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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신대학교, 지역농촌 활성화 위한 특별한 교육 문패: 동신대학교, 지역농촌 활성화 위한 특별한 교육 제목: ‘농촌파티’를 ‘농촌관광’에 도입 부제: 문화를 접목한 농촌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실시해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변화면서 화학비료나 유기화학농약을 다량 투입하여 단순히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것에서 벗어나 오리농법, 우렁이농법, 쌀겨농법 등 친환경 농법을 이용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농업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히 생산면적·생산량의 증가만이 아닌 먹을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믿음을 중점으로 요구하는 시대이다 보니 농업인들도 전문 경영 지식이 많이 필요한 시점에 도달했다. 중간제목 : 음식도 문화다, 농촌파티의 즐거움 만끽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동신대)은 농업인재개발원이 공모한 농업교육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문화를 접목한 농촌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올해로 3년째 전문 경영인을 배출해 내고 있다. 지난 6월22일 제1기생 30여명을 시작으로 7월6일에 제2기생 30여명, 총 60여명의 교육생을 선정해 2박3일 일정으로 교육을 이수했다. 동신대는 이번 양성교육과정에서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농촌파티’를 성공 매체로 떠올려 전문가 양성에 돌입했다. 동신대가 지향하는 농촌파티는 단순히 농촌에서 놀고 즐기는 파티 문화가 아니라 농촌문화, 예술체험 등을 통해 가족 단위 농촌관광 서비스 수준을 높여 농촌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네트워크 구축마련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제는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끝나는 농촌 체험이 아니다. 참석자들이 직접 만지고, 만들며, 체험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그래서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고 어우르는 그런 파티를 자연과 농촌에서 하자는데 의의를 가지고 있다. 그러려면 생산자의 전문 양성과정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동신대가 지역농촌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교육을 마련한 것도 이런 계기다. 중간제목 : 농촌문화 활성화 위한 전문교육 지속되어야 공기 맑고 드넓은 들판에서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가지고 ‘농촌파티’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비닐하우스, 논두렁, 과수원 등에서 하는 농촌파티는 일반적인 파티와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도시민 아이들에게는 생소하기만 하다. 농촌파티는 도시민들에게 파티를 통한 마케팅 매개체를 제공할뿐더러,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식음료, 농촌체험(문화, 예술, 농촌경험), 정보공유(브랜드, 농산물, 생산자)등을 제공하면서 상호 작용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도시의 근로자들이 귀농하고, 다문화 가정들이 늘어나면서 부락마다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농촌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농촌은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한 테마마을을 조성하여 도시민에 대하여 농업을 알리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늘 바쁘고 빡빡하게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공기, 풍요로운 들녘 그리고 농민들이 생산한 건강한 먹을거리를 체험하는 테마 관광 프로그램도 인기다. 동신대에서 공모한 농업교육 우수프로그램과 같은 좋은 취지의 ‘문화를 접목한 농촌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은 농촌지역 주민에게 한걸음 더 가깝고 새로운 농촌관광교육의 기회를 가져다 줄 본보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동신대의 지역농촌 활성화를 위한 농업교육 우수프로그램은 계속 될 것이다. 문의: 010-9632-5866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공부 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치평센터 학원탐방 - 공부 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치평센터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비결! 시간, 공부계획, 생각까지도 내가 디자인하고 계획한다 너무도 귀에 익숙한 ‘자기주도학습’, 신문뿐 아니라 교육에 대해 말하는 각종 매체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귀에 딱지가 앉을 만도 한데 아직도 자기주도학습이란 단어에 낯설어하는 학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당장의 학교 수업에 대한 성적에 연연해서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학원으로 아이들을 몰고 있는 상황이 그것을 말해준다. 자기주도학습을 찾아가는 곳이 있다. 또, 자기주도학습으로 느리게 천천히, 멀리 보며 아이를 단단하게 다져가는 학부모들이 늘어간다. 너무 어린나이에서 부터 사교육에 의존하던 교육 현실이 이제야 공부의 본래 목적을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지만,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 또다시 사교육을 받아야 하는 웃지 못 할 현실과 대면한다. 떠먹여 주는 공부에 너무나 익숙해진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도무지 알 수가 없어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 다시 학원가를 기웃거리기 때문이다. 중간제목 :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4가지 핵심습관 트레이닝 공부 습관 트레이닝 치평센터 김승희 원장은 ‘주인공’의 특징에 대해 1년의 기간 동안 아이에게 변화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주인공에서는 알아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데 중점을 둔다. 총 48주 과정을 통해 꾸준히 동기부여를 해주며 매니저와 멘토로 기다리고 격려하며 이끌어 간다. 변화과정이 비록 느리고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아이가 깨닫고 습관이 잡히면 결과적으로는 가장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진다”며 “멘토로부터 끊임없는 피드백을 받으며 성장해가는 아이는 자신이 선정한 롤 모델을 결코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상무지구의 BYC 건물에 입주해 있는 ‘주인공 치평센터’는 공부습관을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들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켜주는 전문 트레이닝 센터다. 단기간의 자기주도적학습으로 관리자가 떠나면 스스로 학습이 되지 않는 여타의 프로그램과 달리 자발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점검하고 계획을 세우고 학습해나가며 공부습관을 들이는 새로운 방식이다. 1년의 트레이닝 과정을 살펴보면 성적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4가지 핵심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키포인트다. 4가지 핵심습관은 피드백, 예·복습, 학교수업성공, 지식축적관리 등의 습관이다. 김 원장은 “이것은 그동안 수많은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밝혀진 상위 1% 학생들의 학습습관이다. 자기성찰 능력을 키우는 피드백 과정 후 시간 관리법과 예·복습법 그리고 학교수업을 100% 활용하고 효과적인 노트필기까지 차별화된 트레이닝이 이뤄진다”고 설명한다. 중간제목 : 멘토링 시스템으로 공부의 감성을 찾아가 수업은 주 2회 진행되며 한 클래스당 5명 정도로 구성된다. 학년별 반편성이 아닌 초등반 중등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업방식은 강의식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쓰고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이다. 선생님의 개념 설명 역시 10~15분간만 이뤄지고 아이들이 자신의 생활을 얘기하며 착오점을 고치고 피드백 시간을 갖는다. 김 원장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공부테크닉만이 아니라 ‘공부감성’이 다르다고 말한다. 공부감성이란 나를 알고 내 꿈을 그리는 동기유발과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계획을 세워나가는 것. 이런 공부감성을 키워 나가면 성적뿐만이 아닌 인성과 태도, 잠재력, 주도력 진로성숙도 등 내면의 변화까지 함께 이끌 수 있다고 충고한다. 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열어주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도 주인공센터의 역할. 그러다보니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는 눈에 띄지 않지만 공부의 목적과 방법을 발견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최적의 시스템이다. 김 원장은 “아이의 점수가 떨어진 것에 대해 조급해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당장의 점수보다는 왜 공부를 하는지, 어떤 꿈을 갖고 어떻게 이뤄나가야 할지를 먼저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는 얘기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준 프로그램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으며, 엄마들의 자녀 학습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또, 주인공은 명문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100여 개 학교에 학부모,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한 학교들이 학습능력신장 우수사례로 뽑힐 만큼 체계성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문의 : 062-383-7109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신우성 자연계 논술특강] 수리논술 공부하면 수능수리 성적 향상 “수리논술은 무작정 풀려고 덤벼들지 말고 문제를 충분히 분석한 뒤 푸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점수가 오르지 않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듣는 것보다는, 힘들어도 직접 문제를 풀어보고 첨삭 받는 게 좋습니다.” 신우성논술학원의 여름방학 자연계 논술특강(7월 23일 개강)과 조선에듀케이션 논술캠프(7월 26일~28일)에서 수리논술을 강의하는 박경환 선생은 “학생 혼자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한다. 박 선생은 “전문 강사에게 체계 있게 강의를 듣고 첨삭을 받는 과정에서 수리논술 실력을 키울 수 있다”면서 “한두 번이라도 정확하게 첨삭지도를 받으면 실력이 쑥쑥 올라간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시작하면 너무 늦다고 고민하는 학생이 많지만 여름방학부터라도 수리논술 공부를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세대 수학과 출신으로 청솔학원 강사를 거쳐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수리논술 강사로 활약하는 박경환 선생에게 수리논술 공부법을 들어본다. 박경환 선생은 강남 학원가에서 몇 안 되는 수리논술 스타강사로 통한다. 다음은 일문일답. (문) 수리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은가요? “안타깝지만 학생 스스로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학생들이 무엇을, 어떻게 체계 있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둘째, 문제 해결과 정의 오류, 수정해야 할 부분을 찾지 못합니다. 반드시 전문가 지도가 필요합니다. 개념정리와 이해 적용 부분을 충실하게 학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 자연계 논술과 인문계 논술은 어떻게 다른가요? “자연계 논술은 제시문 이해와 문제 해결력이 관건입니다. 이것은 인문계 논술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다른 점은 이해와 해결력이 없다면 인문계 논술과는 달리 횡설수설할 수조차도 없다는 것입니다. 제시문을 이해하지 못하면 논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답안 작성을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자연계 논술 시험에서는 의외로 백지답안이 많이 나옵니다.” (문) 수리논술을 아직 공부해본 적이 없는데 여름방학부터 시작하면 너무 늦지 않았나요? “각 대학 출제 경향과 문제 구성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일찍 시작해야 합니다. 상당수의 특목고(외국어고)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고3까지 매주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수리논술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십시오.” (문)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하기 벅찬데, 수리논술을 공부하면 수능 수리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되나요? “모든 공부는 일통합니다. 수리논술이 수학능력시험 측정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혀 다른 수학을 한다고 판단한다면 그릇된 생각입니다. 수리논술에서는 좀 더 심화한 생각과 표현력을 익히게 되므로 수능 수리 영역의 점수 역시 반드시 향상됩니다.” (문) 수리논술 문제가 점점 예전의 본고사 수학 문제와 비슷해진다는데 사실인가요? “단편적인 문제풀이로 보자면 비슷해 보이지만 제시문 해석과 표현방법은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본고사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수리논술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문) 수리논술은 어느 단원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나요? “대학마다 상이합니다. 최상위권은 현재까지 미적분이 출제율 1위입니다. 중상위권은 수열, 극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되고 있고, 중위권 대학은 모든 영역에서 출제된다고 보면 됩니다.” (문) 수리논술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조언하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수능 수리영역 학습방법과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학생의 잘못된 학습 방법은 수리논술 문제를 접했을 때 단번에 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하면서 차분히 접근하는 연습을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실력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오답노트를 만들면서 정리해도 문제 분석 없이는 그 문제를 정복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동영상 강의보다는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길러야합니다. 문제를 고민하십시오.” (문) 채점자 관심을 끌 수 있는 답안을 작성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수학은 논리의 학문이기 때문에 논리적인 답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논리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바로 그 이유’를 서술하는 것입니다.” (문) 수시 2011-07-18
- 신우성논술, 연세대 ''창의인재 전형'' 에세이 쓰기 특강 개강 2012학년도 연세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새로 도입한 ''창의인재 전형''의 에세이 쓰기 특별반이 7월 20일(수) 개설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수능·논술 전문 신우성학원은 "연세대 창의인재 전형에서 실시하는 에세이 시험에서 학생들이 창의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문기자 출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창의 에세이 쓰기반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창의인재 전형''은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보지 않고 서류와 에세이, 면접을 활용하여 학생을 뽑는 전형으로 올해 입시에서 장안의 화제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교과 위주로 흐른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부와 수능을 배제하고 창의적인 학생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전형이기 때문이다. 신우성학원에서는 이상주, 김왕근, 유병철, 신진상, 이백일 등 신문기자 출신 강사들을 투입하여 이론 강의와 브레인 스토밍, 토론, 글쓰기, 1대1 첨삭 등으로 에세이 쓰기반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수업하고, 학생들 시간에 맞춘 소그룹반도 개설할 예정이다. 시험 직전엔 날마다 수업하는 에세이 쓰기 집중반도 운영한다. 창의인재 전형의 1단계에서는 교사 추천서와 우수성 입증자료 요약서 등을 통한 서류평가 및 ''창의 에세이'' 쓰기 시험을 치른다. 2단계에서는 1시간 가량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창의 에세이'' 시험은 연세대에 직접 가서 글을 쓰는 방식으로 치른다. 일반 논술이 제시문을 분석한 뒤 논제에 맞춰 답을 쓰는 평가 방식인데 비해 창의 에세이 쓰기는 제시문도 없고, 주제도 학생들 생각을 제한하지 않는, 상당히 폭넓은 내용으로 나온다.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마음껏 창의적으로 씀으로써 창의성과 독특함을 내보이면 된다. 이 전형에서는 또 3년 간의 고교 생활기록을 잘 관리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학교생활에서 ''그러한 것들을 왜 할 수밖에 없었고, 그러한 것들이 자신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켰고, 앞으로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자기소개서에서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일이 중요하다. 연세대 입학처 측은 "학생들이 창의력이 무엇인지 상당히 어렵게 보는 측면들이 있다"면서 "창의력은 보는 사람에 따라 각도가 다르지만 쉽게 생각하면 남과 다르게 볼 수 있는 능력"이라고 밝혔다. 곧 자기소개서를 쓰더라도 좀더 고민해서 남과 다르게, 내가 어떻게 남과 다르게 살 수 있는지를 고민해서 쓰면 된다는 것이다. 한편, 2차에서는 심층 면접을 치른다. 형식적인 제한도 없고 묻는 범위에도 제한이 없다. 심사위원들이 궁금한 것을 다 해소할 때까지 질문이 나온다. 30분에서 최대 1시간 이상까지도 갈 수 있다. 문의 :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꿈과 목표를 발견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1학년도 새 학기부터 진로중심의 ''창의적체험활동''이 비중 있는 정규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초중고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새로 시행되는 창의적체험활동의 7개 영역인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방과후학교활동, 독서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심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교과부에서 국가 청소년 수련활동으로 인증(제1361호) 받은 ''마이스토리 진로캠프''에 아이들을 참가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 이것은 창의적체험활동전문 C&S 연구소가 개발한 ''마이스토리 프로세스(My Story Process)''의 프로그램으로 교과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춘 최초의 진로캠프다. 2009 교육과정의 핵심은 진로다. 자신의 진로가 확실하지 않아 공부의 방향을 정하지 못하는 학생이라면 인생의 목표와 꿈을 찾을 수 있는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다. 창의적체험활동 전문 연구소 창의적체험활동전문 C&S 연구소는 학생들이 창의적체험활동을 일관성 있게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마이스토리 프로세스(My Story Process)''를 개발했다. 그리고 그 내용을 고크리(www.gocreative.co.kr)를 통해 창의적체험활동과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청소년권장사이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전국 기관의 진로전문가들의 모임인 청소년진로실무자협의체(www.youthcareer.co.kr)와도 MOU(양해각서)를 맺고 청소년의 진로와 창의적체험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와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있다. 마이스토리 프로세스는 학생 자신이 관심이 있거나 흥미가 있는 분야에 대해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세부적인 실천과제를 찾아나간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의적체험활동의 6개 영역을 하나로 엮어서 나머지 한 영역인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진솔한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 꿈을 이루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진로를 정하는 기존 캠프와 달리, 마이스토리 진로캠프는 직접 진로나 직업탐색활동을 통해 자신의 목표나 진로를 정한다. 그리고 그 목표와 연계성 있는 활동을 경험하고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체험한다. C&S연구소 서석현 소장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하나 노력해 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캠프"라며 "캠프의 활동을 기록하는 훈련은 에듀팟 체험 글쓰기 과제를 수행할 때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지난 2월, 가평군에 있는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국내 최초의 창의적체험활동인 마이스토리 진로캠프가 열렸다. 도곡동에 사는 최정현(45)씨는 고등학생인 큰 아들이 대입을 준비하면서 진로가 확실하지 않아 입시에 방향을 잃고 우왕좌왕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중1인 작은 아들은 그 과정을 되풀이 하지 않게 하려고 이 캠프에 보냈다. "캠프에 다녀온 뒤로 아이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의 적성을 찾으려고 계속 노력하더라"고 말하며 "확실히 청소년기에 진로가 분명하면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하려는 의지를 보인다"고 말했다. 국가인증 창의적체험활동 캠프 지난 2월에 열린 캠프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가했다. 이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곳을 방문하기도 했으며, 자신이 갖고 있는 특기를 찾아서 직업과 연결시켜 본 뒤에 자신감을 갖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해 공부하고 역할놀이를 통해 직업 세계를 경험해 보기도 했다. 자신이 정한 롤 모델에 대해 분석하기도 하고, 그 모델을 닮아 가는 과정을 마인드맵으로 그려보기도 했다. 실내 암벽타기를 해보며 도전 정신을 키웠으며 자기주도적학습과 학습계획서를 작성하고 진로체험을 발표하기도 했다. "캠프가 끝난 후에도 C&S 연구소의 상담과 코칭을 통해 창의적체험활동의 관리가 가능하며 대입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서 소장은 말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3박4일 동안 캠프가 열린다. 장소는 가평군에 있는 청심국제청소년 수련원이며 기간은 중등 2기는 8월9일~12일, 초등 2기는 8월16일~19일이며 인원은 각각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2)544-6327~8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우리 아이도 우울증? 우울증이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많이 접하게 된다. ‘나 우울증 인가봐’, ‘너 우울해 보인다, 우울증 치료 받아봐’, ‘모연예인이 우울증으로 자살했다며?’, 친구들 사이의 대화에서도 우울증에 관한 이야기들이 빠지지 않는다. 최근에는 많은 유명 인사들의 자살로 언론이나 매체를 통해서도 우울증에 관한 기사가 끊이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만큼 우울증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나 자신, 우리 가족, 우리 아이의 문제일 수도 있다. 우울증이란 말 그대로 우울한 기분이 지나쳐 일상생활의 지장을 주는 것을 말한다.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고, 기운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누워만 있고 싶고, 재미있는 TV를 봐도 재미가 없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밤에 잠도 안 오고, 사람들이나 친구들도 만나기 싫고, 하는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안 좋은 생각만 자꾸 떠오르고, 살고 싶지도 않고, 심하면 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우울증이다. 어른들의 경우에는 이런 일반적인 증상들을 나타내며, 스스로도 ‘내가 우울증인가’ 하고 인식할 때가 많다.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에는 어른들의 전형적인 우울증하고는 차이가 있다. 초등학교 2학년 A군의 경우를 보자. A군은 한 달 전부터 물건을 훔치는 행동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상담을 받으러 왔다. 아무리 혼을 내도, 며칠이 지나지 않아 또 사사로운 물건을 훔치는 행동이 반복되었다. 학교생활에서는 큰 문제점은 보이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 급식을 잘 안 먹으려고 하고, 이전보다 말수가 좀 줄어들었고, 친구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 있을 때가 많아졌다고 한다. 집에서는 최근 들어 유달리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잠을 잘 때도 엄마 옆에서 자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A군은 검사상에서 심한 정서적 불안정 상태로 나타났으며, 수개월 전부터 부모님 사이가 안 좋아 진 것 때문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부모님이 언제 이혼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이 모든 것이 자신 때문이라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우울증을 키워 왔었다. 중학교 2학년 B양의 경우, 학교를 무단결석하고, 집에서 부모님에게 사소한 것에도 화를 심하게 내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문제로 상담을 받았다. 중학교 1학년 때까지도 공부를 아주 잘하고, 절대로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는 그야말로 ‘엄친아’였다고 한다. 중2때부터 성적이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학교에서도 친구들과의 다툼이 잦아지고, 선생님에게도 대들고, 아침에 학교에 가기 싫다며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아 어머니와 많은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었다. B양은 과도한 학습에 대한 부담감과 지나친 부모님의 기대에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기대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자,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고, 자포자기하게 되고, 우울증이 더욱 깊어 갔던 것 이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2011-07-18
- 무더운 여름, 체력 관리해 공부 저력 키우자 여름방학이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 바로 이때. 자녀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그간 미뤄왔던 질병을 치료하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방학이 시작되면서 부족한 학업보충도 좋지만, 학기 중에 쌓인 학업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으로 약해진 자녀의 몸과 마음을 추슬러보는 것은 어떨까?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는 체력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건강이야말로 여름철에 더욱 신경써야하는 중요 요소이기 때문이다. 여름 더위관리, 생활 관리부터 방학에는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생활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의 생활패턴이 학교에서 학원으로 장소만 옮겨질 뿐 특별히 달라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학기 중과 비슷하게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기본적인 환경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름이 되면 냉방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다. 특히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은 냉방병을 조심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는 “찬 공기로 가득 찬 밀폐된 공간에서 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뇌 활동의 둔화, 두통, 감기, 피로,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면서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얇은 긴 옷을 입거나 얇은 담요를 준비해 하체를 덮어 보온해주는 방법”을 권했다. 또한 틈틈이 외부의 바람을 쐬며 가벼운 운동을 하는 방법을 언급하기도 했다. 일정한 수면리듬을 유지하는 것도 여름을 현명하게 나는 방법이다. 동인한의원 김호선 원장은 “잠을 늦게 자게 되면 청소년기 성장에 방해되므로 방학 중에도 학기 중의 수면패턴을 유지해야한다”며 “최소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여름철에 심해지는 비염이나 아토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빨리 치료해야한다. 이들 알레르기 질환은 환절기뿐 아니라 무덥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이 되고 에어컨 등에 노출횟수가 늘어나면 증세가 더욱 심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더울수록 뱃속을 따뜻하게 해야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2011-07-18
- 인터뷰 - 아키온 미술학원 이상무 원장 미대입시 준비하는 고2, 2013년 변화하는 입시를 읽어라 학과는 기본 실기는 스킬보다 창의적 아이디어 중시하는 흐름으로 바뀔 것 우리나라 대학입시에 입학사정관 전형이 전격 도입되면서 미술대학으로는 최초로 홍익대학교가 2011년에 15~20%를 선발했고 2013년까지 100%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선언했다. 여기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이 2013년부터 수시 특기자 전형으로100% 선발하겠다고 밝혀 미대입시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미대의 선봉인 두 대학의 선발방법은 다른 중상위권 대학의 입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2013년 입시를 치르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미대 준비생은 입시변화를 읽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 종합미술교육원 아키온 이상무 원장을 만나 2013년 이후 변화되는 미대입시와 그에 대한 대비방법을 들어보았다. 입시 전형 요소의 행간을 읽고 미리 준비해야 합격 홍익대와 서울대 입시는 미대입시의 바로미터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3년 이후 특기자전형으로 100% 선발하겠다는 서울대의 경우 학생 선발 기준과 프로세스가 거의 확정되었다. 하지만 홍대의 경우 아직 구체적 선발 기준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하지만 중요한 것은 2013년은 전체적으로 미대입시 줄거리가 크게 바뀐다는 점이고 그 행간을 살펴보면 철저하게 준비된 학생만이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 결론이에요. 한예종이 지난 10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현재의 선진적인 선발과정을 완성했듯이 대학의 입장에서는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의 재목을 선발하기 위한 기준이 끊임없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어떤 기준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학생을 선발하느냐에 따라 신입생의 수준이 달라지기 마련. 지금까지 제시된 기준대로라면 적어도 기존의 획일화되고 패턴화 된 방법으로는 더 이상 학생을 선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 홍대 입시, 비실기 아닌 실기의 다양화 “올해 홍대입시만 보더라도 약 20% 가량의 학생들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했는데 내신과 수능 성적으로 3~6배수를 교과 비교과를 바탕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했어요. 미술활동보고서도 사실상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죠.”홍대의 경우 아직 2013년 입시안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기준으로 2013년 입시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이 원장은 이에 대해 크게 학과성적과 미술활동보고서 그리고 실기와 심층면접이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내신과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정원의 몇 배수를 뽑고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각종 비교과와 실기면접을 통해 우수학생을 변별해 낼 것입니다. 다만 실기 평가가 지금과는 많이 다른 양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기 기술보다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중시하는 등 다면적 평가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비실기전형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고 실기의 방향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크다는 것. 홍대 미대 입학정원이 500명으로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수시 2-1, 수시 2-2 등으로 쪼개어 선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학생으로선 한번 이상의 지원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예상이다. 2013년 서울대 입시안, 창의적 아이디어와 표현력이 관건 2013년 서울대입시안을 보자. 미술대학 모든 학과를 대상으로 기초소양평가를 실시하고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 등 서류전형으로 5배수를 걸러낸다.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공예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전공적성실기평가 실시 후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 수능최저등급을 만족시켜야 최종합격자가 될 수 있다. “서울대 입시는 오히려 실기가 더 중요해졌어요. 하지만 기초소양평가나 전공적성실기평가예상문제를 봤을 때 그림의 숙련도보다는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대단히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자신이 연출한 이미지에 대한 설명은 물론 교수와의 토론도 가능해야 합니다. 때문에 획일적인 실기 지도만으로는 대비하기 어려워졌어요.”건대에서 이미 서울대와 비슷한 형태의 전공적성실기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나섰다. 이러한 흐름은 내년 이후 다른 중상위권 대학에도 나타날 것은 분명하고 2013년 이후 미대입시의 전체의 패러다임을 크게 바꾸어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기 무용론을 얘기하고 있지만 실기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실기평가 방향이 달라진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적어도 서울대 홍대는 물론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에서는 얼마나 숙련된 그림스킬을 가졌는지 보다는 기본적인 소묘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생의 잠재가능성을 평가할 것입니다. 때문에 학생은 일정기간 이상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나타내고 이에 대해 토론까지 가능한 정도의 깊이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문의 031-712-8563이춘희 리포터 : chlee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6
- 수학도 스토리텔링 하면 어떨까요? 초·중등수학 전문 ‘수학여행’ 수학도 스토리텔링 하면 어떨까요?특목고 입시의 메카 토피아가 만든 학생 참여형 수학 프로그램 입시에서 수학을 중요성을 생각하면 한 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더구나 초·중등 시기는 수학 공부의 기틀이 완성된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의한 제대로 된 접근방법은 더욱 중요해진다. 이런 맥락에서 특목고 진학의 메카 토피아가 만든 수학프로그램인 ‘수학여행’은 최근 입시에 맞춰진 완벽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수학에도 말하기와 듣기 쓰기 읽기 등 4대 영역이 필요하다고 선언. 입체적인 수업방식으로 내신과 입시수학의 기본기는 물론 수리논술의 기초까지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죽전에 위치한 초중등전문 수학학원 ''수학여행''을 찾았다. 수학도 말하고 듣고 쓰고 읽는다 “답을 맞추는 수학에서 과정을 보는 수학으로 점수만을 목표로 했던 수학에서 생각을 소통하는 도구가 되고 복합적인 지식과 다양한 사고를 연결해 실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수학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는 각 학교 내신은 물론 입시문제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수학여행 죽전캠퍼스 김시금 원장의 설명이다. 따라서 급변하는 입시에 따른 수학 교육의 방향과 평가방식을 읽어야 3년 후 6년 후를 대비할 수 있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대입 수리영역 1등급의 기반이 완성되는 초·중등이 시기는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 수학 상위권을 수포자로 만들어버리는 기존의 수학교육의 현실에 강한 문제를 제기하며 탄생한 수학여행. 가장 큰 특징은 교사의 설명을 듣는 것만으로 끝나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이 수업의 주인공이 되는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력이 길러지고 수학공부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갖게 되는 것.“언어만 4대 영역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학도 이젠 듣고 말하고 쓰고 읽어야만 문제해결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고난이도 문제일수록 문제에 대한 독해능력이 필수적이죠. 수학적 듣기능력을 통해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해결과정을 수학적 논리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원리 깨우치는 공부로 응용력 향상, 문제풀이 속도도 빨라져김 원장이 강조하는 수학의 4대 영역의 핵심은 바로 서술형과 수리논술 능력은 물론 수능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의미한다. 수학여행의 학습 프로세스를 살펴보자 .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풀기까지는 일반적인 학습과 비슷하다. 하지만 풀이과정이 입체적이라는 점이 다르다. 학생들은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에 대한 토론을 한 후 각자의 문제풀이 방법대로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춘다. 오답이 발생하면 교사가 풀어주고 가르쳐주지 않는다. 팁을 주고 왜 오답이 됐는지 생각하게 하고 스스로 그 이유를 찾아내도록 하는 것. 학생들은 자신의 오답을 다시 정리해서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수업은 마무리된다. 토론하고 발표하는 학생 참여 수업이기 때문에 한 클래스 8명 이하의 소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개념을 다지고 원리를 깨우치기 때문에 응용력이 높아져 이후 더 많고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이런 방식이라면 문제 푸는 양이 적지 않을까 우려하는 학부모님들도 계셔요. 하지만 그 반대입니다. 개념을 확실히 하고 원리를 깨우쳤기 때문에 이후 훨씬 더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죠. 실제로 이 과정을 거친 학생들에게 모의평가를 해보면 문제 푸는 속도가 정말 빨라요.” 테마사고력으로 수학 계통 잡아 자연스런 선행 가능 수학여행은 토요일에 정규수업이 없다. 모든 정규수업을 접고 일주일 간 배웠던 내용에 대한 클리닉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별도의 비용은 없다. 담임교사가 학생의 학습성과에 대해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1대 1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과제를 내주어 이를 해결하도록 한다. 테마사고력과 교과사고력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 수학여행 프로그램의 특징 중의 하나다. 테마사고력은 일종의 수학에 계통을 세우는 작업으로 이전 학년에 배웠던 개념이 현재 배우고는 개념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끊임없이 체크하면서 활용토록 하는 것. 초등 고학년은 현재 배우는 개념이 중등과정에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더 나아가 수능에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를 내다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선행학습이 이루어진다. 이른바 ‘용8학군’이라 일컬어지는 죽전 보정지역 학교 수학문제 난이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수학여행은 지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죽전지역 중학교 내신 100%의 적중률을 보였다. “15년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자체교재를 기본으로 학교에서 출제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유형의 문제를 만들어요. 그리고 각 학교별 기출문제를 통해 학교별 특징을 분석하죠. 마지막으로 실전과 똑같은 모의테스트를 통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90점 이상의 최상위권을 만듭니다.”문의 031-272-5001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6
- 천안교육지원청, 도내 ‘최우수 교육청’ 선정돼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창기)이 제44회 충청남도교육자료전에서 도내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지난 7일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천안교육지원청은 올해 전반기에 실시된 교육자료, 발명품, 과학전람, 정보, 수학과학경시 5개 분야에서 모두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자료전에서 천안교육지원청은 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외국어분야 등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소망초등학교(교장 장규영<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 201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