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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커피강좌-에이팩토리]내 손으로 만든 아메리카노‘좋아 좋아~’ 카페가 아닌 집에서 직접 커피를 만들어 즐기고 싶다면 구미시 형곡동 형곡프라자 2층에 위치한 커피아카데미인 에이팩토리(A Factory) 커피강좌를 추천한다. 이곳에는 주부나 일반인들을 위한 취미반과 바리스타반, 창업반 등 다양한 커피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1개월 과정의 취미반에서는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피의 기초적인 이론부터 핸드드립 등 실전까지 익힐 수 있다. 경운대 평생교육원 등 외부강의도 함께 하고 있는 에이팩토리 안초옥 바리스타는 “커피의 맛은 생두의 질, 로스팅(볶는 것)기술, 로스팅한 원두의 신선도, 추출기술에 의해 결정된다”며 수강생들에게 가능한 많은 실습을 해보고 맛을 보게 한다.강의 시간은 오전과 오후, 저녁시간대와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마련되어 있다. 교육비는 1개월 10만원. 이외에도 이곳에서는 갓 볶은 원두와 커피기구들도 소량 판매하고 있다. 010-4564-7629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구미골프-봉곡동 봉곡마스터골프클럽]골프의 대중화 주부들도 동참 스크린 골프며 실내연습장이 많이 생기면서 골프가 대중화되고 있다. 이 바람은 주부들에게까지 불어왔다. 문제가 되던 비용도 많이 저렴해졌다. 봉곡동 봉곡마스터골프클럽의 경우 월 10만원 안팎으로 연습시간에 제한 없이 골프를 배우고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연습용 클럽도 비치돼 있어 처음부터 큰 돈을 들여 채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골프는 정지된 동작에서 공을 치기 때문에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고 옆구리나 등 부분의 군살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등 다이어트효과가 뛰어나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운동. 또 공을 정확하게 맞추다보니 집중력도 향상되고 몸을 꼬아서 하는 운동이므로 장 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구미 봉곡마스터골프클럽 김흥규 대표는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인지 3개월 정도 배워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며 “계속 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몸에 맞는 골프채를 선택해야 하므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또 개인 차이가 있지만 보통 3개월이면 기본기를 익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054)442-0755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미국 교과과정 집중 이수로 진학 기회 넓혀 YES영도어학원이 새롭게 마련한 유학 프로그램인 미국 중고등학교 교과과정(G6~12)이 해외 거주 후 귀국한 학생들이나 자퇴생,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교육 시스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미국 중고교 교과과정을 이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진학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YES영도어학원의 조영주 부원장을 만나 이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최적의 진학 방향 제시해주는 프로그램해외 국제학교에서 5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한 고등학생은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 있는 외국인학교로 편입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다가 그렇다고 해서 일반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도 없어서 고민하다가 YES영도어학원의 미국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시작했다.6~8명 정도의 소규모 수업이고 영어레벨 여부에 상관없이 한 명의 학생을 위해서라도 반이 개설되기 때문에 이 학생도 바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소규모 맞춤 지도로 수업 내용이 쉽게 이해돼 학교에서 1주일간 배울 분량을 하루에 끝낼 수 있어서 그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학생의 목표나 실력에 맞는 장기적인 로드맵에 따라 수업이 진행될 뿐만 아니라 개별 상담을 통해 다양한 진학 및 진로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이 학생의 경우 처음에는 미국 대학만을 목표로 했었지만 이제는 국내 대학 진학에도 관심을 보이는 등 대학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오전, 오후는 물론 저녁 수업도 마련돼 있어 자퇴를 한 학생들이나 재수생, 학교에 다니면서 유학 준비를 할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미국 대학 진학을 앞두고 현지 수업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키우고 싶은 경우나 입시가 마무리된 고3 학생들의 영어 집중학습에도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각 학생의 실력에 따라 기초 과정부터 제대로 다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때문에 학습동기 부여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단기간에 미국 교과학력 인정받을 수 있어커리큘럼은 수학, 과학, 사회, 문학 등 주요 4과목 위주로 이루어지며 교과과정 수업을 바로 듣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ESL과정도 마련돼 있다. 각 수업마다 매일 3시간씩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한 학년 과정을 두 달 이내에 마칠 수 있다. 과목별 학습이 끝난 후에는 미국 교과학력 테스트를 통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본 교과과정 외에도 토플이나 SAT, AP 등 각 학생의 진학 목표에 맞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검정고시가 필요한 학생들은 과목별 집중 지도를 통해 단기간에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강사들은 유학반 지도 경험이 풍부해 학생들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한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조영주 부원장은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라면 매일 두 과목씩 6시간 수업을 들을 경우 1년에 2~3개 학년 과정을 끝낼 수 있어 학습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오전, 오후 수업을 동시에 듣는 학생들을 위해 자습실을 제공하고 학습에 대한 의지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등 학교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말했다.평일에는 미국 교과과정 공부를 하다가 주말에 YES영도어학원의 ‘원어민 소설 읽기반’을 추가로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집중 수업과 맞춤 컨설팅까지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미국 중고교로 편입을 하거나 미국 대학 및 국내 대학에 진학하는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수업을 직접 담당하는 강사들도 학생의 진로를 함께 모색한다. 소규모 수업을 통해 학생의 학력수준이나 관심분야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을 한 강사들이 진학 컨설팅을 담당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줄 수 있다. 봉사활동이나 예, 체능과 관련된 다양한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학생들이 장기적인 유학 준비가 필요할 경우 미국 유학 전문 컨설팅 기관과 연계해서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국내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국제학부나 외국어 특기자전형 등 영어실력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찾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합리적인 비용으로 이렇게 소규모 수업과 각 학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 컨설팅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자 장점이다.문의 070-7445-1085, www.yesenglish.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3. 바람직한 고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차례1. 들어가는 말 - 수학과 관련한 입시의 현주소 2. 바람직한 중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내신대비 (2) 고교 대비 선행학습 (3) 경시 및 과학고 대비 학습 방향 3. 바람직한 고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내신대비 (2) 수능대비 4. 바람직한 초등수학 공부의 방향성 (1) 교과 학습 - 제학년과 선행, 중고등 교과 과정 선행 학습 방향 (2) 창의사고력 수학, 체험 수학, 서술형 수학 5. 결론 중학생이 고등학생이 되는 모습을 관찰해보면 중학교 때와는 아이들의 성적 판도가 조금 달라진다는 것이다. 선행도 많이 했고 잘하는 줄 알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면서 정체되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선행도 늦고 철도 잘 안들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의외로 치고 나오면서 상승세를 타는 아이들이 보인다는 것이다. 초중학교 때 공부 습관이 잘 잡혀 있는 아이들이 계속 잘하는 것은 물론이다.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고교 내신이 중요하다며, 고1 때까지는 내신 성적에 굉장히 연연해 한다. 수학과 관련해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수능 공부와 내신 공부와의 연계성이 다른 과목에 비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일단 내신대비를 통해 기본 개념을 충실히 쌓아나가면서 수능기출 문제를 서서히 연계해나가면 된다. 수학의 경우, 고1 들어올 때 고1 과정을 미리 하고 오지 않는 아이들은 드물 정도다. 수학(상)(하) 정도는 기본이고, 수학1, 자연계 지망생의 경우는 수학2까지도 꽤 많이들 한다. 수학(상)(하)를 심화 과정까지 여러 번 본 아이들도 있다. 그렇게 했으면 중간이나 기말 시험에서 100점 맞아야 할 것 같은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내신 문제가 어렵게 나오기도 하지만, 아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설렁설렁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이기도 하다. 요즘 고교 내신 문제는 교과서 익힘책부터 기본서, 다양한 난이도의 내신대비 문제집, 수능 기출 문제까지 다양한 소스에서 나온다. 그 특징적인 양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8차 교육 과정에서 교과서 익힘책이 상당히 좋아졌다. 문제량도 많고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중 문제집과 교과서 익힘책은 상당히 겹치지만 익힘책만의 실험적인 문제들도 보인다. 익힘책은 출판사별로 난이도가 조금씩 다르다. 꽤 풀어볼 만한 수준인 교재도 있고 시중 문제집에 비해 매우 쉬운 교재도 있다. 기본에 자신 없는 학생들은 익힘책으로 연습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다. 특히 시중 문제집에 없는 익힘책만의 고유한 문제들은 여러 번 반복하여 꼭 숙지하도록 한다. 둘째, 정석 등의 기본서가 내신대비에 도움이 되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 말을 꺼내는 이유는 정석으로 진도를 꼬박꼬박 나가고 여러 번 반복까지 했어도 시험 성적이 별로인 경우가 있어서이다. 필자도 그 점이 매우 고민되었는데 최근에는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중요한 것은 정석을 푸느냐의 여부가 아니라, 무엇을 기본서로 정하며 그 기본서를 어떻게 대접할 것인가라고. 기본이 탄탄하지 못하면 교과서가 기본서일 수도 있다. 혹은 다른 내신대비교재가 기본서일 수도 있다. 수준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선택된 기본서는 꼼꼼하게 풀고 필요한 필기를 하고 궁금하면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대접해주는 게 중요하다. 학원에서는 그렇게 지도하기 힘들다. 늘 진도를 나가줘야 하고 뭔가를 했다는 흔적이 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학원의 속성상 계속 교재를 바꿔주고 프린트를 나눠주지, 한 교재를 꼼꼼하게 반복시키기 힘들다는 뜻이다. 그래서 학원에서는 정석 등의 기본서는 진도 나갈 때나 쓰고 내신기간에는 교재를 바꾸고 기출을 풀게 한다.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학생 개인적으로는 교과서든 뭐든, 자기만의 기본서를 꼭 정해서 개념을 채워넣고 완성해나가고 사전처럼 찾는 교재로 삼는 게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셋째, 어느 한 교재로는 내신이 완성되지 않음을 명심하자. 교과서는 일반적으로, 내신문제 난이도보다 낮다. 교과서만 다 풀어서는 실력이 안정적이지 않다. 정석은 기본이든 실력이든, 최신 문제가 적다. 정석을 꼼꼼히 풀면 안정적인 실력은 만들어지지만, 빠지는 문제유형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내신대비 교재와 기출문제를 풀게 된다. 필자의 생각에 교과서, 정석, 2-3개의 내신대비 교재를 풀고 오답을 2-3번 한 다음에 기출문제를 풀면 어느 정도 완벽한 대비가 된다고 생각한다. 교재를 제대로 하지 않고 기출 문제를 풀면 개념 정리가 확실하지 않아서 구멍이 나는 경험을 했다. 또, 기출의 돌발적인 고난이도 문제에 쩔쩔매다 문제푸는 흥미를 잃는 경우도 봤다. 만일 시간이 부족해서 그 모든 준비를 다 할 수 없다면? 차라리 교과서를 빨리 풀고 내신대비 교재 1-2개를 잡아서 철저하게 풀어라. 그렇게 해서 2차, 3차 오답을 치는 게 훨씬 낫다. 공부량이 부족해서 고난이도 문제나 돌발 문제를 놓치더라도, 기본 문제에서 펑크나지는 않을 것이다. 운 좋으면 공부 훨씬 많이 한 친구보다 점수가 더 높은, 기분좋은 경험을 할 것이다. 그렇다면, 예비고1들도 진도가 늦다고 연연해하지 말고 꼼꼼하고 제대로 하는 습관, 지금부터 겨울방학 때 배우게 될 교재를 자기만의 기본서로 삼겠다는 결심이 중요할 것 같지 않은가. 문의 02 501 1738 , cafe.daum.net/ourcore 이의경 원장서울대수학교육과 졸업동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현 대학강사현 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분당지역 중·고등학생 사교육 실태분석 분당 중·고생 국·영·수 내신공부 가장 많이 한다 1인당 3과목 학원에서 학습…하루 평균 2시간 혼자 공부 ‘서울대 입시가 유치원 교육까지 바꾼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고교나 대학의 학생 선발방법에 따라 공부방향이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수시확대, 입학사정관전형 실시 등 최근의 입시 흐름의 핵심은 다양성. 즉, 성적위주에서에서 벗어나 학생의 다양한 잠재능력을 평가하겠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이처럼 입시제도의 변화로 학생의 공부방향도 바뀌고 있다. 교육의 메카로 일컬어질 만큼 교육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분당지역 학생들은 어떤 공부를 얼마나 하고 있을까? 분당 내일신문과 분당학원장협의회는 분당지역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총 144명을 대상으로 학습실태를 설문을 통해 알아보았다. 중학생은 학원-과외, 고교생은 학원-EBS 분당지역 중·고등학생들은 1명당 평균 3과목을 학원 등 학교 이외의 교육기관에서 학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타인의 도움 또는 사교육기관에서 학습하는 과목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중학생의 40%가 3과목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이어 4과목(18.9%) 2과목(16.2%)로 나타났다. 5과목 이상 수강하는 중학생도 10명중 1명(10.8%)나 됐다. 대학입시 공부와 직결된 고등학생의 경우는 어떨까? 107명의 고교생 중 외부 교육기관의 도움을 받는 과목이 4개라고 답한 학생이 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2과목(24.7%) 3과목(16.5%)순. 학습을 받는 장소로는 중학생의 53%, 고등학생의 43.6%로 가장 많은 학생들이 학원에서 학습한다고 답했다. 고등학생은 개인과외를 받는 경우 8.7%에 그쳤지만 중학생의 경우 개인과외를 받는 학생이 무려 26.1%나 됐다. 16%의 고교생이 교육방송(EBS)의 도움을 받아 학습하고, 12.7%는 학교에서 방과후 학습을 받고 있었다. 조사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분당지역 중·고생들은 평균 3과목을 학원에서 수업받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것. 다만 중학생은 학원 이외에 개인과외수업 비중이 높은 반면 EBS 수능 연계 출제의 영향으로 고교생은 교육방송(EBS)의 도움을 받는 점이 다르다. 가장 많이 공부는 수학-영어 중학생은 내신-선행, 고교생은 내신-수능 학습과목과 수업형태에 대한 조사 결과,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입시와 관련된 주요과목에 대한 사교육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중·고생들이 수학과 영어에 집중하고 있었다. 질문에 응답한 중학생의 86.5%, 고교생의 80.4%가 수학공부에 사교육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학생 10명 중 6명(59%)이 학교내신에 집중하고 있었고, 10명 중 4명꼴인 37%의 중학생들이 자기진도 이외의 수학 선행학습을 병행하고 있었다. 한편 고교생의 절반(49%)이 학교 수학내신에 집중했고, 32%의 학생은 내신과 수능공부를 병행하고 있었다. 영어의 경우 중학생의 응답자의 86.5%가 영어사교육을 받고 있었다. 학습형태는 중학생은 내신중심으로 학습한다는 학생이 67%로 가장 많았고, 27%는 대입을 염두에 두고 영어선행학습을 하고 있었다. 고교생은 영어내신(43%)보다는 수능외국어(54%)학습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다. 분당지역 중학생의 67.6% 고교생의 60.8%가 국어 및 언어영역 사교육을 받는다. 중학생 대부분(82%)은 내신국어를, 고교생은 수능언어(54%)와 내신국어(42%)에 대비하는 학습을 받고 있었다. 그 외에 35.%의 중학생이 사회와 과학 사교육을, 고교생 33.5%의 학생이 과학을 15%가 사회과목을 듣고 있었고 대부분 학교 내신대비를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고교생이 내신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대입 수시 등의 확대로 내신비중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는 있는 대목이다. 특히 수학과 영어는 30~40%의 중학생들이 대입과 연동한 선행학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 주목되는데 이는 대입에서 변별력을 고려해 일찌감치 수능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 하루 2시간, 84% 학생 사교육 ‘만족스럽다’ 배운 것은 자기 것으로 만드는 자기주도학습. 분당 중고생들이 혼자 공부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중·고생 평균 하루 2시간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자기주도학습 시간은 중학생보다는 고등학생이 더 많았다. 중학생의 44%가 하루 2시간 35.3%가 하루 1시간 17.6%는 3시간 이상을 혼자 공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생은 2시간 이상 혼자 공부한다는 대답이 34.6% 3시간 27% 1시간 20.5%였다. 10명 중 1명(9%)은 4시간 이상 하루 5시간 이상 혼자 공부한다는 고교생은 5%였다. 중학생에 비해 고교생의 자기주도 학습 시간이 더 높은 것은 수능과 내신을 모두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크기 때문. 또한 중학생과는 달리 고교생은 학교 자율학습 참여 등으로 인해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사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8.4%의 학생들이 ‘나쁘지 않다’. 36.8%의 학생들이 ‘대부분 만족한다’로 ‘매우 만족한다’ 8.8%로 응답 학생의 84%는 사교육이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만족한다는 이유로는 ‘심화학습에 도움이 되기 때문’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하기 쉽다’ ‘학교보다 자세하게 가르쳐주기 때문’ ‘혼자 공부할 때는 학습의지가 약해져서’ 등을 들었다. 반면 12%의 학생은 ‘불만족한다’고 답했고 ‘매우 불만족한다’는 4%에 그쳤다. 중-24% 고-11% 논술, 중-30% 고-4% 인증시험 등 기타언어 배워논술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 비율은 중학생은 24.3% 고교생은 11.3%에 그쳤다. 논술수업형태도 중학생은 주로 독서논술(77.8%)을 고교생은 입시논술(100%) 수업을 받고 있었다. 또한 중학생의 32%가 내신이나 수능영어를 제외한 기타 어학을 학습하고 있었다. 이들 중 50%는 토플이나 텝스 등 인증시험 공부를, 50%는 중국어 일어 등 기타언어를 학습하고 있었다. 고교생은 4%만이 내신과 수능을 제외한 어학학습을 하고 있었고 이들 대부분은 텝스나 토플 등 인증시험 학습(75%)이 주류를 이루었다.고교1~2학년 10명 1명만이 대입논술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상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은 내신과 수능에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일 것. 30%가 넘는 중학생이 영어인증시험이나 기타 언어수업을 받는 것에 비해 4%에 해당되는 고교생은 영어인증시험 성적이나 제2외국어 등이 필요한 최상위권 학생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체능분야는 입시와 취미 목적으로 배우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중학생 응답자의 5.4%가 미술을, 37.8%가 음악을, 29.7%는 체육수업을 받고 있었다. 미술은 내신대비(50%)와 입시대비(50%)를 목적으로 학습하는 반면 음악은 내신대비(21.4%)보다 취미(35.7%)로 배우는 경우가 더 많았다. 고교생 응답자 중 17.5%가 미 2011-10-24
- 정상JLS, 최초의 영문법 정복 G러닝 게임 ‘아테나’ 출시 코스닥 상장 대표 종합교육기업 ㈜정상JLS(대표이사 박상하)가 긴장감 넘치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최초의 영문법 정복 G러닝 게임 ‘아테나(Athena)’를 출시했다. ''아테나(Athena)’는 영어단어와 숙어 중심의 기존 G러닝 게임과 달리 최초로 영문법을 공부할 수 있는 게임이다. 대결 영역을 선택한 후 괴물을 피해 지혜의 신 아테나가 내는 영어 문법 문제를 10초 안에 해결하면 된다. 움직이는 괴물을 피해야 하는 스릴감과 미션을 완료하지 못하면 시민을 구출할 수 없는 스토리 구성, 고대도시 아테나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배경화면이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 강점이다. 특히 수능 시험에서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듯 짧은 시간 안에 영문법을 판단해야 승리할 수 있는 게임 조건은 영문법을 빠르게 익히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 수험생들은 물론 비즈니스 영어의 필요성이 높은 직장인에게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게임 속 영어 문장은 25년 전통의 영어교육기업 정상JLS의 노하우가 담겨있어 제한된 시간에 영어 문장을 통째로 파악하는 훈련을 통해 직독직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유 초 특수학교(초등) 교사 경쟁률 3.4대 1 기록해 전북지역 2012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3.4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도교육청은 지난 10일~14일 2012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478명 선발에 1641명이 접수,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282명 선발에 1030명이 접수를 마쳐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과 비교, 경쟁률이 다소 낮아진 것이다.분야별 경쟁률은 유치원 교사가 6명 선발에 21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3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초등특수교사는 12명 모집에 269명이 원서를 내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초등 일반교사의 경우 432명을 뽑는데 1158명이 원서를 접수해 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반면 초등 장애인 교사는 28명 선발에 단 1명만이 접수를 마쳤다.응시자들은 내달 12일 1차 시험과 12월 10일 2차 시험, 내년 1월 17~19일 3차 시험을 거쳐 2월 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전북교육청, 전국체육대회에서 최다 신기록, 최다 금메달 획득해 전북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이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9개 등 총 7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최다 금메달과 최다 신기록을 수립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전라북도가 종합 9위를 달성하는데 결정적인 수훈을 했다. 특히 금메달 순위로는 고등부 6위를 차지했다.전북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36개 종목 556명(남340명, 여216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는 한국신기록(1개)과 대회신기록(6개), 대회타이기록(1개)을 수립했다. 전주생명과학고 인라인롤러팀이 한국신기록을 수립하고 역도의 유동주(순창고)와 인라인롤러의 임정훈(전주생명과학고), 육상의 신소망, 최예은(전북체고), 양궁의 백안나(유일여고)는 대회신기록과 대회타이기록을 수립했다.다관왕 부분에서는 역도의 유동주(순창고)가 3관왕, 인라인롤러의 임정훈과 박민용(전주생명과학고)이 2관왕을 획득하는 등 어느 해보다 풍성한 결실을 거두어 전북 학교체육의 밝은 미래를 전망하게 했다.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성적은 김승환 교육감의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에 대한 애정과 관심, 전문지도자 처우 개선과 포상금제도 및 유공자 해외연수 등 각종 인센티브를 실시한 결과와 일선 지도자들의 헌신과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향후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기본종목인 육상, 수영, 체조 등 다 메달 종목과 단체경기가 관건이 되기 때문에 도체육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다각적인 육성책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예산지원을 해야만 내년도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자궁근종과 건강 사람은 살아있는 생물이다. 세포하나하나가 잘 살아 있어야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은 당연지사. 그럼 세포가 잘 살아 있다는 것은 무얼 의미할까? 바로 건강한 움직임이다. 어느 한 곳도 고정되거나 걸리는 것 없이 잘 움직이는 것이 바로 건강을 의미한다. 결국 우리가 살아갈 때 건강하다는 것은 신체를 움직일 때 통증이 없고 운동이 원활한 상태를 말하는데 속의 내부 장기들도 마찬가지이다. 각 장부의 움직임이 원활할 때 건강해지는 것이다.여자들의 건강을 말할 때 자궁을 빼놓고 말할 수는 없다. 옛 어른들은 여성의 건강을 다스릴 때 자궁을 건강의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요즘 현대의 여성들이 과거보다 자궁의 건강이 안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 중에서도 자궁근종은 결혼을 안 한 아가씨들한테조차 흔한 질병이 되었다. 우리 몸의 혹은 어느 부위나 어떤 형태, 특정장기의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틀어지면서 생긴다고 보면 다름 아니다. 자궁근종도 마찬가지이다. 자궁은 골반강안에 들어있는 장기로써 방광과 대장과도 서로 연관성이 깊다. 이 세 장기는 천골결절인대라고 불리며, 나란히 인대로 엮여있어서 한 장기가 제대로 잘 안 움직이면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대장암은 소장이나 위 등의 소화기로 전이되는 것이 아니라 방광이나 자궁으로 곧잘 전이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변비가 있거나 방광염이 자주 걸리는 여성들이 자궁의 건강도 별로 안 좋아서 자궁근종이나 질염 같은 것이 흔하게 잘 생기게 되는 것도 바로 그 이유이다. 그러므로 자궁근종이 없으려면 자궁의 움직임이 원활해져야 하는데 바로 골반이 잘 움직여야만 자궁도 튼튼해질 수 있다. 골반이 잘 움직이려면 체형이 똑바로 유지돼 있어야 한다. 얼마 전 조현미(가명. 31세. 미혼)씨가 체형관리를 위해서 한의원을 방문했고 단 한번 치료 후에 생리통이 말끔히 없어져서 환자본인도 필자도 신기해했던 경우가 있었다. 또한 안면성형을 위해 한의원을 방문했던 임현아(가명 35세 미혼)씨는 6회에 걸친 치료 후에 자궁근종이 1센티미터가 줄어서 현재는 한방성형 치료 후에 자궁근종치료를 위해 침 치료를 받으러 오고 있다. 우리 한의원에서는 안면미용치료를 하더라도 몸의 변화를 통해서 얼굴이 예뻐질 수 있도록 치료하기 때문에 체형관리는 기본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좌우균형을 기본으로 한 체형교정과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최선의 비법이 될 것이다. 꽃을심는한의원 김영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시대를 초월하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이란? 시대마다 다른 인재를 요구하는 이기적인 사회 요즘 자녀 키우기 많이 힘드시지요? 사회는 이기적이게도 그 제도를 뒷받침 해주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과거와는 다른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산업화 시대에는 성실하고 조직에 순응하는 인재를, 지식사회에서는 전문분야의 지력을 갖춘 인재를, 그리고 이제는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의적이고 인재를 요구합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볼 때 자녀들이 한창 활약할 2030년 전후로 사회는 또 어떤 능력을 가진 인재를 요구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혼란스러운 상황일수록 ‘Back to the basic’의 지혜가 필요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 타당한 기본소양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주도학습 열풍 자기주도학습이 최근 교육계의 핫이슈가 되면서 모든 학원들과 학습지사들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인지는 부모님께서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2010년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자기주도학습문화정착을 위한 학습지침서’에 따르면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습자가 주최가 되어 학습과정을 스스로 이끌어나가는 학습활동을 의미한다’고 정의하고 있고, 그 실천전략으로 ‘목표설정하기’, ‘계획세우기’, ‘주의집중’, ‘암기법’, ‘필기법’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과 학생이 자기주도학습관련 학원을 선택하실 때 가장 유의하셔야 할 점은 그 곳에서 ‘학생에게 적당한 동기부여를 토대로 일방적인 학습 솔루션과 방법을 제시하여 타율적으로 학습을 관리하는 방식인지? 아니면 학생 스스로 동기와 목표를 발견하도록 최대한 돕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내면적 힘과 감성을 길러주는 곳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은 얘기합니다. 자신들이 어른들이 생각하듯 그렇게 계획 없고 생각 없진 않다고, 또 뭔가를 배우거나 이루고자 하는 의지와 집중력이 없진 않다고… 다만 무언가를 꿈꾸기 전에 현실의 벽이 느껴졌고, 호기심을 갖기 전에 너무 많은 양의 학습을 강요당하였고, 집중을 하기에는 유혹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이라고… 그러므로 현재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자기주도학습은 스스로의 깊은 자기성찰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깨치며, 지속적인 Self Feedback을 통해 성장해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이런 힘과 습관이 자라나면서 학습성과가 더불어 올라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요?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압구정센터 조호성원장 문의 02-548-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