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6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남서울대 아동가족상담센터, 바우처 서비스 지정 남서울대학교 아동가족상담센터가 3년 연속 장애아동재활치료 및 문제행동조기치료개입 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보건복지부에서 실행하는 사회서비스 바우처 제도는 노인, 장애인, 산모, 아동 등 국민에게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는 서비스 제도. 남서울대 아동가족상담센터가 지정된 장애아동재활치료 바우처는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 가정의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남서울대 아동가족상담센터는 천안시에서 실행하는 문제행동조기치료개입 바우처에도 지정되었다. 이는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0% 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비장애 문제행동 위험군 아동이 대상이다. 서비스대상자는 월 16만원을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남서울대 아동가족상담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서비스는 놀이치료, 모래놀이치료<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 2011-04-11
- 자녀 교육에 열성적인 학부모 다시 뭉쳤다 공교육과 사교육의 조화를 통해 이상적인 교육모델을 제시하며 전국의 학부모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송파에서 다시 시작됐다. 2기 첫 강좌가 있었던 지난 4월8일 아침,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 강당은 올바른 교육의 관점을 세우기 위해 찾아온 학부모들로 성황을 이뤘다. 기대감을 안고 교육장에 들어서다 지난해 8월 실시된 송파지역 1기 강좌에 이어 한 단계 더 나아간 내용으로 재무장한 2기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올해는 강좌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에 모두 접수가 마감될 만큼 더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강의가 있었던 지난 8일, 650석의 한체대 필승관 강당 1, 2층은 빈자리 없이 빼곡히 채워졌다. 강의가 시작되기 1시간 전에 도착해 배부된 자료집을 꼼꼼히 살펴보는 엄마부터 간간히 아빠들의 모습까지 눈에 띄었다. 대학입시에 당면해 있는 고등학생 부모를 비롯해 중학생, 초등생을 둔 부모까지 자녀의 미래를 고민하는 부모들은 한마음이었다. 명단을 확인하고 이름표를 교부하는 안내데스크에도 많은 인원이 배치되어 한층 더 원활하게 진행됐다. 일찍 도착한 수강생들을 위해 따뜻한 커피를 제공했고 학부모들 또한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차근차근 자리를 메웠다. 특히, 강의 중간에 공교육 교사들의 리얼 리포트를 엮은 ‘교단일기’를 판매했는데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단일기를 공동 집필한 안연근 교사는 1교시 수업이 끝난 후 책을 구입한 학부모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공교육 교사의 알짜 정보에 감탄하다 첫 번째 강좌의 연사로 나선 안연근 교사. 그는 잠실여고 진학지원부장이자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연수국 상임이사로 그동안 쌓아온 진학지도 정보를 토대로 ‘내신으로 대학가기’를 강의했다. 교과 성적의 중요성, 대입에서 교과 성적 반영 방법,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을 제시했다. 안 교사는 “앞으로 대입의 흐름은 수시전형이다. 수시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교과공부이고 수능 공부의 밑바탕 또한 교과서에 있다”며 교과 성적의 중요성을 먼저 강조했다. 또한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표를 보여주며 대입에서 고교성적 반영방법, 표준점수 계산방법 등을 자세히 2011-04-10
- 세계를 향한 나의 꿈은 오늘도 진행 중 몇 년 전. 서지원(19·북일고 국제과 2년) 양은 평범한 중학생이었다. 내신에 온 신경이 곤두서고 학교수업, 학원, 자율학습 등으로 빡빡한 생활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지금. 서지원 양의 하루는 달라졌다. “학교의 교과과정이 스스로 공부하고 싶도록 해요. 매일 주어지는 과제와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실력이 늘어난 걸 느끼지요. 다양한 클럽 활동을 통해 인성과 특기, 대인관계 면에서 배우는 것도 많고요. 선생님들과도 늘 대화하니까 진로를 고민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요.”국내 최고의 커리큘럼, 교사진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생활하는 서지원 양. 서 양은 지금 북일고등학교 국제과에 재학 중이다. <img height="299" src="http://intra.naeil.com/UserFi 2011-04-11
- 천안제일고등학교, ‘나눔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천안제일고등학교(교장 윤병진)는 지난해 12월 상호협력 강화 및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충청남도평생교육원과 MOU협약을 체결, 올해 8개 과정을 개설하고 학습생을 모집했다. 제일고는 이번 평생학습을 통해 충청남도평생교육원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지역주민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중고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기초 애견미용, 부동산 유통·경매 과정, CAD·측량기능사 실기 과정은 학습 신청자가 미달되어 있어 관심을 가진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학습과정에 대한 내용은 제일고등학교 홈페이지(www.cj.hs.kr)의 평생학습지원 게시판에 공지되어 있다.나눔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은 오는 7<span 2011-04-11
-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위한 전략 학부모 세미나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위한 전략 학부모 세미나 교육컨설팅 업체 스페이스 자람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대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위한 전략, 특목고vs자율형사립고 선택 전략 등의 주제로 스페이스 자람 김다연 대표(前 경기외고 입학사정관 역임)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일시는 4월20일(수) 11시부터로 1시간 반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교대 토즈. 24명 선착순 모집으로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된다. 예약상담은 스페이스 자람으로 하면 된다. 문의 스페이스 자람(Speace ZARAM) (02)599-0979, 070-4403-0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0
- 3월 고양 파주 김포 - 도서관 소식 마두도서관, 상반기 청소년 푸른독서회 모집 마두도서관에서 자유롭고 재미있는 독서회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푸른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회는 3월26일부터 6월25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에 진행되며, 중등반 1~2학년(25명), 고등반 1~2학년(25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 고등반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3월16일(수)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064백석도서관, 최광호 사진예술론 특강 백석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29일(화),30일(수) 이틀간 ''사진으로 생활하기''의 저자 최강호의 사진예술론 특강 ''사진은 거울이다''를 진행한다. 고양시민(30명)을 대상으로 하며, 15일(화) 오전 10시부터 백석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081한뫼도서관, 3월 사진 전시회 개최 한뫼도서관이 3월 한 달 간 그림책 원화 및 장항습지 사진전시회를 진행한다. 그림책 원화 ''거짓말학교'' 전시는 3월13일까지, 장항습지 사진 전시는 14일부터 25일까지 한뫼도서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화정도서관, 어르신 독서도우미 양성교육 화정도서관이 어르신 독서도우미 양성교육 실시를 앞두고 지원자를 모집한다. 은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직교원 혹은 교육관련 경력을 갖고 있거나 독서지도 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단 신청자 미달 시엔 두 조건과 무관하게 선착순 접수 받는다. 우수 수료자로 선발되면 7월부터 12월까지 소외지역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동 독서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가 제공된다. 교육은 4월5일부터 6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접수는 3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방문접수 받는다. 접수 시에는 신분증 및 자격증 원본, 혹은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문의:031-8075-9205 원당도서관, 다채로운 상반기 문화행사 원당도서관이 2011년 상반기에 진행될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일일 행사로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3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유아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150명)를 대상으로 가족인형극 ''피노키오와 마법사'' 공연이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4월 9일(토) 진행되며, 접수는 3월 29일(화)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4월4일부터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유 관람할 수 있는 그림책 원화 전시회가 27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발달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체험하는 어린이 독서 논술교실이 초등학생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어린이 독서논술교실은 4월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접수는 3월22일(화)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문의: 031-8075-9259 주엽어린이도서관, 다양한 독서회 활동 주염어린이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초등 1~2학년, 3~4학년 각각 12명을 대상으로 ''과학, 역사가 쏙쏙 어린이 독서회를 실시한다. 과학 역사와 관련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통해 과목의 기초를 쌓고 논리력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3월 16일부터 4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접수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활동 재료비(3,000원)와 가위, 딱풀, 색연필 등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주말독서회 ''동글동글 책놀이''도 총3기에 걸쳐 운영된다. 초등 1~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첫 1기는 3월 19일,4월2일,16일,30일, 5월7일,21일 총 6회 진행된다.2기와 3기 활동이 차례대로 이뤄지는데, 매주 1,3,5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그림책 읽기와 독후 활동을 내용으로 한다. 접수는 3월 9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 031-8075-91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공부의 정도, 부지런히 읽고 부단히 말하고 쓰는 것을 게을리 하는 않는 것, 그것 뿐! 토론과 논술 정수빈 원장 교육문의 921-2773 924-0773설레는 3월, 우선순위를 정해야...... 설레는 3월, 아이들도 엄마들도 적절한 긴장감 속에서 새 학기를 시작한다. 특히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아이들이나 중학교에 진학한 아이들은 한층 더한 긴장감과 기대감을 가지고 새 학기를 시작할 것이다. 챙겨야 할 준비물만큼이나 해야 할 것도 많고 또 적응 할 게 많을 때지만 우선순위와 중요도룰 고려해 계획적으로 학교생활과 공부를 해야 알찬 시작이 될 듯하다.준비와 전달 사항도 스스로 이야기 하는 습관을 가져야...... 먼저 초등생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준비물과 전달물을 스스로 챙겨 오가도록 하는 것이다. 이때 단순히 알림장을 부모가 보고 준비물을 챙겨 주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알림장을 보고 설명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스스로 자신의 학교생활을 설명할 수 있고 또 왜 그 준비물이 필요한 지 생각하고 말하는 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생활에서 아이들이 생각보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지 못한다. 소극적인 아이들은 누군가 자신에게 말을 시키지 않기를 내심 바라기도 한다. 1학년 아이와는 친근감 있는 대화를 통해 그날 있었던 일, 배운 것들을 설명하게 한다. 그리고 아이가 설명할 때는 반드시 주의 깊게 듣고 내용에 맞게 적절하게 반응해 줌으로 아이가 뿌듯함을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 이때 부모는 긍정적 반응을 먼저 보이고 부정적 표현이나 지적은 아주 조금 단호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읽고 쓰고 말하고 쓰는 것도 훈련 또한 학교생활에 대부분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 글이기 때문에 쓰는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교과서의 많은 부분이 빈 공간으로 아이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적어 넣어야 하기 때문에 쓰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수업시간이 지루하고 힘들 수 밖에 없다. 일기나 독서록은 반드시 하루 중 아이가 힘들지 않을 시간에 넣어 많이 생각하고 여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며 쓰기 전에 충분히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저학년의 경우 일기는 밤 시간 보다 오후가 더 좋고 책을 읽는 시간도 자투리 시간보다는 정해진 시간 규칙적으로 읽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중학생, 폭넓은 독서와 깊이 있는 사고가 진정한 공부 중학생의 경우 갑자기 많아진 교과목에 적응할 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해 예복습을 철저히 하고 새로운 분야에 맞는 책을 읽는 것도 무엇보다 필요하다. 요즘 시험은 과거와는 달리 단순한 지식을 암기하는 형태의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깊이 있고 다양하게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시험대비가 필요하다. 평소에 폭넓고 다양한 독서와 깊이 있는 사고, 논리적으로 쓰는 훈련을 해 두어야 공부 자산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또한 4월 초, 중등생의 경우는 경기도 전체 논술능력평가를 시행하기 때문에 초등생 때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형태의 평가를 치르게 된다. 유형이 어떤지 무엇을 써야 할지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에 맞추어 지문을 분석하고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을 쓰는 연습을 해 두는 것이 대비책인 듯싶다. 서울시에서는 올해부터 초등생의 중간,기말고사를 전면 페지했다. 비단 서울시 뿐아니라 타시도와 경기도에서도 단편적인 지식을 외우고 답하는 지필고사에서 벗어나 비판적 합리적 사고를 묻는 서술형, 논술형 시험을 확대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볼때 서술형의 비중과 중요도가 높아진 것도 당연한 결과물이라 할 것이다. 결국 높은 점수의 비결은 서술형, 논술형문제에 있는 셈이다. 아무리 돌려 말해도 진실은 오직 하나, 독서를 통한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논술력! 돌려 말했지만 늘 부지런히 읽고 쓰는 훈련을 해 두는 것이 공부 자산이라는 것은 명백한 진실이다. 게다가 이제는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또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논리를 이해하며 자신의 견해를 남들 앞에서 논리적으로 말 할 수 있는 아이들을 원하는 시대가 되었다. 수동적이고 즉흥적인 학습으로는 변화하는 시대를 따라 잡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얕은 공부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며 보아온 것이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그 두께가 다르다.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읽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었다. 이제는 능동적인 공부가 필요하고 체계적이고 꾸준한 훈련이야 말로 공부의 정석이고 정도인 것을 다시금 잊지 않아야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도교육청, 3가지 배움약속?3가지 수업약속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교사가 주도하는 교실수업을 앞으로 학습자(학생)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학습자 배움 중심 수업은 학생 개인의 차이를 존중하고, 개별화된 배움의 기회를 보장해 학생들이 교사의 수업을 피동적으로 따라가기보다 스스로 배움을 터득하도록 한다는 것.도교육청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3가지 배움 약속’과 ‘3가지 수업 약속’을 제시했다. 학생들의 ‘3가지 배움 약속’은 학생 스스로 자기가 정한 학습목표를 갖고 수업에 참여하고, 학습자간 서로 협력해 배우며, 배운 내용을 각자 학습일기 등의 형태로 정리하는 것이다.교사들의 ‘3가지 수업 약속’은 학습자 배움 중심의 수업을 설계하고, 모든 학생의 배울 권리를 보장하며, 학습자의 배움을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이다.도교육청은 이 같은 약속을 이행할 경우 교실 수업이 계획, 실천, 평가?확인, 환류 과정으로 진행돼 교사가 각 학생의 미진한 학습부분을 파악, 학생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학생이 기록한 학습일기 등을 이용할 경우 교사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한 부분, 듣지 못한 부분 등을 쉽게 파악해 보충교육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지역교육청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열어 3가지 약속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한 뒤, 다음달부터 지역 순회설명회 등을 통해 각 학교에 약속 실천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도 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관계자는 “우수사례 보급이나 학교현장과의 소통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자 배움 중심 수업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한 교실에서 학생들은 즐겁게 배우고 교사들은 가르치는 보람으로 충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새 봄 차별화된 ‘라온 숨터’공간 운영. 해밀상담센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심리검사와 개인상담 위주의 기존 상담센터와 차별화된 “라온 숨터(즐거운 마음으로 숨을 쉴 수 있는 장소의 뜻)”의 다양한 서비스를 오는 3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그 시작으로 상담센터에 카페의 형태를 결합한“내 마음의 옹달샘”이란 이름의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여분 시간에 실시할 수 있는 초간편 심리테스트, 식당에서 밥 먹고 몇 가지 의견만 정하던 반모임과 달리 모임 구성원의 요구에 맞게 주제를 선정해 강의해 주는 반모임, 문화를 결합한 청소년들의 사회적응훈련, 자기표현과 사회적 기술을 강조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기 위해 SST(Social Skill Training) Center로서 탈바꿈할 예정이다. 기존 개인상담장소와 별도로 마련된 부설 라온교육연구소의 모든 공간은 앞으로 가족들이 소통하는 곳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현주 소장에 따르면 상담시간이나 비용부담, 편견 등으로 상담센터를 찾지 못했던 일반인들이 편한 마음으로 찾아와 차도 마시고 간단한 심리테스트도 받고 보드게임을 즐기기도 하며 일행과 ‘감정토크’란 형태로 정서교류의 시간을 갖도록 돕고 희망에 따라 의사소통기술도 코칭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 외 토요 휴업일과 방학을 이용하여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주한 문화원 탐방, 국내외 대학탐방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부부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매년 7~8월과 1~2월 사이에 ‘부부회복학교’도 열 계획이다. 박 소장은 평소 가족의 행복이 인류행복의 기초라는 소신에 따라 부부 중심의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위해 부부와 자녀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를 계획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준비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 (031) 206-3311 www.haemmichild.com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58-1 드림피아 빌딩 3층(경기방송 맞은 편 위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 행복한 결혼, 행복한 부부 결혼은 환상으로의 여행이란 말이 있다. 남녀가 서로 다른 환상을 가지고 행복을 꿈꾼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하는 이유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사랑과 소속의 욕구 때문일 것이다. 즉,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껴 가족을 이루어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서 결혼을 선택한다. 이를 위해 부부는 각각의 역할을 수행한다. 배우자를 인생의 동반자라고 하는 것처럼 부부는 많은 것들을 함께 해야 한다. 결혼생활은 생각보다 힘들고 어렵다. 수많은 의사결정의 연속이지만 혼자 결정하지 못할 때도 많다. 부부간 의견이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 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빈번하다. 끝내 이혼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의 환상이 사라지기도 한다. 사람들은 왜 결혼하는 걸까? 저마다 이유는 다르다. 간혹 성적인 욕구해결을 위해 결혼하기도 한다. 이성커플과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은 합법적인 성 관계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성은 사랑을 확인하는 또 다른 수단이며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표현 중 하나다. 그럼에도 배우자간 성적인 불만족으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경우 결혼에 필요한 심리적 준비를 소홀하게 되어 신혼 초부터 갈등이 심화되는 부부이야기도 많이 듣는다. 신혼기는 배우자 간 수용적인 태도로 신뢰감과 안정감을 갖는 시기다. 그러나 혼전 임신의 경우 서로에 대해 집중하기보다 때때로 태아에 대한 심리적 부담으로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상호 간 부정적인 감정을 쌓아갈 수도 있다. 부부의 성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 속에서 태어나는 자녀도 부부의 성만큼 아름다운 탄생을 맞이해야 한다. 따라서 성적 욕구 뿐 아니라 수많은 결혼이유를 결혼 전부터 충분히 생각하고 적절한 시기에 충분히 준비하여 해야만 한다. 인생의 동반자를 찾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그래서 결정 역시 신중해야만 한다. 부부의 성이 양방향이어야 하는 것처럼 서로가 노력 할 때 최고의 결혼생활을 꿈꿀 수 있다. 최고의 결혼생활을 꿈꾸고 실천하는 커플이 행복한 부부다. 아주 오랜 시간 행복한 부부로 살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 스스로 결혼동기에 대해 자문해 보자. 부부라면 서로 동반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오늘 하루 이야기 나누길 바란다. 문의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