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윤선생영어숲, NEAT대비 학부모설명회 개최 윤선생영어숲, NEAT대비 학부모설명회 개최대한민국의 영어교육을 이끌어 온 윤선생이 NEAT 대비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0월 6일(목) 방학영어숲, 7일(금) 초당영어숲, 8일(금) 중계영어숲에서 진행하며 각 오전 10시30분에 진행한다. 설명회는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NEAT준비와 입학사정관제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그리고 윤선생영어숲은 초중고 정규반과 에비중1 속진반, 특목고 대비반을 모집중이다.문의: 중계영어숲 3391-0594, 방학영어숲 3492-0505, 초당영어숲 955-0582, 도봉북부영어숲 3494-05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호야, 美 중·고 대학 유학 및 Program 설명회 호야, 美 중·고 대학 유학 및 Program 설명회 매년 IVY League 대학은 물론 국내 명문대 특례 입학과 12년 연속 Phillips에 다수 합격시킨 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오는 7일(수), 20일(화) 오전 10시30분 대치캠퍼스에서 美 유학 및 국제학부/정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경호 원장이 유학 준비 노하우, 학교 소개 및 시험 정보와 정규 프로그램 설명 그리고 초/중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입시전략과 점차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국내대학의 ‘국제대학 및 특별전형/영어 전형’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대학 입시 진학 준비요령 및 전략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정규 강좌로는 2012년 국내/외 명문대학 입시 예정자를 위한 SAT/SATll/AP는 물론 대학별 국제대학(국제학부) 영어 특별 전형자를 위한 영어에세이/인터뷰/Debate 프로그램과 2012년 9월 초/중/고 미국 유학 예정자를 위한 SSAT/ISEE/TOEFL 및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는 초/중/고 학생들의 작문과 읽기 실력을 단기간 집중 향상 시킬 Academic Essay Class/ Novel Reading Class도 레벨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중/주말 집중반으로 개강 접수 중이다. 문의 : 3452-5522, 3452-1652 유학원 6081-5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요즘의 인문학 유행과 인문고전 학습의 중요성 요즘 우리나라엔 인문학 바람이 불고 있다요즘 우리나라에는 인문학 바람이 불고 있다. 꽤나 센 바람이다. 아직 태풍이라고 하기는 좀 모자라지만 만만치 않은 바람인 것은 분명하다. 인문학 강좌라는 이름을 내건 곳이 많아지고 있다. 칠곡군은 인문학 도시를 표방하며 인문학 프로그램을 장려한다 하고, 서울대학교는 주로 경영 분야에 개설되던 최고경영자과정에 아예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가하기도 하였다. 얼 쇼리스의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모방하여 노숙자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도 하며, 아트앤스터디와 같은 인문학 온라인 학습 사이트가 인기를 얻기도 한다. 책읽기 모임으로 유명한 백북스에도 인문고전 읽기 모임이 별도로 생겨나고, 인디고 서원, 로고스 서원 등 인문학 관련 활동이 왕성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인문고전을 학습하고자 하는 시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전은 좁은 의미로는 서양의 경우 헬라어와 라틴어를 쓰던 시대에 쓰인 고대 그리스와 로마 제국 시대의 책들을 의미하며, 동양에서는 사서삼경과 같은 류의 책들을 의미한다. 조금 더 넓은 의미로는 시대를 막론하고 한 분야의 권위 있는 저서로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읽혀지며 계속적으로 영향을 주는 책을 의미한다.사실 인문학 바람을 타고 그동안 비인기 분야였던 각종 인문계 과목들이 ‘나도 인문학이야’ 하며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인문학 강좌라고 이름을 단 프로그램에 가 보면 실제 내용은 단지 이공계 전공 분야가 아니면서 과거에 비인기 종목이었던 주제들이 들어와 있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요즘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인문학 분야 중에서도 고전을 읽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인문학 분야라 해서 모두 유사한 차원의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역사적으로 월등한 가치가 있는 책을 선정하여 읽는 것이 필요하다. 인생은 유한하고 읽을 책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고전 학습은 성인들에게 세상과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 기회를 제공한다고전을 읽는 일은 인생의 경험이 많은 성인들에게 좋은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맡은 일이 커지고 책임이 늘어날수록 고전을 통해 올바른 판단과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이해도가 넓어지며,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며 인생의 목적인 행복을 바르게 추구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게 한다. 그래서 인문과 경영을 결합한 인문경영이라는 말이 새로운 키워드가 되기도 하였다. 고전 학습은 청소년들에게 심오한 지적 자극과 창의성의 발현 기회를 제공한다고전을 읽는 일은 청소년들에게 특별히 유용하다. 청소년들에게 고전을 읽도록 지도하는 것은 시간 낭비를 줄여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 중 하나다.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는 책의 홍수 시대에 정작 꼭 마셔야 하는 깨끗한 물과 같은 고전을 선별하여 접하게 하면 인생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고전은 특별한 힘이 있다. 고전은 청소년들의 지성을 자극한다. 고전은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고전을 읽는 일은 일반 서적을 읽는 것보다 많은 힘이 들지만 그만큼 지적 수고를 해야 하며 머리를 쓰게 한다. 또한 고전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성을 키워준다. ‘해 아래 새 것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현재 할 수 있는 많은 생각들이 이미 여러 고전에서 논의된 바 있고, 과거의 지혜를 이 시대에 재해석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창의적인 일들을 해 나갈 수 있다. 인문고전을 읽으며 미래를 준비하자!나는 성인들, 어린이들, 청소년들과 함께 고전을 읽는다. 초중고 학생이든, 청년이든, 장년이든 고전을 읽는 것은 매우 유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최선의 방책 중 하나다. 고전을 읽으며 올바른 인간으로 살아가는 원리를 얻게 된다. 문제는 고전의 가치를 나이 들면 알게 되는데, 고전을 읽기에 적합한 시기는 어릴 때라는 것이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영어, 수학 공부 때문에 너무나 많은 것을 희생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고전을 읽게 하여 자기 성찰 능력과 논리적,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한편, 덕성의 훈련을 겸하여 넓은 세상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으로 빚어지게 하자. 이윤석인문경영연구소 이윤석 소장010-9261-83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카네기 칼럼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042-488-3597사업의 역사를 볼 때, 연설을 잘해 자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 인물이 적지 않다 - THE QUICK AND EASY WAY TO EFFECTIVE SPEAKING 에서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과 말을 하면서 소통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하는 말하기인데도, 여러 사람들 앞에만 서면 몸이 굳어지고 더듬게 됩니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반드시 여러 사람들에게 보고나 제안 프레젠테이션, 연설 등 스피치를 하여야 하는데, 그것을 제대로 하지 못해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데일 카네기는 화술 강좌를 개설하면서 훌륭한 웅변가의 연설을 흉내 내게 하는 것 보다, 앞으로의 업무진행 때 여러 사원들 앞에서 명석하고 논리 정연한 보고를 할 수 있는 용기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합니다.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태어날 때부터 달변가는 존재하지 않고, 노력에 의해 우리는 스피치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사람이 당당하게 여러 사람 앞에서 논리 정연하게 스피치 하는 것을 보고 감탄하지만, 그 사람은 발표 불안 내지 공포를 극복하며, 부단한 연습으로 스피치의 기술을 터득하고 그렇게 된 것입니다. 이런 노력과 경험이 있기 때문에 뛰어난 스피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이런 경험을 알고 스피치를 하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NCR의 회장이자 유네스코 의장이었던 S. C. 아린은 ‘사업에서 스피치와 리더십’이라는 기고문에서 “사업의 역사를 볼 때, 연설을 잘해 자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 인물이 적지 않다”고 언급하였으며, 미국 서보 회사의 헨리 블랙스톤 사장은 “타인과 의사소통을 효과적으로 하고 그들의 협력을 얻어내는 능력은 장차 최고의 자리에 앉을 수 있는 후보자로 기대할 수 있는 장점 중의 하나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렇게 스피치 능력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하여 사회적 성공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됩니다. 한마디로 “역사는 자신의 신념과 감정을 청중에게 전달하는 능력과 욕구가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반복적으로 변화되어 왔다(데일 카네기)”고 할 수 있습니다.인정받는 CEO, 임원, 직원, 학생이 되려면 이젠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길러야 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능력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부단한 연구와 노력에 얻어집니다. * 신간안내 - 세상에 울림을 주는 데일카네기식 파워스피치 스마트 프레젠테이션(SMART Presentation)(박영찬. 매경출판사) 양장판* 카네기코스 교육 문의전화 : 042-488-3597. 홈페이지 : 카네기.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춘천평생교육정보관 학부모 특강 “즐거움 가득, 엄마표 독서교육“ 학부모의 "능력개발 교육"을 통한 사교육 경감 및 가정학습 도움 활성화 및 바람직한 자녀교육 실천을 위하여 9월 학부모교육 특별강연일시: 2011년 9월 21일(수) 오전 10시~12시장소: 춘천평생교육정보관 1층 공연장강사: 안혜미(춘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 독서교육 강사)내용: 발달단계에 따른 독서지도/독서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다양한독후활동을 통한 독서이력관리문의: 258-2555~7 제목: “나도 멋진 프로가 될거야!!” 9월 리포터편초청인: 이소현(KBS 춘천방송국 리포터)일시: 2011년 9월28일(수) 19:00장소: 춘천평생교육정보관 지하소극장대상: 초등학생신청: 춘천평생교육정보관 1층 자료실문의: 258-25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수능 만점기원 평화의 종 타종 춘천시립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도서관 내 평화의 종각에서 수능만점을 기원하는 타종 행사를 연다.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수험생, 학부모, 선후배, 교사, 동아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타종 시간은 매일 오후 2시. 1팀에 6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타종은 행운의 숫자인 7번이다. 평화의 종은 수험생 외에도 생일 등 각종 기념일을 맞거나 취업, 사랑 등을 염원하는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된다. 문의: 250-35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소년 활동의 메카 아산시는 전국에서 드물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도시이다. 아산시는 현재 28만 인구가 2025년에는 50만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교육인프라의 확충이다. 이 가운데 아산시에 설립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이하 청소년센터)가 민·관·학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새로운 운영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개관한 청소년센터는 아산지역의 유일한 청소년활동시설로 일선의 학교와 연계되어 교육과학기술부 2009년 개정교육과정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범 실시하고 있다. 약 6만6000㎡(2만여 평)의 드넓은 대지 위에 공연장, 실내체육관, 올 하반기에 개관할 천문대 등 25개의 다양한 교육장 및 강의실을 갖춘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이다. 충남 대표 청소년 문화ZONE청소년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로부터 선정된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 문화ZONE’ 사업의 운영주체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충남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문화예술 체험 및 놀이와 공연 마당을 펼치고 있다. 넘치는 끼와 소질을 발현시킬 곳이 없던 청소년들은 청소년 문화ZONE을 통해 자신들의 능력을 펼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에서 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했던 이진원(20·용화동)군은 고교 졸업 후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발탁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5명 이상이 되면 동아리 활동실을 쓸 수 있다. 이곳에서 항상 연습했고 열심히 했다"고 이군은 말했다. 이군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게 돕는 시설을 충분히 활용한 것이다.청소년센터는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직접 실천하며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국제 청소년성취 포상제는 14~25세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워 일정기간 동안 신체단련과 자기계발, 봉사 및 탐험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일하는 단체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되고 운영되고 있는 주요한 국제 프로그램이다.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자원봉사단 잇츄(It`s You)가 있다. 잇츄는 자신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에 봉사하는 재능 나눔 활동이다. 송병국 관장은 청소년자원봉사단 잇츄에 대해 “재능 나눔은 이제 사회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 활동이 가지는 가장 큰 의미는 재능 나눔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역량이 커간다는 것이다. 아산시 청소년들이 이 신개념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 비전스쿨, 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 동아리 활동, 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의 활동이 진행 중이다. 청소년센터의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이 곧바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이어지는 장점이 있다.청소년센터의 특색수업청소년센터는 80여개의 문화 예술 스포츠분야 상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9월 초 개강하는 가을학기 프로그램이 접수중이다. 수업료도 월 1만원 수준이거나 무료다. 초중고는 물론 성인까지 건강한 배움의 장으로 인기가 높다. 청소년을 위한 중국어 수업의 경우 단계적으로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중국어강좌는 단순히 언어만 익히는 차원이 아니라 중국문화를 동시 체험할 수 있게 상설전시관을 개관했다. 월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중국의 명승고적 그림을 이용한 달력 만들기’ 등 직접적인 체험도 가능하다.교과와 연계된 주말체험학습은 매월 실시한다. 한 달에 한두 번 전국 역사적 명소를 직접 다녀오는 체험 과정이다. 아이를 여러 번 주말 체험학습에 보냈던 문정미(42·신창면)씨는 "체험학습을 다녀오고 학교수업에 그 내용이 나오자 아이가 훨씬 수업에 몰입했다"며 교과수업 이해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라는 반응이다. 수행평가 대비 오카리나반도 개설된다. 악기에 자신이 없거나 학교에서 수행평가로 애를 먹는 청소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셔틀버스를 운행하므로 시내권 청소년들은 교통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천안아산 유일의 천문대 시설 들어와청소년센터는 올 하반기에 천안아산의 유일한 천문대 시설을 개관할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우리지역 사람들은 그동안 별자리 관측이나 천문시설을 이용하고자 할 때면 시외로 나가야만 했다. 그러나 이제 손쉽게 올 수 있는 거리에 천체관측이 가능한 시설이 생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문학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 방향을 설정한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유리하다.교과부는 2013년까지 전 학년 도입을 목표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의무화시켰다. 그러나 창의적 체험활동은 그 목적의 당위성과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시행지침이나 표준화된 운영 매뉴얼이 없다. 이로 인해 일선학교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청소년센터는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 일선학교와 연계하여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2개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 거의 유일하다. 앞으로 들어설 천문대를 통해서도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의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발현시키는 장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문의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041-549-9134. www.smartyouth.or.kr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하반기 주요프로그램- 청소년기자단, 청소년 직업체험(제빵, 바리스타)- 청소년자원봉사단(잇츄, It`s You)- 청소년축제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열린 체험마당, 동아리공연) - 방과 후 아카데미(꿈,달,아)- 중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청소년 비전스쿨, 청소년미디어대전- 청소년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청소년 농구대회/풋살대회)- 교사 및 학부모 연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북일고 ‘International Young Leader Forum’ 개최 북일고 국제과가 ‘제3회 International Young Leader Forum’을 개최한다. ‘International Young Leader Forum’은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학생들이 국제적 관심사를 토론하고 해법을 모색해 보는 청소년 교류의 장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 5개국, 한국 호주 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의 명문고등학교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2009년 중국 수조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1회가, 2010년 싱가포르 화청 고등학교에서 2회 행사가 열린데 이어 올해 북일고 국제과에서 3회가 진행된다. 올해 열리는 포럼은 9월 5일~9일 ‘문화외교(Cultural Diplomacy)’를 주제로, ‘과거 수용, 미래 지향(Embracing the Past, Forging the Future)’을 부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중국 수조 외국어고등학교와 랴오닝주 시얀고등학교, 싱가포르 화청고등학교, 한국 북일고등학교, 인도네시아 비누스국제학교,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먼 그래머 스쿨, 미국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 학생 63명이 참가한다. 북일고는 국제과 6명, 일반계 4명 등 1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행사는 9월 5일 오전 9시 개회식 및 리셉션과 6일 한화 63 City, 경복궁, 인사동, 명동 투어 등과 함께 일자별 주제토론으로 진행된다. 9월 8일 오후에는 각국의 음식, 음악, 역사, 전통의상 소개 등 International Festival이 진행되고 9월 9일 오후 7시에는 문화행사, 시상 식 등이 진행된다. 북일고 국제과 최진찬 국제교육부장은 “이번 포럼은 국제과 학생들이 국제적인 행사 전체를 기획하여 진행하는 행사”라며 “아시아지역 리더로 성장해갈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적인 공통 문제를 함께 토론하고 미래의 해결 방안을 찾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한기대, 글로벌 석사학위과정 개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가 국내 최초로 개발도상국가 기술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 석사과정을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으로 개설했다. 지난 1일 개강한 ‘제1기 글로벌 테크노인재 양성개발 과정’에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몽골, 네팔 등 11개국의 정부부처 기술교육공무원 13명이 입학했으며 내년 말까지 총 3학기 석사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석사과정은 기계 및 자동차공학, ICT 공학, 기술경영 및 인력개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직업훈련정책을 비롯해 한국경제 발전과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전자·LG전자·포스코·GM 대우 등 산업체 및 HRD 관련기관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직업훈련과 산업현장을 학습하는 기회도 갖는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세계는 나의 무대, 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느껴 “캐나다 여행을 통해 ‘나의 무대는 정말 넓다’는 것을 느꼈어요.” (사)대전국제문화교류단 5기 현진아(예산중2)양의 여행 소감이다.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현 양을 포함한 21명의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은 캐나다를 방문했다. 아이들은 비행기에 오름과 동시에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한다. 공항에서 짐을 찾고 입국 수속을 하는 것은 물론 베이스캠프 찾기도 현지인에게 물어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 ‘어린 학생들이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근심 어린 부모들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 아이들은 지도를 구입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한 달이 넘는 체류기간동안 어디든 쉽게 찾아간다. 이들이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단원들이다. ‘문화란 무엇일까’를 스스로 찾는 아이들하 대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들이 무차별적으로 들어오는 강대국의 문화공세 속에 ‘한국의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청소년문화교류단은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 문화교류활동과 한국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하 대표는 “참여하는 문화, 소통하는 문화,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내고 싶다”면서 “문화의 힘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고 싶다”고 말했다. 국제문화교류단을 통해 여행을 다녀온 아이들은 차별성을 갖는다. 가령 ‘캐나다는 왜 선진국일까?’라는 물음에 경험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답을 찾아낸다. 5기 현진아양은 캐나다의 의료 수준을 보며 놀라웠던 경험을 살려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선택했다. 현 양은 “캐나다는 의료비 대부분을 국가가 부담한다”며 “비싼 의료비 때문에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내가 치료해 주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문화 교류를 통해 리더십과 정체성을 얻다대전국제문화교류단의 하은숙 대표가 청소년국제문화교류단에 힘을 쏟고 있는 점이 바로 이것 때문이다. 문화체험을 마치고 훌쩍 커버린 아이들에게서 부모는 무한한 가능성과 감동을 느낀다. 프로그램 세부 과정은 이렇다. 문화 교류의 장으로 캐나다 인들과 함께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체험한다. 사물놀이를 함께 연습하고 아리랑을 부른다. 또한 캐나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스포츠 캠프에 참여한다. 이번에는 광복절을 맞아 토론토한인회관에서 기념공연도 했다. 교류단은 인상 깊은 공연으로 한인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아이들은 조를 짜서 움직인다. 그룹은 학년별로 구성되는 다른 조직과 달리 종적인 구조를 갖는다. 이들이 치열하게 살아야하는 사회 구조 역시 종적인 구조이기에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학년을 섞어 놓았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조직에서 사는 법을 배운다. 조직원들과의 융화와 단합을 통해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한다. 위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인솔 교사의 도움은 없다. 때문에 스스로 모든 능력을 극대화하여 난관을 헤쳐 나간다. 아이들의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또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위기대처법을 몸으로 배울 수 있다. 한번은 매일 이용했던 노선의 지하철이 사고가 났었다. 아이들은 그때도 당황하지 않고 지하철 관계자에게 물어 도시 반대쪽 노선을 이용해 버스로 갈아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캐나다 인처럼 문제를 해결했다. 아이들은 어학연수가 아닌 캐나다 인들의 속으로 들어가는 ‘생활’을 체험하는 것이다. * 토론토 한인회장에게 감사패를 받는 하은숙 대표세계 속에서 한국을 들여다보는 기회아이들이 캐나다에서 배운 점 중에 하나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참 많이 닮았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강대국의 지배를 받은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는 캐나다를 둘러보며 식민지 시절 한국과 비교해 본 것이다. 그러면서 세계열강의 역사 속에서 큰 흐름을 읽으며 자신들의 삶 속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스스로 생각한다. 이것이 국제문화교류단이 단순한 여행 단체와 차별화 되는 강점이다. ‘귀한 자식일수록 여행을 시켜라’라는 옛말이 있다. 내 아이의 세계관을 무한대로 확장시키고 자신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대전국제문화교류단을 통해 선사해 보자. 한편 국제문화교류단은 현재 6기생을 모집 중이고 추석 이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042-485-8213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