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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복잡하고 어려운 입시, 해결의 지혜는? 고 3 수험생을 둔 학부형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분이 한 말은 “입시 요강, 도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지 알 길이 없어요. 여기 가면 수능이 최고로 중요하고, 저기 가면 내신이 제일 중요하고, 이곳에 오면 논술이 제일 중요하고. 각 대학 입학처장들이 하는 입시 설명회에서도 다 다르고 .... 뭐가 뭔지 헷갈리기만 해요.”이다. 대학마다 다 다르고 학과마다 다 다른 입시, 왜 이렇게 복잡할까? 솔직히 입시 분석을 업으로 삼고 20년 넘게 연구한 필자도 이따금 헷갈릴 때가 있다. 그리고 매년 바뀌는 정책으로 변화가 극심한 입시 요강 때문에 늘 변화하는 사항에 집중해야 할 상황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학들이 내세우는 입시 요강을 액면 그대로 믿어서도 입시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표면적으로는 내신의 비중을 50% 이상 주는 대학이 있지만 심층 분석을 해 보면 기본점수를 엄청나게 주어서 1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이가 1000점 가운데 1점 이하인 경우가 허다하다. 즉 입시 전체 점수가 100점 만점이라고 가정하면 내신 1등급과 5등급이 0.1점 차이밖에 나지 않도록 바꾸어 버린다. 대학은 대학대로 우수한 학생, 경제력(?)이 든든한 학생 등을 선발하기 위해서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것과 심층의 의도는 다른 경우가 많다. 큰 줄거리를 이해하고 원칙을 지켜야 왜 입시 요강이 복잡다단해졌을까? 그것은 이해찬 전 교육부 장관의 변화를 기준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는 획일적인 잣대로 선발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이 지닌 다양한 특성과 개성을 존중해서 대입 선발을 제공자 중심이 아니라 소비자 중심으로 입시 요강을 바꾸었다. 즉 입시 요강을 획일화할 것이 아니라 수험생 중심으로 바꾸어 그들에게 맞는 입학 전형을 만들겠다는 논리였다. 사실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입시 정책이다. 그런데 한국 사회의 문제점은 83% 진학률이라는 엄청난 경쟁 때문에 그 이상적 제도가 오히려 수험생들과 학부형들에게 부담이 될 뿐이다. 즉 세모 모양의 아이는 세모 모양의 전형, 네모 모양의 아이는 네모 모양의 전형, 별표 모양의 아이에게는 별표 모양의 전형을 갖추어 선발해 주겠다는 의도인데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내가 비록 별표지만 네모, 세모 모양의 입시 전형에도 도전해 보려한다. 그러다 보니 수험생은 소모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이 관점을 바꾸어 보자. 내 자녀가 내신에 강한지, 수능에 강한지 논술에 강한지 면접과 구술 또는 스펙이 좋은지를 따져보고 거기에 맞는 입시 요강을 찾아 나서면 된다. 입시 요강을 우선할 것이 아니라 내 자녀의 특징을 먼저 점검하고 거기에 맞는 입시 요강을 정해서 지원하는 전략을 짜면 된다. 생각을 바꾸면 입시는 쉬워진다. 그런데 문제는 지독한 경쟁에서 그런 생각을 해 내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렇게 원론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지금 수험생이 해야 할 일은 ‘전형 요강 탐색’ 최근 학생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입학 전형 요강을 찾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강조하였더니 어느 학생이 한양대 글로벌 전형을 찾아내고 아주 행복해 했다. 외국어 시험 (토익 또는 텝스) 성적과 논술로 선발하는 유형인데 내신도 수능도 필요 없이 두 분야만 잘하면 된다. 그리고 그 전형은 당락은 외국어보다 논술이 더 변별적 자질이 강했다. 그 학생의 능력에 딱 맞는 전형이라 필자도 공감하였다. 이와 같이 지금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내어 집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또 하나의 방법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과 경제력을 투자하고도 입시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 모든 문제는 결국 입시 요강에 대한 원론적 이해가 잘못 되었고 또 많은 단체들이 입시 분석을 아전인수 격으로 분석하여 진실을 호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기업형 입시 설명회, 대학측 입시 설명회, 공적 기관의 설명회라고 해서 무조건 다 옳은 분석을 하는 것은 아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보다 원론적이고 진정성 있는 입시 설명회를 선택해서 들어야 하고 그 내용도 일일이 대학 입학처에 전화해서 확인을 해야 한다. 그것도 아주 끈질기게 반박하면서 대학 입학처 직원들의 설명을 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심중을 꿰뚫어보는 혜안이 필요하다. 그러나 문제는 그 혜안을 갖기가 너무나 어렵다.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18년 동안 입시 설명회를 하면서 갖는 사명감은 제대로 된 입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원장 직강, 원장 직검으로 끝까지 책임진다!! 은행사거리에서 꽤 규모가 크다고 하는 학원의 입시실적이 아니며, 소위 잘 나간다는 고등학교 얘기도 아니다. 바로 중계동 삿갓봉 사거리에 위치한 청림수학전문학원 이야기다. 10년 간 광고 한 번 하지 않고도 많은 학생들이 찾으며, 심지어 강남구, 동두천, 구리에서도 꾸준히 학생들이 찾고 있다. 학원생 중 고3 졸업생의 50% 이상이 중3부터 고3까지 4년 동안 쭉 학원을 다닌 학생들이며, 매년 예비고1 겨울방학 강좌는 일찌감치 마감된다. 이렇듯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청림수학전문학원의 비결은 뭘까? 김광수 원장을 찾아 그 궁금증을 풀어봤다. 세분화된 레벨과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 실력 끌어올려 김광수 원장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학원에 등록하기에 성과가 좋은 것 아니냐고 묻는 분들이 더러 있다. 사실 합격자 중에 반은 등록할 때부터 충분히 명문대를 갈 능력이 있는 학생들이었지만, 나머지 반은 수학성적이 안 나와 명문대에 명함조차 못 내미는 학생들 이었다”며 “이러한 성과는 탄탄한 강의력에 더해 세분화된 레벨과 철저한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한다. 일례로 올해 고려대에 진학한 A군은 외국에서 다년간 살다 왔는데, 모의고사에서 타 과목들은 안정적 1등급을 받았음에도 수학만은 5등급을 면치 못해 고2 말에 청림수학전문학원을 찾았다. 타 과목 성적이 좋았기에 남은 기간 동안 학원에서 지도한 대로 잘 따르며 수학에 전력을 쏟아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현재 S고 이과 3학년 B군은 중학교 3학년 때 청림수학전문학원을 찾았다. 최하위권의 성적이었던 B군은 한동안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끝에서 1~2등을 할 정도로 수학성적이 나빴으나 고3에 올라와 치른 6월 모의고사에서 한 문제를 틀려 전교1등을 차지했다. 개념과 심화의 단순화 아닌,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세분화 순서화시켜 청림수학전문학원에서는 수학교육을 개념과 심화로 나눠 단순화시키지 않고, 각 과목별로 1단계에서 5단계까지 세분화된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처음 배우는 개념단계에서는 첫장과 끝장을 짧게 해 전체의 숲을 보게 한다. 처음부터 큰 욕심으로 많은 문제를 풀게 하면 뒷단원의 응용 범주를 파악하지 못한 채 문제를 위한 문제를 풀게 돼 전체 숲을 보지 못하고 바로 앞의 나무만 보게 된다. 따라서 처음 배울 때는 가능한 한 짧게 전체과정을 개념위주로 마무리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다지기를 할 때 뒤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를 인지시켜 응용범위를 넓힌다. 다음 다지기 과정에서는 많은 문제를 풀면서 전형적인 문제들을 몸에 베이게 함으로써 심화나 응용문제를 풀 때 접근속도를 높인다. 그 다음은 각 단원의 통합적 응용과정으로, 이것이 바로 심화다. 수능수학에서는 30문제로 문항이 한정되어 있기에 점수대가 높은 문제들은 두 단원 이상을 통합적으로 결합해 출제하고 있다. 따라서 청림수학전문학원에서는 다지기 과정이 마무리 된 후 그 유형들을 모두 분석하도록 하고 있다. 김광수 원장은 “다지기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이 심화만 고집한다면 다지기 과정에서 연습했어야 할 연산력이 현저히 부족해 잦은 실수와 문제 접근 속도 저하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수학에서 순서성 있는 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학원자체 제작 교재, 2013 수능 문, 이과 100% 유사 적중률 보여 보통 학원에서 학생관리라고 하면 출결체크와 숙제체크가 전부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청림수학전문학원에서는 이런 기본적인 관리 뿐 아니라 학생이 결석 시 진도가 나갔던 단원, 학원시험이나 내신시험 때 자주 틀렸던 단원, 잦은 실수가 나오는 부분을 기억해 보완해 준다.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이뤄지며, 숙제 역시 원장 직검으로 진행하면서 김광수 원장이 학생들 하나하나 모두를 직접 관리한다. 또한 학생들이 언제든지 와서 질문할 수 있게 주중에 정규강사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 김 원장은 “개별 학생의 학습에서의 잦은 실수나 구멍 등을 최대한 기억해두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성적이 나오지 않을 때 그 이유를 찾아 보완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재원생의 모든 숙제검사를 제가 직접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전한다. 서울대 출신인 김 원장의 수업에 관한 열정과 노력은 지칠 줄 모른다. 특히 교재연구에 많은 시간을 쏟아 학원자체 교재제작에 심혈을 기울인다. 2013년도 수능만 보더라도 문, 이과 수능문제 각 30문제 중 30문제 모두 학원교재에서 출제돼 100% 유사 적중률을 보였다. 김 원장은 “수능수학을 만점 받기 위해서는 수능문제를 받았을 때 최소한 28문제 이상은 많이 연습하고 반복했던 문제들이어야 한다. 여기에서 학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며 “저희 학원에서는 가능한 많은 문제유형들을 보여주고 연습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고3 EBS 완성 Final 양주고 최지섭 (가명) 72점-> 98점대원외고 윤이영(가명) 82점-> 100점서라벌고 김준호 (가명) 53점-> 82점혜성여고 박연화 (가명) 68점-> 92점 ....... 이정로 대표강사의 논리독해를 개강한 지 불과 2달여. 은행사거리 S학원에서는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놀라울 정도로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학생들이 쏟아졌다. 이를 계기로 S학원에서는 6월 26일 새롭게 고3 EBS 완성 Final 강좌를 개강, 수험생들이 수능 영어의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마련한다. S학원의 이정로 강사를 만나 Final 강좌의 핵심 내용을 들어보았다. 오답률 높은 빈칸추론 문항을 잡아라! 지난 6월 모의 평가 영어 B형 문항 중 75.7%로 오답률 1위는 35번 빈칸추론 문항. EBS에서 그대로 지문이 출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오답률을 기록했다. 또한 59.9%로 오답률 3위를 기록한 33번 문항 역시 빈칸추론이었다. 매년 최고의 오답률을 기록하는 문항이 바로 빈칸추론. 특히 변수가 많은 2014학년도 수능영어에서는 난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수험생을 긴장시키고 있다. 극복할 방법은 없을까? 이정로 강사는 “그런 면에서 S학원의 고3 EBS 완성 Final 강좌는 EBS 연계 교재와 핵심 유형을 종합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특징1. EBS 교재 모두를 본다? S학원의 자체교재 하나면 끝! 이번 Final 강좌의 교재는 이정로 강사가 직접 모든 문제를 풀어보고 추려 엄선한 지문과 문제들로 구성되어 빈칸추론 문제, 유형별로 묶어 수능 영어 만점을 목표로 하는 실전 독해 실력에 중점을 두었다. 수능특강, 인터넷 수능, EBS N제, 수능 완성 4권으로 구성된 EBS 교재 모두를 마스터할 수 없는 점을 감안, 수특·인수·N제 필수 핵심 유형을 중심으로 교재를 만들고, EBS 지문+토픽이 같은 지문들을 활용하여 변형 문제를 출제해 교재의 난이도를 높였다. 이번에 개강하는 ‘영어 B형 Final 교재’의 EBS 연계 지문 수는 120여개. EBS에 나온 6천여 개의 어휘도 동사, 명사, 형용사 등 품사별로 구분하여 정리해놓았다. 이정로 강사는 “모든 EBS 수능 영어 교재의 지문을 볼 수 있으면 최상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출제 가능성이 높은 토픽의 핵심 내용만 간추려, 논리독해 학습법을 적용하여 실전중심 요약본으로 집중적으로 배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S학원에서는 앞으로 ‘수능완성’ 역시 핵심 지문을 추려서 Final 강좌도 개설할 계획이다. 특징2. 출제자 입장에서 빈칸 문항을 파악하는 수업! 또한 이번 강좌는 ‘수능에 나올만한 것이 아니라, EBS 지문을 활용해 어떤 시각으로 독해에 접근해야 되는 지를 유형별로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 2013-06-25
- 2014 대입 수시 모집 2014학년도에는 총 모집 인원의 66.2%인 251,2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입 합격의 1차 열쇠는 수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시모집은 1,800개 이상의 전형으로 이루어졌다. 내신과 수능 준비에도 바쁜 수험생들에게 수시모집의 전형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6번의 수시 기회를 활용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수시 모집의 전형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의외로 손쉽게 분석해 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수험생들에게 수시 모집에 대한 정보를 개략적으로 전달하여 6번의 기회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수시 모집은 일반 전형, 입학 사정관 전형, 특기자 전형으로 나눌 수 있다. 각 전형별로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자. 일반 전형은 수능형<span style="LETTER-SPACI 2013-06-25
- 초·중·고 대상 문화카드 발급 안내 전북도교육청은 전북문화이용권 사업단이 주관해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전북지역 법정저소득층 초·중·고교 학생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든 문화카드 발급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문화카드 사업을 안내해 대상학생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문화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청소년으로 1994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가 해당된다. 발급처는 주민센터이며, 문화카드는 가구당 1매 발급 원칙이나 10대 청소년은 개인카드(5만원) 추가 발급, 2012년 기 발급된 카드를 가지고 있을 경우 충전을 통해 사용가능하다. 발급기한은 지자체별 예산 소진시 까지 이다. 이번 사업 관련 문의는 문화이용권 콜센터 1544-3412, 신한카드 콜센터 1544-7500, 전북문화이용권사업단 063-227-1288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도내 첫 공립형 대안 특성화 중학교 설립 도내 첫 공립형 대안 특성화 중학교가 공립형 대안고등학교(15년 3월 개교예정)에 이어 2016년 춘천에서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업중단 위기에 놓여 있는 청소년 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80억여원을 들여 오는 201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춘천시 남면 옛 가정초교 부지에 공립형 대안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폐교를 활용해 건립하는 특성화 중학교는 학교부지 13,951㎡에 보통교실 9실과 특별교실 홈베이스 3실, 교원지원지설 3실, 학생 복지시설 6실, 관리실 5실을 신축하며, 9학급 108명(학급당 12명 남녀공학)으로 편성, 국민공통 기본교과와 대안교육 특성화 교과 등을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징적인 교육과정으로 △자연과 체험 위주의 상담 치유 교과 편성·운영 △무학년제, 교과교실제, 팀티칭 등 다양한 방법의 교육과정 운영 △정서치유, 심성계발, 자아탐구, 영상탐구, 진로탐색, 자원봉사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원도교육청은 지난 달 학교설립은 위한 설계용역비 등의 예산이 1차 추경에 반영됨에 따라 내년 초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거쳐 6월쯤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아울러, 숙식시설 11동과 자연숲체험장, 작은 농장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며, 또한,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학교시설을 생태적으로 구성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 효율을 최대한 높일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 선정 선문대학교가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에 선정되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 평가하는 국가시험이다. 1997년 처음 시행 이래 올해 17년째이며 합격자는 유학 및 취업 등에 유리하다. 1989년 3월에 개원한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2013학년도 입학생이 327명, 입학생의 국가 수만 63개국이다. 현재까지 1만5017명이 세계 곳곳에서 선문대와 한국을 알리고 있다. 또한 교육부가 선정한 한국어연수 프로그램 지원 대학으로 현재 중국의 대련출판사, 북경대학 출판부를 통해 한국어교재 판권계약을 맺고 출판하고 있다. 또 몽골 교육방송에서 선문대 파견강사가 선문대 발간 교재로 한국어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이는 국내에서도 입증 받아 교육과학기술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시행하는 정부초청 장학생(NIIED) 한국어연수 운영기관 사업에서 2008년 이후 7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한국어교사 단기양성과정을 개설해 국내외에서 우수한 한국어교사를 배출하고 있다. 이들은 다문화 교육에 기여하면서 한국을 홍보하는 역할을 동시 수행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민간외교관 역할도 한다.한국어능력시험은 년 2회, 7월 21일과 10월 20일 실시한다. 7월 21일 실시하는 시험은 6월 25일까지 접수한다.라혜민 한국어교육원장은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 선정은 유학과 취업에도 도움을 준다”며 “외국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 한글교육을 실시해 한글세계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문의: 한국어교육원 530-8301-8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순천향 해외봉사단’, 몽골과 캄보디아로 나눔의 손길 펼쳐 순천향대 향설나눔센터는 지난 13일(목), 몽골과 캄보디아로 재학생 해외봉사를 떠나는 ‘2013학년도 ‘하계 순천향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해외봉사단원들은 여름방학 동안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 파견돼 시설보수 및 언어 및 문화·과학체험 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서교일 총장은 “해외봉사는 의미 있는 세계화의 표본”이라며 “어떤 일이든 처음 도전하는 세 명의 ‘용기 있는 자’가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 낸다. 여러분이 그 세 명 중 하나라는 긍지를 가지고 우리나라를 빛내는 글로벌 나눔의 첨병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몽골 봉사단 학생단장 최진혁(남 환경보건학과 4학년)씨는 “작년 필리핀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밥을 흙과 섞어먹을 정도로 가난한 해외아동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현지에서 실수가 없도록 오리엔테이션, 합숙교육 등 여러 가지 준비를 해왔는데 발대식을 치르고 보니 한국을 대표하는 봉사단원으로서 책임감이 강하게 든다. 더 철저히 준비해야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2011년부터 자체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에서 약 30여명의 재학생들이 찌아찌아족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올 1월에는 필리핀 민다나오섬 산타크루즈시에서 30여명의 재학생들이 약 보름동안 현지마을 및 학교시설 보수, 한국어교육 및 문화체험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백석대, 해외취업연수사업을 위한 약정체결식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강종성)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산학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식은 지난 17일(월) 백석대 최갑종 총장, 백석문화대 강종성 총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 김응택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로써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에 백석대학교 2개과정, 백석문화대학교 2개과정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해외취업연수사업 중 스키스쿠버다이빙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미국(사이판)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백석대학교에서, 동남아 해양스포츠 강사인력 양성과정과 영어태권도지도자 양성과정은 백석문화대학교에서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협정식에서 백석대학교 최갑종 총장은 “백석대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 기술 역량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 및 인프라가 결합된다면 세계속의 우수한 한국 학생들을 발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수학을 이기고 수학을 정복하는 최상의 방법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반드시 이긴다는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에서 적이라는 의미의 피(彼)를 수(數)로 바꿨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수학은 ''적''이다. 왜 수학이 대부분의 학생들에겐 적이 되었을까?수학을 가르치면서 수학을 적으로 대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수학 자체는 흥미롭고 재미있고 매력 넘치는 학문인데 가르치는 일선에서 혹시라도 아이들에게 수학을 적으로 느끼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필자를 포함하여 수학을 가르치는 모든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수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잘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면, 수학이 참으로 매력 있고 멋진 학문이란 것을 깨닫게 하면 그때부터 아이들에게 수학은 적이 아니라 친구가 된다. 해마다 수학을 적으로 생각했던 많은 학생들이 필자의 수업으로 수학을 좋아하게 되면서 역시 수학을 친구처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최상의 수학 정복 방법이라 확인하게 되었다.필자가 개원했던 ''수호신(數好神)''이라는 학원의 이름이 바로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학은 우격다짐으로 정복이 되는 학문이 아니다. 수학을 알아야 수학을 이긴다. 수학은 이해의 학문이지 암기과목이 아니다. 어떤 선생님들은 수학도 암기과목이라 강변하지만 그 말은 수학을 모독하는 말이다. 유형을 무작정 많이 접하면 수학을 잘 할 수 있다. 과연 그럴까?각 단원의 철저한 개념 이해와 단원들 간의 핵심원리의 유기적 결합, 그리고 그것을 다 아우르며 새로운 문제 유형에도 언제든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정한 수학 실력이 단순 반복 유형 암기로 메워질까? 이제 수학 학습방법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처절하게 지겨운 문제풀이로 성적은 올릴 수 있다는 미신, 양치기로 외운 문제풀이를 이해라고 간주하는 엉터리 공부법들을 던져버려야 한다.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하며 완벽히 원리와 개념을 이해한 바탕위에 문제풀이와 연습들을 축척하여 실력을 높이고 마침내 훌륭한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수학 학습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프랑스의 천재적 사상가 루소가 ''자연으로 돌아가라'' 말했다. 필자는 ''기본으로 돌아가라'' 라고 말하고 싶다. 수학 공부의 기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본, 철저한 개념 원리 이해와 심화 핵심을 완벽히 파악한 후 문제풀이나 연습을 충분히 하면 누구든 어떤 상태이든 결국 수학은 정복된다. 그 ''기본''이 수학을 정복하는 최상의 방법이다.김필립수학학원 김필립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