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 실레마을 책축제 <김유정 상상 글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 ▷일시 : 2011.9.17(토) 09:00~12:30▷장소 : 금병초등학교 운동장▷대상 : 초등학교 4~6학년▷방법 : 김유정 소설<동백꽃>을 읽고 상상 글 그림 그리기▷읽어올 책 : 김유정 <동백꽃>▷시상 : 6명(춘천시장상, 춘천시의회의장상, 김유정문학촌장상)▷참가자 접수: 2011. 8. 25(목) ~ 9. 9(금) 18:00 - 신청서식 및 관련자료 다운로드(http://www.iccl.or.kr)이용자 마당 - 접 수 처 : 신사우도서관(사전접수) ☎ 250-4059 - 접수방법 : 방문접수 및 우편, FAX 접수(254-2294) - 주 소 : 강원도 춘천시 사우4길 26(사농동 99-7번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수학과 친해진 학생들의 특별한 비법 교육기획 - 고교생 60% 수학 포기, 무엇이 문제일까?한 언론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 60%가 수학을 포기한다고 한다.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로는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없어서’라는 답이 많았다. 사실 교육현장에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 일명 ‘수포자’가 많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얘기가 아니다. 수학을 어려워하고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대입을 비롯한 각종 입시에서 수학은 당락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로 작용해 왔다. 어렵기만 한 수학, 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①수학, 이것이 문제로다? ②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는 없을까? ③수학과 친해진 학생들의 특별한 비법 수학과 친해진 학생들의 특별한 비법많은 학생들이 싫어하는 과목으로 ‘수학’을 꼽을 때 수학이 제일 재미있다고 얘기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여기 조금 더 특별한 학생들이 있다. 가장 싫어하던 수학을 가장 재미있는 과목으로 바꾼 학생들이다. 수학과 친해진 학생들의 특별한 비법을 들어보자. CASE1. 반복된 계산 실수 바로잡아 성적 향상 이끈 김세령 학생틀린 문제는 반드시 다시 풀어보는 게 중요 김세령(상도중1) 학생의 1학기 기말고사 수학 성적은 90점대. 중간고사 성적과 비교하면 무려 30점 이상 향상된 점수다. 거기에다 수리력검사에서도 상위권에 속했다. 세령 학생은 성적표를 받고 초등학생 때부터 제일 싫어하던 과목인 수학에서 이렇게 높은 점수를 받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수학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 수학 문제가 어려워지기도 했지만 이상하게 계산 실수가 많아서 아는 문제도 틀리는 경우가 많았죠. 성적이 나오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더 싫어지더라고요.”너무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하루에 3시간씩 수학만 잡고 공부를 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역시나 성적은 오르지 않았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했지만 수학에 대한 걱정은 조금도 해결하지 못했다. 그리고 1학기 중간고사를 맞이했다. 결과는…, 예상했던 것처럼 과목 중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제가 수학 공부를 적게 한 것도 아닌데 수학 점수가 낮으니까 ‘나는 수학에 소질이 없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포기를 생각하다가 한 번만 더 해보자는 생각에 학원도 다시 등록하고 마음도 다잡았죠.”당시 세령 학생이 등록한 학원은 일반적인 수학 학원과는 조금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수학 강의만 하는 곳이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었던 것. 이 학원을 다니며 수학 공부를 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을 때 1학기 기말고사가 돌아왔다. 결과는 놀라웠다. 90점대로 수학이 수직상승했다.“기초부터 강의를 해 줬는데 방법이 저와 맞은 것 같아요. 이해가 잘되더라고요. 무엇보다 배운 내용을 충분히 복습할 수 있었던 것이 수학 점수를 올릴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전에는 수학공부를 한다고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는 했는데, 집중을 하지 않고 눈으로 대충 하는 경우가 많았죠. 이런 습관을 고친 것도 한몫했다고 생각해요.”세령 학생의 수학지도를 담당했던 비욘드입시학원 최진철 수학실장은 “세령이가 수학 점수를 빨리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기초적인 계산 실수를 바로잡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학공부를 할 때 많은 학생들이 틀린 문제를 체크해서 다시 풀어보는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다시 풀어봐야 자신이 어느 부분을 모르고 잘 틀리는지 알 수 있다. 자신의 약점을 알아야 반복된 실수를 줄이고 성적향상이 가능하다. 세령이도 그런 케이스였다. 수학 공부를 많이 해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는 잘 아는데, 직접 풀면서 공부를 하지 않아 실전에서는 기초적인 계산 실수가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기초 계산부터 틀리지 않게 연습을 한 것이 성적 상승의 원인인 것 같다.”성적이 오르고 수학의 재미를 알게 되면서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수학을 꼽게 됐다는 세령 학생.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한 뒤에 찾아오는 묘한 희열이 수학의 진정한 매력이란다. CASE 2. 수준에 맞는 공부로 성적향 이끈 류성미 학생수학공부의 시작은 내 수준을 정확히 아는 것부터 류성미(동마중2)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수학을 유난히 싫어했다. 성적이 너무 낮게 나왔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수학과 관련된 것이면 암기도 이해도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성미 학생이 가장 잘 하고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으로 바뀌어 있었다.수학 내신만큼은 자신있다는 성미 양의 반전 스토리는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자율학습 위주로 수학공부를 했던 성미 학생은 공부에 한계를 느끼고 수학 학원인 올림피아드 학원을 찾는다. 그리고 가장 낮은 반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비록 생각했던 것보다 낮은 반에서 공부해야 했지만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수준에 맞게 제시되는 수학은 성미 학생에게 수학의 새로운 세계를 알게 해 줬다. 그렇게 이해가 가지 않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설명들이 이상하리만치 귀에 쏙쏙 들어왔다. “그 전까지는 제 수학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알지 못했죠. 학년보다 낮은 수준의 문제집 보면 대충 풀 수 있을 것 같아서 공부도 친구들 따라서 선행 위주로 했죠. 근데 그게 아니었어요. 제 수학실력은 생각보다 낮았던 거죠. 학원에서 낮은 단계부터 다시 공부를 하니 어렵게만 느껴지던 수학이 생각보다 쉽더라고요. 그 때부터 자연스럽게 수학이 재미있어지고 수업시간이 기다려졌던 것 같아요.”수학에 흥미를 붙인 성미 양은 방학 동안, 그리고 중학교 1학년 중간고사 직전까지 수학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기초가 부족했던 탓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조금씩 알아간다는 재미, 수학이 주는 그 독특한 매력에 푹 빠져 지냈다.중학교 입학 후 학교 시험을 치르면서 평균보다 한참이나 아래에 있던 수학 성적은 크게 향상된다. 1학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96점을 받았다. 2학년 들어서는 100점을 받기도 했다. 2학년 때는 취약 영역을 분석하고 보완시켜주는 ‘드림원’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중상위권이던 수학성적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전 수학에서 함수파트가 가장 재미있어요. 다른 단원보다 쉽고 이해도 빠르고요. 하지만 도형부분이나 응용, 창의력 영역은 좀 어려운 것 같아요. 요즘 이 영역을 해결하려고 노력 중인데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더 열심히 할겁니다. 수학이 재미있으니까요.” 부천지역에서 가볼만한 수학학원 매쓰온 창의센터5세부터 중3까지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매쓰온 창의센터’는 교구활용을 통해 창의력, 사고력 등 수학과 관련된 영재성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교육 과정을 보면 여러 가지 도형, 숫자의 조합, 특수진법 활용, 2011-09-14
- 교내 동아리, 행사와 대회를 적극 활용하라 아이 교육 때문에 바쁜 학부모들의 할일이 더 늘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창체)’ 때문이다. 창체는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아이가 교과 이외의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직접 해보고 기록하는 제도다. 게다가 향후 대입 입학사정관 전형 평가에서는 각종 인증시험성적 및 수상실적을 제외하는 대신 창의적 체험활동을 주요 평가요소 활용으로 권장될 전망이다. 적성계발과 진로 체험에서 대입까지 더 중요해진 부천시내 초중고 학생들의 창체 활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뭘 할지 모르겠다? - 학교행사 참여하며 적응하기내신을 제외한 모든 비교과 활동을 온라인으로 기록하는 창체는 쉽게 말해 ‘하기 나름’이다. 창체는 범위도 막연하고 주제도 뚜렷하지 않다. 또 누가 따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 학생이 스스로 실천한 자기 주도적 학습의 교육 변화를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학교에서 여는 창체 행사를 우선 참여해보는 것도 방법이다.부천 계남초 학부모지원 담당 노선미 교사는 “학기초부터 창체 활동을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지를 몰라 문의하는 사례가 많다”며 “창체 활동이 처음인 초등학생의 경우는 학교행사에 먼저 참여해보고 보고서형식으로 느낌을 정리하면서 외부활동으로 늘여나가면 수월하다”고 말한다.실제로 계남초는 5주 동안 ‘여름 방학 놀이 학교’를 열었다. 아이들은 식물기르기를 시작으로 아이클레이, 과학실험교실, 음악줄넘기, 북아트?종이접기, 동요부르기 등 총 12개의 강좌에 참여했다.부천중앙초는 경기도 교육청 창의적 체험활동 공모에 선정된 14개 학급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국립과천과학관, 김포 교육박물관, 장흥 아트파크, 인천대공원, 로봇파크, 만화규장각 등을 학급별로 다양하게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학교에 따라 창의체험활동 전문 강사 지원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 학급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클레이, 도자기, 생물실험, 등 체험활동을 하기도 한다. 중·고교 역시 창체 활동이 마땅치 않다면 먼저 교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그 범위를 넓혀가는 것도 방법이다. 창의적 체험학습 지원센터 ‘에듀모두’경기도교육청 제2청사에서는 학생들의 창체 활동을 돕고자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창의적 체험학습 지원센터 ‘에듀모두(edumodoo.goe.go.kr)’를 운영하고 있다. 에듀모두에서는 경기도와 수도권 소재 체험활동 컨텐츠를 담고 있다. 에듀모두에서는 교과과정과 관련한 학년별 창체 활동을 위한 자율활동과 봉사, 진로, 독서과정 등을 나눠 안내한다. 또 도내 각급 학교와 교사들의 공모 작품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특히 학생거주지를 기준으로 해당 교육지원청을 찾아 들어가면 이용 가능한 콘텐츠 주제와 관련 지도 및 활동처를 상세히 알 수 있다.이밖에도 경기도관광공사와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과 연계해 경기도내에 체험학습장의 정보를 모아 창의적체험자원지도(CRM) 700여종을 탑재했다. 또 주말을 이용할 경우, 야영장과 숙박업소 등과 연계한 지역별 도내 체험학습지 정보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경기도교육청 이현숙 장학사는 “에듀모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손쉬운 이용을 위해 체험학습 상담센터를 따로 운영 중”이라며 “서비스 범위가 넓고 주제도 종합적인 컨텐츠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명 지보다는 학년과 교육과정별로 다양한 활동주제 선택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년별로 창의적 체험활동 더 잘하려면창체는 학생 스스로 작성하고 선생님이 승인 보완하는 하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창체 활동은 학년이 낮을수록 학보모의 비중과 역할이 높아진다. 노선미 교사의 설명이다.“입학사정관 관련 에듀팟 기재는 초등 5학년부터다. 때문에 저학년일수록 적성 계발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에 기준을 두면 좋다. 다만 체험활동을 계획할 때는 접근성 보다는 아이 학년에 해당하는 교육과정을 참고한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계획할 때는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4개 영역 구성을 참고한다. 각 영역별 구체적인 내용은 학교 자체 활동과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게 선택한다. 또 4개 영역 외에 자기소개서와 특기적성, 방과후 활동, 독서활동도 빠뜨리지 않는다. 초등과정과 비교해 중등과 고등과정은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대학진학을 염두해 두고 활동하도록 한다. 부인중학교 창의체험활동부 김주연 교사는 “중고등 학생들은 학습비중 때문에 초등보다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다. 따라서 학교별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고학년으로 갈수록 주제를 잡을 때는 진로와 적성 등을 고려해야 대학진학 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ip 창체 활동을 돕는 안내 사이트○ 에듀모두-edumodoo.goe.go.kr○ 창의인성교육넷- www.crezone.net○ 독서관리종합지원시스템 -edumodoo.goe.go.kr ○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 카페 cafe.daum.net/edupot.go.kr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건강하고 똑똑한 성(性)을 경험 해볼까?” 지난 8월,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조미라)에 부천청소년 IT기자단이 찾아왔다. 성문화센터가 어떤 곳인 지 궁금해서였다. 고등학생인 이들은 섹슈얼리티에 관한 동영상을 관람했고 사랑과 연애를 생각하는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생전 처음으로 임산부 체험과 신생아 모형을 안아보는 경험도 했다. 피임 교육을 받으면서 피임이 무엇인지, 현재 10대들의 임신율은 얼마나 되는 지에 관한 실질적인 성교육이 진행될 때 학생들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자유롭게 토론하는 성문화 조성 ‘자위행위를 많이 하면 키가 안자란다.’, ‘한 번의 성교만으론 임신이 될 수 없다.’, ‘정자는 사정할 때만 나온다.’, ‘질외 사정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다.’. 청소년들이 물어보는 성에 관한 의문이다. 하지만 선뜻 질문은 어렵다는데. 이에 대해 성문화센터 임성은 씨는 “성교육이 진행될 때 적극적으로 질문하거나 대답하지 않는다. 강사의 질문에 답하는 정도이며 대답 못하는 학생이 더 많다”고 전했다. 이러한 반응은 우리나라가 성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고 토론하는 분위기가 아직 조성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임 씨는 “성 교육 관련자들은 교육 대상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날 IT 기자단 학생들은 남자의 성기 모형을 들고 피임 교육을 받았다. 그 중에서 쑥스럽다고 말하는 학생이 있었다. 강사가 “피임은 배려와 책임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개를 끄덕이던 학생들은 겉핥기가 아닌 실질적인 성교육의 효과를 실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직접 체험해보는 올바른 성(性) ‘호르몬 과다 분비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나의 2차 성장기, 그러나 이 어마어마한 생명을 준 조물주와 자연의 섭리에 감사한다. 정말 여자라서 다행이다, 정말, 정말, 정말...’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는 이런 글귀가 붙어있다. 질풍노도의 시간을 겪고 있는 어떤 청소년의 아름다운 고백으로 보인다. 살면서 성을 경험하지만 정작 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바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해 11월 11일 문을 열었다. 부천종합운동장 안에 위치한 이곳은 전국 36개의 청소년성문화센터 중 33번째로 문을 연 면적 200㎡ 규모의 체험관과 교육관, 갤러리를 갖춘 부천 성교육의 메카로 자리하고 있다. 기관 명칭은 청소년성문화센터이지만 유아에서 성인(현재는 5~ 6명 이상 단체 예약제)까지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이론 교육보다 시청각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은 바르고 쉽게 성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조미라 센터장은 “부천 지역 남녀노소 누구나 성과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체험할 수 있다”며 “현재 초, 중, 고등학교와 연계한 찾아가는 성교육과 부모교육, 성문화 캠페인, 유관시설 성교육 및 성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교육 반응 좋아 개소 이후 이곳은 청소년들과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관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나 사회에서 하지 못하는 성 이야기들이 이곳에서는 유쾌하게 표현된다. 올 7월까지 성문화센터를 찾아온 인원은 1만 1788명이다. 더불어 450건의 찾아가는 성교육도 진행했다. 올해 초 성교육 강사양성과정을 거친 30여 명의 강사들은 부천 곳곳에서 성교육을 담당한다. 조 센터장은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하면서 청소년의 제대로 된 성 인식 관리와 노인, 군인 성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현재 이를 준비하기 위한 센터 전문가들의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주제별 교육에 대한 커리큘럼 개발과 전문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대로 된 심화교육이 그것이다. 방학 중에는 ‘영화로 만나는 성교육’과 ‘춤 테라피’를 진행하기도 했다. 앞으로 성문화센터는 진행 중인 사업을 보완하고 장애인 성교육을 활성화하며 담당교사와 연계한 부모 교육에도 치중할 계획이다. 조 센터장은 “성적자기결정권이 보호되면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성문화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교육 문의는 032-663-1318, 성 상담 전화는 032-663-13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부천시립도서관 9월 ‘집중 독서 캠페인’ 부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대출 권수를 한시적으로 늘려주는 두 번째 이벤트로 ‘독서의 달에는 우리 모두 책읽기의 달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부천시립도서관 관외 대출회원으로 등록하는 이용자들에게는 기존 3권에서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출 기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앞서 지난달에도 도서대출 권수를 늘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해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의 032-625-45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2012학년도 영재학교 전형 분석 8월 5일 한국영재학교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모든 영재학교 전형이 끝났다. 인천에서는 한국과학영재학교 13명, 경기과학고 7명, 대구과학고 4, 서울과학고 1이렇게 총 25명의 학생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천남동센터 와이즈만 한국 영재학교 2명 합격 와이즈만 인천남동센터에서도 신희찬(구월중3), 김다빈(진산중3) 이렇게 2명의 합격생이 배출되었다. 이번 합격생의 특징은 문제 해결력과 함께 수학 과학 분야에 대한 과제 집착력과 창의성이 뛰어나고 수학, 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학생들이었다. 또한 평소 와이즈만에서 프로젝트식 수업을 통해서 다져져있는 학생들이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전형방법이 변화하므로 대비법도 바뀌어야 한다. 작년과 또 달라진 점은 경기과학고의 경우 영어시험이 없어졌다는 점, 선행 심화에서 벗어나 서울과학고까지도 창의력에 집중하여 한국과학영재학교처럼 전형을 실시한 점 등이다. 또한 올림피아드 금상, 은상 학생들이 탈락하고 교내외 수학 과학 관련 대회 수상실적이 많고, 수학, 과학적인 재능을 보이며, 자기주도학습력을 갖춘 학생들이 합격하면서 영재학교 과학고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대비 방법도 입시의 변화와 함께 바뀌어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영재학교에서는 현재 지식이 얼마나 있느냐를 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열정과 장래성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과학 수학에 재능이 있고 흥미가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창의사고력 수학, 과학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로서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기존의 선행 중심, 올림피아드 중심의 진도빼기 학습에서 벗어나서, 심화, 사고력, 창의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실험 탐구, 토론, 에세이쓰기, 문제 만들기, 수학 이론과 원리 학습, 다양한 독서가 필요하다. 글쓰기 토론 능력과 창의성이 돋보인다면 창의성 전형을... 서울영재학교는 3단계 전형인 과학캠프에서 실제 수업 상황을 설정한 면접, 동료 학생들 앞에서 자신과 자신의 미래에 대해 소개하는 자기계발능력 평가 등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신입생 전원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였고, 1단계 학생 기록물 평가에서는 영역별로 점수화하지 않고 정성적으로 평가하였으며 2단계 영재성 다면 평가는 3박 4일의 창의.인성 캠프를 통하여 수학, 과학 창의력 검사와 면접을 진행하여 수학.과학 분야에 우수한 영재성을 지닌 학생들을 다면 평가를 통하여 선발하였다. 시험에 약하지만 프로젝트에 강하다면 자기주도학습전형(입학담당관, 거경전형)을...대비하라 경기과학고는 올해 처음 도입한 입학담당관 전형을 통해 28명(전체의 22%)을 선발하였는 데,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 기초수학능력평가 및 현장 방문평가, 2단계에 개인 연구주제 발표평가를 실시하였다. 대구는 거경 전형으로 32명을 선발하였다. 평소 프로젝트를 혼자 진행하고 과학, 수학에 흥미가 있는 학생이라면 대구 거경과 경기과학고 입학담당관 전형을 미리부터 대비하는 것이 좋다. 설명회 및 무료진단테스트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올해 영재학교 입시 경향과 기출문제 분석 그리고 2학기에 진행될 과학고 영재교육원, 시교육청 영재교육원에 대해 8월 25일 목요일 와이즈만 인천남동센터에서 8월 25일 목요일 오전 11시~12시 30분 영재학교 전형 및 영재교육원 관련 간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초등, 중등 신입생들을 위한 수학, 과학 진단테스트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이 기회에 테스트도 보고 진학에 대한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겠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무료 체험 수업 와이즈만에서는 유치부, 저학년을 일찍부터 발굴하여 과학, 수학 영재성을 계발하고 있다. 와이즈만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유치부 및 1학년 학생들을 위한 무료 체험 수업이 8월 27일 토요일 11시에 진행된다. 예약을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며,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동안 저학년 학부모님을 위한 미니 간담회가 진행된다. 간담회 주제 및 일시 <p style="TEXT-AL 2011-08-23
- 인천시 평생학습관, 대입 수시전형 입시설명회에서 5개 대학 참여 오는 8월 26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012대입 수시전형 입시설명회가 인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려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며, 대학별 입학관련 관계자들이 30분씩 수시전형 전형요강과 지원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교사와 학부모,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3
- 와이즈만의 유아영재교육 ‘와이키즈’ 공개수업 실시 사고력 및 영재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영역과 연령대별로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들이 출시되고 있다. 창의력 영재교육을 연구해온 와이즈만에서 33개월~7세(취학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 수학 과학 영재교육프로그램 ‘와이키즈’를 새롭게 선 보인다. 수업은 4~6명 소수정예로 주1회 90분간 센터에서 진행되며 월별 키트형 교재(본교재+동화책2권+영상교재+부록)와 전자칠판,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및 실험활동이 진행된다. 와이키즈는 언어사고력 기반의 수학 과학 활동을 통해 유아 영재성의 세영역(인지적 능력, 창의적 능력, 정의적 능력)을 각각 최대한 개발하고 확장하여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함으로써 유아의 잠재된 영재성 계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키즈 양천센터는 오픈기념으로 8월12일~26일까지 공개수업 신청을 받고 있다.와이키즈 양천센터 6674-9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3
- 한밭대, 입학사정관전형 설명회 열어 한밭대학교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학교 내 문화예술회관에서 입학사정관제 지원방법과 서류작성법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밭대 관계자는 “이 설명회는 사교육 업체의 고액 컨설팅, 고교 교사의 지도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험생들의 진로·적성을 고려한 입시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한밭대 소개 및 전형 안내, 자기소개서 작성법, 심층면접 대비법 등이 소개되며 1:1 맞춤형 입시 상담, 신청자 개별상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제 대해 알고 싶은 학부모, 교사,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42-821-1438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3
-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개최 재교육에서 운영하는 논술 브랜드인 ‘해법독서논술’에서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안산시 사동에 있는 해법독서논술 안산센터에서 진행된다.초등 독서논술은 도서 2권, 워크북, NIE, 테마(교과 잡지), 국어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 논술과 함께 어휘, 국어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초등 4~6학년 역사논술은 도서 4권, 포트폴리오, 워크북 2권으로 구성되어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과 연계 역사 도서는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어 쉽게 역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중등 교재는 문법, 단편문학, 역사 과정으로 주제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창업형태는 학습관, 홈스쿨, 방문 형태이다. 수학, 영어 등을 지도하는 학원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며 주부들도 작은 자본으로 시작 할 수 있다.문의 : 019-9073-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