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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일반고 해외 진학 꾸준히 느는 추세 유학반 개설 잇따라 … 토플 등 해외 대학 진학에 필요한 스펙 갖춰글로벌 시대에 유학은 또 하나의 진학이라는 인식이 크게 확산되면서 고교 졸업 후 해외 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외고가 주도해왔지만 최근에는 일반고나 특성화고 등에서도 해외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학입시 제도에 지친 학생들이 또 하나의 대안으로 해외 진학으로 눈을 돌리는 있는 것.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국내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해외 대학 진학이 어쩌면 한발 앞선 사고일 수도 있다”며 “우리나라 사교육비를 비롯해 대학등록금은 세계 최고 수준인 만큼 같은 비용이라면 해외 대학 진학으로 눈을 돌려 진로를 개척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목고 부럽지 않은 대진고, 해외 대학 진학 요람으로 해외 대학 진학은 분당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만 해도 분당고가 일본 독일 대학에 6명을, 늘푸른고도 미국 및 일본 대학에 6명을 진학시키는 등 학교들의 대학 진학결과를 보면 해외 대학실적이 빠지지 않고 오르고 있다. 그 수치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해외 대학 진학 흐름을 주도하는 것은 분당 대진고. 작년에 외고나 자립형사립고를 제외한 일반계고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인 30명을 해외 4년제 대학 진학시켜 파란을 일으켰다. 주로 아이비리그에 속한 미국 코넬대나 일본 명문 와세다대, 게이오대 아이비리그 등의 해외 명문대다. 올해도 3월 중 합격발표 예정인 중국 대학을 제외하고도 현재까지 미국대학에 10명, 일본 14명을 진학시켜 해외 대학 진학 요람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진고가 2006년부터 개설해 운영해 온 유학반은 웬만한 외고에서도 이루기 어려운 실적을 일반고에서 이뤄낸 곳이다. 학교 측은 유학반에 그치지 않고 교내에 어문국제부를 설치해 미국과 일본 등지의 주요 대학이 어떻게 신입생을 선발하는지에 대한 정보 수집에 나섰고, 많은 해외 대학들이 내신성적을 중시하고 이에 못지않게 봉사활동과 교내활동 내용을 눈여겨 본다는 것을 알고 이에 철저하게 대비한 것. 유학반을 담당하는 은경자 교사는 “유학반은 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맞춤 교육과정을 짜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이나 교내활동을 통해 진학에 필요한 경험을 두루 쌓도록 도와 왔다. 무엇보다 8명의 원어민 교사의 해외 대학 진학에 대한 조언과 영어몰입식 토론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영디지털고, 국제 IT자격증 장점 살려 해외대학 진학 돌파구어릴 적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안재현씨. 작년 미국 대학 입시에서 애리조나 주립대를 비롯해 총 4개 대학에 동시에 합격한 안씨는 프로그래머가 애리조나 주립대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고 있다. 모교인 양영디지털고에서 운영하는 유학반에서 3년간 공부한 끝에 맺은 결실이다.분당 유일의 특성화고인 양영디지털고는 올해 5명을 미국 주립 명문대학대에 합격시켰다. 그것도 이들 대부분 미국의 2~4개 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전문계고에서 전환한 특성화고 졸업생이 이뤄낸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컴퓨터 네트워킹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국제 IT자격증을 소지하면 전세계적으로 관련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 양영디지털고 자격증반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 장점을 적극 살려 진학으로 연결시켰다. 해외 대학 진학에 좋은 조건을 갖추지만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영어실력. 유학반을 개설해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플성적을 내는데 주력했다. 오전에는 정규수업을 듣고 밤 10시까지 유학반에서 토플을 중심으로 미국 대학 지원시 필요한 강도 높은 수업을 진행했다. “우리학교 학생들은 인문계 학생들에 비해 국제 IT자격증이라는 플러스 알파가 있다. 토플 성적만 갖춘다면 해외 대학의 문을 두드려 볼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한 것이 유학반이다. 1학년부터 영어집중 프로그램을 시작해 3학년까지 진학에 필요한 점수인 iBT 토플 80점대 목표로 공부했다”양영디지털고에서 입시를 담당하고 있는 유순자 부장교사의 설명. 그는 이어 “학교측에서는 입시에 필요한 스펙을 갖추기 위해 봉사활동 단체와 결연을 맺어 봉사활동을 하고, 방과 후엔 4시간 영어 수업 등 하루 5시간을 별도로 공부해야 하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이를 잘 이겨낸 유학반 학생들 50%이상이 해외 대학 진학했다” 덧붙였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분당 여학생들이 영덕여고로 몰리는 까닭은? 2006년 서울대에 6명을 합격시키며 ‘강남학군’을 만들어주겠다는 학부모들과의 약속을 지켜낸 분당 영덕여자고등학교. 평준화 원년 제2의 창학을 한다는 신념으로 노력한 결과다. 비평준화 시절 중하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라는 이미지에 입지여건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기피하는 대표적인 학교였다. 그런 영덕여고가 평준화 이후 꾸준히 명문대 진학실적을 내면서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덕여고 연구부장 전한수 교사를 만나 꼴찌학교에서 명문학교로 탈바꿈한 영덕여고의 드라마틱한 변신 수기를 들어보았다. 학생과 ‘通’하는 선생님이 되자…‘신입생담임제’ 로 교감지수 높여 “평준화가 되면서 우리는 정말 좋았죠. 전에 비해 비교적 우수한 학생들을 확보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우리 학교에 배정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달랐어요. 몇몇 학부모들은 성남교육청까지 찾아가 항의할 정도였으니까요. 자퇴하는 학생도 있었구요.” 이런 수모는 학교가 변하지 않으면 매년 겪을 일이었다. 학부모들에게 학교의 진정성은 설명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확실하게 실적으로 보여주기로 한 것. 평준화 원년 영덕여고는 제2의 창학으로 선포하고 학교와 교사들이 준비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한 것이 학생과 선생님과의 교감을 높이기 위한 ‘신입생담임제’. 학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각 반 담임교사들은 신입생들의 인적사항과 사진을 보며 얼굴과 이름을 외우면서 학생에 대해 공부했다.“예비소집일 오리엔테이션 때 이미 선생님들은 학생의 얼굴과 이름 그리고 출신학교 등 학생에 대해 모두 파악하고 있었어요. 학생들이 선생님과 만났을 때 이름을 불러주면서 먼저 다가서니 신입생들이 선생님께 대해 호감을 갖는 것은 당연하죠. 이런 것을 고객감동서비스라고 하나요?”그렇게 시작한 사제지간은 친밀감이 남다르다. 영덕여고는 유독 사제지간의 정이 돈독한 것도 그 덕분. 이러한 힘은 학생들의 과목호감도로 학교만족도로 학습능력 향상으로 이어졌다. 3년의 와신상담 끝에 매년 서울대 5~6명 배출하는 명문고로 탈바꿈 하지만 학생들의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선생님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무의미하게 보일 수도 있다. 영덕여고는 다음 단계로 학교자체적으로 다양한 수월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나갔다. “같은 중학교 같은 수준의 학생이 영덕여고에 진학했을 때 다른 학교에 진학한 학생들보다 반드시 높은 학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였어요. 우선 상위 70명의 학생들을 특별 관리하기 시작했죠. 학원에 갈 필요가 없을 만큼 방과 후에 국어, 영어, 수학 중심의 심화학습을 했어요. 질의응답식의 토론수업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선생님들도 매일 연구하지 않으면 수업을 진행할 수 없어요.”결과는 학생과 학부모의 대만족으로 나타났다. 3개월이 지나자 학부모들의 감시의 눈은 신뢰의 눈으로 바뀌었다. 그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은 3년 후인 2005년 입시에서다. 5명을 서울대에 합격시킨 것. 이듬해인 2006년에는 6명을 서울대에 보내며 지금까지 꾸준히 명문대 진학률 전국상위권 학교로 각종 매스컴에서 영덕여고 이름 오르고 있다. “철저하게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한 것이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해요. 실력없는 학원이 망하듯이 학교도 마찬가지에요. 학생들이 사교육에 시간과 비용을 쓰지 않도록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채워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수리와 외국어 영역 1등급은 학교에서 만든다주요과목의 성적이 없이는 입시에서 절대 실적을 낼 수 없다. 영덕여고에서 가장 심혈 을 기울이는 과목은 대입의 당락을 좌우하는 영어와 수학. 특목고에서는 일반적이지만 일반고에서는 힘든 교과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가동하고 있다. 때론 교직원 회의도 영어로 할 정도로 특히 공들이고 있는 것이 영어수업이라고 전 교사는 강조한다. “원어민회화 중심수업은 물론 영어 몰입수업으로 다른 교과 수업을 하기 때문에 우리 학교 모든 선생님들은 기본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밖에 없어요. 원어민 선생님과도 수업 내용을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회화는 물론 영어로 전문지식도 갖춰야 하는 걸요.”민사고에 ‘민사고수학경시’가 있다면 영덕여고에는 ‘수학학력인증제’가 있다. 여학생들에게 약한 과목이 수학임을 감안해 3년 전부터 교내 수학능력시험을 마련해 시행해 들어간 것. 이 시험을 통해 학생들은 경시수준의 고난이도 문제를 접하며 수능 수학 1등급 수준으로 실력을 끌어올리는데 매진하고 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영덕도서관 개관3월 20일 영덕여고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벌어졌다. 다름 아닌 영덕도서관 개관식이 있었던 것. 학교건물 안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이 아니다. 대학처럼 도서관 건물 한 동 전체가 도서관이다.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공부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에서 투자한 것이다. 1년 365일 문을 열 예정인 영덕도서관 열람실은 상시 150명이상의 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규모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학부모가 쓰는 교육 Letter, 편지”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발론교육 평촌IVY캠퍼스 장수복 원장입니다. 이번 특목고 입시안 변화로 인해 걱정과 궁금증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학들은 대부분 미국의 입학사정관제를 가장 많이 도입하고 있으며, 특목고 입시에서도 대학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입학사정관제를 벤치마킹하고 있는데요.입학사정관제는 이미 다 알고 있듯이 기존의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법에서 성적 외에 지원자의 종합적인 면을 평가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교과부에서 이미 언급하였듯이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학생 선발 방식을 ‘자기주도학습 전형’이라고 합니다. 즉 부모나 타인의 강요와 설득에 의해서 학습을 해왔던 학생을 뽑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자유 의지에 의해서 학습을 하고 성장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것입니다.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학교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하여 학교별 평가 항목을 독자적으로 정하게 됩니다. 학교의 인재상에 따라 지원자의 교과성적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고 또는 지원자의 잠재력 또는 열정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2011학년도 외고입시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항목들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외고 및 국제고에서는 중학교 2.3학년 영어 성적과 출결을 토대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며, 이때 영어 성적은 고교 내신 산출 방식과 동일하게 9등급제 환산 점수를 적용합니다. 2단계에서는 영어 성적(160점)과 면접 (40점)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일부 학부모님들께서는 영어 내신만으로 평가한다고 해서 지금까지의 영어 교육 수준을 하향화시켜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들이 있었는데요. 인증서 자체의 평가는 배제가 되지만 본인의 목표를 위한 활동계획에는 현재 본인의 실력이 반드시 언급이 되어야 합니다. 가령 현재 TEPS 성적이 850점 대인데 단계적으로 공부를 해서 3학년 1학기에 TEPS 980점을 맞고 고려대학교 국제학부에 진학하는 것이 꿈이라면 더욱더 설득력 있는 학습 계획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좀 더 멀리 바라보고 영어공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한시적으로 영어 인증시험을 보지 않지만 대학에서는 영어 인증시험 점수를 제출하는 것이 제출하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중학교 3 학년 때 어느 정도의 인증 점수를 갖추게 되면, 대학 입시에서 다른 학생들보다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증성적, 자격증을 요하는 사항들이 전형요소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그 대신 학습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여기에는 지원동기, 교사추천서, 자기주도 학습 경험, 학습 및 진로계획, 독서 경험 등을 적어야 합니다. 2. 또한, 내신 영어성적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면접입니다. 면접은 인성면접, 심층면접, 토론 면접 등이 있습니다. 교과 지식을 묻는 면접은 나오지 않지만 성실한 교과 활동을 한 경우 그 지식을 바탕으로 푸는 문제들이 심층면접에서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신문의 사설을 틈나는 대로 꾸준히 읽어 사회 전반적인 이슈에 대해 숙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추천서 입니다. 추천서 내용은 담임 선생님이 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지원하는 과의 특성에 따라 담당 선생님이 작성을 하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반드시 지원자를 장기간 관찰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담임 선생님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성실한 학교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예비 중학교 3학년 학생인 경우에는 외고입시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전략적인 독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본인의 관심 분야 책을 1~2권 선정해서 읽고, 본인의 Role-model이 될 수 있는 사회명사와 관련된 책을 선정하여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전이나 청소년 필독서도 읽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예비 중학교 1,2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학년에 맞는 독서가 요구됩니다. 5. 학습계획은 본인의 꿈과 연관성이 있는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계획에는 단계적으로 접근하여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본인이 지금까지 해 왔던 노력 등을 언급하여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지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지면을 통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다 보니 궁금점이 명쾌하게 풀리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에서는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많은 어머님들을 위해 2월9일, 화요일, 엠클래스 컨벤션에서 “우리 아이의 미래 보고서”란 제목으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아발론교육 평촌IVY캠퍼스(031-424-0037)로 전화주셔서 예약하시면 참석하실 수 있으니 꼭 참석하셔서 그간 궁금해하셨던 사항들에 대한 명쾌한 답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피할 수 없는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교육 관련 상담을 희망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를 방문하시면 무료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8
- 학습의 3요소와 두뇌기능평가 중 가장 잘 알려진 방법 2가지가 (1) 열심히! (2) 잘~ 이라는 말을 학습법을 강의 하시는 곳에 가면 자주 만나게 된다. 웃자는 얘기지만 그냥 지나쳐 버리기엔 공감이 가는 부분이 너무 많다. 학생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공부에 매진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은 그 결과가 신통치 않다. 여러 가지 공부에 관한 이론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본 필자가 주목하는 부분은 공부에 관련된 가장 근본적인 부분이다. ‘과연 공부는 어디에서 어떻게 무엇을 통하여 이루어지는가?’ 학부모님들과의 상호소통이 가능한 강의 현장에서 이 질문을 던지면 백이면 백 같은 대답이 나온다. 그 대답은 ‘뇌’다. 학습의 3요소 필자가 분류하는 학습을 이루는 요소 3가지는 (1) 시간+노력 (2) 학습법 (3) 두뇌능력이다. 학습을 더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는 자동차 경주에 비유한다면 (2)학습법은 좋은 운전기술에 해당되며, (3)두뇌능력은 성능이 좋은 자동차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성능이 뛰어난 자동차를 가지고 좋은 운전기술을 익힌다면 더 적은 (1)시간+노력을 투자하더라도 더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론에 언급했듯이 필자가 가장 근본적으로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은 ‘뇌’로 사실상 학습법도 두뇌가 습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뇌능력이 학습을 좌지우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물론 이 중 하나라도 소홀히 다루어져서는 안되며, 각 요소들이 서로 적절하게 작용하여야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각 요소의 중요도를 따져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고 학습의 결과물을 간단하게 (1)*(2)*(3)으로 산출 비교해 본다면 5*5*1=25이지만 3*3*3=27이 되듯이. 두뇌기능평가 자동차경주에 출전하려는 우리 자녀들이 과연 3요소 중 가장 중요한 두뇌능력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공부가 결국 인생의 장거리운전(초등~고등까지만 해도 12년, 요즘은 평생학습이라고 부른다)이라면 자동차 바퀴에 바람은 적당한지, 엔진오일은 괜찮은지, 때론 비도 만날 텐데 와이퍼는 잘 작동하는지, 출발하기 전에 점검하는 것은 기본이고, 중간 중간 일정시점에 재점검 해보는 것처럼 말이다. 나름 탁월한 운전기술과 노력으로 두뇌능력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가면서 좋은 결과를 얻는 학생들도 있는데 점검을 통하여 그 부족한 부분이 보완된다면 탁월한 운전기술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직업병인지는 모르겠지만 콩쥐팥쥐 이야기 중에서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부분을 생각할 때마다 두뇌도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해본다. 실제로 학습문제로 상담을 요청하는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좋다는 많은 투자를 해보았지만 ‘밑 빠진 독에 물붓기였다’고 얘기한다. 지금은 아이가 학습동기가 없다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어떻게 해줄 수 없는지 고민하시는데 필자가 지금까지 만난 거의 모든 학생들은 어느 순간부터 점점 동기가 사라지기 시작했지 애초부터 동기가 없지 않았다. 이 동기가 사라지는 악순환과정을 보면 부모/교사의 학생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시작된다. 과도한 기대, 저평가, 소외, 무관심, 신체적/심리적/언어적 학대가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이 부작용으로 공격적 행동, 중독적 성향을 나타내게 되면서 학습부진의 악순환과정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자녀의 독(뇌)이 금이 간 상태인지, 밑이 뚫린 상태인지 전반적인 상태를 조기에 평가하는 것은 학생들이 이렇게 비효율적인 학습 때문에 공부동기가 사라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변화하는 두뇌 얼마 전의 일이다. 전에는 항상 ‘힘들어요…난 머리가 나쁜가봐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 아이가 이러한 두뇌기능평가와 개선 훈련 후에 시험에서 처음으로 올백(전과목 만점)을 받고 ‘새로 태어난 기분!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행복해 하는 것을 본 필자는 그 동안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싹 가시는 행복을 맛볼 수 있었다. 신비하게만 여겨지던 뇌를 현대과학은 베일에 쌓여있던 뇌의 비밀을 밝혀내고 있다. 특히 학습과 관련된 두뇌의 기전이 활발하게 연구되면서 이러한 연구결과와 두뇌는 특정한 자극이나 훈련을 통해 변화될 수 있다는 신경가소성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의 두뇌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장비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제 공부 못하는 뇌를 첨단 뇌과학을 통해 공부 잘하는 뇌로 만드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학습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이러한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사랑이 아닐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도서관 소식 도서관소식 둔산도서관, 큐레이터와 함께 떠나는 ‘미술로 상상력 키우기’둔산도서관에서는 큐레이터와 함께 떠나는 ‘미술로 상상력 키우기“프로그램을 4.4(일)~ 11.7( 매주 일요일 오후 4시~6시)에 걸쳐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미술이론 교육과 감상을 통한 상상력 키우기로 채워진다. 어린이,초·중학생, 일반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단, 답사프로그램 참가 시 경비부담) 접수기간 : ~ 3.31 (수)까지접수방법 : 전화 및 방문 접수 (2층 행정실)문의: 471-2572~3 둔산도서관, 2010년 ‘취미로 배우는 오카리나 교실’ 1기 수강생 모집기간은 4월 20일(화)~ 7월 6일(화)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수업을 진행된다. 수업 장소는 3층 시청각실이며, 수강료는 없고 단 오카리나(알토c) 개인이 준비하거나 행정실에 구입 문의한다.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수강전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방문접수는 2층 행정실에서 하면 된다. 문의 : 471~2572~3 갈마도서관, 배재대학교 도서관과 자매결연 서구도서관과 배재대학교 도서관이 자매결연을 맺어 협력 프로그램으로 서구 도서관 우수 이용자에게 배재대학교도서관출입증을 기존 1만원에서 무료로 발급해드립니다. 우수이용자기준 - 자료목적을 가진 자로 주소지가 대전 서구인 성인 - 관외대출회원등록 한지 6개월 경과한자 - 6개월 내 대출실적이 있으며, 연체가 없는 자 - 이외 담당자가 판단하여 추천서 발급 및 제한을 할 수 있다. 절차 : 도서정보실에서 배재대학교 출입추천서를 받아간다 -> 배재대학교도서관에 제출 후 무료로 이용한다문의 : 갈마도서관 도서정보실 533-4283 조용숙 리포터 whdydtnr7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1
- 놀래미 놀래미 장현우 생선 같지 않다고들 허덜 말어흔해빠져서 고양이도 안 물어가고두엄자리 한 쪽에서 푹푹 삭아서마늘밭 거름으로나 쓰였지만제사상 잔칫상에 오르는 것들만생선이 아니랑께생선들 씨가 마르는 요즘 같은 세상에우리 같은 질긴 목숨들이밤낮없이 퍼질러 새끼 까농께요샛날 횟집들 불 밝히는겨이름 달고 태어난 것들은 아무렴다 이름값을 허더란 말이시자꾸 생선 같지 않다고들 허덜 말어이 세상에 젤로 흔하고 천한 것들이알고 보면 젤로 귀헌 것이드랑께 이 세상에 귀하지 않은 것이 있을까요? 생명을 가지고 있는 것들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하지만 언젠가부터 사람이 모든 것을 필요에 의해 우열을 매겼습니다. 희소가치도 중요한 기준이지요. 시인은 ‘흔해빠져서 고양이도 안 물어가’던 놀래미를 보고 있군요. ‘마늘밭 거름으로나 쓰였’던 놀래미 때문에 ‘횟집들 불 밝힌’다고 말합니다. 역시 ‘이름 달고 태어난 것들은’ ‘다 이름값을’ 하는 겁니다. ‘이 세상에 젤로 흔하고 천한 것들이 알고 보면 젤로 귀헌 것’입니다. 다 알고는 있지만 참 쉽지 않은 깨달음입니다. 장현우 : 전남 고흥 출생. 2006년 《문예연구》신인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1
- 해양과학전시관 ‘KORDIUM'' 24일 개관 사동에 있는 한국해양연구원은 오는 24일 바다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공부할 수 있는 체험전시공간 ‘KORDIUM(코르디움)’ 개관식을 갖는다. 한국해양연구원의 영문약자인 ‘KORDI’와 ‘MUSEUM’을 합성해 ‘KORDIUM(코르디움)’이라 이름붙인 이 전시관은 그동안 운영하던 ‘해양과학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한 공간이다. ‘코르디움’으로 개관하면서 체험전시물을 확충하여 청소년들이 해양과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깊은 바다에 사는 생물과 심해퇴적물, 해양광물자원 등 희귀한 시료 전시관과 바다소리 체험, 조력발전의 원리, 해양미생물 관찰하기 등 해양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전시물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지구본 모양의 스크린을 통해 해양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자연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것도 흥미롭다. 지난 17일에는 한국해양연구원이 평소 후원하고 있는 선부동 ‘무지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일반 관람객보다 먼저 KORDIUM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별한 체험학습 기회를 통해 미래 해양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고자 마련한 행사였다.한국해양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국립 과천과학관, 갈대습지공원 등 주변의 체험학습장과 연계하여 KORDIUM을 체험학습의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ORDIUM 관람은 한국해양연구원 홈페이지(www.kordi.re.kr)를 참조하면 된다.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수성학군 위장 전입, 알아도 못 잡는다? 수성구청은 대구시 교육청과 합동으로 매년 11월 중순에서 12월초가 되면 수성구 지역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위장전입 등 배정질서 문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중학 3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제 거주여부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는 2010학년도 추첨 배정 일반계고 지원 예상자 가운데 지난해 최근 1년간(전년도11월1일~이듬해 10월말) 수성구 지역으로 전입하거나 수성구 내에서 이동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방법은 지역교육청의 공문에 의해 각 학교에서 작성한 조사 대상자의 명단을 수합하여 수성구청에 보내 거주사실 조사를 의뢰하면 수성구 지역 동사무소 직원이 직접 현장조사를 하게 된다. 시 교육청은 실제 거주가 아닌 것으로 확인된 위장 전입 학생은 실거주지로 주민등록을 환원하도록 지도해 실거주지를 근거로 학교를 배정하고 있다. 또 학교 배정 후에 실거주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 실거주지 학군내의 학교로 재배정하고, 입학 후 실거주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실거주지 학교군내의 학교로 전학 조치하고 있다. 수성구청 담당자는 “조사 대상자는 대부분 명문학군 지역으로 불리는 수성구 만촌3동과 범어4동으로 새롭게 수성구에 전입한 중학교 3학년생으로 2006년 1604명, 2007년 1800명, 2008년 1900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다가 2009년에는 1658명으로 감소했다”며 “학생 수가 줄어든 이유도 있고, 1년 이내 거주자라는 기준강화도 하나의 이유로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지난 해 조사 대상자 1658명의 실제 거주여부 조사결과 1511명의 학생은 실제 거주로 조사되었고, 나머지 147명은 심층조사 대상이 되어 상당수가 실거주지 고교로 배정 조치되었다. 위장전입은 초등학교 때부터중학교 전입 세태는 초등학교에도 그대로 이어져 ‘인기 동네’의 경우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생 수가 느는 역 피라미드 모양의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인근의 경산은 도시 전역에서 대구로의 전입이 성행하고 있는 지역. 경산지역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은 데다 ‘교육특구’라 불리는 수성구와 가깝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시지로의 통학이 가능한 거리라서 경산의 초등학생들은 4~6학년만 되면 수성학군으로 전입하는 경우가 많다. 학교 알리미 2009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경산 J초등학교의 전출 학생 수는 175명, 수성구 시지 W초등학교의 전입학생수는 178명. 차이나는 학생 수만큼이나, 한쪽에선 줄고, 다른 한쪽에선 증가하고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위장전입 세태는 대구시내 학교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 비수성구 또는 같은 수성구에서 이른바 수성구 ‘명문 초교’로 전입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위장전입이 가장 많은 수성구 범어4동은 시지, 고산, 만촌, 수성동 등 이웃동네의 초·중학생들이 끊임없이 몰려들고 있다. 범어4동 K초교는 전교생이 무려 1,800명에 이른다. 1학년에서 6학년까지 학년별 학생 수를 살펴보면 164명&rarr235명&rarr265명&rarr298명&rarr393명&rarr433명이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다. 범어4동의 S부동산에 의하면 “특히, 10월에 접어들면서 수성구 ‘명문 학교’ 주변에는 경산, 구미는 물론 같은 수성구의 이웃 동네에서도 ‘자식 교육’을 위해 집이나 주소지를 옮기려는 부모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귀띔한다. ‘위장 전입’ 수법 갈수록 ‘지능화’수성구의 한 부동산중계업소에 따르면 A고 주변에는 책상과 컴퓨터, 교복 등을 구비해놓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이들 학부모들을 유혹하고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학생이 실제 거주하지 않지만 단속 때 사는 것처럼 위장을 해주는 대가로 1년에 100만원, 반년에 60만원을 받는 곳이 있다”고 말한다. 또한 수성구 범어4동의 K공인중개사 직원에 의하면 “지금도 위장전입에 대한 문의는 많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한다.인근 단독주택 주인은 3칸 중 2칸이 비어 있으니 채워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단다. 이사는 오지 않으면서, 아이들 전학을 시키는데 필요 요건인 주소이전만 가능하면 되니까, 단독주택에 위장전입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아파트는 근본적으로 2세대가 거주할 수 없다고 단정하고 단독주택은 방방마다 임대차하고 각 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을 노린 ‘수법’이라고 한다. 실제 수성구청 담당자에 따르면 단속 공무원들은 “옷가지나 침구는 있는데 사람은 살지 않는 집들이 많다”며 “꼬리를 잡을 수 없는 교묘한 수법 때문에 단속이 쉽지 않다”고 한다. 수성구청 담당자는 “대상 학생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위장전입의 ''물증''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며 “가택 조사권이 없어 강제로 확인하기 힘들고, 책상이나 옷 등을 갖다놓으면 심증은 가더라도 위장전입으로 결론내릴 수 없는 실정”이라고 말한다.이쯤 되면 중3이든 초등학생이든 알아도 못 잡는 게 위장전입이라고 해야 될 듯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위장전입을 막아야 할까? 관계자들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위장전입이 시작되는데 실태 조사 대상은 중3학생에 한정돼 있고, 단속기간 또한 한 달도 채 안 되는 정해진 기간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입을 모은다. 또한 위장전입 사실은 학교에서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위장전입 사실을 알아도 학생들을 돌려보내지 않는 학교가 더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위장전입 실태를 가장 잘 아는 학교와 교육청, 전·출입 행정을 담당하는 구청이 함께 좀 더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서주기를 바래본다.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도서관소식 둔산도서관, 큐레이터와 함께 떠나는 ‘미술로 상상력 키우기’둔산도서관에서는 큐레이터와 함께 떠나는 ‘미술로 상상력 키우기“프로그램을 4.4(일)~ 11.7( 매주 일요일 오후 4시~6시)에 걸쳐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미술이론 교육과 감상을 통한 상상력 키우기로 채워진다. 어린이,초·중학생, 일반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단, 답사프로그램 참가 시 경비부담) 접수기간 : ~ 3.31 (수)까지접수방법 : 전화 및 방문 접수 (2층 행정실)문의: 471-2572~3 둔산도서관, 2010년 ‘취미로 배우는 오카리나 교실’ 1기 수강생 모집기간은 4월 20일(화)~ 7월 6일(화)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수업을 진행된다. 수업 장소는 3층 시청각실이며, 수강료는 없고 단 오카리나(알토c) 개인이 준비하거나 행정실에 구입 문의한다.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수강전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방문접수는 2층 행정실에서 하면 된다. 문의 : 471~2572~3 갈마도서관, 배재대학교 도서관과 자매결연 서구도서관과 배재대학교 도서관이 자매결연을 맺어 협력 프로그램으로 서구 도서관 우수 이용자에게 배재대학교도서관출입증을 기존 1만원에서 무료로 발급해드립니다. 우수이용자기준 - 자료목적을 가진 자로 주소지가 대전 서구인 성인 - 관외대출회원등록 한지 6개월 경과한자 - 6개월 내 대출실적이 있으며, 연체가 없는 자 - 이외 담당자가 판단하여 추천서 발급 및 제한을 할 수 있다. 절차 : 도서정보실에서 배재대학교 출입추천서를 받아간다 -> 배재대학교도서관에 제출 후 무료로 이용한다문의 : 갈마도서관 도서정보실 533-4283 조용숙 리포터 whdydtnr7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24일 시작합니다 대전계룡연기 내일신문이 마련한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가 오는 24일(수) 첫 강의를 시작으로 5주간 총 10시간의 대장정을 떠납니다. 우송예술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브런치강좌에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망라한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 10인이 강사로 나섭니다. ‘단순히 입시 정보를 전달받는 수동적인 교육설명회가 아닌 소신 있는 자녀교육을 위한 고민의 장을 세우자’는 게 이번 브런치교육강좌의 취지입니다. 자녀의 학교생활부터 진학과 진로지도, 내신관리, 학원활용법, 아이들과 소통하는 부모교육까지 5주간 자녀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한편 예정됐던 카이스트 대강당의 사정으로 장소가 우송예술회관(자양동·우송공업대내·지하철 대동역 6번출구)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점 미리 강좌를 신청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이번 강좌는 유료 강좌이므로 수강신청을 하신 분들만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자녀와 동반입장하실 수도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수강료는 자료집과 브런치식사비를 포함해 총5회에 2만5000원입니다. 장소변경 : 우송예술회관(자양동·우송공업대내·지하철 대동역 6번출구)문의 및 수강신청 : www.naeil.com(배너이용), 02-2287-2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