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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하나고 면접 기출문제 분석 및 합격 전략 2021학년도 하나고 경쟁률은 1.90:1로 작년 2020학년도 하나고 경쟁률 2.39:1, 2019학년도 하나고 경쟁률 2.35:1 대비 하여 하락하였다. 원인으로는 의대 진학을 목표하는 학생들이 상산고를 지원한 것과 중학교 3학년 학생의 감소가 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전형별로 알아보면 일반전형 남자는 80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2021학년도 하나고 일반전형 남자 경쟁률이 1.65:1 이 되었고 작년 2020학년도에는 일반전형 남자 전형에 186명 지원해 2.33:1에 대비하여 많은 폭으로 하락 하였다. 올해 2021학년도 지원자 중에 일반전형 남자의 경우는 내신성적 중 B가 한 개 이상 있는 학생들도 1단계 서류 전형을 통과 후 최종합격한 학생도 있었다. 2021학년도 일반전형 여자는 80명 모집에 186명이 지원해 2021학년도 하나고 일반전형 여자 경쟁률이 2,33:1이 되었고 작년 2020학년도에는 246명이 지원해 2020학년도 일반전형 여자 경쟁률 3.08:1에 대비하여 많은 폭으로 하락하였다. 2021학년도 사회통합전형은 40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1.55:1로 작년 2020학년도 사회통합전형 경쟁률 1.15:1에 대비하여 상승하였다.2020학년도 하나고 경쟁률과 21학년도 하나고 경쟁률 비교2021학년 하나고 면접 기출 문제를 분석하면 자기주도학습영역은 35점 인성영역은 5점으로 총 40점이다. 여기에 교과성적 40점, 자기소개서 및 생활기록부 20점으로 총 100점이다.면접은 약 15분으로 남학생과 여학생을 따로 구별하지 않는다. 면접실에는 선생님이 3명이 있는데 자기주도학습 주로 질문선생님과 인성,독서 영역을 질문하는 선생님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그럼 기출문제를 알아보자 면접 질문은 진로, 자기주도학습. 독서, 인성, 생기부 기재내용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아래 내용 2021학년도 면접한 학생들 중 일부의 예시이며 2021학년도 하나고는 공통 면접 질문이 없으며 학생들마다 서로 다른 질문을 하였다.진로 관련 질문은 - 00가 되기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나요- 00가 되기위해 어떤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과학기술 중 00이 적용되니 사례를 설명하여라.- 과학기술의 양면성은 무엇인가- VR은 시각 정보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른 촉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자기주도학습 영역- 파스칼 삼각형을 연구했다고 했는데 파스칼 삼각형에 대하여 설명해 보세요- 자기주도학습에서 수열이 사용했는데 선행은 어떻게 공부를 하였나요?- 자기소개서 내용 중 설문조사를 했다고 했는데 설문에 응한 학생들의 분포는 어떤한가?- 이 설문에서 표준편차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국어나 사회는 어떻게 공부했는지 설명해 보세요독서관련 질문- 지원자가 읽은책 중 00이 있는데 여기에 진화는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근거를 들어 설명하여라.- 지원자가 읽은책 중 00에 대하여 자신의 입장은 무엇인가- 지원자가 읽은책 중 00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지원자라면 어떻게 행동 할 것인가인성관련 질문- 수행평가 시 동료들의 평가가 지원자를 잘하는 친구라고 생각하는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전교회장 선거 공약 중 00이 있는데 공약을 어떻게 실천했는지 설명해 보아라.위에 내용에 알 수 있듯이 KMO와 같이 올림피아드 관련내용를 질문을 하거나 선행 중심의 질문 내용이 없었다. 따라서 올림피아드의 입상한 학생이 결코 유리하지않다.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독서나 호기심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연구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한다면 좋은 결과 나올 것이므로 끝까지 최선 다하기 바란다.중계GMS학원 조창모 원장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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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박예라 학생(서울대 경제학과 21학번/혜성여고) 스포츠 마케터를 꿈꾸는 박예라 학생(혜성여고 졸업예정)은 3년 내신 1.67로 서울대 경제학과에 최초 합격했다. 지역균형이 아니라 일반전형 합격이라 더욱 놀랍다. 고려대, 성균관대에도 모두 합격했으니 대학들이 탐내는 인재임이 확실하다. 중학교 때는 노는 것이 즐거워 반에서 10등 정도 했다는 예라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박예라 학생을 만나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왜 생겼는지 전환의 계기에 대해 들어보았다.고,연전 영상 보며 나도 응원가고 싶다는 생각에 공부 시작서울대학교 일반전형은 서류평가로 2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100)과 면접 및 구술고사(100)를 합산해 지원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 없이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라 학생은 이러한 서울대 평가 기준에 100% 부합하는 학생이다. “초등 6학년 때 브라질 월드컵이 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한국-러시아전을 보여주셨는데 반 전체가 열광하는 것을 보며 스포츠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친구들과 응원하면서 축구나 배구 경기를 보는 것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스포츠에 대한 애착이 학업 동기로 이어지게 된 계기는 생각보다 단순했다. “스포츠 경기들을 찾아보다 고,연전(연,고전)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화려한 응원전이 너무 멋있어서 나도 저기에 반드시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사람들을 그 순간만큼은 정말 행복하게 만드는 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스포츠 마케팅을 진로로 삼게 되었고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수업시간에 절대 자지 말자, 손등 찔러가며 들었어요.아무리 마음을 굳게 먹었더라도 습관화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먼저 저만의 원칙을 두가지 세웠습니다. ‘수업시간에 절대 자지 않는다’. ‘12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난다’였습니다. 많이 자다가 갑자기 수면시간을 줄이니 눈이 저절로 감겼습니다. 그때마다 샤프 끝으로 손등을 찌르며 버텼습니다. 꼭 대학생으로 응원전에 참여해야 겠다는 간절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국어는 본문만 프린트 된 종이에 학교선생님의 필기는 빨간색으로, 학원선생님 필기는 파란색으로 써서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해 크로스체크를 했다. 해석 관점이 다를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서로 충돌하는 경우에는 과감히 학교 선생님 필기 위주로 적용했다. 비문학은 무조건 많이 읽었다. 자꾸 읽다 보면 한 줄 한 줄 분석하면서 읽게 된다고 한다. 수학은 개념노트를 직접 만들었다. 수첩 사이즈의 노트에 수Ⅰ, 수Ⅱ부터 미적분까지 개념을 수식으로 간단히 표시했다. 자주 틀렸거나 중요한 것은 뒤쪽에 문제도 함께 적었다. 이렇게 해 두면 문제별로 어떤 개념이 적용되었는지 찾기가 쉬워 틀리지 않게 된다고 한다. 영어는 밤마다 자신이 수업하는 것처럼 입으로 해석하고 문법을 설명해 보는 방식으로 했다. 결과는 1학년 2점대로 출발한 성적이 3학년 1학기 1.19로 올랐다. 자기주도적 학업태도와 역량을 확실히 입증한 것이다.남들이 가지 않은 길, 힘들고 어려운 쪽에 승부수를 던져라.높지 않은 내신으로 1단계 서류평가 2배수에 들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예라 학생은 “2학년 때 경제 과목을 선택해 들었는데 수강생이 25명 정도였어요. 상경계열을 지망하는데 소인수라고 피하지 말자고 생각했습니다. 들을수록 경제가 재밌게 느껴졌고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회피하지 않고 도전하는 성향은 수학에서도 드러났다. “상경은 미적분이 많이 필요한 학문이라 어렵지만 미적분을 선택했습니다. 자연계열 친구들과 경쟁해서 2등급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종합전형에서는 소신 있게 자기 진로와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지원자가 이수한 교과목 특성, 학업 수행 내용, 이수자 수 등을 고려하여 정성적으로 평가한다는 서울대 서류평가 기준과도 정확히 일치한다. 비교과 활동도 적극적으로 했다. 특히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까지 줄 곳 학생회에서 활동하며 기획정책부 차장을 역임했다. 가장 큰 행사인 축제를 기획한 것이 자소서의 소재가 되었다고 한다. “축제의 예산을 수립하고 관리하면서 눈으로 보여지는 이벤트와 경제와의 연관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최소비용 최대효과의 원칙을 적용해 보며 마케팅의 기초 단계를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내신을 올려야 하는 상황에서도 비교과까지 빠짐없이 챙긴 충실한 고교 생활 모습이 남달라 보였다.멘탈 관리, 실컷 울고 나면 회복된다.입시를 치르는 3년간의 고교 생활은 멘탈 관리와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아슬아슬한 줄타기 상황이 지속적으로 펼쳐지기 때문이다. 예라 학생의 멘탈 관리 방법은 우는 것이었다고 한다. “펑펑 울고 잊어버려요. 어차피 결과를 바꿀 수 없으니까요. 많이 울고 나면 진정이 되면서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계획이 생깁니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지라는 것이다. 같은 시간에 하루를 시작하면 스케줄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어렵다면 스마트폰을 투지나 폴더로 바꿀 것을 추천한다. 수면을 방해하는 유튜브나 웹툰을 보지 못하도록 강제적으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고3 때는 필요하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공부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 힘든 상황이지만 오히려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이때 공부하면 확 오를 수 있습니다.” 선택의 결과로 포기해야 하는 것 중 가장 큰 가치를 기회비용이라고 한다. 잠시의 쾌락을 선택해 대입 합격이라는 결과를 잃지 않아야 겠다.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주요 교내 활동 : 오페스(OPES)반, 인문사회 영재학급(1, 2학년) 등▶독서 : <나는 이렇게 스포츠 마케터가 되었다(김재현)>,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이광연)>, <운동화에 담긴 뉴발란스 이야기(박진영)>, <통계의 거짓말(게르트 보스바흐 외)>, <축구에서 경영을 읽는다(박세연)> 등 49권▶교내 상 : 창의인재당 대상, 수학과제탐구활동(필즈상) 은상, 사회분석경시대회 은상 등 다수▶비교과 활동 : 학생회 기획정책부 차장, 상설동아리 <또래누리>, <혜스테틱 통계동아리>, 자율동아리 <경영경제자율동아리>수시 지원 대학 2021-01-21
- 예비고1 내신 관리가 더 중요해졌다 고1 내신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2020년 대입을 치른 학생들까지는 대학에서 내신 성적을 반영할 때 1, 2, 3학년 성적의 반영 비율이 2:3:5 이거나 3:3:4 정도이다. 그러나 새로운 교과 과정을 적용받는 예비 고1 학생들이 대학을 진학할 때는 3학년 성적의 반영 비중이 줄어든다.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교과목을 공통과목, 일반과목, 진로선택과목으로 분류한다. 공통과목과 일반과목은 9등급 상대평가를 하는 데 비해 진로선택과목은 A,B,C 절대평가를 하기 때문에 변별력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진로선택과목은 거의 3학년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3학년의 내신성적 반영 비중은 낮아질 수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1학년의 내신성적 비중은 커질 수밖에 없다.내신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2022대입부터 서울 수도권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서울 소재 대학은 학생부 교과 전형의 비중이 매우 낮아서 내신 성적으로 서울 주요 대학을 진학하는 것은 그야말로 전교권 학생들에게만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나 예비고1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4대입에서는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뽑는 인원이 입학 정원의 10% 이상으로 늘어난다. 그렇게 되면 내신 평점 2점대 학생들까지도 서울 소재 대학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비교과 항목들을 거의 반영할 수 없게 되어 교과 성적이 끼치는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요약하면 고1 때 내신 성적을 잘 받아 두면 대학 가는 문이 반쯤은 열리는 것이다.그런데 내신 성적을 잘 받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9등급 상대평가제에서 1등급이나 2등급을 받는 인원은 11%, 반에서 1~2명 많으면 3명 정도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1~2등급을 원하는 학생 가운데 성공한 학생보다 실패한 학생이 몇 배나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어떤 학생들이 국어 내신성적 1등급을 받을까?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텍스트를 여러 번 정독하여 내용을 심층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문제를 푸는 것은 그다음이다. 많이 풀 필요는 없다. 몇 문제를 푸느냐보다는 어떻게 푸느냐가 중요하다. 문제를 풀면서 답만 맞추려 하지 말고 선택지 모두를 섭렵해야 한다. 한편 주어진 시험 범위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수능형 문제에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좋은 내신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수능 공부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체로 내신성적을 잘 받는다.최용훈국어전문학원이덕인 원장 2021-01-20
-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책을 많이 읽고, 문제를 많이 풀고, 단어를 많이 외운다는 정도로 대부분 생각하는 듯싶다. 하지만, 독서를 학업과 동시에 실천하기는 매우 힘들다. 그렇다면, 차선으로 문제를 많이 풀고 단어를 외우면 되지 않을까? 맞다. 문제를 많이 풀고 어휘력을 늘리는 것은 분명 영어 실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여기에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첫째로, 어휘력 확장이라는 것은 단순 영어단어와 뜻만을 암기한다는 것이 아니다. 어휘에는 수동어휘와 능동어휘라는 명백히 다른 어휘가 존재한다.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어휘를 능동어휘라 하는데, 단순 암기는 이런 능동어휘를 확장해주지 못한다. 예문을 통해 단어의 쓰임새를 공부하고, 기회가 된다면 직접 작문도 해보며 단어의 사용처를 직접 탐구해보고 고민을 해 봐야 어휘력을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수 있다. 더불어, 단어를 더욱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는 방법은 어원과 동/반의어를 함께 공부하는 것이다. 단어의 어원을 공부하게 된다면, 같은 어원을 가진 다른 단어들도 한꺼번에 많이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며, 같은 어원을 공유하는 단어의 뜻을 추론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동의어와 반의어까지 함께 공부한다면, 한 단어의 쓰임새만을 알아도 여러 단어를 동시에 능동어휘로 얻을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로,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은 분명 시간 관리, 다양한 글의 생김새 등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많이 풀기만 하는 게 아니라, 틀린 문제를 바탕으로 오답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어느 문제를 왜 맞힐 수 있었는지, 혹은 어느 문제를 왜 틀렸는지에 관한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면 아무리 같은 유형의 글이나 문제를 접해도, 새로운 글로 보게 될 것이다. 단 한 문제를 풀더라도, 해당 문제에 어떤 핵심이 다뤄지는지, 지문 속 어떤 단어들 혹은 어떤 어구들이 더 중요하게 다뤄지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러한 부분들을 연결해 어떻게 답이 추론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온전히 이해해야 그 문제로 인해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담는 오답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더채움영어학원Kim Jaerin 원장 2021-01-20
- 진로가 고민이라면, 진로심리검사 먼저 받아보세요! 코로나로 인해 등교가 불투명하지만, 그래도 3월이면 어김없이 새 학년이 시작된다. 올해 고교 입학생들이 치르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입시전형이 또다시 바뀌는 등 혼란스럽기만 하다. 여기에 학생들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흥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막연한 진로 때문에 고민인 학생들을 위해 진로설정을 위해 도움이 되는 진로심리검사에 대해 알아봤다.진로설정은 입시 성공의 필수조건요즘 학교교육에서도 진로는 가장 큰 화두다. 중학교 때는 자유학기제를 두어 자신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보면서 진로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진로과목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진로설정은 대입 성공을 위해서라도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채, 대학입시에 임박해 물건을 고르듯 과를 선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진로를 일찍 설정하는 편이 좋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를 노린다면 더욱더 진로설정을 빨리하는 것이 좋다. 이에 맞춰 과목도 선택할 수 있고, 비교과 활동도 집중할 수 있다. 물론 관련 분야 독서에도 도움이 된다. 진로에 맞춰 목표설정이 된다면 학습에도 동기부여가 됨은 물론이다. 그렇다면 진로설정을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먼저 진로심리검사 등을 통해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학교에서 하는 직업흥미검사 등도 도움이 되긴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겉핥기로 지나치기 일쑤다. 커리어넷이나 워크넷 등에는 무료로 다양한 진로심리검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어, 진로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실하게 검사에 임할 필요가 있다.커리어넷, 워크넷 등 온라인으로 진로심리검사 가능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 진로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커리어넷 (https://www.career.go.kr/)에서는 중고등 학생을 위한 진로심리검사를 온라인상에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놓고 있다. 개인의 진로선택과 결정과정에서 필요한 태도, 능력, 행동의 준비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진로성숙도 검사’, 개인의 가치관이 직업이나 직장의 조직 및 환경 등에 적용된 직업가치관을 진단해보는 ‘직업가치관 검사’,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능력인 직업적성에 대해 진단해보는 ‘직업적성검사’, 특정 직업에 대한 흥미를 알아보거나 흥미유형 및 세부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직업흥미도 검사’ 등을 온라인상으로 직접 해 보고, 이를 통해 관심 직업과 연계한 직업탐색프로그램으로 진로설정을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로심리검사 이후에는 결과 해석과 관련해 온라인 진로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진로상담 전문가가 1:1로 답변을 해준다.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워크넷 (https://www.work.go.kr/)에서도 진로심리검사를 할 수 있다. 워크넷에는 초등학생 진로인식검사, 청소년직업흥미검사, 청소년적성검사(중학생용), 고등학생 적성검사, 청소년 진로발달검사, 청소년 직업인성검사, 직업가치관검사, 고교계열 흥미검사 등 9개의 진로심리검사가 준비되어 있어 인터넷이나 지필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검사는 무료로 실시되며 온라인 검사후 결과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http://www.adiga.kr/)에서도 워크넷과 연계하여 진로심리검사가 가능하다.각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심리검사 활용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심리검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성격유형검사, 진로검사, 학습유형검사 등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화로 신청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온라인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실시후엔 해석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초등 4학년부터 안양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다.막연하게 진로를 고민하기 보다는 이렇게 진로심리검사 등을 통해 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탐색하며 진로를 설정해 이에 따라 입시계획을 세운다면 입시성공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길이 아닐까? 방학동안 진로심리검사를 통해 진로설정에 도움을 받아보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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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명단 발표! 2021학년도 안양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명단이 발표됐다. 중학교 배정 소식을 기다리던 초등생과 학부모들은 올해 입학할 중학교 이름이 적힌 배정통지서를 받아들고 설레하는 모습이다.중학교들도 올해 입학할 신입생 맞이에 나섰다. 배정 직후, 신입생 예비소집 안내문을 발송해 입학 전 준비해야 할 내용과 향후 일정 등을 공지했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예비소집을 진행하거나 예비소집 동영상을 게시해 입학준비 절차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본 배정발표에 이어 오는 1월 26일부터는 안양지역 중학교 재배정 접수도 시작된다. 중학교 배정 후, 신경 써서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중학교 입학준비 과정을 살펴봤다.배정된 중학교의 예비소집 참석 및 교복 맞추기 진행!신입생 배정명단 발표 후, 안양지역 대부분의 중학교들은 1차 예비소집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비소집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 예비소집에서는 입학 관련 사항과 향후 일정 등이 안내되었으며, 입학 전까지 사용할 학생별 임시 반 번호도 부여됐다. 임시 반 번호는 교복 맞추기나 알리미 가입, 확정된 반 배정 확인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입학 전에 휴대폰 알리미앱에 미리 가입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요즘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휴대폰의 알리미 앱을 통해 학교 공지사항이나 가정통신문 등을 안내하고 있고 입학 전 미리 가입하도록 권고해 학교 관련 소식을 받도록 하기 때문이다. 알리미앱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 가입해 두어야 한다.또한, 입학 전 가장 크게 챙겨야 할 것은 교복 맞추기다. 교복은 학교마다 계약한 업체가 달라 반드시 학교가 지정해 준 교복 매장에 가서 맞추어야 한다. 교복은 동복과 하복 각 1세트씩 지원을 받게 되며, 이외 물품을 추가 구매할 시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안양시의 경우 체육복비도 지원하고 있다.교복 맞춤은 임시 반별로 매장을 방문하는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예비소집 시 받은 안내문을 참조해 해당 날짜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교복은 치수 재기를 마친 후 한 달 내에 받게 되며, 수령 후에는 모든 교복과 체육복 등에 이름을 새기거나 붙이는 작업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한편, 학교에 따라서는 2월 중에 교과서 배부를 위해 2차 예비소집을 하는 곳도 있다. 2차 예비소집까지 끝나면 2월 마지막 주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는 확정된 반과 시간표 등을 확인해 입학준비를 마무리하면 된다.안양지역 중학교 재배정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중학교 본 배정 후에는 재배정을 진행하게 되는데, 안양시의 경우 오는 26일부터 중학교 재배정 신청이 시작된다.재배정이란, 안양 이외의 지역에서 중학교 배정을 받은 후, 재배정 원서접수 마감일 이전까지 전 가족이 안양으로 거주지를 옮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양 관내 중학교에 다시 배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안양 관내의 다른 중학군으로 전 가족이 이사한 경우나 해외에서 귀국해 안양 관내 중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재배정을 받게 된다.재배정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2021학년도 중학교 재배정신청 원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본 배정 시 수령한 배정통지서 및 배정포기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학부모 신분증 등이다. 이중 재배정 원서와 배정포기 확인서에는 졸업한 초등학교와 본 배정 받은 중학교의 학교장 직인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서류에 직인이 날인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을 수 있다. 본 배정 후 결원이 있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재배정하게 되며, 지원자가 결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배정을 진행한다. 재배정 신청은 오는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1층에서 받는다. 재배정 결과는 오는 2월 10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되며, 이후 교육지원청에 들러 재배정된 학교의 배정통지서를 받은 뒤, 해당 중학교를 방문해 등록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2021-01-20
- 2022학년도 대입변화, 송파학생 이렇게 대비하자 2022학년도 대입은 선택형 수능, 정시인원의 확대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이어 온 코로나로 인해 수험생들의 학습 집중도 역시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N수생도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송파학생들의 입시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를 통해 들어보았다.도움말 오양욱 (보인고)교무기획부장교사 · 김재현 (로고스학원)원장Ⅰ. 2022학년도 입시, 이렇게 바뀐다1. 정시 선발 비율이 늘어났다.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모집 인원이 감소하고, 정시모집 인원이 증가한다. 전체 모집 인원의 75.7%를 수시로, 24.3%를 정시로 모집한다. 수시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4,996명이 감소하고 정시 모집인원은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조금 더 상세하게 살펴보면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들의 정시 선발 비율이 증가한다. 서울대를 비롯하여 서울 소재 대학들은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 권고에 따라 2023학년도까지 정시 선발인원 비율을 40% 이상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 선발 비율이 가장 높은 외대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시 선발을 42.4%까지 확대한다.수시 인원의 감소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줄어들고, 학생부교과전형은 소폭 증가로 이어진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6,580명이 감소하였고, 학생부교과전형은 1,582명이 증가했다. 경희대와 연세대는 학생부 기록을 축소하였고, 진로 선택과목으로 인한 내신 산출 한계 등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2.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제가 도입되었다.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나누어진다. 국어 과목에서 문법은 통합되고 공통과목인 문학과 독서가 34문항(75%), 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와 화법과 작문이 11문항(25%)로 총 45문항으로 이루어진다.수학은 총 30문항 중 수Ⅰ, 수Ⅱ의 공통과목이 22문항(75%),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선택과목이 8문항(25%)로 나누어진다. 문·이과를 나누던 수학 가형과 나형의 구분이 사라진다. 기존 수능에서 이미 선택형으로 이뤄지던 탐구과목 또한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총 17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게 된다. 기존에 절대평가였던 영어와 한국사, 과목 쏠림 현상이 있는 제2외국어와 한문도 절대평가가 되었다. 상대평가로 입시결과에 영향이 강한 국어, 수학, 탐구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강해졌다.3. EBS 연계율이 축소되었다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EBS 연계율이 20%가량 축소된다. 기존의 연계율 70%에서 50%로 낮춘 것이다.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바뀌며 EBS 교재에 나오는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유사 지문을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수능 문제의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EBS 교재 공부의 의존도를 낮추고, 출제 문제의 난이도에 상관없이 꼼꼼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야 한다.4. 학생부 기재 방식, 학종 준비서류가 바뀌었다학생부는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과 관련 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기록된다. 수상경력은 개수를 학기당 1개, 모두 6개까지 제한하여 기록한다. 또 인적사항에서 학부모 정보는 삭제되며 출결 사항에서 ‘무단결석, 무단결과’를 ‘미인정 결석, 미인정 결과’로 기재하게 된다. 자율동아리는 학년별로 1개에 한해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항만 적으며 소논문은 쓰지 않는다. 학종 서류에서 자소서 문항을 통합하고 글자 수를 줄였으며 교사추천서도 폐지가 된다. 대학별 면접평가 시 수험번호, 성명, 출신고교 등이 제공되지 않게 블라인드 면접이 확대되고 있으며 적성고사도 폐지가 된다.Ⅱ. 송파학생에게 맞는 입시준비는?오양욱 (보인고)교무기획부장교사1. 공통수학인 수학Ⅰ과 수학Ⅱ, 심화실력까지 다져야한다‘공통과목+선택과목’의 구조로 변경되는 국어와 수학 중 수학 과목에서 유·불리가 더욱 두렷하게 나타날 것이다. 국어는 선택과목에서 사실상 화법과 작문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어는 수능에서 문·이과 공통 시험이었고 선택자수가 많은 화법과 작문을 무난하게 선택하는 학생이 많을 것이다. 문법은 암기 쪽에 약한 학생들은 꺼리는 경향이 있다. 선택학생 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해야 합리적인 예측이 가능하다.반면 수학은 문과계열 지망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수학Ⅰ과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보게 되면 문과계열 학생들이 이과계열 학생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고 문제의 난이도도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문과계열 학생 중 수학Ⅰ과 수학Ⅱ의 심화학습까지 대비가 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정시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으며 수시의 최저학력충족 부분도 어려워질 수 있다. 이과계열 학생들은 기존의 학습패턴을 그대로 지켜 나가면 되지만 문과계열 학생들은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수학 선택과목 중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자연계 학과 지망의 경우 사실상 주요 대학에서 미적분과 기하를 필수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과 지망자들은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해야 한다.앞으로 이러한 입시대비를 위해 송파지역 학생들은 고1을 마치기 전까지 수학Ⅰ과 수학Ⅱ과목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고2부터는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빈틈을 채워나가는 공부법을 권유하고 싶다.2. 과감하게 입시방향을 선택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2022학년도 입시에서 송파지역 학생들은 전략수정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 16개 대학의 경우 학종 선발인원이 20% 감소되며, 최초로 선발인원이 2만 명 밑으로 떨어진다. 또 상위 16개 대학의 경우 논술전형도 선발인원이 20%정도 감소되며, 4500명 선으로 내려간다. 학종과 논술의 축소 인원은 학생부교과와 정시로 넘어가게 된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학종 비중을 줄이고 정시전형에 좀 더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좀 더 과감하게 선택한다면, 1학년 1학기말까지 내신성적을 보고 일반고의 경우 내신 2.5등급이내, 자사고의 경우 3점대 초반 이내의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학종을 과감하게 포기하라는 말을 할 수도 있다.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들어오면서 1학년 때는 내신이 산출되는 공통과목이지만 2,3학년으로 올라가면 진로교과가 많아진다. 1학년 성적은 9등급제로 성적산출이 세분화되어 나오는 과목이 대부분이지만 진로교과는 성취도 평가 형태로 나온다. 성취도 평가형태인 2,3학년 내신으로 1학년 때 부족한 내신을 메우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어진다. 1학년 내신이 흡족할 만큼 나오지 않을 경우 정시로 빨리 입시 트랙을 옮기는 것이 좋다.3. 겨울방학 기간, 빠른 상담을 통해 전형을 결정하라2021학년도에도 작년과 같이 코로나 시기의 입시지도가 이어지게 된다. 오프라인으로 비교과 창체활동이 2년여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예비고3 학생들의 경우 1학년 활동이 유의미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대학에서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비교과 창체활동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 반영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대학에서는 교과 성적 중심으로 학생들을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학교에서는 비교과 창체활동을 통해 학생의 장단점을 드러내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쓰려는 학생의 경우 전공적합성에 초점을 맞춰 입시지도를 할 예정이다. 현 예비고3의 경우 겨울방학 기간에 상담을 통해 입시 전략을 정해야 한다.비교과 창체활동을 ㅤㅍㅡㅇ성하게 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는 것은 시간투자만큼 대학에서 유의미하게 평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자기주도적으로 할 2021-01-20
- 특성화고 대입! “이기는 전략을 찾아라!” 특성화고 취업률 26.2%에 불과대학알리미 기준으로 전국의 특성화고(종합고 제외)는 463개이며 2020년 졸업자 7만 9240명 중 대학 진학은 44.2%(3만 5023명), 취업은 26.2%(2만 772명)이었다. 반면에 29.6%(2만 3445명)은 무직 및 미상인 상태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년 간, 특성화고의 진학률은 10%가 증가하였고, 취업률은 15.8% 감소하였다. 여기에 무직 및 미상은 23.8%에서 29.6%로 증가하였다. 하나 더 주목해야하는 통계는 진학률이 취업률을 역전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현장실습제한, 일자리 감소, 진로진학상담 제한 등으로 인하여 올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특성화고 “진학”이 또 다른 대안이 되다.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에서 취업과 진학을 이분법만으로 구분한다면 유연한 진로진학을 수립할 수 없다. 특성화고 취업의 내용을 차치하고,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에서 대입준비와 진학 상담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외부에서 그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현장에서 특성화고 재학생들을 상담하다보면 정보가 없어서 제대로 된 진학전략을 수립할 수 없고, 제한된 정보를 바탕으로 맹목적으로 대입준비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특성화고 재학생들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특징에 맞추어 진로와 진학전략을 수립해야한다.마치 ‘이 방법이 아니면 안 된다’는 왜곡된 정보는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 필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생각 외로 대학진학과 방법은 다양하다는 것이다. 즉, 정보만 있다면 얼마든지 효율적인 대입준비가 가능하다.다양한 특성화고 대학진학 방법대학진학을 위한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는 대학(4년제)진학이다. 2022학년도 서울수도권 4년제 대학의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분석해보면, 수시 학생부교과(22개 대학, 321명), 수시 학생부종합(13개 대학, 324명), 정시(12개 대학, 311명) 모집한다. 수시 학생부교과 전형은 대부분 내신 100을 반영하고, 일부대학에서 내신과 면접을 반영한다. 또한 시립대, 수원대 등은 수능최저를 추가로 요구하고 있다. 전형명에서 알 수 있듯이 내신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적은 인원을 모집하다보니 당연히 성적대가 높을 수밖에 없고 적절한 시기별 학습전략과 목표수립이 필요하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와 비교과를 바탕으로 정성적 평가를 진행한다. 당연히 학교생활기록부관리와 자기소개서 작성이 핵심이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소재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촘촘히 기재되어야하고, 그 소재들은 전공의 적합성, 경험의 다양성, 학업우수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정시 수능전형은 수능성적이 핵심인데, 성적분석을 통해 특성화고 특별전형 또는 일반전형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모의고사 성적을 통한 현 위치 진단이 필요하고, 수능 전 범위를 준비하는 데는 1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학습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IT‧컴퓨터 공학계열에 한정되지만 SW특기자전형도 상황에 따라서 준비해볼만 하다.둘째는 전문대학 진학이다. 전문대학의 경우에는 대학마다 특성화고 출신만 선발하거나 일반고와 함께 경쟁하며 선발하기도 한다. 전문대학은 통상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의 전체 5개 학기를 반영하기 보다는 1~2개학기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전형에 따라서는 일반고친구들보다 유리한 경우도 많다. 또한 전형요소가 <교과 100>인 것 이외에도 <교과+면접>, <면접 100>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 위치 진단을 통해 효율적으로 진학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셋째는 기타의 진학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선취업 후진학의 재직자 전형이 있으며, 지원자격이 3년 이상의 재직경력이므로 타 전형에 비해 수월하게 진학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대학진학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진학을 고집하기보다는 나에게 맞는 진로와 진학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나만의 진로진학 전략을 수립하라!대학진학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는 정보수집으로 객관적인 진로진학정보를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학제별(대학과 전문대학), 시기별(수시와 정시), 전형별(교과, 종합, 수능 등), 수준별(상중하), 지역별(수도권과 지방) 등의 전체적인 입시 그림을 그려야 한다. 두 번째는 나의 현 위치를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성적과 추이, 학생부관리, 수능준비여부 등을 냉정히 분석해야만 대입준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목표설정과 전략수립이다. 가능대학과 지원전형의 리스트를 만들고, 구체적인 준비전략(특성화고 특별전형 여부, 학생부관리, 자소서와 면접 준비 등)을 수립하여야 한다.메가스터디교육그룹 진로진학연구소 ‘마이진로’ 임형욱 소장문의 070-4014-0700 www.myjinro.co.kr 2021-01-20
- 2021학년도 수능 국어 만점자 인터뷰 - 보인고 이준원 “1,2학년 내신은 3~4등급, 모의고사도 거의 3등급이었어요. 글을 읽는 자체가 어렵게 느껴져 걱정이 된 적도 있었죠. 저 스스로 국어를 못하는 사람이란 생각도 한 적 있고요. 하지만 공부를 제대로 하니 분명 성적이 오르더라고요. 정시를 결정한 후 수능국어에 집중하면서는 오롯이 독해력에 중점을 두고 많은 양을 공부했습니다.”수학, 과학을 가장 자신 있는 과목으로 꼽은 보인고 이준원(3학년)군은 2021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와 물리Ⅰ 만점을 받았다.드디어 1등급, 나는 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었다!2학년 겨울방학, 이군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이제까지의 성적을 고려해 정시로의 대입을 결정한 것. 다른 과목에 비해 자신이 없었던 국어도 그때부터 수능대비를 시작했다.암기의 비중이 큰 내신국어에 비해 수능국어는 독해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란 생각에서 독해력에 초점을 맞췄다.이때까지 국어학원을 한 번도 다닌 적 없는 이군은 먼저 수능기출문제집을 사서 혼자 풀기 시작했다.“처음엔 수능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문제를 열심히 풀었어요. 채점하고 왜 틀렸는지 확인만 하는 정도였죠. 단, 지문을 빠르게 읽으려 노력했고 그 내용을 머릿속에 정확하게 기억하려 노력했습니다.”겨울방학 동안 기출문제집 풀이에 집중하고 3월에 본 3학년 첫 모의고사에서 국어 1등급을 받았다. 문제를 푸는데 글을 읽는 느낌에 변화가 생겼다.이군은 “3등급을 받을 땐 글이 잘 읽히지 않을 뿐더러 글을 읽어도 내용이 바로바로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1등급을 받을 때에는 읽는 시간이 줄었을 뿐 아니라 글의 내용도 머릿속에 잘 들어왔다”며 “모의고사를 보며 항상 시간이 부족했는데, 3월 모의고사 때에는 처음으로 시간이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겨울방학동안 최대한 빨리, 그리고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하며 글을 읽으려 노력한 것이 독해력 향상에 도움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다시 3등급, 나만의 공부 이어가다!꾸준히 스스로 수능공부를 이어가던 이군, 7월 교육청모의고사에서 98점이란 높은 점수를 기록하게 된다. 다들 어렵다고 하는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자 자신감도 하늘을 찔렀다. 국어가 만만해지자 수학공부에 집중, 1주일에 국어공부를 1시간 한 적도 있을 만큼 국어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그렇게 9월 모의고사를 봤고, 국어점수는 78점. 다시 3등급으로 떨어졌다.이군은 “국어공부를 등한시 한 게 바로 시험에서 나타나더라”라며 “시간도 부족하고 5~6문제를 거의 찍다시피 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그 때를 회상했다.자신만의 공부법에 대한 불안감도 엄습했다. 한 번도 국어학원을 가본 적 없던 이군이 대치동 수능전문 수업을 듣게 된 이유다. 처음 수업을 접하고는 신세계란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스타일과 확연히 다른 문제 푸는 방식에 뭔가 실력이 확 느는 느낌마저 들었다. 하지만 막상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항상 시간이 많이 부족했고, 틀리는 문제도 많았다.2~3주 다니다가 과감하게 학원을 그만 둔 준원군, 다시 자신을 믿고 독해력에 집중했다.이군은 “학원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글 읽는 실력이 오르진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학원 수업에서 말하는 건 결국 문제를 푸는 스킬인데, 차라리 그 3시간 동안 글을 읽는 데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10월, 나만의 특단이 필요한 때그렇게 제 자리로 돌아온 준원군은 자신을 믿고 원래의 방식대로 수능 공부에 집중했다. 항상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독해력으로 다시 돌아가 실전모의고사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매일매일 많은 양의 문제를 풀었다. 오답노트나 정리노트도 없고 암기도 거의 하지 않았다. ‘빨리 읽으면서 머릿속에 확실하게 기억하자!’ 그가 집중한 것은 오롯이 독해력이었다.아침 9시면 화작문제를 풀고 기출문제집을 푼 후 실전모의고사를 풀었다. 다시 모의고사 풀이시간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틀린 문제 수도 줄어들었다.코로나19로 인해 수능이 연기된 상황. 수능 한 달 전부터는 방역을 위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됐고 집에서 공부해야 하는 예년에 없던 상황이 펼쳐졌다. 하지만 이군은 이런 분위기 역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수능이 연기됐으니 공부할 시간이 늘어났다’고 생각하며 한 달 전부터는 수능 시간표대로 집에서 공부에 집중했다.준원군은 “코로나로 인해 1년 동안 야간자습을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았는데, 1학기 때에는 5시 방과 후 집에서 흐지부지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며 “수능 한 달 전부터는 아침부터 오후 4~5시까지 수능시간에 맞춰 공부하며 수능 컨디션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비문학, 나만의 풀이법으로 해결!최대한 글을 빨리 읽고, 빨리 이해하고, 오랫동안 정확하게 이해하자!수능국어 공부를 하며 이군이 집중한 부분이다.여느 학생들처럼 비문학이 가장 어렵게 와 닿았던 이군. 하지만 그에게는 오랫동안 독해력에 집중하며 생긴 자신만의 비문학 풀이법이 있었다.“지문을 읽으며 제 머릿속에 핵심 단어를 이용해서 구조도를 그리는 거예요. 직접 쓰지는 않아요. 샤프를 내려놓고 눈으로 지문을 최대한 빨리 읽으면서 머릿속에 필기를 하는 거예요. 이렇게 구조도를 그리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해놓은 모든 정보를 다 기억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읽는 속도에 영향을 주면 안 되니깐 즉흥적으로 빠르게 정리해요. 지문을 다 읽고 문제를 풀 때에는 모두 머릿속에 있는 내용이라 바로바로 선지가 틀렸는지 맞았는지 판단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끔씩 헷갈리는 선지가 나오면 지문으로 돌아가서 찾습니다.”자신만의 풀이 방법, 스스로 얻은 팁도 있다.먼저 최대한 단순하고 간단하게 기억하기. 너무 많은 것을 구조도에 넣으면 기억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알고 있는 것이나 당연한 내용은 넘어가기.마지막으로 기호 많이 활용하기. 화살표, 동그라미, 밑줄, 괄호, + = - 등을 활용해 머릿속에 자신만의 확실한 그림을 그려 시간도 단축하고 문제도 정확하게 풀 수 있었다.소설 전체 읽기, 책읽기가 이렇게 재미있었나?문학은 EBS 연계학습에 집중했다, 또 1월부터 꾸준히 EBS교재에 나오는 소설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이군은 “문학에서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에 EBS교재에 나오는 소설은 미리 다 읽었다”며 “수능특강에서는 소설의 일부분만 발췌해서 나오는데, 수능엔 다른 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수능을 위해 수능특강 소설은 거의 대부분 읽고 중요한 것은 특히 많이 읽었다”고 말했다.문학에서 나오는 현대소설은 단편이 많아 한 작품 당 20~30분만 시간을 투자하면 충분하다고. “책을 거의 읽지 않았는데, 고3이 된 후 수능을 대비해 소설 읽기를 꾸준히 하며 책 읽기의 재미에 푹 빠졌다”고 그는 말한다.실제로 이번 수능에 출제된 소설 모두 전체를 이미 읽는 작품이라 문제 푸는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었다.문법은 내신 대비를 충실히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이준원군의 수능국어 만점 비결1. 독해력 중심으로 많은 양을 공부한 것.수능국어는 문제 푸는 스킬보다 독해력이 중요하다. 많은 시간 국어에 집중하며 글 읽는 능력을 키웠다. 처음엔 최대한 빠르게 읽으면서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연습을 했다. 이때 중요한 건 너무 빨리 읽으면 글의 내용 모두가 기억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그 다음 점차 속도를 빠르게 글을 읽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이 습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2. 나만의 비문학 풀이법.글을 읽으며 노트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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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소리까지 정확하게 듣는 시그니아독일보청기, 2월 말까지 설맞이 할인 행사 시그니아독일보청기가 더욱 강력해진 보청기 라인을 선보이며 난청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보청기의 새로운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144년 전통의 독일지멘스보청기 보급에 앞장서온 시그니아보청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자인 면에서도 차별화, 각종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 전문센터 권오복(시그니아 구리센터) 회장은 “시그니아독일보청기는 대한민국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보청기 대표 브랜드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과 인정을 받고 있다”며 “더불어 코로나19시대 더욱 새로운 기능과 기술을 도입해 ‘혁신의 아이콘’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가 2021년 새해를 맞아 설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음향센서·모션센서 탑재한 시그니아X기술력과 디자인 모두에서 최고를 자부하는 시그니아독일보청기가 지난 12월 세계 최초로 어쿠스틱 모션 센서인 X센서가 장착된 보청기 플랫폼 ‘시그니아 X(Xperience, 엑스퍼리언스)’를 새롭게 내놓았다. 더욱 정교해진 시그니아X플랫폼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최적의 소리를 들려준다.권 회장은 “기존 시그니아NX의 최고 강점인 자신의 목소리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OVP(Own Voice Processing)기술은 물론 모션센서, 음향센서까지 탑재되면서 소음과 움직임 속에서도 자연스럽고 또렷한 말소리를 청취할 수 있다”며 “대부분의 보청기가 ‘고정’방향성이라면 시그니아X플랫폼은 ‘360도’ 소리의 방향을 쫓아 최적의 소리를 들려준다”고 설명했다.움직이면서도 옆에 있는 사람, 뒷사람과의 대화가 가능해진 것. 시그니아X는 소음 속에서도 상대방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해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정취 환경에서 미세한 소리조정과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소리 청취가 가능하다.권 회장은 “기존 시그니아보청기에 만족을 느끼던 소비자들도 새로운 시그니아X를 착용하고 TV시청이나 대화 시 더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디자인어워드 휩쓴 ‘스타일레토 커넥트’슬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성이 강점인 스타일레토 커넥트(Styletto Connect) 역시 꾸준히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상시키는 일자 핀 형태의 디자인은 보청기 착용에 대한 거부감까지 말끔히 해소한다.레드닷디자인어워드 제품디자인부분(ProductDesign2019) 본상, iF디자인어워드 금상 등을 수상하며 보청기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바꾼 스타일레토 커넥트는 보청기 인식 개선에도 큰 몫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10여 가지의 다양한 컬러까지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청기 배터리 역시 편의성을 높여 콘센트 연결 없이 휴대용 전용 충전 케이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2월 말까지 모든 제품 할인 행사 진행보청기 조절 앱 ‘시그니아 어시스턴트’로 보청기 피팅과 청능훈련의 편리성을 실현해온 시그니아독일보청기. 비대면으로 소리를 조절하고 청능 훈련까지 가능해 코로나19시대 언택트 케어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시대, 마스크 착용자의 소리도 앱 조절 하나로 더 잘 들을 수 있게 할 수 있다.권 회장은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소리의 크기는 물론 음질, 그리고 여러 불편함을 내 손으로 직접 조절할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대화해야 해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때 ‘마스크모드’를 선택하면 잘 들리는 기능까지 구현해 보다 또렷한 청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보청기에서부터 아주 작은 초소형 보청기, 합리적 가격의 에센셜 라인까지 크기나 디자인, 가격적인 면에서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되어 있어 소미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또한 새해를 맞아 설맞이 특별행사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신제품 X포함 전 제품을 할인 행사하며, 양이 구입 시 할인행사와 보상판매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그니아월드회원센터(http://signiaworld.com/)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