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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정이 다르면 결과도 달라진다 ‘Suit 입시’ 학생 개별 Fit에 맞춘입시내신학원, 수능학원, 단과학원, 대형학원 등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학원 선택의 종류와 기준은 다양하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학원을 다녀봐도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아 학원 선택에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내 아이 입시에 최적인 학원은 어디일까? 내방역 근처에 위치한 ‘수아르학원’의 심태석 원장과 국어를 담당하는 김정림 강사를 만나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만들어 내는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All-round 입시’내신과 수능, 논술까지 최적화된 학원요즘 입시는 수능만 잘 본다고 해서 또는 내신만 잘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하고 성적 내기가 쉽지 않은 서초지역 고등학교는 해마다 어려워지는 수능에 맞춰 내신이 점차 까다롭고 어려워지고 있다. “내신, 수능, 논술 등 영역별 시험 경계가 명확했던 예전과 달리 요즘 내신은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단순히 내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능과 논술 문제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출제됩니다.” 심 원장은 더욱 까다롭고 어려워진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능적 사고와 논술적 사고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내신보다 수능은 깊고 통합적인 내용을 다루고, 논술은 교과적인 원리에서 비교과적인 영역까지 확장되는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내신 대비도 수능과 논술을 아우르는 보다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 ‘내신과 수능, 논술 등 영역을 구분지어 학습하기보다 전방위적인 학습과 실력을 쌓는 것이 어떠한 시험에서도 실력을 발휘하고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만드는 지름길이 된다’고 조언했다.‘Block-chain 관리’입시 노하우 갖춘 베테랑들의 집중관리이렇게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학습은 지도하는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다. 수아르학원은 10~20년 이상의 입시 경험과 수능과 내신의 노하우까지 갖춘 각 학원 대표 강사급인 베테랑 강사진이 국영수의 주요 과목을 소수 인원으로 전담해 가르친다. 형식적인 관리가 아닌 세심한 부분까지 학생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이 없도록 집중관리수업을 하며, 또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며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개별적인 성향을 파악하며 세심하게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한 명의 학생을 놓고 수업을 맡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이 입체적으로 관리하는 블록체인 관리방식도 수아르학원이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는 이유 중 하나다. 학생들의 수업상태와 성적뿐 아니라 개인 사정이나 학습 환경까지 구체적인 사항들을 매일 분석해서 선생님들끼리 공유하며, 학원의 모든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자주 소통하며 끈끈한 유대관계를 갖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의 실력을 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단순히 가르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각기 다른 학생의 성향과 능력에 맞춰 최적화된 학습법을 제시해 주고,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채워주는 선생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심 원장은 강조했다.‘Mark-man 학습’성적과 연결되는 학습 효율성 극대화수아르학원에서는 수업을 선택하는 방식도 남다르다. 학생별 학습 성향에 따라 정규적인 기본수업 외에 추가적인 선택 수업으로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수학의 경우 집에서 혼자 학습이 안 되는 학생들은 개념과 직결되는 ‘문제풀이 수업’과 학습상황을 보다 면밀히 분석할 수 있는 ‘집중학습관리수업’을 추가적으로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핵심 포인트만 명확하게 되짚어주는 ‘원포인트 레슨수업’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업이 되고 있다.글을 읽을 때 문학이나 비문학 장르 구별 없이 평면적인 글을 구조화하고 입체적으로 요약하는 훈련이 필요한 국어의 경우, 학생들의 성향과 수준에 따라 정규수업 후 과제와 코칭법이 달라진다. 기본기에 충실한 강의는 물론 개별 학생들의 학습 상태에 따른 첨삭과 코칭을 받게 되며, 수동적으로 듣는 수업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자신의 취약점을 스스로 극복하고 진정한 실력을 쌓을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문의 02-536-0950 2021-02-23
- 2021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동양사학과 변동환 학생(중산고 졸) 변동환 학생(강남구 중산고 졸업)은 2021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일반전형)에 합격했다. 서울대 외에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할 만큼 역사뿐 아니라 정치·경제·사회 분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고교 3년의 활동으로펼쳐나갔다. 주도적인 학교 활동으로 자신만의 강점을 담아낸 학생부 속에 ‘변동환’의 수시 합격 비결이 모두 담겨 있다.<다양한 관심사로 진로 탐색> 변동환 학생은 역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었고, 이것이 적극적인 학교 활동의 원동력이 되었다. 지리, 역사, 정치경제, 영어, 국어 등 다양한 과목의 경시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 여러 분야의 관심사를 정치외교 동아리 활동으로 탐구해나갔다. “단순히 정치외교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개헌’에 대해 탐구하면서 역사에 대한 탐구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독도와 관련된 일본과의 분쟁’을 탐구하면서 지리에 관한 탐구도 함께 했는데요. 이 외에도 수학이나 과학 과목도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을 탐구 보고서로 작성하는 등 다양한 관심사를 아우르는 활동을 한 덕분에 2학년 2학기라는 다소 늦은 시기에 진로를 설정했음에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분야를 넘나드는 심층 탐구 활동>세계사 수업을 계기로 진로 분야 심층 탐구그만큼 변동환 학생은 진로 스펙트럼을 넓게 두고 학교생활을 이어간 것이 두 개 학과에 동시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인 셈이다.“2학년 때 세계사 수업 때 배웠던 중국과 일본의 역사는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관심사를 더 확장하기 위해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연계했는데요. <중국의 대운하로 보는 정치경제사>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로 토론‧토의를 준비하면서, 단순히 책을 보거나 자료를 찾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케이무크(k-mooc) 사이트를 통해 대학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관심 분야에 더 깊이 파고 들었습니다.”*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탐구 열정변동환 학생은 자신이 흥미 있고 궁금해하는 주제를 주도적으로 탐구한 덕분에 자연스럽게 전공적합성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고 말한다.“세계사 수업 시간에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 중 법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진나라의 법가와 로마의 법 비교’라는 주제로 탐구를 해나갔습니다. 동아시아사 수업 시간에는 ‘임진왜란과 한국전쟁 비교’라는 주제로 임진왜란 직후의 조선과 한국전쟁 직후의 대한민국을 비교하며 역사란 반복되는 것임을 깨닫기도 했죠. 정치외교 동아리에서도 ‘대한민국의 개헌’을 주제로 개헌이 대한민국의 정치에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과거 개헌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했습니다.”*차별화된 학생부의 비결변동환 학생의 학생부는 남다르다. 순수하게 공부하면서 호기심을 느끼고 조금 더 알아보고 싶은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해나간 것이 자연스럽게 학생부에 담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동아시아사를 공부하며 현재의 역사는 과거의 역사와 비슷하다는 저의 생각을 증명하기 위해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의 비교’라는 주제를 탐구한 적이 있습니다. 두 전쟁 모두 동아시아의 역사의 판도를 바꿔놓았다는 점, 도움을 준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커졌다는 점 등의 공통점을 찾아내는 과정이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영어 수업 시간에는 ‘미국의 정치 일간지 폴리티코(POLITICO)로 보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주제로 발표했는데, 영어 기사를 직접 번역하고 이를 토대로 저의 주관을 담아 발표했습니다. 자신이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깊이 있게 공부해나가면 학생부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고교 3년, 자기 주도성이 중요> 변동환 학생은 고교 3년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 주도성’이라고 말한다. 학업 슬럼프 역시 스스로 극복해나가야만 값진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저는 지난 시험에서 겪었던 실패를 성공의 발판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우울해지지 않기 위해 공부를 하지 않는 시간에는 오히려 중간고사 때 보다 더 많이 휴식을 취했습니다. 대신, 공부할 때는 더 집중력을 발휘해 순 공부량을 늘려나갔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포기하는 것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중요한 건 자신의 주도적인 행동입니다. 학종을 준비한다면 자신의 학생부가 어떻게 채워지길 바라는지 고민해보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Tip 나만의 수시 준비 노하우1. 나만의 자기소개서 학생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주체적인 역할을 자기소개서에 담고자 했다. ‘학교 자치법정’은 벌점을 일정 점수 이상 받은 학생들의 처분을 학생들이 직접 결정하기 위해 열렸고 1학년 때 학생들에게 내릴 처분의 수위와 기준을 정하는 배심원단 활동을, 2학년 때는 그런 처분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판사 대표를 맡아 학교의 전통이 될 수 있는 행사 설립과 발전에 참여한 부분을 드러냈다. ‘모의유엔’ 활동은 1학년 때 대사단으로, 2학년 때 대사단의 참여를 관리하고 모의유엔을 주관하는 의장단을 맡았다. 두 활동 모두 행사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를 주관하는 역할로 발전시켜 점진적 성장·발전을 꾀했던 부분을 부각시켰다.2. 서울대 자소서 독서 3권 ① <사기>를 읽고 동아시아사에 입문할 수 있었으며 ② <안중근 의사 자서전>을 읽고 안중근 의사가 집필한 <동양평화론>에 주목해 갈등 속의 한·중·일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미래 지향점을 모색했으며 ③ <체르노빌의 아이들>을 읽고 과학이 발전하는 현대에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발전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주목해 문제 해결점을 모색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2021-02-23
- 2021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고려대 식품공학과 이예주(숙명여고 졸) 이예주 학생(강남구 숙명여고 졸업)은 2021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학업우수형)에 합격했고,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도 동시에 합격했다. 고1 때 아메리칸 프로테제(피아노)와 골든클래식 국제음악콩쿨(성악)에서 각각 2위, 1위를 수상하면서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지만, 음악과 식품공학 두 진로 사이에서 최종적으로 후자를 선택했다. 우수한 학업역량과 심층적인 진로 탐구 활동이 수시 합격의 비결이다.<음악 → 식품공학, 깊이 있는 진로 고민> 이예주 학생은 1학년 말까지 음악 전공을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식품 분야에서 인류의 삶의 질 높이는 기능성 식품 개발’이라는 또 다른 목표에 마음이 더 기울었다. “요양원으로 음악 연주 봉사활동을 다녔는데, 식사시간에 어르신들이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약한 치아 때문에 음식을 잘 드시지 못해 두유로 끼니를 대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저 질환과 신체적 특성을 찾아보았고, 이를 고려한 식단 변화를 논의해 소금과 당의 양을 조절하고 현미나 소화하기 쉬운 감자 요리를 활용한 식단을 건의했어요. 저의 제안이 실제 식단에 반영되었을 때 큰 보람을 느꼈고, 노화로 인한 기능 저하를 극복하고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고자 식품공학과로 진로를 정했습니다.”<학생부 세특에 담긴 전공적합성> *화학, 확률과 통계학생부 세특에는 진로 분야에 대한 탐구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화학 수업 시간에 항노화, 성인병 예방에 효능을 보이는 셀레늄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몸 안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견과류에 풍부하며 우리나라는 지역적 특성과 식습관으로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게 되었어요. 이후 확률과 통계 수업 시간에 셀레늄과 함께 반드시 섭취가 필요한 영양소가 학교 급식에 적절하게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한 달간 식단의 영양 성분 비율을 분석해 단백질 함량이 낮은 것을 찾았죠. 이 결과를 토대로 아침을 거르는 친구들을 위해 ‘수험생 맞춤 건강 식단’과 견과류가 포함된 간단한 아침을 제공해 함께 나누어 먹기도 했습니다.”*영어 Ⅱ영어 수업 시간에 ‘장내 미생물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이란 지문을 읽고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전학을 접목한 주제에 관심이 생겨서 탐구했던 부분도 세특에 잘 담겨 있다. “유전공학에서 유전자 재조합 된 항원을 통해 유산균의 면역기능 향상에 활용된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프로바이오틱스의 장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효과를 이용한 많은 기능성 식품들도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었습니다. 이와 연계해 교내 자유탐구대회에서 ‘김치 유산균의 항균활성과 프리바이오틱스 식품과의 상호작용 비교’라는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죠.”<코로나19 상황에서 자기주도적 학업 열정 발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예주 학생은 자기주도적인 학업 열정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갔다. 1학기 등교 개학이 5월 말로 연기되면서 곧바로 중간‧기말고사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개학 전에 중간‧기말고사 범위를 최대한 많이 대비하려고 노력했고, 특히 시간 투자가 많이 필요한 생명과학Ⅱ와 화학Ⅱ는 개학 전 기말고사 범위까지 개념 공부를 끝낸 뒤 연계 교재나 기출문제를 미리 풀어보면서 내신에 대비했습니다. 내신 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3학년 내신을 준비할 때 매일 5시 반에 일어나서 등교하기 전까지 전날 공부한 부분을 복습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해나갔습니다.”<학종 준비, 학교 안에서 배우고 익혀> 이예주 학생은 고교 3년간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며 차근차근 개인의 역량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계열에 상관없이 열리는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적 호기심을 채워나갔고, 학교 프로그램 간 연계 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 발전해나갔다. “저는 ‘숙명 자유탐구대회’를 통해 영어 교과 수업에서 호기심을 가졌던 장내 미생물이라는 주제로 심화 탐구를 했던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활용했습니다. 또, 역사탐방대회, 지리 프레젠테이션대회, 과학탐구대회, TEDX 발표 등 적성‧진로 탐색과 일상 속 사회 문제 등 여러 가지 주제로 접근할 수 있는 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공 분야 탐구 역량을 키우고 의문점들을 실험이나 탐구 활동으로 결론을 도출해내고자 했습니다. 이처럼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생활습관을 이어나간다면, 분명 후배들도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리라 믿습니다.”Tip 나만의 수시 준비 노하우1. 나만의 자기소개서 교과서 속 이론에서 확장, 발전시켜나갔던 부분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통합과학에서 배운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실험에서 화학 반응의 촉매인 효소의 특성을 익혔고, 독서 활동으로 <기적의 효소>를 읽고 신진대사에 많은 역할을 하는 효소에 관심을 가졌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아스코르브산과 노화 치료의 관련성에 주목해 항산화 기전을 탐구했고, 노화와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 산소의 발생 원리와 항산화 효소의 역할, 식품 내 항산화 성분에 대해 발표하는 등 항산화 과정을 연구하고 관련된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고 싶다는 점을 자기소개서에 드러냈다.2. 고려대 면접 후일담고려대 학업우수형은 대면 면접에서 영상 업로드 형식의 면접으로 바뀌었다. 자기소개서 내용을 바탕으로 대본을 작성해서 집에서 직접 영상을 촬영했고, 영상에 기록된 모습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표정이나 시선, 발음 같은 비언어적인 요소들까지 신경을 썼다. 마지막에는 고3 담임선생님들의 피드백을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영상을 제출할 수 있었다. 2021-02-23
- 2021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의예과 박승원 학생(세화고 졸) 박승원 학생(서초구 세화고 졸업)은 2021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의예과(일반전형)에 합격했다. 확고한 진로 목표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자기 성장을 꾀하며 내신 평균 1.16등급을 유지했던 박승원 학생의 고교 3년은 그의 학생부 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박승원 학생의 수시 합격 비결은 무엇일까? <진로, 의사의 길>박승원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기아나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며 의사를 꿈꿨지만 열린 마인드로 로봇공학자, 영화감독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다가 중3 때 생명과학을 배우면서 다시 의사의 길을 꿈꾸게 됐다. “<인턴일기>라는 책에서 ‘생명을 구하는 일이 습관이 될 수 있다’는 글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저의 꿈은 소아과 전문의가 되는 것이고, 소아정신과나 소아정형외과를 고민 중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아과 전문의가 되고 싶습니다.”< 꿈이 담긴 학생부>의학‧과학 분야의 토론‧토의로 자기 성장 꾀해 의사라는 확고한 꿈은 고교 3년을 알차게 보낸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자율동아리였던 과학토론동아리(L.S.D)에서 의학‧과학 분야의 토론‧토의를 해나갔던 것도 자기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바이오마커, 소아 백혈병, 암 치료법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탐구해나가며 <알츠하이머의 종말>,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 등 의학 관련 책도 많이 읽었다. ‘SIR 모형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의 변화’를 알아보거나, ‘마스크 종류별로 어느 정도의 코로나 예방 효과가 있는지’ 조사하는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다채로운 탐구 활동도 이어나갔다. “이 외에도 유방암에 대해 실험하거나 악성 골종양에 대한 논문 읽고 정리하는 등 의학적 지식을 넓혀나갔습니다. 또,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하는 ‘토요 강연회’에서 줄기세포, 마이오카인 등에 대한 강연도 들었고, 병원 업무 보조, 치매 어르신 방문 상담 등의 봉사 활동을 하며 의사의 꿈을 키워나갔죠.”<세특에 담아낸 깊이 있는 탐구 의지>박승원 학생의 학생부 교과 세특에는 남다른 탐구열을 엿볼 수 있다. 평소에 치매 어르신 방문 봉사를 하며 치매, 그리고 치매 노인 분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사회 과목 수업 시간과 연계해 ‘치매 노인 가족의 위기 현황과 해결 방안’을 탐구하기도 했다. 영어 수업 시간에는 환경 보호와 관련된 주제로 발표를 한 바 있다. “‘알부민’을 친환경적으로 바꾼 ‘플렉스부민’이라는 친환경 약물을 주제로 탐구한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물론 진로와 연계된 학생부 세특도 필요하지만, 본인의 특색이 드러나는 활동을 과제나 수행평가, 혹은 발표에 담아낸다면 학생부가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학업에 매진한 노력파 공신> 박승원 학생이 고교 3년 내내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데는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고 복습을 생활화한 덕분이다. 또한 충분한 수면 시간을 유지해 수업 집중도를 높였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하나도 빼먹지 않고 모두 필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 전날은 책에서 눈을 떼지 않았는데, 시험 전날 공부한 양이 평소 일주일 동안 공부한 양과 맞먹을 정도로 눈에 불을 켜고 공부했죠.(웃음) 저는 특히, 방과후 프로그램을 들으며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었는데, 내신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학업 슬럼프를 겪은 적이 있었는데요.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 수학 시험을 보던 중에 안 풀리는 문제가 있어서 그 문제를 붙잡고 있다가 뒤에 있는 문제들을 못 풀어 시험을 망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오랫동안 안 풀리는 문제가 있다면 다른 문제들을 먼저 풀고 다시 그 문제로 돌아오는 식으로 시험을 보며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수시 학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대학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들도 난관을 피해갈 수 없다. 이에 박승원 학생은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이렇게 들려주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더라도 절대 늘어지지 말고 열심히 임했으면 합니다. 틈틈이 운동하며 체력을 유지하고 독서나 보고서 등 학종을 준비하는 알찬 시간으로 활용하기 바랍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등교 수업보다 오히려 온라인 수업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전교생이 다 같은 수업을 듣기 때문에 반별로 편차도 없고, 놓친 부분이 있으면 다시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사용하라는 말이 있듯이, 코로나19 상황에 좌절하지 말고 집에 있는 시간을 더 효과적으로 보냈으면 합니다.”Tip 나만의 수시 준비 노하우1. 나만의 자기소개서 1번 항목에서 수학·과학을 심층적으로 탐구했던 부분을 담았다. 수학의 기본이 논리에 있다고 생각해 완벽한 논리를 필요로 하는 증명에 매료돼, 수업 시간에 배운 공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공식들을 찾아보고 스스로 논리적 증명을 해나갔던 과정을 담았다. 반면 과학은 수학과는 다르게 예외들이 많아서 단순히 공식과 법칙만을 외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성립하지 않는 경우와 이유를 생각해보거나 교과서 외의 개념도 탐구하며 심화 학습을 했던 경험을 부각시켰다. 2. 서울대 자소서 독서 3권 ①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를 통해 가난한 동네로 들어가 진료소를 차리고 아동을 위한 재단을 설립했던 작가와 같은 소아과 의사를 꿈꿨으며 ② 영화 <컨택트>의 원작인 <네 인생의 이야기>를 읽으며 사람의 운명에 물리학의 변분 원리를 적용하는 작가의 창의성과 미래의 고통을 감내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감명 받았으며 ③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외로운 수학 천재 이야기>를 읽고 수학의 난제 중 하나인 ‘골드바흐의 추측’을 증명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한 수학자처럼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는 태도를 갖추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2021-02-23
- 코로나19 시대의 설날 풍경은 일시적인 현상일까 코로나19 시대의 설날 풍경은 일시적인 현상일까코로나19로 시작한 2020년도가 이미 지났지만 인간은 코로나19의 본 모습을 확연히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그렇게 1년이 흘러 우리나라의 새해인 설날이 찾아왔다. 하지만 이번에 맞이한 설날은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한 설날의 풍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세배하며 덕담을 주고받던 우리 고유의 풍습을 이번 설날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러한 상황이 일시적일지 아니면 항구적인 모습일지 아직도 정확히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고 말한 아놀드 토인비의 말처럼 된다면 이 또한 슬기롭게 헤치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현상이 지구의 주인을 바꾼 빙하기나 지구와 소행성과의 충돌과 같은 대변혁이라면 어떻게 될까?예단은 쉽지 않지만, 이번의 위기를 다시 한 번 극복한 사례가 되기를 희망하는 것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희망하는 결과일 것이다. 그렇기에 코로나19 발병 1년이 채 되기 전에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백신 접종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말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백신의 개발 기간이 5년에서 10년이라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코로나19 퇴치를 매우 희망적으로 예측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이런 백신의 개발 과정에는 수많은 사람과 조직이 관여하고 있다.물론 그중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과학자들이죠. 여기에는 물론 수학자들도 활약하고 있다. 백신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백신이 인간에게 어떤 효능을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은 수학의 몫이다.이를 확인하는 과정을 임상 실험이라고 하는데, 확률이라는 개념 없이는 이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한다. 물론 수학에 있어서 ‘확률’은 일반인이 그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다.최근 확률이론에서 각광 받는 것이 ‘베이지안 추론(Bayesian inference)’인데, 이를 활용하면 코로나19의 향방도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 최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물론 모든 것이 그렇듯이 데이터가 풍부해야 보다 더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겠죠.아무튼 수학은 우리 곁에 아주 깊숙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류의 발전 과정과 함께 해왔음을 역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코로나19를 물리치기 위해서 치료제도 필요하지만 궁극적으로 백신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수학을 통해서 인간이 알게 된 결과이다.황수비수학학원 황수비원장문의: 02-557-5856blog.naver.com/hwangsuebimath 2021-02-23
- 목표는 분명하게! 치밀한 전략으로 수많은 합격자 배출! 1998년에 설립된 학림학원은 노원지역 최상위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고 대입결과에서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입시명문학원이다. 2021학년 대입에서도 현재까지 집계된 의대, 서울대, KAIST 등의 합격자만 4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이 성과의 상당수를 학림 수학과 의대반이 책임지고 있다. 체계화된 입시 성공전략과 학생별 집중관리 시스템, 고난이도 문제를 섭렵하는 질 높은 콘텐츠가 성공 비결로 꼽힌다. 학림학원 의대반을 7년째 꾸준히 지도하고 있는 이정우 수학 대표강사를 만났다.학습 격차를 뛰어넘는 더 세분화된 수준별 구성, 개별 약점 관리 솔루션 지원!올해 학림학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상위권에서도 학습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수학 반 구성을 수준별로 더 세분화하고 개인 학습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강사는 “소규모 수학전문학원은 운영차원에서 세분화된 반 구성과 학생별 역량에 맞춘 수업이 쉽지 않다. 특히 최상위권은 학습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학생별 목표관리가 중요하다.”며 “학림에서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동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향성 제시, 준거집단이 갖는 학습적 긴장감, 개별 약점 관리 솔루션 등 장기적으로 큰 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학림 의대반, 치밀한 성적관리, 진단평가와 집중관리 케어 프로그램의 결합학림학원 의대반에서는 전교내신 10등 이내, 수학 전교1등을 목표로 진단평가와 의대반 평가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이 대표강사는 “수학을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으면 최상위권 대입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방학기간 및 학기중에도 앞선 학습진도에 맞춰 수업과 학습 관리 케어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개인별 부족한 단원과 오답 및 약점 관리를 위해 주2회 3시간씩 전담 조교가 1:5~1:7로 약점 유형을 더 세분화하여 제공하고, 문제 접근 방법 등 오류에 대해 철저하게 피드백하고 있다.이밖에도 주간평가에 따른 피드백과 학원 전체 동일 시험지로 월 단위 진단평가를 운영하고 학생별로 틀린 유형, 취약 단원, 단원별 오답 유형 등을 누적 관리하여 개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학림입시센터에서는 대입에 성공한 선배들의 데이터를 활용한 시기별 학습전략 및 학습법을 1:1 상담을 통해서 학림수학과 의대반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3월 4일 신학기 개강, 학기 중 내신 전교권 진입 목표!학습진도에 초점을 맞춘 방학 프로그램과 달리 학기 중에는 내신 전교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예비고1의 경우 3월에는 중간고사 범위 반복 학습 및 지역 고교의 내신 기출, 타 지역 기출 문제를 아우르는 고난이도 문제 풀이를 진행하고, 4월 3~4주 파이널 내신 집중기간에실전 모의 평가를 통해 실제 시험처럼 경험을 쌓게 된다. 이때 학림만의 축적된 내신 자체 교재와 누적 업데이트된 중간/기말 실전모의 평가 자료를 활용하는데, 지역 고교의 시험 문제에 대한 적중률이 매우 높다.이 대표강사는 “수학적 역량이 높아도 어떤 학원에서 공부하느냐에 따라 입시결과가 달라진다. 아이가 선호하는 학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절대 수준을 가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결국 수학만 잘하는 학생이 아닌, 최상위권 대학에 입성할 수 있는 그릇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런 면에서 학림학원 의대반은 수학적 역량을 키워 입시 성공의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문의 : 학림학원 02-933-4747Tip 학림학원 의대반, 2021학년도 입시 성공사례#Case1. 이OO (S고, 서울대 전자공학부 일반전형 합격)예비고1 당시 학림학원 Mah반에서 6개월만에 수학적 역량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의대반에 입성했다. 전 과목 성적관리가 잘 되어 있었지만, 고1 심한 사춘기로 흔들림도 있었다. 담당강사와 함께 학습목표를 구체화하면서 고2부터 다시 안정적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수학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 고교 입학 당시 전교 20등이던 성적은 전교 6등으로 수직 상승했다. 학림에서 배운 심화문제에 접근하는 깊이 있는 공부가 구술면접에서 실력을 발휘하면서 서울대 전자정보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Case2. 이OO (D고, 가톨릭대학교 의대 합격)학림학원 Math반에서 수학공부를 시작했던 이OO 역시 성적이 향상되면서 의대반으로 올라왔다. 고1때 수학은 1등이었지만, 다른 과목의 균형적인 최상위 성적을 위해 전략적으로 학습 시간을 조절했다. 압도적인 성적 차이로 D고 전교 내신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수학 역시 전교 1-5등을 유지했다. 결국 내신성적으로 수시전형에서 가톨릭대학교 의대에 합격했다. 수학과 전 과목 내신을 최상위권으로 균형있게 준비했던 전략적인 선택이 주효했다. 2021-02-23
- 절대평가 시대의 중학생 영어 학습 방법론에 대해 현재 중학생들은 고등부 진학 후에도 현행 수능영어 절대평가 시험은 불변이지만 정시 비중이 점점 커지는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 그 이유는 이런 흐름에서 향후 수능영어 난이도는 변별력 확보를 위해 틀림없이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고교내신도 수시전형에서 여전히 당락을 좌우하므로 소홀해서는 안 된다. 중요한 점은 이제 상위권 학생들도 다소 쉽게 생각했던 수능영어가 그리 녹녹치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며, 중‧하위권 학생들은 지금부터 체계적인 공부를 하지 않으면 수능영어에서 의외의 나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따라서 이런 추세에 맞추어 중학생들의 영어 학습은 좀 더 입시에 최적화 되어야 하고 그 방법에 대해 해결책을 찾아야만 한다.첫째, Reading 영역 – 고난이도 문제를 맞출 수 있는 리딩 습관을 완성해야 한다. 그 핵심은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즉, 지문에서 핵심어와 핵심 문장을 찾아서 그 KEY WORD, SENTENCE가 주제를 풀어내는 논리적 전개과정을 마치 잔잔한 물의 흐름을 따라가듯 집중해서 읽어야 한다. 그래야만 최근의 모든 시험의 경향인 빈칸추론, 순서배열, 문장삽입, 문장요약 등 즉 킬러문항을 제한된 시간에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선 풍부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해석능력은 필수 불가결한 리딩 학습의 요소이다.둘째, grammar 영역 – 개별문법 상호간 연관관계를 파악하는 것 그리고 문법이 리딩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공부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교 수능어법은 단순한 문법실력 테스트가 아니고 리딩 문맥에서 올바른 어법을 평가하는 시험이며, 내신문법은 어법에 맞게 유창하면서도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평소에도 몇 개의 단어만으로도 시제에 맞게 적절한 어휘를 사용해서 완벽한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영작 연습을 저학년 때부터 많이 해야만 한다.셋째, 어휘 영역 - 지금까지 리딩‧문법 학습 방법론에 대해서 알 수 있듯이 어휘공부는 모든 영어 공부의 시작이며 많이 암기하면 할수록 리딩과 문법 실력도 비례해서 증가한다는 것을 명심하여 저학년들도 지금부터 가능한 많은 어휘를 암기해야 한다.넷째, 듣기영역 - 현재 중‧고등 모의고사 듣기 영역은 상대적으로 가장 쉬운 영역이며 주기적으로 문제로 적응하면 충분하다, 다만 외고 진학, 어학 특기자 전형 준비 학생들은 공인영어 듣기 영역(텝스, 토플)을 별도로 학습 해야만 한다. 모의고사와의 그 수준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현재 모든 학생에게서 영어 공부의 딜레마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영어 공부의 시간은 줄고 특히 고교 진학 후에는 영어 공부의 절대시간 확보조차도 어려운 현행 입시 제도에 있다. 중학교 졸업 시에 입시 영어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로 영어 학습에 임하는 것이 지금으로선 가장 현명한 것으로 보인다.JN영어학원 앤디정원장문의 02-538-5350 2021-02-23
-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 건국 이후 입시가 생긴 이래 국어과목의 비중은 단 한번도 낮아진 경우가 없었다. 본질을 따르면 반드시 이긴다.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있어야 한다. 그런 태도와 학습법을 체화시키는 것이 내 수업 방식의 핵심이다. 학(學)으로만 끝나지 않고, 반드시 습(習)이 되어야 한다, 습(習)에 대한 제대로 된 코칭, 그것이 입시 성공의 열쇠이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부에 임하는 ‘태도’이다. ‘스카이 캐슬’이란 드라마에서 ‘예서’는 자신이 원하던 의대수시가 좌절되던 순간, 수많은 상장을 펼쳐놓고 이렇게 울부짖는다. “어렸을 때부터 내가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가고 싶어서 쉬는 날도 제대로 놀아본 적이 없어.”물론 예서엄마가 선택한 방법은 잘못됐으나, 예서에겐 공부를 하는 모든 순간이 ‘진심’이었다. 그 열정은 이기심과 구별되어야 한다. 드라마를 통해 본질을 찾으려다가 또다른 본질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하나하나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땀을 흘리는 고통 없이, 깨닫기 위해 절박하게 몸부림 치는 과정 없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가? 하나의 점프를 성공시키기 위해 삼천 번을 넘어졌다던 김연아처럼,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본 적은 있는가? 사교육은 이런 ‘태도’에 대한 코칭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 학생 개개인에 대한 ‘관찰’을 토대로 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축적하는 suit 코칭이 이 ‘태도’를 만드는데 기여한다.서초 지역의 고등 내신은 수능과 연계해 어려운 편이다. 갓 중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에게 고3 수능평가원 수준의 문항들이 출제되는가 하면, 지문을 통합한 추론형이 출제된다. ‘사고력’을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그렇다, ‘사고력’이 국어의 본질이다. 이제 내신이 수능이고 수능이 내신인 시대이다.쉽지는 않지만 필승의 길은 있다. 앞서 말한 ‘진심’의 ‘태도’로 필자와 대화해야 한다. 그 다음 텍스트를 의미단위로 읽고 구조화할 수 있어야한다. 전체를 통해 부분을 볼 수 있는 힘이 생겨야 한다. 그래야 겉핥기식이 아닌, 텍스트를 지배할 수 있는 자생력이 생기는 것이다. 이 훈련법을 충실히 따라온 학생들은 100% 성장했고 수시든 정시든 원하는 실적을 냈다. 또한 이는 앞서 말한 suit(맞춤) 코칭을 기반으로 한다.많은 학생들이 중등시절에 영수에 밀려 제대로 ‘읽는’ 훈련이 되지 않은 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하지만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제대로 읽어내는 훈련, 본질을 찾는 훈련을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학원 선택이 중요하고 선생님의 코칭과 철학이 중요하다.수아르학원 국어과 김정림선생님문의 02-536-0950 2021-02-23
- 고등학교 선택과 중학교 내신의 중요성 중학교 내신의 중요성 여부와 고등학교 선택은 모두 향후 대입 전략에 달려있다. 학생 개인의 학습 성향이 수시형이나 정시형이냐에 따라 특목고나 일반고 선택 후 대학교 입학 시 유리함과 불리함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일반고 선택 시 내신보다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더 중요간단히 말해, 일반고를 지원할 경우 중학교 내신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일반고를 진학할 경우 중학교 과정에서 우선 당장 과목별로 A를 받느냐 B를 받느냐 보다 더 중요한 건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다. 최종 목표인 대입과 직접연관이 있는 고등학교 내신은 갈수록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일반고 진학을 염두에 두는 경우 고등학교에서 진정으로 진검승부를 할 수 있도록 중학교 때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반면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 중학교 내신은 매우 중요하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과학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 중학교 내신 성적은 최상위 1%내외여야하고 특히 수학과 과학은 올A를 받아야 한다. 자립형 사립고는 2~3%내외여야하고, 외고나 국제고는 적어도 10~15%내외여야 한다.2024년 대입 정시 40% 확대, 자소서, 자율동아리, 봉사 실적, 독서 활동 폐지[출처: 교육청 홈페이지]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수치상으로는 갈수만 있다면 특목고를 가는 것이 훨씬 유리해 보인다. 그러나 2024년 대입을 치르게 되는 현 예비고 1학년 학생들부터 입시에 많은 변화가 있다. 정시 40% 확대, 자소서, 자율동아리, 봉사 실적, 독서 활동 폐지가 그 주요 내용이다. 참고로 비교과 중 교과활동(교과세특) 500자, 종합의견(행특) 500자 및 동아리 활동 500자 부분은 폐지되지 않는다. 비교과의 다른 부분들이 폐지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세 부분의 중요성은 오히려 커질 수밖에 없다.게다가 이미 실시되기 시작한 대학별 블라인드 면접 역시 고교 선택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블라인드 면접이라 함은 말 그대로 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출신학교를 알 수 없도록 한 제도인데 사실상 제출한 서류들 곳곳에 학교 정보가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교육부 지침을 따라야 하는 대학들로서는 특목고 출신자들이 유리하게 평가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대입 전형이 달라지고 특히 내신의 비중이 커지는 만큼 특목고 진학 후 상위권 학생들은 문제가 없겠지만 만의하나 중하위권 성적을 받게 된다면 특목고 진학이 득보다는 실이 많아질 우려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목고에 진학하는 이유는 기존의 잘 갖춰진 학습 분위기와 시스템을 고려하면 정시마저도 여전히 특목고가 강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여러 가지 가설을 고려하면 특목고냐 일반고냐, 일반고냐 특목고냐 참으로 선택 장애를 겪을 수밖에 없는 문제이다.수시형=내신 비교적 유리한 일반고정시형=수능 대비 잘 갖춰진 일반고, 특목고[출처: 교육청 홈페이지 학교 알리미]그렇다면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의 학습 성취도를 포함한 학교 성향 파악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제시한 바대로 교육부 학교 알리미 싸이트 활용을 하면 된다. 진학실적을 확인해보고 본인의 학습 성향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고등학교를 선택하면 된다.내신 취득 쉽다고 생각해서 성적 우수학생들 일반고로 대거 몰려 오히려 불리?사실 최근 몇 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보면 충분히 특목고를 갈 수 있는 최상위권 성적을 받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의치예과를 목표로 내신 따기가 일반적으로 쉬울 것이라 여겨지는 일반고에 진학한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막상 그렇게 생각하고 온 학생들이 생각보다 매우 많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일반고에서도 생각만큼 쉽게 좋은 내신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다. 특히나 교육특구인 목동지역에서 내신 관리란 일반고나 특목고나 할 것 없이 모두 매우 어렵다는 사실도 간과하면 안 된다.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중학교 내신은 자기주도형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과정 중 일종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중학교 내신이 중요도 여부를 따지기에 앞서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해서 입학하던 간에 어떠한 대입 제도 방안이 실시되던 간에 흔들림 없이 목표하는 대학 합격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바른 학습 습관을 가지고 성실하게 실력을 쌓아 나아가야 한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 2021-02-22
- 2021학년도 상산고 여학생 창의융합 공통면접 기출문제 분석 및 합격 전략 2021학년도 상산고 여학생 공통면접고사는 20년 12월 22일 화요일에 실시되었다. 면접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창의융합(60점) 면접과 독서인성(40점) 면접으로 2개의 면접실에서 따로 진행하였다. 올해 2021학년도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많은 조치와 함께 대면 면접으로 진행되었다. 면접실에 입실 전 공통면접문항을 받고 20분간 생각할 시간을 주고 면접실로 이동하여 약 10분간 면접을 진행하였다. 창의융합 면접 중에는 공통제시문 면접과 생활기록부 및 자기소개서 면접을 진행했는데, 개별 면접으로는 탐구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지, 자소서에 피보나치수열을 탐구했다고 했는데 수열에 대하여 설명하여라. 등의 질문이 제시되었다. 또한, 독서인성 면접에서는 공통제시문 면접과 생활기록부 및 독서 중심의 면접을 진행했는데 독서 관련 질문으로, 00이란 책 한 권을 언급하면서 키워드 세 가지를 제시해 보라는 문제가 나왔다. 그리고 00이란 책의 주인공이 지원자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이 출제되었다. 개별 면접 질문은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 관련 내용을 철저히 준비하고 연습한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다.그럼, 2021학년도 상산고 여학생 창의융합 공통면접고사 예시문항을 알아보자.소개되는 공통 면접문항은 학생들이 시험장에서 직접 풀어보고 기억에 의존해 작성한 예시이므로 실제문항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힌다.2021학년도 상산고 여학생 창의융합 공통면접 기출문제다음 제시문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피타고라스의 음계에 맞춰 피아노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순정 5도(진동수비 3/2)와 완전 8도(진동수비 2)를 기본요소로 해서 구성되는 음계로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에 의해 연구되었다고 전해진다.(중략)[조건1] 한 옥타브 차이가 나는 음의 진동수의 비는 1:2이다.[조건2] 반음 7개 차이가 나는 음의 진동수의 비는 2:3이다.- 가윤과 나윤의 주장이 맞는지 본인의 생각 말하여라.가윤: 같은 음을 더 세게 치면 진동수가 높아진다나윤: 같은 ‘라’ 음을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연주할 때 다르게 들리는 건 진폭이 다르기 때문이다.- 피타고라스의 음계는 반음 사이의 진동수의 비가 일정하지 않은 단점이 있다. 그래서 현대 음악에서는 평균율을 이용한다. [조건 1]을 그대로 만족하면서 반음 사이에 일정한 진동수의 비가 있고 낮은 도의 진동수를 m이라 할 때, 파#의 진동수를 구하여라.등 5문항이 출제되었다.2021학년도 상산고 여학생 면접고사 독서인성 기출문제다음 제시문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가) 현대사회에 생겨난 ‘수저’라는 표현이 있다.이는 미국 표현 ‘은수저를 물고 태어나다’ 에서 유래되었으며 (생략)(나) 조선 사회에서는 양인과 천인으로 나뉘는 양천제가 있었다.양인은 부역의 의무를 지니며.....천인도 각종 역을 하지만 벼슬에는 진출할 수 없다. (중략) 부모 모두가 천민이라면 소유권은 엄마의 주인이 가지게 된다.- 제시문 (가)와 (나)를 보고 현대사회와 조선시대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서술하시오.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이상에서 살펴보면 창의융합 공통면접 문항은 수학과 과학의 융합형 문제로 KMO와 같은 수학, 과학올림피아드를 공부한 학생이 결코 유리하다고 할 수 없었으며, 창의성과 융합적 능력을 갖춘 학생이 유리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독서인성 공통면접 문항은 책을 많이 읽고 내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학생보다는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자신의 논리를 전개할 줄 아는 학생들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상산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평소 독서와 수학, 과학의 학업능력 향상에 노력하며 진로에 맞는 활동으로 보고서 작성 등을 해야만 한다.중계GMS학원 조창모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