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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소액 투자비자(E-2 visa)와 국내 브랜드 사업체 연계 E-2 visa는 미국에 합법적인 방법으로 가장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비 이민 비자이다. 미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 합법적인 체류 신분을 유지하고 만 21세의 자녀들까지도 동반 비자를 받음으로써 공립고등학교까지 무상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배우자는 따로 취업허가증( I-765)를 신청하여 받을 수 있고 영주권자와 마찬가지로 고용주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에서나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 E-2 visa의 취득을 충족시키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사업체의 인수, 둘째는 신규 사업을 오픈, 셋째는 지분 50% 이상을 확보하며 파트너십을 이루는 방법 이다. 이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데 현재까지는 주로 첫째 방법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수하는 사업체는 주로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는 세탁소, 식당, 주유소 등이 대부분이어서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자녀들의 교육목적으로 미국에 왔지만 시간상 또는 육체적인 피로로 인하여 자녀들과의 의사소통과 학습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인수한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갑자기 바뀐 문화생활 속에서 언어의 어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 고객관리, 종업원 관리 등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리고 미국에 무조건 입국하여 신분변경(Change of Status)을 통하여 E-2 visa를 취득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 경우 제3국가와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해 한국에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와야 하는데 다시 미국에 들어갈 때 어려움이 많기에 포기를 하는 분들도 보게 된다. 미국 소액 투자비자(E-2 visa)를 통한 이주를 고려한다면 반드시 위에 열거한 문제점을 고민해야 한다. 경험이 많고 전문적인 이주업체의 선정이 중요한 이유이다. Invest USA에서 이러한 모든 사항들을 고려하여 준비한 미국 소액 투자비자(E-2 visa)설명회를 4월 9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을지로 입구 외환은행 본점 4층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전화예약 후 무료로 참여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 (02)425-0577/ 010-3731-0834 InvestUSA 수석매니저 헨리 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내일신문 진로적성 캠프 - 엄마와 함께 Dream High! 자녀 미래 위한 진로 결정, 빠를수록 좋아 최근 몇 년 사이 교육계를 강타한 것은 입학사정관제였다. 입학사정관제는 지금까지 성적순이라는 단순한 기준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기준으로 학생의 잠재력과 가능성, 적성 등을 고루 살펴 학생을 선발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이 새로운 학생선발방식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진로와 적성이다. 입학사정관제 준비는 적성·흥미 맞는 진로 선택부터 올해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입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및 선발인원이 확대된다. 2011학년도에 118개 대학 3만6896명 모집이었으나 2012학년도 입시에는 122개 대학 4만1250명 모집으로 늘어났다. 총 모집인원에서 10.8%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또 대학마다 입학사정관 전형 외 다른 전형에도 입학사정관들이 학생 평가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기도 한다. 이처럼 입학사정관제는 당분간 입시를 좌우하는 흐름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모든 교육 방향이 입학사정관제에 맞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대비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많은 교육 전문가들은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아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비책"이라고 조언한다. 학생 스스로 준비하는 자신의 미래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을 선발할 때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학생이 얼마나 강한 동기를 갖고 대학에 진학하고자 노력했는지를 살핀다. 즉 학생이 지원한 모집단위나 학과에 어떤 재능과 적성을 갖고 있는지, 또 자신의 진로에 맞춰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경제학과에 진학하고자는 학생이 왜 경제학과에 진학하려고 하는지, 만일 경제학자가 되고자 한다면 그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식이다. 이 때 입학사정관들이 중요하게 살피는 것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활동을 얼마나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결정했는가하는 점이다. ''돈을 많이 벌 것 같다''거나 ''부모님이 하라고 해서 한다''와 같은 수동적인 이유가 아니라 ''경제학이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해 결정했다''거나 ''자신의 적성 중 어떤 부분에 비춰 잘 맞을 것으로 생각했다'' 같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이유를 살펴본다. 봉사활동이나 동아리활동과 같은 비교과영역의 활동 역시 이에 비춰 어떻게 계획적으로 진행했는지를 평가한다.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 이후 가장 부각되는 것이 ''자기주도성''이라는 점을 연결지어 보면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해졌는지 알 수 있다.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교육 학부모들이 자녀의 미래를 위한 결정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는 것이 진로적성검사다. 내일신문이 실시하고 있는 전국진로적성평가에서 참가 학생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 역시 이런 추세와 무관하지 않다. 그런데 진로적성검사만으로 자녀의 진로를 결정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도 많다. 진로적성검사를 받았으나 그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지 몰라 어려움을 겪기도 하며 결과에 대해 자녀와 부모의 의견이 달라 마찰을 빚기도 한다. 또 아직 자녀가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해 보는 시간을 미처 갖지 못해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에 내일신문이 진로교육 컨설팅 전문업체인 와이즈멘토와 진행하는 제1회 진로캠프는 이런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하는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지적한 바 있다. 이번 캠프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되었다.학생 프로그램 - 꿈에 도달하는 방법 찾기 학생과 학부모들은 별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우선 학생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받은 진로적성검사를 받는다. 적성검사를 통해 학과 및 계열에 대한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적성검사는 1회로 끝내는 것보다 몇 년간 지속적으로 받아보면서 그 추이를 살피는 것이 좋다. 이 검사에 대한 해석강연회를 통해 학생들이 검사결과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또한 학생들은 진로 동기부여를 위한 강연을 듣는다. 진로 설정의 중요성과 목표가 없는 학생들에게 꿈에 대한 자각과 이해를 위한 특별한 동기를 부여하는 강연이다. 학생들은 직업 및 학과 관련 정보들을 재미있는 퀴즈와 게임 형식으로 습득하는 <도전 골든잡> 시간과 <커리어맵그리기>, <커리어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통해 자신의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이 진출했을 때 가장 적합할 수 있는 학과와 직업을 찾아보고 자신의 꿈에 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도 갖게 된다. 학부모 프로그램 - 학부모 검사 통해 객관적으로 돌아보기 학부모들은 학생들과 별도로 학부모 유형검사를 받는다. 이 검사를 통해 학부모는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되며 이후 자녀 교육에 있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급변하는 교육제도 아래에서 현명한 자녀의 진로지도방법이 무엇인지를 듣는 강연이 준비되고 자녀의 진로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과정보와 교육제도에 대한 정보들을 퀴즈와 게임을 통해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 자녀의 학과계열선정검사 결과 해석강연에서는 자녀의 검사결과를 해석하는 방법과 이 검사를 바탕으로 적합한 진로지도 전략이 소개된다. 그리고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작성법> 시간이 준비된다. 이 시간에는 입학사정관제에 필수항목으로 꼽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캠프는, 와이즈멘토가 삼성증권 펀드가입 고객대상 프로그램, 한화그룹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월드비전 주최 진로비전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이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일시 : 3월 26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 목동중학교대상 : 초6~고1(자녀 및 부모1인)참가비 : 1팀(부모1인+자녀1인)당 16만 5천원문의 및 접수 : 02) 501-2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특목고 진학! 대입에 유리한가? 불리한가? (주)씨앤씨학원 신 원 식 대표 02-2643-2025 2011학년도 특목고 입시에 대한 경쟁률이 예전보다 확연히 떨어졌다.더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더 우수한 교육으로 학교를 빛내는 국가의 인재를 육성하고 싶어 하는 특목고의 바람은 전혀 변함이 없다. 더 좋은 학교에 가서 더 좋은 면학 분위기 속에 수준 높은 선생님과 실력 있는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마음도 큰 차이가 없다. 그런데 왜 특목고의 경쟁률이 이렇게 떨어졌을까?? 엄밀히 말하면 특목고에 대한 인기와 효용성이 떨어진 게 아니라 특목고 입시를 부채질하던 학원들의 관심과 홍보가 떨어졌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한 판단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예전처럼 고난위도의 시험과 각종 영어 시험 점수 고득점이 필요하던 시기, 특목고 지망생들은 학원 입장에서는 가장 큰 고객이었다. 그러나 지금 내신과 면접만으로 선발하는 체제로 바뀌다 보니 학원들이 특별히 해 줄만한 것이 좀 구체적이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다. 자연스레 투자를 하지 않고 설명회도 열지 않고, 열정도 안 보이고 한마디로 관심 밖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관심 밖의 고객을 위해 투자도, 홍보도,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운 자본주의 시장의 흐름이다. 그렇다고 특목고의 효용성마저 사라졌을까? 일단 특목고가 상급학교 진학의 최종 목표인 학생은 한명도 없다. 다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특목고나 일반고 중에서 고민을 하게 된다. 현재의 대입으로만 봐서도 특목고 진학이 대입에 유리하다는 점에는 변화가 없으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현재 대입제도는 너무나 복잡하고 다양하다. 그러한 다양한 대입제도를 대비하기 위해선 특목고는 전형준비가 유리한 점이 많이 있다. 외고는 대입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면학분위기 뿐만 아니라, 논술, 구술면접, 외국어 능력 등을 실질적으로 갖출 수 있는 시스템적 지원이 일반고의 비해 유리하다. 또한 어문 계열 진학시 비교내신 적용을 통해 더 좋은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다.둘째, 명문 대학들의 국제 인재 선발프로그램 확대다. 우리나라 대학의 취약점은 국제경쟁력이다. 그러한 문제 타파를 위해 국제학부를 신설하고 글로벌 전형을 만들어 외국어 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외고 합격을 위해 영어인증시험 자격을 준비하고 전공별로 인증시험 자격을 갖고 있는 외고 학생들의 인기는 변함이 없다.셋째, 특목고 준비는 대입제도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의 축소판이 현 특목고 입시준비라고 할 수 있다. 진지하게 자신의 꿈과 비전을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되고 관련 독서를 하게 되며, 심층 면접 준비를 통해 어떠한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면접 준비와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하는 과정을 통해 볼 수 있었다. 특목고 준비를 시작하기 전 왜 공부해야 하는지 조차 몰랐던 학생들이 여러 차례의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능동적으로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로부터 심지어 입시에 떨어진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 그만큼 결과에 관계 없이 준비하는 과정 자체에서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많은 유익한 점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외국 대학을 위한 풍부한 컨설팅과 경험을 갖춘 곳이 특목고다. 각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외국대학 진학과정을 마련하고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끼리 같이 준비를 하고 풍부한 외국 대학 진학지도 경험을 갖추고 있는 교사들에게 체계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특목고 합격을 위해선 영어내신 1등급, 최소 2등급을 확보하고 면접을 잘 봐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와 학원에서 보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특별한 인생의 스토리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결국 자기소개서와 짧은 면접에서 분명히 자신의 실력을 어필해야 한다는 점이다. 결국 승부는 내가 영어를 잘 한다는 점을 어필해야 한다는 점인데 타임지를 읽고, CNN을 들은 그러한 이야기로는 공허하다. 그러나 "TOEFL 100점이다." 또는 "TEPS 800점이다."라고 하면 확실히 어느 정도 영어실력이라는 것이 드러나므로 공신력 있는 평가시험을 통해 공인점수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점수를 따든 못 따든 그런 목표를 갖고 있는 학생들이 더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한다. 물론 특목고 준비를 통해 대입 준비를 하든 안 하든 모든 판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해야 한다. 나를 위해, 나의 미래를 위해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냉정한 판단하의 소신 있는 판단과 준비를 하길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킴벌리영어학원, ‘Dream Team’ 참여, 주3회로 실력 높이기 ‘Dream Team’ 참여, 주3회로 실력 높이기월·화요일, 듣기 말하기 어휘 수업수·목요일, 읽고 해석하고 문제 푸는 수업금·토요일, 문법 수업 1) 월·화요일, 듣기 말하기 수업초등부: 영작과 에세이의 꼼꼼한 첨삭 작업과 틀린 것을 꼭 다시 외우고 넘어가게 하고 써보게 함으로 인하여 틀린 것을 또 틀리지 않도록 한다. 수업 시간에 여러번 선생님의 정확한 발음을 따라 읽게 함으로 인하여 발음을 교정하고 즉석에서 올바른 문장을 외우고 구두로 시험 본다. 에세이 수업 같은 경우는 영어로 최대한 수업 시간에 많이 토론해보고 의견을 나누어 에세이 숙제 해오는데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되도록 많이 써오도록 한다. 영자 신문과 잡지의 어휘를 많이 외우고 좋은 단어를 학생의 에세이에 스스로 틀리지 않도록 문맥에 맞게 반영하도록 도와준다. 중등부: TEPS 듣기의 달인이 되도록 한다. 학생 별로 틀린 문제들을 개별적으로 지도해 주고 심도 있는 문제 풀이를 해준다. 듣기에 관련된 많은 어휘를 외울 뿐만 아니라 민병철 생활 영어 책을 이용하여 외우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많은 표현들을 수업 시간에 같이 읽고 따라한다. 원장 선생님의 오랜 캐내다 이민 생활의 이야기도 들어가면서 실질적인 표현과 슬랭들을 배울 수 있다. 2) 수·목요일, 독해 수업첫째도 둘째도 독해는 자신 있게 해야 한다. 글의 내용이 100% 이해 될 때 또한 학생 자신이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을 때 문제 풀이도 Summary도 쉽게 할 수 있다. 한 문장이 한 문단 일때, 또한 쉼표가 많이 들어가 있을 때, 관계 대명사나 관계부사가 여러 개 있을 때 동격의 쉼표인지 수식의 쉼표인지 등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해석 할 수 있어야 독해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에서 탈피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문제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해석을 시켜봄으로 인하여 잘못된 점을 그때그때마다 지적하여 개선하는 이 수업들은 참으로 하루하루가 보람차고 아이들에게도 중요하다. 수업을 매번 하면서 느끼는 점은 한참 커가는 아이들이 보내는 하루하루마다 학원수업이 알찼을 때 그 시너지 효과가 참으로 크고 스폰지처럼 빨아들이는 아이들의 흡수력이 엄청나다는 것에 원장 본인 또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항상 든다. 3) 금·토요일, 문법 수업 문법 교재를 한 학기안에 끝내는 수업은 중요하지 않다. 문법의 한 영역을 나갈 때 그 문법이 여러 상황에서 응용되는 부분을 다양하게 칠판에 설명하고 아이들에게 배부한 ‘문법 전용 노트’에 매 시간 필기하게 하며 그 내용을 다음 문법 시간때까지 완벽히 외우게 한다. 문법 책은 한 권만 선정하여 하되 원장이 직접 준비하는 ‘문법 부교재 파일’로 많은 응용 문제를 풀어보게 함이 이 수업에 관건이다. 수업 중간 중간에는 ‘내신 공략’이라는 것도 함께 하고 있으며 이는 내신 서술형에서 나올 만한 내용을 항시 수업 시간에 알려주고 응용하게 한다. 중요한 문제 풀이는 학생들이 직접 칠판에 나와서 풀도록 하고 있다. 아이들마다 한 문제에 해당하는 답이 여러개일 경우 아이들의 의견을 다 수렴하여 왜 그것이 답이 아닌지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수업이다. 학생들이 많이 수업에 참여하고 말하는 수업이다. 문법은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물어보면서 해야 개개인이 다 이해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가 있다. 한 주는 많은 내용 설명을 하고 그 다음 주는 아이들과 문제풀이를 하면서 호흡하는 수업이다. 아이들과 선생님이 하나 되는 수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2011년 노원지역 일반계고 주요대학 합격현황 2011년 노원지역 일반계고 주요대학 합격현황 지난 2월23일 국회에서 공개된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 자료에 따르면 강남 3구를 제외하고 합격자가 가장 많은 곳이 노원구로 합격생 수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본지에서는 노원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에 협조를 요청, 각 학교의 2011년 주요대학 합격자현황 자료를 공개한다.(공개학교는 가나다순임) ▶남자고등학교대진고는 윤성준 군이 서울대학교 정시 자연계열 의예과에, 김영련 군이 건국대 수의예과에 수석 합격했다. 주요 대학별로는 서울대에 5명, 연세대와 고려대에 각 20명과 28명이 합격했으며 의과대학에 23명, 포항공대 카이스트 유니스트(울산과기대)에 각각 1명씩 합격했다. 이외에도 해외대학 합격자가 미국 캐나다 2명, 일본 2명, 중국 3명 등 총 7명에 이른다.서라벌고는 서울대 13명을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에 각각 15명, 18명, 11명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의과대학 5명, 카이스트 3명, 포항공대에 1명이 합격했다.재현고는 서울대 5명을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에 각기 11명씩 합격했다. 또한 카이스트(조기졸업자) 1명, 공군사관학교 1명의 합격생을 냈으며 서강대와 성균관대 각기 8명씩을 포함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만 201명이 합격했다.청원고는 서울대 7명을 비롯해 연세대 12명, 고려대 11명, 의과대학에 2명이 합격했다. 그리고 이들을 포함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260명(중복합격자 제외)이 합격했다. ▶여자고등학교대진여고는 서울대 7명, 연세대 14명, 고려대 4명을 비롯해 한의대/의과대에 3명, 카이스트에 1명이 합격했다. 그리고 일본과 미국 소재 대학에 5명, 이화여대 17명, 교육대학에 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영신여고는 서울대 1명을 비롯 연세대와 고려대에 각기 5명과 9명, 유니스트에 1명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이화여대 12명, 성균관대 5명을 비롯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147명이 합격했다.용화여고는 연세대와 고려대에 각기 8명, 3명이 합격했으며 서강대 2명, 성균관대 6명, 이화여대 2명을 비롯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166명이 합격했다(중복합격자 제외). 이외에도 교육대학 7명, 일본의 와세다대와 리치메이칸대에 2명, 1명이 합격했다.청원여고는 서울대 2명을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에 각기 5명과 6명, 유니스트에 1명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일본 대학에 4명, 미국 대학에 2명이 합격했으며, 교육대학 4명, 이화여대 17명을 포함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과 주요 대학에 234명이 합격했다. 혜성여고는 서울대 2명을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에 각각 5명과 2명, 의과대학에 1명이 합격했다. 이화여대 합격생 6명을 포함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모두 134명이 합격했다.(중복합격자 제외, 2학급 집계 미완) ▶남녀공학불암고는 서울대 7명을 비롯, 연세대와 고려대에 각각 14명, 16명이 합격했다. 또한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 각 1명, 유니스트 1명, 한의대/의과대 3명, 교대 5명, 일본 와세다대에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및 주요 대학에 모두 224명이 합격했다.염광고는 연세대 4명을 비롯해 유니스트 1명, 이화여대 3명 등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121명이 합격했다.(수시 64명, 정시 57명)월계고는 서울대 3명을 비롯 연세대와 고려대에 각각 2명, 1명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포항공대 2명, 유니스트에 1명의 합격자를 냈으며,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졸업생 409명 중 106명(수시 85명, 정시 21명)이 합격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Debate를 배워야 하는 중요한 이유 다년간 미국에서 살다 고국으로 돌아온 나에게 한국 생활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에 대한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의 문제점들이 무언지? 개선해야 할 점들은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영어를 잘하고 똑똑한데 세계 속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인재들은 왜 그리 찾아보기 힘들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세계가 요구하는 영어교육이 무언지 진지하게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영어 교육에 있어서 Debate 교육이 없으면 인제를 발굴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 질 것이다. 그만큼 Debate는 글로벌 인재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영어교육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은 debate라는 것이 문화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을 Product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가슴이 무척 아팠다.얼마 전 세계 경재 포럼이 (The World Economic Forum in Davos) 다보스에서 열린 적이 있다. 많은 고위 간부와 전 세계의 경제 전문가, 세계적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포럼에 참여해 여러 가지 이슈를 가지고 열띤 토론들이 진행되었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그 자리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젊은이 한 명씩 참여하게 하여 세계경제의 흐름을 배우고 각 나라의 리더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빌 클린턴은 세계 젊은이들에게 이러한 말을 남겼다. 모든 젊은이들에게 세계적인 리더의 한 사람으로써 “당신의 꿈을 세계와 연관시키라.” 우리의 교육현실은 어떠한가? 우리 학생들은 공부를 하는 이유와 목적을 알지 못하고 앞만 보고 나아가는 경향이 있다. 모든 사람의 행동에는 이유와 목적이 있듯 공부에도 이유와 목적이 있어야 한다. Debate을 배워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Debate은 시사,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다뤄야 하기 때문에 많은 input이 요구되는 공부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앞에서 언급했듯 글로벌 인재를 위해 Debate이 중요하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알아보자. 토론, 설득은 영어의 가장 고급영역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뒷받침 되어 있지 않으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토론(debate) 문화가 정착돼 있지 않아 토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 discussion과 debate는 같은 토론인 것 같지만, debate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제압하는 토론 법칙이 있어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필수 항목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한 대화 수준보다 훨씬 높은 단계의 완성도 높은 영어실력이 요구된다. Debate는 논쟁과 다르다. Debate는 하나의 주제를 가진 토론이며, 격식이 존재하고, 열정이 있다. 또한 서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을 Debater라 부른다. Debater가 되기 위한 기초 체력을 쌓으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역사와 현대 사회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 고급 작문력, 조사력, 발표력 그리고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그래야 어떤 주제가 주어지더라도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며,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고 Debate이 고급영역이라 하더라도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Debater가 아닌 이상,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쌓다보면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 즐거움뿐만 아니라 영어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공부 방법이 된다. 예를들어 기본적인 구문을 정확하게 익히고 자주 쓰는 어휘가 자연스레 입에서 나오도록 연습한 다음, 토론에 필요한 영어 표현을 익히면 도움이 된다. 또한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는 좋은 문장을 외우고 평소에 자신의 생각을 어휘와 구문을 바꿔 논쟁과 설득을 위한 문장에 대입해서 사용해보면 좋다. 이처럼 언어 표현을 영어로 익히는 과정에서 설득하거나 주장하는 표현이 늘어가기 때문에 부담가질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영어 토론을 잘하려면 영어 회화 실력은 기본이다. 영어 실력을 키운다고 어려운 단어나 용어를 무조건 많이 외우거나 문법을 완벽하게 익히기보다는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쉽고, 자신 있게 표현해야 효율적인 토론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적어도 쓰기, 조사하기, 말하기 등을 병행하면서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좋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격어야 하는 것은 설득과 설득이다. 물건을 사고 팔 때에도 또는 TV에 나오는 광고역시 20-30초 사이에 고객을 설득하여 팔아야 하듯이 인간은 설득을 하고 설득을 당하는 일을 매일 접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인간의 일상생활에서도 설득을 못하고서는 절대 살아가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제는 우리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가지고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 나가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 Debate을 배우면 아이들이 사고가 길러진다. 세계적인 이슈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꿈과 희망도 갖게 된다. 또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추게 되어 영어인증시험이나 학교 내신에도 큰 도움이 된다. 끝으로 아이들은 미래의 세계를 이끌어가 주인공이다. Debate을 통해서 리더십을 갖춘 대한민국 인재로 길러지는 아이들을 기대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8
- 무주군, 일일 천문교실 운영 무주군은 4월 22일까지 반디랜드 내에 위치한 반디별 천문과학관에서 일일 천문교실을 운영한다. 봄철 체험학습 기간을 겨냥한 천문교실은 초 · 중 · 고등학생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주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야간은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운영된다. 주간에는 봄철 별자리 해설과 천문 강연, 전시관 해설 및 관람, 3D 입체영상관 관람, 태양흑점관측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야간에는 주망원경과 부망원경을 이용해 달을 비롯한 태양계 천체와 성운, 성단, 은하 등을 관측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더해 볼 수 있다. 또한 천문과학관이 위치한 반디랜드에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한 단체 숙박이 가능한 통나무집과 청소년 수련시설 별이 쏟아지는 집 등이 있어 천문교실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도 가능하다.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평일에만 운영하며 참가인원은 20~40명까지 가능하다. 참가비용 : 초등학생이 인당 3,000원, 중 · 고등학생이 인당 4,000원 (기상상태 사전확인 필수, 일반인은 별도 문의) ■ 문의 : 반디랜드 063-320-5670,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오후 2시 이후) 063-320-56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인터뷰- 김수범(미국의 과학고 KAMS 11학년) 미국의 과학고에서 글로벌리더 꿈 키워요 수학과학 아카데미에서 KAMS에서 대학 강의 들으며 조지아공대 준비 대학으로 가는 문이 갈수록 좁아지면서 입시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정작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향해 원하는 공부를 하기보다는 국·영·수 중심의 입시공부에 매달려야 하는 상황. 하지만 최근 이러한 프레임에서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김수범 군이 대표적인 케이스. 현재 미국의 과학·수학 아카데미인 KAMS에 다니면서 조지아공대의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김 군의 유학생활을 들어보았다. 좋아하는 공부 마음껏 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 캔자스 수학 과학 아카데미(Kansas Academy of Mathematics and Science)는 기숙 관리형 학교로 캔자스주 Fort Hays State University 내 소속 되어 있다. 어려서부터 과학을 좋아했던 김 군이 마음껏 과학을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내가 정말로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있어도 대학에 진학하기 전까지는 미뤄둘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고심 끝에 미국행을 택했는데 지금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곳에서는 고등학교 때부터 입시에 대한 부담없이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기 때문이죠.”김 군은 현재 KAMS 커리큘럼에는 없는 로봇프로그램 수업을 듣고 있다. 대학 물리학과 교수로부터 개인교습을 받고 있는 것.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KAMS에서는 흔한 일이다. “한국의 고등학교에서는 학교에 개설된 과목만을 들을 수 있고 저처럼 별도의 과정을 공부하려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죠. 뿐만 아니라 입시공부에도 방해가 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본인이 시간관리만 철저하게 하면 다른 공부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고, 이런 경험이 대학에 진학할 때 오히려 많은 좋은 조건이 되기도 해요.”배우는 과학이 아니라 경험하는 진짜 과학 공부 김 군은 KAMS에 다니면서 한국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진짜 과학’을 배우는 느낌이라고 말한다. 모든 수업은 시험을 위한 문제풀이가 아닌 보고 듣고 만지면서 직접 과학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입학 후 한 학기 동안은 과학 논문을 쓰는 수업을 듣게 되요. 이곳에서는 책을 통해 개념을 설명하는 식의 한국식 수업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과학을 배우죠. 우선 자연현상을 관찰한 뒤 가설을 세우고 이 가설을 검증하고 일반화 시키는 과정으로 일반화된 지식을 해석하는 식의 한국식 수업과는 정반대 접근방식입니다.”고등학생임에도 졸업을 위해 남은 학기동안 자신의 흥미 분야를 정해 탐구하고 그 과정을 정리한 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때문에 고등학교 때부터 자신만의 연구 분야가 생기고 장차 과학자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것이다. KAMS는 전교생이 40명이 안될 정도로 규모가 작은 학교다. 독립적인 고등학교라기보다는 대학 캠퍼스 내에 뭉쳐서 대학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는 고등학생 집단에 가깝다. 작은 규모의 학교이기에 가능한 가족 같은 학교 분위기와 남들보다 몇 년씩 빨리 대학 과정을 배운다는 특별함이 있다고 김 군은 말한다.수학 과학 좋아하고 토플 70점 이상이면 도전 가능하지만 유학생으로서의 힘든 부분도 분명 있다. KAMS 프로그램에는 기본적으로 화학, 생물, 물리 수업이 있는데 이 과목들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그 과목의 실험수업도 수강해야 한다고. “대부분 이 실험 수업들이 한국에서 거의 이론만 공부해 온 저로선 많이 힘든 수업인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많이 적응됐죠. 또 하나 학교에서는 토론 수업이 많은데 다른 학생들에게 내 주장을 깊이 있게 전달하는 것이 어려워 안타까울 때가 종종 있어요. 한국과는 많이 다른 방식이 힘들기도 하지만 옳은 방향이란 걸 알기 때문에 이겨나가야죠.”김 군은 과학이나 이공계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후배들이라면 KAMS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권했다. 과학고인 만큼 기본적으로 수학과 과학을 잘하는 학생에게 유리하다고 김 군은 말한다. “KAMS에 진학하기 위해 수학, 과학, 영어 중심으로 학교 내신 관리를 하면서 TOEFL, SAT 1 시험 준비를 했어요. 국제학생에게는 iBT TOFEL 70점 이상, SAT 1은 1060점(writing 제외) 이상을 요구하죠. 경우에 따라 SAT 1 대신 ACT 23점 이상을 확보해도 놓는 것도 하나의 괜찮아요.”KAMS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호레이스만교육(031-719-8350)에 문의하면 된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괜찮은 학원 있으면 소개시켜줘- 미금 케이투학원 학원의 존재이유는 성적을 올리는 것입니다한곳에서 15년 교육 노하우 바탕으로 비상교육 자기주도 수학 ‘매쓰캔’ 도입 대학입시에서 수학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그 바람은 초등과 중등까지 불고 있다. 초등과정에서 수학을 누구에게 어떻게 배웠는지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단계성이 강한 학문의 특성상 체계적인 접근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수학에 있어서 특히 시기에 맞는 적절한 공부가 중요한 이유다. 미금역에 있는 케이투 학원은 초등부 왕수학, 중등부 케이투 등 국내 최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적을 낸 학원이다. 케이투 학원이 분당 미금에서 15년의 학원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상교육의 새로운 자기주도 수학교육 브랜드인 ‘매쓰캔’을 선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학도 주입식? No, 생각하는 힘 없으면 결국 수학포기자 된다케이투가 새롭게 도입한 매쓰캔은 수학에 자기주도학습을 접목해 스스로 수학학습 체계를 완성해가는 프로세스. 예습-과제클리닉-개념학습-오답기록-오답관리-확인테스트까지 6단계로 체계화 된 완성형 블록 학습시스템으로 흩어져있던 학습 과정을 일원화 해 수학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언제까지 아이들에게 무의미한 문제풀이만 반복할 것인가에 대해 학원이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생각해요. 결국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기 학습을 관리하면서 주도성을 익혀나간다는 점에서 ''매쓰캔''은 완벽한 프로그램입니다.”김 원장은 우리 교육의 패러다임이 크게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주입식으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케이투 학원 원장이 매쓰캔을 선택한 이유는 자기주도학습을 핵심으로 하는 입시변화의 흐름을 가장 잘 반영한 프로그램이라고 판단했기 때문. “수학은 스스로 사고하는 힘이 없으면 반드시 벽에 부딪히게 되어 있어요. 각 학교에서는 서술형으로 평가가 이루어지고, 내신도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등 평가의 방식이 크게 바뀌고 있잖아요. 학원은 이런 변화의 흐름을 가장 먼저 감지하고 대처해야합니다.”학원에서 모든 수학공부를 끝내자 취지로 독서실 만들어 학부모들이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이유를 명백하게 알고 이에 대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오랜 철학. 이것이 그가 항상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이유다. 학원 내에 사설독서실 못지않은 독서실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학원에서 모든 수학공부를 끝내자는 취지에요. 학원에서 배운 것을 집에서 숙제로 해오는 것이 보통인데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숙제가 밀리게 되고 풀다가 모르는 것이 있어도 집에서는 도움 받을 길이 없어요. 이런 식의 반복으로는 결코 수학을 잘 할 수 없습니다.”학원은 학생의 성적을 올리는데 가장 공을 들여야 한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이것이 학부모들이 15년을 한결같이 케이투학원을 신뢰하는 이유다.케이투 학원 독서실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 ‘원하면 누구나 언제까지나’를 학습할 수 있도록 모든 재원생에게 개방해 학원 안에서 모든 공부가 끝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우리학원은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모든 것을 맞추는 학생별 개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필요에 따라 3시간씩 3번 수업을 받을 수도 있고, 2시간 30분씩 2번 수업 받을 수도 있죠. 물론 이에 대한 추가비용은 없습니다.”문의 031-716-424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케이투 학원이 선택한 수학프로그램은 ‘매쓰캔(mathcan)’은? 비상이 만든 초중등 수학 전문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 수학 학습 완성 시스템매쓰캔은 교육계에서 가장 인지도 높고 교재가 좋기로 소문난 비상교육에서 만든 수학프로그램이다. 예습부터 강의, 복습, 인증평가까지 학원에서 수학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마스터하도록 만들어졌다. 일일학습, 단원학습, 학기학습마다 분명한 목표설정과 학습계획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 단원은 5일차에 걸쳐 진행된다. 가장 먼저 개념학습이 이루어진 후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문제 유형을 종합하고 토론수업을 통해 심화학습이 이루어진다. 마지막 단원인증평가 후 취약한 부분에 대한 클리닉 학습까지 끝내면 비로소 한 단원이 마무리 된다. 매쓰캔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는 ‘무한도전 N’ 시스템이다. 학생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끝까지 진단하고 추적하여 처방으로 내리는 클리닉 학습과정을 말한다. 학생들은 분명한 학습목표를 세우고 인증평가를 통과를 통해 자신의 학습성과를 증명해야만 비로소 학습을 마칠 수 있기 때문에 수학에 빈틈이 생길 수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인터뷰- 자기주도학습 SALT교육 김길영 소장 자기주도학습은 생활 속 습관으로 정착해야 비로소 완성됩니다국내 최초 자기주도학습 주창자, 이론적 체계 확립하고 실천매뉴얼 학원가 보급 진로와 적성, 창의력과 사고력, 체험 봉사활동, 포트폴리오, 학생부…. 최근 입학사정관전형이 확대되면서 등장한 입시의 핵심키워드들이다. 이 모든 것은 자기주도성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의 핵심은 진로와 목표를 향한 과정이 진정성 있고 일관되며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이루어졌는지를 들여다보겠다는 것.입시 패러다임의 변화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급부상하면서 관련 프로그램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정작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을 길러주지 못하고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진정한 자기주도성은 어떻게 길러질까? 정자동 삼성학원내 자기주도학습연구소 SALT교육 김길영 소장이 그 해답을 가지고 있다.자기주도학습 최초 주장자로 이론 체계화한 장본인 1999년 국내 최초로 우리 교육에 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을 주창하며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원가에 보급해 온 SALT교육 김길영소장. 김 소장이 삼성학원과 연계해 자기주도학습 SALT 분당본원을 오픈했다. “자기주도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론보다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때문에 이론만으로는 안되죠. 복잡하지 않고 쉽게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매뉴얼이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김 소장의 설명. 그는 자기주도학습이 이론이나 구호에 그치고 마는 이유로 이론과 실제의 괴리를 지적한다. SALT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전 과정을 체크해나가도록 ‘참교육 실천 그래프’를 만들고 구체적인 노트필기 방법을 제시하는 등 실천에 방점을 찍고 있다. 계획하고 실천하고 확인하는 3단계 과정인 ‘PLAN-DO-SEE’는 자기주도 생활습관을 정착시키는 도구이자 학부모는 실천과정을 칭찬할 수 있는 기회인 것. “예습과 복습을 생활하는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하지만 과정이 복잡하고 힘들기 때문에 쉽게 실천할 수 없는 것뿐이죠. 아이들에게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고 혼자서도 효율적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입니다.”3시간 공부 10분으로 줄여주면서 효과는 2배 ‘소금노트’생활 속 실천을 통해 공부가 습관이 되도록 만드는 SALT교육 자기주도학습 프로세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소금노트. 김 소장이 직접 고안한 노트법으로 3시간 공부를 10분으로 줄여주면서 학습 효과는 2배 높이는 획기적인 방법이 인정돼 2004년 실용신안 특허를 받았다. 소금노트는 주기적으로 복습을 생활화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습내용을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1단계 노란 형광펜으로 모르는 내용을, 중요한 내용은 파란색 형광펜으로 표시한다. 2단계 노트의 예·복습란에 앞의 내용을 옮기고 3단계에서는 마인드맵을 활용해 목차와 개념을 정리하며 지식을 구조화 한다. 마지막 4단계는 앞의 과정을 참고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는 방식이다. “소금노트법은 ‘제목-키워드-본문내용-요약정리’ 과정으로 1등급 노트필기법으로 알려진 코넬식 노트필기법보다 훨씬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방법이에요. 코넬노트가 복습에 중점을 둔 반면 소금노트는 예습을 추가해 한층 업그레이드 했어요. ‘예습-수업(필기)-복습’의 전 과정을 한 페이지 안에 넣는 방식으로 학습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요한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 체크할 수 있죠.”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차세대 지도자 키우기’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 개설 12년간 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을 설파해 온 김길영 소장. 그간 그가 양성해 낸 수많은 제자들이 지금은 대학 평생교육원이나 사회교육원에서 자기주도학습지도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기주도성은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비로소 정착된다. 때문에 멘토로서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 김 소장은 ‘차세대 지도자 키우기’라는 학부모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 SALT교육에서 54기째 진행되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은 입문 및 전문가 과정이 있다. 과정을 마치면 자녀지도와 성적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은 물론 더 나아가 방과 후 학교나 문화센터에서 강의하거나 자기주도학습관을 직접 운영할 수도 있다. ‘차세대 지도자 키우기’ 과정은 4월 12일 개강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접수마감은 4월 8일까지. 김 소장은 4월 7일 목요일 오전 11시와 4월 8일 오후 8시에 과정을 위한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31-714-0909, 02-2207-93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