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호연지기교실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주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호연지기교실을 연다. 건전한 대인관계 형성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남동구 장수동 청소년수련관 본관과 생활관, 스포츠센터 등에서 열린다. 주변 인천대공원 수목원 등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청소년호연지기교실은 숲 체험, 나무공예 등을 중심으로 하는 창의력 활동과 친우 관계 형성, 공동체 활동,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체력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연과 환경보호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인천에 거주하는 4학년 이상 초등학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10% 범위 내에서 국가지원청소년을 무료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2만 5천원이다. 문의 : 465-682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논술, 그 아름다운 세상 (1) 논술은 토론식 수업을 지향해야 한다. 왜냐하면 주입식으로 논술 강의를 하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가 없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어야 논제 분석을 제대로 해 낸다. 즉, 체득화(體得化)가 무척 중요한 학습이다. 비유컨대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암기한 사람과 타는 원리를 이해한 사람과 실제 타본 사람이 있다면, 누가 자전거 타는 방법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고 자전거 탈 때의 기분이나 운동 효과를 설명하기가 쉬울까, 당연히 타본 사람이다. 그래서 실제 구체적인 상황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술을 가르치는 사람들 중에는 내용을 선생이 분석해 주고 이런 내용이니 이렇게 저렇게 써야 한다고 주입하는 선생이 많다.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방식이다. 그리고 교수들조차 외워서 쓴 답안이 있다고 한다. 참 어이없는 일이다. 논술 주제가 수천 가지고 유형이 그렇게 다양한데 외워서 쓰다니. 설령 외워서 썼다면 역설적으로 그 학생은 천재가 분명하다. 인터넷과 TV, 주입식 교육이 빚은 비극 모든 문화가 수준이 낮을 단계에서는 제공자 중심이지만 수준이 높아지면 수용자 중심이 된다. 그림도 중세의 그림은 신 중심의 그림이고 근대의 그림은 인간의 이상적 미를 제시하였다. 그러나 현대의 발달된 미술은 작가가 의도한 것을 관람하는 사람의 심리에 맡겨 두는 경우가 흔하다. 그래서 현대 미술에는 ‘무제(無題)’라는 제목도 있다. 그만큼 소비자 중심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의 모든 수업은 다 주입식인 경우가 허다하다. 1994년 수학 능력 고사가 시행되면서 모든 교과서에는 학습활동이 토론을 요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선 학교에서 토론식 수업을 하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다. 여전히 주입식 교육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 우리 교육이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터다. 이렇게 주입식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특히 논술 고사에서 답안 작성에 엄청난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요즘 너무 어릴 적부터 학원이나 과외를 받아서 스스로 생각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많이 저하되어 있다. 스스로 생각해 내고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어야 하는데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불안한 심리를 가진 학부형들은 당장의 점수를 올려야 안심이 된다. 그래서 스스로 분석하고 표현하기까지 기다리지 못하는 선생들은 급하게 알려 주고 만다. 이러한 양상이 반복되다 보니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기회를 다 앗겨 버렸다. 게다가 인터넷과 텔레비전의 힘이 너무 비대해 져서 모든 진리를 인터넷과 텔레비전에서 얻는 게 지금 청소년들의 문화다. 누구나 읽었던 ‘데미안’을 요즘은 누구도 읽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논술은 스스로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 논술은 당장 대입시에만 좋은 결과를 갖게 하는 것만은 아니다. 통념을 깨고 자신의 생각으로 지문을 대하고 그 지문에서 어떤 논의가 중심인지 찾아내어 자신의 생각으로 표현한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지기 시작한다. 제법 오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주변보기, 뒤집기, 상위 개념 보기, 하위 개념 보기를 시도하면서 깊이 있는 사고를 해 내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으면 ‘참으로 논술은 아름다운 학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따금 아주 모범생인 학생이 다른 학생들이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발표하는 것을 보고 무척 놀라는 경우가 있다. 특히 내신 위주로 암기 위주에 능통한 학생일수록 그 증상은 심각하다. 배운 것만 알지 배운 것을 토대로 내용을 제대로 분석한 뒤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표현하는데 아주 어려움을 겪는다. 정말 생각해 보면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이 이 사회에 나와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는 무척 많다. 그래서 어떤 학교에서는 고 3들이 수능이 끝나고 나면 그동안 공부한 책을 운동장에서 불태우는 행사를 한다는 말을 듣고 무척 놀랐다. 그런데 논술 교재는 대부분 학생들이 버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우선 대학에 가서도 배우는 내용들이 많이 있는 탓도 있지만 그만큼 관념이나 통념에 머무른 공부가 아니기 때문이리라. 개념이 고정되면 고정 관념이 된다. 그러나 논술은 그런 고정 관념을 깰 수 있는 학습이기 때문에 수업 시간이 자유롭다. 그래서 논술은 아름다운 과목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개인을 이해한 ‘배려학습’이 실적의 이유죠” 서울대 합격 6명, 서울권 명문대 합격 50여 명의 실적을 낸 학원이 있다. 2012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천안지역 인원이 20명임을 볼 때 30%에 달하는 비율이다.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이루마 수학전문학원은 매해 꾸준히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0년과 지난해 각각 4명이 합격했다, 서울권 명문대 합격생도 30여명, 50여명이었다. 작은 학원이 이룬 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무엇일까. 이루마 수학전문학원 권은이 원장에게 서울대 및 명문대 합격 비결과 변화무쌍한 교육정책 속 대입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 명문대 진학 비율이 높은데 아이들이 노력한 결과다. 내가 한 것은 아이들을 잘 파악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앞선 부분을 더욱 강점이 되도록 이끈 것이다. 수학전문학원이기는 하지만 수학에만 머물지 않고 아이의 적성을 파악해서 진로를 함께 고민한 것도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고 본다. 아이들 진로를 미리 살펴서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을 결정하고 그에 적합한 준비를 함께 했다. -. 대입에 성공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정보가 중요하다. 특히 수시 비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수시를 잘 노려보는 것이 필요하다. 2013학년도 입시전형안을 보면 서울대가 정원의 80%를, 고려대는 70%를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의 경우 전형이 다양하다. 지난해 국내 대학들의 수시전형 종류는 총 2500여개였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을 잘 찾아보면 자신에 맞는 전형을 찾을 수 있다. 더불어 내신에 충실해야 한다. 대부분 고3이 되면 내신을 놓는다. 하지만 3학년 1학기까지 내신이 전형에 반영되고 반영비율도 높다. 절대 소홀히 하면 안 된다. -. 2013학년도와 2014학년도 수능체제가 달라 학부모들이 어려워하는데 수학을 위주로 봤을 때 2013학년도 수능에서도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계속될 것이라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중하위권의 경우 미리 수학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 단, 상위권은 오히려 불리하다.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갈릴 수 있기 때문에 실수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 2014학년도 수능개편안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14학년도 수능개편안이 적용되면서 국어 영어 수학이 A형(쉬운 수준)과 B형(어려운 수준)으로 나뉜다. 이때 B형은 2과목까지만 허용하고, 국어와 수학은 동시에 B형을 선택할 수 없다. 대학마다 반영 유형을 달리 하기 때문에 자기가 가려는 대학에 맞춰 응시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인문계는 수학A를, 자연계는 수학B를 고를 확률이 높다. 이에 대한 내용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올라가 있고 최종 내용은 수시로 올라간다. -. 대입을 준비할 때 A형 B형 중 무엇이 유리할까 준비할 때는 A형보다 B형을 권한다. 쉬운 시험을 목표로 공부하다 어려운 시험으로 바꾸기는 어렵지만 그 반대상황은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현재 대학들의 발표를 보면 쉬운 A형을 선택하는 대학이 그리 많지 않다. 단, 수능 모의고사 등급이 5등급 이하라면 실제 수능에서 A형을 선택할 수 있으니 A형에 집중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수능이 쉬워지면서 논술을 비롯한 대학별 고사의 중요성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는데 실제 대학마다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서 논술 등을 강화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논술을, 중위권 대학의 경우 적성고사를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적성고사의 경우 내신과 수능성적이 평균 3~5등급인 경우 지원할 만한데 결코 쉽지 않다. 가톨릭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중앙대 안성캠퍼스, 한국외대, 한양대 에리카 등이 적성검사 실시 대학이다. -. 교육정책이 너무 자주 바뀐다. 혼란해하는 학부모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중요한 건 흔들리지 않고 실력을 갖추는데 집중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교육정책, 대입제도라 해도 문제없다. 무엇보다 아이와 부모가 한 곳을 바라봐야 한다. 상담을 하다 보면 부모의 욕심 때문에 자질이 충분한 아이가 대입에 실패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고 그 상황에서 미래를 짜야 한다. 세 번의 모의고사를 봤을 때 아이가 2-1-2등급이 나오면 대부분 부모는 아이를 1등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경우 냉정하게 아이를 2등급이라고 생각하고 전략을 짜는 것이 현명하다. 그래야 대입결과가 나왔을 때 웃을 수 있다. 위치 및 문의 : 천안시 쌍용동 쌍용중학교 정문 앞. 041-592-0400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우리아이 STEAM 융합형 인재로 키울 준비 되셨나요? 분당·용인 과학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우리아이 STEAM 융합형 인재로 키울 준비 되셨나요?STEAM 리더 초등학교와 과학선도 초등학교에서 견인차 역할 융합수학·과학교육을 이미 완성시켜 실현해온 와이즈만, 한생연도 주목할 만 학부모총회, 개강식, 설명회가 한창인 요즈음 어디를 가나 화두는 STEAM(융합형인재교육)이다. 지난 3월 17일 용인교육청 영재교육원 개강식에서 조영숙 과장은 “경기도 미래 리더의 핵심 역량은 창의성”이라며 “융합형 스팀(STEAM)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문과 학문 간의 고리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분당용인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에서도 STEAM이 거론됐다. “60년 만에 과학·수학교육의 대변혁이 시작되고 있다”고 강사는 언급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수시로 바뀌는 교육제도와 입시제도의 변화에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하지만 현명한 학부모라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세상의 흐름을 잡아내야 한다. 변화는 요구에서 비롯된다. 기업들이 21세기 융합시대에 적합한 창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융합 인재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아이를 책상머리 수재로 만들 것이 아니라 미래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티브 잡스, 안철수’와 같은 융합형 인재로 키워내야 할 시점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를 융합형 인재로 키울 수 있을까?교육 혁신은 단순히 제도의 변화나 교육 주관처의 실무집행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교과부의 혁신안 발표와 예산 편성, 콘텐츠 개발과 시범 운영, 교사 연수 등의 과정을 통해 위에서부터 비롯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교육의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의 열정이 교육의 변화을 이끌어 나가기도 한다. 분당·용인 스팀(STEAM)교육 현장을 취재하면서 느꼈던 점은 교육개혁을 실행하는 교육 주관 부서나, 과학교육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열정으로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하지만 STEAM 리더 초등학교와 과학선도 초등학교, 영재학급 등에서 선진화된 융합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제한이 되어 있다. 게다가 시행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스팀(STEAM)교육을 시킬 수 있는 교사 부족과 커리큘럼 개발이 미흡한 단계이다. 때문에 우리 아이의 비전을 위한 스팀(STEAM)교육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갈증을 느끼고 있다. 독정초등학교 최재운 교사는 “주5일 수업제가 확대되었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과학관이나 박물관, 미술관 등을 찾아 체험교육의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과학관이나 박물관에는 이미 스팀(STEAM)형 프로그램을 마련한 곳도 있어 일반인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자녀와 함께 자연과 물체에 대해 무덤덤하게 넘어가지 말고 대상에 대한 스토리텔링식 대화를 통해 스팀(STEAM) 교육을 실천할 수 있다”고 최재운 교사는 덧붙였다. 신문에서 접하는 과학 기사를 통해 NIE식으로 스팀(STEAM) 교육을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 분당·용인 초등 STEAM(융합형과학교육)교육의 현장을 찾아서 > # 교과부 지정 스팀(STEAM) 리더스쿨 - 용인 독정초등학교 “이 그림 본 적 있는 사람? 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작품이에요. 그런데 고흐는 이 그림을 실제 달을 보고 그렸을까요? 실제 달을 보고 그렸다면 그림 속의 월일을 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용인 독정초등학교(교장 박인주) 5학년 스팀(STEAM) 과학시간은 미술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아이들은 스텔라리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날짜와 시간에 따라 달 모양 변화를 직접 관찰해보았다. 이렇게 얻어진 과학적 지식을 통해 다양한 명화 속 달 표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직접 ‘달이 등장하는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이어졌다. 독정초등학교는 지난 해 교과부 지정 ‘스팀(STEAM) 리더스쿨’이 되어 작년 하반기 학기부터 스팀(STEAM) 과학교육을 실시해왔다. 독정초 최재운 교사는 “스팀(STEAM)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 간 단원의 재구성입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 학년별 선생님들의 협력으로 교과 간 융합형 공동 지도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독정초 박인주 교장은 “작년 반 학기와 올해 새 학기에 적용하고 있는 스팀(STEAM) 교육의 성과를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나, 교내 설문조사에 의하면 교사의 77.2%가 스팀교육의필요성에 공감했고, 학생의 80%가 수업에 흥미를 느꼈으며, 학부모 91.9%가 스팀교육에 호의적이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실생활과 연계된 융합과학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이다. 하지만 시범 운영되고 있는 스팀교육의 한계도 분명히 있었다. “흥미유발에서 끝나게 되면 자칫 기본개념 확립에 소홀할 수도 있기 때문에 뒤처지는 아이들까지 기본개념 확립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교사들의 스팀교육 연수와 실습자제·교구 등의 지원이 절실합 2012-03-26
- 해외 예술대학교 입학심사 및 포트폴리오 리뷰 1987년에 설립된 아트 & 디자인 전문 유학원인 ‘동서유학원’이 오는 4월 13일(금)~14일(토) 오후 1시~6시, 제2회 아트 & 디자인 유학박람회(www.dongsuhyuhak.com/fair/)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의 Berkeley College, 영국의 Birmingham City University를 비롯해 해외 유명 예술대학교 입학 관계자들이 참가해 아트 & 디자인 유학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1 개별 인터뷰로 입학 허가 여부 확인 가능 동서유학원은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이태리 등 해외 명문 예술대학교의 한국 대표사무소 역할을 맡아 아트 & 디자인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길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아트 & 디자인 유학 포트폴리오 전문학원인 ‘다다 아카데미(Dada Academy)’를 함께 운영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로 높은 진학 실적을 올리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아트 & 디자인 대학이나 대학원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해외 예술대학교의 교육과정과 학비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단순히 유학에 대한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아트 & 디자인 예술대학교 입학 관계자들과의 1:1 개별 인터뷰 기회도 마련된다. 이 시간을 통해 각 대학 관계자 및 교수들로부터 입학심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입학 허가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아트 & 디자인 유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개별적 포트폴리오 향상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예약을 한 후 포트폴리오와 영문 성적증명서 등의 자료를 준비하면 입학심사를 받을 수 있다. 해외 유명 예술대학교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국가의 예술대학교들이 참가한다. 동서유학원 성백선 원장은 “아직까지 유학 국가나 대학 및 대학원을 선택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한 곳에서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포트폴리오 등 아트 & 디자인 유학에 필요한 준비를 한 학생들이라면 해외 예술대학교 교수들의 조언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고 말했다.동서유학원은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는 박람회 참가자들 중 선착순 1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박람회 행사장 방문자들에게는 매일 오후 5시 30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동서유학원에서 제작한 물소가죽 메모 & 여권 지갑과 펜 세트를 증정한다.동서유학원은 아트 & 디자인 유학박람회 외에도 다양한 설명회를 통해 최상의 유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3월 24일(토), 4월 28일(토) 오후 1시에 해외 예술대학 입학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아트 & 디자인 유학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3월 27일(화) 오후 6시에는 영국 Nottingham Trent University 동문인 이강락 디자이너(영국 Smith of Derby 클락 디자이너로 근무)가 강사로 참여하는 영국 취업 설명회가 열린다.문의 (02)588-3558, www.dongsuhyuhak.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아트 & 디자인 유학박람회1. 참가 학교미국 - Berkeley College College of Creative Studies Foothill & De Anza College Fashion Institute of Design & Merchandising Savannah College of Art & Design영국 - Birmingham City University Coventry University De Montfort University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Nottingham Trent University Winchester School of Art, University of Southampton프랑스 - Ecole Parsons a Paris, A Division of Paris College of Art호주 - Sydney College of the Arts, The University of Sydney Billy Blue College of Design, Think Education Group RMIT UniversityGlobal - Kaplan International College 2. 해외 예술대학교 입학심사 일정- 3월 26일(월) : 영국 Coventry University 입학심사- 3월 27일(화) : 오전 11시, 영국 The Glasgow School of Art 입학심사 오후 3시, 영국 London Metropolitan University 관계자 미팅- 3월 28일(수) : 영국 Nottingham Trent University 입학심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교육단신> 제프리 손의 (주)아이비링크 강남어학원 SAT 설명회 외 제프리 손의 (주)아이비링크 강남어학원 SAT 설명회SAT의 대명사 제프리 손이 직접 설립한 ㈜아이비링크 강남어학원은 명문대 합격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에서 ''SAT를 가장 SAT답게'' 가르치는 명품어학원이다. 제프리 손을 비롯하여 크리스 김(예일대학원), 사무엘 리(브라운대, 하버드대학원), 제이슨 리(서울대) 등 SAT를 10년 이상 실전 지도하고 있는 프로들의 집단이며 적중도 높은 자료와 콘텐츠, SAT 실제 기출문제 및 적중 예상문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고득점 특수교재를 사용하여 가장 효율적으로 SAT 고득점으로 인도한다. 학생위주의 편리한 시설, 철저한 학습관리, 개별성적 분석과 1:1 멘토링제도, 학습조교 상주, 학생개인별 파일 관리 등 고득점을 위한 철저한 관리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3월 29일,?4월 5일, ?4월 12일, 4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를 통해서 파악할 수 있다.문의 (02)552-2431, www.ivylink.co.kr 제4회 영국유학박람회 개최프로티어영국유학, 유켄교육컨설팅, 영국아트유학, 케임브리지교육개발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영국유학박람회가 3월 24일, 25일 양일간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외환은행 본점 4층(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외환은행, SADI Samsung Art and Design Institute, 케임브리지대학 한인 동문회, 임페리얼컬리지 한인 동문회가 후원하며, 총 50여 개의 영국 명문대학 및 어학연수 기관이 대거 참여하여 실제 영국에 온 것처럼 영국의 교육,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어학연수, 대학·대학원, 미술/디자인, 조기유학 등 각 과정별로 유학 정보를 세분화하여 유학 목적에 딱 맞는 학교 및 전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36-1602, (02)554-1602 영국아트유학, 영국 미술대학 설명회 개최영국 미술대학 유학의 선두주자인 영국아트유학(www.ukartsuhak)이 주최하는 영국미술대학 설명회가 3월 2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계원예술대학(경기도 의왕시 계원대학로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글라스고, 노썸브리아, 코벤트리 외 6개의 영국 미술 명문대학이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문의 홍대 (02)336-1602, 강남 (02)554-1602 국제교환학생재단 한국본부, 미 국무성 초청 공립 교환학생 최종 선발 1989년부터 미국 공·사립교환학생 전문 배출기관인 국제교환학생재단(삼성역 4번 출구 해성빌딩8층)에서는 2012년 9월 학기에 참가하는 교환학생 최종선발을 앞두고 설명회와 선발시험을 진행한다. 1년 139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자원봉사가정과 정규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생활하므로 학생들의 영어능력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3월 31일(토), 4월 7일(토) 오전11시 사전예약 후 한국본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문의 (02)585-2661 ''페디아플러스’잠원, 영어도서관 무료 체험단 모집 영어독서를 기본으로 한 프리미엄 영어 도서관식 어학원인‘페디아플러스 잠원 브랜치에서 무료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의 무료체험 수업 및 도서관을 이용하는 체험단 모집은 선착순 마감된 1차 모집에 이어 2차 모집이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기간 및 지원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우측상단 seminar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페디아플러스 잠원 브랜치는 잠원동 신사스포츠5 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35-0579 www.paedeaplus.com Bi-Lingual Teaching ''아이비주니어’신규 오픈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언어전문 기업 타임스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초?중?고 전문 어학원인‘IVY Junior’가 새롭게 오픈했다. 아이비주니어''는 TESOL 영어교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한국인, 원어민이 함께 수업하는 Bi-Lingual Teaching으로 최적화된 한국형 ESL환경을 실현하고 있다. 수업은 영어일기 쓰기, 그림 설명 쓰기, 문장쓰기 학습, 주제별 에세이 쓰기 등 주5일의 강의실 수업과 더불어 온라인 수업, 모의테스트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토요 주말 특강의 특별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우수 수강생에게는 영어대회 및 국제 자원봉사 참여기회가 제공되는 한편 학부모를 위한 주말 세미나도 운영된다. 문의 (02)562-1052 영어독서 아카데미‘페디아플러스'' 이촌, 강남 오픈 페디아플러스 이촌 브랜치와 강남 브랜치가 4월 개원을 앞두고 오픈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촌은 3월 24일(토) 10시, 29일(목) 오전 11시에, 강남은 3월 27일(화) 11시, 31일(토) 10시에 설명회가 진행된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동네도서관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과 횟수의 제한 없이 원하는 만큼 무제한 이용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자체 개발한 Pongler, 미국 AR 프로그램, 우수한 멘토들의 소그룹/일대일 지도를 통해 세심한 독서관리를 제공하는 한편 오디오와 비디오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몰입을 돕는다. 문의 이촌 (02)749-3224, 강남 (02)3471-3224 호야, 美 여름특강 및 유학설명회매년 IVY League와 13년 연속 Phillips에 다수 합격시킨 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 설명회를 강남 3월27일(화)/대치 3월29일(목) 오전11시에 캠퍼스별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호야 아카데미 강경호 원장이 시험정보와 유학생 여름 특강을 주제로 설명하며, 특히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800, Writing:800, Math:800) 만점을 11학년 때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비법과 각 학년별 명문 중고교, Ivy/아시아/국내 명문 대학 진학 준비 요령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 특강은 6월 7일(목)~8월 17일(금)까지(현재 접수 중)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설명회 참석 당일 등록 시 수강료 할인 혜택) 또한 정규 강좌로는 2012년 9월 유학 예정 학생/해외 returnee학생을 위해 美 명문 학교들의 교재, Syllabus를 토대로 Harkness 학습법으로 진행하는 유학영어(Synergy English & 美교과목)강좌가 열려있고 명문 보딩 및 국제학교 입학 필수 시험인 SSAT 강좌, 전문 1:1 Lab실 사용으로 실전 문제 유형 분석 수업을 하는 TOEFL, 주말 집중 special반으로 SSAT/SAT l,ll /AP/국제학부/TOEFL/Novel Reading/일요 Vocab 강좌가 있다.문의 어학원 강남 (02)3452-5522 / 대치 (02)3452-1652 / 분당 (031)785-0870유학원 (02)6081-5522, www.hoyah.co.kr 상상학원, 중간고사 대비 중고등 수학 및 국어 사회 내신대비반 모집수학과 2012-03-26
- 체험학습 단신 국립현대미술관, 다양한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 진행 도슨트 체험 프로그램, 미술관 직업탐방, 현대미술감상 등 무료 교육 프로그램 제공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가 시행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주 5일제 교육’과 연계하여 도슨트 체험 프로그램, 창의체험 직업탐색 프로그램, 현대미술감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3월부터 개최한다. 청소년 도슨트 체험프로그램은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눠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1기), 9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2기) 매주 토요일 과천 본관에서 진행한다. 1기 신청은 오는 30일에 마감하며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접수한다. 청소년 미술관 직업탐방 프로그램은 심화와 기초로 구성되며 기초 프로그램은 중고생 대상, 심화프로그램은 고교 전학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심화 프로그램은 1기와 2기에 나눠 5월 11일 금요일부터 시작한다. 청소년 현대미술감상 프로그램은 3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초, 중, 고생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20명 이상 미술관 관람시 단체관람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 교육문화창작스튜디오팀 02-2188-60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과천과학관 ‘또래랑 과학관 1박 2일’ 안내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오는 4월 21일 생명과학을 테마로 한 ‘또래랑 과학관 1박2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생 8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살아 숨 쉬는 남극’을 주제로 게임을 통한 남극의 기후와 환경, 지형 이해 및 극한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생물들을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1, 2학년 대상으로는 생태원 지도를 보며 주변의 나무를 관찰하는 미션 게임이 진행되고, 5,6학년 대상으로는 생태공원 연못 수질 측정 및 생태공원 주변 식물관찰 등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과학자에게 듣는 진짜 과학이야기 등 강의와 실험 위주의 합반 수업도 진행한다. 1박 2일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그램 중간에 공동체 활동으로 새로운 친구들과 마음을 열고 어울릴 수 있는 율동 및 게임 시간도 예정돼 있다. 일정 : 2012. 4. 21(토)~4. 22(일), 2일간(숙박, 당일 12:00 ~ 익일 15:00) ※ 캠프 수료자는 국립과천과학관장 수료증 교부 대상/인원 :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4학년 40명, 5~6학년 40명 장소 : 상상홀, 캠프장 숙소, 각 전시관 접수기간 : 2012. 3. 26(월)~3. 30(금)/인터넷 선착순 모집 참가비 : 80,000원(유료회원 할인 적용 없음) 문의 : 3677-1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편입이란? 편입이란?현재 재학 중인 대학에서 다른 4년제 대학 3학년으로 이동하는 것. 대다수 대학이 편입학 전형 시 학과 제한을 두지 않아 인문, 자연, 예체능, 사범대 등 다양한 전공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또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편입하기 때문에 4학기 과정만 이수하면 졸업이 가능하다. 편입 유형 일반 편입지원 자격 전문대 졸업(예정) 혹은 4년제 대학 2학년 수료(예정+ 대학별 지원 자격 학점 이수자선발 인원 1~2학년 재적생 수와 교수 확보율에 따라 선발(정원 내)학사 편입지원 자격 학사 학위 소지(예정)자선발 인원 입학 정원의 5% 이내, 학과 정원의 10% 이내 선발(정원 외) 전형 기간편입학 전형은 12월 중순부터 2월 초 사이에 실시된다. 전형일은 각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하므로 전형일이 겹치지 않으면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2012학년은 최대 25회 이상 복수 지원이 가능했다. 주요 대학 편입학 전형 요감영어 필기 수학 필기 전공 필기 면접 전적 대학 성적경희대학교고려대학교서강대학교성균관대학교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중앙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는 일부 학과의 지원 자격에 공인 영어 성적이 필요함. 2000년대 전에 편입학은 영어 필기시험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전적 대학 성적과 면접도 대다수 대학이 전형 요소로 채택했지만, 반영 비율도 적고 기본 점수가 있어 변별력이 없었다. 하지만 현재는 대학들이 학과에 따라 전형 방법도 다르게 하고, 필기시험 과목 수도 늘리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신학기 성적올리기 프로젝트 (2) 성적은 학교수업에서 배운 내용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시험이라는 방식으로 측정한 결과치이다. 그리고 내신 시험은 학교 선생님이 곧 출제자이기 때문에 평소에 학교수업에서 성공하는 것이 시험에서 성공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혹 보면 학교수업은 열심히 듣는데 이후의 예복습이 잘 되지 않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학원, 과외는 많이 하는데 정작 학교에서는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학생도 있다. 어떠한 경우이던 공부에서의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게 되어 결과는 신통치 않다. 결국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예복습과 셀공이 규칙적으로 진행될 때 효과적인 공부가 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우리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 학교 수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수업성공전략에 대해 짚어보기로 한다. 1. 수업의 목적을 파악한다. 모든 수업시간에는 그 시간에 배워야 할 수업의 목표가 있다. 이는 보통 교과서의 학습목표로 나타나는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오늘 이 시간에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부분이다. 같은 시간을 앉아 있다 하더라도 이러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임하는 것과 그렇지 않고 막연히 앉아서 들리는 말만 들으려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것은 예습과도 연결되는 부분인데, 꼭 예습을 통해서가 아니라도 수업시간 마다 내가 얻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면서 수업을 받는 자세는 수업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본 습관이다. 2. 듣기(Listening) 학교수업은 80%정도가 듣는 행위를 통해 이루어진다. 다시 말하면 내가 가만히 앉아서 잘 듣기만 해도 수업에서 80%는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하지만 말처럼 만만한 일은 아니다. 50여분의 수업시간이 하루에 거의 7~10교시씩 연달아 있는 학교에서 수업시간마다 제대로 듣는 학생들을 찾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 또한 습관이라고 하겠는데, 듣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수업시간에는 가능한 선생님과 가까운 자리에서 선생님과 눈을 자주 마주치며 듣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들으면서 얼굴 표정을 바꾸거나 가벼운 제스처,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리액션을 적절히 취하면서 듣는다면 선생님과 보다 교감을 나누면서 수업을 할 수 있는 동시에 이해도도 높아지게 된다. 3. 질문하기 (Asking) 공부를 꽤 잘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도 질문을 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은 찾기 쉽지 않다. 수업을 잘 들었다면 분명히 여러 가지 내용들을 접하게 될 텐데, 그러한 내용들은 아는 것과 잘 이해가 안되는 것, 대충은 알겠지만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한 것, 아예 이해가 안되는 것 등의 여러 가지 경우로 머릿속에 들어오게 된다. 결국 수업에서 듣기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남은 20%를 채우려면 궁금하거나 잘 모르는 것을 찾아서 해결하는 능동적인 학습이 필요하고, 그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질문을 찾아 만드는 것이다. 질문은 꼭 수업시간에 손들고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수업중에 교재나 노트에 질문 사항을 표시해 두거나 따로 질문노트를 만들어 예복습을 하면서 질문거리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요한 것은 수업을 들으면서 내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왜 그러한지 등의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찾아 만들어내려는 능동적인 자세이며 이러한 태도는 수업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4. 이해하기 (Understanding) 이해력과 집중력 등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하지만 수업내용을 잘 이해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는 선천적인 두뇌력의 차이보다는 앞서 말한 듣기와 질문하기 등의 기본적인 수업태도의 차이가 더 크다고 하겠다. 즉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질문거리를 찾아 해결하는 능동적인 태도를 가진 학생은 그만큼 수업이해도가 높아지게 된다. 또한 매 시간 수업이 끝난 후에는 이번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스스로 점검해보며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점검해보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태도라 하겠다. 5. 내 수업이 되었는지 설명해보기 (Answer) 수업은 받는 것으로 끝나면 안되고 수업 이후에는 이러한 많은 정보들을 중요도에 따라서 순서를 매기고 꼭 알아둬야 할 것과 잘 이해되지 않아 추가적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것들로 구분하여 복습의 단계로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결과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이 내 것이 되었는지를 점검하고 평가해야 하는데 그 좋은 기준은 나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가의 여부이다. 앞서 말한 수업의 목적과 목표, 핵심내용과 알게 된 것 등을 스스로 선생님이 된 입장에서 설명할 수 있다면 그 수업은 내 것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특별 학습코칭반 모집마크선생님의 특별 코칭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공부로 성적을 올릴 학습코칭반을 모집합니다. 대상은 초/중학생이며, 공부습관을 잡고 성적을 전략적으로 올릴 솔루션이 제공됩니다. (상담문의 813-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중등과정의 기하, 도형, 분수를 2년만에 마스터하는 ''영재체험수학'' 목동에 론칭 초등 3학년부터 5학년만을 대상으로 중등과정까지의 기하, 도형, 분수를 완성하는 영재체험수학이 개원했다. 이미 대치동에서 10여년간 검증받은 수학프로그램으로 2년의 교육 후 학원을 수료하게 된다. 얼마전 발표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서도 교구와 체험을 이용한 수업이 강조된 바 있다. 특히 기하와 도형 등의 개념은 교과서만으로는 추상적으로 접할 수 밖에 없는데, 교구수학으로 조작, 관찰, 탐구하면 구체적인 수학개념으로 만들 수 있다. 사실 교구창의수학을 표방하는 학원은 많다. 하지만 이곳이 특별한 성과를 내고 있는 이유는 학원의 대형화를 꾀하지 않고, 2년만에 학원의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확실히 전수하겠다는 관리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5명이 주 1회씩 2년간 한 팀으로 활동하며, 수업은 체험과 토론으로 자기의 생각을 끄집어내면서 개념을 구체화한다. 2년 후에는 선생님의 도움없이도 문제해결에 자신감을 가진다는 설명이다. 학부모 역시 2, 3개월에 1번씩 2년간 간담회 형식으로 교육정보와 자녀에 대한 상담을 받게된다. 문의 02-2646-8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