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1학년도 중동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11월 12일(목) 저녁 7시 중동고 창조관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교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소개를 듣는 ‘중동 방문의 날’ 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 2024학년도 대입과 중동고의 특장점, 교육과정 및 과목별 대비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4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창조관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예약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21학년도 중동고 신입생 입학전형요강, 2021학년도 중동고 신입생 학교소개 브로셔114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사학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중동고등학교는 자율형사립고등학교로 114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사학이다. 서울 최초의 자사고로서 2019년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으며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창조적 글로벌 리더’를 기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설명회는 중동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사들이 함께 만든 홍보 영상으로 시작됐고 이어 김시용 교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시용 교장은 민족 사학인 중동고를 소개하면서 향후 2~3년 동안 100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학교 시설 인프라를 증축할 것이며,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4차 산업시대 미래사회를 맞아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말했다.튼실한 수업 속에 경쟁력 키우는 학교이어서 입학홍보부장인 안광복 교사가 현 중3 학생들이 치를 2024학년도 대입의 핵심 키워드와 이에 대비하는 중동고의 특장점에 대한 설명했다. 2024학년도 대입은 대입공정성 강화방안과 2023 서울대 대입안 등으로 어느 해보다 변화가 많고 혼란한 입시가 예상되는데, 중동고는 이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다.안 교사는 2024학년도 대입의 키워드로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수능 선발) 40% 확대, 학생부 비교과 대입 미반영, 그리고 블라인드 평가를 꼽았다. 또한 2023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교과 평가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설명하면서 이는 “정시에 올인해서 정시에 성공하는 경우는 드무니 학교생활에 충실하라는 의미”라고 해석했다.또한 안 교사는 “교과, 종합, 논술, 실기(특기), 정시는 하나의 공부이다. 중동고는 모든 트랙이 하나의 경쟁력으로 모이는 것을 지향하며, 모든 학생이 튼실한 수업 속에서 경쟁력을 갖춰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교과, 종합, 논술, 실기(특기), 정시가 one track으로 하나가 된 학교가 좋은 학교이고 이런 학교가 바로 중동고이다”라고 말했다.대입 변화에 맞춰 자사고 프로그램을 교과에 녹여내중동고는 최고의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췄고, 최고의 교사진, 최상의 수업을 자랑한다. 철학교사, 자사고 특성화 프로그램(창체) 교사가 있는 학교이며, 2015년 이후 교사 28명(물리 2명, 생물 1명, 지학 1명, 화학 1명)을 초빙했다. 안 교사는 “중동고는 어떤 수업도 비는 시간 없이 제대로 운영한다. 창체 시간은 대부분 학교가 독서 수업 등으로 채우지만, 중동고는 제대로 수업하기 위해 박사급 정교사 2명을 특별 채용했다. 또한 과학 교사를 많이 채용했는데, 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경쟁력이 나타날 수 있는 교과가 과학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중동고는 70개에 가까운 자율형사립고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매년 1억 원 이상을 이들 특별프로그램에 투자해왔다. 그러나 앞으로 이런 비교과 프로그램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게 되면서 중동고는 교육과정 TF를 통해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교과화 해서 교과에 녹여내는 작업 중이다. 중3 학생들이 중동고에 입학할 시점에는 차별화된 학교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다.도전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 우수한 진학성과의 밑바탕중동고는 숫자로 된 진학률을 내세우지 않는다.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수치라고 보기 때문이다. 공신력 있는 서울대 합격자 자료(국회 보고자료)를 통해 중동고의 서울대 진학 현황을 보면 중동고는 매년 20명 이상 안정적으로 진학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서울대 의대 학종 합격자 매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이는 중동고가 이미 학종 시스템을 잘 완성했음을 의미한다.또한 중동고는 꾸준히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도전정신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안 교사는 여러 자료를 들어 중동고 학생들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중동고 입결의 핵심은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분위기’에 있음을 밝혔다. 학생들은 좋은 학업 분위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달리면 좋은 결실을 본다는 믿음을 가지고 잘하려는 의지가 충만하며, 학교는 한 명도 소외되는 학생 없이 끝까지 끌고 가서 좋은 결과를 내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이밖에 대입 합격생들의 내신성적과 전형유형, 합격대학도 자세히 공개했다. 중동고 진학 성과가 궁금한 이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링크된 2차 설명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진학 이야기는 11월 21일에 있을 3차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폭넓은 교육과정, 학생이 수행하는 수업중동고는 직관적이고 합리적인 교육과정과 과목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1학년도 신입생의 교육과정을 보면 2학년 탐구과목은 10과목 중 4과목 선택, 제2외국어는 4과목 중 1과목 선택이다. 특히 과학 중심(자연 계열) 학생은 제2외국어를 필수로 하지 않고 ‘과학과제 연구’를 선택할 수 있다. 3학년 기초과목 선택도 자신이 희망하는 계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었으며, 사탐과목은 ‘법과 정치’를 제외한 모든 과목이 편성돼서 사회 중심(인문 계열) 학생의 선택폭을 넓혔다. 과탐과목도 ‘융합과학’을 편성해 Ⅱ과목 외의 선택권을 제시했다.교육과정을 설명한 교무부 유연준 교사는 “교육과정 편성 못지않게 어떻게 운영되는가도 중요하다. 정시 비중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학종도 입시의 한 축이므로 생기부에 학생들의 개별화된 기록이 담기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이 수행하는 수업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면서 실제로 중동고에서 어떻게 학생이 수행하는 수업이 이뤄지는지 사회문제탐구, 과학과제탐구 등의 과목 사례를 통해 보여주었다.이어서 국어과 김수학 교사와 수학과 김정희 교사가 과목별 교육과정 특징과 평가방법, 공부 방법, 입학 전 준비사항 등에 관해 설명했다. 중동고는 11월 21일(토) 오전 10에 3차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동 졸업생과의 대화(서울의대, 자전), 자소서 및 면접 대비법이며, 온라인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중동고 2021학년도 모집 정원<면접 사항>자사고 입시 준비는 곧 면접 준비라고 할 수 있다.- 입시 총점 = 면접 점수(100점)/서류 점수 없음- 면접관 : 응시자 1인을 3명이 심사(본교 2명+외부 1명)- 면접 문항 : 자소서, 생기부를 기초로 제작(공통/개별 2문항씩 총 4문항)※자소서 점수는 따로 없으며 감점요소만 도출- 면접방법 : 5분 이내에 4개의 문항을 읽고 대답<3차 설명회>11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자사고 특성화 프로그램- 중동 졸업생과의 대화(2020학년도 서울의대, 자유전공 입학)- 자소서 및 면접 대비법현장 설명회와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 당일 학교 홈페이지에서 링크 확인 2020-11-19
- 정시, 신중한 선택을 해야 후회 없다 12월 3일이 수능이라 입시컨설팅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정시에서 어느 학교, 어떤 학과를 지원할 것인지? 재수를 할 것인지?로 교육 주체들의 고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재학생의 학력이 재수생 대비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에서 최저등급을 못 채운 수험생들이 많아져서 정시의 비중은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곧 몇몇 입시 전문학원에서 발행하는 대학·학과지원가능표(일명 장판지)의 계절이 돌아온다. 일선 학교, 입시전문가들도 많이 활용하는 이 장판지의 효과는 대단하다. 수험생의 점수에 따라 지원 가능한 학과, 학교를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절박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바람과 기대를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도깨비 방망이는 물론 아니다.대학 선택 시 고려하는 사항은 수험생의 점수와 부모의 기대, 전공학과 특성, 대학의 위치, 전문대 혹은 4년제 여부 등이다.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온 학생들도 나름 학과, 학교 선택에 고민이 많다. 그러나 성적이 기대만큼 안 나온 수험생과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은 훨씬 더 크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전문대보다 4년제를 선호하고, 조금이라도 서울에서 가까운 학교를 선호한다. 수험생의 적성과 소질은 그 다음이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많은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건물만 번지르르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만 그럴듯한 지방대들의 실제 수준과 본모습을 모르고 지원하여 청춘의 중요한 시간을 낭비한다. 1, 2학년 내내 학교를 계속 다닐지? 혹은 반수를 할지?, 편입을 할지? 등 많은 번민을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은 몇 년 안에 다수의 지방대가 입학생을 충원하지 못하여 폐교 혹은 폐교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몇 년 안에 없어질 대학, 학사 관리도 제대로 안 되는 대학, 교수의 수준도 의심스러운 대학에 소중한 자녀를 보내서야 되겠는가? 이것은 부모로서 직무유기이다.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교육학박사이자 대학의 입학처장을 역임한 필자는 일반인들은 알기 어려운 지방대학 선택 시의 중요한 정보와 자녀에게 합당한 전공, 학과, 계열, 학교를 명쾌하게 제공해 드린다. 또한 교육학을 기초로 한 일반적 입시컨설팅과 명리학(사주역학)적 분석을 융합적으로 진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진학진로입시컨설팅 나동환대표문의 010-3289-3827 2020-11-19
- 변화된 수능국어와 심화된 내신국어 학년별 학습법 2022학년 수능(현 고2)부터 국어영역에 큰 변화가 있다. 최근 몇 년간 수능 국어의 표준 점수가 높아 대학을 진학하는 데 국어가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추세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준비해야 하는 10번의 내신 시험 또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막연한 두려움이 큰 게 현실이다. 이에 학년별 주요한 사항과 학습법을 제시한다.중3독서를 하되 자신에게 부족한 분야의 책이나 지문을 읽도록 하자. 수능국어의 성공은 비문학독서가 좌우한다.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미리 집중적으로 보완한다면 이전에 책읽기가 미흡했던 학생이라도 승산이 있다. 예를 들면 과학, 기술, 경제 분야의 지문을 읽고 개념들과 배경지식을 쌓는다거나 법, 철학, 예술 분야에 익숙해진다면 수능에서 독서 지문에 실패할 확률은 적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독해력 수준에 맞춘 독해력 증진훈련은 필수적이다. 독해력은 독서지문 뿐만 아니라 문학, 문법, 화법·작문 텍스트를 망라한 것이니 여러 지문들을 효과적으로 독해하는 방법을 터득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등부에서 필요한 문학 개념과 필수 작품 및 문법 지식을 학습해 둔다면 고등부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수능모의고사 45문제를 시간에 맞추어 풀어보는 연습과 오답분석을 꾸준히 하자. 그러면 수능국어과 고등 내신국어의 외부 지문에 대한 감각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을 것이고 고등학교 3년 동안 국어 영역에 자신감이 유지될 것이다.고1고등학교 3년 간 배우는 국어 교과는 총 8개가 있다. 1학년 때는 공통과목인 ‘국어’를 배우게 된다. 1년 간 총 4번의 내신시험을 치르게 된다. 내신시험의 내용은 문학과 읽기 지문이 주로 텍스트로 주어진다. 그리고 1학기에 현대 문법이 시험 범위에 나오며 2학기 때에는 중세·근대 문법이 출제된다. 내신 출제 유형은 각 학교별 특성이 강하다. 그러나 공통적인 점은 단순하게 풀 수 있는 문제와 수능모의고사 유형,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문제를 적절히 배치하여 수업의 성실성과 언어능력의 사고력을 함께 측정하고 있는 점이다. 한편, 수능 준비를 위한 전국연합모의고사를 1년 동안 3번을 보게 된다. 따라서 내신국어와 수능국어 준비를 함께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내신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학교 수업의 성실함에 수능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내신에 활용되는 외부 문학 작품을 공부해두면 훨씬 유리하다. 1학기 전에 현대문법, 2학기 전에 중세·근대문법의 개념을 정리해 두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수능모의고사 준비는 내신 기간 외에 꾸준히 해야 한다. 자신의 독해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점검하고 그 원인을 분석한 다음 학습을 집중적으로 해나가야 수능모의고사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2고2 이후 국어는 기본적인 일반선택 과목과 심화 진로선택 과목으로 나뉜다. 일반선택 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독서’, ‘문학’이며 진로 선택과목은 ‘심화 국어’, ‘고전 읽기’, ‘실용 국어’이다. 이중 변화된 2022 수능국어부터는 ‘독서’와 ‘문학’이 공통과목이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수능을 보게 된다. ‘언어와 매체’에서 ‘언어’는 기존의 ‘문법’ 과목과 동일하며 ‘매체’는 각종 미디어 활용 텍스트를 문제화시킨 것이다. ‘화법과 작문’은 듣기, 말하기, 쓰기 분야를 심화하여 출제한다. 수능에서 선택과목 결정은 자신이 좋아하며 빠른 시간에 풀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면 수능에서 어려운 독서지문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한편 고2 내신에서 ‘문학’은 아주 중요하다. 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소설, 고전소설, 희곡과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출제되고 있다. 각 학교별로 보충자료나 보충교재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순히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내신 문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문학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외부지문 활용 문제에 대한 실력을 갖춘다면 내신 문학 고득점은 충분히 가능하다. ‘언어와 매체’ 시험은 문법 공부에 충실하면 문제가 없고 ‘화법과 작문’ 또한 교과서를 바탕으로 공부하되 수능모의고사 유형과의 연계성을 찾아 준비하면 성공적이 될 것이다.고3고3이 되면 정시와 수시 중 자신이 선택할 입시 유형에 따라 공부 방법이 달라진다. 수시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1학기 중간·기말고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3학년 1학기는 각 학교마다 운영하고 있는 내신 과목과 내용들이 다르니 학교별 내신 출제 경향을 반드시 분석하고 임해야 한다. 내신에서 해당 년도 EBS 교재를 활용하는 학교도 많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정시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지금까지 수능모의고사에서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한 후 수능에서 받아야 할 목표 점수에 맞추어서 공부 시간 배분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 푸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은 독서와 문학, 선택 과목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시간이 남으면서 오답이 많은 학생은 세밀한 독해에 대한 전략과 수능기출문제 유형에 대한 숙달이 필요하다. 상위권이라면 낯설고 심화된 지문에 대한 연습과 고득점 문제 풀이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시를 준비하면서 수능최저등급이 필요한 학생은 수능 직전까지 수능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여서는 안 된다.국권국어학원 국권 원장문의전화 935-6685 2020-11-19
- 고1 2020학년 2학기 중간고사 분석! ‘수학에 미친 사람들(이하 수미사)’는 대치에 본원을 둔 대형 학원으로 2014년 중계관(원장 김성훈)을 개원해 중계 2관, 3관, 선덕관, 의정부관까지 7년째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매해 우리 지역 고교들의 중간고사 수학 문제를 분석, 기말고사 전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3의 경우 고교 선택의 팁이 될 것이다. 김동영 고등부 팀장은 이번 중간고사는 모든 학교가 대체적으로 쉽게 출제된 특징을 보였다며 순열과 조합 등 범위 자체가 어려운 기말고사를 보다 치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대진고 - 50점(12문항) / 서술형 50점(7문항)지난해 2학기 중간고사보다 범위도 줄고, 난이도도 조금 쉬웠다. 객관식 8번의 경우 주어를 뒤로 이동시켜 실수를 유도하는 필요충분 문제로 함정에 빠진 학생들이 있었을 것이다. 객관식 9번, 10번은 역함수의 성질 관련으로 기존 교재들과 기출에서 많이 다뤄졌었기 때문에 평소 공부량이 있는 학생들은 쉽게 맞혔을 것이다. 객관식 12번은 조건식을 이용한 함수 찾기 문제로 주변 학교 기출을 충분히 연습하지 않았다면 조금 어려웠을 수 있다. 서술형 6번은 쎈B 단계에 나와 있는 산술기하 문제였고, 서술형 7번도 밑변비가 넓이비라는 성질을 가지고 삼각형 넓이를 나타낸 후 산술기하를 쓰는 문제였다. 서술형은 어려운 문항이 없었지만 시간부족으로 손을 못 댄 학생들도 많았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쉬워 기말고사는 어려워질 것이다. 작년과 올해 주변 학교에서 많이 등장했던 합성함수 그래프 그리기, 실근개수 관련 문제 대신 집합과 명제 문제가 많았던 던 만큼, 기말고사에서는 함수 파트를 비중 있게 다룰 가능성이 있겠다.대진여고 - 객관식 70점(16문항) / 서술형 30점(5문항)최근의 특징은 교과서와 프린트에서 다수 출제하고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제를 2~3문제 정도 가미한다는 것이다. 이번 중간고사도 객관식 1~6번, 10~14번, 서술형 1번, 4번 등 21문제 중 13문제가 교과서, 프린트와 똑같거나 숫자를 조금 바꾸어 출제됐다. 나머지 문제들도 대부분 시중 심화 교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낯선 형태의 변별력 문제는 16번과 서술형 5번이었다. 16번은 합성함수와 역함수 문제로 조건에 맞는 x의 값을 나열해 추론하는 문제였고, 서술형 5번은 정의역의 범위에 따른 함수식을 구해야 해서 두 문제 모두 다소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난이도 ‘하’인 문제가 거의 없어 21문제를 모두 풀려면 연습량이 충분해야 한다. 기본이 되는 학교 교과서와 프린트를 완벽하게 풀 수 있도록 반복 연습하고, 거기에 시중의 심화 교재를 병행해 변별력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이없는 계산 실수를 하거나 주어진 조건을 그냥 지나쳐 틀리는 문제가 없어야 한다.불암고 - 객관식 76점(16문항) / 서술형 24점(6문항)객관식 2문제를 제외하고는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서술형 문제도 쉽고 배점이 낮아 객관식에서 등급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객관식 8번은 조건을 만족하는 집합을 찾는 문제로 개념을 응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문제여서 평소 단순히 문제만 푸는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한 학생은 접근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머리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객관식 16번은 삼각형의 내접원과 외접원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로 중학교에서 배우는 기본 도형의 성질을 잊어버린 학생들은 풀지 못했을 것이다. 내신이 쉽다고 쉬운 문제로만 공부하지 말고 적당히 심화 문제도 연습해야 한다. 기말고사는 함수부터 순열과 조합까지가 범위여서 중간고사보다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함수 파트는 개념을 확실히 하고, 순열과 조합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서라벌고 - 객관식 70점(15문항), 주관식 30점(단단형 3문항 + 서술형 1문항)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대부분의 문제가 쎈B 단계 수준의 문제였고, 9번은 어려운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간단한 산술기하 문제였다. 12번은 벤 다이어그램을 그려 생각했어야 하는 문제로 평소에 부분집합 개수 문제를 공식으로만 외운 학생이라면 약간 까다로웠을 수 있다. 13번은 함수의 개수 문제로 4개항의 부호 중 2개는 정해져 있어 나머지 2가지 경우만 고려하면 되었다. 14번은 직선에 대칭시켜 일직선일 때 최소가 되는 전형적인 문제로 준비한 학생은 쉽게 맞췄을 것이다. 주관식 문제는 모두 쉬웠는데 마지막 문제가 교과서에 나오는 무리수임을 증명하는 문제였다. 증명도 시험에 출제되므로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등급 간 점수 차가 작아 실수하지 않도록 평소에 문제를 꼼꼼히 푸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기말고사 난이도가 올라갈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경우의 수가 시험 범위이므로 준비를 확실히 해 둬야 한다.선덕고 - 객관식 45점(12문항), 주관식 55점(단답형 7문항 + 서술형 1문항)서술형 8번 문제 안에 다시 7개의 문항이 있어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객관식 마지막 문제와 서답형 3문제가 어려워서 전체적인 등급 컷은 조금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객관식 문제의 경우는 11번까지 쎈B 단계 수준의 평이한 문제들이었고 12번이 주어진 조건을 이용해 함수를 구한 후 합성함수를 추정하도록 변형시킨 것이라 조금 어려웠다. 서답형 7문항 중에서는 6번(합성함수의 실근개수 구하기), 7번(조건을 이용한 함수값 구하기 응용문제)이 학생들이 어려워했던 문항으로 보인다. 마지막 서답형 8번의 2번 합성함수 그래프와 방정식 문제는 기존 주변 학교 기출 문제와 블랙라벨까지 꼼꼼히 풀어본 학생이라면 당황하지 않고 풀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시간부족으로 손을 못 댓을 가능성도 크다. 평소 자주 출제되는 합성함수 추정, 합성함수 그래프 그리기, 합성함수의 실근개수 관련 문제들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고, 주변 학교 기출문제를 통해 시간 내에 푸는 훈련을 많이 했어야 상위 등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영신여고 - 객관식 80점(18문항) / 서술형 20점(3문항)전체적으로 특이하다 싶은 유형이 없이 평이한 난이도였다. 단, 도형 파트 계산 등의 시간 소요가 많아 탄탄한 문제 해결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객관식 15번은 중학교 때 배운 도형의 닮음을 잘 활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었다. 서술형 3번은 교육청 기출문제가 숫자만 바뀌어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교과서, 쎈에서 볼 수 있는 유형으로 구성되었고 일부 문항은 심화 교재, 교육청 기출문제에서 변형되어 출제되었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았다. 따라서 기말고사는 쉬운 문제를 빠르고 실수 없이 푸는데 초점을 두고, 변별력 2~3문항을 위해서 심화 교재, 교육청 기출문제 등을 스스로 해결하는데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겠다.용화여고 - 객관식 70점(18문항) / 서술형 30점(3문항)지난해보다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었다. 단원별로는 집합 7, 명제 5, 함수 6, 도형의 이동 3문제로 집합의 비중이 높았다. 심화나 새로운 유형 없이 시중 문제집에 있는 문항들로 구성되었다. 객관식 17번은 합성함수를 치환해 해를 구하는 문제인데 접해보지 않은 학생들은 접근이 어려웠을 것이다. 객관식 18번은 집합에 포함되어야 하는 원소와 그렇지 않은 원소를 구별해 집합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이다. 객관식 14번도 집합 문제인데 문제 오류로 해당 문항만 재시험을 실시한다고 한다. 서술형은 쉽지만 배점이 크다 보니 앞에서 시간을 많이 쓴 학생들은 점수가 많이 낮아졌을 것이다. 평소 기출문제로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또한 함수 파트의 역함수 관 2020-11-19
- 중계동수학학원, 수심달(수학에심장을달다) 개원 교육특구로 알려진 목동에서 수학에 대한 전혀 다른 수업방식을 적용한 ‘수학에심장을달다’(이하 수심달)를 중계동에 런칭했다. ‘수학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공부법으로 학부모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던 이정환 대표가 국풍2000과 협약하여 ‘수학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12월 29일 개강을 목표로 초등4~ 중2학생을 대상으로 한 중등과정 60여명의 모집에 나섰다. 사교육업계에서만 13여년 이미 목동에서 수학교육 전문가로 유명한 이정환 대표원장을 만나 수심달만의 독자적인 수학 학습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수학, 생각하는 습관을 만드는 도구!수학에심장을달다(수심달)은 수학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본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수업을 지향한다. 특히 중등과정의 목표는 고교진학후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공부시간이 줄어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원장은 “기존의 유형 익히기, 오답 재풀이, 채점만을 통한 평가, 문제풀이 량에 의존하던 수학공부는 버려야 한다. 고1 첫 모의고사 1등급인 학생이 수능1등급일 확률이 높다. 고1 첫 모의고사는 중등과정의 총정리에 불과하고, 수능은 고2, 고3 범위인데, 왜 그럴까? ”라며 “고1은 방정식, 부등식, 함수‘의 총정리로 개념으로 문제를 해석하고 문제 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평가와 수업구조의 대 전환!수심달은 기존 수학수업의 구조를 바꿨다. 이 원장은 “수학학원에서 배울 80%가 효율적인 식을 설계하는 과정 즉 80%가 어떤 개념으로 풀 것인지, 어떤 조건이 나오는 지, 돌출된 조건의 갯수만큼 적용하는 것을 배우는 데 있다.” 며 “수심달 수업은 풀이과정에 대한 토론이 중심”이라고 설명한다.수심달의 입학 및 분기별 고사는 수학적 정의와 성질을 구분하고 논리적 구조로 해석하는 과정에 대한 평가로, 단원별 시험지가 아니라, 실제 동일 개념에 대한 기본/심화 문제를 출제하여 학생이 어느 지점에서 오류가 나는 지 파악하는 데 주력한다. 4단계 방식으로 학생이 얼마나 사고하는 학생인지 측정하는 방식이다. 1단계 (힌트 보기)-2단계(힌트 없음)-3단계(블랭크 확대)-4단계(서술형) 방식으로, 기존 단원 개념이 아니라 과정별로 모든 개념을 분류해놓았다.12월29일 개강! 중등 과정별 각 20명 총 60명 모집! 가장 효율적인 수업 지향!수심달의 중등과정은 중1,2,3 과정별(화목토 수업) 각 20명으로 제한하여 총 60명 학생만 모집한다. 초등4학년부터 중2가 대상이다. 이 원장은 “학습진도가 빠른 학생의 경우 내년 3월에는 월수금 수업(60명 모집)으로 이동하고, 화목토 수업은 기본 커리큘럼을 유지하며 총 120명까지만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12월 29일 개강하는 화목토반은 이 원장이 직접 개념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별 사고 및 적용능력을 감안하여 효율적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피드백 시스템도 독자적이다. 시스템적으로 체계화하여 정확한 개념인지- 적용 사례 습득- 훈련 학습 3단계로 매일 사고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다.또한 학부모와 소통하는 수심달 어플도 개발했다. 강사의 코멘트, 과제 수행력, 학생이 직접 풀고 제출한 문제지, 복습을 위한 문제 해결 범위, 실제 복습현황까지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 AI학습매니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기존 오답정리 방식이 아닌 빠른 답지를 통해 학생 스스로 답을 구하는 단계에서의 문제인지 지수를 1~5까지 체크하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강사가 수업에서 학생별 오류를 수정하는데 활용한다.이 원장은 “수심달의 수업은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은 높은 참여율을 보인다. 개념을 정확히 알기 때문에 질문이나 토론 수준이 높은 능동적인 수업방식”이라며 “고교진학 후 1등급이 목표라면 지금 수학공부법을 바꾸어야 한다. 제 수업을 듣고 전교권에 들지 않는 학생은 거의 없었다. 적어도 수학을 통해 발전하길 바란다면 청강 또는 설명회에 꼭 참여해볼 것”을 권유한다.문의 : 수학에심장을달다 02-936-3907/ 010-4347-3907(문자예약) 2020-11-19
- 2021학년도 서울국제고 입시요강에 따른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기출문제 분석 서울국제고는 2020학년도 서울대 10명(수시 7명, 정시 3명)을 합격시켰다. 서울대 등록자 기준 수도권 5개의 국제고 중 1위이다. 동탄국제고 서울대 10명, 고양국제고 서울대 8명, 인천국제고 서울대 8명, 청심국제고 서울대 7명을 합격시킨 것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국제고의 특성에 맞게 수시 합격자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서울국제고 2020학년도 경쟁률을 보면 일반전형 90명 모집에 229명 지원해 2,54:1로 작년 2019학년도 3.30:1 대비 감소하였다. 올해 2021학년도 경쟁률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사회통합전형인 지역기회균등전형은 30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1.5:1로 작년 2019학년도 1.08:1보다 상승하였으며 일반사회통합전형도 30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1.5:1로 작년 2019학년도 1.25:1에 비해 상승하였다.서울국제고등학교 2020학년도 경쟁률, 2019학년도 경쟁률인터넷 원서접수는 2020.12.9.(수)부터 시작되며 서류 제출은 12월 11일까지라 서둘러야 한다. 1단계 지원에 필요한 서류 중 학교생활기록부Ⅱ는 수상경력(4번) 제외, 교과학습발달상황(7번) 중 영어, 국어, 사회과목의 원점수, 과목평균(표준편차)를 제외하고 성취도(수강자수)만 포함된다. 교과학습발달상황(7번) 중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3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10번)이 제외된다. 따라서 생활기록부 관리에서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독서활동이 중요하다.1단계에서 영어 교과성적(160점) + 출결점수(감점)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하는데 영어성적은 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 3학년 2학기 성적이 반영되며 모두 올A이고 국어,사회 성적도 모두 올A여야 1단계를 통과해 2단계 면접전형을 응시할 수 있다. 1단계에서 다른 비교과 활동은 반영되지 않으므로 성적만 되면 모두 2단계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2단계의 핵심인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하여 알아보자.자기소개서는 자기주도학습 영역,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그리고 인성영역으로 나누어 작성하는데 영역별로 글자수 제한은 없지만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야 하며 1,500자(띄어쓰기 제외)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자기주도학습 영역은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 설정 - 계획 - 학습 그리고 그 결과와 느낀점까지의 전 과정을 사례를 들어 작성해야한다. 예를 들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람수를 알아보기 위해 가설을 세우고 단위면적당 몇 명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면적은 얼마인지를 페르미 추정으로 구했으며 이런 탐구활동을 하면서 느낀점이 무엇이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다음은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인데 학교특성과 연계해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앞으로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한 활동 계획을 작성해야한다. 끝으로 인성 영역은 봉사, 체험활동 등을 하며 느낀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 준수 등 학생의 인성을 나타낼 수 있는 요소를 찾아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작성하면 된다.서울국제고 면접은 자소서 기반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면접 준비실에서 미리 질문지를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6분정도 가진 뒤 면접실로 이동한다. 3명의 입학담당관이 있으며 면접시간은 총 6분정도이다.기출문제 예시를 들어보면,1. 우리나라의 외교 문제로 가장 관심 있는 것 2가지를 말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말해 보세요2. 수학 공부를 나만의 학습방법으로 했다고 했는데 자신의 학습법의 장단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어떤 방법으로 극복했는지 말해보세요.3. 친구와 의견이 충돌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예상되는 결과와 부작용에 대하여 설명하여라.4.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인권문제 중 두 가지는 무엇인지 쓰고 해결방안을 말하시오5. 가장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은 무엇이고 그 과목을 어떻게 공부할 것입니까?위 면접 기출문제에서 보듯이 자기소개서 기반의 면접문항이 출제된다.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청심국제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공통면접문항이 출제되지만 서울국제고의 경우는 자기소개서에서 질문을 찾아 따로 면접준비시간을 주므로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충분히 연습한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특목자사전문 중계GMS학원 조창모 원장 2020-11-19
- 반전을 준비할 수 있는 겨울방학! 예비 고3 & 예비 고1 학생에게 전달하고 싶은 Tip 2020년 올 한해가 코로나로 정신없이 지나가면서, 중계동 은행사거리도 12월 수능 막바지 마무리 시기가 다가왔다. 이는 현 고 2학생들이 곧 내년 수험생활을 시작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하며, 동시에 현 중3 학생들이 중학교 졸업을 하고 실제 입시 경쟁에 들어서는 시기가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왔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해당 학년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대입을 위한 학습은 매우 중요하겠지만, 이번 글에서는 이번 겨울방학의 반전 기회를 가장 잘 살려야 할 두 학년에게 좋은 영어 학습 방향을 전달하고자 한다.예비 고3 학생들에게 주고 싶은 Tip.12월 마지막 고2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둔 예비 고3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말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수능 영어 공부를 등한시하지 말라는 것, 두 번째는 국어 독해력을 향상해야 한다는 점이다. 두 이야기 모두 너무나 당연해 보이겠지만, 실제 학생들을 접해보면 두 가지 모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우선 수시를 준비한다고 생각하는 경우, 대부분의 학생이 내신 영어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수능영어에 접근하는 경향성이 크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은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이나 적어도 2등급을 받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내신은 주어진 시험 범위의 지문들을 숙지하고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학생 본인이 해당 내용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면 충분히 문제를 풀 수 있다. 하지만 모의고사는 처음 보는 지문을 번역하는 능력과 동시에 해당 문제 유형에 따라 접근하는 논리까지 갖춰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현재 고1,2 모의고사가 1, 2 등급을 받았던 학생들의 경우, 고3 모의고사나 수능 지문을 접해 공부해 본적이 없다면, 난이도 차이 때문에 고3 때 영어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에 내신 영어 공부법으로 지문을 암기하고 단순히 내용을 ‘기억’해 내서 시험문제 풀었던 습관을, 겨울방학 기간을 통해 처음 보는 지문을 논리적으로 해결해 가는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방식의 학습법을 도입해야 한다.그리고 이 과정에서 두 번째 언급했던 ‘국어 독해력 향상’이 필수로 병행되어야 한다. 이전에 언급했듯이 고1,2때 접했던 지문의 난이도는 고3때 접하는 지문 난이도와 차이가 크다. 특히 고3 문제는, 지문 내용을 해석했더라도 아래 선지에서 다르게 paraphrasing(말을 바꾸어 설명) 하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이 오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의 경우 대부분 영어의 해석력의 차이라기보다는 국어 독해력 오류에 기반을 둔 경우가 다수이다. 따라서 국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해당 단락별로 글의 주제를 찾고, 문장 간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하는 연습을 병행해야만, 단락 하나만을 제시하는 영어문제에서 그 논리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예비 고1 학생들에게 주고 싶은 Tip.그렇다면,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대비를 시작해야 하는 중3 학생들은 어떻게 겨울 방학을 보내야 할까? 예비 고3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첫째로 ‘새로 보는 문제의 해결능력’과 둘째로 ‘진로선택’ 두 가지를 강조하고자 한다.중학교와 다르게 고등학교 내신문제도 모의고사 형식을 따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학교 때까지는 지문을 암기하고 예상문제를 풀어보면 비슷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았겠지만,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내신 기간에 준비해야 할 지문의 수도 많고, 문제 또한 변형이 다양하게 가능하여서 학생들이 새로운 문제를 접했을 때 본인이 알고 있는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겨울방학 기간 동안 고민해 보아야 한다.두 번째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노리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중3 겨울방학 시기에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과나 계열을 생각해 두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큰 평가요소 중의 하나인 계열 적합성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입학 후 이를 설정하는 것은 늦다. 사전 조사 없이 고등학교 진학 후에 이를 정하기 시작한다면 뚜렷한 계획이 부재한 학생부를 만들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진학 전 미리 본인의 진로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보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를 권하고 싶다.해당 조언들이 당연한 말을 언급한 것으로 치부될 수도 있지만, 많은 학생이 해당 시기에 많이 간과하는 부분들이기에 한번 쯤 다시 생각해보고 좋은 대입 결과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장민준 영어학원 장희철 원장 2020-11-19
- 좋은 영어점수와 영어등급을 받기위한 겨울방학 영어학습 프로젝트 일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또 다시 증가추세에 있다는 매스컴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학부모님들과 자녀들 모두의 건강을 지켜주는 마스크 착용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면서 우리 자녀들의 탄탄한 영어실력을 Up시켜주기 위해서 겨울방학의 효과적인 영어학습 프로젝트를 살펴보겠다.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에서 영어를 지도해오면서 특히 예비중1과 예비고1의 자녀들을 두신 학부모님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상담문의가 상당히 많다.예비중1과 초등학교, 예비고1과 중학교의 영어학습 방향의 근본적인 차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예비중1과 초등학교 영어학습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일까요?초등학교 영어학습은 어학위주가 중심이 된다면 중학교의 영어학습은 어학은 기본이고 수능 입시영어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대다수의 학부모님들이 중학교에 가서 우리아이가 영어를 잘 할 수 있고 나아가 중학교에서 실시하는 학교시험은 물론 수시로 보는 Quiz Test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자신감을 갖고 영어학습을 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다.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수능영어 학습이 중3 겨울방학 때까지 완성시키는 것을 M목표로 삼고 수능영어를 겨냥한 효과적인 중학교 영어학습 커리큘럼이 중요하다.단순한 어학위주의 영어학습과 중학교의 변별력 있는 문법문항들과 어휘 확장을 기반으로 한 수능유형별 독해력과 나아가 폭넓은 어휘력과 문법실력과 독해력 기반의 변형 영작문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영어학습이 요구됐다.초등학교 영어는 무난히 잘 따라가던 자녀들이 중학교의 영어시험을 어려워하고 영어점수가 생각보다 잘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것 입니다. 초등영어 평가와 중등영어 평가의 패러다임의 큰 변화에 맞는 효과적인 수능영어 입시에 맞춘 체계적인 영어학습이 필요 하다.4대영역중에서 중학교 영어시험에서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파트들 중의 하나가 문법문항들 입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중등문법 이론을 숙지하고 실전문제들을 통한 트레이닝이 필요한 이유 입니다. 학생들이 어휘와 문법을 토대로 응용한 서술형 영작문항들도 어려워하는 파트라고 볼 수 있다.이번에는 고등학교 영어와 중학교 영어시험의 가장 큰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상담사례를 살펴보면 중학교 때 영어시험은 평균 90 ~95점 이상을 받았었는데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첫 3월 모의고사 점수가 잘 안 나오고, 고등학교 중간고사 영어점수가 중학교 때 보다 확연히 떨어졌다고 말씀하시는 학부모님들이 계시다.고등학교 선택에 따라서 상대평가인 내신영어의 변별력도 높기 때문에 소위 실적 좋은 명문고들에 입학하여 내신영어 대비를 한 달 이상 열심히 했는데 영어등급이 잘 안 나와서 걱정하시고 왜 그런지를 상담 오셔서 물어보시는 학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내년에 고교입학 후에 3월 전국 모의고사에서 영어점수가 잘 안 나오는 경우가 있고 또한 4월말 5월초부터 실시되는 1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와 등급이 잘 안 나와서 급하게 학원 상담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도 많이 계시다.학생들이 느끼는 중학교 영어시험과 고등학교 영어시험의 체감 난이도는 선택한 고등학교의 내신변별력의 차이도 있겠지만 일단 학교 영어시험의 학습량들의 차이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학교 영어시험 범위와 비교 할 수 없는 고교의 학습량 입니다.막힘없는 풍부한 어휘실력과 수능어법의 완벽한 이해와 고난이도 객관식과 서술형 어법문항들을 잘 풀 수 있는 능력과 어휘력과 문법실력을 토대로 한 어휘, 어법변형의 변별력 높은 서술형 문항들의 해결능력 여부에 따라 영어등급의 희비가 엇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글을 보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어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관계없이 흔들리지 않는 체계적이고 탄탄한 영어실력이 겸비된다면 좋은 점수와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철저하고 효과적인 영어학습이 필요하며, 선결될 것은 학생의 영어 레벨테스트를 통한 정확한 분석과 영어학습 상담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에이플러스 영어 최종문 원장 2020-11-19
- 강서고등학교 양천구에 있는 강서고등학교(교장 최진원)는 1983년에 설립한 사립 고등학교다. 양심적이고 봉사하고 의리 있으며 자립하는 사람을 기르는 것을 건학이념으로 하며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일정한 입시 성적을 보이는 편이다. 올해 학교 알리미에 내용을 공시하지 않아 지난해 공시 내용을 참고로 해 작성한 점을 미리 밝힌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19년 5월 공시)을 통해 강서고에 대해 살펴보았다.2019학년 졸업생 대학 진학률은 45.0%강서고는 2019학년도 기준 1학년은 12개 학급 342명이고 학급당 학생 수가 28.5명이고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4.7명이다. 2학년의 경우 사회 선택학급은 12개 반 중 3개 반이었고 과학 선택 학급은 9학급이었고 3학년의 경우 인문사회는 3학급, 자연은 9학급으로 구성되었다. 2019학년도 졸업생 진로 현황을 보면 504명의 졸업생 중에서 4년제 대학교 진학은 212명, 42.1%이고 전문대는 14명, 2.8%였다. 국외대학 진학도 1명, 0.2%가 있었다. 진학자는 전체 227명, 45.0%의 비율을 보였다. 취업자는 없었고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277명 55%를 나타냈다.창의융합 선도학교(STEAM)프로그램강서고는 수학과 과학, 인문학 등을 융합한 체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과 자연 융합 프로젝트, 과학과 인문학 융합 특강, 인문·자연 특화 실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창의적 체험 동아리가 50개로 참여 학생은 971명이고 자율 동아리는 20개 160명에 달한다. 과학 독서 토론반, 실버미소보드게임 봉사단, 수학과학반, 건축반, 메이커반, 물리 연구, 역사속으로, 엘리제 등 학습적인 성격의 동아리뿐만 아니라 인문, 예술 활동을 아우르는 동아리들로 채워져 있다. 학교 축제인 ‘강서제’를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끼를 뽐내게 된다.공유캠퍼스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인재를 교육강서고는 주변 학교 2곳과 함께 공유캠퍼스를 운영한다. 강서고를 비롯한 3개 학교는 개별 학교가 가지고 있는 교육과정의 장점을 살려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습지도 해 지역사회의 인재를 키운다. 강서고의 경우 건축 일반과 공예 일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축 일반 프로그램의 경우 전기 용접을 이용한 건축물 제작, 목4동 도시설계, 스테인드글라스 실습 및 창작이 있고 공예 일반 프로그램은 전기 도자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 성형, 유악의 화학적 변화를 조사 발표하고 전기 가마를 이용한 도자기를 제작해 본다. 염색 및 칠보 공예를 통한 전통미술을 경험해 보는 수업도 있어 스스로 상상하고 만들어 보는 메이커 교육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자기 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을 담임 멘토제로 확실하게강서고는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 1회의 정기적인 상담 시간이 있다. 학생은 멘토 교사와 자신의 진로 희망을 탐색하고 주기별 학습 계획을 수립한다. 교과별 학습법을 익힐 수 있고 자기소개서 쓰기 등 각 단계에 따라 8차시 집중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이를 통해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들을 멘토 교사와 상담을 통해 배우게 된다.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교과군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단계를 고려한 수준별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책마을 라이브러리 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책을 읽고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독후감 대회와 토론 대회를 통해 책을 통해 사고하게 한다.수행평가 비율은 10~30% 선으로 높지 않아강서고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국어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30%로 다른 과목에 비해 높은 편이다. 운문, 산문 감상과 어휘 평가가 이뤄진다. 수학 과목은 10%로 대푯값 구하기, 수학 독서, 금융 수학 계산, 발표를 평가한다. 영어 과목은 20%의 비율로 말하기와 듣기 평가가 있다. 한국사는 15%로 논술, 토론, 발표로 평가가 이뤄진다. 통합사회 과목은 15%의 비율로 자료 분석, 재해 사례 발표, 근로계약서 작성해보기의 수행평가가 있다. 통합과학은 20%로 교과서의 탐구 실험을 평가한다. 과학탐구실험은 70%(탐구시험 40%, 과학 참여 30%)의 비율을 보였다.강서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년 입학생 기준) 2020-11-19
- 목동고등학교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고등학교(교장 임종배)는 1989년에 설립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열정과 지성을 갖춘 창의적인 여성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립 고등학교다. 매년 비슷하고 꾸준한 진학실적을 보인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20학년도 5월 공시)을 통해 목동고에 대해 살펴보았다.2020학년 대학진학률 소폭 하락(56.1%→53.1%)목동고는 2020학년도 1학년 기준 학급 수는 14학급이고 학생 수는 375명이다.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2.7명을 나타내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의 수는 85개이고 참여 학생 수는 1,057명이다. 목동고는 올해 대학 진학률이 전체 졸업생 388명 중 4년제 대학교 진학은 176명, 45.4%였고 전문대 진학은 28명, 7.2%를 나타냈다. 국외 대학 진학도 2명, 0.5%를 나타내 전체 206명, 53.1%를 기록해 작년의 56.1%에서 소폭 하락했다. 취업 비율과 재수생의 비율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182명, 46.9%로 작년 52.0%보다 하락했다.학생 자율동아리의 경우 동아리 수는 57개이고 참여 학생 수는 381명이다. 과학 영상 토론반, 시사 문제 탐구반, 뉴턴, 모르페우스, 글슬기샘, 마중물, 메디카모 등 기준에 부합하여 원하는 동아리를 가입하고 만들 수 있다. 학교 축제인 ‘해가람제’를 통해 1년 동아리 활동의 결과를 발표한다. 8월에는 해가람 예술제를 진행하고 12월에는 해가람 학술제를 진행한다.개인 진로에 맞춘 선택 교육과정목동고는 학교 알리미 공시에 교육 운영 특색사업으로 ‘고교 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에서 제시하는 교육과정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본인이 진로 개척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자기 주도적인 학습자로 변화되는 것을 목표로 해 운영한다. 학년이 시작되면 전체적으로 종합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학생에게는 선택 교육 과정 및 필수이수 단위에 대한 안내를 한다. 개방형 교육과정과 선택과목에 대한 충분한 연수와 안내를 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대학 계열별 이수 교과목을 안내해 학생들의 진로에 맞춰 선택 교과목을 정할 수 있도록 한다.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각종 진로 사이트를 안내하고 진로 상담을 실시한다.다양한 기회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공 탐색 활동목동고는 서울 주요 대학의 전공 강연 동아리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참여해 볼 수 있는 강연을 개최한다. 또, 학부모와 졸업생 중 다양한 직업군을 초청해 직업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문가에게 들어보고 실질적인 진로 상담의 기회를 가져 볼 수 있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탐색 한마당을 진행해 자신의 진로 활동을 진행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작해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면서 진로를 탐색해 보는 진로 교실도 인기다.독서·토론·논술 교육을 통해 창의, 사고력 신장목동고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일 도서관에서 20분 이상 독서하고 3분간 서평을 작성하는 ‘1·2·3 독서 운동’을 실시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독서의 날 행사로 ‘함께 떠나는 독서 백야 여행’을 진행한다. 학생의 진로와 흥미에 관련한 책을 읽거나 지정도서를 읽고 서평도 작성하고 책과 관련한 영화도 감상한다. 독서와 관련한 간단한 게임도 진행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한다. 봄, 가을 부모와 학생, 인문사회 교과 교사들이 참여하는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역사문화 탐방’은 역사문화 체험뿐만이 아니라 부모와 함께 인성교육까지 강화한다. ‘미래인재 프로젝트’ 부분에서는 과학 캠프를 통해 팀원과의 소통능력도 향상하고 융합 교과 탐구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의·생명 심화 실험 반’에서는 대학생들과의 멘토·멘티 활동이 이뤄져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영재학급을 운영해 수학과 과학 분야의 심화학습을 할 수 있다.수행평가 비율은 10~40% 선으로 무난목동고 1학년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비교적 무난한 수준이다. 국어 과목의 경우 1학년 1학기 기준 수행평가 비율은 30%다. 수학 과목의 경우는 10% 선을 유지했다. 영어 과목의 경우는 40% 선으로 높은 편이었고 한국사 과목의 경우도 40%를 나타냈다. 통합사회 과목의 경우는 30%를 나타냈고 통합과학 과목도 똑같이 30%를 나타냈다. 과학탐구실험과목은 100% 수행평가로 이뤄진다.<목동고 입학 설명>- 11월에 예정되었던 목동고 학교 설명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되었다. 목동고 홈페이지에 고교선택 대비 ‘목동고 길라잡이’ 학교 소개 영상이 공지되어 있고 예비 고 1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목동고 길라잡이’ 책자가 첨부파일로 올려져 있어 참고할 수 있다목동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학년 입학생 기준)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