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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전문 - ‘링구아 멘토’ - 내 아이 영어 수업, ‘1:1 프로젝트’가 답이다 고등학교 2학년인 신지혜양은 지금까지는 개인과외로 영어를 공부했다. 1:1 수업 방식인 개인과외는 내신을 준비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학원보다 비싸 부담이 컸다. 커리큘럼 또한 단조롭기 때문에 입시 학원으로 바꿨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신 양은 학원의 그룹수업 방식에 잘 적응할 수 없었다. 그래서 신 양은 ‘링구아 멘토’를 선택했다. 흔히 영어는 수학보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라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링구아 멘토 임종훈 원장은 “‘고교내신 절대평가실시’로 철저한 내신 관리가 필요하고 대학진학을 위해선 EBS 교재 숙달과 니트(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가 절실하다”고 조언한다. 현재 영어 사교육 시장은 개인 과외와 입시학원, 어학원으로 나누어 있다. 내신 관리를 위해선 개인 과외나 입시학원을 선택하고 텝스(TEPS)나 토익(TOEIC) 등 공인영어시험을 목표로 한다면 어학원 쪽을 선택하는 추세다. 그러나 대입을 위한 영어 공부는 내신 관리에만 그쳐서도 공인영어시험 점수에만 매달려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실력을 쌓아야 수시 모집과 수능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1:1 수업(2주)과 소수정예 맞춤 수업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임종훈 원장은 “학생의 실력과 성향을 정확히 파악한 후 수업 방향과 수준을 정한다”며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들은 모르는 문제를 질문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내신 수능 공인영어시험까지 한 번에중학교 2학년인 김설아 양은 작년까지 학원에서 그룹으로 영어 수업을 받았다. 레벨 테스트를 거쳐 반을 편성하긴 했지만 열 명이 넘는 학생들 중에서 김 양은 제대로 수업을 받을 수 없었다. 듣기와 독해 능력은 우수했지만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말하기’에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이다. 김설아양은 “같은 레벨이지만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학생들 속에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평가하는 NEAT를 대비하기 위해서 대안이 필요했다.임종훈 원장은 “개인차가 나기 마련인 말하기(스피킹·Speaking)은 자신감과 어휘력이 관건”이며 “따라서 예민한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좋은 수업 형태는 그룹보다는 개인별 수업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십 년 동안 강남 대치동에서 강의 했던 링구아 멘토 임종훈 원장은 “일부 학부모들은 어려운 공인영어시험(TEPS)을 보면 수능이나 모의고사를 잘 볼 것이라고 생각하고 목표를 텝스(TEPS)로 잡는 성향이 있다”며 “아이의 수준과 자신감을 키워줄 시험을 먼저 본 후 도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또한 내신과 공인영어시험 대비 이외에 수시와 정시 모집 정보도 챙겨야한다. 입시전문 학원일 경우 정보는 챙길 수 있지만 1:1 모의 면접, 개인별 학습계획서 첨삭까지 학생들에게 챙겨주긴 힘들다. 교사 1인당 담당하는 학생의 수가 많기 때문이다. 인터뷰와 모의 면접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지도를 받고 피드백을 받아야한다. 단기간 성과를 낼 수 없는 영어 성적, 아이의 성향과 수준을 고려한 올바른 학원 선택부터 시작하자.문의 : 링구아 멘토 042-471-0545, 070-4218-0544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나는 내 자녀에게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가? 글 : LTL코칭연구소 엄연옥원장(주)미래교육대표문의전화 : 386-7123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 쯤은 같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내 아이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길래 이런 행동이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래서 문제의 본질로 접근도 하지 못하고 그 아이의 태도에서 벌써 다툼을 하다가 지쳐버리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럴수록 자녀의 태도는 더 엉뚱해지기도 한다. 이것처럼 자녀들의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그 아이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다. 이때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어떤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가? 이것이 부모의 사랑이다. 지금까지 나는 어떤 사랑을 했는가? 자식에 대한 사랑은 과연 어떤 사랑이어야 하는가? 하면서 오매불망 나한테 불만은 없는지 불편은 없는지 배려하고 참아내고 행복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자식의 사랑은 독립시키기 위한 사랑이어야 한다. 자식은 성인이 되면 혼자 살아갈 수 있도록 어려운 세상에 혼자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심을 키워야 한다. 만약 연인의 사랑처럼 불편한 것을 모두 해결해주고 불만을 모두 부모가 해결해주려 한다면 내가 없을 때 어려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동적이고 게으른 습관이 몸에 베게 된다는 것이다. 이때 자녀를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즉,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양육과정에 걸쳐 도와주어야 한다. 여러 가지 방법들 중 부모가 가랑비에 옷 젖 듯 꾸준히 도와주어야 하는 방법이 있다. 평일엔 공부의 습관을 잘 잡아 주는 것이고 진로의 목표가 잡히기 전까지는 절대 주말까지 책상에 붙들어 앉혀서 공부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예외는 있다. 만약 시험기간이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초등은 7일 또는 19일 프로젝트. 중, 고등은 시험3주 프로젝트기간이다. 이때는 주말에도 공부하는 기간이란 걸 원칙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공부방법의 하나인 것이다. 그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말엔 다양한 진로탐색을 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진로탐색검사 한번으로 또는 그 학생이 관심을 보이거나 좋아하는 곳 한 두 곳 다녀온다고 그 목표가 명확해 지겠는가? 다중지능이 아주 높은 학생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 목표가 맞는 것 같아도 집에 와서 생각해 보면 아닌 것 같고 공부하다보면 힘들어서 포기하고 또 다른 것 하고 싶기도 하고 성장기 자녀들의 생각은 끊임없이 변화된다. 또한 목표가 천둥 번개처럼 뻥하고 와 준다면 그 것 만큼 반가운 일은 없다. 그 정도의 명확한 목표가 생긴다면 누구나 아무리 어려운 공부과정이어도 이겨내고 그 과정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초등학교 발음 지도법 글 : 츄츄트레인 잉글리시 임혜선 원장문의전화 : 031-441-1605 어린이 영어교육은 초등학교시기 (7세~12세), 유치원기(4~6세), 유아기(2~3세)로 나뉜다. 인지및 신체발달 측면과 두뇌 생리학적 측면, 심리 언어학적 측면과 사회 언어학적 측면4분류로 나뉜다. 교육기관을 선별시에는 저학년일지라도 세심하게 배려하고 신경써주는 교사와 기관은 선별하는 것이 좋다. Phonics란?음성학에 기초를 두어 고안한 체계적인 읽기 및 철자 교수법으로 초등영어 교육의 목표는 의사소통 능력 (communicative competence)을 신장시키기 위함이다.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발음습득 능력을 활용하여 읽기,쓰기,말하기, 듣기의 기초가 되는 정확한 발음 을 할 수 있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그렇다면 Phonics의 도입은 언제가 적당할까? 조기영어 단계에서 도입하는 것이 적당하다.24일 KBS ch7 스펀지에서 방영된 츄츄트레인 잉글리쉬가 안양 평촌원이 조기영어스페셜에 소개 되어 이를 증명했다. 비산동에 위치한 츄츄트레인은 유치부부터 초등학생까지 Phonics를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결국 phonics가 강조하는 이유는 철자법을 별도로 외지 않고 또 발음기호를 통하지 않고도 발음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조기 영어 단계인 유치부때나 초등 영어 교육에서 Phonics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발음 습득면과 아동의 능력과 학습동기 유발이 중요하게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Phonics의 규칙(철자에 따른 음성 기호들)이 반드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항상 예외가 있음을 미리 주지시켜 놓을 필요가 있다. 이는 학습자에게 예외적인 어휘들을 관심 있게 볼 때 발음 및 어휘 습득의 또 다른 지도 방법으로 활용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Phonics에 의한 영어 발음 지도 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Phonics를 활용한 초등영어 교육의 발음 지도1) 시각식별력(Visual discrimination)으로 문자의 형태를 시각적으로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2) 청각식별력(auditory discrimination)으로 제시된 문자들의 언어음을 청각적으로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 Phonics를 한국 영어교육에 적용시의 이점을 살펴보면, ① 조기영어 교육 단계에 유리② 자신감과 흥미, 동기유발④ 초읽기 도입기⑤ 읽는 자세를 유도⑥ 시간과 노력을 절감⑦ 어휘를 재미있게 익 할 수 있다. 3. Phonics를 이용한 영어 발음 지도와 활용 방안 * Phonics를 위한 영어음 분석1) 우리말에 없는 영어 자음의 발음지도 을 그와 비슷한 우리말로 대치하여 발음하고, /r/과 /l/을 구별하여 발음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 2) 한국 학생들에게 장애 요소가 심한 영어음 (1) 영어의 연속자음이 올 경우 최대의 장애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한국어에는 받 침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연속 자음이 오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2) 영어의 변이음 분포에 따른 장애 현상 파열음(/p, t k, b, d, g/), 파찰음(), 치찰음(/s/), 그리고 측음 및 반모음(/l, r/) 이 처하는 환경에 따라 변이음이 발생한다. (3) 영어의 연속 자음에 따른 장애 현상 파열음/p, t, k, b, d, g/ 다음에 /r/또는 /l/이 올 경우와, 마찰음/f/ 뒤에 /r/ 또는 /l/ 이 올 때, 그리고 치찰음/s/ 다음에 /p/ /t/ /k/가 올 경우에 그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바로 알기!(1) 글 : 이 종 화 (전주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겸 뮤엠영어 교재개발팀) 최근 영어 교육과 관련하여 많은 부정확한 소문이 아이를 둔 부모를 불안하게 한다. 이해 당사자들이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아전인수의 홍보와 불안을 조성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이다. 국가에서 바람직한 교육의 대안이 마련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올바르게 인식되지 못하는 것 또한 이들의 발 빠른 말 바꾸기 식 프로그램의 소개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내 아이는 영원히 교육의 낙오자가 될 것이라는 위협 때문일 수 있다. 알아야 현혹되지 않는다. 2회에 걸쳐 국가영어능력평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기회를 가져보자. 시행을 1년 앞두고 있는 국가영어능력평가는 한마디로 표현능력평가의 강조이다. 그동안 간접적으로 측정하던 말하기와 쓰기를 직접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평가를 통해 영어교육 현장의 모습을 바꾸고 궁극적으로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역류효과(washback effect)적 발상이다. 여기서 표현능력평가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표현기능 중 음성정보에 대한 말하기평가는 그림이나, 상황을 주고 묘사하는 활동이고, 문자 정보로 표현되는 쓰기평가는 그림이나 상황을 주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쓰는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능과는 달리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영역에 포함된 말하기, 쓰기 문항은 평가기준이 분명하다. 말하기에서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이나 특정국가의 발음보다는 의사소통력과 유창성(Fluency)이 중요하다. 따라서 말하기에서 발음을 평가의 항목에서 최소화하고 이해 가능한 수준의 발음인지 정도만 평가한다는 것이다. 예시문항으로 제시된 것을 살펴보면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용기있게 구출한 학생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준 후 1분간 준비시간을 주고 1분 동안 장면을 영어로 묘사해 말하도록 하는 형태이다. 쓰기에서는 에세이 쓰기처럼 자유 작문 수준의 문항은 넣지 않고 교과서에 근거해 특정 정보를 주고 약간의 의견을 추가해 글을 쓰는 정도의 문항만 출제한다. 예시 문항을 보면 ‘그림을 보고 버스정류장에 있는 인물들의 행동을 묘사한 글을 20-30단어를 사용해 완성하라,’ ‘강원도 홍천에서 농민들을 돕고 아이들을 방과 후에 가르치는 봉사활동에 친구들이 함께할 것을 권유하는 이메일을 40-50단어를 사용해 쓰시오(이상 쓰기 3급)’, ‘자신이 여행했던 장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에 대해 장소이름, 방문시간, 그곳을 택한 이유 등을 60-80단어를 사용해 써보라(쓰기 2급)’와 같다. 다음호에는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서 얘기 하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LTL코칭연구소,학습법 강연회 개최 LTL코칭 연구소에서는 ''효과적인 공부학습기술''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강연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새중앙문화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8주동안 진행될 강연회에서 LTL코칭 연구소 엄연옥 원장은 공부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학습계획과 차별화된 학습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 또 공부를 잘하면 특목고라는 천편일률적인 학교선택이 아닌 자녀의 학습스타일과 성향을 바탕으로 한 현명한 학교 선택에 대해서도 강의할 예정이다. 엄 원장은 현재 메가스터디와 CJ 양천방송에서''공부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강동교육지원청 주5일제 위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잘못된 자기주도학습이 내 아이를 망친다'' 가 있다.문의 : 031-386-7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교육칼럼-아이들은 관심과 사랑, 격려와 믿음으로 성장한다 누구나 아이들은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하나씩은 있다. 그것을 자신이 모르는 아이도 있고, 알고도 잘하는 것을 활용하지 못하는 아이도 있다. 내 아이가 부족하고 아무 생각 없이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하시는 학부모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이 없는 그 아이에게도 분명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그 무엇이 있다. 그 무엇을 발견한 시점부터가 중요하다. 꿈을 찾아주는 것도 찾은 꿈을 키워주는 것도 아이가 직접 할 수 없다면 누군가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누구에게나 있기 때문이다.중3인 J군은 컴퓨터 중독이었다. 하루 8시간 이상 스타크레프트와 각종 게임에서 헤어날 줄 모르는 아이였다. 엄마와의 갈등 또한 심했다. 드림하이 입시연구소에 오기까지 어머니가 무려 3개월 동안 설득을 했다. J군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알지 못했다. 매사에 의욕도없고 자신이 무엇이 문제인지도 전혀 알지 못했다. 단지 게임을 통해 자신이 컴퓨터를 잘한다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 상담을 통해 컴퓨터와 프로그램 관련 성공한 사람들 얘기를 해줬다. 이찬진, 안철수, 스티브 잡스 등.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학과와 대학을 정하고 학습에 전념하기로 약속했다.매일 하던 게임 시간도 주말에 2시간만 하기로 했다. 그러나 습관은 무서운 것이라 쉽게고쳐지지 않았다. 지속적인 멘토링과 상담, 그리고 본인의 노력으로 컴퓨터를 조금씩 멀리하고 책과 가까이하며 공부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성취감도 얻고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신이 그동안 낭비한 시간이 아깝다는것을 느끼게 되면서 학교 수업 시간에도 집중하고 열심히 스펙도 쌓으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배려와 겸손을 배우게 됐다는 아이의 모습에서 나 또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의 멘토로서 커다란 행복을 느낀다. 화이트데이 때 J군이 보내준 짧은 편지와 쵸콜렛에 감동해 더 많은 사랑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세상의 어떤 직업보다도 교사의 자리가 가장 귀하고 소중하다는 느낌으로.「학원을 다니고, 공부를 하면서도 많이 힘들었지만 선생님 덕분에 잘 견디고 있습니다.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희망이 없었을 거예요.^^」 J군은 서울과기대 컴퓨터공학과를 목표로 생활하고 있다. 부모님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안되는 아이는 없습니다. 관심과 사랑, 격려와 믿음이 부족한 것 뿐이지요" 드림하이 입시 연구소장 손현수 031-257-9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한국사와 의학이 만나면, 재미 up! 실력 up!! 영국의 역사학자인 에드워크 카는 이렇게 말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아우슈비츠 수용소에는 이런 글이 걸려있다.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자들의 과거는 반복 된다’고.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우리 역사를 배운다. 고등학교에서는 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됐다. 반가운 일이다.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도 과연 그럴까? 아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암기 과목 중 하나가 되어버린 국사. 우리 아이들이 구석기 시대부터 줄줄 외우는 사이, 역사 교육의 진정한 가치는 멀어져만 간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 속에 반가운 소식이 있다. 강원대학교 ‘의학영재교육원’에서 역사 공부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메디스토리’ 수업을 진행한다. 과연 한국사와 의학이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강의, 실험, 체험, 포트폴리오까지 역사 속 의학을 깊게 만나다. 우리나라 역사의 한 시대, 어떤 질병이 유행했다면 왜 그랬을까? 도대체 치료는 어떻게 받았을까? 일제시대에 민족적 차별을 받아가며 의사가 되는 과정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우리나라에 치과는 언제부터 생겼을까? 그렇다면 이전에 치아 관리는 어떻게 했을까? 질문만 들어도 궁금하고 재미있는 역사 속 의학 이야기. 이것이 바로 ‘메디스토리’의 수업 주제다. 한 주제를 갖고 강의와 토의는 물론 실험과 체험 그리고 포트폴리오까지 4주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과 폭 넓은 사고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학생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자료를 스스로 찾고 배우며 익히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주제 ‘두 발로 걷는 혁명’에서는 선사시대에 대한 강의와 함께 모둠별 활동이 진행되고, 2주차에서는 직접 뼈를 조립하며 직립보행의 과학적 근거를 찾아본다. 3주차에는 전곡선사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4주차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며 포트폴리오로 완성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직립보행의 과학적 근거와 역사적 의미까지 함께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 현장 답사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의학영재교육원’에서 시도하는 이번 ‘메디스토리’는 그야말로 역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특히 자유롭게 탐구하고 의견을 교환하여 함께 주제에 대한 결론을 유추해 나가는 교육 과정이 인상 깊다. 무엇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의학사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현장 답사가 이루어진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성을 신뢰할 수 있다. 근현대 의학사의 최고 전문가 김상태 교수와 이경록 한독의약박물관장 등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있는 ‘의학영재교육원’ 박정현 원장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섭외하는 것이 어렵지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의학을 통해 사회를 이해하고, 역사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메디스토리’ 접수기간은 3월5일(월)부터 3월23일(금)까지이며 강원대학교 의학영재교육원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를 동시에 받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며, 초등, 중등 각 20명 선착순 마감이므로 서두를 것. 문의 250-8817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미국대학진학을 위한 설명회 및 미 공립학교 교환학생 모집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오는 3월31일(토) 오전 10시부터 ''성공적인 미국대학 진학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진학대학 및 전공선택에 따른 과목 선택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jdavinci.com)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2012년 가을학기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가 27일(화)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슬렙테스트 단어장과 샘플 테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모집은 만 15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환학생 참가자는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생활하며 현지 공립학교 정규수업과 클럽활동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두 설명회 모두 대치동에 위치한 중앙일보 다비치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문의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 / 진학설명회(02)3444-1230, 교환학생설명회(02)3469-1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행복창고, 3월 마지막주 특가 이벤트 상품 ‘미니수납함’ 강동에서 10분, 송파광진에서 20분 거리로 가까워진 스크레치 가구 전문 아울렛 ‘행복창고’남양주점에서 3월 마지막주 특가상품으로 시중가 27만원의 ‘미니수납함’을 9만원에 판매한다. 행복창고는 스크래치 유명브랜드 가구를 80%~30% 할인가로 판매하는 전문 매장으로 남양주 무대IC 바로 옆, 덕소IC에서 3분 거리에 있다. 문의 : 031-521-66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호야, 美 여름특강 및 유학설명회 매년 IVY League와 13년 연속으로 Phillips에 다수를 합격시킨 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 설명회를 강남 3월27일(화)/대치 3월29일(목) 오전11시에 캠퍼스별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호야 아카데미 강경호 원장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시험 정보와 유학생 여름 특강을 주된 내용으로 설명하며, 특히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800, Writing:800, Math:800) 만점을 11학년때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명문 중고교,Ivy/아시아/국내 명문 대학 진학 준비 요령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 특강은 6월7일(목)~8월17일(금)까지(현재 접수중)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설명회 참석 당일 등록시 수강료 할인 혜택)또한 정규 강좌로는 2012년 9월 유학 예정 학생/해외 returnee학생을 위해 美 명문 학교들의 교재, Syllabus를 토대로 Harkness 학습법으로 진행하는 유학영어(Synergy English & 美교과목)강좌가 열려있고 명문 보딩 및 국제학교 입학 필수 시험인 SSAT 강좌, 전문 1:1 Lab실 사용으로 실전 문제 유형 분석 수업을 하는 TOEFL, 주말 집중 special반으로 일요 2-5시 Vocab.(원장님 직강) 강좌와 SSAT/SAT l,ll/AP/국제학부/TOEFL/Novel Reading 강좌가 있다. 문의 : 02)3452-5522, 1652/유학원 02)6081-5522/www.hoya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