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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선덕고등학교 입학설명회 2023년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도봉구 시루봉로 53, 이하 선덕고) 1차 입학설명회가 11월 22일 토요일 11시에 선덕고 정문 바로 앞에 있는 세그루교육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세그루 학교법인은 동북초등학교, 선덕중학교, 선덕고등학교,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등 4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이라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주차봉사와 안내봉사를 하고 있었고 주차장 외에도 운동장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해줘서 편리했다. 세그루교육관 1층에 들어가서 참석명단을 확인하고 브로셔와 선덕고가 새겨진 칫솔을 받으면 된다. 입학설명회는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데 일찍 가면 학교홍보영상이 나오고 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로 강당 2층 좌석까지 만석이다. 11월 9일 저녁 7시와 26일 오전 11시에도 설명회가 두 번 더 예정되어 있다.선덕고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입학설명회는 김수연 입학관리 홍보부장 교사가 진행하고 배경철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세 분 선생님 발표가 이어진다. 첫 번째 김수연 홍보부장 교사가 학교소개를 하고 꼭 선덕고를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를 말한다. 두 번째 선덕고 9회 졸업생이신 송창현 교감이 선덕고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장성민 융합인재 진로교육부장 교사가 선덕고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한다. 발표가 끝나면 1층 소강당에서 진로와 학습에 대한 상담도 해준다고 한다.자기주도학습으로 강북 최고의 입시결과첫째, 선덕고는 강북 최고의 입시결과로 과정을 입증한다. 서울소재 주요대학에 2020년 226명, 2021년 307명, 2022년 324명이 입학하여 매년 성장하고 발전하는 학교다. 실적에 재수생이 포함되지만, 재학생이 70% 이상 포함된다. 강남의 학교들은 발표하는 입시실적의 50% 이하가 재학생이라고 한다. 둘째, 선덕고는 학교중심체제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생활의 중심이 학교가 된다. 학생들은 새벽에 셔틀을 타고 학교에 와서 점심과 저녁까지 먹고 밤늦게 집에 가기 때문에 선덕고는 학부모가 편한 학교이다. 수요일은 4시에 하교하기 때문에 학원은 수요일, 토요일과 일요일에 다닐 수 있다. 셋째, 선덕고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곳이다. 학생 90% 이상이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교는 서울시에서 선덕고 밖에는 없다. 넷째, 선덕고는 면학분위기가 탁월해서 분위기의 힘이 있다. 함께 하면 힘이 되고 추억이 된다. 다섯째,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이 대부분 젊어서 아이들과 의사소통이 잘 되고 열정적이다. 선덕고는 진학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유능한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에 외부 입시컨설팅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다.중상위권 학생들의 실력향상원래 잘하는 학생들이 와서 입시성적이 좋은게 아니고 중학교 내신 25~30% 학생들이 와서 최고의 입시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어느 학교를 가든 최상위권이 되기는 힘들지만 선덕고는 다같이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선덕고에서는 내신공부가 곧 수능공부이기 때문에 수시도 정시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 선덕고는 자사고의 특성상 학교 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도 유리하고, 재학생이 많아서 등급별 학생인원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이과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선덕고는 이과형 학교이기 때문에 교육과정은 과학중점고와 다름없이 수학과 과학 모든 과목을 필수로 공부한다. 수학은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까지 필수과목이고, 과학도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은 필수과목이고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과목은 진로과목이다. 그 외에도 ‘고급수학’, ‘경제수학’, ‘인공지능수학’ 등 다양한 진로과목이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학점을 이수하고 졸업하는 제도인데 이는 내신과 수능의 절대평가와 수시확대를 염두에 두고 고안된 제도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공정성 문제로 정시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교학점제가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크다. 교감선생님은 고교학점제로 일반고는 수업이 줄어들고 더 일찍 끝나기 때문에 안전하게 학교에서 공부시키는 선덕고로 보내라고 말한다.창의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선덕고 영재학급의 학생들은 특화프로그램으로 대부분 상위권대학에 가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모든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생기부에 기록해서 대학입시에 활용하고 있다. 의치한약수 합격자수가 2016년 12명에서 2022년 29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내년에는 의학영재반을 새로 개설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수학, 과학, 융합, 의학 등 각 20명씩 중복없이 모집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학년별로 공학아카데미, 인문아카데미 등도 준비되어 있다.면접-자기주도학습과 인성2023년에 선덕고는 12학급 420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중 336명은 일반 전형이고 84명은 사회통합전형이다. 사회통합전형 담당교사를 따로 두고 있을 정도로 사회통합전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니 많은 지원 바란다. 면접영역의 평가내용은 자기주도 학습영역과 인성영역이 있는데 자기주도 학습과정과 진로계획 및 지원동기, 인성영역에서 각 1문제씩 출제될 예정이다.<표1> 선덕고 주요대학 합격자 결과(7개년 대학 합격 결과)<표2> 선덕고 재학생 합격률 (2021~2022 합격자)<표3> 선덕고 재학생 합격자 수시?정시 비율 (2021~2022)문성은 리포터 (gunnymom@naver.com) 2022-11-04
- 상위권영어의 시스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10년동안 중계동 핵심학교 학생들을 가르쳐 오면서 중계동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수많은 영어학습의 케이스를 볼 수 있었다. 영어 성적이 낮았는데, 몇 개월만에 상위권으로 도약한 케이스도 있었고, 중등 저학년부터 2년이 걸려서야 안정적인 상위권 성적을 확보한 경우도 있었다. 중계동은 주로 학부모님들의 알음알음을 통한 소개가 중요한 곳이고,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는 정보가 학원 선택에 중요한 요소이기에, 많은 상담들이 있었고, 우리 학원만의 시스템과 학습관리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10년만에 처음으로 오픈하여 소개해 보고자 한다.- 중계동 상위권영어의 시스템은 상위권대학을 위한 입시영어의 관점에서 시작한다. 입시영어는 수능과 내신 두가지로 나뉘고 각각의 특징을 가지는데, 내신영어는 문법과 서술형 영작 그리고 독해가 비슷한 비율로 출제되고, 학교마다 듣기를 서술형으로 출제하는 학교도 있다. 그리고 수능영어는 논리독해가 압도적인 비율로 출제되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기본 방향은 문법적으로 영어 문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초등영어때부터 단어들의 대략적인 뜻을 조합해 대충, 느낌으로 해석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들이 중계동에 많다. 영어를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하면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버티다가, 급격하게 성적이 하락하는 사례를 종종 보게된다. 그래서 첫 단계로 상위권영어에서는 자체교재를 중심으로 영어 문장의 구조를 정확하게 보는 훈련을 중요시한다.- 두 번째는 논리독해와 독해변형 훈련이다. 2000년대 초반 소위 리딩스킬이 유행했었는데, 매우 단순한 공식으로 학생들의 수능 점수를 조금이라도 올려줬던 대치동의 기술이었다. 하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수능영어는 다변화되고 복잡해졌다. 한마디로 단순한 논리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늘어난 것이다. 결론은 문제를 논리적으로 제대로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제를 잡아내는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단락의 종류가 많기에 화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보는 눈을 길러주기 위한 교제를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고등 내신에서 어떻게 논리적 변형이 되는지 수업시간에 학습하게 된다.- 세 번째는 위 두가지 과정을 거치고 실전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학습시킨다. 실제로 독해실력 문법실력과 별도로 시험을 운영하는 기술과 시간안배는 학생의 영어실력보다 훨씬 더 대학입시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요소이다. 상위권영어에서는 심지어 쉬는시간에 무엇을 해야하는지까지 가르치고 있다. 꼼꼼하면서 실수하지 않는 시험기술을 평소에 학습시키고 훈련시킨다.- 내신기간이 되면, 평소에 배운 요소들을 기반으로 학교별로 누적된 풍부한 기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로 구분되는 영역들의 텍스트를 철저하게 분석해주고, 시험에 출제될 문장을 모두 픽업해 주게된다. 그리고 스스로 본인의 영어실력으로 문장들의 변형요소를 직접 공부하는 워크북을 과제로 수행하게 되고 외우기 힘든문장들을 훈련시켜준다. 그리고 예상문제를 풀게하고, 실전문제까지 치르고나면, 마지막 직전수업에서 중요문장과 내용들을 알고있는지 1:1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실제로 학생들이 내신시험을 치르고, 예상해주신 문장에서 나왔다고 기뻐하는 문자와 카톡은 필자의 스마트폰에 너무나도 많다.- 상위권영어의 단어시스템은 15단계로 구별된다. 처음 학원에 들어올 때 단어레벨 테스트를 보게되고 본인에게 맞는 단계를 찾는다. 각 단계가 끝나면 레벨업 테스트를 보고, 통과를 못할시, 통과 할 때까지 반복한다. 숙제는 각 파트로 세분되며, 학생이 직접 수행하는지 체크하고 관리한다. 가령 번역기를 돌리게 되면, 점검을 통해서 다시 확인하고 자신의 힘으로 해낼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레벨과 양의 숙제가 배부된다. 본인이 자신의 실력으로 시간을 확보해서 꾸준히해야 할수있는 분량이다.- SKY대학은 누구나 갈 수 있다. 다만 좋은 학원 시스템이나 멘토가 되어줄 선생님을 못 만난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에 걸맞는 노력을 해야만 하는데, 그런 노력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좋은 시스템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억지로 혼내고 무섭게 강요하는 관리는 오래가지 못한다. 힘은 들지만, 대화하고 상담하고 설득하며 학생들을 변화시킨다. 결국 대학입시란 중학교 극초반부터의 선택의 합의 결과물인 것임을 강조하고싶다.진원재 원장대원외국어고등학교연세대학교CENTRAL STATE UNIV.SKYEDU 인터넷강사대치동 이강학원평촌 해냄학원청평ETOOS송파 스카이에듀 2022-11-04
- 수학을 못하는 이유 인간의 뇌는 엄청 게으른 놈이고 (정확한 표현은 “최대한 효율성을 추구하는 놈”이다) 우리의 뇌구조와 사고 방식은 수학을 못하도록 세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수학을 못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고 정상적이긴 하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대학을 가기 위해 수학을 해야만 하고 잘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많은 학생들이 (아마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나는 왜 수학을 못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이 질문은 잘못된 질문이다.다른 한편으로 얘기를 하자면 우리가 수학을 못하는 이유는 수학을 못하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위 심리학에서 얘기하는 여러 가지 의사결정, 태도에 관한 해석인데 어떤 이유가 있어서 예를 들어 머리가 나빠서 수학을 못하는 게 아니라 수학을 못하기 때문에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집중력이 부족해서 수학을 못하는게 아니라 수학을 못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버리는 것이다.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수학을 못하는 건 지극히 정상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잘 해야 하는 현실이라면 수학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할 것이 아니라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같은 거 아니냐고? 완전 다른 얘기다.'나는 왜 수학을 잘 못할까?' 라는 질문이 잘못된 질문이라고 했다. 질문을 바꿔야 한다 !!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 수학을 못하는 이유를 백날 찾아봐야 찾을 수 없다. 수학을 못하는 게 정상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수학을 못하는 이유는 백가지 천가지도 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이유는 거듭 얘기하지만 수학을 못하기 때문에 생긴 이유와 변명이지 그것이 원인으로 수학을 못하는게 아니다.우리는 수학을 못하는 이유를 찾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수학을 잘 하는 방법을 찾아서 실행을 하는 게 목적이다.조금 쉽게 말하자면 과거 지향적인 사고 보다는 미래 지향적 사고를 하라는 얘기와도 같다. 수학이 어렵다. 성적이 잘 안 나온다...이는 과거 사실이다. 과거 사실에서 그 원인을 찾아봐야 맨날 제자리다.원인을 찾아서 어쩔건대? 조금 더 뼈 때리는 말을 하자면 곰곰 생각해보면 그 원인을 여태까지 몰랐던 것도 아닐 것이다. 그러기 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앞으로 수학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해야 하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스스로 찾거나 주변 선생님이나 잘 하는 사람을 통해서 수학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행을 잘 할 수 있는 바로 그런 구체적인 실행방법론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시간 내서 최소한 하루만이라도 진지하게 수학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 방법을 찾고, 결심을 하고, 결의를 다지고 마인드적인 측면을 먼저 세팅을 하는 것이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 문제 한 두 문제 더 풀고 한 두 시간 더 공부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인생은 멘탈싸움(마인드 관리)이다. 시험 끝난 요즘 같은 여유가 조금 있는 시기에 하루 정도 날을 잡아서 2~3시간 정도 본인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가야 할 방향성, 현재 나의 속도 내가 앞으로 감당할 수 있는 노력의 크기 등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 보길 바란다.한 번 해 보자 !! 벌써부터 별 생각이 없고, 의심하고, 과연 에이~ 귀찮네..이런 다양한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핑계를 대려는 사람은 그래서 니가 지금 현재 그 모양인거다. 아마 이 글을 여기까지 읽은 사람 중에서도 99%는 그냥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지나갈 것이지만 혹시나 속는셈치고 해 보길 바란다.해보는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은 지금은 비록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마인드, 태도가 쌓이고 쌓이면 5년뒤, 10년뒤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될 것이다. 멘토수학에 오면 과거는 잊자. 오로지 앞만 보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에 대해서만 생각하자. 그 방법에 대해 확실한 해결방법을 가진 베테랑 선생님이 같이 고민하고 도와주실 것이다.멘토수학학원 부원장 왕성욱 2022-11-04
- (구) 송나경국어학원의 혁신, 중계동 더:오르고 학원!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국어 하면 ‘송나경 원장’을 찾을 정도로 유명하던 ‘송나경국어학원’이 올해 3월 국어+ 영어+ 스파르다식 독학재수학원(윈터스쿨)을 결합하며 ‘더오르고 학원’의 이름을 달았다. 이곳의 수장, 송나경 원장은 강남 대성학원 등 유수의 재수종합학원에서 인정받는 담임 강사를 거쳐 중계동 송나경국어학원의 명성을 쌓아온 교육전문가이다. 현재 더오르고학원 (구,송나경국어학원)에서는 매년 의대, SKY대학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면서 입시중심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송나경 원장을 만났다.<국어> 국어 하면 송나경, 중등에서 고2 과정까지 확실한 학습! 주 2회 수업으로 문해력 향상에 집중!더오르고학원 국어는 (구)송나경국어학원의 울림 있는 지도와 오랜 입시 저력이 돋보이는 수업 그대로이다. 특히 예비 고1의 경우 4개월 동안 비문학과 문학을 구분하여 주 2회 각 2시간 수업하고, 교재는 1달~1달 반 안에 완성하는 방식으로 학생의 성취감도 배려했다. 문법 기본과 비문학, 문학을 섭렵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송 원장은 ”주 1회 수업은 나머지 6일간 학습 관리가 되지 않고, 문해력 향상에 한계를 경험하며, 더오르고학습관에서 매일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도한다.“라며 ”한자어인 문법을 이해하려면 아이가 어느 정도 습득력과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4주 완성, 6주 완성을 단언하는 학원은 휘발성이 강한 국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고등학교는 끊임없이 평가받는 학사일정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등부에서 탄탄하게 문해력을 잡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더오르고국어에서는 중학생이 내신 대비를 제외한 8개월 동안 고등교과서 커리큘럼을 계획하여 고등 선행과 중등 현행을 반복하며 학습 진도를 조절한다.<영어> 2학기 중간고사 최상위권 성적 쏟아져! 수능 1등급이 목표, 입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 제공!더오르고학원의 영어는 ‘입시 중심’이다. 송 원장은 ”더오르고는 어학원이 아니라 입시 학원이다. 수능 1등급에 최적화된 탄탄한 학습을 지원하고, 학생의 학습 수용력에 따라 최대한 중학교 때 고등과정을 끝내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한다.따라서 입시 영어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커리큘럼으로 상당한 어휘량 학습, 천일문 교재를 통한 영어지문 흐름을 명확하게 추론하기, 그 안에서 문법 찾아 적확한 표현을 이해하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학생이 지문 전체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입시에 최적화된 역량을 만들어내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입시에 맞춰 실속있고 효용성을 갖춘 수업으로 수능 절대평가 1등급이 가능한 학습 습관과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 이번 중간고사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전교권이 쏟아지며, 입시에 최상인 수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더오르고 스파르타독학재수> 2023년 1월 2일 예비고1~고3 윈터스쿨 개강, 오전 8시~저녁 10시더오르고 독학재수학원에서는 2023년 1월 2일 예비 고1~ 예비 고3 대상으로 오전 8시~저녁 10시까지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모집 정원은 79명으로, 엄격한 핸드폰 관리, 열람실 멘토 강사 상주, 철저한 생활 관리, 수학을 포함한 전 과목 전담 강사 상주, 국어 영어 수학 1:1 맞춤 클리닉 운영도 장점이다.오전 8시 윈터스쿨을 열고 학생을 맞이하는 건 송나경 원장이다.”어떤 대학의 불합격이든, 성적 하락이든 아이에겐 상처이고 불안이다.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매일 아침 눈 맞춤과 인사는 직접 한다. 학생의 성향, 환경, 인간관계 등 정서적 상담은 물론 저녁 10시 마무리까지 책임지며 잠시나마 위안을 주고자 한다.“라고 전한다.”국어와 영어는 어휘력과 단원별 주제 파악에 따른 지문 전체의 변화 등 요구하는 학습 역량이 맥을 같이 한다. 국어 비문학 학습이 영어의 주제별 지문해석과 맞닿아 있고, 문해력과 추론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이 된다. 학습에도 때가 있다. 초·중학생이라면 학습 태도를 잡고, 앉아있는 연습이 절대 필요하다. 기본을 잘 잡아주는 학원, 자신의 가치를 발현하는 주도형 학습을 중시하는 학원, 더오르고학원이 표방하는 가치다.“더오르고학원 송나경 원장서울대 국어국문학 졸업前)강남대성 이과 최상위반前)강남청솔 이과 최상위반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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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역홍보단 역량강화 교육 추진, 구미대 서영길 교수 총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일까지 총 8회에 거쳐 글로벌 통역홍보단 30명 대상으로 가족센터에서 통역실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지난 9월 경쟁력 있는 다문화 인재의 발굴 육성 공모를 통해 국내 3년 이상 거주 중이고, 한국어가 능통한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결혼이민여성을 통역홍보단으로 선정했다.이번 교육은 통역기초, 한국문화와 다문화의 이해 등 체계적 실무과정중심으로 마련되었으며,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긍심 고취와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구미시 글로벌 통역홍보단은 11월부터 출입국관리소, 관공서 등 지역 내 어디서든 통역이 필요할 곳에 통역 지원과 다문화이해를 돕는 강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시 글로벌 통역홍보단의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서영길 구미대학교 교수(국제교류처장)는 “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과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하면서 해외에 나가있는 현지법인과 구미 본사의 가교 역할을 위한 통역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여성들이 그런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통역 이해 및 실무교육을 총괄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역홍보단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았다.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 사회경제 활동을 독려하여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11-02
- 중학교 영어 시험에 대한 오해 초등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면 즐겁던 수업이 시험을 위한 수업으로 바뀌면서 영어 공부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게다가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기제로 시험이 없고, 중2,3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는 학교가 늘어나면서 학생들은 물론 부모님들의 학습에 대한 인식이 이전보다 떨어지고 있다. 사실 중학교 시험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문제가 비교적 쉽고, 대부분의 학교들이 서술형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다. 따라서 시험의 난이도를 알지 못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A'(90점 이상)를 받으면 잘하고 있다고 믿는다. 심지어 학생들 사이에서도 ’A'가 나올 정도만 공부하면 된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A'(90점 이상)를 받는 학생들이 30%~60% 정도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따라서 문제는 고등학교에서 시작된다. 중학교 때 거의 만점을 받던 자녀가 고등학교 시험에서 예상하지 못한 등급을 받게 되는 것이다.2022년 1학기 학교별 영어 점수표 (학교 알리미 참고, 학교명 가나다순)학교평균A(90~100점)B(80~89점)C(70~79점)D(60~69점)E(0~59점)대송중279.540.5%20.2%15.6%5.8%17.9%대송중380.044.7%17.1%11.6%8.0%18.6%대화중282.254.1%13.1%9.8%5.5%17.5%대화중387.768.1%11.2%4.8%5.9%10.1%발산중279.654.7%7.5%8.1%7.5%22.1%발산중376.545.3%11.6%13.3%7.0%22.8%신일중283.351.3%19.5%12.2%5.5%11.4%신일중381.755.1%13.4%7.9%4.9%18.7%오마중275.733.9%18.4%15.2%8.8%23.7%오마중372.336.3%15.8%10.2%8.2%29.5%한수중278.646.4%16.1%9.6%6.1%21.8%한수중382.254.1%17.9%6.8%5.7%15.4%중학생 때는 잘했는데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왜 떨어지나?절대평가인 중학교와 다르게 고등학교 시험은 1등급~9등급으로 나뉘는 상대평가이다. 성적에 따라 등수를 등급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등급이 중요하다. 그런데 각 등급의 인원이 똑같이 나뉘는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한 학급이 27명이라고 할 때 한 등급 당 3명이 아니라 1등급은 1명(전교 4%만 1등급이기 때문에 1등급이 없는 학급도 있다), 2등급은 2명(2~3등), 3등급은 3명(4~6등), 4등급은 4명(8~11등), 5등급은 6명(12~17등) ... 9등급은 1명(27등)으로 다르게 분포된다.따라서 1~2등급을 받는 학생이 한 반에 2~3명 정도 된다. 그런데 중학교에서 ’A‘를 받는 ‘학생들은 30%~60%이다. ’A‘ 받는 학생을 30%라고 가정하고 고등학교 점수로 환산하면 4등급이 된다. 중학교에서 ’A‘를 받는 ‘우수한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는 1등급~4등급 사이의 등급을 받는 것이다. 즉, 성적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평가 방법에 의해 비로소 정확한 점수를 받게 되는 것이다.중학교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중등 시험은 고등 시험과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중학교 점수가 학생의 실력을 말해주지 않는다. 만점을 받았든지 90점을 받았든지 시험 점수가 실력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고등 시험은 중학교의 5~10배의 시험 범위, 20%~35% 정도의 서술형 문제가 출제된다. 고1 시험에서도 수능(고3) 지문이 출제되는데, 몇 개의 단어를 주고 문장을 배열해서 완성하게 하거나, 지문을 요약해서 문장을 완성하거나, 주제를 쓰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그런데 중학교와 다르게 대부분의 지문이 변형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 암기로 공부 해온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특히 중학교 수준으로 공부를 하는 경우 고등 지문들은 해석조차 되지 않는다. 또한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모의고사 문제 풀이식의 공부를 하는 것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모의고사는 ‘정확한 해석’ 보다는 ‘글의 흐름’을 이해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고등 내신에서는 모의고사(수능) 형태의 문제들도 있지만, 문장에서 쓰이는 어휘의 의미, 글의 정확한 이해와 완전한 문법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더 많이 출제된다. 즉, 고등 내신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에서 쓰인 단어들의 ‘의미’를 이해하고, 문장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문법에 맞게 영작하기와 문장을 요약해서 쓸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모의고사(수능) 문제 풀이식의 공부는 단어를 충분히 알고, 문장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된다면 고등학교에서 시작해도 충분하다.등급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6등급7등급8등급9등급비율1%~4%5%~11%12%~23%24%~40%41%~60%61%~77%78%~88%89%~95%96%~100%30명기준 석차1등2~3등4~7등8~12등13~18등19~23등24~27등28~29등30등300명 기준 석차1~12등13~33등34~76등77~120등121~180등181~231등232~277등278~288등289~300등고등학교 영어 상위권은 중학교에서 결정이 된다해가 갈수록 중학교 시험의 수준은 점점 내려가고 고등학교 영어 내신의 난이도는 올라가고 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원하는 인서울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2등급 안에 들어야 한다. 하지만 1~2등급을 받는 것은 정말 어렵다. 중학교 때에 모의고사(고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중학교 시험에서도 항상 좋은 점수를 받았던 자녀가, 정작 고등학생이 되어 중요한 내신 등급이 나오지 않아서 실망하고 좌절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정말 많이 보게 된다.일산 후곡 학원가에서 오랫동안 중등에서 수능까지 수업을 해오면서 ‘언제라도 마음먹고 열심히 하면 누구나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해왔지만, 중학교에서 쌓아 놓은 ‘실력’이 없으면 고등학교에서 ‘뒤집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중학교 실력이 고등 성적을 결정한다.델라영어학원 김효선 원장문의 031-905-0888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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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와 학령기 아동 영어 학습의 중요성 유아기와 학령기 아동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영어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곤 한다. 유아기, 학령기 아동에게 적절한 영어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영어학습의 효율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 영어에 대한 이미지와 학습방법이 청소년기 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어를 처음 접할 때는 다양한 사물을 이용한 즐겁고 신나는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우선적으로 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이들의 자신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게 자주 칭찬을 해주고 발표의 기회도 많이 주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유아기 아동 영어 학습유아시기는 만3세~만5세인데, 유아기의 아이가 언어를 배우는 시기의 뇌는 스펀지와 같다고 한다.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는 것처럼 언어를 흡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시기에는 특히 영어를 학습의 형태가 아닌 놀이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하고, 그 ‘놀이’를 통해서 재미있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치원 수업을 시작했을 당시 그저 어리게만 보이는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할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수년간 교육을 해본 결과,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교구나 활동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다.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유치부 아이들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따라서 좀 더 activity하고 다양한 교구 활용으로 따라서 말하기, 노래, 율동, 챈트, 게임으로 집중력과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놀이처럼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황에 따라 목소리를 크고 작게 말하는 것도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말하는 목소리의 높낮이와 표정 변화에 따라서도 반응하기 때문이다. 슬픈 표정, 기쁜 표정 여러가지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해 주는 것도 아이들에게 전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학령기 아동 영어 학습학령기 아동들은 유아시기보다는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자기 자리에 앉아 있는 습관을 잘 들여주어야 한다. 또한 약간의 승부욕을 자극하여 친구들과의 게임이나 퀴즈 등을 이용하여 학습한다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도 높일수 있다. 초등 저학년들은 파닉스를 학습하여 영어철자에 대한 음가학습을 배우게 되는데, 단모음, 장모음, 이중모음, 이중자음에서 나는 소리들을 인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pple에서 나는 자음과 모음을 합쳐 단어를 자연스럽게 읽어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영어 문장을 소리 내어 말하며 발음과 강세에 초점을 맞추어 영어철자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반복적으로 학습시켜서 그 단어를 조합했을 때 아이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문법은 그것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기초적인 개념은 외워야 하고, 단수, 복수나 명사, 형용사 용어를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품사 여덟 개에 대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예문을 함께 풀이하여 쉽고 재미있는 영어학습이 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면 문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영어학습을 하면서 수직상승을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체로 계단형으로 성장한다. 언어를 학습하는 데 있어서 조급하기보다는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며 꾸준히 연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언어를 본인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끝없는 노력과 반복적으로 말하고 듣고 표현하는 연습이 중요하며, 곁에서는 '잘하고 있다'라고 하는 칭찬을 더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일깨워 주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유아시기, 학령기 아동들은 개인적인 활동 보다는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을 배우게 되는데, 어학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영어활동을 하는 등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 질서와 예절을 배운다면 학교생활을 할 때 폭넓은 교우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운정영어학원 BCIS어학원 운정GTX센터Amy 팀장문의 031-945-1647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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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애인이 되어 그의 곁에 천인공노할 워딩이라며 분노 할 사람 여럿 보이는 제목이다. 가까이 두기는커녕 고교생의 수포자(수학포기자) 비율이 60%를 상회하는 작금의 현실에서 판타지 같은 얘기일 뿐이다. 하지만 대입이라는 판에 발을 담근 상황에서 피할 수만은 없는 관문 아니던가. 적으로 돌려봐야 개인만 손해인 만큼 찐하게 품고 가야 이롭다.애인이 된다는 건 그 정도로 가까이 여기라는 의미다. 수학은 예나 지금이나 대입의 결정적인 캐스팅보트로서 기능해왔다. 혹자는 대입 결과를 알고 싶거든 고개를 들어 수학 성적을 보라고 했을 정도다. 정시에서 여전히 상대평가를 고수하고 있고, 실질적인 수능 반영점수인 변환표준 점수에서 타 과목을 압도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수학성적은 곧 대입성적이다.수학의 킬러문항내신 시험, 수능 시험 구별할 것 없이 킬러문항(최고난도 문항)은 존재한다. 이것을 푸느냐 풀지 못하느냐가 등급을 가르는 바로미터다. 주로 여러 개념이 혼용되어, 이중삼중으로 잠금장치를 걸어둔 사고력 문제를 킬러문항이라 부르는데, 이게 적당히 노력해서는 풀어낼 수 없다. 기본 개념을 잡는데 한 달, 중급 수준의 응용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이 한 달 걸린다면 저 킬러문항 한 문제를 위해서는 적어도 세 달은 연습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몇 년을 해도 고지를 못 밟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지독히 탐독하고 집착해야 겨우 길이 보이며,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 마다 처음부터 과정을 다시 밟아가야 하는 험난함은 덤이다. 킬러문항의 정복 없이 도달할 수 있는 상한선은 기껏해야 3~4등급 정도라 하겠다.킬러문항 어떻게 대비할까전술했듯 애인에게 관심을 가지 듯, 밀착 관리해야 한다. 한 문항을 두고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 안 풀린다고 바로 답지를 보면 안 되고, 몇 분 끄적이다 쉽게 내려놓아서도 안 된다. 밥을 먹으면서도, 화장실에 가서도 계속 해당 문제를 고민해 보라. 며칠이 걸려도 상관없으며, 끝내 못 풀어도 이 또한 관계없다. 그동안 사고했던 모든 과정들이 다 공부인 까닭이다. 이러한 과정들이 반복되면 내공이 쌓이고 애정이 생긴다. 억지로 주입한 단편지식들은 휘발성으로 금방 증발한다. 스스로 깨우쳐야 온전히 자기 것이 되고,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어떤 시험이던 간에 생전 처음 보는 문제는 분명 나온다. 그런 문제를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풀어내려면 유형별 학습노동만으로는 어렵고, 문제의 실타래를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추론능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수학, 좋아해야 잘한다수학을 단지 어려운 골칫거리 취급하면 3년 내내 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 싸우고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한정 짓지 말고 대입의 문을 열어 줄 안내자로, 학습자의 사고력을 길러 줄 조력자로,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애인으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싫어하고 기피하면서 그 과목을 잘할 순 없다. 간혹 상담 온 학생들 중 수학을 가장 싫어하는데 2등급 이상 성적내고 싶어 한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지긋지긋해 하면서 달콤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거란 착각은 없길 바란다.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근본적인 솔루션은 하나다. 일단 수학과 친해져야 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수학, 너도 그렇다.파주 운정 수학학원삼육공수학 권율 강사문의 031-957-0577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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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을 준비하는 예비 중학생을 위한 공부법 이맘때 즈음이면 초등 5,6학년 학부모들의 마음이 분주해진다. 그동안 미루어왔던 중학생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 할 것 같아 학원 상담도 다녀보고 입시 설명회도 참석한다.초등학교 공부와 중학교 공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바로 시험에서 이기는 공부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의 공부가 학습 단원을 이해하는 수준의 간단한 확인이었다면, 이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로 자신의 위치가 정량적으로 평가되는 시험이 시작된다. 중학교 시험은 성취 평가로 A~E까지 5단계로 판단되지만 사실 같은 A를 받았다 해도 학교 내부적으로는 어떤 학생이 전 과목 100점을 받았는지, 1개를 틀렸는지 등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다.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예비 중학생들에게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여 완벽한 점수를 받는 경험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자기 효능감(self-efficiency)’이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는데, 이는 자신이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 기대와 신념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작은 성취의 경험이 더 큰 성취 경험을 위한 도전을 하게 하고, 큰 성취 경험을 한 사람이 다른 성취 경험을 만들고 싶어서 다른 목표와 꿈을 만든다. 다시 말해, 자신이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잘 본 긍정적 성취 경험으로 자존감이 높아지고 공부에 탄력이 붙기 시작한다. 실제로 시험이 없는 초등학생들의 경우 학원의 시험을 통해 레벨이 높은 반에 배치되는 것이 동기부여가 되어 아이들의 목표와 태도가 달라지는 경우도 꽤 많다.중학교 내신 공부만큼은 학교에서 끝내는 훈련이 필요하다시험을 보지 않는 중학교 1학년이든 2,3학년이든 학생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다.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예비 중학생의 학교 공부 핵심은 중학교 내신 공부만큼은 학교에서 끝내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수업 시간에 초집중하는 훈련, 선생님 설명의 핵심을 필기하는 훈련, 간단한 숙제 정도는 학교에서 끝내는 자투리 시간 활용 훈련이 결국 고등학생이 되어 실제 입시공부를 위한 연습과정이 된다. 또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학교 공부를 자습서나 문제집 등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고 약점을 확인하여 보완해 나가는 연습 또한 매우 중요한 공부가 된다.자녀가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 때처럼 학부모들이 따라다니며 과제, 준비물, 공부 계획 시간표 등을 다 챙겨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학생이 자신이 해야 할 공부를 스스로 컨트롤하고 시간 관리 훈련의 기회를 빼앗아 고등학생 때 약점이 된다. 학부모의 역할은 이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역할일 것이다.상위권 중학생들은 내신 대비 학원의 도움이 굳이 필요 없어그렇다면 학원에서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상위권 학생들에게 내신대비 학원은 시간 낭비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내신 학원에서는 내신 대비 기간에 수준별이 아니라 학교별로 반을 구성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중하위권 학생들과 함께 묶여 굳이 풀지 않아도 될 다량의 현행 수준의 문제들을 풀게 된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필자가 언급하는 중하위권 학생들도 학교 점수는 A를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중학교 점수 A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다만 이들은 스스로 학습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 말 그대로 어르고 달래고 혼내기도 하며 겨우겨우 점수를 만들어 낸다.상위권 학생들은 학교와 중복되는 공부만 배우는 학원은 다닐 필요가 없다. 학습 능력이 좋은 학생들이 중간고사 기말고사 준비만 하다가 중학교 시절을 보내버리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다.학원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그럼 어떤 학원에 다녀야 할까? 당연히 한국에서 입시로 대학에 진학할 계획이라면 영어와 수학 모두 고등 내신과 수능 final까지 커리큘럼이 완성된 학원에 다녀야 한다. 입시를 위해 최종적으로 볼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공개되어 있다는 것은 매우 행운이다. 필자가 가장 안타까운 것은 고등 내신 시험지와 수능 시험지가 공개되어 있는데 즉, 어떠한 공부를 해야할 지 답이 나와 있는데 왜 입시와 상관없는 사교육 공부를 시키는가이다. 영어로 예를 들어보자면, 한국에서 대학에 갈 준비를 하는 학생이 왜 토플 공부를 하는지, 입시를 위한 문법은 당연히 한국형 문법으로 세팅되어야 하는데 왜 그것을 배우지 않는지가 정말 의문이다. 수학의 경우도 이제는 사고력 수학에서 계통수학으로 완전히 전환해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다시 강조하자면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예비 중학생의 학원 선정 기준은 수능 final과 고등 내신이 완벽히 분석되어 커리큘럼이 완성된 학원이어야 할 것이다. 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88 2022-10-28
- 고양시 5개 특성화고 11월 7일 진로적성 특별전형 원서접수 시작 11월 7일부터 특성화고 진로적성 특별전형의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적성 특별전형은 11월 14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이후 11월 21일부터 특성화고 일반전형(진로적성 특별전형 제외한 전형)의 원서접수가 이어진다. 고양시에는 총 5개의 특성화고가 있다. 각 학교별 특징과 모집학과 및 모집인원 등을 정리해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취업자 수보다 전문대학 및 대학교 진학자 수 많아특성화고는 전기학교로 취업을 희망하는 진로적성 특별전형과 이 전형을 제외한 일반전형으로 구분해 학생을 모집한다. 진로적성 특별전형은 11월 7~9일 원서접수→11월 10~12일 전형 시행→11월 1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일반전형은 11월 21~22일 원서접수→11월 23~24일 전형 시행→11월 2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형은 내신을 기준으로 한 서류전형에서 1차 선발을 한 후, 자소서와 서류, 면접을 합산한 2차 전형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고양시 5개 특성화고는 취업률에 비해 진학률이 높은 특징을 보인다. 특성화고 졸업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은 특성화고생끼리 경쟁하는 특성화고전형을 활용하거나 선취업후진학 제도를 이용해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 등이 있다. 학교알리미에 올라온 공시자료(2021년 12월)에 의하면 취업자 수에 비해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진학자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경기영상과학고로 전문대학 94명 대학교 73명 등 총 167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특성화고 관계자는 “특성화고에 진학해 중학교 때의 내신 성적의 약점을 극복하고 우수 대학에 진학한 사례가 많다”며 “대학 진학과 취업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것이 특성화고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2023학년도 학교별 신입생 모집 정원■ 고양고모집학과학급수모집정원(명)비고진로적성특별전형일반전형합계도시조경디자인과244448남녀공학, 주간1학급 24명모집단위 : 경기 서울 인천외식식품가공과244448반려동물관리과244448전기전자과244448합계817616192위치 덕양구 삼송로 171홈페이지 http://www.koyang.hs.kr문의 02-350-5800■ 경기영상과학고모집학과학급수모집정원(명)비고진로적성특별전형합계방송영상연출과12424남녀공학, 주간1학급 24명모집단위 : 경기 서울 인천방송촬영조명과24848스마트영상통신과24848방송미디어과24848방송무대디자인과24848합계9216216*특별전형 미달 시 추가모집으로 충원위치 일산서구 강선로 8홈페이지 https://gmsh.hs.kr/index.php문의 031-910-1410■ 신일비즈니스고모집학과학급수모집정원(명)비고진로적성특별전형일반전형합계스마트IT경영과244448남녀공학, 주간1학급 24명모집단위 : 경기 서울 인천스토어기획과244448시각디자인과244448모션그래픽디자인과122224보건간호과122224합계817616192위치 일산서구 킨텍스로 452홈페이지 https://i-shinil.or.kr/문의 031-929-2120■ 일산고모집학과학급수모집정원(명)비고진로적성특별전형일반전형합계IoT디자인과244448남녀공학, 주간1학급 24명모집단위 : 경기 서울 인천바이오화장품과122224인테리어디자인과244448뷰티디자인과244448조리디자인과244448제과제빵과122224합계1022020240위치 일산서구 원일로 53홈페이지 https://ilsanth.hs.kr/문의 031-975-2489■ 일산국제컨벤션고모집학과학급수모집정원(명)비고진로적성특별전형일반전형합계컨벤션경영과243548남녀공학, 주간1학급 24명모집단위 : 경기 서울 인천컨벤션관광과243548패션코디네이션과243548IT소프트웨어과243548광고디자인과243548합계1021525240위치 일산서구 고봉로 133홈페이지 https://ilsan.hs.kr/문의 031-912-8033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