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수구 ‘청소년 예절캠프’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연수구는 방학을 맞아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예절캠프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예절 캠프를 연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5명이다. 신청 접수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보호자가 방문하여 신청하며 선착순으로 마감이다. (032-810-71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중고생 자원봉사캠프 운영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중고교생 대상 자원봉사캠프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봉사는 일정은 8월 6, 7일 장봉혜림원이며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봉사캠프 참가자는 12시간 봉사활동확인서와 수료증을 발급 받는다. 신청은 팩스(032-465-6826) 및 e메일(i-youth@inpia.net)이다. (032-722-9153, www.insiseo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쉬운 수능으로 논술 실질 변별력은 강화될 전망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2일 평생학습관에서 2012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대입설명회를 열었다. 2012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모집인원을 늘이고 미등록 충원기간 신설로 수시 합격생 수가 지난해 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모집인원도 3761명이 늘이고 시기도 8월로 앞당겨진다. 무엇보다 달라진 점은 대학마다 학생부 비중을 늘린 대신 논술비중을 줄이는 추세다. 또 수도권 21개 대학들은 대부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내신 중심 인천지역 학생들의 입시대비에 세심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 수시모집인원 늘이고 미등록 충원으로 정시 이월 인원 흡수 2012학년도 대학입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수시모집인원 62.1%까지 확대다. 모집인원도 2010년 57.9%에서 매년 확대되고 있는 추세. 더구나 올해는 수시 미등록 충원제도를 신설한다. 따라서 수시모집 등록 비율이 늘어나면서 선발인원 정시모집 이월 현상도 줄어들 전망이다. 수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 면접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한다. 학생부는 고3의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한다. 100%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86개로 지난해보다 15개 줄었다. 반면 60% 이상 반영대학은 12개 늘어난 44개 대학이다. 일부 신설과 통합 대학을 지원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2012학년도부터 전문대학이던 송원대학이 4년제 일반대로, 가천의과학대와 경원대가 가천대로 통합한다. 남서울대와 한밭대는 산업대에서 일반대학으로 전환을, 서울과학기대와 한경대는 일반대학으로 전환 예정이다. 충주대는 전문대와 통폐합 중이다. 모집 인원과 계획 수정을 참고한다. < 논술의 반영비율은 축소해도 실질 영향력은 줄어들지 않아 2012학년도 수시전형에서 눈여겨 볼 점은 논술 비중 축소다. 올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2011학년도 47개 캠퍼스에서 40개 대학으로 축소되었다. 모집인원도 5천 5백여 명 이상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주요대학 논술 100% 선발은 모두 폐지했다. 여기에 논술 반영비율도 대부분 축소했다. 서울대는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인문계열에서 시행되었던 논술을 폐지하고 면접으로 선발한다. 서울교대는 수시와 정시에서 시행했던 논술고사를 모두 폐지했다. 연세대는 논술고사 선발인원을 700명 이상 축소했고, 서강대는 수시1차 논술일반전형을 폐지했다. 결국 주요 대학들부터 논술을 폐지하거나 비중을 축소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외형적인 반영비율이 줄어들었을 뿐, 실질적인 영향력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배경에는 교과부의 수능 영역별 만점자 1% 수준 맞추기에 따른 쉬운 수능출제 발표가 자리한다. 이렇게 되면 대학들은 쉬운 수능에 따른 지원자의 변별력을 논술고사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수도권 대학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해 올해 대입의 또 하나의 특징은 논술고사 반영비율은 낮춘 반면 학생부 반영 비율을 강화했다. 여기에 주요대학들은 최종 당락을 좌우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더 높였다. 학생부의 변별력을 수능으로 가리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논술을 시행하는 중상위권 대학들은 우선선발을 확대했다. 우선선발은 일반선발에 비해 최저학력기준이 높다. 따라서 논술 준비도 중요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상위권 대학의 당락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 대표적 사례로 중앙대는 수시2차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우선선발에서 일반선발에 비해 높은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수시전형의 기본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이다. 또한 정시 전략을 위해서라도 수능 준비가 뒤따라야 가능하다. 따라서 인천지역 고3학생들은 그 동안 내신중심 학습패턴에 따른 상대적인 수능약세, 이로 인한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 논술고사 대비 등을 예년과 다름없이 풀어야할 숙제로 안게 되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인천어린이과학관, ''신나는 여름방학 프로젝트''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과학뮤지컬 ''춤추는 태양계'' 공연을 개최한다. 태양계에 대한 궁금증을 탄탄한 구성과 즐거운 에피소드로 재미있게 풀어낸 가족 뮤지컬 ''춤추는 태양계''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개최된다. 또한 올 여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공연과 함께 과학관에서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뮤지컬 관람객에 한해 상설전시관 할인혜택은 물론, 과학관 내 편익시설 이용 시 최고 10% 할인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http://icsmuseum.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인천중앙도서관,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 인천중앙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귀로 듣는 책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디오북은 전문 성우가 실감나는 음향 효과와 함께 책의 내용을 들려줘 흥미를 더해준다. 인천중앙도서관은 이 서비스를 위해 오디오북 콘텐츠를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무인 단말기 ''오디오북 키오스크'' 기기를 도입했다. 이 기기를 통해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는 메모리카드는 USB, XD, SD/MMC, Micro SD/Micro SDHC, CF, MS/MS Duo 등이다. 이들 메모리카드에 다운을 받은 오디오북 파일은 PC, MP3 플레이어, 휴대폰, PMP, 전자사전, 네비게이션 등의 휴대기기를 이용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수학,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는 없을까? 교육기획 - 고교생 60% 수학 포기, 무엇이 문제일까?한 언론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 60%가 수학을 포기한다고 한다.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로는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없어서’라는 답이 많았다. 사실 교육현장에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 일명 ‘수포자’가 많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얘기가 아니다. 수학을 어려워하고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대입을 비롯한 각종 입시에서 수학은 당락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로 작용해 왔다. 어렵기만 한 수학, 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①수학, 이것이 문제로다? ②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는 없을까? ③수학과 친해진 학생들의 특별한 비법 수학,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는 없을까?수학은 인류와 함께 성장하고 고민해온 학문이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수학은 생활과 전혀 관련 없고 수많은 공식과 용어, 기호가 등장하는 외울 것 많고 공부하기 싫은 과목으로 통한다.모든 공부가 그렇듯, 재미나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잘할 수 없다. 수학도 마찬가지다. 자녀의 수학 성적 때문에 고민이라면 먼저 수학의 재미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고등학생에게는 통용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초·중학생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수학은 생활의 학문이다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없는 과목으로 느끼는 것은 ‘재미없게 배우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어려서부터 숫자 외우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과 기호를 암기하고, 반복적으로 문제를 푸는 게 수학의 전부인 것처럼 배우니 수학의 재미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여기에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빠르게 정답만을 강요하는 ‘평가를 위한 수학교육’도 문제이다.C&I 중등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 한기석 소장의 설명이다. “수학은 우리가 사는 세상 모든 곳에 존재합니다. 컴퓨터를 비롯해서 학생들이 등굣길에 걸어가는 육교, 수업을 받는 학교나 학원 건물까지 수학이 없었다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었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지만 학생들은 이런 점을 느끼지 못합니다. 수학의 개념들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활과 연결을 지을 수 없는 것이죠.”사실 우리나라의 수학교육도 1990년대를 기점으로 조금씩 변화하고는 있다. 1990년대를 지나면서 ‘문제해결력’이 강조되었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하고 고정관념을 깰 수 있도록 ‘창의성 신장’이 큰 화두가 되었다. 초등학생 - 수학 담을 그릇의 크기를 키워라무슨 일이든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문제를 바로잡기 힘들다. 수학의 재미를 알려주는 것 도 초등학생 때 이루어져야 수월하고 효과적이다.그래서 매쓰온 창의센터 정서연 대표는 입시와 다소 거리가 있는 초등학생 때는 ‘수학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의 크기를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귀로만 듣는 수학이 아니라 듣고 보고 느끼면서 아이들 스스로 수학의 다양한 개념들과 감각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삼각형이라면 삼각형 구하는 공식을 가르치기보다는 직접 만지고 만들면서 무엇을 삼각형이라고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이죠. 초등학생 대상의 수학교육에 교구활용이 강조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정 대표에 따르면 교구를 활용한 수학교육은 아이에게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수학교육의 바탕이 되는 감각능력, 적용능력, 추상화능력, 추론능력 등을 다각적으로 키울 수 있다.저학년이라면 부모와 함께 대형서점의 자연과학 코너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학과 관련된 도서와 만화를 통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수학에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수학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면 수학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교구, 활동, 놀이 등을 통해 직접 체험하도록 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한기석 소장의 설명이다. “초등학교 6학년 수학 교과서를 보면, ‘길이가 2.5m인 끈을 0.5m씩 자르면 몇 개로 자를 수 있는지’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옵니다. 이 문제를 공식으로 풀지 말고 실제로 끈을 잘라 보면서 실험을 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으로 확인한 내용을 적어보게 하고, 그 글을 바탕으로 식이나 기호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학을 가르쳐주면 조금은 더 수학과 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rArr 초등학교 4학년 수학에 주목하자초등학교 3~4학년을 기준으로 자녀의 수학학원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선배 엄마들로부터 4학년 때부터 수학이 어려워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다. 실제로 초등 3학년 때까지는 기초적인 수 개념과 연산 등을 배우다가 4학년이 되면 수의 범위가 소수까지 확장되고 도형 등도 구체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 부모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아이의 수학 공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정서연 대표는 “수학 내용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초등 4학년 쯤 되면 수학의 첫 위기가 찾아온다”며 “6학년, 혹은 중학교에 입학한 후 갑자기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따지고 보면 초등 4학년 때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중학생 - 추론능력 키울 수 있는 학습 필요초등학생 때까지는 수학을 곧잘 하던 아이도 중학생이 되면 수학을 어려워한다. 많은 학습량, 낯선 용어와 기호의 대거 등장 등이 원인이다. 수학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1학년 과정인 ‘1-가’부터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인 ‘10-나’까지 일관성을 가지고 구성되어 있다. 초등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과 문제해결 등 5개 영역을, 중등은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확률과 통계, 기하 등 5개 영역을 단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초등 과정에 비해 중등 과정에서는 구체적이지 않은 추상적 개념과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중학생들에게는 체험을 통한 수학교육보다는 추론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한기석 소장은 “중등 수학에서는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이 대거 등장한다”며 “이런 용어와 개념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중등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래서 중등 수학의 첫걸음은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수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개념을 암기하기 보다는 배경을 익힘으로써 수학 개념의 형성과 원리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집합이라는 개념이 수학에 등장하게 된 배경을 이해한다면 수학교과서에 집합이라는 개념이 왜 첫 번째 단원이 되는지 알 수 있다는 것.선행이나 복습은 자신의 정확한 수학 실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한 후에 계획을 짜야 한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에게 무리하게 선행을 시킬 경우 수학을 더욱 싫어하게 되는 지름길이 된다. 문제를 풀 때도 유형들만 익혀서 기계처럼 익숙하게 풀게 하기보다는 한 가지 원리를 깊게 고민하면서 푸는 것이 좋다.&rArr성적이 오르면 수학이 재미있어 진다초등생이나 중학생 들은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을 좋아하고 자신감을 보이며 더 열심히 공부하려 한다. 수학을 어렵게 느끼고 싫어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성적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비욘드입시학원 2011-09-05
- 어린이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외국인에게 영어로 문화재 소개 문화유산해설사로 활동하는 조시은(서래초 6학년)양은 지난 여름방학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왜냐하면 경복궁, 덕수궁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많은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자랑스러움을 알림으로써 어린이 외교관으로서 일익을 담당했다는 자부심 때문이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해설사는 영어가 능통(?)해야 하는 만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현재 국내 활동 중인 초, 중, 고생 문화유산해설사는 200여명.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의 도움말과 현재 활동 중인 초등생 문화유산해설사들에게 초등생 문화유산해설사가 되는 길과 활동 등에 대해 알아봤다. 문화유산해설사는 한마디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미있게 소개하는 이야기꾼이라 할 수 있다. 국내 활동 중인 문화유산해설사는 성인들이 대부분이다. 간혹 지자체에서 일시적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해설사 교육을 하고 방학 중 봉사활동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우리말로 내국인을 상대로 한 문화유산해설 활동이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에서 시작한 문화유산해설사 활동은 어른이 아닌 어린이와 학생들이 세계인을 대상으로 문화유산해설사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기존 해설사와 차이가 있다. 한국말로 우리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외국인 관광객이나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고궁이나 유적지에서 영어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미있게 소개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문화유산해설사 교육 과정 초등생 문화유산해설사 양성 교육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산하 평생교육원 ''마리이야기(www.icworld.or.kr)''의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유산해설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마리이야기'' 과정 중 해설사 소양에 필요한 몇 가지 필수 과정을 이수하여 해설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기본 과정에는 서울 시내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고궁이나 박물관에서 총 24회(프로그램명 : 담덕이야기, 1~2년)에 걸쳐 한국인,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매월 탐방지를 방문하여 탐방지 또는 시대순으로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영어소개 능력을 배우게 된다. 이 과정이 끝나면 방학 중에 문화유산 해설에 필요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주제별로 접근하여 문화유산해설 능력을 키우는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7회). 이 과정을 이수하면 ''문화유산해설사'' 강좌로 넘어갈 수 있다. 이 강좌에서는 해설 이론과 기법 등 실습을 통해 해설사로서 갖추어야 할 문화유산 해설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마지막 관문인 구술, 지필, 해설카드 등 시험을 통과하면 문화유산해설사로서 자격이 부여된다. 해설사가 되기 위한 교육기간은 대략 2년에서 2년 반 정도로 결코 만만한 코스가 아니다. 이러한 일련의 교육 과정을 수료 후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산하 청소년 단체인 ''청소년문화단''에 소속되어 활동을 시작한다. 글로벌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것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은 ''마리이야기''의 취지가 "우리 문화와 역사를 세계인들에게 외국어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데 있다"며 "해설사로 활동하기 위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하기, 예절배우기, 리더십 공부하기 등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 갖추어야 소양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힌다. 해설사가 되기 위한 기본 교육과정에 있는 ''잉글리시로 떠나는 역사여행''에는 영어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의 문화를 당당히 영어로 설명할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오는 외국인 친구들과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유적지는 우리 어린이들이 미리 연습한 영어로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외국인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며 글로벌 놀이터라고 설명한다. 영어 공부가 주 목적이라면 NO! 이 프로그램에 관심 갖는 부모들은 최근 입학사정관제 실시와 함께 스펙용으로도 활용하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유 원장은 이에 대해 "스펙을 쌓기 위해 그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다"며 "진심으로 우리 문화를 사랑하고 해설 활동에 자부심을 갖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하면 좋을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또한 자칫 학부모들이 영어를 배울 목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배우는 게 주 목적이라면 잘못된 선택이라고 지적한다. 이 프로그램이 영어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해받곤 하는 데 이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외국인에게 영어로 소개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며 "영어를 배우기 위한 동기부여 정도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인다. "마리이야기는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교양 과정 프로그램입니다. 한 과정 한 과정 모두 의미가 있고, 한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아이들이 쌓을 수 있는 소양은 충분합니다. 문화유산해설사 과정에 너무 포커스를 두면 수업이 행복하지 않을 수 있음으로 과정 자체를 즐기기를 권합니다." 김연아보다 내가 더 자랑스럽다 미래 외교관이 꿈인 조시은 양(6학년)과 미래 한의사가 꿈인 이동현 군(6학년). 두 어린이는 문화유산해설사로 활동한지 1년쯤 됐다. 조양은 4학년 초에 외국 나가는 친구가 외국 친구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방법을 알고 가면 좋겠다며 해설사 과정 수강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같이 신청한 것이 오늘에 이르게 됐다고 한다. 이군은 어릴 때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역사를 통해 영어공부까지 할 수 있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단다. 두 어린이 모두 1년여 동안 매주 토요일은 반납한 채 고궁에서 역사 공부를 하며 지냈다.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5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해설사 활동을 시작했다. 두 어린이가 해설사로 활동하며 만난 외국인은 각각 50~60여 명. 대학교수에서 학생, 사업가 등 다양하다. 해설사로서의 매력에 대해 조양은 "외국인에게 해설을 하고 돌아오는 날은 김연아보다 내가 더 자랑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나 자신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자신감과 나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높아진 점이 좋다"고 말한다. 이군은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고, 여러 사람 앞에 서는 일이 많아지면서 무대 공포증도 사라지고, 소극적인 성격이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한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설명한다. 어린이 해설사들의 영어 실력은? 두 어린이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 일까. 두 어린이 다 외국인과 대화할 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 그렇다고 그들이 외국에서 살다 온 경험이 있느냐 하면 없다. 단지 해설사 활동이 영어를 배우는 데 동기부여가 됐고, 해설사를 하는 과정에 외국인들과의 대화와 이메일 교환 등 영어 사용 기회가 많아지면서 영어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이군은 친구들에게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통통 한국사 1~3』과 『송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1, 2』를 추천한다. 고궁에서 초등학생이 외국인에게 다가가 우리 2011-09-05
- 국내에서 국제적인 교육환경 제공해 선호도 증가 올 2월 한국교육개발원이 발간한 ‘2010년 교육통계 분석자료집’에 따르면 2009학년도(2009년 3월~2010년 2월) 조기 유학생 수가 전년도대비 9,000명(33.7%)이나 줄었다. 조기유학이 시작된 이후 사상 최대의 감소율이다. 감소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의 영향이라고 말하지만 국내 입시의 변화와 조기 유학의 부작용을 손꼽는 학부모도 적지 않다. 그렇지만 조기유학생이 감소되었다고 글로벌 교육에 대한 열기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조기유학의 대안으로 국내에서 글로벌 교육이 가능한 외국인학교와 국제학교의 진학이 부각되고 있다. 국내에 있는 외국인 학교나 국제학교 입학의 대행 업무를 맡고 있는 ‘엔보이 국제학교’ 박두혁 원장에게 입학에 관한 조언을 들어보자. 지원 경쟁률이 높아 합격 쉽지 않아 현재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외국인학교는 서울외국인학교(SFS), 용산국제학교(YISS), 서울국제학교(SIS), 한국외국인학교(KIS), 경기수원국제학교(GSIS), 서울 덜리치 컬리지(DCS,), 채드윅 송도 국제학교(CISS), 제주국제학교(NLCS) 외 100여개 학교들이 있다. 특히 최근에 개교한 채드윅 국제학교와 제주 국제학교는 해외거주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해 인기가 많다. 외국인 학교는 주로 주한 외국인이나 상사 주재원, 대사관 직원의 자녀를 위해 만들었지만 현재 정원의 30~50%는 국내 학생들도 입학할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규정에 따르면 외국인학교의 국내학생 입학기준은 외국에서 총 3년 이상 거주한 자 또는 외국인의 자녀(외국 시민권자, 부모중 적어도 한 사람)로 규정짓고 있다. 이때 단순체류기간은 제외되므로 거주(출입국 사실 증명원)증명서 또는 학교에 재학한 성적 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까닭에 입학 자격이 상당히 까다로워 지원자체도 쉽지 않고 또 지원한 학생들도 상당수가 시험이 어려워 탈락한다. “매년 입학하려는 학생이 늘어나 경쟁률이 높아 점점 합격이 힘들다”고 박 원장은 설명했다. 학교 특성 파악하고 지원해야 합격률 높아 서울외국인학교(SFS)는 부모가 모두 시민권자야 하며 외국인 비율이 80% 이상으로 한국 학생 수요가 매우 적다. 용산국제학교(YISS)는 해외 3년 이상 체류자 또는 부모 중에 한 사람이 외국인이어야 하며 외국인 비율이 60% 이상이다. 한 학년 당 대기 인원은 약 20~30명 정도 되지만 입학 할 수 있는 정원은 많아야 2~3명 정도다. 서울 국제학교(SIS)는 외국인 비율이 30% 이상이며 학년 당 입학 가능 인원은 3~5명 이내로 입학경쟁률이 치열하다. 서울 덜리지 칼리지(DCS)는 올해 8학년까지만 모집하는데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경기수원 외국인학교(GSIS)는 수도권에 위치한 학교 중에 유일하게 기숙사가 있다. 까다로운 입학절차로 입학 어려워 공통 입학 전형을 보면 각 학교의 자체 입학시험(영어 수학), 인터뷰, 성적표, 추천서 등을 평가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외국인 학교는 해외 체류 3년 이상이라는 자격요건 외에도 영어수준, 학교 성적, 학교 외 활동과 봉사경험, 추천서, 영어권 학교 재학 유무 등 각 학교마다 지원 학생을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다. 사실상 외국인 학교에 입학은 물론이고 실제 수업을 따라 가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이 필요하다. 박 원장은 “외국인 학교는 수업을 따라 갈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입학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엔보이 국제학교에서는 영어 실력이 부족해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에 지원조차 어려운 학생에게 지원이 가능한 수준의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학습을 시키고 지원이 가능하게 하는 대안학교의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외국인 학교의 입학 업무도 대행 한다. 먼저 학생의 입학자격요건을 확인(출입국 사실 증명원)하고 각 학교 정보에 따라 입학 가능성을 파악한 뒤에 입학이 가능한 학교를 선정해 영문 입학 원서를 작성한다. 추천서, 성적증명서 등을 영문으로 번역해주며 학교에 제출할 서류를 해외 학교에 요청해 주기도 한다. 지원한 학교의 인터뷰와 필기시험에 대한 안내 및 준비를 하고 합격이나 불합격 결정에 따라 추가로 보충할 서류 제출을 도와준다. 문의 엔보이 국제학교 (www.envoyis.com, www.envoyacademy.com) , (02)582-4030-1, 582-4007 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자기주도학습전형, 학습계획서와 면접 대비 전략은 이렇게 9월이 시작되었는데,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후끈하다. 찬바람이 불어야 ‘입시’에 정신을 차리는 학생들에겐 그래서 11월 입시가 아직 먼나라 이야기로 들리지 않을까. 자기주도학습전형은 예전 특목고 입시와 달리 제한점이 많다. 이제는 어느 정도 홍보가 되었기 때문에 영어인증점수나 경시대회 실적이 있어야 한다고 얘기하는 학부모는 없지만, 오히려 너무 아무런 준비를 안 한다는 심각한(!) 문제도 생겼다.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공교육 정상화’와 ‘자기주도학습능력’이다. 무턱대고 사교육에만 의존하거나 학생부 교과성적에만 몰두한 ‘만들어진 우등생’이 아니라 충분한 능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 ‘진짜 리더’를 원한다. 이러한 리더를 가려내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학습계획서와 면접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내가 진짜 리더인지를 말할 수 있을까?우선 뚜렷한 목표 혹은 자신의 비전에 대한 주관이 있어야 한다. 해 본 사람은 안다. 목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에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그래서 쉽지 않지만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만의 브랜드와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본인들은 모르지만 학원에서 지도 받은 것은 대부분 냄새가 난다. 100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면 100가지 색깔이 보여야 하는데, 자기 색깔을 가진 학생은 드물다. 대부분 스스로 고민하기 보다 학원의 지도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혼자서 학습계획서 하나 제대로 못 쓰는데 자기주도학습을 하겠는가? 이 색깔(브랜드)에 스토리를 입혀야 한다. 혹 특별한 스토리를 만들지 못하겠다면 구체적으로라도 써야 한다.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문구의 나열은 절대 금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열정이 묻어나야 한다. 스스로 고민하면서 수십 번 고쳐 쓰다 보면 저절로 열정이 묻어나게 된다. 고민한 흔적이 보이기 때문이다. 본인의 치열한 고민이 없으면 서류 또한 밋밋해 진다.면접을 볼 때는 잘 ‘들어야’ 한다. 질문의 요지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간결하게 대답해야 한다. 물론 아주 잠깐의 생각하는 시간을 두고 대답하는 것도 요령이다. 질문의 핵심에서 벗어난 답변, 짧은 시간이지만 생각하고 고민한 흔적이 없는 답변, 우물우물하는 말소리 등은 부적절한 태도이다. 어떤 질문이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정답이 없는 열린 질문을 할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답변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생각(논리 사고)이 없으면 점수도 없다.스페이스자람 김다연 원장문의 02)599-0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좋은 선생님의 열정적인 수업으로 성적이 쑥쑥 올라 대부분의 아이들은 대학에 진학하기위해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습지, 학원, 과외학습, 인터넷 강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한다. 이 중에 학년을 불문하고 맞춤형 교육에 가장 적합한 방법은 과외학습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사실상 선생님에 따라 과외의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어떤 선생님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내 아이에게 학습 의욕과 자신감도 심어주고 성적도 올릴 수 있는 선생님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전문과외 선생님의 모임으로 정평이 나 있는 ‘아임엠쌤’에 자문을 보자. 충분한 상담 후에 선생님 배정 아이엠쌤은 과외전문 브랜드로 교육청에 신고를 마친 전문 과외선생님들의 모임이다. 이곳에서는 학습 커리큘럼과 전략시스템에 따라 학생을 지도하는 원스톱 과외전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과외선생님을 구하기 위해 이곳에 의뢰를 하면 일차로 전문 강사인 주임선생님이 먼저 해당 가정을 방문한다. 그리고 학부모와 학생의 성향이나 성적, 학습 환경이나 최종 목표, 요구사항 등을 충분히 상담한 뒤에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선생님을 찾는다. 이렇게 배정된 선생님은 학생과 수업을 한 뒤에 학생에게 맞는 학습방법, 교재, 과제 등을 학부모와 논의 한다. 아이엠쌤 측에서는 첫 수업 후에 학부모에게 선생님과 수업에 대한 반응을 문의한다. 만약 이때 학부모나 학생이 선생님을 만족하지 못하면 선생님을 교체하고 다시 배정한다. 한편 학생이 수업을 원치 않는 경우에는 수업이 중단되며 수업료를 환불한다. 전문성을 갖춘 선생님, 체계적인 학습전략 1997년 과외 지도를 하던 선생님들이 모임을 만들었는데 이 모임이 성장해 아이엠쌤이라는 전문 과외브랜드를 만들었다. 이곳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 영역, 사탐 및 과탐 영역 등 수능의 모든 영역과 전과목 내신, 논술, 텝스나 토플 등 각종 분야의 전문 선생님을 확보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500여 명의 전문 과외 강사가 활동하는데 그들은 최소 5년에서 10년의 경력을 갖고 있다. 아이엠쌤 김동원 대표 강사는 “성실성, 책임감, 실력을 기본으로 평가해 선생님을 선발한다”면서 “이렇게 선발된 선생님들은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학생을 가르친다”고 말한다. 이곳 선생님들의 최종적 목표는 무엇보다도 학생의 성적 향상이다. 그러기 위해 학생에게 꼭 맞는 커리큘럼을 짜고 교재를 선정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한편 선생님들은 함께 모여 성공하거나 실패한 수업, 우수한 학생의 선례에 대해 사례를 발표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선생님들은 직업으로서 전문적인 과외에 대한 노하우를 쌓고 있다. 현재 아이앰쌤의 신규 회원은 기존 회원의 부모가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중학생 자녀가 아이앰쌤의 선생님과 공부를 하고 있는 최정순(44)씨는 “이곳은 분야별로 자질도 최상이고 경험도 풍부한 선생님이 많아 선택의 폭도 넓고 무엇보다 믿을 만해 다른 학부모에게 소개하고 있다”고 말한다. 신뢰 속에 자라는 자신감과 실력 과외는 가장 확실한 맞춤 교육이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개성도 강하고 통제도 어려워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를 미리 알기 어렵다. 그래서 일단 수업을 해봐야 학생과 선생님 양측 모두 계속 수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과외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김 대표강사는 “우선 아이의 특성과 부합하고 또 아이가 선호하는 선생님과 공부하는 것이 선결조건”이라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선생님에게 자녀의 특성이나 문제점, 또 부모가 바라는 것을 솔직하게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엠쌤은 교육의 경험이 많은 다양한 선생님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의 특성에 맞는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다. 김 대표강사는 “병은 자랑해야 낫는 것처럼 아이의 문제점을 소상히 말해야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의사를 믿어야 병도 빨리 나을 수 있는 것처럼 선생님을 믿고 맡길 때 교육적인 효과가 높다”고 과외의 성공 비결을 말한다. 문의 (02)338-7789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