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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 꼭 확인할 것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2022년 11월 17일(목)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 보다 1,791명 감소한 50만 8,030명이다. 수험생들은 막바지 학습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수능 반입 가능 물품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수능 시간표에 맞춰 수능 당일까지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2023학년도 수능 전날 예비소집일 및 수능 당일 수험생 유의사항, 전년도 부정행위 사례 등을 정리해봤다.자료참조 교육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방지 대책>,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원활화 대책>,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수능 전날, 예비소집일 관련 유의사항2023학년도 수능 전날, 11월 16일(수) 수험생 예비소집일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하나, 수험생 예비소집 및 수험표 수령 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방역상황 유지를 위해 시험실 건물 안으로의 입장이 금지되므로 학교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둘, 방역관리로 인해 수능 당일 시험장에서의 임시수험표 발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예비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받도록 한다. 격리 수험생은 해당 수험생의 직계 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가 수험표를 대리수령 할 수 있다. 수험생 본인이 격리 통보를 받아 격리 중인 경우 수험생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친인척, 담임교사 등)가 증빙서류 지참해 수령할 수 있다. 단, 격리 수험생의 경우 반드시 해당 시도교육청에 신고해 사전에 예고된 일반 시험장이 아닌 별도 시험장(병원 포함)을 확인해야 한다.셋, 수험표를 받은 후 수험표에 기록된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한다. 그다음 수험생은 시험 당일 입실 시각에 맞추어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본인의 해당 시험장 및 시험실 위치도 확인두자.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출입 불가) 참고로, 시험은 미리 정해놓은 시험관리 계획에 따라 실시하므로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서 응시해야 한다.넷.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를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한다.다섯.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과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의 종류 및 관리 절차를 숙지하고 이행해야 한다.여섯. 11월 16일(수)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인근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 시 즉시 관할교육청에 신고해야 한다. PCR 검사를 희망하는 PCR 우선순위 대상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본인이 수험생임을 밝히고 PCR 검사를 받아야만 수능 전날 밤까지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주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가 아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야만 수능 시험 시작 전 결과 확인 가능수능 당일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확인수험생들은 수능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및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등을 꼭 숙지해야 한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됨을 유의해야 한다.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은 매 교시 시작 전 가방에 넣어 시험시간 중 접촉할 수 없도록 시험실 앞에 제출해야 한다.<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 시험장에 가지고 올 수 없는 물품(시험 시간, 쉬는 시간 불문하고 적발 시 부정행위 처리)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PC,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ㆍ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수능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이다.<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 쉬는 시간 및 시험 중 소지 가능한 물품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침ㆍ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로 통신ㆍ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감독관 사전 확인) 등은 쉬는 시간 및 시험 중에 소지할 수 있다.※흑색 연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시험장에서 지급한 샤프 외 필기구는 개인 휴대 불가※1교시 시작 전 시험실에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일괄 지급하고, 흰색 수정테이프는 시험실별로 5개씩 준비되며, 감독관에게 요청해 사용 가능하다.※개인의 신체 조건이나 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예: 보청기·혈당측정기(교육청 사전 확인), 돋보기, 귀마개, 방석(감독관 사전 점검) 등은 휴대 가능하다.※시험 중 마스크 교체가 필요한 때를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소지하는 것이 가능하나, 이 경우에도 감독관으로부터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하다.<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 → 쉬는 시간에 휴대 가능하나 시험 중 휴대는 불가능발견 즉시 압수 조치하고, 압수 조치에 불응하는 경우에는 부정행위 처리할 수 있으며, 일부품목의 경우에는 적발 즉시 부정행위 처리한다.<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 (예시)>▶적발 시 압수되는 물품: 투명종이(일명 기름종이), 연습장, 개인샤프, 예비마킹용 플러스펜, 볼펜 등▶적발 시 부정행위 처리되는 물품: 교과서, 참고서, 기출문제지 등시험장 출입 오전 6시 30분~8시 10분까지수능 당일 시험장 출입은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 시험실 입실은 8시 10분까지 완료해야 한다. 코로나 확진으로 수능 시험일 당일 격리 중인 수험생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격리의무 기간(7일)을 고려해 11월 11일(금) 이후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별도 시험장으로 배정받게 되며, 수능 당일만 외출 허용을 받아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참고로 수능 시험일을 앞두고 확진 또는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신속한 시험장 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즉시 관할 교육청에 알려야 한다.(※ 수능 전날인 11월 16일에 병‧의원 또는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받는 학생의 경우 신속한 조치를 위해 검사 시 본인이 수능 응시생임을 밝혀야 하며 양성판정 시 검사 결과를 관할 교육청에 즉시 알려야 함)시험장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인근 병‧의원에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권장하며, 유전자증폭(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할 수 있다. 단, 신속한 검사 결과 확인이 필요할 경우 병‧의원에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표1 참조)표1. 수험생 유형에 따른 시험장 구분 및 설치 현황(2022.10.18. 기준)수능 당일 매 교시 수험생 유의사항매 교시 감독관이 수험생 본인 여부를 확인하며 특히 1, 3교시 시험 시작 전 본인 여부 및 휴대 가능 시계 여부 확인 시에도 협조해야 한다. 감독관의 수험생 신분 확인을 위한 정당한 요구에 불응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됨을 유의해야 한다.<예비령이 울린 후>답안지를 배부 받은 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다른 필기구의 사용은 안 됨)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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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여자고등학교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 후기 서초구 반포동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박기혁, 교감 박장열)는 강남서초지역 자율형사립고 중 유일한 여고이다. 세화여고만의 차별화된 학습지도와 진로진학 프로그램, 인성·리더십 영역인 공동체 역량까지 두루 갖춘 인재 양성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자긍심도 남다르다. 잘, 열심히, 함께, 어울리고 싶고 더 큰 꿈을 꾸며자신의 미래를 주도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세화여고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10월 26일(수) 열린 세화여고 입학 설명회(2차) 현장을 다녀왔다.세화,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나아갈까?먼저 세화여고 박기혁 교장이 강단에 올라 역설적인 인사말로 설명회 포문을 열었다. 첫째, 아무리 좋은 학교라도 학생이 세화여고를 원하지 않는다면(학생 의지가 절대적으로 중요) 둘째, 함께 공부하는 것이 힘들고 선의의 경쟁을 힘들어하는 학생이라면(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가 없는 학생이라면) 셋째, 독서·발표·토의·토론을 부담스러워한다면(세화여고의 모든 수업과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등 ‘세화여고에 적합하지 않은 학생’을 역설적으로 언급했다. 세화여고에 가고 싶고, 공부를 잘(열심히)하고 싶고, 학교 활동을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세화여고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이어 강혜정 교사(2학년 부장)가 ‘세화여고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세화여고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는지’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이어갔다. 강혜정 교사는 “대학입시는 수시·정시를 같이 대비해야 한다. 수시는 학업역량·진로역량·공동체역량이 중요하고, 정시는 수능 성적과 진학 정보가 관건이다. 세화여고는 이 모두를 아우른다”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첫째, 학업역량과 수능 성적 향상의 비결은 ‘세화여고만의 학습지도’에서 찾을 수 있다. 1) 탁월한 교수 학습 역량(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교사의 역량) 2) 차별화된 교육과정(기초과목 즉, 수능 과목을 충실히 다지고 선택과목 즉, 진로·전공·계열에 최적화된 수업이 이루어지며, 이를 학생부와 연계한 교과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활동으로 차별성 부각) 3) 최적화된 학습 동기화(교과 방과후 수업 및 자기주도적 학습, 발표 중심의 수행평가 등 학생 개개인의 활동과 발전과정을 꼼꼼히 세특에 기록해 대학에 ‘준비된 학생’임을 강조)‘가 그것이다. 둘째, 진로역량과 막강한 진학 정보는 ‘세화여고만의 8가지 진로진학 프로그램’에서 찾을 수 있다. 1) 전문인 특강 전공탐색 프로그램(연중 20회) 2) 심화연구 아카데미&캠프(계열적합성 강화하는 진로 프로젝트 ‘누리어울 아카데미·캠프’) 3) 자사고 연합캠프·남고여고 연합캠프(세화고&세화여고 연합 캠프로 고교 정보 블라인드 평가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4) 독서문화 프로그램(교과 세특, 진로 역량 강화, 어휘력·문해력 향상으로 국어 역량 강화) 5)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국제적 역량 강화하고 학생부에 기록) 6) 다양한 동아리(학술 동아리 55개)와 1인 2기(예체능) 프로그램 7) 개인별 성적 통합 프로그램(개인별 내신·모의고사 성적 추이 점검을 통한 심층 진학 상담과 입시 실적을 데이터화해서 정확도를 높인 진학지도) 8) 대입 진학 설명회와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이 있다.셋째,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학교 행사와 활동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1) 협업과 소통 능력(수련활동 테마여행, 호수제, 체육한마당 등)을 키우고 2) 나눔과 배려(캠페인, 학교주도 봉사활동) 2) 성실성과 규칙 준수(세화 학생상 교육, 캠페인 활동 등 생활지도) 4) 리더십 역량(학생회 활동 지원, 리더십 교육)을 키워나갈 수 있다.3개년 의약학 계열 합격자 수 계속 상승강 교사는 의약학 계열 및 SKY대학 등 서울 주요 대학 3개년 입시 결과도 공개했다.(표1, 2)의약학 계열은 2022학년도에 37명이 합격했고 약학대도 다수 합격했다. 서울대, 연세대(서울), 고려대(서울) 합격자까지 합하면 111명이다.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서울), 한양대(서울), 특수목적대(KAIST, 교육대, 3군 사관학교, 경찰대) 합격자를 포함하면 2022학년도 주요 대학에 278명이 합격했다. 2021학년도 294명, 2020학년도 306명으로 최근 3개년 입시결과를 보면 270~300명대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주요대 합격자 비율은 수시 38%(계열별 : 자연 46%, 인문 54%), 정시 62%(계열별 : 자연 69%, 인문 31%)로 수시는 계열별 합격 비율이 고르게 나타났다.강혜정 교사는 “세화여고의 내신 극복 사례는 매우 많다. 서울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1.94등급(자연)과 2.28등급(인문)까지 합격했고, 고려대는 내신 3.25등급(자연)과 3.28등급(인문)까지 합격했다”며 즐겁게 배우고 함께 공부하는 세화여고의 학습 분위기를 강조했다.최근 3개년 의약학 계열 및 SKY대학 입시 결과※ 중복 합격, 졸업생 집계 일부 포함2학년 수학 집중·몰입, 차별화된 교육과정세화여고의 교육과정은 수시·정시 입시에 최적화되어 있으면서도 진로·전공·계열 적합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편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수학 집중·몰입 수업이 눈길을 끈다.유병모 교사(교무부장)는 학교지정 과목으로 수학(공통), 수학Ⅰ(일반), 수학Ⅱ(일반) 심화수학Ⅰ(진로)을, 2학년 선택 과목으로 확률과 통계(일반), 미적분(일반), 경제수학(진로)을, 3학년 진로선택 과목으로 기하, 수학과제 탐구, 실용수학, 고급수학Ⅰ을 편성했다. 특히 2학년 1학기에 수학Ⅰ, 수학Ⅱ를 동시에 이수하고 2학년 2학기에 수능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와 미적분, 3학년에 기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고교학점제가 단계적 이행되는 2023학년도에도 세화여고는 일반고와 달리 기존의 수업량에서 크게 줄어들지 않은 고교 3년 총 200학점으로 편성했다.(세화여자고등학교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강남서초내일신문 ‘서초압구정 고입 특집호(2022.10) 27면’에 실린 세화여고 탐방 기사 참조. 단,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자기소개서 작성법, 세화여고 면접 기출 공개이어 후기 고등학교 지원 방식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금지 내용과 예시, 실제 세화여고 면접에서 출제된 문항을 공개했다.박태진 교사는 “면접 문항 예시(자기주도학습 영역)로 1) 자신의 진로(의대 진학)와 관련하여 우리 학교에 진학 후 꼭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보시오 2) 신에너지공학도를 꿈꾸게 된 계기와 자기소개서에서 언급한 본교 입학 후 학습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보시오 3) 본교가 어떤 측면에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는지 말해보시오 등 실제로 면접에서 출제된 문항들을 공개했다. 인성 영역 면접 문항으로는 1) 많은 책을 읽었다고 했는데 그중 자신의 인격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과 그 이유를 말해보시오 2) 내가 동아리 부장이라면 어떤 부원을 뽑고 싶은지 설명해보시오 3) 봉사활동 이전과 이후의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대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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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하는 강남지역 특성화고 주목 강남서초지역에는 특성화고 3곳(소프트웨어 계열, 디자인 계열, 전자 계열),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2곳 총 5개교가 있다. 이중 취업과 진학 강점이 두드러진 강남지역 특성화고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소고), 대진디자인고등학교(이하 대진디자인고)의 강점과 학과 소개, 그리고 2023학년도 입학전형 일정을 소개한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육동건 교사(미래교육홍보부장)·윤성환 교사(SW교육지원부장), 대진디자인고 오두환 교사(취업부장)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오장원, 이하 단대소고)는 소프트웨어 계열 특성화고로 2020학년도에 신입생을 모집해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유일한 SW 전문 특성화고등학교로 다른 특성화고와는 달리 대학 진학을 목표로 교육하는 학교이다. 같은 캠퍼스에 있는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단대부고)에서 오랫동안 진학을 담당하고 교감을 역임한 단대소고 오장원 교장을 비롯해 주요 과목 교사가 단대소고로 이동 근무 중이다. 또한, 삼성전자와 CJ 등에서 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교사들이 전문 교과를 가르치고 있다.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오장원 교장은 “단대소고는 SW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SW 특목고라고 할 수 있다. 외국어나 악기 연주와 같이 SW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도 코딩을 못 하는 학생이 많다고 한다. 단대소고에 입학하면 고교 3년과 대학에서 4년, 최소 7년 이상 SW를 공부하고 SW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고 말한다. 또한 오 교장은, “우리 산업 사회는 급변하고 있다. 산업 사회의 급변을 야기하는 원인은 바로 SW이다. 그만큼 SW 관련 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 심지어 ‘SW 개발자의 몸값은 부르는 게 가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만큼 단대소고는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한다.단대소고는 리눅스, 알고리즘 등 체계적인 SW 전문 과목과 수능을 대비할 수 있는 인문 과목을 균형 있게 편성한 교육과정을 자랑한다. 진학 전문 교사(김동협 전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를 초빙해 상시 진학 상담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 학생은 흥미와 적성에 따라 정보 올림피아드 반과 같은 전공 심화 동아리와 영어 신문반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년 동안 개발한 SW를 발표하는 ‘SW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의 SW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생 1:1 멘토링, 빡방(빡센 방학 보내기) 프로젝트, 자기주도학습 등 학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기주장영어 발표회, 알고리즘 경진대회, 독서 논술 발표회 등 학생부를 풍성하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단대소고 2023학년도 입학전형>▶모집 인원▶입학전형 및 면접 세부 내용① 특별전형- SW역량우수자 전형(46명) :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설명서,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심층 면접- 미래인재종합 전형(46명) : 기초학력,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심층 면접② 일반전형- 일반전형(8명) : 성적(개인별 석차백분율)으로 선발▶단대소고 화요 온라인 학교 설명회▶고입전형 일정단대소고 궁금증 A to Z단대소고의 학교 특징이라면?크게 네 가지가 있다. 첫째, 대학 진학 중심 진로지도 둘째, 서울시 유일 SW고등학교 셋째, 최고의 SW 현장 경력 교사진 지도(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CJ 등) 넷째, 단대소고만의 SW 전문 교육과정 운영(리눅스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운영 체제 등) 등이 있다.단대소고의 진학·입시·학업 강점이라면?크게 일곱 가지가 있다. 첫째, SW대학특기자 전형 대비반 운영 둘째, 단대부고 출신 대입 전략 전문교사 영입 셋째, 서울시 최초 강남인강 단체 협약 넷째, 서울대, 단국대 교수 교육과정 및 대입 자문 지원 다섯째, 단대소고-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간 교육 및 학술 연구 교류 협약 체결-수능교과 중심 방과 후 수업 개설 여섯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일곱째, SW 중심 자율동아리 다수 운영 등이 있다.단대소고의 취업·진로·전문역량 강점이라면?매우 많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두 가지를 언급하면 첫째,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 수상자 2년 연속 배출(2021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 장려상 2명 수상, 2022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 은상 1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수상) 둘째, 정보올림피아드 대비반 운영이다. 단대소고 정보·컴퓨터 교사 윤성환 SW교육지원부장(KAIST 전산학과 전공·미국 정보올림피아드대회 금메달 Level)이 정보올림피아드 대비반을 이끌며 ‘개인별 과외식 지도와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365일 대응), 대회 기출문제 활용 수업, 알고리즘 역량 강화 수업 진행, 대학 심층 면접 대비 알고리즘 문제 훈련’ 등을 지도하고 있다.단대소고의 학과별 특징과 강점이라면?단대소고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 게임콘텐츠과가 있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는 AI 응용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과학 기초 교육, 기초 AI 원리 교육 및 응용 실습을 통한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과이다.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는 지능화된 사물들과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효용이 창출되도록 기초기술에서 응용기술까지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수준 높은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게임콘텐츠과는 게임 기획부터 게임 디자인 및 게임 프로그래밍까지 게임 전반에 대한 내용을 배우는 학과로 게임개발자가 되기 위해 창조하고 도전하는 현장맞춤형 실무 능력을 보유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과이다.대진디자인고등학교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윤갑중, 이하 대진디자인고)는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산하에서 최초로 설립된 특성화고등학교로 1995년에 개교했다. 강남지역에서도 유일한 디자인 계열 특성화고로 진학과 취업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내고 있으며 대학 진학률이 매우 우수하다. 대진디자인고는 학생생활지도 우수학교, 학교평가 교육 활동 우수학교 등의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진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명문 특성화고로 인정받고 있다.대진디자인고등학교 윤갑중 교장은 “대진디자인고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를 미리 선택해 열심히 한다면 진학과 취업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우리 학교의 장점과 다양한 혜택이 있기에 자신의 꿈을 이루는 학생이 많다”라고 전했다.또한 윤 교장은, “최근 3년간 대진디자인고 주요 4년제 대학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건국대, 홍익대, 동국대, 숙명여대, 아주대, 숭실대에 87명의 학생이 진학했다. 이외에도 국민대, 인하대,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성신여대, 단국대 등의 4년제 대학에 147명의 학생이 진학했다. 대진디자인고의 진학률은 전국 단위 특성화고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고 강조했다.<대진디자인고 2023학년도 입학전형>▶모집 인원※모집정원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특별전형 모집인원 미달 시 일반전형에서 충원함※모집 지역 :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본교는 기숙사가 없으므로 원거리 거주 시 통학 시간을 고려 바람)▶입학전형 내용(특별전형)- 미래인재 특 2022-11-04
- 학습목표에 따라 다른 문제풀이 학습법 보통 수학을 공부할 때에는 먼저 개념과 공식을 익힌 뒤 여러 가지 유형별, 수준별 문제를 풀어보며 공부한 개념과 공식을 문제 적용해 보고 답을 구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이후 오답을 확인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게 된다. 물론 모든 과정이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문제풀이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이처럼 수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풀이 학습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수학학습의 핵심, 문제풀이 학습이론적인 학습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실제로 공부한 내용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구할수 있어야 하는 수학! 따라서 개념 학습후 문제풀이는 필수!수학은 단순히 이론적인 개념 학습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공부한 내용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구할 수 있어야 하는 과목이다.수학 시험에서는 수학 개념이나 정의, 공식을 직접적으로 묻는 게 아니라 해당 내용을 적용한 문제를 출제하여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평가한다.따라서 수학 학습 과정은 개념 학습 후 문제풀이가 필수다!!! 한 가지 개념에서 여러가지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내용을 놓고 봤을 때 개념 학습보다 문제풀이 학습의 비중이 클 수밖에 없다.이때 학습 목표에 따라 전략적으로 문제풀이 학습을 진행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개념 학습을 위한 유형별 문제풀이공부한 개념과 공식을 문제에 적용하고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유형별 문제풀이로 여러 가지 응용 방법과 문제의 출제원리 및 풀이법 익히기!공부한 개념과 공식을 문제에 적용해 보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등수학 개념을 다방면으로 이해하고 응용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면 유형별 문제풀이를 추천한다. 수학은 각각의 개념마다 이미 정형화된 유형이 몇 가지씩 있고, 이렇게 정해진 유형의 문제들은 해당 개념을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담고 있다.때문에 심화 문제를 풀기 위한 기본적인 개념 활용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유형별 문제풀이가 필수이다. 개념을 좀 더 확실하게 이해하고 응용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형별 문제 풀이로 여러 가지 응용 방법과 문제의 출제 원리 및 풀이법 익혀야한다.시험대비를 위한 기출문제 풀이내신시험, 모의고사등 특정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기출문제 풀이로 시험 출제 경향과 전반적인 문제 구성, 난이도를 파악하고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기!공부를 하다 보면 어김없이 중간고사/기말고사가 다가온다. 고등부 학생들의 경우 모의고사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6월/9월 모의평가는 대입을 위한 지표로 활용되기 때문에 무척 중요하다. 이와 같은 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기출문제 풀이를 반드시 해야만 한다.기출문제를 통해 시험 출제 경향과 전반적인 문제 구성,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시험을 맞춤 대비할 수 있다. 또 기출문제를 실제 시험과 같은 구성, 같은 시간 내에 풀어보는 연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실제 시험을 치르는 연습을 할 수 있다.약점 보완을 위한 유사문제풀이자꾸 틀리는 취약점을 보완하고 싶다면? 유사문제풀이를 통해 관련 개념학습부터 풀이방법까지 오답의 원인을 완벽해결!또한 수학을 공부하다 보면 유독 자신이 약한 개념이나 유형이 나올수있다. 오답학습만으로는 좀처럼 이와 같은 취약점이 해결되지 않고 틀린 문제를 자꾸만 틀린다면 유사문제 풀이를 해보기 바란다. 자신이 실제로 틀린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면서 관련 개념 학습은 물론 그 개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풀이 방법은 어떻게 전개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어떤 원인으로 해당 유형의 문제를 자꾸 틀리는지 파악하고 교정할 수 있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2-11-04
- 예비고1 세 번째, 올바른 학습의 의미, 인출 훈련 고등학생이 되기 전, 아이의 상황 점검하기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는 놀라울 정도로 순간 암기력이 좋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만큼이나 놀라운 것은 그것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키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다 외웠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하나도 외우지 못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런 아이들이 해가 거듭될수록 늘어나는 느낌이다.아이들마다 타고난 머리는 다르다. 누군가는 10분 만에 외우는 내용을 누군가는 1시간 동안 외우기도 한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수능 공부에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아이들한테 흔히 하는 말인데, 우리가 아이들한테 원하는 것이 ‘지금 당장 사법고시를 보라는 것도, 아인슈타인이 되라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의지, 그리고 공부를 하는 방법이다.오늘은 공부법 중 인출 훈련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학습의 의미, 인출이 가능한지 확인하기학습이 완료되었다는 것은 내가 공부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학습이란 이해와 암기의 종합이다. 그런데 유독 암기에 취약한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을 보면, 대개 그 과목에 관심이 없거나 암기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암기를 했다는 것은 그 내용을 내가 아무 때고 꺼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내용에 익숙해지면 암기가 되었다고 판단을 한다.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보다 보면 처음에는 생경했던 단어와 내용이 점점 친숙해진다. 그러면 내가 이 내용을 다 알고 있다고 착각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시험을 보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면 아이들은, 외웠는데 까먹었다든가 잠깐 기억이 나지 않는 거라고 말한다. 이것이 반복되고 성적이 고정되면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된다. 그것을 학원에서 시간으로 채우려고 하니, 나중에는 생각하는 것을 포기해 버린다.암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이 내용을 외운 것이 맞는가, 내가 이것을 온전히 기억할 수 있는가를 스스로 아는 것이다.인출 훈련의 정석, 백지 테스트그렇다면 내가 암기를 한 것인지, 단순히 친숙해진 것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답은 너무 간단하다. 스스로 백지 테스트를 보는 것이다.암기를 잘 못하는 아이들은, 처음에는 거의 아무것도 채우지 못한다. 기억나는 단어 몇 개, 혹은 문장 몇 개를 두서없이 쓸 뿐이다. 암기가 하나도 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이제는 자신이 쓴 것과 원래의 텍스트를 비교하며 다시 공부를 해야 한다. 이것이 너무 어렵다면 처음에는 백지에 커다란 주제 몇 개를 써 놓고 그에 맞추어 내용을 채우는 연습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마침내 백지를 채울 수 있게 된다면, 하루 혹은 3일 정도가 지난 후에 다시 백지 테스트를 봐야 한다. 그래서 잊어버린 내용이 있다면 그 부분을 다시 공부해야 한다.이것이 익숙해진다면 나중에는 굳이 백지 테스트가 아니더라도 스스로 암기와 친숙함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메타인지가 가능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인출 훈련의 완성, 시간 안에 문제 풀기인출은 어떤 상황에서나 가능해야 한다. 1번부터 9번까지 순서대로 외워서 순서대로 쓸 수 있다고 인출이 된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갑작스레 5번을 물어봐도 바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A에 a, b, c가 있고 B에 c, d, e가 있다고 했을 때, c를 물으면 A와 B를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보통은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문제 풀기이다. 무턱대고 문제만 푸는 것은 나쁜 공부 습관이지만, 어느 정도 공부가 이루어진 다음에는 반드시 문제를 통해서 공부를 완성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적정 시간을 지키는 것이다. 제한된 시간이 없다면 순서대로 내용을 떠올려서 답을 찾는다. 자유로운 인출은 여전히 불가능한 것이다.어떤 아이들은 아무리 반복적으로 외우려고 해도 외워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의지가 있다는 가정하에, 이는 이는 인출 훈련의 선행 조건이 채워지지 않아서일 수 있다. 이것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좀 더 자세히 다루려고 한다.한얼국어학원 원장, 조지웅 2022-11-04
- 인서울 대학 가기 대학의 순위가 염연히 존재 한다. 꼭 본인이 가고 싶다면 준비하면 된다.지금처럼 제도가 안정되어 있다면 준비하는 사람이 갈 수 있는 구조인데, 너무 어렵다는 지금의 현실에 낙담하면 안된다. 내신만 바라보다 좋은 대학 갈 준비를 하지 않고 시간만 보내는 것이다.지난 글에 수학과목 중에 고2에 학교 수업하는 수1,수2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고2내신은 물론 수능 수학에서 30문제에서 22문제가 수학 1,2 과목이므로 현제 중3 이상이면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그렇다면 현3등급 밖에 학생이 인서울 상위권대학을 가려면 다른 과목은 어찌해야 할까?탐구 과목부터 이야기하면 사회탐구에서는 관심있는 과목을 선택하기보다는 재능 있는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사는 너무 재미있는 과목일 것이다. 그리고 모든 학문에 기본이 되는 과목일 텐데 어려 서부터 재능 있다면 선택하고, 관심만 있다면 진로시간이나 동아리에서 해결 해야지, 선택을 한다면 큰 어려움을 갖게 된다. 경제도 정치와법도 세계지리도 그렇다. 사탐에서 가장 곤란한 것은 사회문화 과목이다. 수능제도이후 지금까지 살아남은 사문은 접근은 쉽지만 고득점은 어렵다. 수능현장에서 오후에 늦게 보는 사회문화는 집중력을 잃게 한다. 문제마다 장문의 글읽기 능력도 필요해서 고득점이 어렵다. 그런데 아직도 학교에서는 고3 내신으로 사회문화를 울며 겨자 먹기로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최저등급으로 맞추지 못하는 문과학생의 골칫덩어리과목이다. 재학생은 사회문화를 꼭 선택하지 않았으면 한다. 과학탐구의 경우는 이제 서울대 정시전형에서 과학2과목을 필수로 하지 않으므로 선택의 자유가 생겼다. 아직도 객기로 과학2를 선택한다면 낭패를 당한다. 과학2 과목들은 현재 모두 진로 과목이므로 수능 선택은 금물이다. 결국 사회선택과 달리 물리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의 4과목중에 2개만 선택하며 되므로 어려움은 없다. 그런데 공대를 가야 하면 꼭 물리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 않다. 대학 입학처에서도 물리는 입학해서 하면 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에 비해 물리를 선택하는 친구들이 많다. 여학생들도 많이 선택하고 있으며 교과서도 양이 부담스럽지 않으므로 권장할 만하다. 화학도 약대쪽에서는 꼭 선택해하 한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 않지만 약대를 간다면 화학2진로에서 A를 맞으면 된다. 화학1은 접근도 어렵지만 선택자가 공부하다가 지구과학으로 바꾸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한다면 비교적 킬러 극복이 타과목에 비해 쉽다. 생명과학1은 이과지향친구들이 쉽고 재미있어서 많이 선택한다. 대학에서 전공으로까지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는 데 전공까지는 비추천이다. 지구과학1은 수능형 친구들이 빨리 선택하면 비교적 고득점을 맞을 수 있다. 물론 수능에서는 물리는 역학, 화학에서는 중화반응/양적관계, 생명에 유전은 누구에게나 넘사벽이다. 킬러문제는 해당 과목을 열심히 한다고 만점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고, 쉬운 문제를 다양하게 반복적으로 풀기부터가 1등급의 길이다. 특히 1등급을 받기를 원하는 친구들이라면 학교수업시간에 충실해야 한다. 그리고 감증된 일타강사의 기출문제 강의는 꼭 수강해야 한다. 일타강사는 교재와 강의는 시간안배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시험전에 몇 점을 맞을 지 예측 가능하게 한다. 아직도 학부모 중에서 영어의 부담을 갖는 경우가 있다. 만약 꼭 정시에서 연세대를 가야 한다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리고 현재 3등급 이하라면 수학과 탐구 시간을 늘려서 자신감을 회복해야하기 때문에 영어는 잠시 보류해야 하지 않나 고민한다. 그만큼 수학과 탐구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과지향 학생에 경우 수학, 과학만 하다 보면 영어학습은 진짜하기 싫어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학이 1,2가 잘되면 그때 열심히 하게 하면 효율적인 학습관리가 된다.진짜 고민되는 것은 바로 국어 과목이다. 혼자 공부해도 단체 학원수업을 해도 쉽게 예측가증한 점수를 담보하기 힘들다. 고등학교기간에 계속 1등급 받다가 수능 때 4등급 받은 제자의 경우 생각해도 피가 꺼꾸로 쏟는 것 같다. 영상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안된다. 공부하지 않았으면서 멘탈 탓만 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3등급이하 친구들은 단체수업 또는 인강수업 언매, 화작, 고전문학 영역별 수업, 간쓸개와 같은 주간지, 이감등 모의고사 그리고 일대일수업도 권하고 국어의 3개 영역에서 시간배분훈련도 절실히 필요하다.원 진서 대표하늘높이컨설팅 2022-11-04
- 하나고, 상산고(자사고), 대원, 대일외고, 서울국제고 입시에 준비를 위한 추천 도서 하나고, 상산고(자사고)를 지원하거나 대원외고, 국제고를 준비할 때 가장 염두에 둘 것 중 하나는 독서를 얼마나 했는가이다. 또한 어떤 내용의 책을 읽는가가 더욱 중요하다.아래에서 하나고 대일외고, 국제고, 상산고, 한성과고, 세종과고 독서영역 기출문항을 살펴보자하나고 면접 질문 독서영역 기출 문항 -지원자가 읽은 책 중 종의 기원이 있는데 여기에서 진화의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근거를 들어 설명하여라.-지원자가 읽은 책 중 Old Man and the Sea (Ernest Hemingway)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지원자라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Demian - Herman Hesse의 시대적 배경은 아나요?(꼬리 질문) 이 소설을 읽고 느낀 점이 무엇인가요?대일외고 면접 질문 기출 문항-본인이 가진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했나요? (독서 연계 설명)-대일외고 독서 시간에 읽을 책 2권을 말해보세요국제고 면접 질문 기출 문항-영어교사가 꿈인데 이를 위해 갖춰야 할 자질과 배경지식을 자신의 독서 경험에 연관지어 설명하여라.-현재 가장 관심있는 세계 문제 2가지와 해결방안을 자신의 독서 경험과 관련지어 설명하여라.상산고 독서인성 기출문항- 각 제시문에 나타난 문화창조방법의 예시를 각각 책에서 찾고(3권) 그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시오.-동물농장(Animal Farm)이 만약 정보화 시대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한성과고/세종과고 기출문항-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에서 왜 기아들은 굶주렸는지에 대하여 생각을 말해보아라.-읽은 책 중 나는 치즈다 (I Am the Cheese)가 있는데 줄거리를 말하여라.위에서 알 수 있듯이 독서 문항은 필수적이다. 영어 원서와 전공관련 도서를 읽고 내용을 정리하여 생기부에 기록해야 하고 면접 시 설명해 주어야 한다. 책 읽기는 초등학교부터 읽어 나가야 하며 특히 영어원서의 경우는 초등학교 때 자사 특목고 (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국제고 등)에서 요구하는 필독서를 꼭 읽을 것을 권한다.영어 원서 읽기와 전공도서 읽기를 비교해보자면외국에서 공부한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영어도서관에 자주 가서 영어로 된 책을 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다. 여기서, 영어로 된 책을 읽기 전 우선 미국 초중고의 절반이 넘는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영어 능력을 측정하고 향상시키는데 최적인 *AR지수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6가지 유형의 진단평가로 객관적인 레벨을 측정받고 자신의 영어 실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준에 맞는 원서를 선택하여 읽어 나가며 지속적인 점검을 받아야 영어 실력 자체를 높이는 공부가 된다.전공도서 읽기는 평소에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와 장래희망을 파악 후, 전공에 관련된 책을 알아봐야 한다. 전공분야는 정치외교, 법조인, 의사, 과학자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공에 관련된 책을 선정한 후 장기적 관점에서 입시에 목표를 두고 관련도서를 읽어나가는 것이 좋다. 이 과정에서 수학이나 과학, 사회 분야의 배경지식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다.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잘 되지않아 아이의 진학을 준비하면서 일희일비하며 흔들리는 것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특목 자사고 (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국제고 한성/세종과고) 필독서 리스트*인문학 추천 도서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쟝 지글러침묵의 봄 / 레이첼 카슨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페스트/ 알베르 카뮈위대한 유산/ 디킨스총균쇠/ 재레드 다이아몬드*과학 추천 도서이기적인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엔트로피 /제레미 리피킨코스모스 /칼 세이건부분과 전체 /하이젠베르크과학혁명의 구조 /토마스 쿤*영어 원서 추천 도서1. Of Mice and Men / John Steinbeck2. Old Man and the Sea / Ernest Hemingway3. Demian / Herman Hesse4. The Hot Zone / Richard Preston5. I Am the Cheese / Robert Cormier중계GMS학원 관악GMS뉴스터디학원 영어도서관리딩비중계관 조창모 2022-11-04
- 공부는 했는데 성적이 안나온다구요? 자기 객관화가 이제 필요할 때! 많은 학생들이 학교수업 뿐 아니라 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나름대로 시간을 투자하지만 본인이 기대했던 성적은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공부의 방향이나 방법도 문제겠지만, 가장 공부의 근본적인 자기객관화 및 자기주도적 학습의 부재가 그 중심에 있다. 짧은 기간 동안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꼈던 점은 학원이나 사교육의 힘을 받을 기회가 충분한 지역이다 보니, 오히려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이 타지역 학생들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학원에서 수업 뿐 아니라, 학습하는 과정까지도 의존하다 보니 학생 스스로 본인의 약점이 어디인지 어느 부분을 알고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에 대한 것도 확실하지 않다. 그렇다면 학생 본인 스스로 어떤 부분을 점검해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1. 본인의 순공시간을 확인하라. 여기서 언급한 순공시간은 자신의 순수 공부시간이다. 상식적으로 학습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야 본인이 원하는 정도의 성취도를 낼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학생들이 학교 및 학원에서 강의만을 많이 받다 보니 정작 본인이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이해하고 학습하는 시간은 적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에서 강의를 듣는 시간까지 자신의 순수 학습시간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제 순수 공부시간을 가늠하지 못한다. 따라서 강의 시간을 제외한 자신의 순공시간이 하루에 어느 정도 나오는지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순공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인지를 하고 있다면, 해당 시간을 얼마나 밀도있게 사용중인지도 점검해야 한다. 그 밀도는 시간내 학습량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자신의 집중도가 어떤지 점검해 보는 것이다. 특히 학습을 하는 동안 전자기기를 차단하고 오로지 학습에 본인이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 스스로 정리한 노트와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라. 많은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단연코 본인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강의를 통해서 이해하고자 함이며, 동시에 잘 정리되어 있는 자료와 교재를 활용해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함일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스스로 해당 자료를 활용해 정리한 자신만의 노트만큼 가장 효과적인 것은 없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단순히 귀찮다는 이유로 또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로 노트정리를 하지 않는다. 내신은 분명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보는 시험이므로 학원에서 대비해주는 내용을 추가하여 자신만의 노트가 따로 존재해야만 한다.3. 본인이 알고 있는 개념을 몇 번이고 무너뜨려라! 학습 접근방식은 크게 2가지로 접근해볼 수 있다. 하나는 기본개념을 학습해 토대를 세우고 문제풀이를 통해 점검하는 방식이고, 또하나는 문제를 통해 자주나오는 개념을 확인하여 그 개념위주로 학습하는 방식이다. 후자의 경우는 단기에 많은 양의 공부를 해야 할 또는 절대평가식으로 기준점수만 넘기면 되는 시험의 경우 타당하겠지만, 실제 내신이나 수능의 경우는 이미 많은 강의와 교재에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 위주로 정리를 해줄 뿐 아니라, 빠짐없이 꼼꼼하게 개념을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기에 먼저 개념을 학습해 토대를 세우고 문제풀이를 통해 약점을 보완해 나가는 방식이 조금더 타당하다. 하지만, 이때 착각하지 말아야 할 점은, 개념학습을 한번 해 두고 계속해서 문제풀이만 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점이다. 오히려 개념 학습 비율을 크게 잡고 문제풀이를 들어가서 자신이 푼 문제의 오답이 10%안으로 들어와야만 제대로된 개념학습이 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때, 문제풀이를 통해 자신이 알고 있다고 착각했던 개념들도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몇 번이고 자신이 했던 개념학습을 무너뜨리고 다시 쌓아올리는 작업을 여러번 반복해야만 제대로 된 성과를 올릴 수 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아무리 좋은 강의와 교재를 제공한다고 할지라도 학생 본인이 의지를 갖고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이 없다면 무의미한 것이다. 물론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이 해당 학습 과정을 잘 해나갈 수 있게 돕겠지만, 모든 학습의 근원은 결국 학생 본인의 몫이다. 스스로 이정도면 된다라는 마인드를 버리고, 자신 스스로에게 더 높은 판단잣대를 사용하여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2-11-04
- 예비고1을 위한 올바른 영어 학습 방법 이제 중학교에서 마지막 시험도 끝나고 본격적인 고등 학습을 해야 하는 시기에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걱정인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안다.예비고1 이라고 불리는 지금 시점에 고등학교 진학 후 영어 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학년과 과정이 구별되어 있는 다른 과목과는 달리 영어는 명확한 구분이 없어서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힐 것이다, 고등영어를 위한 준비라는 것이 대체 어떤 것인지를 몰라 서점에 가서 무작정 ‘고등’영어책 몇 권을 사와서 나름대로 공부 계획을 세워보기도 하겠지만, 본인이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을 것이다.작년 (2022학년도 대입수능) 입시에서 보여지듯이 수능영어의 절대평가 비율이 6%대로 상대평가 당시의 1등급(상위4%)과 비율차가 거의 없어서 영어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과 각 상위권 대학들의 등급 간 감점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해서 4개월간의 올바른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이에 다년간 내신과 수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중계동 영어 올바른 학원에서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1. 4개월은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자.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시기가 바로 중3 졸업고사 후 ~3월 입학 전까지의 시기이다.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내신, 모의고사 등으로 적어도 두 달에 한번은 시험이 있고 시험 준비기간을 빼면 '내 공부'를 할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문법책 한권을 완독하려 해도 내신시험이 다가오니 한 번을 다 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지금 이 시기는 3월 입학 후 첫 모의고사까지 무려 4개월이 남은 때이고, 5월 첫 내신시험까지는 6개월의 시간이 주어진 시기이기 때문이다. 만일 중학교 때의 부족했던 실력을 메꾸고자 하고 더 나아가 성적의 반전을 꾀한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인 것을 인식하여 알차게 보내도록 하자.2. 문법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지자초, 중학교를 거치면서 문법을 한 번도 정리 안 한 학생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 있게 문법의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다고 하는 학생은 많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8품사의 각 품사별 정확한 개념은 알고 있는지, 준동사의 개념은 무엇인지, 왜 동사 대신 준동사가 쓰이는 지등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단순한 문법 문제 풀이 뿐 아니라 문장 내에서 적용도 어려울 것이다.그러므로 방학동안에 나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중등과정의 문법 중 부족한 부분을 다진 후 고등과정의 문법까지 적어도 1회독, 할 수 있다면 2회독을 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놓자.고등 내신은 중학교와는 달리 문법의 범위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문법 전체 챕터가 어느 지문에서라도 적용 돼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많아진 범위 속에서 각각의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되어 있지 않다면 선택제, 문장 속 틀린 어법 찾기, 서술형 문제들을 풀기 어려울 것이다.3. 구문분석을 하며 독해하는 습관을 들이자.문법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문장 내에서 적용하는 연습을 한다. 중학교에서 2,3개의 본문을 가지고 시험을 치렀던 반면 고등학교에서는 범위가 많게는 20배 정도 늘어나게 된다. 중계동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입학테스트를 보게 했을 때 1학년 과정의 모의고사 성적은 그럭저럭 나오지만 한 문장도 정확히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봤는데, 이제까지 감으로 대충 해석을 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하나하나 분석하는 것이 좀 지루하게 느껴질지라도, 길고 많은 지문과 주로 복문으로 이루어진 부교재, 모의고사의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장구조를 제대로 익혀 올바른 해석을 하도록 연습한다.4.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어휘영어에서 단어가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학생이 있을까. 하지만 그럼에도 단어 외우는 것을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많다. 단어는 언어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 단위이다. 단어를 모르면 해석이 되지 않고 단어의 품사를 모르면 문장 내에서 제대로 쓰였는지를 평가하는 어법문제도 풀 수가 없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를 일찍 시작해서 고급단어를 많이 안다고 자부할 지라도 입시영어에서 자주 쓰이는 빈출 단어를 외우고 끊임없이 반복하여, 범위가 없는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막힘이 없도록 하자.김 지연 대표올바른학원 2022-11-04
- 예비고1 과탐 대비법 2023학년도 고교 진학을 앞두고, 예비고1을 위한 학교별 설명회, 학원 입시 설명회 등이 빠듯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금 이 시기는 예비고1이 고등학교 진학에 앞서 각 교과별로 필요한 선행 지식을 채우기 시작해야 할 중요한 때이기 때문이다. 고1 진학 후 첫 내신 시험에서부터가 입시의 시작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보내야 한다. 이에 SR과탐에서는 예비고1 과탐 대비법을 소개하고자 한다.고1 공통과목 ‘통합과학’ 특성‘통합과학’은 전국의 고등학생 1학년이 배우는 문, 이과 공통 과목이다. 학생부 전형(교과+종합)에 반영되는 고1 성적의 비중이 고2,3 성적 못지 않게 높기 때문에 고1부터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예비고1은 필수적으로 통합과학 과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시험 직전에 벼락치기로 준비를 하려고 한다거나, 과학 선행을 했으니 기본적으로 성적이 나오겠지 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고등 시험은 중등 시험의 범위나 난도 면에서 크게 차이를 보이며, 통합과학에서 다루는 학습 개념에는 물화생지 1과목들 중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들도 일부 포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화생지 1과목과는 별개의 과목인 ‘통합과학’이라는 과목에 대한 대비가 먼저 따로 이루어져야 한다.예비고1 과학탐구 학습법예비고1은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기본적으로 통합과학 전반에 대한 선행을 필수로 진행할 것을 강조한다. 중등에서 고등으로 넘어오면서 아이들이 가장 큰 진입장벽을 느끼는 과목이 ‘과학’ 과목인데, 과학은 전문적 용어가 다수 사용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을 식으로 표현하거나 원리로 도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많은 학생이 느끼는 과목에 대한 낯설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개념 기본서를 여러 번을 반복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처음엔 이해되지 않았던 용어나 원리들이 차츰 익숙해지면, ‘진짜 개념’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또한 통합과학 과목 내에서도 학생들 다수가 어려워하는 물리, 화학 파트는 기본문제를 풀어보며 문제에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과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이해로부터 시작되는 학습의 즐거움을 알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시간 투자와 계속적인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과학탐구 선행의 필요성고등 입학에 앞서 물화생지 과탐 과목 중 어떤 과목을 어느 정도 선행해야 하는지, 많은 학부모님께서 궁금해하는 점이다. 고등 입학 전 과학 선행이 필수는 아니지만, 확실한건 선행 없이 입학한 학생들이 과학탐구 내신을 준비하는 데에 어려움을 더 많이 느낀다는 것이다. 과학 과목은 학습량이 누적될수록 그 내용이 더 깊이, 더 많이 보이게 된다. 아이들은 자신이 아는 개념을 적용하면서 과학에 점차 흥미를 가지게 된다. 그렇기에 더 먼저, 여러 번의 반복 학습을 누적해온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밖에 없다.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목부터 미리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변에서 들리는 ‘이 과학 과목은 필수로 선행해야 한다’ 등의 이야기로 본인의 적성과는 무관한 과목을 학습하다보면 과학에 대한 흥미만 낮출 뿐이다. 또한 선행의 의미는 낯선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익숙하게 만드는 데에 있다. 처음부터 어려운 고난도 문제풀이까지 완벽하게 정리해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앞으로 이 과목을 여러번 반복한다는 생각으로 과학의 개념과 원리에 친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길 바란다.지금까지 예비고1 대상으로 과학탐구 학습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예비고1은 중등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직후부터 본격적인 고등 입시가 시작되었음을 명심하고, 진지하게 자신만의 입시 로드맵을 짜길 바란다. 미리 준비하는 자에게는 항상 기회가 있고, 그것이 값진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전 유림 원장SR과학탐구학원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