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평역사박물관, 민화그리기 오는 2월 13일 오후 2시 ~ 4시 부평역사박물관에서는 기적의 도서관과 함께 「우리 역사 속 까치와 호랑이 그리고 토끼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상은 초등 4학년 ~ 6학년이며 기적의 도서관 그림자극 동아리 달빛창가가 준비한 ‘까치와 호랑이와 토끼’ 그림자극 공연을 관람한 후 부평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민화에 등장하는 까치와 호랑이 토끼의 의미를 배우는 우리민화이야기 수업이 이어진다. 특히 어린이 그림교육센터 바탕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선지와 먹을 이용해 직접 민화를 그려보는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전화접수를 통한 30명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 515-64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매셀프의 개념사정관과 UCC 평가제도 아는 지식은 많으나 이를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러서 낭패를 보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도 최근에는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표현되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하지 않습니까? 결정적인 상황에서, “아..그건 내가 알고 있었던 것인데, 왜 말하지 못했지? 왜 생각나지 않았지?”하는 후회를 해보기도 합니다. 문제해결과정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공부에서도 이제는 표현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학생들의 시험문제가 객관식, 단답형 문제풀이 위주였었지만, 점점 문제해결과정을 중시하는 시험문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 나아가 학생이 아는 내용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여 학생 자신이 어디까지 이해하고 있는지 밝혀야만 하는 상황에 이른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의 대표적인 예가 입학사정관 제도입니다.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면접관과 지원자가 일대일로 대면하는 면접이 시행됩니다. 면접관이 자연스러운 대화와 질문을 통해 지원자를 다각도로 심층적으로 평가하므로 지원자는 집중력을 잃지 않되, 지나치게 긴장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이러한 면접 준비는 시험에 임박해서 하는 것보다는, 평소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태도나 답변 방식이 지나치게 작위적이어도 좋지 않지만, 평소에 아무 준비 없이 면접에 임했다가 그 자리에서 자신의 머리 속에서 쥐어짜내는 듯한 답변을 한다면 면접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기 때문입니다.현재, 수학과 관련한 학생 평가방식이 주로 지필고사 위주의 문제풀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요구하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학생들의 표현중심 수학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셀프 시스템에서는 개념사정관 제도 및 UCC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신감 갖고 즐기는 수학매셀프 시스템의 개념사정관 제도는, 매셀프의 학습과정에서 일정한 단계를 이수하고 승급을 하는 학생들에 대해서 수학의 기본 개념을 구술면접에 의해 평가 받도록 한 후, 승급가능여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개념사정관 제도는, 학생들의 구술 표현력(Oral Expressiveness)을 향상시켜서, 가깝게는 수시전형에서 학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입학사정관의 구술면접에 잘 대처하도록 해줍니다. 개념사정관의 지적은 수학의 마인드 맵(mind map)과 함께 기재되어 담당 선생님에게 전달되며, 담당 선생님은 지적 내용에 따라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한 기본 개념을 다시 복습하도록 지도합니다.이러한 개념사정관 제도를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실제로 적용한 결과, 학생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개념사정관 면접 대상 명단에 올라있지 않았던 학생들도 자원하여 자신들이 구술면접 평가를 받고 그 연습을 해보겠다고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진도가 빠른 학생의 경우, 시행 이후 3개월 이내에 2번 이상 개념사정관에 의해 평가를 받게 되었으며, 평가회수가 늘어남에 따라 학생의 답변이 자연스러워지며, 자신감이 가득 차게 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학생 자신이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자주 갖지 못했기 때문에 학생들의 표현능력이 부족한 것이어서, 학생들에게 많은 표현기회를 주면 줄수록 표현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매셀프의 개념사정관 제도는, 가까운 장래에 학생들에게 발생할 입학사정관의 구술면접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논문심사시 심사교수님의 질문으로부터 디펜스를 하거나, 회사에서 프로젝트 내용을 회사 운영진들에게 프레젠테이션하는 상황을 미리 연습시킴으로써 새로운 수학공부방식이 학생들의 장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학생 스스로 UCC 제작, 이해력와 표현력 동시에 해결매셀프의 UCC 평가제도 역시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의 기본 개념이나 공식에 대해 자신들이 이해한 것을 UCC, 예컨대 설명 동영상을 통해 발표하게 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학생들이 수학의 기본 개념이나 공식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는 제도입니다. UCC 평가제도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이미 몇 차례 시행되었으며, 평가를 통한 포상도 이루어진 상태이며,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학생들이 UCC에 직접 출연할 경우에 발생하는 학생들의 시간적, 심적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UCC 내에 학생들이 반드시 등장하지 않아도 되도록 태블릿 PC의 기능을 이용하여 UCC를 제작하도록 준비하여 두었습니다.위에 설명해 드린 개념사정관제도 및 UCC 평가제도는 매셀프 시스템 운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에 의해 점점 확대되고 강하게 자리잡을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기본적 이해 증진 및 표현력 향상에 기여할 것임을 확신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매셀프(Math-Self)란? 매셀프는 “Math+self”로 이루어진 조어(造語)로서, "수학 그 자체" 또는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수학"이라는 의미로 해석되기를 의도한 수학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학원들이 최근 우후죽순격으로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원들은 학생들의 자습 및 그 시간 동안의 수학지도만을 자기주도적 수학학습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의 서비스를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께 제공하고 있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변형된 수학시험도 어렵지 않아특히, 급변하는 입시정책은 수학의 본질을 강조하며, 이를 이용한 과제해결을 중시하여 수학교육의 성과를 평가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데, 수학에 대한 이해를 도외시하고 경험위주의 문제풀이에 매몰된 수학공부방법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약간의 문제변형에도 대처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최근 약간의 변형이 이루어진 수학시험에 대해서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반응을 보이는 수험생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를 감안하여, 매셀프 프로그램은 수학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매셀프 프로그램이야말로 학생들이 수학의 본질, 기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로서 수학을 즐겁게 생각하고, 표현 방식의 숙지를 통해 수학에 대한 이해를 재산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매셀프 프로그램은, 우선적으로 개별 학생에 대한 맞춤형 수학교육부터 이루어집니다. 학생은 난이도별로 분류된 문제에 대해, 자신의 수준에 맞게 진도를 결정하고, ‘자기주도적’ 방식으로 수학학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수학선생님은 언제든지 학생들에게 수학학습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로서, 학생을 도와주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자기주도적’ 수학학습 방식은 다른 학원들에 비해 비교적 일찍 선택하여 학생들에게 적용한 결과, 이것이 충분히 유효하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영상첨삭 지도‘자기주도적’ 수학학습이라는 일반적인 특징 이외에, 매셀프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께서 수학과 관련하여 어떠한 근심도 하시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수학과 관련하여 교과서, 익힘책, 학교 프린트물, 숙제, 수행평가 등에서 난관에 봉착했을 때, 매셀프 운영진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이를 한번에’ 해결해 주는 서비스인 원스톱 서비스(One-Stop-Service OSS)를 제공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매셀프 서비스에 오프라인으로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온라인을 통해서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해 ‘영상첨삭 지도’를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매셀프 프로그램의 ‘영상첨삭 지도’는 온라인 학습지도와는 달리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서 학생들이 최고의 멘토에 의해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첨삭 지도’는 이미 학생들에게 적용 중이며, 그 효과 역시 현격하게 좋아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직접 학습지도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생들의 표현중심 수학학습 능력을 고양시키기 위해, 개념사정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학과 관련하여 학생 평가방식이 주로 지필고사 위주의 문제풀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요구하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그에 반해 최근 수시전형에서 이루어지는 입학사정관에 의한 구술면접은 수학의 기본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하여, 매셀프 프로그램에서는 개념사정관 제도를 두어서, 일정한 과정을 이수하고 승급을 하는 학생들에 대해서 수학의 기본 개념을 구술면접에 의해 평가 받도록 한 후, 승급가능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사정관 제도는, 학생들의 구술 표현력(Oral Expressiveness)을 향상시켜서, 가깝게는 수시전형에서 학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입학사정관의 구술면접에 잘 대처하도록 해줍니다. 장기적으로는 논문 심사시 디펜스를 하거나, 회사에서 프로젝트 내용을 프리젠테이션하는 상황을 미리 연습시킴으로써 새로운 수학공부방식이 학생들의 장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해줍니다. 수시와 입학사정관제 대비한 프리젠테이션 수업마지막으로, 우리 매셀프 프로그램 운영진들은, 수학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원하는 수준이 이르지 못해서 고민인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수학은 쉬운 학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해를 하고 나면 수학처럼 재미있고 쉬운 학문도 없다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수학이 공포스럽고 끔찍하게 느껴지기만 한다면, 재미있고 쉬운 수학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자신의 공부방법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한 변화가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매셀프 프로그램이 학생 여러분의 곁에서 도와드릴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3만 회원 성적올린 ''고봉익 교수''인천에 오다 <''2011년 성적 올리는 진짜 공부습관 만들기''자녀의 공부습관도 진단할 수 있을까. 검사를 통해 가능하다. 다가오는 새 학년은 1% 자기주도학습 설계진단을 통해 진짜 실력을 키워보자.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인천센터에서는 인천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공부습관 강의를 준비했다.주인공 인천센터에서는 교육전문가 고봉익 교수 초빙 무료 강연을 연다. 강의는 일방적인 전달위주에서 탈피했다. 예약을 통해 미리 자녀의 사전 진단검사를 받는다. 즉, 자녀의 구체적인 데이터를 기초로 강연을 듣는 형식이다.주인공 손동우 원장은 "강의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제1호로, 국제문화대학원 학습코칭학과 고봉익 주임교수가 맡는다. 그가 개발한 스터디 플래너는 현재 학생 3만 명 이상의 사용경험과 성적을 올린 바 있다."고 말한다. ''2011년 진짜 성적 올리는 공부습관''이란 주제의 강연에서는 성적을 견인하는 4가지 핵심 공부습관을 소개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워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입학사정관제도 중심의 입시제도 변화에 따라, 어떻게 학습전략을 세워 준비할지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 2월 21일 두 차례, 남동 논현지구와 연수구청에서고봉익 교수의 인천 특별강연회는 2월 21일 (월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2차례다. 오전 10시에는 연수지역에서, 오후 2시에는 논현지구에서 연다. 강연에 앞서 희망자에 한해 국내 유일 습관진단검사인''1% 자기주도학습 설계''진단검사와 해석상담을 받을 수 있다.또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과 학습전략에 대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는 전문 상담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1% 자기주도학습 설계 진단검사와 해석상담은 22만원 내외의 유료서비스, 다만 이날 인천지역 특별강연회에서는 사전예약자중 희망자 100명 한정으로 무료이벤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 설계 진단검사와 해석 상담을 원할 경우, 21일 특별 강연회를 예약하고 사전 진단검사 신청을 한다. 강연은 오전 10시~12시 연수지역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4시는 남동 논현지역 논현역 4거리 판테니스 부페 건물 10층이다. 주인공은 자녀의 공부습관을 바꿔주는 곳이다. 1% 자기주도학습 설계를 통해 최상위 1%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내는 것이 목표다. 마음먹은 대로 공부가 안 된다, 노력하는데도 도무지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 대상이다.손 원장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능검사나 진로적성, 성향검사 등을 받지만, 정작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공부습관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는 검사는 없었다. 이곳에서는 (주)TMD교육그룹의 1% 공부습관 진단검사를 통해 종합 학습 측정 진단 검사를 한다."고 말했다. 1% 자기주도학습 설계 진단은 크게 꿈과 목표 설정, 공부지식축적, 공부기술습득, 공부감성개발, 공부습관관리 등 5 가지 핵심 항목과 세부 요소 22가지를 진단한다. 특히 자녀의 현황과 상위 1%의 특성, 상위 10%의 특성을 비교해, 강점과 약점을 발견한다.또한 7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결과 프로파일을 통해 자녀 학습의 종합적인 이해과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 데이터를 통한 문제점과 개선점은 우선순위에 따라, 실제로 자녀의 생활 속에서 적용하도록 돕는다. 이 진단검사는 올해 초 KBS 특별 다큐멘터리 ''습관-66일의 기적''에 방영될 만큼 습관교정 전후의 학습상태 향상을 검증한 바 있다. 문의) 주인공 연수센터 032- 813-7109, 논현센터 032- 433-710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부평구, 아동 체험활동 서비스 신청자 모집 부평구는 아동의 균형적인 정서발달을 위해 ''2011년 아동 체험활동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체험활동 기관은 ㈜모든학교와 해오름코칭센터 2곳이며, 월 1~2차례 노는 토요일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총 120명을 모집하며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인 만 7~12세 아동이면 신청 가능하다. 2월7일부터 16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3월부터 1년간 각종 체험학습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1개월 참가비는 10만원이지만 정부가 9만원을 지원한다.문의 : 509-65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일대일 맞춤형 공부와 ‘개념사정관제’로 수학정복 최근 수능의 수리영역이 어렵게 출제되어 대입에서 변별력을 갖게 하고, 수시와 입학사정관제의 수리논술은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제 수학은 자연계열이나 인문계열 학생 모두에게 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목으로 최대의 고민거리다. 그런 부담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공부를 힘들어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 수학 문제를 풀다가 한계에 도달하면 노력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일단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갖기도 한다. 그런데 수학은 풀수록 재미있고, 익힐수록 실력이 향상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허진석 수학컨설턴트그룹 매셀프 연구소장이다. 그는 수학은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면 어느 학문보다 재미있다며 억지로 공부하지 말고 스스로 답을 찾아보라고 권유한다. 매셀프는 ‘Math와 Self’의 합성어로 ‘자기주도학습’의 의미를 내포하는 수학교육프로그램이다. 도대체 매셀프가 무엇인지, 매셀프로 공부하면 과연 성적이 오르는지 허연구소장에게 속 시원히 물어보자. 개념원리를 이해하면 수학이 재미있어주변에서 보면 많은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을 많이 투자해 수학을 공부해도 성적이 떨어지기 일쑤고 심지어 수학성적 때문에 진학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도 다반사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을 개념과 원리를 익히지 않고 주입식으로 공부하고 문제풀이만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공부하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지면 따라가지 못해 성적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왜 아이들은 개념과 원리를 완전히 이해한 후에 문제를 풀지 않고 문제를 풀면서 공식을 암기할까. 허진석 연구소장은 “개념을 이해하지도 못한 학생을 선행학습 위주로 공부시키고 경험위주의 문제풀이로 공부시키는 부모의 과욕과 대다수 학원 교육의 부작용”이라고 지적한다. 사실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한 아이들은 수학은 저절로 암기가 되는 공부라고 생각한다. 선생님은 멘토, 학생은 자기주도적학습어떤 과목이든 학생마다 흥미와 학습역량, 이해도가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매셀프 프로그램은 반 편성을 하지 않고 개인별 커리큘럼을 관리하는 맞춤형 수학교육이다. 학생들은 난이도별로 분류된 문제를 선택해 자신의 수준에 맞게 진도를 결정하고, 자기주도적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한다. 또 선생님은 멘토로서 일대일 맞춤형 학습관리로 학습을 돕는다. 한편 매셀프 자기주도적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온라인 영상첨삭지도가 있다. 이것은 온라인을 통해 학생의 질문을 받고 영상으로 답을 첨삭해주는 방법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면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 없이 멘토에게 도움을 청하고, 멘토는 영상으로 즉시 해결해준다. 허 소장은 “학생의 입장에서는 보면 문제해결이 빨리 되기 때문에 자기주도적학습에 익숙한 학생일수록 적극적으로 영상첨삭지도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개념사정관제도로 구술표현력을 향상시켜최근에 수시 구술면접과 입학사정관제에서는 학생의 구술표현력이 합격여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매셀프에서는 ‘표현중심 수학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허 연구소장이 직접 참여하는 ‘개념사정관제’를 운영한다. 개념사정관제도란 일정한 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의 기본 개념을 구술면접에 의해 평가받게 한 후에 승급가능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허 소장은 학생에게 “그 문제를 왜 그렇게 푼거지?”, “그 문제에 어떤 개념을 적용한거니?” 등의 질문을 하면 학생들은 자신이 아는 내용을 말로 명확하게 설명해야 승급할 수 있다. 이 개념사정관제도는 구술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훈련방법이다. 이렇게 공부해본 학생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수시전형이나 입학사정관제의 구술면접에서 긴장하지 않고 답변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개념사정관제는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적용할 수 있으며 효과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한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정말 이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허 소장은 “표현 중심적인 방법으로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것에 충실해지고,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것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할 줄 안다”고 말한다. 허진석 연구소장 일문일답허진석 메셀프 연구소장-서울대 물리학과 졸업-한국과학기술원 석사 졸업-LG 반도체 근무-정상수학학원 수학강사-(현)변리사-(현)매셀프 교육연구소장 수학을 표현 중심 방법으로 배우면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수학을 잘한다는 아이들도 “그 문제를 왜 그런 방식으로 푼거야?”하고 물어보면 선뜻 답하기 어렵습니다. 늘 문제를 머리로 생각하고 종이에 써서 풀었을 뿐, 말로 설명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문제를 풀고 그 이유를 말로 설명해보라고 하면 처음엔 어려워해도 익숙해지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개념을 설명하곤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설명하다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그 부분은 모르는 것이라고 스스로 인정하곤 합니다. 자신이 공부한 것을 남 앞에서 말로 설명할 수 있으면 자신이 진짜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개념사정관제를 도입한 배경이 무엇입니까?매셀프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승급할 때 평가 방법으로 개념사정관제를 도입해 실시했습니다. 사정관인 제가 학생에게 질문은 던져보면 학생의 실력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답변하는 학생도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수시 구술면접이나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사정관 앞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대학에서 하는 논 2011-02-17
- 10대 명문고, 일반계보다 20% 신입생 먼저 뽑는다 시교육청과 시청이 학력향상 선도학교를 발표했다. 학력향상 선도학교는 민선5기 나근형 교육감과 송영길 인천시장의 공약사항, 뒤떨어진 인천 학력을 학업성취 목표관리 제도를 통해 전국 제일의 공교육 성공모델을 만들자는 것. 어떤 학교들이 왜 선정되었고 그 쟁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 사립2곳, 공립 8곳 명문고로 재탄생시교육청은 지난1일 인천의 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력향상 선도학교 10곳과 잠재성장형 학교 15곳을 선정 발표했다. 우선 학력향상 선도학교로 지정된 곳은?인천고, 제물포고, 신명여고, 논현고, 인천여고, 세일고, 부평고, 계산고, 가림고, 원당고다, 잠재성장형 학교는 학익여고, 인하부고, 안일여고, 광성고, 인천만수고, 동인천고, 옥련여고, 송도고, 산곡고, 부평고, 영선고, 계산여고, 서운고, 가좌고, 서인천고 등 15곳이다.학력향상 선도학교는 내년부터 학생선발 정원의 20%를 일반계 고등학교보다 먼저 뽑을 수 있다. 또 잠재성장형 고교에는 교육경기보조사업 우선지원 명목으로 학교당 5천만 원이 지원한다.시교육청측은 "선도학교는 매년 평가를 실시하되, 2년 후 중간평가를 벌여 재지정 여부 및 인센티브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중간평가 결과가 미흡한 학교는 선도학교 지위를 박탈과 좋은 성과를 낸 3개교는 인천시가 40억 원 범위 내에서 기숙사 건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학력향상 선도학교 선정된 일반계고교 10곳은 2014년까지 학교당 연 4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희망에 따라 자율학교, 학교장 공모제, 연구학교로도 지정이 가능하다. < 누가 어떻게 선정했나이번 학력향상선도학교와 잠재성장형 학교 심사는 정부출연 교육연구기관 연구위원 4명, 타시·도 교장4명, 타 지역 대학교수 2명, 시교육청 장학사 2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학부모 참관단 2명은 심사과정을 감독했다.지난 11월, 해당 사업 공모계획에 따라 85개 일반 고교 중 68개 교가 신청했다. 심사는 인천지역 인사가 아닌, 타시도 인사심사위원을 전원 구성했다. 다만, 2명의 학부모 참관단은 평가에는 참여하지 않고, 심사 과정을 참고했다. 심사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심사위원장을 선정하고 심사를 총괄했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정택희 박사(전 한국교육개발원 수석연구위원)이 맡았다. 심사는 서류 심사와 학교장 대면 면접, 서류심사 후 25개 학교를 1차 선정한 후, 학교장 대면면접을 실시 후, 서류심사와 대면면접을 종합해 최종 학교를 선정했다. 교육청의 세부 심사기준은 지역의 대표성, 학교선호도, 지난 3년간의 성적, 1,2등급과 8,9등급의 교육력지표 등이다. < 입시율인가, 전통명문인가 기준 모호학력향상선도학교 발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불공정한 심사기준은 물론 20% 우선선발 취소하고,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의회 노현경 교육위원회 의원은 "선정된 학교들을 보면, 이미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학교들이거나, 최근 성적 우수학교로 불리는 학교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심사요건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예견된 결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따라서 학력양극화나 학교 간 위화감이 더욱 깊어질 거란 우려다. 선정된 학교들은 별 이변이 없는 한 4년간 16억 원의 예산과 20%의 학생우선배정권, 자율학교 지정 시 학교교육과정편성 자율권, 영재학급 운영 외에도 각종 특혜가 돌아가기 때문이다.반면, 잠재성장형학교(15개교)에도 들어가지 못한 나머지 학교들은 벌써부터 2류, 3류 학교로 낙인찍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다. 학교 간에 부와 명예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도 성명을 통해 "인천의 일반계 고교를 성적으로 줄 세워 25개 학교를 선정한 것은 아니지만, 10개 권역별로 나눠보면 권역에서 그래도 성적이 우수한 학교들로 채워졌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특히 지역의 대표성 평가 척도는 인천고, 제물포고, 부평고 등 일부학교에 유리하다는 것. 또 학교 선호도 척도 역시, 여건이 좋고, 공부 잘 하는 학교를 선호하는 학생, 학부모들의 기호를 볼 때, 공정한 척도일 수 없다는 주장이다. Tip 풀리지 않은 학력향상선도학교 논란 쟁점○ 20% 우선선발 - 추첨 선배정이란 제도를 둔다지만, 일단 성적 우수자들이 몰릴 것이 예상된다.○ 부족한 공모기간과 심사기간 - 10일 간의 공모기간 동안 계획서제출은 물론 인천교육현실에 문외한 외부심사위원들의 현장실사도 없이 결정한 점○ 성적 척도 - 1?2등급과 8?9등급의 교육력이 우수한가, 3년간 진학 상황이 우수한가의 척도는 입시율 높은 학교 몰아주기 결과를 낳고, 학생 경력 관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한다는 척도 역시, 경력관리를 할 수 있는 일부 학생들에게 유리하고, 그런 학생들이 몰려있는 학교들에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척도란 점.○ 제물포고는 어떻게 - 송도이전 찬반 논란중인 제고는 이미 교과부의 학력향상프로젝트 대상학교 중 하나인 교과교실제(A형)학교로 지원받은 학교. 여기에 학력향상선도학교 선정 기준 중, 기존의 여타 학력향상프로젝트지원대상과 겹치지 않겠다는 원칙과 위배되는 점. 또한 이전에 따른 선발 권역 기준도 풀어야할 숙제.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주안도서관, 2011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주안도서관은 인천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2011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되며, 프로그램에 따라 2~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평생학습 1실에서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받는다. 정원의 30%는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문의 : 450-9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부평구,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접수 부평구는 ''2011년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란 독서 도우미 파견과 도서 지급, 독서지도 등을 통해 아동의 창의적이고 균형적인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만 2~6세 아동(2005년 1월1일~2009년 12월31일 출생자)이며, 오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3월부터 10개월간 서비스를 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 509-65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미추홀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모집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은 ‘책 읽는 도시 인천’ 선포로 범시민 독서운동 확산이 요구되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건전하고 균형 잡힌 독서활동을 돕고 책 읽는 분위기를 솔선수범하여 조성하고자 2월 28일까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으로 구성원의 특성에 맞게「꿈드림」,「톡톡」,「미추홀글동네」라는 동아리명으로 활동하게 되며 모집인원은 동아리별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미추홀도서관 독서동아리는 전문논술강사 및 문예창작 강사, 담당사서와 함께 독서토론을 비롯한 독서체험활동, 문예창작과 같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문의 : 440-66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