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5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시립대 학종 입결 고교 소재지별/유형별 지원자 및 합격자 현황과 교과성적, 합격 사례 공개서울시립대는 지난달 17일 ‘UOS 교사대상 사례공유 컨퍼런스’ 온라인 라이브와 자료집을 통해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선발과정 및 지원결과, 그리고 합격자 사례 등을 공개했다. 자료집에 따르면 2021학년도 학종 최종합격자의 72.4%가 일반고 학생이었으며, 최종합격자의 46.2%가 수도권 소재 고교 학생이었다.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집 내용 중 2021학년도 서울시립대 학종 지원자 및 최종합격자 분석과 평가,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자료 서울시립대 UOS 교사 대상 사례 공유 컨퍼런스 자료집(입학처 홈페이지 공개) 이미지 서울시립대 홈페이지최종합격자 중 일반고 학생 72.4%, 재학생이 85.1%2021학년도 서울시립대 학종은 정원 내 737명 모집에 7996명이 지원해 10.8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학종 경쟁률 12.6:1(727명 모집, 9160명 지원)보다 하락했으며, 전년 대비 지원인원이 12.7% 감소한 것이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종 12.36:1(563명 모집, 6958명 지원), 고른기회 6.18:1(142 모집, 878명 지원), 사회공헌·통합 5:1(32명 모집, 160명 지원)이었다. 전체 지원자 중 고교 소재지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인 지원자가 50.1%이었으며, 최종합격자(등록일 2021.1.5. 기준) 중 수도권 소재지 학생이 전체의 46.2%였다.(표1 참조) 고교 유형별 지원자 분석을 보면 일반고(자공고 포함) 학생의 비중이 76.4%로, 지난해 일반고 지원자 비율 80.5%보다 약간 하락한 수치이지만 다른 고교 유형에 비해 월등히 높은 비율이다. 그밖에 특목고는 12.6%, 자사고는 8.6%의 지원 현황을 보였다.고교 유형별 최종합격자 또한 일반고가 72.4%로 가장 많았으며, 특목고는 20.2%, 자사고는 6.9%를 보였다.(표2 참조) 졸업구분별 지원자 현황은 재학생 77%, 졸업생 22.7%였으며, 최종합격자는 재학생 비율이 85.1%로 졸업생 14.9%보다 월등히 높았다.최종합격자 평균 등급, 일반고 인문 2.24등급, 자연 2.27등급서울시립대는 학종 지원자와 최종합격자의 등급(전교과 성적의 단순평균 등급)도 공개했다. 학종은 정성평가를 시행하는 만큼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참조하는 지표로 삼으면 되겠다. 학종 지원자의 고교유형별 교과성적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0.1~0.2등급 하락했으며, 최종합격자의 고교유형별 교과성적은 전년 대비 비슷하거나 0.2등급 하락했다.(표3 참조) 또한 최종합격자의 교과성적에서 일반고와 차이가 큰 자사고, 특목고의 평균 등급이 눈길을 끌었다(자사고 인문계열 3.52등급/자연계열 3.89등급, 특목고 인문계열 4.42등급/자연계열 5.91등급).주요 모집단위의 교과성적(일반고 기준)을 살펴보면 인문계열 국제관계학과 1.84등급, 사회복지학과 1.91등급, 도시사회학과 1.94등급,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 2.94등급, 자연계열에서는 화학공학과 1.91등급, 환경공학부 1.91등급, 도시공학-도시부동산기획경영학전공 3.54등급 등의 평균 등급을 보였다.블라인드 평가로 인해 교육과정 편성과 수업, 평가, 기록의 중요성 더욱 증대서울시립대는 2020~2021학년도 학종 평가 시사점으로 ‘지원자의 학생부 내용이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됐으며, ‘평가자 입장에서 개별 지원자의 역량인지 학교(교사)의 영향력인지 여전히 고민’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1학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생활의 결손 발생, 2015 개정교육과정의 첫 세대, 블라인드 서류평가(고교명, 고교유형, 인적사항 등) 등 입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들이 여럿 있었다.서울시립대는 2021학년도 학종 선발 평가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교육의 공백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교 현장의 역동성을 느꼈으며, 자연계역 학과(전공) 평가 시 진로선택 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 전공과 연계되는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집중하는 경향이라고 했다.또한 서울시립대는 고교 유형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불러왔던 블라인드 평가에 대해 “블라인드 평가의 영향력은 예상대로 미미했다. 평가과정이 복잡했으나 의외의 결과는 없었다”면서 “블라인드 평가가 오히려 학종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전형인데, 정보를 제한적으로 접하게 되니 정성적, 종합적 평가의 한계가 일부 있었다. 확연히 구별 가능한 특목고의 교육과정과 달리 일반고, 자사고의 교육과정 상의 차이점은 발견이 일부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서 블라인드 평가방식은 학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교육과정 편성 및 수업, 평가, 기록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됐으며, 학종 면접평가를 통한 검증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다양한 합격자 사례 발표, 정성적 종합평가 과정 살펴볼 수 있어자료집에는 학종 선발 결과에 이어서 학종 합격 사례도 소개했다. 총 12개의 사례를 통해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을 어떻게 정성적으로 평가했는지, 면접 질문은 어땠는지 살펴볼 수 있다. 2021학년도 합격자 사례 중 몇 가지를 소개해본다.#서울 일반고 2.38등급,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 합격 사례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에 합격한 서울 일반고(사립, 공학, 3학년 190여명) 학생은 전과목 평균이 2.38등급, 성적 추이에 큰 변동폭 없이 무난한 성적을 올렸다. 통일 관련 활동 및 성취를 보였고(교내 통일 안보 관련 글짓기 대회 2년 연속 수상), 확통 과목에서 통일 관련 데이터 분석을 하며 융합적 능력을 키웠다. 사회보다 과학 위주 과목을 이수했으나 국제관계 관련 폭넓은 관심사가 나타났고, 통계와 과학적 방법을 활용해 개발도상국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 또한 1~3학년 동안 꾸준하게 교지편집부 활동을 했다.면접 Q1_ 텍스톰으로 통일 관련 키워드를 분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연구의 의의와 한계 그리고 결과는 어떠했는지 설명해 보세요.면접 Q2_ 사회문제탐구 시간에 국가 간 빈부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보고서를 작성했던데, 보고서 결론을 구체적 근거를 들어 설명해 보세요.#서울 일반고 2.11등급,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합격 사례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에 합격한 서울 일반고(공립, 남고, 3학년 190여명) 학생은 전과목 평균 2.11등급으로 전반적으로 학업성취도가 높은 편이며, 수학 및 과학 공통과목 외에도 수학Ⅱ. 미적분, 확통, 물리학Ⅰ·Ⅱ, 생명과학Ⅰ·Ⅱ, 화학Ⅰ등의 과목을 이수했다.세특을 통해 물리학Ⅱ에서 양자 단원까지 충실히 학습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학년 로봇연구원에서 2~3학년 디스플레이 연구원이라는 진로희망을 가졌고, 세특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학습태도와 자료제작능력을 통한 정보전달력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접 Q1_ 홀로그램 간섭무늬 형성과정에서 양자 중첩이란 특성을 접목하는 아이디어를 보고서에 제시했는데 중첩과 얽힘, 불확정성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보세요.면접 Q2_ 3학년 1학기 물리학Ⅱ 수업에서 발표한 삼상유도 전동기 원리에 대해 설명해보세요.#서울 자사고 3.42등급, 컴퓨터과학부 합격 사례컴퓨터과학부에 합격한 서울 자사고(사립, 남고, 3학년 420여명) 학생은 전과목 평균 3.42등급으로 모집단위에서 최상위권 점수는 아니나, 수학 평균 2.92등급, 과학 평 2021-03-19
- 진로·진학을 한 방에 해결하는 차별화된 코딩 경쟁력 4차 산업혁명이 개막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이러한 인공지능을 코딩을 통해 구현하는 것을 인공지능 코딩이라고 하며, 인공지능에 요구되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인공지능 수학이라고 한다. 최근 소프트(SW) 중심대학과 인공지능 관련 대학원들이 늘어나며 인공지능 코딩과 인공지능 수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졌다. 차별화된 진로·진학의 경쟁력으로 인공지능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초급부터 전문인 양성까지 지도하는 루카스 국제학교 ‘넥스트 코딩’의 최장혁 소장을 만나봤다.내년 2학기부터 고등학교 인공지능 수학 신설인공지능이란 본래 인간의 지적 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는 것을 말하며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열풍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상당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최 소장은 “기존의 교육체계에서 탈피해서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교육이 시행되고,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중학생에게 SW교육을 의무화하는 교육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덧붙여 “인공지능 코딩과 수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게 되면 원하는 대학에 진학은 물론 졸업 후 취업이나 창업 기회까지 넓힐 수 있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최 소장은 설명했다.교육부는 지난 9월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AI) 수학’ 과목의 내용 체계를 발표했다. 공통수학을 마친 학생이 들을 수 있는 인공지능 수학 과목이 다루는 단원은 인공지능과 수학, 자료의 표현, 분류와 예측, 최적화이다. 각 단원은 대수학(행렬ㆍ벡터), 해석학(미적분), 확률과 통계, 손실함수 등의 내용을 포함하며, 고등학생은 내년 2학기부터 ‘AI 기초’와 ‘AI 수학’을 선택 과목으로 배울 수 있게 된다.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필요한 인공지능 코딩'인공지능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의 원리와 적용 분야를 파악하고 다가올 미래사회의 변화를 가늠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최 소장은 강조했다.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코딩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심이 아니라 문제해결력을 위한 수학 중심과 대회 중심 코딩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단지 언어와 문법이 중심이 되는 일반적인 코딩 교육은 기술적인 실력은 늘일 수 있지만 인공지능에 대한 사고력과 활용력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 넥스트 코딩에서는 인공지능 수학이 기본이 된 대회 중심의 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높여주며 인공지능에 대한 창의력을 길러주고 있다.단계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과 자체적으로 만든 ‘코딱지(코딩에 딱맞는 지능계발 수학) AI 놀이’와 '코딱지 AI 수학' 교재를 통해 행렬, 선형대수, 통계 등 인공지능 코팅에 필요한 수학적 개념들을 효과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한 해외의 인공지능 교육 사이트 내용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커리큘럼과 연계시켜 학생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인공지능에 대한 탄탄한 지식과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실전 경험을 위한 SW대회와 캠프 참여도 필수차별적인 인공지능 포트폴리오와 코딩 적응력과 실전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국내외의 다양한 SW대회나 공모전과 인공지능 캠프에 참가해서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넥스트 코딩은 인공지능에 대한 자신의 코딩 프로그램 실력을 점검하고 입상을 목표로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국내외 대회와 캠프 참가를 통해 높여주고 있다. 국내 주요 대회로는 삼성주니어 SW창작대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한국코드페어,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등에 참가하며, 해외대회는 구글 사이언스 및 코드재 , 인텔 아이셒 , MS의 이매진컴, 미국 USACO 대회 대비 과정이 있다. 국내외 최고대학의 최고 수준 코딩과 알고리즘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활용능력을 넓힐 수 있고, 인공지능 코딩의 다양한 실습으로 창업 아이템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캠프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국내외 인공지능 캠프로는 인공지능 예비캠프, 미국 실리콘밸리 코딩 융합 캠프, 인공지능 수학과 프로그래밍 서울대 캠프 등이 있다.문의 02-595-2238 2021-03-18
- 핀셋몰입클리닉으로 성적 급상승, 의대합격의 지름길 의대는 많은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의대에 가고 싶은데 지금 수학성적이 조금 부족하다면? 그렇다고 쉽게 꿈을 포기할 순 없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몰입클리닉 비법으로 수학실력을 단기간에 급상승시켜서 의대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임팩트학원을 소개한다.하루 한 과목 끝내는 몰입학습으로 전체를 보는 눈 키워임팩트학원의 이동태 원장은 국내 최초의 특별한 지도 노하우로 지난 이십 여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의대와 서울대 공대 등에 합격시켰다. 2020학년도 수능에서 대치동 D고 학생 2명이 수학 만점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올리며 의대와 연대에 합격하는 등 의대 및 명문대에 합격한 이 원장 제자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힌 명단과 학생들이 직접 쓴 수기가 이를 증명한다.이 원장은 원래 압구정동에서 오랫동안 대기업 재벌가 자제들의 학습을 밀착 관리하면서 성적을 급상승시켰던 유명 강사였다. 그리고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대합격전문 임팩트학원에서 의대를 전문적으로 보내고 있다. 이 원장은 “하루에 한 과목을 끝내는 몰입학습으로 점수를 단기간에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학원은 한 과목을 몇 개월에 걸쳐 진도를 나가는데, 이렇게 하다보면 그 과목의 뒷 부분을 배울 때 앞 부분에서 배운 내용은 다 잊어먹는다. 수능은 하루에 수학 전 범위를 다 보기 때문에 진도를 쪼개서 공부하기 보다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한다”고 말했다.핀셋몰입클리닉&트리플클리닉으로 킬러, 준킬러문제까지 확실히그럼 이 원장은 어떻게 단기간에 점수를 급상승시킬까? 이 원장은 “먼저 수Ⅰ, 수Ⅱ, 미적분, 확통 등을 ‘하루에 한 과목 끝내기’로 완성한다. 푸는데 3분 이상 걸린 문제, 계산 틀린 문제, 문제 잘못 본 문제, 해설보고 풀거나 질문한 문제들만 모아서 3번씩 반복해서 푸는 오답클리닉을 통해 머리에 찐하게 박히게 한다. 이렇게 하루 한 과목 끝내기를 하면 한 과목의 전체를 볼 수 있고 취약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다음은 킬러+준킬러 문항을 ‘핀셋몰입클리닉’을 통해 집중적으로 3~4번씩 풀어서 응용문제를 자연스럽게 풀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단시간에 킬러, 준킬러 문항을 잡아낼 수 있다. 그리고 실수, 함정문제, 3개 이상 융합된 문제 등을 ‘트리플클리닉’을 통해 급속 응용력을 생성시킨 후 실전모의고사 90문제씩 ‘몰입트리플클리닉’으로 풀면서 킬러, 준킬러 문항의 해결실마리를 뇌에 각인시킨다. 임팩트학원은 완전 개인밀착 관리로 학생 역량에 따라 개별학습이 이뤄진다. 무슨 과목의 몇 번 문제를 몇 번 반복하고 넘어갔는지 학생들의 세부적인 학습상황을 일일이 수기로 기록하면서 이 원장이 직접 관리한다. 이 원장은 “‘핀셋몰입클리닉’과 ‘몰입트리플클리닉’은 학생 역량에 따라 소요기간이 달라지며, 기초가 약한 학생들은 주요 부분 강의 수업 후 문제를 푼다. 이 때도 강의만 계속 듣는게 아니고 개념 듣고 학생이 직접 풀고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내신은 물론 국어, 과학 성적도 급상승임팩트학원은 이같은 방식으로 수능뿐 아니라 내신성적도 급상승시킨다. 기본문제를 3회 반복하며 풀어서 강의로 배운 내용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득하고, 모르는 문제는 즉각 질문해서 해결한다. 학원에서 숙제까지 다 마치고, 다음 시간에 복습확인 후 다시 오답클리닉을 한다. 시험시험범위까지 진도가 나가면 그 범위를 하루에 끝내기로 완성한 후 오답클리닉을 하고, 내신 준킬러, 킬러문제를 적중몰입클리닉으로 한 단원씩 한 번에 해결한다. 그리고 2개 이상 개념이 융합된 문제, 실수하기 쉬운 문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 등 까다로운 문제를 적중트리플클리닉으로 철저히 익힌다.이 원장은 “내신 적중문제를 다 파악하고 있어서 대치뿐 아니라 반포, 잠실 지역 중고등학교 내신도 완벽히 준비한다. 또한 임팩트학원의 이런 학습법은 수학뿐 아니라 국어, 과학에도 적용해서 단기간에 성적이 급상승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임팩트학원의 몰입클리닉과 의대입결은 입소문이 나서 대치 인근 지역뿐 아니라 서울과 지방에서도 의대합격을 목표로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문의 02-557-2090blog.naver.com/dtlee3795 2021-03-18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배세은 학생(경희대 치의예과 21학번/대진여고) 수리논술은 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 이해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배세은 학생(대진여고 졸업)은 15명 모집에 2,402명이 지원한 경희대 치의예과에 1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어떤 적성검사를 해도 확실히 이과 성향이었지만 수많은 이공계 관련 직업 중 의사를 선택하게 된 것은 고2 때였다고 한다. 주변 분의 죽음을 겪으면서 건강한 삶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이 계기였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성적은 의대를 지망하기에 약간 부족했다. 지난 과거가 후회됐지만 다시 일어섰다. 논술전형을 선택했고 남은 1년 후회 없이 공부했다는 배세은 학생을 만나 합격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꾸준하고 묵묵히 해야원하는 진로를 가지라고 하지만 성적이 안 나오면 할 수 없는 직업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의사다. 세은 학생은 고2가 되어서야 의사라는 꿈이 생겼고 지난 과거 성적이 후회스러웠다고 한다. “평소에 대충했던 공부가 진로가 정해지고 나니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과거의 제가 후회스럽고 의욕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콘텐츠로 하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루 일과를 공부로 꼬박 채워 자신에게 필요한 순서로 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저도 자극이 되었습니다.이때부터 목표를 후회 없는 공부로 정했습니다. 후회하는 것이 얼마나 스트레스가 되고 저를 망가뜨리는 일인지 알기에, 후회했던 경험을 오히려 원동력으로 삼아 남은 고교 시절을 성실히 보내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듬성듬성하던 공부를 꾸준히 하다 보니 자신감이 붙었고 시간 낭비를 더 조심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내신이나 수능 성적이 올랐다고 한다.“고등학교 시절에는 ’꾸준히 묵묵하게’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친구들을 보고 제 자신을 반성하고 저에게 적합한 공부 방법을 찾아가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타인과의 비교로 제 부족함을 깨달으면서 시작한 공부가 때로는 저를 힘들게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 필요한 것이 묵묵함입니다. 자신이 하던 공부에 의구심이 들고 불안해도 자신을 믿으며 묵묵하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후배들에게도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참고하되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는 공부를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적극적인 영재활동, 수학, 과학에 익숙해지는데 도움현 고1부터 영재활동은 대학 입시에 미반영 된다. 하지만 세은 학생은 입시와 상관없이 학창시절 지속적으로 해 온 영재활동이 수학, 과학 성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수학의 증명 문제에 대한 관심을 팀 프로젝트의 주제로 정해 탐구하는 등 영재활동을 여럿 수료하면서 수학, 과학에 익숙해진 것이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경험이 쌓이면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부담이 덜했습니다. 최대한 다양한 탐구를 하여 학문적 거리를 좁히는 게 수학, 과학을 더 잘할 수 있는 방법 같습니다.” 반면 국어에 자신이 없었다고 한다. “특히 문학에 자신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문학 속 문맥 파악을 어려워했습니다. 저는 제가 어려워할수록 더 많이 부딪치는 것을 택했습니다.매일 아침 국어 지문과 해설을 읽으며 제 생각과 다른 부분을 정리했습니다.”라며 ‘매일’의 무게를 국어 과목을 공부하면서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공부 습관의 대원칙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정해진 학습량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세은 학생도 이 원칙을 기본으로 자신만의 공부 습관과 스타일을 만들어 가면 극복하지 못할 과목은 없다며 어떤 과목이든 포기하지 않기를 바랬다.논리적 비약 없이 객관화하는 습관이 논술 비결경희대 의학 계열 논술은 어렵기로 1, 2위를 다툰다. 수학과 과학이 각 4문항 내외로 출제되며 120분간 풀어야 한다. 수리논술은 답안지에 내포된 학생의 논리적인 이해과정을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며 섣불리 기재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제시문과 상관없거나, 근거 없는 서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저는 중학교 때부터 서술형에 민감한 편이었습니다. 매번 ‘어떻게 쓰면 선생님께서 점수를 주실까’를 생각하다 보니 논리적 비약 없이 사고하는 훈련이 된 것 같습니다. 먼저 머릿속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어야 논술을 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세은 학생의 가이드대로 자연계 논술 답안을 작성할 때는 묻는 것에 답하는 것이 포인트다. 문제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말이다. 근거가 명확하고 간단명료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불필요한 내용을 첨가하거나 답만 쓰는 것도 감점 요인이다.문제를 무난히 풀어도 실제 점수와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답을 맞히는 것보다 논리적인 서술 훈련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수능 직후에 논술 기출문제들을 풀 때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답안을 작성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리논술 문제들의 대부분이 미적분에서 출제되니 다른 단원이 복합된 미적분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는 논술 합격 노하우와 함께 후배들에게 마지막까지 파이팅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 ******▶자율 : 1,2학년 학급회장, 통섭의 숲, 독서 캠프, 공학아카데미▶동아리 : 영재가우스부, BIOHio, 오케스트라, 융합과학 아카데미▶봉사 : 다문화 어린이의 가정방문 학습지도 활동, 오케스트라 공연, 학급 임원 중식봉사단▶독서 : 리만 가설(존더비셔), 100년의 난제 푸앵카레 추측은 어떻게 풀렸을까?(가스가 마사히토), 천재 갈루아의 발상법(코지마 히로유키), 화이트헤드의 수학이란 무엇인가(앨프리드화이트헤드), 소수의 음악(마르쿠스 듀 소토이), 종의 기원(찰스 로버트 다윈), 수소혁명(제러미 리프킨) 등 50여 권 2021-03-18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강호 학생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입학/ 서라벌고 졸업) 자율적인 고교 활동과 집중력 있는 공부방법 선택! 수시, 수학과 과학에 집중! 방위산업체 연구원이라는 꿈을 실현하고 있는 강호 학생 (서라벌고 졸업). 단순히 대학 진학 성공의 의미가 아니라 ‘국방과학과 지상군’이라는 특정 분야에 대한 독서,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를 더욱 심도 깊게 구체화했다. 특히 자신의 장단점을 스스로 파악하여 고교생활 중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과적인 공부에 매진했다. 수시 6장 모두 국방과학 기계공학에 원서를 넣을 만큼 뚝심있는 강호 학생의 입시 이야기를 들어봤다.낯선 국방과학, 지상군에 대한 능동적인 관심을 확고한 진로로!강호 학생의 꿈은 어릴 때부터 방위산업체 연구원이었다. 처음에는 ‘전차나 장갑차와 같이 국방에 필요한 장비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지상군’이라는 특정 분야에 대해 호기심을 느끼며 세계 각국의 전차나 장갑차에 대한 자료나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다.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차 또는 장갑차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며, 진로 역시 ‘기계공학과’로 일찌감치 결정했다. 다른 분야로의 진로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강호 학생이 국방과학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눈을 뜨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NGC)에서 ‘그라운드 워 탱크(Ground War Tanks)의 진화‘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수 천년 동안 상대 국가의 무기체계를 무력화시키거나 파괴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공학자들의 대결을 보면서 큰 매력을 느꼈고, 이를 계기로 국방과학에 관한 더 많은 영상과 책들을 찾아보며 진로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생겼습니다.”선택과 집중, 효율적인 공부 실행! 공부 환경과 시간관리까지 스스로 관리고교 3년동안 꾸준히 1점 대의 내신을 받아온 강호 학생은 학교 야간자율학습이 자신에게는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2년 반 동안 1인용 독서실에서 공부했다. 그 외에는 학교- 집(점심식사)- 학원 - 식당 (저녁식사)- 독서실에서 새벽까지 공부하는 일상을 반복했다. 최대한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잠자는 시간도 관리했다. “시험 1주일 전까지는 독서실에서 새벽 2시 또는 3시까지 공부하고 시험이 임박하면 체력적인 관리를 위해 늦어도 12시에는 반드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졸면서 공부하는 건 안하는 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했기 떄문입니다.” 입시를 위한 수업 관리에 대한 질문에 강호 학생은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자신의 현재 상황과 능력, 자신의 꿈과 진로에 얼마나 부합하는 지를 충분히 고려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모든 과목을 잘하면 좋겠지만, 그건 소수의 천재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저는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고, 그 분야에서 만큼은 1등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계공학과 진학이 꿈이었던 저는 ‘수학과 과학’에 집중했고, 정시와 수시 준비를 동시에 병행하는 것이 심리적, 육체적으로 힘들고 완성도 역시 떨어진다는 생각에 수시는 이번 입시에서만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3학년 때는 수시 대비에 집중했습니다.” 실제로 강호 학생은 수시 합격후 수능에 응시하지 않았다.다양한 분야의 독서 활동, 물리학을 ‘세상을 보는 도구’라는 재발견!강호 학생의 독서활동은 매우 특별하다. 전공 분야인 현대 물리, 군사 관련 도서를 비롯해 심리학, 철학, 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도서를 폭넓게 읽었기 때문이다. 고2부터 공부에 싫증이 나거나 머리가 아플때 마다 습관처럼 책을 읽었고, 가끔 서점에 들러 관심 있는 책을 사서 읽으면서 세상을 이해하는 다양한 관점을 배우기도 앴다. “어느날 서점에서 표지가 기하학적으로 굉장히 예쁘고 두꺼운 책을 보고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초공간’이라는 책인데,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물리 교과서 저편의 이야기들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양자역학의 다양한 현상들, 여러 가지 물리학 공식들을 통해 우주를 해석하는 방법들은 저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습니다.사실 너무 어려워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추후 관련된 책을 더 찾아보면서 현대 물리학에 대해 심도 있게 알게 되었습니다. 물리를 학교 시험대비가 아니라 세상을 보는 도구로 바라보게 되면서 더 흥미롭게 공부하게 되었습니다.”공학 프로젝트 자율동아리 결성! 자동차와 비행기 제작과정,자소서 내용과 교내 수상으로 발휘공학에 대한 실행가능한 활동을 원했던 강호 학생은 친구들과 공학 프로젝트 자율동아리를 만들고, 2, 3학년 부장의 책임을 맡기도 했다. 고2 때는 과학상자와 각종 나무, 본드, 스프링 등을 이용해 RC로 조종 가능한 자동차을 만들었고, 고3 때는 비행기 제작으로 확장되었다. “자동차 다음은 비행기지! 라는 의식의 흐름대로 비행기 제작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막상 시작하려 하니 자동차처럼 뚝딱뚝딱 만들수가 없었습니다.항공역학에 대한 지식도 필요했기 때문에 고2 겨울방학부터 항공역학 책을 구매하여 유체역학부터 날개역학까지 다양한 지식들을 습득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계산적으로 양력, 무게중심, 항력 등을 고려하여 설계와 제작을 하였고,, 수십 번의 시행착오 끝에 결국 비행기를 직선 비행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강호 학생은 이 모든 과정들을 담아 자율동아리 대회에서 발표하고, 3학년 자율동아리 대회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도 공유하고 있다. “과거는 핑크빛으로 기억납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생활만큼은 핏빛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고등학교 생활 중간중간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공을 위한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여러분만 힘든게 아니라는 사실에 작은 위안을 얻길 바랍니다.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여러분이 가장 잘 알 것입니다. 다양한 입시 전형, 각종 진학 정보들을 숙달해서 가장 전략적인 판단을 하면, 같은 량과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표1> 2021 대입 수시지원 대학 <표2> 학교 내신성적 변화 추이학생부 주요활동▶ 교내수상 : 16개 (1학년:과학탐구토론대회 은상, 3학년 자율동아리 대회 금상)▶ 동아리활동 : MWT수학동아리 _1학년 부장, 2학년부장 공학 프로젝트 자율 동아리 _2학년, 3학년부장▶ 진로활동 : 1학년 기계공학과 선배 만나기 2학년 대학교 탐방 3학년 DREAMS활동▶ 봉사활동 : 1학년 30시간, 2학년 10시간▶ 특기사항 (독서) : 심리학관련 독서 4 권 군사 관련 독서 12권 &nbs 2021-03-18
- “학년이 높아질수록 발휘되는 사고력 수학의 진가!” 수학을 처음 접하는 6세 부터,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내 아이의 발달단계를 확인해야 할 때!국내 최대의 교육 전문기업, ㈜타임교육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모여 개발한 수학 컨텐츠를 교육 현장에 접목하여 토론하고 학습하는 쌍방향 학습을 실현하는 대표적 기업이다. 소마 사고력수학은 타임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아이들이 생활 속 소재와 다양한 도구와 창의력 활동을 통한 수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고력수학’ 하면 당연히 최고 브랜드로 꼽히는 소마 중계직영센터의 서희경 부원장을 만났다.차별화된 소마의 콘텐츠, 연령별 인지발달에 맞춘 체계적인 수학콘텐츠 제공6세 부터 초등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소마의 사고력수학은 연령별 아이의 인지발달에 맞춰 필요한 교재라인, 수업 접근 방식을 달리 제공한다. 각 연령대에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질문이 아이의 발달을 자극하는 지에 관한 연구를 토대로 탄탄한 수업을 진행한다. 서희경 부원장은 “6세 아이는 관찰, 탐색, 언어 표현을 끌어내는 시기이다. 따라서 수업 도구 및 질문도 그 목표에 맞춰져 있다. 7세는 논리적 표현이 중요한 시기로, 왜 정답인지, 생각하고 대답 과정을 구체화하는 단계”라고 설명한다. 초1은 글을 터득한 시기인 만큼 자신의 생각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수학적 전략을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초2는 논리와 사고를 체계화하여 기록하는 단계이다. 초3은 사고력이 확장된 만큼 응용과 심화 능력을 강화시키고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단계로, 소마만의 수업 콘텐츠가 제공된다.아이마다 다른 강·약점, 성향 고려한 맞춤 계획과 관리 & 수학적 학습 로드맵 제시!중계 소마의 장점은 소마의 콘텐츠를 수업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관리하느냐에 있다. 특히 아이의 연령과 성향, 특성까지 고려한 질문와 균형맞춘 수학역량 키우기, 전문교사의 개별 관리 등을 꼽을 수 있다. 아이마다 영역별로 강·약점이 다르기 때문에 소마의 전문교사들이 아이별로 약점을 집중 발달시킬 계획을 세우고, 이를 다양한 주제를 통해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또한 정기적인 테스트와 사고력 역량 평가를 통해 아이의 성취도와 발달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력 수학 단계, 교과, 영재교육원 준비 등 장기적인 학습 로드맵도 제시해준다. 서 부원장은 “아이의 약점까지 관리한다는 의미이다. 아이가 다음 단계에서 수학을 공부할 때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지도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한다.사고력수학, 준비되지 않아도 수에 서툴러도 지금 시작!그렇다면 사고력 수학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 서 부원장은 “소마의 사고력수학을 배우려면 미리 준비해야 된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수학을 배운 적 없어도, 수를 서툴게 다루어도 6세 이상이라면 지금 시작해야 한다..” 며 “수학을 학습지 풀이 또는 빠른 연산으로 특징지어서는 안된다.소마의 전문 교사와 함께 수를 만들고, 분해해보고, 도형을 쌓아보면서 놀이가 아닌 학습으로 수학적 사고를 배울 수 있다. 스폰지 같은 시기인 만큼 ‘왜 이 답이 나왔을까?’ 탐색하고 탐구하는 재미와 더불어 수학에 대한 과제집착력이 높아지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가를 발휘한다.”고 자신감을 전한다.아울러 서 부원장은 전문가와의 상담과 평가 분석을 통해 ‘내 아이를 객관화’ 해볼 것을 추천한다. 아이의 성향, 수 체계가 확립되지 않은 경우, 접근 방법을 모르는 경우, 계산력을 뛰어나지만 도구 조작능력은 낮은 경우도 있다. 소마는 이를 기반으로 연령에 맞춰 단계별로 다양하고 유연한 수학적 사고를 배울 콘텐츠와 맞춤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Tip> 중계 소마 재원생의 성장 스토리 : 김석원 (가명, 서울과학고 진학)7세부터 중계 소마에서 사고력 수학을 배우기 시작한 석원이는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능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즐겁게 수업에 참여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뛰어난 직관과 창의력에 의존하여 스스로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이 때 중계 소마에서는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문제를 생각하고 해결하는 과정과 그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경험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며, 석원이의 성향, 특성, 강약점을 고려하여 초등 고학년과 중등을 염두에 둔 학습로드맵을 꾸준히 제시했다. 준비된 초등고학년과 중등을 보낸 석원이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서울과학고에 진학했다.소마에듀 중계센터 문의 : 02-3391-5730 2021-03-18
- 고2 사회탐구 내신대비 공부방법 사회탐구는 제대로 대비하기만 한다면, 효율적으로 점수를 얻어갈 수 있는 영역입니다. 다만 정확한 공부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안타깝게 시행착오만 겪다가 충분히 얻을 수 있는 등급도 쟁취하지 못할 수 있죠. 더군다나 2학년 친구들은 갑자기 과목 수도 늘어나고, 이름조차 생소한 과목이 많아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2학년 사회탐구 내신에 어떤 방식으로 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우선 과목 영역부터 파악하라. 사회탐구는 1학년 때 배운 한국사, 통합사회와 전혀 다른 과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공부방법조차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우선 2학년 때 선택한 과목이 어떤 영역에 해당되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사회탐구 과목은 다음과 같은 영역으로 간략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2학년 때부터 배우는 사회탐구 과목들은 기본적으로 수능을 대비하는 시험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순히 교과서의 내용을 잘 암기했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과목 영역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을 갖추는 것이 관건이죠. 따라서 중학교 때와 같이 단순 암기로 접근했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2. 결국은 다시 기출! 단, 내신 기출만으로 만족해선 안 돼!대부분의 학생들이 사회탐구 과목 공부는 수업시간에 필기한 내용을 복습하고 교과서 내용을 암기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회탐구 과목들은 개념을 암기했어도 막상 문제를 받아보면 응용을 하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생활과윤리>와 <윤리와사상> 과목에서 "칸트는 행위 동기를 중시하는 의무론적 윤리설을 주장하였다."라는 내용을 배우는데요, "칸트는 의무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라는 문장은 오답으로 출제됩니다. 의무에 '맞는' 행동은 도덕적 동기에서 비롯되지 않았어도 결과적으로만 의무에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런 문장은 교과서에서도 듣도 보도 못한 유형이기 때문에 시험에서 마주하면 더욱 당황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유형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걸까요? 영역에 따른 출제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결국 기출문제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다만, 2학년 때부터는 해당 학교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수능/모의고사 기출 유형까지 섭렵해야 합니다. 윤리 과목의 예시로 든 문장도 사실 모의고사에서는 수년간 출제된 문장이거든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탐구영역의 내신 과목들은 수능 선택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내신 단계에서부터 수능 유형을 적용하여 출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내신을 대비하는 과정에서도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반드시 분석해보아야 합니다. 3. 꼭 챙겨야 할 디테일 : 수행평가한편, 많은 학생들이 종종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점수를 잃고 등급 하락을 겪는 부분이 있죠. 바로 수행평가입니다. 학교마다 독서 기록, 발표 과제, 쪽지시험 등 여러 가지 유형으로 평가를 진행하는데요. 중간/기말 지필고사 성적이 30~40% 비율로 환산되어 반영되는 데 비해 수행평가는 대체로 얻은 점수가 100% 내신에 반영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죠. 게다가 수행평가는 미리 공지된 기준에 맞게 제대로 수행하기만 해도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영역입니다. 그러니 시간관리를 잘 해서 수행평가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합시다. SR에서는 과목별로 고2 내신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탐 과목의 특성을 반영하여 내신문제와 수능문제를 함께 대비합니다. 또한, 수년간의 노하우로 학교별 기출 유형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불안하다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시간을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여러분의 성공적인 내신 대비에 본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김지민 SR사회탐구학원 부원장문의 02-936-8880 2021-03-18
- 2021년 1학기 내신영어 목표등급 달성전략 작년 2월초에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도 없어지지 않고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오니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모두 마스크 착용필수로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그럼 중.고등 학생의 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 목표점수와 등급을 받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영어 학습 전략은 무엇일까?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사일정이 작년 3월과 비슷한패턴을 그리고 있으므로 아이들의 학습결손으로 인한 이번 새 학기 중간고사 목표 영어점수와 등급의 달성계획을 구체적인 월간,주간,일일별로 영어학습계획을 설정하고 실천해야 한다.특히 고등학교 내신영어는 상대평가 이므로 목표하는 영어등급에 따라 학습전략도 달라야 한다.1등급 내신영어를 목표로 한다면 한 문항의 실수도 용납해서는 안돼므로 특히 고등학교별 약간씩 특이하고 변별력 높은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문항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철저하고 꼼꼼한 내신영어 학습전략과 실천학습이 요구 된다.중.고등학교별로 내신영어의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최근 3개년간의 학교별 내신영어 기출문제를 직접 실전처럼 시간제한을 두고 풀어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해당학교의 영어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채점을 해보면 경향과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으며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내신영어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것 이다.학교별로 내신영어의 공통문항들과 특이한 문항들을 살펴보면 수능 모의고사 유형의 공통문항들은 듣기와 어휘,주제.제목잡기, 내용일치 여부, 문장넣기, 순서잡기, 내용요약의 핵심어휘 쓰기, 특히 많은 어법들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배점높은 어휘와 어법을 변형한 응용 영작 서술형 문항들을 실수없이 완벽하게 풀기위해서는 풍부한 어휘실력과 체계적인 문법을 기반으로 한 수능어법 실력이 중요 하다.결국 전교생들중에서 1학기 영어 중간고사 점수가 4% 안에 들어가야 1등급을 받을수 있기에 탄탄하고 완벽한 영어실력을 토대로 시험범위내의 많은 교과서와 부교재, 모의고사, 학교의 별도 프린트물의 영어지문들의 직독직해식 Writing을 통한 모든 지문들의 체화를 통한 자연스러운 숙달암기가 가장 중하다.중학교와 고등학교별로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학교의 온라인 수업도 꼼꼼히 수강함은 물론 중요한 수업자료들은 잘 챙겨놓고 중간고사 내신영어 대비때 철저한 복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1학기 중간고사가 대략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략 4월 26일부터 시작되는 학교들도 있고 4월28일 부터 시작되는 학교들도 있다.내신영어 대비기간이 대략 5주쯤 앞으로 다가온 것 이다. 정시확대의 기조일지라도 전체적인 정.수시인원 선발을 고려해 볼때 학교 내신성적의 중요성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더군다나 서울대의 정시에서도 학생부 내신성적을 고려하겠다는 발표는 결국 대학에서도 정시를 확대 하더라도 내신성적을 고려 하겠다는 것은 대학이 학생선발을 주도적으로 하겠다는 것 이다.마지막으로 평소에 체계적이고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을 키워야 내신영어의 난이도 있는 객관식, 단답형,서술형 문항들을 잘 풀 수 있다. 특히 수능어휘와 수능어법의 변형을 응용한 서술형 영작문제들은 배점이 높기 때문에 영어등급을 결정 할 수 있다. 영작문제를 무난히 잘 풀기 위해서는 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 범위내에 있는 영어지문들의 완벽한 직독직해 Writing을 통한 자연스러운 지문의 숙달. 체화암기가 기본이다.억지로 많은 영어지문들을 암기 하려는것은 자칫 내신영어를 망칠수 있다는 것 이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전국 모의고사 영어성적에서 목표로하는 등급을 받고 나아가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기를 기원 한다.에이플러스 영어 (중계)전 대성학원 재종반 영어대표강사전 플러스 어학원 고등부팀장(외고반 전담) 문의 (02)930-0732, 010-3477-3030 2021-03-18
- 2021학년도 특목고 자사고 합격생들의 수기를 소개합니다 (2차) 윤00 (K중, 세종과학고 합격) 초등학교 때 수학 과학에 아주 뛰어나지 않았던 저는 GMS학원에 들어오던 중1까지만 해도 과학고 입학에 대해 자세히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사고인 하나고를 지원하기 위해 입시반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입시반에서 수학과 과학을 깊이 있게 공부하다 보니 알면 알수록 과목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결국 목표 학교를 과학고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고민이 없진 않았습니다. 영재고나 올림피아드를 따로 준비해보지 않았던 제가 과연 어릴 때부터 수학 과학에 두각을 드러내던 애들과 경쟁해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해 말이죠. 그러나 철저한 내신 준비로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고, 입시반에서 준비한 생기부,독서 활동, 다양한 유형의 면접 대비 및 대표님께서 알려주시는 자소서 쓰는 법&학교별 면접에 대한 조언과 꾸준한 노력 덕분에 결국 저는 과학고 입학이라는 쾌거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중에도 입시에 대한 여러 고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후배들에게 일단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들이 주변에 생각보다 많거든요! 꿈은 생각보다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학습에 대한 스스로의 의지가 있고 좋은 선생님들께 열심히 배우면 여러분들도 반드시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후배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김00(S중, 상산고등학교 합격) 어릴 적부터 저의 꿈은 의사와 교수, 과학자였습니다. 커가면서 지구과학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PD가 되고 싶다는 꿈도 갖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입학 후 나의 목표를 이루고 도전할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는데, 그때 알게된 학원이 관악GMS뉴스터디 학원이었습니다. GMS학원이 베테랑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고 입시준비가 철저해 특목고 합격생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원에 다니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수업 이외의 시간에도 첨삭지도를 해 주시는 등 모르는 문제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완벽하게 지도해 주셨습니다. 저는 학교에서의 성실한 생활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방송반과 오케스트라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학과 과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자신감이 더욱 생겼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미래인재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창의인재R&E청소년 미래포럼 대회에 나가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하고 다문화가정 및 네팔 마야 학교를 위한 한국문화 알리기 원서번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3학년때에는 사실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을 통한 실전연습을 통해 차근차근 면접 준비를 했고 그 결과 합격이라는 기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한번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다음 목표는 서울대 합격입니다. 새로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선생님들께서 가르쳐주신 것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상산고에 도전하는 후배들에게도 좋은 모범이 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상산인이 되겠습니다 . 특목고 자사고 합격생들의 합격 수기를 또 한차례 게재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해 좋은 결과를 이룬 학생들이 참으로 대견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떤 결과를 마주하게 되든 학생들의 수고와 노력이 언젠가는 빛을 발할 때가 분명히 오리라는 확신을 다지며 지금 도전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도 힘찬 격려를 보냅니다.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상산고,하나고) 입시 변경사항영재학교 중복지원 금지-1단계 원서 접수부터 영재학교 중 1개교 만을 선택하여 지원(22년도 입시부터)중계GMS학원 조창모 2021-03-18
- 노원구에서 대학 잘 가는 법(法) ‘대학 잘 가는 법(法)’에 법(法)은 갈 거(去)가 들어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길(道)을 의미한다, ‘길’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도 혹은 끝에 다다를 수도 없다.‘길’의 참 맛은 스스로 두 다리로 한발 한발 나아갈 때 알 수 있다.이건 누구나 알고 있는 평범한 진리이자 길을 마주 선 자가 새겨야 할 원칙이 될 것이다. 이런 원칙은 대학입시에도 동일하게 작동한다. ‘노원구에서 대학 잘 가는 법’도 원칙적으로 학생 스스로가 한 문제 한 문제를 힘겹게 때로는 즐겁게 풀어 나아가는 때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 이런 원칙을 전제로 입시전략이라는 기술적인 부분을 함께 고려해서 ‘대학 잘 가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무조건 대학에 잘 가는 원칙: 수능만점자 9인의 공통점 운이 좋게도 학생을 가르치면서 과분하게 뛰어난 제자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수능만점자가 9명이 있었다. 이들이 공유하는 학습방법이라고 한다면, 하나의 원칙으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당연한 것 같지만 공부에 ‘마음’이 있어야 한다.출석은 ‘몸’이 교실에 오는 거지만 중요한 건 ‘마음’이 와야 한다. 더 정확하게는 몸보다 마음이 먼저 책상 앞에 오면 된다. 마음이 온다는 걸 단순하게 결심 혹은 공부하는 자세 정도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하지만 20년 가까이 교육현장에서 지켜본 경험으로 볼 때, 사실 이건 성취의 경험을 가져 보았어야 가능한 일이다. 성취의 경험은 학습에서 작은 부분에서라도 잘 해냈던 경험을 축적해야 얻을 수 있다. 한 과목 혹은 한 단원이라도 누구보다 잘 해냈던 경험과 그 축적은 학생들의 학습 자존감을 높여준다. 이 자존감이 학생의 마음을 책상 앞에 대려올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과목부터 끝까지 가보는 걸 추천한다. 두 번째 원칙은 합격이라는 목적이 분명한 학습이기 때문에 평가 목표를 알고 이를 대비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전형별로 무엇을 평가받는지 모른다. 예컨대 수능과 학생부 평가영역은 비슷하다. 평가원에서 밝히고 있듯 수능 평가 목표는 수험생의 통합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합리적인 의사소통능력이다.따라서 사고력 등이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으면 좋다. 그런데 막상 학생들은 무엇이 기록되어야 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각기 다른 전형이지만 결국은 공통된 평가 목표를 갖는다는 것을 이해하고 대비해야 한다.노원구에서 대학의 잘 가는 기술: 입시 및 학습 전략 입시를 이해하는 것은 진학을 위해서는 필요한 기술이다. 우리 지역은 그 동안 학생부전형(학종)과 논술전형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어 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정시와 교과전형 확대는 노원구 수험생들에게 유리해진 것은 아니다. 정시는 강남권에 비해서 성과가 좋지 못했고, 교과전형은 지방학교들에 비해 교과성적 경쟁에서 유리할 게 없었다. 따라서 전략적 차원에서는 강점이었던 학종과 논술전형에 대해서는 학교나 학원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는 동시에 정원 확대 폭이 큰 정시전형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수능 수학에서 문/이과 공통영역이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문과 상위권 학생들한테는 수학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한편 우리 지역 이과 상위권 학생들이 그동안 과학탐구 성적이 수학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어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의학계열이나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과탐에 대한 학습비중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국어는 강남권 학생들과 재수생들의 약점과목이라는 점에서 전략적인 관점을 갖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강의(인강)가 학습효과가 있는지 혹은 학원과 자기주도 학습 중에서 어떤 방법이 더 효과적인지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는다. 6년 동안 인강 강사로 활동한 개인적 경험으로 볼 때도 인강은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는 이론(異論)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 효율성에서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사안처럼 의견이 대립되는 경우에는 언어적 표현보다는 데이터에 기반한 판단을 하면 생각보다 쉽게 명료해진다.즉 숫자가 대답하게 하면 된다. 학원이 많은 노원, 강남, 양천의 최상위권대 합격률을 보면 학원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보다 더 좋은 입시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학원 교육 없이 인강에 의존하거나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이 통계적으로 학원 중심의 교육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런 현실에 눈을 감고 개인 노력만으로 상위권대 진학이 가능한 것처럼 말하는 것은 도덕적인 위로는 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학생들을 기만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강은 자기주도가 가능한 극상위권의 학습 보완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많은 학생들에게는 수업을 감상하는 것에 그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원칙을 지향하면서도 질퍽한 땅에 발 딛고 모든 학습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감각이 필요하다. 학림학원 대표원장 홍영용 서강대학교 사회학 석사/박사수료㈜ 타임교육 이사전)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 강사전)동아일보 교육칼럼문의 933-4747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