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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발달장애는 진단 빠를수록, 관심 높을수록 높은 효과 거둬 주변 소리가 커지면 머리가 아프던 아이 초등 3학년인 오호길 군은 주변에서 소음이 나면 주의집중을 못했다. 소리가 커지면 머리가 아파오기까지 했다. 호길이 엄마 김혜영 씨는 “처음엔 아이가 공부를 안 하려는 것으로만 여겨서 오히려 다그쳤다. 차차 아이가 이해하는 것이 좀 느리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고, 공부방 선생님으로부터 ‘글을 안 읽으려 하고 산만하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했다. 정신과 치료약의 부작용을 염려한 그녀는 HB두뇌학습클리닉을 선택했다. 13일 현재 22회째 HB두뇌학습클리닉 영통센터를 방문한 호길이는 “MP3나 TV를 볼 때, 전보다 작은 소리로 들어도 훨씬 잘 들린다”고 했다. 소리 때문에 생겼던 두통증세도 사라졌단다. 김 씨는 “아이가 질문이 많아졌다. 책을 사달라는 말을 하지 않던 아이였는데, 훈련 후 학습만화를 사달라는 이야기를 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호길이와 엄마는 훈련을 위해 주3회 영통센터에 들린다. 화성에 있는 집에서 버스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지만, 엄마와 호길이는 훈련효과에 만족하면서 2기 훈련을 시작했다. 정상지능지수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학습발달장애 나타나 HB두뇌학습클리닉 영통센터 김병민 원장은 “호길이는 집중력 저하와 과잉행동장애로 진단됐다. 난독증도 있어 복합적인 두뇌학습훈련을 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HB두뇌학습클리닉의 두뇌학습훈련은 시지각 훈련, 청지각 훈련, 감각운동통합 훈련, 뇌파 훈련 등 4가지로 이뤄진다. 두뇌활동은 감각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하고 필요한 동작을 수행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감각과 뇌파, 운동통합 훈련이 연계돼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미국정신의학회 진단 기준에 따르면, 인구의 10% 정도가 학습발달장애를 겪는다고 한다. 정상범위의 지능지수를 가진 이들에게도 학습발달장애가 나타나는데, 읽기 장애가 80%, 산술장애가 20%로 조사됐다. 쓰기장애의 경우는 다른 학습장애와 동반돼 나타난다. 감각통합에 실패하면 과잉행동이나 주의력결핍, 눈과 손의 협응 부조화, 읽기나 쓰기 장애 등이 발생한다. ADHD의 경우, 과제를 끝까지 못 해내며, 소음에 의해 주의가 쉽게 흐트러진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처벌을 해도 효과를 거두지 못하며 비생산적인 과잉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김 원장은 “ADHD는 얼렌 증후군, 비전 문제, 청취기능 문제, 감각운동 통합기능 문제, 난독증 등 유사 ADHD 증후군이 많다. 최초 진단시기가 늦을수록, 공격성이 심할수록, 부모나 교사 등 주위의 관심이 적을수록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따라야 한다”고 했다. Vision과 LiFT - 시각과 청각 집중력을 높인다 시지각 훈련과 청지각 훈련은 시각과 청각의 집중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이들 집중력은 시력이나 청력과 무관한 경우가 많다. 김병민 원장은 “물체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은 시력이 아닌 ‘비전(VIsion)’의 문제다. 소리를 이해하는 것도 능동적이며 의식적인 과정인 ‘경청(Listening)’이 이뤄져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지각을 위한 ‘비전 훈련’은 안구협동운동과 양안시(兩眼視)운동으로 이뤄진다. 안구협동운동을 통해서는 눈근육을 발달시키게 되며, 눈의 이향(異向)훈련인 양안시운동으로 시각집중력을 높이게 된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시야를 모으고, 먼 거리에서는 시야를 넓혀야 원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지각 훈련(LiFT, Listening Fitness Training)은 ‘토마티스’법을 사용한다. LiFT는 양질의 듣기를 가능하게 하는 시뮬레이터로, 태내에서 듣던 소리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수동적 단계와 여과된 모차르트 음악과 그레고리안 성가 등이 사용되는 능동적 단계로 구성된다. 전정기관의 기능을 조절하고 골전도(Bone Conduction : 두개골을 통해 소리가 전도되는 것)의 민감성을 낮추며, 우측 귀 지배성이 이뤄지도록 한다. 김 원장은 “언어나 논리를 관장하는 좌뇌는 신체의 우측과 연관된다. 좌측 귀를 주로 쓰는 경우에 난독증이나 언어 장애 가능성이 우측 귀를 주로 쓰는 경우보다 높다”고 했다. 뉴로피드백과 뇌파훈련 -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통제할 수 있어 뇌파훈련인 ‘뉴로피드백(Neuro Feedback)’은 반복학습을 통해 심리, 생리 상태를 스스로 조절하는 바이오피드백의 일종이다. 베타(β)파 훈련은 눈을 뜨고 하며, 알파(α)파와 세타(θ)파 훈련은 눈을 감고 한다. 베타파는 집중유지를 위한 좌측 전두엽과 소음 및 선택적 집중력과 관련된 우측 두정엽과 연관돼 있다. 알파파와 세타파는 게임중독 등 무의식 영역과 관련이 있다. 운동감각훈련인 ‘IM(Interactive Metronone)’은 계획기능, 리듬기능, 감각통합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컴퓨터가 생성한 비트 음에 따라 손, 발 등으로 동작을 따라 하는 과정이 1ms(ms는 1/1000초) 단위로 체크된다. 연속되게 15ms 이내로 반응한 수에 따라 점수를 확보하게 된다. 소리보다 반응이 빠르거나 늦어지면, 시각과 청각을 통해 피드백을 받는다. 뇌는 훈련을 통해 변화한다. 4~6세 사이에 전전두엽에서 신경네트워크 발달이 이뤄진다. 15세까지 이뤄지는 좌, 우뇌의 통합발달의 기반이 되는 때다. HB두뇌학습클리닉 영통센터 김병민 원장은 “전전두엽의 발달을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답이 맞고 틀리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자기 생각을 말했을 때 반드시 칭찬해 격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HB두뇌학습클리닉 영통센터 031-205-6466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유아교육 기관을 찾아라! 요즘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귀는 좋은 유아교육 기관에 대한 소식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품에서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육시설을 찾는 경우나 아이의 성장 발달에 맞게 새로운 환경에 도전해 볼 기관을 찾는 경우, 혹은 세태에 따라 영어유치원에 보내볼까 고민하는 경우 등 엄마들은 자녀의 연령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연령이 어리기 때문에 기관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엄마들을 위해 에서는 지역에 있는 유아 보육 및 교육 기관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들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 내 아이에게 적합한 시설은 어떤 곳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엄마 품에서 처음 떨어지는 친구들, 가정어린이집 권장 엄마 품에서 처음 떨어지는 2~4세 친구들에겐 주로 가정어린이집이 권장된다.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아이들이 주거하는 가정과 유사한 형태로 돼 있어 시설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다. 특히 처음 엄마와 떨어져 분리불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집에서 가깝고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가정어린이집이 권장된다. 가정어린이집 선택시 가급적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평가인증을 받은 시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평가인증은 보육 시설에 대한 보육 프로그램과 운영, 보육 교사의 전문성, 영유아의 건강 및 안전에 대한 서비스 등을 품질 평가 한 후 정부에서 인증해 주는 것으로 현재 고양시에는 시립 및 민간, 가정보육시설 포함 총 116개의 시설이 평가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가인증 보육시설에 대한 정보는 보육시설 평가인증 사무국 홈페이지(www.kcac21.or.kr)에 가면 지역 및 관할 동별로 찾아볼 수 있다. 혹은 고양시 보육정보센터(975-3314)에 문의해도 된다. 취학 전 폭넓은 사회생활 경험은 유치원에서 라는 책 제목처럼 유치원은 어린 아이들이 사회에 대해 폭넓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다. 영어유치원이 대세가 된 탓에 유치원을 찾는 수요가 줄어들긴 했으나 그래도 취학 전 한번쯤은 유치원 생활을 경험해야 한다는 부모들이 여전하다. 고양시 내의 유치원은 크게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으로 나뉜다. 공립유치원은 초등학교 내의 병설유치원으로 총 46개가 운영중이며 사립 유치원은 107개가 운영 중이다. 유치원은 대부분 11월부터 2009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열며, 내년 3월부터 학기가 시작된다. 유아교육의 화두, 영어유치원 요즘 유아교육의 화두는 단연 영어유치원이다. 조기영어교육 열풍 탓에 어려서부터 영어에 장시간 노출시켜 주기 위해 영어유치원을 선택하는 부모들이 많다. 대부분의 영어유치원은 5~7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아이들 레벨에 따라 반편성을 한다. 영어유치원은 원어민 담임제로 운영하는 곳과 원어민 담임교사에 한국인 교사가 보조교사로 수업을 진행하는 곳, 혹은 이중언어가 가능한 한국인 교사가 담임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 형태가 다양하다. 수업 방식에 따라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내 아이에게 적합한 영어유치원을 지혜롭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어민 교사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영어유치원을 처음 보내는 아이라면 이중언어가 가능한 한국인 교사로부터 수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어려서부터 영어에 대한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부모들은 놀이학교 형태의 영어유치원을 선호하는 추세다. 놀이학교를 선택하는 엄마들 신나게 놀면서 창의력을 길러주는 유아전문 놀이학교를 선호하는 엄마들도 많다. 놀이학교는 주로 만24개월부터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영어 미술 음악 체육 독서 요리 수학 등의 유아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놀이를 통해 배우며 창의성과 잠재력 개발을 목표로 한다. 킨더슐레(대화 924-3400 일산 905-0023)는 게임 아트 뮤직 독서 수학 요리 등 16가지 영역별 그룹 놀이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국내 브랜드로 독일과 미국의 교육철학을 조화시킨 베베궁(대화 914-5401 화정 814-8899 교하 957-1170)은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9가지 영역별 과정을 진행한다. 위즈아일랜드(대화 924-7256 행신 979-9240)는 감성놀이 연구소라는 자체 팀에서 연구 개발한 이성 감성 사회성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미 사립 중고등 학교 유학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전세계가 한 지붕 한가족으로 급격히 변해가는 글로벌 시대 흐름속에서 영어 회화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의 수단이며 직장에서 고급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이나 리포트의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이다. 이제 미국 유학은 사치스러운 교육의 한 방편이 아니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확실한 무기를 얻는 길이 되었다. 지난 20년의 미국교육 경험과 유학상담을 바탕으로 미국 유학을 고려하시는 학부모들에게 몇가지 중요한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1.시간이 지난다고 영어가 해결되지 않는다. 2.모든 학생들이 잘 다 적응하지 못한다. 3.학교가 시작하는 그 첫 출발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바로 학교에 가면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곧 적응을 하고 잘 따라 갈 것이라는 다소 무모한 생각을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아이가 잘 따라 갈까 하는 두려 운 마음으로 망설인다. 미국 유학 성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영어 실력이라는 것을 모르는 부모는 한 사람도 없 다. 영어는 막연히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영어 가 자연히 해결된다는 무모한 생각으로 유학에 첫 발을 디딘 많은 학생들의 어려움과 갈등 그리고 대학에서의 낙오를 보며 다시한번 영어 교육은 오직 시간의 투자와 노력 그리고 훈 련을 통해서만 이루어 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A.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듯이 영어를 배우려면 미국으로 가라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 가야 하듯이 영어를 배우려면 그 언어가 일상 통용되 는 곳으로 가야 한다. 서울을 방문하여 유학 설명회를 할때 이와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Accel language Academy 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칩니까 ?" 필자는 이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였다. “미국 교과 과정에 의하여 만들어진 영어 교육을 미국 중고등 학교 영어 교사가 가르칩니다“ 가 필자의 답변이었는데 질문하신 분이 물어본 것은 어떠한 독특한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치는가 였다. 게임이나 놀이를 통하여 가르치는 가 또는 다른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여 학생들의 머리속에 오래 남도록 가르치느냐는 것이 그 분의 질문이었다.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려면 이와 같은 독특한 비법이 필요하겠지요. 수업을 마치고 나오면 한국말이 통용되는 사회이니 다른 언어인 영어 학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 동원 어야 하겠지요. 이런 대화를 통해 저는 영어를 배우려면 영어권의 국가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B. 시간과 학습 그리고 노력이 뒤받침해 주어야 영어는 영어권의 나라에서 시간과 학습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즉, 단어를 외우고 잊어 버리면 또 외우고 쓰고 읽는 연습, 이와 같은 노력이 없이 영어를 익힐 수는 없다. C. 미국 유학을 고려하신다면 절대로 9월에 자녀를 학교로 직접 보내는 실수를 하지 마시길 바란다. 물론 학생들은 어른들보다 더 빠른 시간에 영어를 습득한다. 그러나 말하고 듣는 것만이 영어가 아니다. 9월 입학 후에 학업을 다른 학생들과 경쟁하여 잘 따라 가려면 충분한 학습이 먼저 선행되 야 한다. 이와 같은 선행 영어 학습은 그 동안의 한국 교육과 앞으로 펼쳐질 미국 교육을 이어주는 Bridge 영어 교육이다. Bridge 영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진정 미국에서 성공적인 학업을 위하여 9월 입학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적인 영어 학습 과정임을 강조하고 싶다. 현실적으로 7개월 간의 엑셀 브릿지 영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9월에 학교에 입학한 학생 들은 자신있게 학교를 시작하며 곧바로 미국학교로 입학한 학생들 간에는 수업시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그 차이는 다음해 과목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한국의 중학교 3학년 과정인 미국 9학년의 영어 수업에서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에 줄리 을 현대영어가 아닌 고전으로 배운다. 준비없이 이 과정을 어떻게 따라가겠는가? 어느 학교에서는 영어가 부족한 것을 눈감아 준다. 아예 ESL 클래스에 넣고 정규 영어 반으로 옮겨 주지 않는다. 준비없이 시작하였으니 정규 영어를 소화할 준비가 안되었다는 것이 이 유이다. 그렇다면 학년은 높아가는데 언제 정규 영어를 배우고 고등학교보다 수십배 어렵 다는 대학 수업을 소화해 낼 수 있겠는가?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영어 학습에 시간과 땀을 투자하십시요. 그것은 가장 높은 효율을 창출해 내는 유학의 첫 투자이다. 엑셀아카데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경복의 문은 세계로 통한다! 실력과 인성 겸비한 인재 양성이 목표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경복 초등학교의 정문에는 ‘이 문은 세계로 통한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영어 · 일본어와 함께 새겨진 이 문구에 경복의 교육목표와 신념이 모두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맡은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선생님들과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는 학생들 모두가 미래와 세계를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곳. 오늘도 많은 학생들이 이곳의 문을 넘나들며 세계로 향한 그들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전통 명문으로서의 자부심 1965년에 설립된 경복초등학교는 개교와 함께 당시 명문중학교 90%이상 진학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명문초등학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를 동반한 다양한 교육시설의 완비는 그 명성을 더 확고히 했다. 1981년 ‘전국 최초’ 학교방송시설 완비를 시작으로 학교급식, 컴퓨터 교실 개관, 원어민 영어교육 등이 모두 전국 최초로 이뤄진 것들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졸업생 또한 경복이 전통과 역사를 지닌 명문임을 입증한다. 각계에 포진된 그들의 파워는 졸업생에게는 출신 초등학교에 대한 긍지를, 재학생들에게는 강한 목표의식을 부여하고 있다. 세계 최고를 꿈꾸며 경복의 교육 환경과 글로벌 수준의 교양과 실력을 갖춘 교사진은 이미 유명하다. 바로 지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은 자연친화적 공간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연중 문화 예술 공연이 끊이지 않는 유니버설 아트센터 또한 경복이 자랑하는 교육환경이다. 교실마다 최신 장비와 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최고를 자랑하지만 경복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더 나은 변화를 구상 중이다. 이선형 교장은 “내년 말에 완공 예정인 전국 최고의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실내공연장, 특별실, 400석 규모의 급식실 등의 자연친화적인 환경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최고를 지향하고 있다”며 “운동장 지하에 마련될 이 공간에서 지금보다 더 다양한 학습과 활동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60%이상이 교육학 석사 소지자인 교사진 또한 경복의 자랑이다. 이들 교사들에 의한 감성교육과 펀(fun)교육은 경복이 가진 최고의 내적인 교육환경이다. 친환경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경복의 급식환경 또한 자랑거리다. 유기농 오분도쌀을 기본으로 모든 식자재를 친환경으로 공급하는 식단은 학생들의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발달, 바람직한 식습관 조성에까지 큰 힘이 되고 있다.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 경복초등학교는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특성화된 영어프로그램인 ‘Sheltered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4단계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주당 4시간의 영어수업을 원어민과 한국인 영어교사가 함께하는 팀티칭(team teaching) 수업으로 이뤄진다. 1~3학년이 대상인 1단계에서는 수학과 과학 이머전(immersion)교육이 실시되며, 2단계인 4학년이 되면 과학 심화수업과 함께 1개월간의 미국자매학교 교환학습을 하게 된다. 이 시기는 Sheltered Program의 효과가 극대화되는 때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5·6학년을 위한 3단계에서는 레벨별 심화학습과 중학교 연계교육이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Pelt 또는 Tosel 시험에 전교생이 수시로 응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게 된다. 중국어와 한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영어 능력을 인정받은 중국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하는 이머전 교육이 3학년 이상 주당 2시간 실시된다. 자체 운영하는 ‘경복 연구소’에서 개발한 교재 ‘경복 국제 한자’로 진행되는 한자 수업 또한 매주 2시간씩 이뤄지며, 한자 급수제 실시로 그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 경복은 자발적인 ‘놀이’활동을 통해 사고와 행동의 폭을 넓히고 아울러 다양한 생각까지 갖게 하는 ‘놀이논술’을 도입했다. 또한 다양한 토론학습을 위해 토론대회와 논술 캠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하는 과학교실을 진행하고 해외 과학캠프를 직접 운영,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사들 또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해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Tip 2009학년도 경복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입학 설명회 2008년 10월 7일(화), 14일, 21일, 28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장소는 유니버설아트센터로 설명회에서는 학교측 관계자 외에도 재학생 학부형들도 학교 소개를 하게 된다. 문의 (02)2204-1212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한진유학 미국 명문 사립학교 교환학생 모집 믿을 수 있는 조기유학을 표방하는 한진유학에서 2009년 1월학기 미국 명문 사립학교 교환 학생 프로그램 8기생을 모집한다. ESL과정 없이 정규과정을 현지학생들과 똑같이 참여하여 자립심을 키울 수 있고 각 지역별로 지역 관리자가 학생들의 생활 및 학업을 관리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현지 미국인 홈스테이 가정에서의 생활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문의 (02)582-85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아발론교육 하반기 정규직원 채용 초·중등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발론교육이 학원사업부문 하반기 대졸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4년제 정규대학 기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경력직은 해당분야 1년 이상 유경험자에 한한다. 모집 분야는 초·중등 교수부와 상담 및 관리부이며 근무지는 서울(송파, 목동, 중계), 경기(분당, 수지, 용인, 영통, 평촌, 동백), 부산(해운대) 등이다. 초중등 교수부는 공인어학성적 우수자 및 영어회화 우수자, 영어/교육관련 전공자 및 특목고, 토플 지도 경험자를 우대한다. 상담 및 관리부는 각 캠퍼스에서 상담 및 운영 관련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접수 후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교수 분야의 경우 2차 면접전형에서 별도의 시범강의가 진행된다. 문의 (031)714-9403, www.avalon21.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좋은 책으로 미래를 꿈꾼다 어르신들이 말씀하시길 예전에는 책이 참 귀했다고들 하십니다. 지금 부모가 된 세대들이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아도 요즘같이 다양한 주제로 읽기 편하게 만들어진 책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요즘엔 좋은 책이 너무 많습니다. 주제별로 작가별로 다양하게, 선명한 자료사진에 읽기에도 편한 편집까지 좋은 책이 넘칩니다. 물론 얼마 전에도 학교 앞에 이상한 괴담집이 유행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어른들의 이기심에 화가 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좋은 책이 훨씬 더 많습니다. 돈을 주고 구입하지 않아도 주변에 크고 작은 도서관들이 많이 있어 좋은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요즘 아이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열심히 읽는다는 아이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미래를 꿈꾸는 시작입니다. 사교육의 힘을 빌리지 않고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들의 인터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대부분 어려서부터 독서량이 엄청났다는 공통점이 있었던 아이들로 좋아하는 독서 분야도 다양하고,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매일 신문 전 지면을 꼼꼼히 읽어왔다고 합니다. 이런 독서량이 바탕이 되어 초등학교에서부터 공부에 두각을 나타냈고, 자연히 특목고 도전이라는 목표도 가지게 되었다는 아이들입니다. 이런 아이들의 부모는 책을 많이 읽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남학생들은 초등 3학년 이전에 독서 습관을 잡아줘야 하며, 책을 읽히려면 초등학교 때까지는 학원을 많이 보내기보다 자유 시간을 줘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좋은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독서습관이 잘 잡혀진 아이는 학습에 있어서도 기본 틀을 갖추게 됩니다. 학습적인 성과와 더불어 미래를 꿈꾸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좋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동기부여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기에 권해 준 한 권의 책으로 아이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명언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좋은 책으로 아이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주세요. 문의 아동전집할인전문 아이셋네 262-80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삼육초등학교 신입생 모집 영어교육이 중요시 되는 요즘 원주에서 유일한 사립초등학교인 삼육초등학교가 신입생 설명회를 연다. 학부모 설명회는 11월 7일 오전 11시 삼육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삼육초등학교는 1인 1악기 연주교육, 오케스트라 활동, 제 2외국어 중국어교육, 다양한 전담교육 및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어 이머젼(mmersionI)교육은 학년 당 주 12시간씩 운영하며 미국 현지교과서를 사용해 학습하고 외국인 교과 담당제 도입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한다. 정규영어교육은 외국인 및 한국인 영어전공교사가 전 학년을 매주 4시간씩 수준별 소그룹으로 교육하고 매년 호주, 캐나다, 미국 등에 있는 초, 중, 고 대학교와 함께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약 10여명의 외국인 교사와 함께 영어 캠프를 통해 상황에 따른 영어 표현력도 기른다. 삼육초등학교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면접 및 접수를 받는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1통,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1통이다. 지원 자격은 만 6세 어린이로 영어 이머젼학급 64명, 삼육정규학급 32명을 모집한다. 선발방법은 면접 후 접수해 공개 추첨한다. 영어 이머젼학급 추첨은 11월 20일 오전 10시, 삼육정규학급 추첨은 20일 오후 2시에 하며 추첨 후 합격통지서를 교부한다. 등록은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문의: 731-6001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영재성 검사 분석 영재성 검사는 학생이 지니고 있는 지능과 창의성을 측정하는 것으로 영역을 세분화 해 보면 언어, 일반 창의성, 수리공간지각, 논리추론 능력을 측정한다. 1. 언어영역 언어영역은 어휘력, 독해력, 연상력, 논리력을 측정하는 문제들이 출제 된다. 지능 검사에서 다루는 단순한 문제들이 아니고 고도의 창의성을 요하는 문제다. 나름대로 학교 성적이 좋은 아이들이 몇 글자 못쓰고 나오는 영역이다. 창의적인 언어 능력은 크게 어휘력, 독해력, 연상력, 논리력을 평가한다. 어휘력은 독특한 뜻과 느낌을 가진 단어들의 미묘한 차이를 알고 빠른 시간에 많이 생각해내는 능력, 자신의 생각을 광고 문구나 표어 등 독특한 형식에 맞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다. 독해력은 복잡하고 여러 가지로 해석 될 수 있는 글을 읽고 깊은 뜻을 이해하는 능력 이다. 그림이나 글을 보고 원인이나 결과를 독창적으로 추측할 수 있는 능력과 이야기 끝 부분을 독창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연상력 영역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복잡한 상황을 읽고 원인이나 결과를 정확하게 추리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논리력 영역이다. 평소 독서량이 풍부하고 글쓰기, 발표, 토론을 통해 많은 어휘력과 관용어 등을 많이 알고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영역이다. 2. 일반 창의성 영역 일반 창의성 영역에서는 과학, 수학 등 특정 분야에서 발휘되는 창의성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나온 영역이다. 일반 창의성 영역에서 측정하는 능력은 크게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으로 나눈다. 유창성에서는 주어진 시간 내에 많은 아이디어를 생성해 내는 능력과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대상에서 공통점을 빨리 많이 찾아내는 능력을 말하고, 융통성에서는 주어진 문제 상황을 다른 시각에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세 번째 독창성에서는 남들이 흔히 만들 수 없는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나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고, 마지막으로 정교성에서는 아이디어를 자세히 그리고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보다 완전한 것으로 확대시켜 완성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이 영역 또한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영역은 아니다. 평소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보면서 창의성을 발산, 수렴하는 연습이 필요한 영역이다. 평소에 언뜻 보기에 관계없는 한두 가지 사물에 대해서도 억지로 관계 맺는 연습을 하면서 사물을 색다르게 보는 능력을 개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유동욱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강원지역 여성 교장 교감 비율,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아 강원지역의 여성 교장, 교감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서울 노원 을)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현재 강원지역의 여성 교장?교감은 총 77명으로 전체 교장?교감 수인 1030명의 7.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는 554명의 교장 중 27명(4.9%)이, 476명의 교감 중 50명(10.5%)이 각각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전국평균은 15.4%(18,656명 중 2,865명)를 보였다. 한편 정부는 2010년 여성 교장, 교감 비율 20%를 목표로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