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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울렁증 가진 엄마가 ‘엄마표 영어’를 시작할 때 가을맘의 육아 이야기 - 영어울렁증 가진 엄마가 ‘엄마표 영어’를 시작할 때 <편집자주> 이곳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영어공부 방법 등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고민과 갈등을 『가을맘의 그림책 몰입영어』의 저자 박혜정 씨에게 상담하는 코너입니다. 가을맘은 거제에 살면서 주도적인 육아법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엄마표 영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질문 : 우리 딸은 5살인데요. 23개월쯤에 한글 깨우치고 나서 영어에 관심있어 영어책을 샀는데 제가 정말 영어에 울렁증이 있어서 제대로 못해줬어요. 한마디로 회피했던 것 같아요. 이제 정말 마음을 다잡고 엄마표 도전하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 : 모든 사람은 ''처음''을 지나기에 부끄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끄러움과 울렁증 대신에 ''나도 내 아이의 엄마이니 우리말처럼 언어환경을 줄 수 있어!''하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그 ''처음''의 시기에 많은 것을 시도하는 것은 금새 지치게 만든답니다. 그러니 한 두가지만 습관이 될 때까지 행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먼저 하실 일은 손수 기초단계의 세트를 한 두질 구입하셔서 스스로 그림책과 허물없는 편안함을 가지려 노력하는 것이겠구요, 그 다음은 그림을 살피며 소리내어 읽어보는 연습을 하면서 자신감을 행동으로 옮겨 성취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것이 된 다음에는 아이가 다가와도 큰 부담이 없으실거예요. 그림책을 사서 없던 영어 분위기까지 만드는 것만도 쉽지 않습니다. 사실 책을 제때 구매하는 것도 보통 에너지를 요하는 일은 아니구요. 그러니 최대한 에너지를 분산시키지 마시고 한두가지에 집중하셔요. 나중에는 책을 사는 것도 익숙해지고, 생활영어나 다른 것들에 마음을 써도 전혀 버겁지 않게 될 것입니다. 저도 책에다 발음을 적어놓고 읽어 주었던 적도 있었어요. 형용사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 눈에 익지 않았던 것이어서 사전에서 찾기도 하고, 물어도 보고 했었어요. 그것도 과정이니 편하신대로 하셔요. 하지만 아이가 그것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염두에 두시고 다소 정확하진 않더라도 그냥 읽어주는 데 습관을 붙이시는게 서로에게 편할거라 생각합니다. 아이가 해석을 요하는 것에 겁먹지 마셔요. 엄마가 모르는 단어가 많으면 정확한 해석을 하기도 무리가 있을것 같아요. 저는 애써 가이드북을 찾아서 알려주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진행에서 엄마표가 아이표가 되어 주도성을 키워가려면 아이가 엄마가 영어를 잘 못 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엄마도 대충 읽기만 가능할 뿐 내용은 그림을 보며 생각할 뿐이라는 것을 아이가 알면 같이 생각해보는 모드가 가능하지요. 그림을 읽는 힘은 엄마보다 아이가 훨씬 빠르고 정확하니까요. 계속 물어보면 엄마 입에서 익숙한 한국어가 나온다는 것을 아니까 아이는 재촉하는 것도 있지요. 아이를 안달나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아이와 같이 영어라는 언어와 친해져가는 과정을 동등한 위치에서 가지시라는 것이지요. 엄마들 자신도 잘 모르면서 선생님 위치에 있으려고 하니까 스스로 영어실력에 대한 부담이 갈수록 늘고, 그런 엄마에 의존한 아이의 ''영어그림책과 친해지기''는 나아지지 않는 것도 있구요. 갑자기 끊기보다 서서히 그림을 보게끔 요령과 지혜를 부려 보세요. 출처 : 푸름이닷컴(www.purmi.com)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아침을 먹은 아이의 수능점수가 20점 높다’ [뇌의 활동을 돕는 건뇌식-단백질] 간혹 뇌의 기능을 컴퓨터와 비교하고는 한다. 하지만 이는 적절하지 못하다. 컴퓨터는 주어진 용량, 속도 이상을 수행할 수 없다. 컴퓨터는 공장에서 만들어진 초기의 기준을 넘어설 수 없지만, 인간의 뇌는 어떤 영양분을 주고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뇌는 컴퓨터와 달리 기능과 능력의 한계가 정해져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우리의 뇌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어떻게 활성화 시킬 수 있을까? 그 답은 바로 나 자신에게 있다. 뇌기능 향상을 위해서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 중 큰 부분은 내 앞의 식탁에서 정해지게 된다. 정보저장기능창고를 만드는 재료인 DHA 등의 불포화지방산, 정보전달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과 함께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양질의 단백질이 고르게 식사를 통해 주어질 수 있어야만 한다. 오늘은 단백질 이야기를 해 보자. 자동차를 예로 들어본다면, 차의 엔진역할을 하는 것이 지방이라면, 단백질은 차의 골격과 차내의 전기장치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성능이 좋은 엔진을 가졌어도, 골격이 약하다면 안전하고, 편안함을 주지 못할 것이다. 골격이 튼실한 자동차에 적절한 전기와 컴퓨터 장치로 안락함과 기능성을 살릴 수 있어야할 것이다. 공부에 있어서 섭취한 단백질들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학습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감정조절과 지구력, 집중도를 만들어주게 된다. 두뇌 활동만이 아니라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섭취는 매우 중요하지만, 활동성이 적은 학생들에게는 가급적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의 섭취를 도와주어야한다. 대표적인 것이 계란이나 우유, 지방질이 적은 고기나 신선한 생선류이며,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도 중요하다. 이러한 양질의 단백질을 매일 매일 고르게 섭취할 수 있어야한다. 실제 우리 몸에서 이용되어지는 단백질은 아미노산 단위로, 우리 몸에서 만들어내지 못하고 반듯이 음식을 통해 섭취하여야만 하는 것을 필수 아미노산이라 한다. 8가지에서 9가지 정도가 해당되는데, 동물성단백은 필수아미노산들이 모두 들어가 있는 완전단백이지만, 식물성에는 모든 필수아미노산이 다 들어가 있지 못한 불완전 단백이다. 같은 먹는 양이지만 상대적으로 동물성에 비해 섭취되어지는 양이 부족한 불충분 단백이기도 하다. 성인에서는 채식을 한다 하여도 식단의 조절과 식사 시간의 관리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겠으나,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서는 가급적 동물성 단백의 섭취가 제한되지 않아야한다. 동물성 단백을 섭취할 때는 양보다 우선적으로 질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하며, 질적인 것이라 하여 비싼 고기를 위주로 주라함이 아니라 가급적 신선하고 가공되지 않은 동물성 단백을 말한다. 1.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계란요리기억력에 도움을 주는 포스파티딜콜린이나 레시틴이 풍부하고, 소화력이 좋아 시간에 쫒기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 계란이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계란은 하루 2~3개까지 무난하다. 간혹 콜레스테롤 등으로 계란을 꺼리는 경우가 있으나 계란에 있는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아닌 양질의 콜레스테롤이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성분도 같이 있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완전식품에 가까운 계란에는 비타민C가 없기에 신선한 야채와 함께 먹을 것을 권한다. 1) 계란 시금치 그라탕 -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다. 2) 계란 프라이와 피망 깨무침 - 피망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3) 계란 야채샐러드 - 눈으로도 다양한 색, 입으로도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2. 뇌의 활동을 자극하는 콩 요리콩에도 아세틸콜린이 풍부하여 신경세포들의 정보교환에 이용되어진다. 1) 콩가루 - 선식으로 또는 천연양념으로써 사용된다.2) 두부 된장 구이 - 두부는 콩의 영양을 함유하고 소화력이 좋아 활동이 적은 수험생들에 도움이 된다. 3) 야채 콩수프 www.dknc.co.kr 에서 더 다양한 식단과 레시피를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들의 리얼 리포트 교단일기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입학하기 직전인 2008년 12월 예고된 ‘201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계획’이 지난 4월 22일 발표됐다. 2011학년 수능과 비교해 가장 큰 변화는 탐구 영역 선택이 최대 세 과목으로 한 과목 줄었고, 많은 대학이 반영 과목을 두 과목으로 줄여 탐구 영역에 대한 부담은 줄었지만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에 대한 부담은 늘었다는 것이다. 특히 수리 영역은 출제 범위가 확대돼 수험생 입장에서는 부담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이수 시간, 출제 범위, 출제 경향 등 변화 폭 커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수학 과목 이수 시간도 인문사회 계열은 수학Ⅰ 8시간에서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 6시간씩 총 12시간으로 늘었고, 이공 계열은 수학Ⅰ, 수학Ⅱ 각 8시간, 선택과목 4시간을 합한 20시간에서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6시간씩 총 24시간으로 늘어났다. 선택과목은 없고 모두 필수다. 수능 수리 영역 가형의 변화는 그동안 선택과목이던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과목이 적분과 통계에 흡수되었고, 기하와 벡터는 수학Ⅱ에 있던 내용을 독립 과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은 없다. 하지만 수학Ⅰ, 수학Ⅱ, 선택과목이 각각 12문제, 13문제, 5문제 출제되던 것이 네 과목 모두 약 25퍼센트(7~8문제)씩 골고루 출제돼 종전 세 과목에서 네 과목으로 한 과목 늘어나고, 이수 시간도 늘어나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해졌다. 수리 영역 나형의 변화는 수학Ⅰ에서만 30문제 출제되던 것이 수학Ⅰ에서 15문제,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15문제가 출제되므로 출제 경향이 완전히 바뀐다. 특히 현재의 수리 나형과 비교했을 때 늘어나는 단원은 행렬에서 ‘그래프와 행렬’이고,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는 ‘함수의 극한’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이 새롭게 가미되어 수리 나형의 출제 범위가 상당 부분 확대됐다. 사실상 한 과목 공부에서 두 과목 공부로 바뀌었기 때문에 수능 수리 영역 시험의 결과에서 나형은 개인의 실력 차이가 매우 커질 우려가 있어 수리 1등급이 전체 수능 1등급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수준별 효율적 공부법은 수학을 공부하는 왕도는 없지만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으므로, 지금부터는 수준별로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말하고 싶다. ● 하위권, 어려운 문제보다 개념·원리·핵심 유형 문제 위주로 하위권 학생들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공부하기가 더욱 어려워졌고, 대비 시간도 길어졌다.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부터 잘 되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늘려 50분 공부하고 10분 쉬는 습관만 만들면 수학을 잘할 수 있다. 수리 영역의 범위가 넓어졌다는 것은 난도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풀 만한 문제가 많아진다는 의미다. 문제집은 한 권을 여러 번 보는 것이 바람직하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수학 공부를 하되 어려운 문제보다는 기본 개념과 원리, 핵심 유형 문제 위주로 공부해 모의고사를 보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리 영역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겁먹고 수학을 포기하면 후회할 날이 온다. 또 본인이 전혀 원하지 않는 대학에 할 수 없이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중위권, 핵심 유형 문제 통해 발상 원리 찾아야 중위권 학생들은 개념이나 원리는 잘 알지만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핵심 유형 문제(수능 문제, 평가원 모의평가 문제,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 등)를 풀면서 발상의 원리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위권 중 일부 학생은 계산 실수를 하기 쉬운데, 계산도 실력이므로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상위권, 오답 노트 수시로 확인 상위권 학생들은 고난도 문제에 도전하고, 문제를 풀면서 다른 풀이 방법은 없는지, 출제자의 의도는 무엇인지, 내가 출제한다면 어떻게 변형할지 생각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고, 오답 노트를 작성하여 수시로 보면 최고의 실력을 갖출 수 있다.위에서 기출 문제를 푼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기출 문제는 수능 수리 영역의 경향과 난도를 충분히 고려해 출제되었으므로 수능의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문제들로 구성될 수밖에 없어 시중의 어느 문제집보다 질적으로 뛰어나다. 기출 문제의 분석도 중요한데, 한 문제 한 문제 속에 들어 있는 수학의 개념이 무엇인가, 출제자는 왜 이 문제를 이렇게 출제할 수밖에 없었는가, 이 개념을 이용해 나는 어떻게 출제할 수 있을까 등을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분석은 수학 실력을 최고로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 문제 풀이 노트, 개념 노트, 오답 노트… 수학 실력 향상의 첫걸음은 노트 점검 이제 수준에 관계없이 수학 공부 실력을 향상시키는 한 가지 팁을 드리겠다. 노트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첫째, 문제 풀이 노트다. 노트를 반으로 나눠 문제의 핵심만 적고 풀이한 뒤 아래에 여기에 쓰인 핵심 개념이나 공식을 정리하는 방법인데, 이 습관만으로 많은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다. 둘째, 개념 노트다. 한 단원이 끝났을 때 그 단원을 한 페이지에 정리하는 것으로 이는 수학의 구조를 튼튼하게 해주며, 이것이 이어지면 교과서 한 권의 인덱스 정리로 확대된다. 셋째, 오답 노트를 작성해 난도와 관계없이 자주 틀리는 문제나 정말 어려워 틀리는 문제를 정성스럽게 정리해두고, 반복해 풀면 수능 한 달 전 마지막 공부할 거리로 부족함이 없다. 글 이금수 교사(서울 중대부속고등학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옥포작은도서관 ''엄마는 파업중'' 프로그램 옥포작은도서관은 아빠에게 육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엄마는 파업중’이라는 특별프로그램을 개설한다.이 프로그램은 5월 16일과 30일, 6월 13일과 20일 총4회 걸쳐 일요일에 진행되며, 4~5세 아동과 보호자 10팀은 오전10~11시에, 6~7세 아동과 보호자 10팅은 11~12시에 운영하며 아빠와 찍은 사진으로 회원증 만들기, 다양한 동화듣기, 동화와 관련된 공예활동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옥포복지관 작은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639-8148로 연락하면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추가로 아빠와의 대화시간 제공, 의사소통이 뛰어나고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내 아이가 재능있는 아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훌륭한 아이로 성장 할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그 방법을 몰라 갈팡질팡 하는 아빠라면 옥포작은도서관이 운영하는 이번‘엄마는 파업중’프로그램 신청으로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일요일 4번 참여가 버겁다는 아빠를 위하여 엄마 쿠폰을 1개 발급하고 있으니 자녀를 위해 3일이라는 시간을 선뜻 투자하길 바라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심원중, 까치울중 심원중, 특별친구맺기 심원중학교(교장 김성환)는 지난 12일 금연동아리 ‘너나울’ 학생들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별친구맺기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의 특별친구는 심원중 너나울 금연동아리의 3학년 학생들과 1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들 사이에 맺은 특별한 친구관계를 지칭하는 말이다. 결연식에서는 특별 친구선서와 배지 달아주기, 서약서 작성과 단합회로 이어졌다. 앞으로 이들은 ‘함께 급식 먹기, 함께 숙제하기, 운동하기, 등산’ 등 1년 동안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하게 된다. 금연교실을 운영하는 황현진 교사는 “금연교육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을 강조한 봉사활동, 체육활동, 올바른 여가생활 지도 등 다양한 활동들을 병행해 학생들의 금연성공과 아름다운 성장 및 변화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70-7099-5275 까치울 중학교, 방과후학교 사랑나눔공부방 개소부천 까치울중학교(교장 임오경)는 지난 4월 15일 오후 5시30분 방과후학교 사랑나눔공부방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당선된 공부방은 사랑나눔반 24명, 아인슈타인반 15명을 선발, 보육과 자율학습, 그리고 특별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부모 이선향 씨는 “아이가 학원을 다니지 않아 집 공부에 한계가 있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과 난이도가 어려워서 도움이 많이 필요했다. 이번 공부방이 열려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공교육을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오경 교장은 “사랑나눔공부방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교육? 보육 부담 감소로 교육 양극화가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문의 032-6200-1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1
- 영영사전을 보면 10년 뒤 영어가 달라진다! 지난 5월 17일 월요일 3시 30분 해운대교육청 대강당은 외화번역가로 유명한 ‘이미도 특강’으로 만원을 이루었다. 빈자리가 없어 서서 들어야 할 정도로 높은 호응도가 있는 특강이었다. 초·중 영어(전담)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특강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강조하는 영어학습법이 제시되었다.영어단어를 이용한 창조적 상상력을 강의하는 이미도 씨 디지털 시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창조성과 예술성‘반지의 제왕’ ‘슈렉’ 등 460여 편의 외화를 번역한 이미도 씨는 한국외국어대 스웨덴어학과를 나왔다. 그래서 영어는 거의 독학으로 공부했지만 17년 넘게 우리나라 외화번역의 1인자로 일하고 있다. 영어문장 만들기로 인생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이미도 씨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창의적 상상력’을 강조한 영어학습이라고 말한다.“현대의 디지털 시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창조성과 예술성입니다. 아무리 영어를 열심히 해도 창조적 상상력이 결여되면 최고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합니다.”사실 1시간 30분 이상의 강의에서 영어공부의 묘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창조적 상상력의 중요성을 영어단어를 통해 입력하는 색다른 강좌였다.10년 넘게 하루 3시간을 공부하고도 글쓰기가 안돼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미래는 “외국어를 잘 하면 잘 할수록 내가 사는 세계가 커진다”는 말을 공감하게 한다. 그러나 10년이 넘게 하루에 3시간 이상 영어공부를 하고도 영어에서 불편을 느끼는 우리의 현실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면 내용의 문제라고 이씨는 주장한다.영어문장을 자르고 나누는 문법을 적용해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0년 이상 영문법을 공부하던 시대. 요즘은 더 긴 시간을 영어에 투자하고 하루에 50단어씩 외우는 아이들. 문제가 무엇일까? 이러고도 영어로 글쓰기와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은 영어학습법 자체의 문제가 아닐 수 없다.영영사전을 통한 영어단어 암기영어단어를 통해 퍼즐 맞추듯 창의적으로 조립하며 자유롭게 문장을 만들어 보는 쉽고 재미있는 발상이 돋보이는 ‘이미도 특강’의 거의 모든 시간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이루어졌다. 영어공부의 묘책이 아니라 영어단어를 재미있게 변형해 보고 상상하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순간이었다. 영어교육 그 위에 창조적 상상력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큰 재산임을 확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획일화된 과중한 영어 공부가 어쩜 아이들의 창조적인 영어공부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지도 모른다.이씨는 영어공부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두 가지를 말한다. 첫째는 영영사전을 이용하는 것이다. 미국초등학생용 영영사전을 통해 영어단어를 익히라고 말한다. 하루에 한 단어만 영영사전에 있는 그대로 외우면 10년 뒤 살아있는 영어실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문장을 잘라서 공부하지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말을 배울 때 문장을 잘라서 배우지 않듯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그리고 창조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가 줄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공부도, 휴식도 똑똑하게! 공부에 지친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주말. 그러나 할 것 많은 요즘 아이들, 빡빡한 공부 스케줄 때문에 나들이 한 번 하기도 힘들다. 주말까지 반납하며 공부하는 자녀가 안쓰러운 게 엄마 마음이지만 노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아니면서 주말을 어영부영 보내는 모습을 보면 답답하기만 하다는데…. 주말을 주말답게 보내고 싶은 엄마들을 위해 고수 엄마들의 알짜배기 조언을 전한다. 학원 숙제 때문에 물 건너간 주말여행 초등학교 4학년 딸을 둔 서진미(38 ·신창동)씨 가족은 주말에도 ‘방콕’ 신세를 면치 못한다. 딸 아이 영어 학원 수업이 토요일 저녁에 있고, 숙제도 많아 황금 같은 주말을 학원 숙제에 발목 잡혀 지내기 일쑤라는 것. 뿐만 아니라 아이 요청으로 영어 해석을 돕고 단어도 함께 찾아주는 건 기본, 본문을 테이프나 MP3에 녹음하는 것까지 돕다 보니 서씨도 덩달아 기진맥진할 때가 많다고.빈둥거리는 아이, 엄마 속은 부글부글 최아무개(41)씨는 주말이면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자는 중2 딸 때문에 속상하다. 조금 공부하는 척하다 어느새 거실로 나와 드라마 재방송부터 저녁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TV에 빠져들었다가 밤 9시가 지나야 책상 앞에 앉아 간신히 숙제만 하고 자는 아이. “주말에는 어느 정도 나태한 모습을 보여도 눈감아주고 싶긴 한데 빈둥거리는 모습을 보면 울화가 치밀어요. 밀린 공부를 보충해도 모자랄 판에 밀린 잠만 보충하니 답답할 노릇이지요.” “주말 낭비는 공부 낭비 아닌가요?”초5, 중1 남매를 둔 박주란(43 ·일곡동)씨도 아이들 공부 때문에 주말을 반납한 상태. 주말에 할 것들을 해놔야 다음 한 주 동안 쫓기는 느낌 없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래 봤자 학원과 학교 숙제같이 아주 기본적인 것만 하는데도 저녁 외식할 정도의 여유만 있을 뿐 다른 짬이 나지 않더라. 공부하는 아이들이 있는 집은 다 마찬가지 아니겠느냐?”고 되묻는 박씨. 자유 시간이 없다는 아이들의 아우성을 들을 때마다 일주일에 하루가 더 있어서 7일은 공부하고 8일째 되는 날에 맘껏 쉬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단다. 노는 시간과 공부하는 시간 확실히 구분하라 ‘토요일 오후 7시까지만 공부, 그 이후는 온전히 자유 시간!’ 이혜린(40·소태동)씨는 초등학교 5학년 아들과 1년 전에 한 약속을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다. 완벽한 성격 탓에 주말에도 아이만 보면 마치 기다렸다는 듯 “영어 숙제해라, 수학 문제집 풀어라, 학습지는 다 했니?”라고 채근하는 자신의 모습이 결코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내린 결정. “일요일엔 아이와 공연을 보든, 친한 친구와 원 없이 놀게 해주든 뭔가 스케줄을 만들어 무조건 집 밖으로 나가요. 아이도 나름 요령이 있는지라 잔소리하지 않아도 재빨리 해야 할 것들을 하더라고요.” 아이 스스로 목표를 정해놓고 일의 중요도에 따라 행동하므로 오히려 평상시보다 공부 집중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 방법이라고. ‘키워드’ 정해 주말 미션 수행하라아이들과 협의해 미션을 하나 정하면 규칙적인 주말 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신아무개(40)씨가 초등학교 5학년 딸과 함께 놀토나 일요일 아침마다 찾는 곳은 영화관. 조조영화를 보는 습관 덕에 주말 아침 늦잠 잘 틈이 없단다. 정원희(38·수완동)씨는 중1, 중3 형제에게 3~6개월 단위로 미션을 준다. ‘박물관’이란 키워드를 정해 주말마다 집중적으로 박물관에 다녀본 후 공통점이나 다른점 혹은 특이점을 찾게 하거나, ‘모험’을 키워드로 부모를 따라가는 가족 여행보다 가이드가 동반하는 또래 여행을 권하는 식. 올 봄에는 ‘대학 캠퍼스 투어’라는 주제를 정해놓았다는 정씨. 주말 공부는 ‘양’보다 ‘질’!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주말 공부는 하루 중 3분의 1정도가 적당하다는 게 고수 엄마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공부 압박이 심하면 아이들은 자꾸 눈치만 볼 뿐 휴식다운 휴식도, 공부다운 공부도 못 하면서 시간을 흘려버리기 십상이기 때문.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박순정(43·봉선동)씨는 “주중 공부의 흐름을 끊지 않을 정도로만 주말 공부를 유도하는 편” 이라고 한다. 주말에는 주중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 데 주력하는데, 이를 위해 주말 아침에 꼭 하는 것은 주중 계획 세우기. 전 주의 미진한 부분을 깨닫고 어떤 식으로 보충하면 효과적일지 스스로 알아 주말 공부가 우왕좌왕하지 않기 때문. 정주연 리포터 missingu93@naver.com 3면지역소식광주과학고, 입학사정관제 설명회 개최2010년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로 이전한 광주과학고등학교가 201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토)과 5월 1일(토) 오후 3시에는 학생과 학부형을 대상으로, 6월 19일(토) 오후 3시에는 관내 중학교 진학 담당 교사와 과학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2일간의 과학 캠프를 통한 ‘과학창의성 전형’의 도입이며, 올림피아드 등 경시대회 수상실적과 영재교육원 이수여부에 따른 특별전형, 지필 및 구술고사 형식의 일반전형은 폐지된다.신입생 모집인원은 총 4학급 80명이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에서 24명, 과학창의성 전형에서 56명을 선발하며, 각각의 전형에 대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자기주도학습 전형 모집인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상위 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선발한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입학사정관에 의한 제출서류평가(입학원서, 학교생활기록부, 학습계획서, 학교장 추천서 및 교사 추천서)와 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로 면접 대상자 50명 내외를 선정한 후 심층적 개별 면접(잠재성 다면 평가)을 실시해 지원자의 학업 적성과 인성, 잠재성을 평가한 후 최종 24명을 선발한다.과학창의성 전형은 전문입학사정관에 의한 서류평가와 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로 160명 내외의 과학캠프 참가자를 선정한 후 2일간의 관찰과 다양한 도구를 통해 지원자의 과학적 창의성, 과학적 의사소통능력, 정의적인 특성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56명을 최종 선발한다. 문의: 062-670-3209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1
- SAT Essay 구조잡기 SAT의 writing section 점수 중 약 30퍼센트를 차지하는 25분짜리 essay writing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조 잡는 방법을 요약해보았다. 소개하는 구조대로 작성하면 좋은 점수가 가능하다. 1.Paragraph1: 서론(introductory paragraphs)자신의 의견을 서술하고 글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 것인지를 보여 준다. 서론은 일반적 진술과 대주제문으로 구성된다.-일반적 진술(general statement) 작성은 이야기(일화)로 시작하는 방법(anecdote), 인용문을 사용하는 방법(quotes), 재 진술하는 방법(paraphrase)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2~3문장으로 작성하면 된다.-대주제문(thesis)은 주어진 문제(prompt)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문장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항상 자신의 관점(point of view)과 그 이유(reason for feeling or believing)를 나타내는 하나의 문장으로 작성하면 된다. 서론에 쓰기 좋은 표현들은 다음과 같다. Given the choice between~and~, I would choose~(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나는 ~을 선택하겠다)/Generally speaking(일반적으로 말하자면) / It seems clear that ~ for several reasons(~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분명하다) /~has its own advantages and disadvantages.(~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2.Paragraph2 & 3: 본론(body paragraphs)서론에서 제시한 주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설명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본론의 각 단락은 소주제문과 구체적 근거들로 구성된다.-소주제문(topic sentence)은 서론에서 제시한 대주제문(thesis sentence)에 대한 근거를 말해주는 문장으로 너무 일반적이거나 혹은 지나치게 구체적이지 않도록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해야 한다.-구체적인 근거들(supporting details)은 소주제문(topic sentence)를 뒷받침하여 설명해 주는 상세한 내용들로, 역사적 내용(historical example), 문학작품(literature example), 시사문제 (current events), 자신의 경험담(personal experience) 등에서 2가지를 선택하여 각각의 예를 3~4문장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또한 어떻게 대주제문(thesis)과 연관되는지를 명시하여 통일성과 일관성을 나타내야 한다. 예문을 인용하기에 좋은 표현들은 다음과 같다. ~as manifested by~/~best epitomized by~(다음과 같은 예에서 가장 잘 드러 난다/ 좋은 예이다)/ ~served as a way to(~를 잘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 the juxtaposition between~(다음의 두 가지 예를 나란히 살펴보면) 3.Paragraph4: 결론(conclusion paragraphs)에세이 전체의 마무리 단락으로서, 요약 및 맺음말로 구성된다.-요약문장(conclusion sentence)은 서론의 대주제문(thesis sentence)을 다른 말로 표현(paraphrasing)하여 하나의 문장으로 재 진술하면 된다.-맺음말(final message)은 글의 주제에 기초하여 전체를 보는 관점으로 보다 일반적으로 서술하면 되며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부분이다. 본론에 쓰기 좋은 표현들은 다음과 같다.By and large, it is better to~for the reasons I have discussed above.(결론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근거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 The advantages of ~ far outweigh the disadvantages. (~에 대한 장점들이 단점들 보다 훨씬 많다고 생각한다.)/ For all these reasons~(이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나는 ~라고 생각한다.)/ In conclusion, I agree with the statement ~ because~(결론적으로 나는 ~라는 언급에 대하여 동의한다. 왜냐하면~) 4. 작성시간 배분주제문(prompt) 읽고, 생각하기(plan) 3분 / 에세이 작성하기(produce) 20분 / 점검하기(proof reading) 2분(총25분소요). 에세이를 작성할 때는 꼭 위에서 설명한 구조를 갖추도록 신경 써야 한다. 글을 잘 쓰는 것만큼 구조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T&B 에듀케이션 원장 Joe Kim문의 (02)511-83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폴리오! 한번 제작해 볼까? 최근 고교와 대학입시에서 수험생의 계량화된 성적보다 창의력, 열정, 잠재력, 적성과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격여부를 판정하는 입시 제도인 ‘입학사정관제’ 가 입시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의 자기주도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스토리북 읽고 Book report 만들기초등 저학년의 경우 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Storybook을 읽고 책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본인의 비슷한 경험이나 생각을 다르게 각색해 보거나 내용을 요약하기 등 자신의 의견과 개성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제작해 보는 것이 좋다. 관심분야, 사회 이슈에 대한 UCC 제작해 보기어느 정도 레벨이 쌓인 학생의 경우에는 영어 UCC를 찍어보는 것이 어떨까. 학생이 기획에서 제작 편집까지 스스로 해보면서 최근 사회적 이슈나 학생의 관심 분야에 대해 생각해 보고, 서적이나 인터넷 등에서 자료를 찾으면서 지식을 확장하고 사고력을 넓힐 수 있다. 주제가 선정되고 기획이 완료되면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또 작성한 내용을 말로 해보면서 쓰기와 말하기 학습이 가능하다. 제작된 UCC를 블로그나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하거나, UCC 대회가 있다면 출품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스로 Essay 작성하기첨삭지도가 필요한 Essay의 경우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정상어학원의 온라인 교육사이트 JLS유니브닷컴에서는 학생들이 학습동영상을 본 후, 주어진 미션에 대해 직접 Speaking, Writing을 하고 전문선생님에게 개인별로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작품 당 3회까지 가능한 첨삭지도를 통해 최종적으로 Thesis 논문까지 스스로 작성해 볼 수 있다. 정상어학원은 최근 입시환경의 변화 이전부터 학생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으로 일관해왔다. 실례로 지난 2월~3월 정상어학원에서 주최한 전국 SpeaKING UCC Contest에는 4784건의 작품의 등록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이미 2009년 중2 학생들의 Thesis Celebration을 통해 논문발표회도 가졌다. 입시를 위한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학생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개발하여 학생 스스로 진로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정상어학원의 교육철학과 학습법은 전국 정상어학원의 5월15일~16일 모집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초등영어 CHESS(대치초등1관 563-5946, 대치초등2관 3411-5743, 서초초등관 532-7676), 중등영어 ACE(대치중등관 552-3575, 서초중등관 532-7676), 대치보습(수학)(정상학원 564-5600) http://www.gojl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공부하는 아이의 식탁 ‘아침을 먹은 아이의 수능점수가 20점 높다’2002년 농촌진흥청에서 대학입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1.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하자. 귀한 음식, 좋은 영양제를 찾기에 앞서서 영양의 가장 기본은 식탁에서 이루어진다. 하루 시작을 10분만 일찍 시작할 수 있다면, 아침 식사시간을 5분만 좀 더 여유 있게 할 수 있다면, 아마도 그 변화는 오전 수업중의 집중도로 답을 해 줄 것이다. 2. 뇌의 활동을 돕는 건뇌식 - 첫 번째 탄수화물(밥)뇌의 무게는 체중의 2%정도지만, 20%가 넘는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러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 탄수화물이다. 뇌가 잠에서 깨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원인 아침을 탄수화물로 섭취할 수 있어야한다. 탄수화물이란 쌀, 밀, 감자 등이 대표적이며, 가급적 쌀을 위주로 한 음식을 씹어서 먹을 것을 권해준다. 쌀로 지은 밥은 두뇌활동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이 될 뿐만 아니라 쌀에는 포스파티딜콜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기억력을 향상시켜준다. 밀가루로 된 빵이나 국수도 에너지원으로 쓰일 수 있으나, 밀가루는 쌀에 비하여 그 입자가 입상으로 소화시간이 길어 혈당의 급상승을 막아준다. 또한 밀단백인 글루텐은 집중력저하나, 산만함, 행동과다 등의 원인이 되기에 수험생들에게는 가급적 권해주지 않는다. 과잉된 영양소들은 근육이나 지방에 저장이 되나, 뇌에서는 과잉에너지의 저장이 이루어질 수 없기에 균형 있는 식사를 권해준다. 밥과 반찬의 비율은 1:1, 반찬 중 야채와 동물성, 과일 등 간식의 비율은 21:1로 전체 비율을 권해준다. 밥을 지을 때도 가급적 정제되어진 흰쌀밥보다는 현미나, 발아현미로 비타민 B군의 섭취를 도와주며, 콩 등 잡곡을 통해 라이신 등 쌀 만으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다. 비타민 B군, 특히 B1은 먹은 밥이 소화되고 에너지로 이용될 수 있도록 연소과정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비타민 B1이 부족 시에는 아무리 밥을 먹어도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비만만 초래하게 된다. 추천 식단1) 현미 볶음밥2) 돼지고기다시마조림: 돼지고기에는 비타민B군이 풍부하다. 섬유질이 많은 다시마와 함께 데리야키소스로 조려주면 비타민B와 섬유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3) 야채 생굴밥: 굴에는 타우린, 칼슘, DHA 가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4) 쇠고기 벌꿀 조림: 쌀에 부족하기 쉬운 양질의 단백과 함께 벌꿀속의 당질과 미네랄을 이용할 수 있다. 5) 두부와 모시조개를 넣은 계란탕 추천 영양제1) 양질의 종합비타민2) 비타민B군3) 유산균4) 양질의 면역글로블린 A를 함유한 초유5) DHA 영양제란 좋고 나쁨보다는 내 식습관과 영양 상태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같은 영양제라 하여도 그 안의 구성물이나 질적인 부분들에는 많은 차이가 있기에 그 선택에서도 신중함이 필요하다. 또 선택 기준으로는 광고나 누군가의 비전문적 추천보다는 좀 더 전문적인 영양설계를 권해주는 전문조언이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된다. 비전문적인 추천의 경우 자칫 도움을 받기 위해 섭취한 영양제들이 오히려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거나 해가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