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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대 진학을 위한 올바른 미국유학 정보 대다수 학생들이 미국유학을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유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경우가 많다. 대개 가족이 모두 이민을 가는 경우, 학생과 어머니만 가는 경우, 그렇지 않으면 학생만 단독으로 유학하는 경우 등이 있다. 지난 16여 년간 미국 내 학생관리 경험을 토대로 성공적인 미국유학 정보를 정리해 본다. 명문학교 진학의 지름길, GPA명문고 및 대학 입학 시 가장 중요한 것은 GPA 관리다. 왜냐면 입학시험은 단기간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만 GPA는 한 번 나빠지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준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수준이 조금 낮다 하더라고 그 학교에서 상위권 내신성적과 동급생들보다 월등히 나은 SAT 성적을 받은 후 자신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특별활동, 봉사활동을 준비하면 명문대 진학이 훨씬 쉬워진다.만약 상위권 학교를 목표하고 있다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Phillips Exeter Academy)와 세인트 폴 칼리지(Saint Paul College), 트로이 고등학교(Troy High School)의 경우 수업수준이 대단히 높다. 특히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와 같이 토론방식의 학과수업은 상당 수준의 학업능력과 선행학습을 요구한다. 수준이 높은 학교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으려면 반드시 좋은 GPA와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아무리 학교 수준이 높더라도 GPA 및 전교 석차가 나쁘면 오히려 학교의 명성은 대입에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 높은 GPA가 중요한데 왜 힘든 길로 가야 하느냐고 질문할 수도 있다.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 학교는 학생들을 자연스레 그러한 분위기로 이끄는 장점이 있고 명문대 진학률이 높기 때문이다. 트로이 고등학교의 경우 250명 중 60여 명이 아이비리그(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에 진학한다. 대학 측에서도 해당 학교 수준을 인정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과목별 고른 점수 획득하는 게 이득 SAT, ACT 등 대학 입학시험은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모든 시험이 기출문제에서 출제되므로 한 번 출제된 문제들은 오답노트 작성을 통해 실수를 줄이도록 한다. 수차례 시험을 보는 과정에서 점수 편차를 두는 것은 금물이다. 만약 2250, 2350, 2400점 정도의 점수를 획득한 학생이라면 입학사정관들은 기타 다른 요소를 가지고 학생을 평가한다. 점수의 분포 역시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각 영역 700점으로 합계 2100점을 받은 학생은 수학(Math) 800점, 쓰기(Writing) 800점, 비판적 읽기(Critical Reading) 600점을 받아 합계 2200점을 기록한 학생보다 높이 평가된다. 각 영역 모두 700점을 넘기고 2250점 이상을 받는다면 미국 내 톱3 학교로 진학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므로 굳이 2400점 만점의 스트레스에 시달릴 필요는 없다. 진솔하게 장점과 열정 효과적으로 드러낼 것완벽한 입학 원서는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진솔한 가운데 학생이 가진 장점과 학교에 대한 열정 등을 잘 부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에서 컨설팅을 받고 준비한 입학원서를 보면 특별활동이나 봉사활동 분야에 경험하지 않은 사실을 기록하거나 관심 없는 분야에 인턴십 시간을 채우곤 한다. ‘한국 학생들의 입학원서는 마치 공장에서 찍어 오는 것 같다’는 평가도 입학사정관들로부터 심심찮게 들린다. 작년에 하버드대학 원서를 쓸 때 한 학생은 완벽한 SAT 점수와 함께 트로이 고교에서 GPA 4.7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합격한 반면, 그 학생보다 모든 부분(SAT, GPA, Extra Activity)이 부족했던 학생은 오히려 합격한 경우가 있다. 이것은 어떻게 컨설팅을 받아야 하며 어떤 방법으로 원서를 작성해야 하는가에 대한 좋은 예라 볼 수 있다. 또한 학생을 긍정적으로 잘 평가한 추천서 역시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자녀의 성향에 맞는 학교 선정과 미국 내 성적관리, 4~5년의 효율적인 시간관리, 부모와 멘토 역할을 함께할 수 있는 관리자와 시스템 선정 그리고 자녀의 모습을 잘 반영한 입학원서 준비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는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한국에 있는 부모의 기대와 미국에서 공부하는 자녀의 능력을 일원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관리만이 성공 유학의 지름길이다. 오승환 원장투인원어학원(02)523-49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BFC 학습클리닉 어머니 설명회 신학기를 맞아 BFC 학습클리닉에서 오는 3월 17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어머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아이의 학습전략, 심리, 두뇌 등 3요소를 진단하고, 아이에게 가장 바람직한 학습접근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장소는 BFC 학습클리닉 옆 카페 칸트의 시간이다. 3호선 학여울역 1번 출구로 나와 오른편 쌍용아파트와 하나은행 골목 50미터 전방에 위치한다. 문의 (02)3412-7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초등 국어교육은 대입 성적의 기초 초중고 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의 비율이 올해는 50퍼센트, 내년에는 40퍼센트, 2012년에는 50퍼센트까지 확대된다는 서울시 교육청 발표에 초·중·고 학부모가 모두 긴장하고 있다. 서술형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궁극적으로 국어 실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국어 실력을 향상하려면 평소에 꾸준히 독서하고 깊이 생각하며 생각한 바를 글로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가장 기초적인 해결방안을 누가 모를까. 국어 실력이 모든 교과의 기초이므로 대입 성적은 국어실력에서 나온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초등학교부터 내 아이 국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자. 모국어 실력은 지적 능력의 척도읽는 힘이 부족하면 문장을 깊이 이해할 수도,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할 수도 없게 돼 결국 가장 중요한 힘, 즉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지 못하게 되고 만다. 책을 통해 지식도 얻기 힘들어지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도 없게 되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쓰는 힘을 기르지 못하면 사물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힘, 다시 말해 자신의 머리로 생각해서 정리하는 종합적인 능력을 가질 수 없게 된다. 읽기를 통해 쌓은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쓰는 힘과 읽는 힘, 즉 국어 실력을 초등학교 때 기르지 못하면 지식을 습득하고 축적해 나가는 힘이 부족해 중학교에 입학해서는 보다 깊이 있는 교과과정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지게 되고 결국 점점 학습과는 멀어지게 되고 마는 것이다. 언어능력은 모국어 실력과 직결된다. 어려서부터 모국어를 쓰고 읽고 말하면서 동시에 모든 것에 대한 직관적 이해를 하게 된다. 모국어로 공부하면서 모국어로 이해하고 학습하면서 지적능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국어를 완전히 익히지 못한 채 유학을 떠나 모국어도 영어도 제대로 배우지 못났던 조기유학생이나 국내에서도 초등학생 때부터 영어공부에 치우쳐 국어 공부를 등한시 했던 학생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이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독해가 어렵고 이해력이 부족하며 지적 향상에 한계를 보인다는 것이다. 강남구 대치동 윤진성논술학원 윤진성 원장은 “모국어 실력은 지적 능력의 척도로 초등학교 때부터 국어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술형은 글쓰기 평가가 아니라 이해측정부모세대에 비해 요즘 학생들은 똑똑하지만 국어 실력을 평가해 보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윤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어휘가 부족하며 특히 한자어와 조어능력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독서도 학습으로 여겨 선생님의 도움이나 설명이 있어야 책의 내용을 이해한다. 또한 신문 읽기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서술형 문제는 글쓰기 평가가 아니라 이해를 측정하는 것”이라는 윤 원장은 가정에서도 서술형 문제 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우선 부모는 자식과 같은 책을 읽고 자녀가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신문 기사도 함께 읽고 제대로 이야기해 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좋다. 신문 기사 분량은 교과서 지문과 거의 같아 독해 능력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편지나 일기를 쓰고 읽게 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실상 학습의 기본은 학교와 가정에서 다 이루어질 수 있다. “자녀가 국어 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며 이를 소홀히 하는 것은 자녀의 지적 발달을 방해하는 꼴이 된다”고 윤 원장은 조언했다. 대학은 창의력 있는 학생 원해대입 논술은 학생에게 ‘지문이해 분석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며 창의력 있는 답안을 요구한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창의력은 특이한 사고나 튀는 아이디어가 결코 아니다. 학생이 공부를 통해 기존의 지식체계를 습득한 후 한 단계 넘어선 사고의 확장을 할 수 있는 창의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논술 문제가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일수록 대입논술에 강하다. 그러나 성적은 우수해도 논술을 어려워하는 학생이 있다. 이런 학생은 초등학교부터 과도한 선행학습으로 스스로 사고 확장의 기회를 갖지 못해 창의력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수준보다 어려운 책을 읽어 가치관이나 사고방식도 주입식으로 받아들인 사례가 많다. 문의 (02)569-2148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법무법인 백상 무료 법률상담 법무법인 백상의 정관영 변호사는 강남, 서초 거주 주민을 위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진행한다. 민사, 형사, 행정, 부동산 소송에 관련한 의문사항에 대해 실시간 전화 상담을 통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문의 (02)2051-1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컬러팩토리’ 새학기 어린이 모집 일본의 스에나가 타미오 박사의 독자적인 메소드로 운영하는 아틀리에, 컬러 팩토리(blog.naver.com/coloratelier)에서 ‘색으로 성장하는 내 아이의 자립심’을 모토로 2010년 새 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색채활동과 다양한 미술 창작재료를 통해 주체적인 마인드를 기르고 자립심을 키워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지적 성장과 함께 감성계발도 이루어지도록 기획되었으며 프로그램은 총 3개월 코스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부모, 임산부, 성인,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아틀리에도 준비돼 있다.문의 (02)579-3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미국 대학입학 전략 세미나 중앙일보교육법인 카플란센터코리아에서는 이번 2010년도 여름방학을 맞아 일시 귀국하는 유학생을 위한 서머 프로그램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다년간 유학생을 배출한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며 미국 대학입학을 위해 학년별 준비해야 할 시험의 전략 방향과 결과분석 사례, 국내 글로벌/국제학부 전형 및 준비방법 등을 안내한다. 특별히 참석자 전원에게는 미주중앙일보에서 발간한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교육’(값 25,000원)을 무료로 증정한다. 설명회 일정은 3월 17일(수) 오후 2시 강남 카플란센터다. 장소가 한정된 관계로 사전에 전화예약 해야 참석이 가능하다.문의 (02)3444-12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SAT 고득점 전략 세미나 SAT전문어학원인 아이비라인은 오는 3월 20일(토) 오전 11시 아이비라인 M강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용은 미국명문대 입시전략, SAT 논리력 시험(Reasoning Test) 고득점 전략 등으로 해외 고등학교 및 특목고에 재학 중인 학부모들이 주 대상이다. 한편 아이비라인은 옥스퍼드, 하버드, 스탠퍼드, 유펜 대학 출신의 강사진들이 직접 강의하는 데다 지난 8년간 옥스브릿지와 아이비리그 합격자를 포함한 미국, 영국 명문대 합격자를 700명 이상 배출해낸 곳이다. 문의 (02)556-2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SAT 만점 학생들의 10가지 공부 비법 SAT를 주제로 한 많은 참고서적과 논문 중에서 ‘How much do you really know about SAT?’라는 책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SAT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들에게 세 가지 조언을 부탁해 그 결과를 10가지로 정리했다. 분명한 것은 SAT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단순히 열심히 학업훈련을 하는 그 이상의 것을 담고 있다. 팁 1_ 무엇이든 읽어라(Read Everything: 50%)독서는 학교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SAT에서 고득점을 얻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이다. 읽기 자료들 가운데 이상적인 것은 무엇인가 도전이 되는 글들인데 이들은 쉽게 읽히는 베스트셀러보다 훨씬 낫다. 신문이나 고전작품을 읽으면 어휘력과 더불어 비평적인 독해능력도 향상할 수 있다. 팁 2_ 교재를 구입해 모의시험을 봐라(Buy SAT Books, Take Practice Test: 42%)많은 SAT 교재에는 시험치를 때의 요령과 중요한 내용이 정리돼 있다. 모의시험은 학생들이 그 시험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므로 시간제한을 고려해 훈련하면 성적을 많이 올릴 수 있다. 팁 3_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받지 마라. SAT는 단지 테스트일 뿐이다(Relax, Don‘t Stress out. It’s only a test: 41%)시험을 치르는 동안 집중하고 차분히 행동하는 것은 시험을 잘 치르는 데 필수다. 적절하게 자신감을 갖는 것은 좋으나 잘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그렇게 될 확률이 크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격려가 필요하다. 팁 4_ 단어를 암기하라(Memorize Vocabulary:20%)“사용하지도 않는 애매한 단어들을 외우는 것은 다 쓸데없는 일이다”라는 말은 무시하라. 좋은 어휘들을 아는 것은 결코 해가 되지 않는다. 새로운 어휘를 암기하고 반복하는 구식방법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 그리고 플래시 카드는 단어 암기에 매우 유용하다. 팁 5_ 시험 전날은 공부하지 말고 자라(The Night before the Test, Don‘t Study- Get a Good Night’s Sleep: 14%)시험 전날 많은 양의 내용을 암기하는 것은 대부분 학교 시험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역사나 물리와 같은 과목을 테스트 전날 밤새도록 공부하는 것은 단시간 기억을 도울 수 있어서 성적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이런 방법은 SAT에는 별 효과가 없다. 오히려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피로해소 뿐만 아니라 긴장완화에 도움을 줘 시험 날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팁 6_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하라(Pace Yourself: 9%)평소 자신의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해 시험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팁 7_ 자신이 가장 약한 부분을 확인해 중점적으로 공부하라(Identify and Focus on Weakness: 8%)학생들은 흔히 잘하는 부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 공부하는 경향이 있지만 만점 학생들의 충고는 ‘약점을 공략하라’는 것이다. 팁 8_ 자신이 푼 것을 다시 확인하라(Double-Check your Work: 7%)틀린 문제를 확인하지 않고 넘어가면 다시 틀리게 된다. 틀린 문제를 왜 틀렸는지 체크해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팁 9_ SAT 준비를 일찍 시작하라(Study Early: 7%)늦어도 SAT를 치기 1년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일찍 SAT를 준비한 학생들은 테스트에 더 익숙해져서 궁극적으로 높은 성적을 얻게 된다. 팁 10_ SAT 준비강좌를 들어라(Take a PrepCourse: 5%)대개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가 드물고 자율적으로 공부한다고 해도 어디부터 어떻게 준비야 할지 모른다. 무턱대고 공부하다가 시간만 낭비할 경우도 있으므로 SAT 출제경향, 강약점을 모두 파악하고 있는 전문 강사의 준비강좌를 듣는 것이 도움이 된다. Joe Kim 대표(전 예일대학교 입학사정관, 예일대 졸업 경제학사)T&B 에듀케이션문의 (02)511-83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21세기 발전 코드는 문화예술 흔히 문화예술은 멀리 있는 특별한 사람들만이 영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정답은 ‘NO’다. 우리는 문화예술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문화예술이다. 너무 가까이 혹은 이미 녹아들어 있어 직접적인 느낌을 받지 못할 뿐이다. 좀 더 편리함을 추구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아파트에 입주하고, 좀 더 나은, 내게 걸맞은 옷을 찾아 발품을 판다. 해마다 책들은 북 디자인이 새로워진 아름다운 판형으로 책장에 꽂히고, 유행이라는 이름으로 식탁의 그릇들도 바뀌어가고 구두들 역시 철철이 모양과 형태를 달리한다. 신차가 나오면 연비는 나중인 채 디자인과 칼라를 먼저 선택하며, 업그레이드란 이름으로 아직 포장 비닐이 뜯겨지지도 않은 채로 해마다 신형 모델의 백색가전과 디지털 기기들이 첨단과 디자인, 칼라를 무기로 쏟아져 나온다.무등현대미술관 노정숙 학예실장은 “유럽의 새로운 도시개발에는 예술가들이 가장 먼저 투입된다. 도시를 살리는 것은 건축물이고 그 건축의 선들은 도시의 특성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예술가들의 자문을 구하고 건축가는 자문을 토대로 도시의 색상을 디자인해 몇 백 년이 지나도 아름다운 도시를 이루게 하는 선과 색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언제 보아도 유럽의 도시들이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이유는 바로 거기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어린 시절의 예술성 감성은 평생을 좌우해유치원이나 저학년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거의가 예능교육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미술, 피아노, 무용 등이다. 못해도 부모들은 아이들의 결과물을 보며 ‘잘한다’고 칭찬해 마지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고학년이 되어갈수록 아이들은 예능에서 멀어진다. 자의든 타의든 결국 부모의 적극적인 배려 안에서 전공을 꿈꾸는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대학입시를 향해 공부에 ‘올인’하기 위해서다. 자신의 재능이나 예술적인 감각과는 전혀 다른 막다른 상황으로 아이들은 내몰리며 학부모들 역시 그것만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학벌위주의 최상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광주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외부적으로 보이는 상황은 공부에 대한 올인이지만 결국 지속적인 예술교육은 경제적인 상황과 맞물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렸을 때의 저비용으로 잠깐 느끼는 문화예술의 맛은 시간이 지나고 더 깊은 교육을 필요로 할 때는 고비용 지출로 늘어가고 가장 쉽게 할 수 있고 기본적인 경비 지출이 가능한 공부만을 하는 것이다”며 “결국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혹은 경제력은 있지만 부모의 일방적인 예술에 대한 무관심이 현재의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말한다.그런 의미에서 재능 있는 아이들을 키워내는 것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해내야 할 몫이라고 설명한다. 한 예로 프랑스에서는 가정에서 할 수 없는 일들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무료로 악기를 대여해주고 수준 높은 강사를 채용해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이나 마을 안의 문화센터에서 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이곳에서 레슨비 걱정 없이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전공을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있다. 어린 시절의 문화예술 교육은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혀겨울방학 내내 ‘아바타’란 3D 영화가 세상의 모든 눈과 귀를 마비시켰다. 단지 보여주는 일반적인 영상이 아닌 입체감을 주며 그 속에 자신들이 스며들어 주인공이 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상이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공부만을 올인 시키면서 부모가 먼저 예약해서 영화를 보며 3D의 완벽한 매력에 빠지는 이중성을 연출했다. JM 애니메이션 정하영 광주지사장은 “상상할 수도 없는 새로운 기술의 집약이었고, 과학적이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메시지를 전달한 영화였다”면서 “다른 부모들보다 앞서가는 열린 마인드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요즘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싶다는 아이들과 상담을 하러 오는 부모들이 부쩍 늘었다”고 문화예술에 대해 달라져 가는 세태를 설명했다.광주에 예술영재교육원도 문을 열었다. 미술, 음악, 무용의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일찍부터 선별하여 재능을 키워주는 교육기관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인 교육을 시작한 것이다. 부문별 15명씩의 예술 영재들을 선발해 개인의 특성과 능력에 알맞은 눈높이 교육이 예향의 도시인 이곳이 다시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거듭 나는데 싹을 피울 것이다.광주예술영재원 강윤희 교사는 “수학이나 과학 분야의 영재원은 이미 일반화 되었지만 예술영재원은 2009년 개원해 아직은 생소하다. 학부모들의 요청도 있었지만 예술의 교육과 필요성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우리 생활 전반에 예술이 없는 곳이 없기 때문에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예술영재원 개원의 당위성을 설명한다.음유시인인 한보리 씨는 “모든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예술적인 기질을 갖는다. 누가 먼저, 얼마나 깊이 있는 교육을 받는가에 따라 그 재능은 유지되기도 사라지기도 한다. 한 번이라도 예술적인 맛을 떠먹은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무한한 안목으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게다가 다시 자신의 2세 교육으로 예술은 쉽게 다가와 사람에 대한 배려와 휴머니즘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화가의 씨, 음악의 씨, 무용의 씨 등 싹을 틔어주는 작업이 어른들이 할 일이다”고 강조한다. 도움말 : 광주문화예술진흥원 모상근 과장. 무등현대미술관 노정숙 학예실장, JM애니메이션 정하영 광주지사장, 음유시인 한보리, 광주영재교육원 강윤희 교사,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조기유학, 데이스쿨이 답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보딩스쿨과 데이스쿨 중 어느 쪽이 조기 유학에 유리한지 고민한다. 명쾌하게 대답하면 명문 학군의 데이스쿨이 정답이다. 그 이유는 미국 명문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고교 전 학년 교과목들의 난이도(G/T, Honors, AP 과목들) 및 내신성적(GPA), SAT I· II 과목시험(Subject Tests) 성적 등에 더해 방과 후 특별활동(EXTRA CURRICULAR ACTIVITY) 및 봉사활동 경력(community services), 수상 경력(SPECIAL TALENTS or SKILLS), 직업체험 경력(WORKING EXPERIENCE) 등이 중요하게 요구된다. 이것을 준비하려면 교과목 선행학습 및 심화교육, 지역사회 인적자원 활용과 개인 레슨 및 컨설팅 등 지원이 필요하다. 대부분 보딩스쿨은 데이스쿨보다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는 면에서 불리하다. 왜냐하면 방과 후 활동이 자유로워야 하는데 기숙학교들은 학생들의 교외 출입을 규칙상 통제하므로 학기 중에는 미국의 대입 요건들을 준비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부족한 과목에 대한 학원 과외 수업이 필요할 때, 보딩스쿨은 방과 후 외출이 여의치 않아 학원을 다닐 수 없다. 그래서 대부분 미국 시민권자 학생들은 부모가 자녀와 동거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보딩스쿨보다 명문 학군의 데이스쿨을 선호한다. 그래서 보딩스쿨이 아닌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 같은 데이스쿨이 미국 최고 명문학교로 자리 잡고 있다.처음 유학을 시작하는 학생은 기숙학교보다는 명문 학군의 데이스쿨을 다니며 안전한 백인 중산층 가정에 기거하고 방과 후에는 실력이 부족한 영어 과목의 개별 과외, 부족한 교과목에 대한 과외 수업, 과제물 해결 그리고 SAT, TOEFL 등을 지도 받는 것이 이상적이다. 9학년부터 기초 쌓으며 대입전략 세울 것한국의 많은 학부모들은 SAT 성적만 좋으면 미 명문대에 무조건 합격하는 것으로 알고 자녀들에게 오로지 SAT 시험 준비만 강조한다. 그러다 보니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SAT 학원이 때 아닌 호황을 누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면 미국 학생들은 바보일까.실제로 미국 명문 대학들은 SAT 성적뿐만 아니라 내신성적, 논문, 과외활동, 각종 봉사활동 경력, 수상 경력, 리더십 경력, 직업체험 경력(인턴십 포함) 등을 요구한다. 그래서 미국 학생들은 한국 유학생들과 달리 방과 후나 여름방학이면 남들보다 더 다양한 엑티비티들을 경력 사항으로 만들어 명문대 진학을 준비한다.극단적인 예로 미국에서는 매년 약 100여 명의 SAT I 만점자가 나온다. 그 중 매년 평균 1600~1800명을 뽑는 하버드대에 원서를 내면 만점자 중 절반 정도가 떨어지고 있다. SAT 성적 외 경력사항들이 중요한 이유다. 그리고 SAT I 시험은 수학과 영어 읽기, 쓰기 세 과목으로 암기과목들과 달리 여름방학 동안 짧게 공부해서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다. 고등학교 4년 동안 꾸준히 실력을 다져 놓아야 성적이 서서히 올라간다. 그러다 보니 한국의 몇몇 SAT 학원들은 짧은 시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학부모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족집게 또는 부정시험 같은 편법을 무리하게 동원한다. 그런데 족집게 SAT 과외를 통해 성적을 고득점으로 만들어 미국 명문 대학에 들어간 학생들은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갈 때, 실력 부족으로 학교측으로부터 학사경고(Academic Warning Letters)를 받고 다른 비명문대로 편입해 가야 한다. 미국 명문대에 입학한 한국 학생들의 약 43퍼센트가 학력 부족으로 대학 1~2년 때 중도 탈락해 미국 유학 국가들 중 중도탈락 랭킹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는 최근 뉴스를 기억할 것이다. 따라서 미국 조기유학생들은 9학년부터 읽기와 기초 학력을 쌓아 가며 독서량과 작문 실력을 기르고 희망 대학들의 입학 조건을 잘 따져 보며 전략적으로 4년 동안 활동을 잘 구성해 대입에 실패가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여건이 허락한다면 미국 명문 학군의 사립학교로 유학해 9학년부터 현지 입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성적 관리는 물론 각종 액티비티 경력 관리를 체계적으로 잘 구성해 미국 대입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Daniel Kang 원장아너즈 유학원www.ushonors.co.kr(02)585-7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