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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영어학습 습관의 체질화가 영역별 영어실력의 향상이 답이다! 아이들이 유치원때부터 영어를 접하기 시작하여 초등학교 6년을 거쳐 중학교 1학년까지 무시험이었다가 중학교 2학년때부터 공식적인 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 첫 시험을 치르게 된다.나름대로 우리 아이가 유치원 때부터 열심히 영어학습을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중학교 2학년 첫 시험에서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영어점수를 받아서 속상하셨던 학부모님들도 계신다. 또한 중학교 3학년 때까지는 영어점수 올 A를 받았는데 고등학교 입학하여 공식적인 전국 학력평가 영어점수가 잘 나오지 않거나 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 등급이 좋지않게 나와서 속상하신분도 계실것이다.나름대로 열심히 영어학습을 시켰다고 생각했는데..왜 고등학교 모의고사 점수와 고교 내신영어등급이 만족스럽지 못할까?우리 아이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영양식단과 꾸준한 운동이 필수라는 것 을 알고 계실 것 이다.결국 몸에 꼭 요구되는 4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을 먹는것과 지속적인 균형잡힌 운동이 건강에 필수적인 이라는 것 이다.적지않은 세월들을 입시영어의 한 복판인 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중.고등 입시영어를 지도해오면서 느낀 것 들이 있다.영어를 잘하고 중.고등 입시영어인 학교 영어점수와 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4대영역의 지속적인 영어학습 습관이 몸에 배어서 건강한 영어학습이 몸과 뇌에 체질화 될 수 있어야 한다.영어학습의 어학과 입시영어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인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인 4학년 까지는 영어어학 위주의 학습이 좋고 초등학교 고학년인 초5학년 부터는 입시영어 위주의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좋은 영어 점수와 등급을 받을수 있는 효율적인 영어학습의 건강한 체질화가 형성되는 것 이라고 볼 수있다.중요한 영어학습의 4대영역이란 첫째로 Writing(쓰기) 영역이며, 두번째로 L/C(듣기)영역, 세째로 Speaking (말하기 영역), 네째로 R/C(독해)영역이다.실제로 중.고교의 영어 커리큘럼과 학교 영어시험 출제의 기준이 위의 4대영역을 물어보는 문항들을 기본으로 응용 출제되고 있다는것은 알고 계실것이다. 위의 4대영역을 완성하기 위한 가장 기본은 Vocabulary(어휘)학습이라고 볼 수 있다. 자연스럽게 지속적으로 꾸준한 어휘학습으로 풍부한 어휘실력 향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풍부한 어휘실력을 기반으로 독해력 향상을 위한 독해학습과 연관된 직독직해 Writing 실력이 또한 중요하다.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시험 점수와 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는 변별력 높은 서술형 문제들이 결국 어휘와 어법의 변형을 토대로 한 영작문제들과 객관식과 단답형 어법문제와 독해력과 어휘능력을 물어보는 문항들이라는 것이다.영어의 4대영역의 지속적이고 균형잡힌 영어학습이 결국 탄탄한 영어실력 향상의 첩경이며 입시영어의 본격적인 시작인 중학교부터 나아가 고등학교의 모의고사와 내신영어에서 좋은 점수와 좋은 영어등급을 받을수 있는 것이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 중에서 아이가 나름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는데도 영어시험 점수와 등급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위의 4대영역 학습의 거미줄같이 연결된 영어학습의 불균형으로 인한 영어실력의 결손이라고 볼 수 있으며 영어실력 테스트를 통한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아이의 불균형잡힌 영어학습의 체질을 개선. 효율적인 영어학습의 체질화가 중요 하다고 본다. 이제 한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1학기 중간고사에서 아이들이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을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최종문원장 에이플러스 영어 (중계)전 대성학원 재종반 영어대표강사플러스 어학원 고등부팀장(외고반 전담) 문의) 930-0732 / 010-3477-3030 2021-04-01
- 학습의 기초, 문해력 기르기 유네스코는 "문해력(文解力)은 다양한 내용에 대한 글과 출판물을 사용하여 정의, 이해, 해석, 창작, 의사 소통, 계산 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 정의하였다.1. 독서의 필요성1) 일반적으로 국어 학습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습득하다 보니 아이들도, 부모님도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요합니다. 특히, 스마트 폰 보급으로 독서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초중학교 학생들에게는 더욱 독서가 필요합니다. 국어의 핵심인 독해 능력은 오랜 시간 지속적인 읽기를 통해서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강남 대치동 학생들을 보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는 영어 점수는 타 지역 학생들에 비해 월등하게 우수합니다. 하지만, 국어 점수는 다른 지역과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또한, 수능 시험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재수생) 간 점수 격차가 가장 큰 과목은 국어입니다.(아래 교육과정평가원 자료 참조) 이것은 바로 국어 독해 능력이 단시일 내에 향상되기 어렵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고교생들이 수능 국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가 2학년 겨울방학이기 때문에 학습 기간이 1년이 채 안되는 실정입니다.2020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재학생vs 졸업생]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보도자료2) 수능시험에서 영어가 절대 평가로 전환되면서 영어의 비중이 매우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수학과 국어의 비중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수능 국어 고득점은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진학에 있어서 필수적인 조건이 되었습니다. 인문계열은 국어의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의 경제 경영과 같은 인기학과 진학의 Key가 되었습니다.3) 국어 독해력은 또한, 모든 학습의 기본 전제가 됩니다. 독해력이 필수적인 사회 과학 과목뿐만 아니라 영어 역시 국어를 통해 길러진 언어 감각이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수학도 내신 서술형 문제와 수능 4점짜리 킬러 문항은 문제 지문이 길어서 정확한 독해력이 요구됩니다. 수학선생님들도 국어 실력이 부족해서 수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나아가 논술고사뿐만 아니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 구술 면접 문제는 모두 난이도 높은 인문 사회 수학 과학 제시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국어 독해력이 매우 중요합니다.2. 체계적인 문해력 기르기 1) 초등학교 시절 - 독서의 습관화☞ 독서를 바탕으로 국어의 기초 체력을 쌓는 시기입니다. 해리포터와 같이 재미있고 쉬운 책으로 시작해서 위인전과 역사책과 같이 다양한 도서로 확장하고 심화해 나가야 합니다. 이 시기에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독서란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놀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자에 익숙해져야 합니다.2) 중학교 시절 - 비문학 독서의 시작, ☞ 초등생 시절 길러진 국어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독해력과 사고력을 배양해나가는 시기입니다. 문학 작품과 역사책에서 나아가 이제 다양한 도서를 읽으며 배경 지식을 쌓고 어휘력을 습득해 나가야 합니다. 수학콘서트 과학콘서트 등의 자연계열 서적, 삼국지와 같은 고전 대하소설, 기초적인 철학 사회과학 서적을 읽으면서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국어, 스터디포스와 같은 독해력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독서만 뒷받침된다면 중학교까지는 국어학원에 다닐 필요다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때 국어사전을 활용하여 어휘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3) 고등학교 시절 - 본격적인 실전 독해 능력 배양☞ 우선, 내신은 문학 작품을 이해하고 화법 작문 문법을 정리하여 습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수업에 성실히 임하고 교과서 중심으로 학습하면 내신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관건은 비문학 독해 능력입니다. 수능 국어에서 1등급 달성은 바로 매우 어렵고 긴 지문을 주어진 시간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해야 가능합니다.우선 1, 2학년 시절에는 꾸준하게 수능 비문학 기출 문제를 풀면서 독해의 정확성을 길러야 합니다. 3학년 때는 다시 기출 문제와 EBS 교재를 풀면서 정확성을 바탕으로 독해 속도를 끌어올려야 합니다. 어렵고 긴 지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시간 내에 풀어내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수능 고득점의 필수 전제 조건입니다.조재필수학학원 김정년 컨설팅 팀장 2021-04-01
-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 초등영재교육원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면접평가 기출문제 분석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 초등영재교육원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면접평가는 2020년 12월 19일(토) 실시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2021년 3월 27일(토)에 실시되어, 21년도 영재교육원을 준비한 학생들은 이미 새로운 학년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다.2022학년도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 초등영재교육원은 지원 분야별로 보면 4학년 수.과융합, 5학년은 수학, 과학, 6학년 지원분야는 정보, 마지막으로 미술 지원분야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재교육원 입시 특징은 면접평가를 지필평가 형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했다는 것이다.2021학년도 선발전형 일정은 초등학교 4학년의 경우, 수.과융합/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를 당현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시간은 9:00~10:00이었고 면접평가는 실시하지 않았다. 5학년들은 수학과 과학분야로 나누어 수학은 온곡초등학교에서, 과학은 한천초등학교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와 면접평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시간은 09:00~10:00에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를, 10:20~10:40에는 면접평가를 실시하였다.2021학년도 서울시 교육청 영재교육원 면접평가는 과거에는 대면 면접이었으나, 올해에는 지필평가 형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하였다. 6학년 지원분야는 정보분야로 창일초등학교에서 09:00~10:00에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를 실시하였다.마지막으로 지원분야 미술은 수암초등학교에서 대상 학년 5·6학년으로 09:00~12:00에 창의적 문제해결력 수행 즉, 실기평가를 진행하였다. 합격자 발표는 2021년 4월 9일(금) 17:00로 예정되어있다. 6학년 과학, 수학분야는 연계과정으로 따로 선발하지 않았다.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 초등영재교육원 창의적 문제해결력 기출문제는 지원한 학생이 기억에 의존하여 작성한 것으로 실제 문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힌다. 1교시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는 4문항 출제되었고, 2교시 면접평가는 2문항 출제되었다.기출문제 예시)1. 다음과 같이 양팔 저울에 추가 놓여있다. 1) 다음 추 무게 1g, 3g, 9g로 잴 수 있는 무게를 구하여라. 2) 다음 그림에서 비교 가능한 무게를 구하여라.2. 바이러스는 30분이 지나는 2배식 번식을 한다.1) 처음 한 마리가 있다면 00시간후 몇 마리인가2) 처음 세 마리가 있다면 00시간 후 몇 마리인가?3. 알지네이트로 조개화석을 만들려고 합니다.1) 실험 순서를 정하세요2) 지층 화석이 쌓이는 명칭을 말하세요4. 혼합물을 분리하려고 한다. 1) 00이 섞여있는 혼합물를 분리하려고 한다. 추가로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인가? 2) 거름종이와 알코올램프에서 대하여 설명한다. 틀리게 말한 사람을 고르고 고쳐라.면접질문으로는 1) 천연가습기를 만들어라. 2) 허약한 고양이문제로 고양이 삼형제가 태어났다 그 중 한 마리는 허약한데 두 가지 예를 들어주고 누가 더 타당한가와 나라면 허약한 고양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출제되었다.이상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 초등영재교육원 창의적 문제해결력문제를 알아보았는데 문제 수준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나 수학문제의 경우는 기수법문제로 중학생들도 어려워하는 문제였다. 면접평가 문제는 대면 질문과는 다른 형식의 문제로, 응시한 학생들이 당황할 수도 있었겠지만, 평소에 면접을 연습한 학생이라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중계GMS학원 조창모 원장 2021-04-01
- 하재송학원의 중간고사 대비 시스템과 초등부 입시 전략 코로나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고등학교의 금년 첫 내신과 시험이 없는 한해를 보낸 중학교 2학년의 첫시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의 첫 시험등 의미있는 시험이 목전에 있다.또한 현재 초등부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의 전면도입과 새로운 교육과정 그리고 완전히 달라지는 입시와 수능앞에서 정확한 방향제시를 원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약 4주 앞으로 다가온 중간고사에 대비한 학원의 시스템과 초등부 학생들의 입시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메가스터디 엠베스트 SE시스템을 활용한 중등부 내신대비이 시스템은 메가스터디가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방법을 다년간 연구해서 나온 결과물을 가지고 만든 학습도구로서 매우 신뢰감이 있고 실제로 많은 학원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학생들은 능력있는 강사들의 개념 강의를 스마트 도구를 이용하여 짧은 시간 듣고 오프라인에 있는 관리 선생님의 지도로 개념을 노트에 적어보고 그 개념을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게 된다. 그리고 체계화된 테스트 시스템으로 복습 개념 보충 시험을 연이어 보면서 다양한 문제를 접하게 된다.내신 기간에는 교과서별로 내신 강의를 들으면서 틀린문제들은 반복해서 풀수 있게 하고 수학의 경우에는 여러 출판사의 다양한 문제를 수준별로 다양하게 풀어보고 오답노트도 활용한다. 요컨대 일대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두명의 선생님으로부터 수업을 듣는 셈이고 단순히 강의만 수동적으로 듣는게 아니라 자기 주도형 공부습관을 형성하면서 “익히는” 공부를 강조하는 학습법을 체득하게 된다.특히 학원에서는 의대 명문대 선생님을 활용해서 중등부 학생들의 공부에 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주고 공부 습관을 잡아주기 위해서 관리 선생님이 상주하는 스터디 카페에서 학생들의 자습을 권장하고 있다.풀케어 시스템을 활용한 고등부 내신대비수학은 고1반, 고2반, 고2 기하반 , 고3 미적분반 , 확통반으로 세분화해서 수준별로 두분의 노련하고 명문대 수학 전공 선생님들이 지도하고 있고 관리 선생님 관리하에 수준별로 다양한 문재를 풀고 있다. 실제로 작년 고2 내신 7등급으로 들어온 S고 학생이 이번 3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바라보고 있다.영어는 실제 내신에서 적중도 있는 테스트지로 유명한 원장이 학교별 내신을 지도하고 있다. 과도한 문장 암기를 지양하고 영어 어순 원리를 이해하면서 언어논리적인 이해에 바탕을 둔 수업을 하고 있다.국어는 학원 수업으로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다. 학원에서는 평소 스터디포스 독해력 훈련으로 원생들의 비문학 독서능력을 향상시킨 바탕위에 학교별 내신을 준비하고 있다.탐구과목은 일타강사의 인강 수업을 들은 후 모르는 개념을 담당선생님 에게 물어서 완전히 이해한 연후에 담당 선생님이 준비한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응용력을 향상시키고 있다.학원에서는 전용 스터디 카페에서 관리 선생님이 관리하면서 매일 밤 10시반부터 12시반까지 필수자습을 실시하면서 자기 공부시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입시가 본질적으로 변하는 초등부의 공부역량 강화 트레이닝금년 2월에 발표된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을 보면 지금 초6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고 이들이 보는 2028년 입시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입시가 펼쳐진다. 벌써 서술형 논술형 수능에 대한 연구가 이미 시작되었다.교교 학점제의 실시로 고2이상의 대다수 내신은 절대평가로 바뀌어진다.이러한 상황속에 지금 초등부 학생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교육의 패러다임이 OECD 2030 교육 프로젝트에서 보여주듯이 “ 역량 ( Competency ) " 중심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 암기 위주의 문제 풀이식 수업방식으로는 개인도 학교도 학원도 다 도태된다. 아이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소질과 능력을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서 찾아내고 올바른 방법으로 키워주어야 한다.우리 학원이 필수코스로 삼고 있는 ”스터디포스 독해력 트레이닝“ 과 ” 퓨처 트레이닝“이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학원에서는 다양한 진로 적성 프로그램을 갖추기 위하여 노력중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학원으로 해주시면 상세히 상담해드립니다. 2021-04-01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마서현 학생(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21학번/혜성여고) 마서현 학생(혜성여고 졸업)은 3년 내신 1.34로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에 합격, 식품동물생명공학부 21학번이 되었다.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생명과학부,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등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으로 합격했다. 중학 시절부터 과학수사를 꿈꿨고 고등에서는 유전자감식수사관으로 구체화했다. 생명과학과목 내신이 높지 않았음에도 자신의 진로에 맞춰 생명계열학과로 지원했고 당당히 합격했다. 전공적합성을 표시하는 방법은 다양하다며 내신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마서현 학생을 만나 학종을 준비하는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내신 한번 떨어졌다고 포기하기 일러, 수상으로 만회2022학년도 상위 15개 대학의 수시 모집 비율은 60.4%이다. 이중 학종이 36.2%로 2/3를 차지한다. 정시가 40%까지 확대되었다고는 하지만 재수생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고3 수험생은 수시에 최선을 다해야 대학 진학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대학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학종의 핵심 평가요소는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 4개 항목이다. 이중 모든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학업과 관련된 역량’이다.그럼 ‘학업역량’과 ‘내신성적’은 동일한 것일까? 서현 학생은 꼭 그렇지 않다고 한다.“생명과학과 쪽으로 전공을 정했는데 2학년 때 배우기 시작한 생명과학과목 등급이 뚝 떨어졌습니다. 전공을 바꾸어야 하나 고민이 되었지만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진로를 포기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성적을 되돌릴 수도 없었습니다.그래서 부족한 내신은 수상으로 만회해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학사일정을 보면서 교과성적을 보완할 수 있는 행사를 찾았고 ‘창의인성한마당’에서 ‘자성유체의 원리를 이용한 액체자석 만들기’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또한 과학경시대회, 수학경시대회에도 도전했고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안 나온 것은 깔끔하게 인정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부족한 내신을 대체하고 학업역량을 나타낼 수 있는 활동은 얼마든지 있으니 일희일비하기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전공에 대한 꾸준한 관심, 면접 때 임기응변으로 드러나면접에서도 고비가 있었다. 서울대 수시전형의 당락은 면접이 가른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중요도가 높은 편이다. 과학수사가 진로인데 왜 식품동물생명공학부를 지원했냐는 질문이었다. “처음에는 떨어졌다는 생각에 눈앞이 아득했습니다.마음을 다잡고 과학수사와 생명의 연결고리를 생각했습니다. 과학수사로 때문에 생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DNA 데이터베이스 의학 쪽에 맞춤 정밀의학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유전정보를 수집 관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첨단 과학수사의 기본은 인체 DNA 감식이다. 언뜻 생각하면 식품동물생명과는 관련이 없을 것 같지만 유전정보라는 공통점을 잘 연결시킨 임기응변이 돋보인다.서울대는 수능 직후 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준비시간도 1~2주뿐이다. 짧은 시간 준비해서 제 역량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으므로 평상시 관련 분야까지 두루 탐구하는 자세가 필요하겠다.수학의 기초는 계산력, 수학 잘하려면 초등 때 계산 속도 확보해 둬야‘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는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의 물음일 것이다. 서현 학생은 수학의 기초는 계산력이라고 한다. “수학을 포기하는 친구들을 보면 사칙연산 즉 계산이 느린 친구들이 많습니다. 저는 5살 때부터 연산을 했는데 초등 때 이미 계산이 꽤 빨랐습니다. 모두가 똑같지는 않겠지만 수학은 ‘문제를 풀 수 있느냐’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내에 풀 수 있느냐’를 보는 것입니다.따라서 수학 문제 하나를 푸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으면 무척 편리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계산을 정확하게 하지 못해 수학 앞에서 무너진다. 자신은 잘 풀었는데 답이 틀리면 대부분은 계산 실수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실수라기보다는 계산을 못해서이다. 서현 학생은 모든 학생들에게 같은 방법을 권할 수는 없겠지만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계산 속도를 빨리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할 것을 추천했다.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라도 본인 노력 인정해주는 멘탈 관리 필요수능 실력도 중요하지만 수능 당일 컨디션 관리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수능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고 그날 도시락 메뉴에 따라 식단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서현 학생은 여기에 더해 입시 이후의 멘탈 관리도 주의하라고 조언한다. “입시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허무한 경우가 많습니다. 12년 해온 것이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고 좌절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속상해하시는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면 더더욱 힘듭니다. 이때 결과와 상관없이 본인을 인정해주고 추스를 수 있어야 합니다.”자신은 아이돌 팬 활동이나 음악을 들으며 기분전환을 했다고 한다. 후배들에게도 너무 공부에만 몰두하는 것보다 집중과 이완을 적절히 병행하길 바란다며 모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기원했다.**** 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 ****▶자율 : 오페스(OPES)반, 인문사회 영재학급 (1학년) 과학 영재학급 (2학년)▶동아리 : <혜스태틱 통계 동아리>, <아스트라이아>, 자율동아리 <화생방> 부장▶봉사 : PC지킴이, 석식 봉사 등 98시간▶수상 : 창의인성한마당 학술부문 금상, 과학경시대회 금상, 수학경시대회 은상, 집중탐구경시대회 은상 등 다수▶독서 :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프리드리히 니체), 다윈의 식탁(장대익) 등 40여 권 2021-04-01
- 2020년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로 알아본 학교폭력 양상과 대응책 최근 스포츠와 연예계에서 연일 터져 나오는 학교폭력 관련 기사들을 보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학교와 학교 밖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은 최근 들어 특정 소수의 학생들만이 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동조와 가담을 하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지난 1월 2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양상과 그에 따른 대응책을 알아보았다. 참조 경기도교육청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도움말 최우성(학교폭력예방연구소 소장·한국교사학회 학회장)전년도 대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0.9% 줄어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는 지난해인 2020년 9월 14일부터 10월 23일 도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약 98만명을 대상으로 했다.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대상자의 73%인 72만여 명이 참여했다. 해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1학기 전수조사, 2학기 표본조사로 1년에 2번 진행되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수조사 한 차례만 진행했다. 이번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지난해와 비교해 학교폭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 2019년 1차에는 피해응답률이 1.7%였으나 2020년 1차에는 0.8%로 0.9% 감소했으며 이는 전국 시·도 평균인 0.9%보다 낮은 수치다. 또한 가해응답률은 0.6%에서 0.3%, 목격응답률도 4.0%에서 2.0%로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런 결과는 2019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와 견주어 대상자의 설문 참여율이 90.2%에서 73.3%로 낮아진 점,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한 기간이 짧았다는 점이 고려되어야 한다.<시도교육청 및 경기도 전년대비 결과표>< 경기도 전년 대비 학교폭력 현황>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순으로 많아학교폭력의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언어폭력이 32.9%로 가장 많았고 집단따돌림(26.8%)>사이버폭력(13.4%)>신체폭력(7.4%)>스토킹(7.0%)>금품갈취(4.9%)>강요·강제심부름(3.9%)>성폭력·성추행(3.6%) 순이었다. 이는 신체폭력보다 정서 폭력 비율이 높은 결과로 요즘 학교폭력은 직접적인 신체적 폭력보다 SNS 및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사이버공간에서 정서적 폭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최우성 소장은 “최근 학교폭력 양상이 사이버공간 및 각종 SNS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타난다”고 지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온라인을 접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카톡방에서의 따돌림, Asked와 같은 익명 어플을 통해 교묘한 양상으로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해자가 초대되지 않은 카톡방에서의 집단따돌림과 익명 어플에서 피해자의 사진을 합성한 성희롱이 일어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학교폭력 피해유형별 비율(응답 건수 기준 비율, 단위%>학교폭력 피해 장소는 교실 안과 복도 등 학교 안이 63.0%학교폭력은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폭력행위와 함께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행위들도 포함한다. 즉, 학교폭력은 학교 안과 밖에서 학생들이 벌이는 폭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범위가 생각보다 너무 넓다. 더욱이 학교 밖 폭력에는 사이버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언어 및 성희롱, 집단따돌림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 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학교폭력의 범위를 학교 안과 밖으로 구분하는 것이 학생들 지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최우성 소장의 설명이다.학교폭력 피해 장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실, 복도, 운동장 등 학교 내가 63.0%로 대다수였다. 반면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폭력은 사이버공간이 10.4%로 가장 많았으며, 학원이나 학원 주변이 3.5%로 생각보다 적었다. 오히려 놀이터, 공원, 동네 골목 등의 장소가 7.2%나 되었으며 오락실, PC방, 노래방 등은 0.7%에 그쳤다. 반면 우리집(또는 친구집)과 학교 밖 체험활동 장소가 각각 4.5%와 4.4%로 나타나 학교폭력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최우성 소장은 “최근에는 학교폭력이 사이버공간에서 시작된 언어와 성희롱이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학생들이 서로 만나 신체폭력으로 변이되는 양상까지 보이고있다”고 설명하며 학교폭력이 1차에 이어 2차까지 이어진다고 전했다.<학교폭력 피해 발생 장소(응답 건수 기준 비율, 단위%)>학교폭력 가해 이유, ‘상대방이 먼저 괴롭혀서’가 가장 높아학교폭력을 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의 21.6%가 선택한 이 대답은 상대방이 자신을 먼저 괴롭혔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학교폭력에 해당하는 말과 행동으로 대응했다면 절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다른 학생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서’, ‘화풀이 또는 스트레스 때문에’, ‘강해 보이려고’가 뒤를 이었다. 결국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가하는 이유는 직접적인 갈등이 아닌 경우도 상당수임을 알 수 있었다.최우성 소장은 “학생들 중에는 자신이 하는 행위가 학교폭력에 해당하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직접적인 신체적 가해 행위나 언어폭력이 아니더라도 피해자가 없는 단톡방에서의 욕설 및 오가는 말을 하거나 아무 말 없이 보는 경우에도 동조와 가담의 행위로 간주되어 학교폭력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학교폭력 가해 경험 응답 현황>< Q&A로 정리한 학교폭력 유형과 대응책>Q 최근 학교폭력의 양상을 예를 들어 설명해주세요. 2020년 학교폭력실태조사를 살펴보면 2019학년도에 비해 학교폭력이 줄어들었지만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줄어든 상황을 고려하면 큰 수치는 아닙니다. 오히려 온라인수업으로 인해 온라인에 접속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사이버폭력은 증가했습니다.카톡방에서의 일명 뒷담화라고 할 수 있는 집단따돌임과 익명 어플에서의 성희롱 등 사이버상에서 교묘하게 폭력이 가해지고 있어요. 더욱이 이런 사이버폭력은 온라인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오프라인에서 만나 신체폭력으로 변이되는 양상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같은 학교나 인근 학교 학생들과의 갈등에 그쳤다면 온라인이 활성화되면서 지역의 한계가 무너지며 서로 다른 시도교육청에서 공동 학폭이 열리는 경우도 생겼답니다.덧붙여 의자를 살짝 밀거나, 엎드려 자는데 터치를 하는 경우, 종이나 종이비행기를 집어 던진 경우 등도 학폭에 해당됩니다. 결국 자신은 장난이라고 생각해 벌인 행동이라도 받아들이는 상대방에 따라 학폭으로 여겨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Q 사이버폭력이 증가하는 이유와 학부모들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최근 사람을 죽이는 게임이나 폭력성 강한 드라마, 그리고 SNS 및 카톡 등 소셜미디어에 노출되는 빈도와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된 경우가 많아요. 이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 2021-03-30
- 2021학년도 정시 합격생 인터뷰 _ 민지윤(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낙생고등학교 졸업) 해마다 입시가 끝나면 서울대 합격자들을 중심으로 각종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최근에는 남에게 보이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실제 서울대 합격을 포기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서울대와 연세대에 동시 합격한 민지윤 학생은 어릴 적부터 꿈꾸었던 법조인이 되기 위해 서울대를 포기하고 연세대를 선택했다.“이과를 희망하는 학생이 많은 낙생고에서 문과를 선택할 때도, 원서를 쓸 때도, 그리고 꿈을 위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선택할 때도 제가 좋아하는 것이 우선이었어요. 따라서 이제 제 선택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민지윤 학생.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하게 대답하는 민지윤 학생에게 지난 1년간의 수능 준비과정을 들어보았다.공부하기 싫은 날에도 참고 꾸준히 공부했던 것이 큰 도움내신 경쟁이 치열한 분당지역의 학생들 중에는 학교 내신성적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더 좋은 학생들이 많다. 민지윤 학생도 이런 경우다. “내신성적보다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더 좋게 나와 수시전형은 조금 상향지원했고 수능에 보다 집중했다”며 수능을 준비하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공부하기 싫은 날에도 꾸준히 공부하는 자신만의 학습 원칙을 지킨 것이라고 전했다. 수능 당일의 상황은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기분에 따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일정 정도의 학습량을 정해놓고 꾸준히 학습하려고 했어요. 물론 그날 기분에 따라 학습하는 과목들은 조금 바뀌었지만요.”덧붙여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함이었던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하는 민지윤 학생은 수능 직전에는 아침부터 점심시간까지 실제 수능과 동일한 시간에 맞춰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모의고사로 연습한 실전훈련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내게 필요한 것을 선택해 집중한 공부법으로 상위 0.4% 수능 성적 받아수능 성적을 올리려면 우선 내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어떤 학습이 필요한지를 알고 그에 따른 학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민지윤 학생.국어 영역에 대한 대비는 일타강사의 수업도 좋지만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학원을 가지 않고 인강과 문제를 많이 풀며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했으며, 평소 자신이 있었던 수학은 기출문제 중심의 고난도 문제 위주로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집중해서 풀었다고 한다. “수능에서 탐구과목은 3학년 내신과목이었던 사회와 문화, 그리고 어려서부터 관심이 있어 많은 책을 읽어 자신이 있었던 정치와 법을 선택했어요. 둘 다 제가 희망하는 진로와 연관된 과목으로 어떤 것이 유리할지보다는 제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했어요”라며 탐구과목 선택이 고민이라면 여러 인터넷 강의를 들어보며 보다 흥미로운 과목을 선택하거나 내신과목에서 성적이 좋았던 것, 그리고 3학년 내신과목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입시는 긴 시간과의 싸움, 일희일비하지 말아야수능에서 상위 0.4%라는 엄청난 성적을 받은 민지윤 학생에게도 힘든 시간은 있었다. “7월과 10월 모의고사 성적이 충격적일 정도로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빨리 마음을 추슬러 결과에 빠져 낙담하고 있기 보다는 시험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한 공부를 시작했답니다.솔직히 입시를 준비하는 긴 시간 동안 시험을 잘 보는 날도, 기대에 못 미치는 날도 있어요. 그때마다 결과에 따라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최종 결과가 나오는 날까지 최종 목표를 생각하고 긴장을 놓치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수시전형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민지윤 학생은 “과연 수시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으로 자기소개서를 쓰면서도 ‘이 시간에 수능 공부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수시전형 원서 준비 기간에 경험한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일단 주어진 기회라면 나의 결정을 믿고 다른 선택에 대한 생각은 접고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힘든 고3 생활을 보내는 자신에게 많은 칭찬을 해주세요지나 보면 인생 전반에서 고3, 1년이 긴 기간은 아니지만 고3 수험생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힘이 든 것 같다는 민지윤 학생.“이 기간동안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조금 더 열심히 해라’, ‘이 과목이 부족하니 좀 더 집중하자’ 등 내 자신의 노력은 잘 모르고 결과만 평가하는 이야기들이 많아요. 그러나 비록 결과가 예상보다 조금은 못 미치더라도 내 자신의 노력을 스스로 칭찬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내 자신에게 당당할 정도로 노력했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라고 입시를 앞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2021-03-30
- 개별맞춤 수학전문, 아이비수학전문학원 분당 수내동에 위치한 ‘아이비수학전문학원’은 대형학원 못지않은 최적화된 시스템과 15년 이상의 내공을 가진 부원장급 강사진들의 소수정예 개별맞춤 수업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개원 3년 만에 정자동과 서현동 등에 캠퍼스를 오픈하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비수학전문학원 이주미 원장에게 이곳만의 경쟁력을 들어보았다.Q 아이비수학전문학원의 개별맞춤 수업의 강점을 설명해주세요프리미엄 개별맞춤 수학전문학원을 표방하는 저희 학원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업 자료와 필요한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랜 지도 경험으로 대형학원과 소수정예학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결합한 실질적인 개별수업은 현재 대부분의 수업이 마감될 정도로 수업의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개별수업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만 정말 구현하기 힘든 수업입니다.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세심하게 파악해 지도해야 하므로 강사의 내공과 연륜, 그리고 학습효율을 높이는 학습 시스템과 프로그램도 필요하지요. 따라서 저희 학원에서는 대형학원에서 경험한 최적화된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필요한 영역에 맞는 반을 구성하고, 경력 15년 이상의 부원장급 강사진이 정원 5명의 소수정예수업을 운영해 학습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Q 개별수업의 문제점으로 진도가 늦다는 것을 꼽는데요. 이점은 어떻게 보완하시나요?담임 강사가 지난 수업을 토대로 개별화된 1개년 학습플랜을 제시하고, 어느 정도의 속도로 수업을 진행할 것인지를 학부모와의 1대1 개별 상담으로 확정해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도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Q 재원생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모의수업 시스템이 궁금합니다.수학은 강사와의 호흡이 절대적입니다. 아무리 수업 시스템이 좋아도 선생님과 궁합이 맞지 않으면 수업 효과를 높일 수 없어요. 이에 저희 아이비수학에서는 분당 최초로 모든 수업을 공개하는 ‘모의수업 시스템’을 통해 수강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진도와 학습 현황에 맞춰 학원이 추천하는 강사의 수업을 무조건 듣는 것이 아니라 무료로 직접 모의수업을 경험해 보고 자신과 가장 잘 맞는 강사를 선택할 수 있어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Q 특히 중등부 선행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중등부지만 고등과정을 학습하는 학생들은 그에 맞는 수업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단지 어느 과정을 학습하느냐가 실력이 될 수 없는 만큼 학습한 내용을 확실히 이해해 실력으로 만들 수 있는 수업이 실질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저희 중등과정의 모든 강사는 고등수학의 기본부터 고3 모의고사와 같은 심화 문제까지 가르칠 수 있는 실력과 함께 오랜 지도 경험으로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잡아줄 수 있는 고등부 전문 여성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공 있는 강사들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관리로 실력을 높여주고 있어 재원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Q 고등전문관인 서현 제2캠퍼스 오픈을 앞두고, 앞으로 아이비수학을 어떻게 운영하실지 말씀해주세요.수내본원, 수내고등관, 정자직영관, 서현직영관에 이어 서현고등관을 런칭합니다. 최근에 고등부를 문의하는 분들이 많아져 초등과 중등부로만 구성되어 있던 기존 서현캠퍼스와 독립된 고등전문관을 운영해 분당지역 고등부 내신과 수능을 집중적으로 지도할 계획입니다.3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저희를 믿어주시는 이유는 제대로 된 개별맞춤 수업으로 진짜 실력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 아이비수학은 학부모님의 간절한 마음으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진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학원으로 만들어나갈 것입니다.문의 수내 본원 031-602-5500정자 직영캠퍼스 031-719-4078서현 직영캠퍼스 031-701-9891서현 제2캠퍼스(고등 전문관) 031-701-9891 2021-03-29
- 대입의 첫걸음, 고1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자세 처음 겪는 일의 성패는 본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자신감이 결정 짓게 된다. 특히 그 결과가 진로에 중요한 잣대가 되는 대입의 첫걸음, 고1 첫 중간고사는 더욱 그러하다. 첫 내신평가를 준비하는 고1 학생들이 체크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 조언을 해 주고 싶다. 먼저, 본인 실력의 정확한 위치 확인과 실현 가능한 목표 설정을 해야 한다.실력이 4등급 수준이라면 3등급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렇게 목표를 정하면 비슷한 실력의 경쟁자가 30명 정도로 구체화되어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무엇보다 실현 가능한 목표 설정은 학습 계획을 실천으로 옮기기 쉬워져 성패를 가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다음으로, 고교 내신 평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고교 내신이 중학교와 크게 다른 점은 중학교 내신은 평가 자체가 목적인 반면에 고교 내신은 그 결과가 입시의 도구로 사용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핵심 키워드는 변별력이다.교육 특구인 분당에서는 특히 변별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상위권을 가르는 문제들은 수능 기출 또는 경찰대 기출 수준 정도로 출제되고 있다. 기출 문제 분석으로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본인의 목표에 맞는 학습량과 깊이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대비해야 한다.그리고 결과보다는 학습 과정에 의미를 부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고교 내신은 중학교 내신처럼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다. 평가 형태가 기본기보다는 수능형 사고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순간 암기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 평소에 깊이 있는 학습법을 통해 사고력과 응용력을 높여 놓아야 한다.마지막으로, 첫 내신평가에 대한 정확한 의미 부여가 중요하다. 평가 결과가 대입의 가늠자로 작용하여 대입 계획 수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첫 시험일뿐이며 아직 많은 시간과 기회가 남아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자신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판단하는 잣대로 삼는 것에 그 의미를 부여하여야 한다. 나의 현주소를 정확히 인식하고 고개를 들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바라보자.입실론수학전문학원 김덕희고3 팀장 문의 031-706-1336 2021-03-29
- 미술로 사랑을 꿈꾸다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본인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하고 싶은 게 뭔지도 모르는 학생들이 너무나 많다. 공부를 딱히 잘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이나 다른 분야에 관심을 보이는 것도 아니고, 뭐가 좋다, 싫다 말이라도 하면 좋은데 아무 말이 없다. 정말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이런 학생들의 부모님은 자신의 자녀가 특출하게 무언가를 잘하기보다는 발전적인 뭐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간절히 하게 된다.<중략>우리의 부모님 세대, 혹은 이제 기성세대가 되어 버린 우리의 기준에서 자녀들을 바라보기보다는 자녀가 이성을 지니고, 자신의 자유의지로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고, 그 선택이 자신에게 바람직한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믿어 주어야 한다.왜냐하면 우리의 부모님을 보고 자란 우리도, 우릴 바라보고 자란 우리 자식도, 자신이 원하는 더 나은 삶을 살아갈 권리와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더 나은 삶’의 기준은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그런 우리 자녀들의 시선에서 자녀들이 정말 하고 싶어 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바라봐 주고, 능력이 닿는 범위 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보는 게 부모님들의 최선의 선택이며, 최후의 선택이 아닐까 싶다. 우선 욕심부터 버리고. <미술로 사랑을 꿈꾸다. -박천삼-내용 중에서>미술을 사랑해서 미대 입시에 뛰어들었으나, 무엇을 먼저 해야 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이 너무나 많고,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는 건 너무나 큰 행운이고 행복이지만, 그 방법을 찾지 못하는 학생과 그런 모습을 안타깝게 곁에서 지켜보는 학부모님에게 도움이 되고자 20여 년간 해온 나의 경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 복잡한 숫자로 가득한 입시 요강 말고는 참고할 만한 것이 별로 없는 예비 미대 입시생들에게 미대 입시는 무엇이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해야 하는지를 이야기 해주고 있다.동대문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박천삼원장 문의 02-2248-6220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