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시설 외부전문가 자문위원단’ 구성ㆍ운영 강원도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들을 수렴하여 시설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고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한 교육 시설’을 구현하기 위해 ‘교육시설 외부전문가 자문위원단’을 구성·운영 한다. ‘교육시설 외부전문가 자문위원단’은 학부모 교직원 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2년 8월말까지 2년 동안 교육시설 계획 심의, 재난위험시설 및 건물 개축 심의, 우수 교육 시설 선정 등의 각종 심의와 자문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송포초 2010 전국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 우승 백마중 2010 고양컵 중등부 축구대회 3위송포초 6학년 맹승훈 페어플레이어상 수상 고양교육청(교육장 이관주) 소속 송포초등학교(교장 박연곤) 축구부가 경주 황성 축구공원에서 열린 2010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 U-12 2부인 화랑컵에서 C그룹에 참가하여 우승했다. 경기를 뛰고 나온 축구부 주장인 맹승훈(6학년) 학생은 “평소에 열심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우리 팀 모두가 하나 되어 힘을 합쳐서 뛰다보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환하게 웃었다. C그룹에 속한 송포초는 7일 결승전에서 옥동초(울산)를 2:1로 이기고 패자부활전에서 우승했다. 전반전에 김태오(6학년) 학생이 1골, 후반전에 이준우(6학년)학생이 해딩으로 1골을 추가해 2:1로 승리하여 본선 리그에서 탈락한 ''한''을 풀었다. 특히 송포초등학교 축구부 주장을 맡고 있는 맹승훈(6학년) 선수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돼 기쁨을 더했다. 같은 날 7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는 2010고양컵 중등부 축구페스티벌에서 어울림누리그룹에 속한 백마중학교 축구부가 안양중학교를 1:0으로 이기고 그룹 3위를 차지했다. 송포초등학교는 작년에도 화랑대기에 참가하여 16강에 진출한데 이어 2010 경주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 U-12 2부인 화랑컵 C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포초의 이경호 코치는 “역사도 짧고 열악한 환경이지만 박연곤 교장 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뒷받침을 통해 감독, 코치, 선수 모두가 하나가 되어 훈련에 매진한 것이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2010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경주시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경주시에서 공동주최하여 전국189개교에서 398팀이 참가했다. 2010 고양컵 전국중등부 축구페스티벌은 8월 1일부터 8월7일까지 고양시에서 고양시와 경인일보가 공동주최하여 전국48개팀이 참가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외고 및 자사고 입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외고 및 자사고 입시에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자기소개서. 이는 비슷비슷한 스펙을 갖추고 있는 학생들 사이에서 자신을 학교에 자유롭게 노출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에서 어떤 인상을 주느냐에 따라서 평가관이 이 학생을 ‘한번 만나보고 싶은 학생’으로 판단할지 아니면 ‘그냥 그런 학생’으로 인식할지가 갈린다. 입학사정관제에서 요구하는 문항은 총 네 가지다. 먼저 1) 본인이 외국어 및 자사고에 지원하게 된 동기, 2)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하고, 평가해 온 자기주도 학습 과정과 이를 통해 느꼈던 점 및 고등학교 입학 후 본인의 학습계획과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계획, 3) 봉사 및 체험활동 중 사례를 선택하여 그 활동 경험의 내용과 어떤 점이 가장 인상 깊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기술, 4) 본인이 읽은 책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2권을 선정하여 내용과 감상을 기술하기 등이다.이 네 가지 다른 항목은 사실 같은 것을 묻고 있다. ‘너는 누구냐’는 것이다. 성적표와 수상경력 등 소위 ‘스펙’에 대한 평가가 끝난 상태다. 이제부터는 스펙으로 검증된 삶의 궤적과 내가 어떤 인재인가에 대한 자기의 이야기를 엮어가야 한다. 면접관들이 자기소개서에서 궁금한 것은 학생의 스펙이 아니라 스토리임을 명심하자.1번 항목의 경우 외고인지 자사고인지에 따라 작성하는 요령이 달라진다. 외고의 경우 진로와 관련되어 제 2외국어 혹은 영어를 왜 고등학교 때부터 심층적으로 배워야 하는지를 구체적이고 진실 되게 작성해야 한다. 이는 2번 항목의 졸업 후 진로계획과도 연결된다. 따라서 학생의 진로를 먼저 생각하고 이에 맞추어 지원 학과를 정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나는 외교관이 되는 것이 꿈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나는 일본문화에 익숙하고 관심을 가져왔다. 따라서 나는 재일한국대사관에서 양국 간의 관계를 조정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작성해야 한다. ‘ 자사고인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자사고에 지원하는 이유는 더 좋은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는 환경부분을 꼽는 것이 좋다. 기숙사가 있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서라거나 공부에 열의가 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라거나 아니면 학교의 특정프로그램이 자신과 맞아서라고 작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부분에서 자신의 학습의욕을 강조하고 그것이 왜 생겨났는지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부분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2번 항목의 경우 먼저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하고, 평가해 온 자기주도 학습 과정을 써야 하고 이를 통해 느꼈던 점을 써야 한다. 하고 싶은 말이 많겠지만 선택과 집중의 묘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평소 공부 습관을 나열해선 안 된다. 평가관은 이 학생이 자기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아이인지, 그리고 학습에서 벽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궁금해 하고 있다. 따라서 본인이 직접 겪은 학습과정에 대해 진솔하고 극적으로 설명해 내야 한다. 특정 과목 혹은 그 과목에서 자신이 어려웠던 부분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서술해야 한다. 3번 항목은 2번 항목의 진로 이야기에 힘을 더하고, 자신의 바람직한 인간성을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를 쓰면 된다. 활동 경험의 내용은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 어디에 가서 어떤 활동을 했고 내 역할은 무엇이었다 정도만 작성하면 된다. 그 다음 자기가 생각했을 때 가장 자신의 꿈과 인간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에피소드를 자세히 서술하자.4번 항목도 마찬가지다. 2번 항목의 대답이 나온 과정이 더 설득력 있도록 두 권의 책을 고르자. 단, 책을 두 권을 고를 때 한 권은 학생의 인성의 단면을 보여줄 수 있는 소설이나 에세이류를, 다른 한 권은 학생의 진로결정에 도움이 된 책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읽었다면 주인공인 라스콜리니코프가 한 독백을 인용하며 그 대목에서 지식인의 사명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는 식이 되면 좋을 것이다. 다른 한 권은 학생의 진로를 형성하게 된 계기에 도움이 된 위인의 평전이나 논픽션류의 책을 고르자. 앞서 설명한 책이 학생의 감성과 인성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끼쳤다면 이번엔 학생의 장래희망과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설득력 있게 전개하는 것이다. 평가관들은 지루하다. 색다른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가 읽고 싶다. 학생들은 자신이 평가관의 입장에 서서 자신의 글을 다시 보자. 재미있고 매력적인 글인가. 뽑아서 가르치고 싶은 인재처럼 보이는가. 문의 (02)511-8388 T&B 에듀케이션 임정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몸에 맞는 입시전략 김은기 원장<한의사 엄마의 공부체질 이야기>저자문의 02)535-1588 요즘 신종 직업 중에 입시컨설팅이란 것이 있다. 미국에선 입학사정관제가 정착되어 이 직업도 정착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신종 직업이다. 입시 전형이 학교마다 다르고 복잡한데다 매년 바뀌기 때문에 일선 고등학교 선생님도 1년만 고3 담임을 하지 않으면 모른다고 할 정도이니 전문직이라 할 만하다. 입학 조건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마도 내신, 수능, 논술이 아닐까 싶다. 그 외에도 과학고 등의 조기졸업자 전형, 토익과 토플 등을 보는 문과의 글로벌 또는 국제전형 등등이 있지만 선발인원이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컨설팅에서 빠지는 항목이 있는데 바로 ‘몸’이다. 어느 정도 공부하고 무슨 과목을 집중하여 한 다음 어느 대학에 지원하라고 하는데, 그 어느 정도까지 공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기 싫어서도 아니요, 그 대학이 싫어서도 아니지만 그만큼 할 수가 없는 몸을 가지고 하라고 하면 참으로 난감하다. 최상급 몸을 가지고 연, 고대 최상위를 바라보는 학생이 고 3 봄부터 더욱 열심히 해서 서울대를 갈 수 있느냐고 하면 나는 가능하다고 할 것이지만, 이미 지친 몸으로 서울대 합격가능 권역의 학생에게는 여러 달 치료하여 연·고대 수시로 가라고 권유한다. 약간의 하향지원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한약복용이 따라야 할 경우도 있다. 대체로 기울형의 경우 약간의 하향 지원을 권하고 음허형의 경우 목표를 높이 잡은 후 끝까지 밀어붙이는 전략을 권한다. 1. 기울형 & 최상급의 건강 지구력이 좋고 집중력이 좋아서 한번 책상에 앉으면 몇 시간이고 끈질기게 앉아있으며 딴 짓이나 딴 생각도 하지 않는다. 잠을 줄여 공부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고 충분히 자고 난 후 깨어있는 시간을 100% 활용한다. 하향지원할 필요가 없으며 현재 성적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성적이 오르면 조금씩 목표를 올리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와 피로를 그때그때 잘 풀어나가도록 한다. 1-2. 기울형 - 치료해야할 증상들 입시전략증상 - 늘 피곤하다고 하며 억지로 잠을 깨우면 머리가 멍하여 공부가 잘 되지 않는다. 별로 화는 안내지만 야단쳐도 반응을 보이지 않아 엄마 속을 뒤집는다. 책상에는 앉아있는데 딴 짓도 안하며 진도가 제자리다. 대책 - 학원은 별로 효과가 없고 개인교습이 그나마 효과가 있다. 야단친다고 해결되지 않으므로 큰맘 먹고 3일만 계속 자도록 해주자. 훨씬 변화가 있을 것이다. 한약을 가장 애용해야 할 부류이다. 고학년이면 약을 떼기 어려울 때도 있다. 피로를 줄이고 머리가 맑아지도록 한약을 꾸준히 복용한다. 금기 - 야단쳐도 효과가 없고 상처만 받는다. 절대 잠을 줄이려 하지 말자. 잠 안자고 컴퓨터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놀러 다니거나 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일체의 오락을 금하고 오직 잠만 허용한다. 싫어하면 운동도 시키지 말자. 2. 음허형 & 최상급의 건강 완전 엄친아, 엄친딸이다. 상냥하고 유머 있고 총명하고 재치 있고 눈치도 빠르고…. 너무 심한 학습 외 활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시험 후에 노래방가기 쇼핑 운동 등등) 목표를 조금 높게 잡은 후 성취해 나가며 성취감을 느끼도록 해준다. 자기절제가 안되면 조금만 간섭하고 대체로 시험 후 등 놀아야 할 때는 놀도록 배려해준다. 심한 요구가 아니면 비싸지 않은 선물이나 일탈은 허용하는 방향으로 분위기를 잡아주어 기를 살려준다. 2-2. 음허형-치료해야할 증상들 입시전략증상 - 자주 졸려 집중할 수 없지만 막상 자려고 하면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잡념이 많아 집중할 수 없고 자주 멍하기 때문에 공부가 잘 되지 않는다. 책상에 앉혀놔도 졸려서 집중이 안된다하면서 딴 생각하는 게 딱 보인다. 지나치게 짜증이 많다면 오히려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대책 - 일대일 과외가 효과적이다. 옆에 나만 쳐다보는 사람이 있으면 잡념을 떨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룹과외도 그다지 효과가 없다. 누우면 잠이 안온다고 계속 책상에 있어봐야 공부 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책상에서라도 졸리면 잠깐씩 엎드리고 누워서도 공부하다 졸리면 잘 수 있도록 책을 가지고 눕는다. 짜증은 야단치지도 말고 받아주지도 말고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일일이 응대하면 짜증내는 시간만 길어져서 진이 빠지게 되고 공부할 시간만 줄어든다. 가장 처방이 어려운 타입이다. 한약 없이 그냥 쉬면서 증상을 치료하려면 수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고등학생이나 입시생인 경우는 한약을 권한다. 초등 고학년은 수개월간 학습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여 스스로 몸과 시간을 관리하여 치료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스스로 몸과 시간을 관리하는 습관과 경험이야말로 성적 뿐 아니라 인생의 모든 면에서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10대들의 문화공간 ''카페 파라미타'' 오픈 아동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이 20일 고현동 거제도서관 인근에 생겼다.파라미타거제지회(지회장 서명희)는 20일 한려하이츠빌라 101호에서 개점식을 갖고 시범운영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cafe 파라미타’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맞벌이부부로 인한 아동보호 문제해결 및 문화공간 개발, 자율적 정서함양서비스 등을 목적으로 건전한 문화형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걸어서 거제 한 바퀴’(좋은 벗) 시민모임과 함께 주말(놀토)을 이용하여 농장체험활동, 문화재 애화 활동 및 걷기를 통하여 거제 역사 문화탐험 등 아름다운 거제지역을 더욱더 알리고 이를 통하여 청소년신문, 소식지 등을 발간하여 미니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파라미타거제지회는 지난 5월 법정스님 ‘무소유’ 토론회를 시작으로 된 독서토론회를 매월 1회 ‘cafe 파라미타’에서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책 읽기에 관심있는 거제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아동 청소년들에게 책을 제공하고 싶으신 분들의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문의 : 경남 거제시 고현동 468 한려하이츠빌라 101호 ‘cafe파라미타’ (055-632-03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가을맘의 육아이야기 - 영어동요책 VS 마더구즈 전집 질문 - 둘째는 30개월이고 오빠가 하는 영어 테이프를 그냥 옆에서 듣기만 했어요. 근데 영어노래를 좋아합니다. ''작은별''을 영어동화책으로 봤는데 그음을 듣고 다 외워서 불러요. 시간은 걸렸지만 부르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에 마더구스를 들일까 생각하다가 영어 동요 책을 하나 봤는데 아이에게 동요책을 사서 들여주면 어떨까생각을 합니다. 답 - 정말 고민되시죠? 저도 영상물로 구입하면 몇 만원이면 아이한테 그 캐릭터나 스토리를 노출할 수 있는 것을 책으로 구입할 경우는 몇 배 또는 몇 십배의 금액을 치뤄야할 경우 고민을 많이 하곤 했어요. 뽀로로, 세서미, 디즈니 등등이 그랬어요. 하지만 저는 과감히 책을 우선으로 선택하고 이후 영상을 주는 방법을 선택했답니다. 저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금액을 고려함에 있어서는 비슷한 고민이라 생각되네요. 저는 과감히 마더구즈를 권하고 싶네요. 님의 생각대로 동요책 한 권으로 지금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에 대한 욕구를 채워줄 수도 있습니다. 동요책에는 한 권속에 수많은 영어동요가 수록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에 비해 마더구즈속에는 한 권에 하나의 노래가 수록되어 푸름이마더구즈를 통해서는 16곡을 익힐 수 있지요. 노래를 몇 곡 부를수 있는지가 목표가 아니라 아이가 노래를 통해 영어음과 친숙해지고, 또 그것이 영어그림책으로 자연스레 연계가 되길 원한다면 노래도 그림책으로 주시는게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영어동요책을 통해서는 그림을 보기보다 그에 딸린 오디오 CD에 집중해서 듣기에 치중합니다. 노래가사가 담긴 책은 거의 엄마가 참고삼아 볼 뿐이지요. 소리만 듣는 것은 영어음에 익숙해지는 것일 뿐 어떤 것을 주제로 한 것이고, 한 소절마다 어떤 그림과 연관이 있는지를 통해 연상의 싹을 키우기 위해서는 페이지를 통해 소리와 영상효과를 다 잡을 수 있는 마더구즈 그림책이 필요합니다. 앵무새처럼 노래만 아는 것은 이미지를 떠올리지 못하고 슬픈지 기쁜지 모른채 그저 유행가 팝송을 따라하는 것과 별반 다를바가 없기에 금방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림과 동시에 흡수가 된 것은 평생기억으로 갈 수도 있지요. 님이 이미 경험을 하셨듯 아이들은 흡수력이 무한합니다. 그 경험을 단순히 음만을 외우는 것이 아닌 이미지로 남겨 연상의 터전을 만들어 주셔요.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출처 푸름이닷컴 www.purmi.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고등부 수학을 대비한 수학 로드맵 최근 특목고 입시에서 수학과 영어 시험이 사라지고 내신 위주의 선발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내신에 불리한 강남권 학생들의 특목고 입학 저변이 엷어지고 있다. 게다가 외고는 설립취지에 맞게 제2외국어를 포함한 외국어 수업 시수를 늘려야하므로 대입에서 더욱 불리해 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이탈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학원 내 중등부 최상위권 학부모님들과 면담을 해보면 남학생들은 자율고에 지원해서 당첨(?)이 안 되면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겠다는 경우가 많고, 여학생의 경우도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쪽으로 기울어가고 있다. 한편 특목고 입시 변화로 인해 확실히 바뀐 것은 중등부 학생들이 중3 입시가 없어짐으로 인해 예전보다 수학 공부에 시간과 에너지를 덜 투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고등부에서 10가, 10나와 더불어 문과는 기존의 수Ⅰ에 미적분학이 추가되고, 이과는 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등 4개 학기 수업량으로 증가하여 수학과목의 공부 부담을 오히려 고등부로 전가시키는 양상이 될 수 있다. 전에는 특목고 준비를 위해 1~3년 선행을 주도해서 공부했지만, 이제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대입을 위해 고등부 과정의 선행을 하지 않으면 아예 이과 지원은 어려운 분위기다. 자신의 능력에 맞지 않은 지나친 선행학습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지만 고등부 부담을 덜기 위해 반드시 일정 기간의 선행은 필수이다. 왜냐하면 고등수학의 내용들은 과정 자체의 난이도가 높아 상위권 학생들도 2~3회를 반복해서 풀어야 심화과정이 습득되므로 중등부 과정보다 학기당 투자해야하는 기간이 더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올해 일부 자율고등학교에서 고등 1학년 1학기에 10가와 10나를 모두 마치고 2학기에 수Ⅰ진도를 수업하는 학교들이 있고,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도 1학기에 10나 절반 정도의 진도를 마치는 학교들도 많다. 예전처럼 고1학년에 10가, 나만 마치게 되면 이과 학생들은 고2 때 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4개 학기를 모두 마쳐야 고3때 통합 수능형 수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고2때 4개 학기 진도를 마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고3학년에 통합 수능형 수업 대신 진도수업만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 현명한 학교라면 반을 분리해서라도 1학년 말까지 수Ⅰ의 대부분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과를 지망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최소한 중등부에서 10가와 10나를 2회 반복하고 중3 겨울방학에 수Ⅰ을 한 번 정리하고 입학하지 않으면 고등부에 입학해서 학교 진도 따라가기도 버거울 수밖에 없다. 따라서 중등부 2학년 겨울방학부터는 최소한 10가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실력을 쌓고 선행도 해야 한다. 그러려면 초등 6학년에 7가 과정의 심화학습은 최소한 끝내야 중등부에서 선행학습을 할 수 있다. 7가 과정은 중등부와 고등부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학기로 7가 성적이 중등부와 고등부 수학 성적의 바로미터가 된다. 7가 방정식과 함수의 활용편 심화문제의 해법을 통달하지 못하면 결국 8가에서 무너지면서 선행학습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고 고등부 수업을 따라 갈 수 없게 된다. 그리고 7가부터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읽고 정리해서 외우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심화학습을 할 수 있다. 스스로 책을 읽고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수학 독해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고등부 수학은 개인과외 선생님 없이는 책을 읽어낼 수도 없게 된다. 수학은 절대 하루아침에 실력이 쌓이지 않는다. 뛰어난 수학적 재능을 타고났어도 꾸준한 학습에 대한 열정이 작용해야 한다. 현재 초등부 학생들은 꾸준히 노력하여 최소한 6학년 중에 7가 과정을 미리 마스터해야 하고, 중등부 학생들은 너무 학교 성적에만 만족하여 선행을 게을리 하면 결국 고등부에서 고전할 수밖에 없으므로 2년 정도 선행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필요가 있다. 엠원(M1)수학 원장 이원범문의 558-92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영어 말하기 목표로 다양한 아트 수업 진행 임신과 동시에 태교 영어를 할 정도로 강남 부모들에게 있어 영어는 사교육의 시작이다. 특히 영어 몰입 교육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이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영어를 접해야 한다며 아직 한국말도 서툰 아이들을 영어 유치원에 보내는 가정도 적지 않다. 강남 부모들이 영어에 쏟는 열정과 비용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영어 교육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 어린 나이에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기 전 시기인 유아기에 어떻게 영어를 접하는지가 중요하다. 최근 압구정에 아이와 엄마가 함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아트 잉글리시 센터가 개원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인형극, 북 메이킹, 클레이, 영영퀴즈 등 다양한 활동 수업 제공아트 잉글리시 센터에는 다양한 활동 공간이 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곳이 바로 뮤지컬,퍼펫 쇼, 노래, 춤 등을 할 수 있는 극장 무대이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만들어진 무대를 통해 아이들은 공연을 보기도 하고 직접 공연을 하면서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 옆에는 아트 잉글리시 센터의 메인 교재로 활용되고 있는 ‘잉글리시 타임’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잉글리시 타임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매트릭스’ 등을 제작한 미국의 대표 영화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와 잡지 ‘TIME’을 자회사로 둔 ‘TIME LIFE’에서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위해 만들어낸 멀티미디어 코스 교재라고 한다. 산문체 문장이 아닌 회화체 패턴 문장으로 구성된 잉글리시 타임 교재는 40여 개의 연결된 스토리 DVD와 CD로 구성되어 있는데 녹음하기, yes/no show, 내용 속의 캐릭터들과 이메일 주고받기, 노래방, 그림 사전 등의 쌍방향 학습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원어민 교사의 역할을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 한쪽에는 아트 룸이 있어서 아이들이 학습한 내용을 클레이와 북 메이킹으로 다시 한번 반복하여 창의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어 학습 효과도 증가시킬 수 있게 된다. 한 장, 두 장 종이에 그 날 수업한 스토리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써넣은 짧은 영어 문장을 보니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 학습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이들의 작품은 별도로 마련된 전시 공간에 전시 된다. 3~7세 연령별 아트 잉글리시 센터 수업아트 잉글리시 센터는 유아기의 영어 말하기에 중점을 두고 연령별 수업을 한다. 3~5세를 대상으로 하는 1단계에서는 영어 말하기, 읽기 시작을 목표로 잉글리시 타임의 DVD를 교재로 노래와 스토리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잉글리시 타임의 DVD는 클레이메이션(점토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영화처럼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40개의 스토리는 회화체 문장을 주로 사용하여 아이들의 말문을 열기에도 효과적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6세를 대상으로 하는 2단계에서는 회화체 4400문장, 산문체 369문장 학습을 목표로 잉글리시 타임 교재와 함께 북 메이킹 워크북을 중심으로 수업한다. 3단계는 7세를 대상으로 한 수업으로 2단계에서 학습한 산문체 369문장 외에 5000 산문체 고급 문장의 출력을 목표로 영영퀴즈와 게임팩을 활용하여 수업한다. 센터 수업은 주 1회,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수업료는 월 10만원이며 5세 미만의 아동 수업에는 엄마가 동참한다. 5세 이상으로 아이가 엄마와 떨어질 수 있다면 아이들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교재로 진행되는 ‘엄마 말문 열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는 것도 좋겠다. 주말 공연과 파견 수업도 제공아트 잉글리시 센터에서는 센터 수업 외에도 공연 수업과 파견 영어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 수업은 주 1회 40~50분 정도 영어 인형극이나 뮤지컬 공연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hello, colors, numbers, computer 등을 주제로 한 DVD를 보고 공연 관람 및 노래, 춤, 롤 플레이 등의 활동을 함께 해 보는 수업이다. 수업료는 매 회 3만원(부모1인 포함)이며 연 회원 신청 시 대폭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파견 영어는 잉글리시 타임 수업을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방문식 수업이다. 주 1회 20분 씩 방문 교사인 ‘멘토’ 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프로그램 활용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인형극 수업을 진행한다. 아트 잉글리시 압구정 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한 달간 무료 체험 수업을 실시한다. 인터넷과 전화로 예약 신청할 수 있다.문의 1566-8205 www.artenglish.com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기고 - 다시 돌아 오려면 이젠 조기 영어 유학 보내지 마세요! 필자는 25 년 동안 대기업 강의, 대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여러 영역에서 영어를 가르쳐왔다. 구로구 어느 가난한 산동네의 중학생이 지금은 미국 유학 가서 33살에 미국 명문대 미디어 전공 교수 돼서 지난주 찾아 왔을 때! 명문대 입학한 많은 제자들이 찾아와서 대학에서 영어걱정은 없다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바라 볼 때!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한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영어(ENGLISH)의 위력은 참으로 대단한 것 같다. 필자는 얼마 전부터 유학 가지 않고도 영어 잘 시킬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에 대해 고민을 해 보기 시작했다. 그래서 필자는 요즈음은 특이한 실험을 해 보고있다. 초등학생 1학년, 5학년, 중학교 2학년(카나다 3년 공부 후 귀국 학생, 유학 무경험 학생), 고등학교 3학년, 대학교 4학년, 유학중 일시 귀국학생 등 총 7개 그룹의 학생들을 같은 교재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 하며 과정과 중간 결과를 관찰하고 있다. 그 결과 해외 유학 경험이 없는 초등학교 1학년이 영어 말하기, 읽기 능력이 명문대학 4학년 보다 결코 뒤지지 않는 사실, 초등학교 5학년 영어실력이 전교 1~2등 하는 고3 학생과 같은 수준의 교재를 가르쳐도 전혀 무리가 없다는 사실, 유학 무경험의 학생이 원어민 선생님과 1:1 3개월 지도 후 3년 유학생 보다 영어 말하기 실력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 등등 국내에서 영어 공부해도 유학 경험자들 보다 타 과목은 말할 것도 없고 영어도 잘 할 수 있다라는 결론을 얻었다. 오히려 조기 영어 유학은 귀국 후 문화적 부적응 현상 등 부작용이 한 아이의 전반적 학교 공부에 부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영어유학으로 인한 폐해가 훨씬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요즈음은 비싸지 않은 원어민 교육과 IT 기반을 잘 활용만 하면 궁극적으로는 해외 조기 유학 보다 더욱 효과적인 영어교육 방법의 모색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다음은 필자와 함께 대학강의도 하면서 초등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동시통역사 안젤라 선생님의 견해이다. 영어 조기 교육 과연 외국에 나가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한국에서도 충분히 영어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영어도 다른 언어와 마찬가지로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정복할 수 있다. 단지 시간과 노력을 올바른 곳에 효율적으로 들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은 제대로 방향만 잡아주고 투자만 충분히 해 준다면 “머리가 굳어버린” 성인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그렇다면 모든 이들이 알고 싶어하는 “효율적이고 바른” 영어 교육의 비밀은 무엇인가? 부모님들이 애타게 찾아 헤매는 성공적 영어 조기 교육의 비법은 무엇인가? 첫째,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가 작고 구체적이고 분명해야 한다.무엇을 왜 하는지 납득이 가지 않더라도 의무감에 일을 해내는 어른과는 달리 아이들은 “왜”라는 질문에 답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스스로 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그 동기가 단순하게 ‘영어가 재미있게 들려서’여도 좋고 ‘디즈니 만화 영화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여도 좋다. 나이가 어릴수록 자기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만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세운 목표나 목적이 있다면 영어 하지 말라고 해도 영어를 배우게 되어 있다.둘째, 영어에 둘러싸여야 한다.한국에서는 적절한 “영어 환경”을 제공해줄 수 없다고 판단해서 아이들을 조기유학 시키거나 아예 가족 전체가 이민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 더군다나 IT 강국이라는 한국에서 산다면 굳이 외국까지 나가지 않더라도 외국을 체험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외국 방송, 노래, 영화 등을 많이 접할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아이들이라면 영어를 많이 듣고 볼수록 영어를 훨씬 빠르고 수월하게 익힐 가능성이 높다.셋째, 재미있어야 한다.아이들은 어른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지루하거나 힘들면 바로 포기해버린다. 따라서 영어 조기 교육은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 영어로 다른 아이들과 게임을 한다든지 재미있는 만화 영화를 본다든가 노래를 따라 부른다면 아이들을 영어로부터 떼어놓을수 없게 될 것이다. 영어도 한글처럼 하나의 언어에 불과할 뿐 오르지 못할 나무도, 난공불락의 요새도 아니다. 위의 세가지 포인트만 기억한다면 영어 조기 교육은 한국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지금부터라도 자녀들의 영어 조기 교육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바른 영어 방법에 투자한다면 머지않아 “영어 공부가 즐거운 영어의 달인”이 되어있는 자녀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2686-0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황룡초 학부모회 주관 요리교실 진행 황룡초등학교에서는 중식지원 대상 아동 중 신청자와 함께하는 학부모회 주관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7월 30일 진행된 요리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어려운 형편에 처한 아이들 또한 내 아이와 같다는 마음으로 함께 요리를 하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단체(어머니회, 녹색어머니, 책의향기, 어머니 폴리스, 건강이, 스카우트자모회 등) 19명과 10명의 대상 학생들은 함께 멸치볶음과 오징어채 볶음, 깍두기, 샐러드, 주먹밥 등을 만들었고, 요리 후 요리 평가와 시상도 진행하며 주먹밥과 반찬, 수박 등을 나누어 먹었다. 행사가 끝난 후 참가 학생들은 라면, 멸치볶음, 오징어채 볶음, 깍두기 등의 반찬을 직접 집으로 가져갔고,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선 학부모회 임원들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