) 개강하며 8월24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사송동 꿈이있는교회2층 월드리더스쿨과 삼평동 삼도빌딩 7층 2곳에서 진행된다. 문의: 031-702-89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자기주도학습지도사 3급과정, 20%지원 대상자 모집 자람교육연구소에서 자녀 및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국가등록민간자격증'' [자기주도학습지도사 3급]과정을 20% 지원하여 강좌에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하고 있다. 최근 발달한 학습법을 과목별로 적용시키는 실용적인 방법에 초점을 둔 과정으로 5주동안 주1회 (매주 수 10시~13시) 실시한다. 3급과정은 효율적 학습습관 익히기, 2급과정은 학습동기와 스스로 공부의 힘을 키우는 기술 등의 강좌로 진행된다. <개강 > 9월 3일(화) <교육비용> 8만원(20% 지원된 가격)<교육장소> 수원시 권선동 일월로 21번지 (세한교회 문화센터)<접수방법> www.jaramjaram.co.kr 게시판 해당 공지사항에 댓글로 신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구미 금오공고 마이스터고 전환 후 취업 행진 “진행중” 2010년 마이스터고 전환 후 2013년 1기 졸업생 취업률 100%를 달성한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곽정용)의 기세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구미 금오공고는 지난 3월 21명의 학생이 삼성전자에 합격한 데 이어 여름방학 기간인 7~8월간 한국동서발전(주)에 3학년 통신전자과 김경수, 이진형 군의 취업을 시작으로 ㈜팬택, 한국조폐공사, 삼성탈레스 및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는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과정 합격생까지 다양한 분야에 많은 학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삼성탈레스의 경우 최종합격률 60%로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금오공고는 기업체와의 협약에 따른 대규모 취업보다는 학생들에게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공개채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7Track''이라는 차별화된 취업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미국 특수영재대학, 한국 영재 찾아 분당 온다 미국에서 가장 영재교육에 앞서가는 대학, 16세 또는 17세의 영재학생들에게 미국에서 가장 특색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이며 2010년 Washington Monthly 가 선정한 미국대학 순위 1위, 소수정예의 교육, 졸업생의 미국내 박사과정획득률 최상위 (전미국 10위) 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특수영재대학인 바드대학 본교에서 한국의 영재를 찾으러 9월2일 분당에 온다.오는9월2일(월) 성남킨스타워 7층 회의실에서 오후2시~6시까지 진행될 바드대학 설명회는 중학교 재학 및 졸업예정자와 현재 고1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10-8940-51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구미] 초등영어, 중등영어 학원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은? 우리나라에서 영어공부는 절대적인 중요성을 가진다. 학교내신, 진학, 취업에서 영어는 가장 핵심적인 과목이다. 그러다 보니 초등저학년내지는 유치원 시기부터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를 시작한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접하지만 공부한 기간만큼 과연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가장 큰 이유는 초등부터 중등까지 체계적인 영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원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영어공부의 목적이 끊임없이 바뀌게 된다.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우리나라 학생들의 영어 공부목적이 점수와 회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는 좋은 점수를 얻어서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것이다. 이 때 가장 필요한 부분은 듣기와 읽기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주로 이해능력(청해, 독해)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도 중심은 읽고 이해하는 독해능력이다. 다른 하나는 자유롭게 글로 쓰고 입으로 말을 해서 외국인과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말하기와 글쓰기의 표현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문제는 이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에 가장 큰 장애물은 학교 시험이다. 그러다 보니 많은 어학원에서 중학교에 진학하면 급격하게 시험에 점수를 올리기 위한 방식으로 전환을 한다. 시험으로부터 자유로운 초등학교때는 표현 능력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다가 중학교에 올라가면 점수위주의 이해능력 위주로 수업방법을 급격하게 바꾼다. 이런 실정이다 보니 중학생이 되면 초등학교 때부터 쌓아왔던 공부는 무용지물이 된다. 학부모도 중학교에 올라가면 당연히 공부방법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영어를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잊고 만다. 현실적으로 충분히 일리가 있다. 그러면 중학생들이 문법독해위주의 수험영어와 말하기, 에세이 위주의 실용영어를 모두 달성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바꾸되, 서서히 단계적으로 해야 하며 충분히 가능하다. 학부모가 간과하기 쉬운 내용으로 중학생이 되어도 절대로 말하기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조금씩이라도 말하기를 이어가는 것과 완전히 중단하고 대학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안은 초등부에서 표현영어의 목표를 거의 달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초등부에서 영어책을 충분하게 읽고 중학교에 들어가야 한다. 저희 원은 초등에서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서 최소 300권 이상은 영어책을 반드시 읽고 중학교에 진학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이 자연스럽게 연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교육과정을 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초등전문어학원은 중등부 영어교육에 대한 개념이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중학생만 담당하는 교사들은 초등학생들의 영어공부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일부 교사는 중학교 입학평가시험부터 초등학교때 공부한 내용과 전혀 다른 형태의 시험으로 아이들을 엄청난 좌절감 속으로 몰아넣는다. 초등 저학년때는 ESL위주의 교육방법이 매우 효율적이다. 그러나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EFL방식으로 조금씩 이동해야 한다. 그렇다고 중학생이 되었다고 해서 100% EFL식의 공부로 전환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하면 초등학교 때 익힌 언어에 대한 모든 감각이 없어진다. 중학생이 되어도 표현능력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 그러면 초등학교때 공부한 많은 시간들이 아깝게 낭비될 수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중학교만 올라가면 표현영어는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필자가 국내 명문고에 다수의 학생을 보내 본 경험에 의하면, 외고는 당연하니 제외하고라도 중학교때 표현영어에 소홀히 하다가는 입학해서 영어회화능력 때문에 기가 많이 죽는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일명 명문고라고 말하는 외고 과고 국제고 자사고의 상위권 친구들은 대부분 다른 교과공부도 잘하지만 영어의 이해능력 못지않게 영어의 표현능력에도 상당한 실력파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영어표현능력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 커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과학고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카이스트도 영어로 대부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실정을 모르는 학부모님은 아직도 영어는 고등학교까지는 독해와 문법공부에 집중하다가 대학가서 어학연수 1년이면 영어표현능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랜기간 어학원을 운영하면서 만난 교사 중에 어학연수 1년으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한 그런 교사는 만나본 적이 없다. 표현영어에서 이해영어로 자연스럽게 연착륙하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초등부와 중등부를 동시에 오랫동안 체계적으로 운영해 본 경험이 풍부한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이다. 그래야 한 학생을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영어의 4기능을 균형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 초등학교에서 언어에 대한 감각적인 Structure가 많이 잡힌 친구들에게 어느날 초등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은 무시해 버리고 새로운 영어교육을 시작한다. 교수법을 조금만 연구하면 효과적인 접근이 가능한데도 마치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선택하라는 식이다. 결국 시간 낭비의 악순환만 계속되고 있다. 영어공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다.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목표의 달성은 초등영어와 중등영어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꽤느냐에 따라서 결정된다.글 구미 옥계 영어전문학원 청람어학원 원더랜드 김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술술 풀리는 문제, 수학이 쉬워요” 수학은 차곡차곡 단계를 쌓아야 한다. 문제를 많이 푼다고 성적이 오르지도 않는다. 해답은 학습방법에 있다. 수학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어려울 게 없다. 석곡초등학교 방과후 수학교실의 박태연 강사는 “현재 학년의 문제가 이해되지 않는다면 지난 교과과정에서 개념을 이해하고, 확실하게 기초를 다져서 차근차근 수준을 올려야 한다”고 한다. 또, “예습보다는 복습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교육이 없는 학교, 학원과 경쟁해도 뒤지지 않는 석곶초등학교(교장 최평)의 수학교실을 찾았다. 기본기 쌓는 수준별 맞춤 수업오후 3시 30분, 석곶초등학교의 과학실에 6학년 학생들이 모여 있다. 개학날이라 분주한데도, 학생들은 차분히 앉아 수학문제를 풀고 있다. 진지한 침묵을 깨고 박태연 강사가 먼저 말을 건넨다. “오늘은 분수와 소수의 혼합계산을 정리하는 시간이에요.” 강의 경력 15년차인 박태연 강사는 학생의 수준과 취약한 부분을 파악해 그에 맞는 첨삭을 해준다. 학습방법도 꼼꼼히 알려준다. 박태연 강사는 “석곶초의 방과후 수학교실은 교과서 중심으로 개념을 잡고, 문제해결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기른다”며,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거뜬히 100점 맞는다”고 말한다. 또 “그 학년에서 꼭 집어줘야 할 것들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석곶초의 방과후 수학교실은 무리한 선행보다는 진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복습위주로 진행된다. 학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지금처럼 1단원 정도 선행을 하기도 한다. “지금 학년의 수학문제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면 지난 학년 수학교과과정에서 핵심 단원을 공부합니다.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가 단계를 뛰어 넘어서는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확실하게 기초를 다져서 차근차근 단계를 올리고 있습니다.”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는 석곶초 수학교실은 각 학년마다 수업이 있다. 수업시간은 주 5회, 주3회, 주 2회로 선택가능하다. 하루에 45분 수업이다. 학교 안 명문학원석곶초 학생들은 비싼 돈 들여 학원에 갈 필요가 없다. 학교 안에서 공부해도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조현성 학생(6학년 8반)은 “여기저기 학원 안가서 너무 좋다”며, “여기서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관련 문제를 풀며, 기초를 다졌더니 100점을 놓치지 않는다”고 말한다.사실 처음부터 우수한 학생도 많았지만, 평균에 미치지 못한 학생도 있었다. 한 학기를 정리하는 무렵, 그들은 기말고사에서 대부분 100점을 맞았다. 평균이 30점 이상 오른 학생도 있다.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다는 이도엽 학생(6학년 2반)은 지난 기말고사에서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자랑한다. “선생님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꾸준히 하니까 성적이 오르는 거 같아요. 분수의 나눗셈이 조금 어렵긴 해도 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변호사가 꿈이라는 정윤서 학생(6학년 5반)은 “1학기 기말고사에서 100점 맞았다”며, “특별한 비결보다 수업을 들으며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한 거 같다”고 한다. 선생님이 꿈이라는 이지선 학생(6학년 8반)은 “학습과정에서 오답노트를 꼼꼼하게 쓴다”며, “복습을 중심으로 꾸준히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한다.홍예슬 학생(6학년 2반)도 매일 하는 수학교실이 성적향상에 도움이 됐다.“수학은 한 단원에 시간을 집중 투자 하는 것보다 한 단원을 반복해서 학습하는 게 효과적이에요.” 교과서 개념이해가 중요학생들은 수학학습에서 ‘교과서 중심의 개념이해’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권태환 학생(6학년 7반)은 “수학학습도 교과서가 기본”이라며,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개념 중심의 문제를 풀면서 원리를 이해한다”고 말한다. 이도엽 학생은 “예전에는 이해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만 반복해서 풀었는데, 지금은 교과서를 꼼꼼히 공부한다”고 한다. 정윤서 학생도 기본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수학문제만 풀기보다 개념이해가 먼저예요. 어려워도 포기하기 말고, 찬찬히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어야 해요. 기본기가 탄탄해야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도 풀 수 있거든요.” 그 다음은 문제 유형과 풀이감각 익히기다. 개념을 이해했다고 해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건 아니다. 외교관이 꿈인 조현성 학생(6학년 8반)도 개념의 중요성을 말했다. “원리나 개념 문제를 많이 풀어요. 개념을 이해했다면 그 개념을 내 것으로 소화시켜야 시키는 다양한 문제풀이가 꼭 필요하거든요.”마지막으로 학생들은 교과공부를 완벽히 이해하면 심화응용 문제에 도전한다.“같은 유형인데 숫자만 바꾸어도 풀지 못하고, 실생활에서 응용력이 약한 것은 사고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좀 더 깊이 있고, 다양한 문제에 도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박태연 강사)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수능이 80일도 남지 않았다. 무엇보다 수험생들은 건강관리를 잘해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야속하게도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수시원서 접수가 9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의 66.4%, 251,60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는 2013학년도 수시 모집인원 64.4%에 243,223명보다 2% 증가한 규모다. 특히 수시전형 중에서 5명 중 1명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된다고 볼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기소개서는 필수다. 서류평가에서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당락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우수한 활동을 하고도 자기소개서에서 그 내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학생이 적잖다. ①내용중복형수험생은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사정관들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동시에 보면서 서류를 평가한다. 자기소개서에는 학생부에 짧게 소개되어 있지만 자신에게 의미 있었던 활동이나 학생부에 없는 활동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학생부에 이미 기재된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다시 나열하는 것은 좋지 않다. ②단순나열형경험을 단순히 나열하지 말고 느낀 점과 교훈을 써야 한다. 내용을 모호하게 표현하지 말아야한다.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쓸 때 하지 말아야하는 것들을 잘 알면서도 정작 자기소개서를 써 내려가면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봉사활동을 하면서 불우한 사람들에게 여러 도움을 주었다 같은 표현은 좋지 않다.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었고, 그 결과는 무엇인지, 자신이 깨달은 것은 무엇인지를 써야 좋은 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 ③무리수형?자신에게 특별한 경험이 없다고 판단하고 지원학과와 관련된 내용을 만들어내기 위해 자신의 경험이 아닌 명언이나 글귀를 지원 분야에 무리하게 연결하려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지원자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개인적인 내용이 아니기에 좋은 평가를 기대하기 어렵다. 거창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를 쓰는 게 좋다.●자기소개서 작성 Tip (출처. 대학저널)1. 지원학과에 대한 지원동기와 지원 분야를 위해 노력·활동한 내용- 자신만의 진솔한 지원동기를 쓴다. - 분명한 장래 목표나 포부와 관련성이 있는 내용으로 작성한다. - 사례, 경험 등을 들어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지원학과와 관련성이 있는 내용으로 작성한다.- 지원학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표현되게 작성한다.- 지원학과와 관련성이 있는 활동 내용으로 작성한다. - 활동 계기, 역할, 결과 등을 포함해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2. 입학 후 학업계획과 향후 진로계획- 지원학과의 학업과정을 이해하고 심도 있는 계획을 작성한다. - 학업 목표와 실천 기간 및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 지원동기와 일관성이 있게 작성한다. - 지원 분야의 직업세계를 잘 이해하고 작성한다. 3. 학교생활 중 나눔, 배려, 협력 등 실천사례와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실천 내용으로 작성한다. - 지속적인 실천이 이뤄진 내용을 포함시킨다. - 배우거나 느낀 점을 진솔하고 진정성 있게 작성한다. 4. 가치관, 성격, 인간관계, 학업, 가정환경 등과 관련해 겪었던 어려움의 극복과정과 그것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경험이 드러나게 작성하다. - 어려움의 극복과정을 진솔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 어려움 극복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약점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극복해 장점으로 만든 내용을 포함시킨다. ? 자신이 가진 경험이나 활동기록들은 객관적으로 본다면 다른 친구들에 비해 볼품없거나 부족한 것이 많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고 1·2학년들은 아직 시기가 많이 남았기에 자신의 역량을 더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남았지만, 고3 수험생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서 더 큰 변화를 가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지원을 앞두고 해야 할 일은 현재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사정관들에게 보여줄 것 인가하는 표현방법에 달려있다. 자신이 가진 것이 비록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당당하게 보여줘야 한다. 사정관들은 지금의 나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그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로 자신 있게 표현해야 한다. 수많은 전국의 우수 인재 중에서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객관적이면서 논리적인 언어로 설득해야 한다. 지적인 호기심과 열정이 드러나야 하지만 동시에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다는 증거도 남겨야 한다.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빠를수록 유리한 입시컨설팅 대학별 수시모집 기간이 다가왔다. 초·중·고 합해 12년간 해온 공부의 결실을 맺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어느 CF의 카피처럼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라는 말이 대입에서도 유효할 수 있으니 할 수만 있다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공을 맛보아야 할 때다.3000가지가 넘는다는 입학전형. 실제 겪어보지 않으면 현실감이 없는 숫자이기도 하다. 공부만 잘해서는 입시에 성공하기 힘든 시대. 입시전쟁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잘 구사하는 책사가 필요하다. 최강해에듀(대표 장종훈)가 다년간의 진학 지도 경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원주 최초의 컨설팅 학원을 만들고,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장 적당한 학원을 찾아주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열정 있는 원장들을 중심으로 학원을 확장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원주 최초 컨설팅 학원입시컨설팅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학원이 없는 원주의 실정에서 최강해에듀가 ‘원주 최초’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진로진학 컨설팅 학원을 시작했다. 최강해에듀 전 과목 학원인 무실본부, 학성2관(가맹학원)에 이어 관설3관은 입시컨설팅만을 주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타 학원에서 학원생들을 위해 외부 컨설팅 기관에 의뢰해 컨설팅을 받는 경우는 많지만 직접 컨설팅 학원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은 원주에서 처음이다. 최강해에듀에서 컨설팅을 받고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원을 찾아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컨설팅을 받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잘 파악한 후 최강해에듀 프랜차이즈 학원이 연합해서 학생들이 최대의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체계화 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강해에듀 가맹점간은 학교처럼 전학이 가능하고 같은 강사의 학원간 이동이 자유로워 선택의 폭이 넓다. 이제 학원 선택을 위해 엄마가 이리저리 발품을 팔고 알아보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 최강해에듀의 목적이다. ●불황에 더욱 든든하게 서다최강해에듀는 원주 전 지역에서 10개의 프랜차이즈 가맹학원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원마다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학원의 강점을 살려 ‘윈윈’ 하려는 전략이다.장 원장은 “불황이 학원가를 피해갈리 없고 새롭게 학원을 시작하면 어려운 점이 많기 마련이다. 그럴 때일수록 교육 방법과 학생 관리, 차량 운행 등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학원도 이제 혼자는 해나갈 수 없는 시대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며 최강해에듀 프랜차이즈를 준비하고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에 대한 열정과 뜻이 같다면 최강해에듀 학성2관 안중현 원장은 “다년간 과외를 하면서 학생들의 입시 지도를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과 방향 제시를 할 수 있다. 복잡한 전형을 다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학생 각자에 맞는 전략을 구사해야만 한다. 성적 향상을 물론 입시지도까지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다”며 지금까지 자신을 거쳐 간 학생들의 성공신화를 들려주었다.안 원장은 “입시 컨설팅을 하려면 교과적인 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어렵다. 교과 우수자 뿐 아니라 예체능 입시생까지 충분히 컨설팅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전학년, 전과목 지도를 오래 했기 때문에 결손 부분이 어디인지 알고 그에 따른 학습지도 또한 확실히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최강해에듀 장 원장은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 뱃속부터 맞춤 태교를 하기도 한다. 입시 컨설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전략적으로 공부하면 그만큼 성공확률이 높아진다”며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장 원장은 “고 3학생의 분석 자료를 가지고 학생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알려주고, 고 2·3학생들은 수업에 치중해 성적을 올려주어야 한다” 며 특히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강해에듀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해 수능·내신 성적 향상 프로그램을 공유함을 물론 교재 개발, 교수 방법, 학생지도방법을 함께 연구하는 등 가맹학원들 간의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으로 교육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744-7509(무실본부), 748-7509(학성2관)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