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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 고교선택 어떻게 할까② 요즘 현 중3의 최대 고민은 바로 고등학교 선택이다. 중3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학 입시는 정시가 확대되고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는 등 입시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국제고, 외고, 자사고 등을 선택하지 않고 일반고를 선택해야할 학생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가까운 곳을 선택할까?등교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30분 이상이 걸리면 아침부터 지치기도 쉽다. 아침시간을 활용하기엔 10분도 긴 시간이다. 셔틀 시간을 맞추기 힘들고 부모가 태워다 주기에도 버겁다면 가까운 곳을 선택한다. 가까운 곳에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한 학교가 있다면 가장 좋고, 그런 곳이 없다면 교통편이 편하고 가까운 곳이 최선의 선택이다.면학분위기 좋은 학교는?학생부종합전형 위주의 수시 전형 비율이 높을 때에는 비교과활동이 다양한 학교가 인기였지만, 2022년부터는 정시 비중이 확대되기 시작하는 추세이다.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는 고교 내신을 가장 큰 염두에 두고 학교 선택을 하지만 정시비중이 늘면서 고려해야 할 것은 수시와 정시 모두를 염두에 두고 계획을 짜는 것이다. 내신이 잘 나오는 학교를 선택했다고 하지만 생각만큼 고교 내신은 쉽지 않다는 게 입시를 치러본 선배들과 그 부모님들의 이야기이다. 단, 전체적으로 공부를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내신이나 장기적으로 수능 준비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친구들이 많이 가는 학교 어떨까?낯선 환경과 상급학교로의 진학에 의한 스트레스로 지치고 힘들 수 있는 학년 초, 낯선 환경에의 적응이 그리 쉽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라면 친구들이 많이 가는 학교에 가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겠다. 정서적으로 안정도 되고 서로 정보 교환도 하며 동아리나 학교 활동에 있어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 장점이 될 수 있겠다. 하지만 좋은 점이 있다면 또래 친한 친구끼리 어울리면서 생길 수 있는 단점들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결국 내 아이의 성적와 성향을 잘 파악하여 고교 진학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필요하다. 외국어에 관심과 재능이 있어 깊이 있는 공부를 원하거나 외국대학으로의 유학 또는 장래에 국제사회에서의 활동을 원한다면 국제고나 외고 선택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학교활동이 내신과 수능에 국한되지 않을 수 있으니 신중한 결정을 하자. 자사고의 경우도 우수한 친구들 사이에서의 경쟁에서 꾸준하게 노력이 가능한 자질이 있는지 부모 욕심에 무리하게 지원하는지 아이입장에서 생각을 해야 한다.일산 에듀필(토마스EDP)학원 입시컨설턴트 스텔라 정문의 후곡본원 031-918-3801 식사캠퍼스 031-968-3803 2020-11-20
- ‘통합수학’-심화와 선행을 동시에 중1,2예비 : 중1,2,3 통합수학1교시 현행, 2교시 선행, 3교시 사고력 수학 이라는 공장식 학습모델은 학생들의 두뇌를 파괴시키는 가장 안좋은 수학 공부 방법이다. 한꺼번에 여러 개의 지식이 퍼부어지면 어느것 하나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중등 수학에서는 수, 문자와 식, 함수, 확률통계, 도형의 다섯 영역이 반복된다. 중1, 중2, 중3 수학에 흩어져 있는 내용을 영역별로 통합하여 동시 진행함으로써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여 심화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동시에 자연스레 선행 학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중1,중2,중3 통합 커리큘럼학생의 의지와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통합수학을 진행할 수 있다.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현행에 충실해야 한다.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지식을 암기하여 문제 풀이만 반복하는 것은 올바른 수학 공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생각도 해보지 않고 잘 모른다고 선생님께 바로 질문하거나 해설을 보거나 하는 식으로는 절대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없다. 이런 식의 수동적 학습 태도가 몸에 배어 버린 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끝내 대학 입시에 성공할 수 없다. 중3예비 : 중3, 고1 통합수학고1 수학 선행에 대한 욕심이 앞서서 중3 과정을 단기간에 끝내버리는 식으로 하다 보면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 과정을 체험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해서 두 명의 선생님이 중3 과정과 고1 수학을 따로따로 가르쳐서는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1년동안 중3 과정에만 매달려 있을 수도 없다.중3 과정 심화와 고1 선행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수학’이 정답이다. 중학교 3년 동안 배운 내용들이 고1수학에서 반복되면서 심화된다 수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도형, 경우의 수의 다섯 영역이 그것이다. 따라서 같은 단원끼리는 중3, 고1 구분 없이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습이 된다. 같은 단원의 고1수학을 공부하면 그것이 곧 중3 심화가 되므로 그 과정에서 깊이 있게 생각하는 능력이 커진다. 또 이 과정에서 고1 선행이 커다란 학습 부담감 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중3,고1 통합 커리큘럼중학교 수학 시험은 한 두 문제를 제외하면 눈에 익은 문제가 그대로 출제된다. 그러나 일반고 수학 시험의 경우도 30% 이상의 응용문제가 출제되고 특목고는 그 비중이 60% 이상이다. 그러므로 단순 문제 풀이 반복으로는 고득점을 기대할 수 없다. 선행을 해도 단지 지식을 미리 습득하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곰곰이 생각해보는 훈련을 통해 처음 보는 과제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일산 후곡 수학전문 베리타스최재용 원장031-911-0796서울대 졸업28년간 대입수학 지도17년간 베리타스 원장 2020-11-20
- 최상위권은 알고 있는 수학(상) 핵심내용 ‘수학 (상)’이라는 과목의 이름을 들으면 두 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우선 수학 상은 고등학교 수학의 문을 여는 과목이다. 수학 상을 잘 하면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를 잘 볼 수 있다. 첫 시험을 잘 보면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공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둘째로 수학 상은 이후 배우는 내용의 기초가 된다. 특히 수학 Ⅱ를 배울 때 수학 상을 모르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인수분해를 할 줄 모르는데 미분을 할 수 있겠는가.그렇다면 수학 상을 공부할 때, 어느 부분을 유념해야 할까?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수학 상 핵심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다.1. 전개는 쉽다. 그러나 인수분해는 어렵다.인수분해는 다항식 파트의 핵심 스킬이다. 식의 전개는 쉽지만 그 역과정인 인수분해는 어렵다. 미분은 쉽지만 적분은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다. 인수분해를 잘 하기 위해선 다양한 방법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 곱셈공식 암기, 치환, 인수정리, 상반식, 한 문자로 내림차순 등등 여러 가지 방법들을 상황에 맞게 쓸 줄 알아야 한다. 상위권이 되려면 더 나아가 대칭식, 교대식 등의 경시 개념까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모든 인수가 3개 이상의 항을 갖는 경우(예를 들어 인수분해를 했더니 (a+b+c)(ab+b+c+1)과 같은 형태가 나오는 경우)는 난이도가 훨씬 올라간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까지도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야 한다.2. 복소수는 현실 밖의 수다.허수 'i'는 제곱해서 -1이 되는 수다. 고등학교에서 처음 배우는 개념으로 그 쓰임이 무궁무진하다. 수 체계를 확장시키는 수이므로 철저한 공부가 필요하다. 복소수는 다항식과 연계해서 수학 상 전반부를 차지한다. 다양한 풀이 법들을 배워서 복소수 단원의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최상위권이 되고 싶다면 복소평면에 관한 지식을 쌓는 게 도움이 된다. 복소수의 연산은 평면 위에서 점들의 연산과 대응된다. 복소수는 평면 위의 점에 대응시킬 수 있고, x축과의 각도 및 원점까지의 거리만으로 그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이를 이해하면 복소수 단원의 문제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풀리게 된다. 문제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어려운 내용이므로 기본기가 되어 있지 않다면 모르는 게 나을 수도 있다.3. 근의 분리!방정식 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근의 분리다. 근의 분리란‘주어진 이차방정식이 서로 다른 두 양수 실근을 가질 조건은?’ 과 같은 문제를 일컫는다. 보통 ‘판축경’ 이라 부르는 방법부터 익혀야 한다. 판별식, 축, 경계를 관찰하자는 뜻이다. 근의 분리를 잘 하려면 정석적인 풀이 외에도 문제를 관찰하는 힘이 필요하다. ‘최고차항 계수가 양수인 이차식 f(x)에 대해, 방정식 f(x)= 0 의 한 근은 3보다 작고 다른 근은 3보다 클 조건을 구하여라.’ 라는 문제를 풀어보자. 굳이 ‘판축경’을 볼 필요 없이 f(3)<0 이라는 조건만 있으면 된다. 이는 이차함수의 개형과 사잇값 정리 때문에 자명하다. 상위권이 되려면 다양한 경우에 대한 근의 분리 기술을 익혀야 한다. 4. 대수 vs 기하마지막 단원인 도형의 방정식에선 점과 좌표, 직선, 원, 도형의 이동을 배운다. 중학교 때 배웠던 기하 내용들을 다시 다루게 된다. 순수 논증 기하가 아닌, 좌표와 함수를 이용한 ‘해석기하’를 배우는 단원이다. 그러다보니 모든 문제를 좌표를 이용해서 풀게 된다. 하지만 상위권으로 도약하려면 중학교 때 기하를 풀던 방식으로 풀 수 있어야 한다.모든 문제를 풀 때, ‘좌표 및 함수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순수 도형의 성질만 활용하는 풀이’ 와 ‘고1 교육과정에 충실한 좌표 및 함수 풀이’ 두 가지를 동시에 연습해야 한다. 이쪽 파트가 특히 약한 학생들의 경우, 중학교 기하를 복습하고 와야 한다. 중학교 때 배운 닮음, 합동, 원의 성질, 삼각비 등은 상식과도 같은 개념이기 때문이다.수학 상은 ‘생각보다 어렵다.’ 고1 과정이고 처음이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수학 상을 넘어서 수학 하, 수학 Ⅰ, 수학 Ⅱ 등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한 대수 능력이 요구되는 과목이며, 후반부로 가면 기하 실력까지 필요하다. 수학 Ⅱ의 경우에는 풀이 방법이 어느 정도 정해져있고 일관성이 있다. 그러나 수학 상에서 고난도 문제들은 풀이가 일관되지 않으며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고등학교 입학 전 수학 상을 깊게 공부해보자. 첫 시작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이후 저절로 잘 될 수밖에 없다. 당장 인수분해 문제부터 풀어보자.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0-11-20
- 대입 정책 변화, 어느 고등학교가 유리할까? (2nd) 현 중3(예비고1) 학부모님들의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이 상당한 것 같다. 예비고1 학부모님들의 질문은 어김없이 “어느 고등학교를 가는 것이 유리할까요?”이다. 고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정작 해야 할 고민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어느 고등학교를 가는 것이 유리할까요?”하는 고민을 할 때 그 고등학교를 진학했을 때 우리 아이는 당연히 잘할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어느 고등학교든 1등급에서 9등급은 존재한다. 성적이 나쁜 학생들이 ‘나는 성적이 나빠요.’라고 자기 고백을 하지 않으니, 다들 성적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나 보다.사실 유리한 고등학교를 찾는 것은 학교의 후광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그 학교를 입학함으로서 가질 수 있는 기득권을 말하는 것이다. 아무리 입시가 변해도 고등학교의 차이가 존재하는 한, 대학에서 모두 동일한 고등학교로 인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교육부 정책에 반기를 들 수 없는 대학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생각이 있다 하더라도 운신의 폭은 좁아진 것이 사실이다. 지역균형으로 정원의 10% 이상을 선발하라는 교육부 권고 사항을 중상위권 대학은 충실히 받아들여 그동안 교과 전형으로 선발하지 않던 연세대, 성균관대 등 이미 2022학년도부터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신설한 학교가 많다. 이 전형은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는 무조건 불리하다. 교과 전형으로 10%, 정시로 40% 이상을 모집하게 되면, 고등학교의 후광 효과가 가장 큰 학생부 종합 전형의 모집 인원은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이미 2022학년도 모집인원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모집인원이 줄어든다는 것은 후광 효과를 누려왔던 고등학교를 입학하는 학생들은 학교의 후광 효과를 업고,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그 학교의 선배들보다 더 치열한 내신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어느 고등학교를 가는 것이 유리할까?어떤 예비고1 학생의 두 가지 선택을 살펴 보자. 일반고에서 연고대 교과 전형을 지원하려면 1.5 정도의 내신이 필요한데,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 안에 포함되어서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이 학생이 내신이 치열한 어떤 고등학교를 진학해서 2점대 후반의 등급을 획득했다. 그런데, 그 고등학교는 선배들도 그 정도 등급대 학생들이 학종으로 연고대를 갔으므로 이 학생도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이 학생은 연고대를 가려면, 일반고를 갔을 때는 1.5 정도의 내신을 내신이, 치열한 어떤 고등학교를 가면 2점대 후반의 내신이 필요하다. 이 학생이 만일, 내신이 치열해도 2점대 후반의 내신을 획득할 수 있다면, 일반고에서 1.5정도의 내신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수시로 연고대를 가는 데 어떤 고등학교를 갔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고,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에서 내신 관리가 안되어서 연고대 지원이 어렵다면, 이 학생이 일반고를 갔어도 1.5의 내신을 받기는 어려웠을 것이므로 수시로 연고대를 가지 못하는 것은 어느 고등학교를 갔느냐 하는 것과 관련없다는 것이다. 결국 결론은 어느 고등학교를 가더라도 자신이 목표한 대학을 가기 위한 경쟁은 존재하는 것이고, 그 경계선을 넘어서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러므로, 고등학교의 선택보다는 본인이 목표한 대학의 진학을 위해서 현재 시점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점검하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더 해야 할 필요가 있다.의대 혹은 SKY를 가려면?나는 최소한 연고대 이상을 가려고 한다. 일단, 필요한 것이 1학년 교과와 세특 관리이다. 여기까지는 똑같다. 이후로는 크게 두 가지 Case가 존재한다.첫 번째는 이렇다. 1학년 지나고 나니, 내 계획대로 1점대 교과와 세특 관리가 되었다. 2학년 때도 계속 관리가 필요하겠다. 2학년 때도 학생부 관리가 잘 되어 3-1학기만 잘 관리하면 학생부로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을 것 같다. 추가로 수능 최저가 있는 대학이 있으므로 수능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다.두 번째는 1학년을 지나보니, 나는 내신 관리형이 아닌가 보다. 목표 대학을 가려면 학생부로는 어려워 보이므로 일단 수능형으로 전환해야 하지만, 2학년 때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모두 수능 범위에 포함되므로 내신 관리는 되지 않더라도, 학습의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해서 수능과 연계를 잘 이루어야겠다. 그동안 내신 대비 하면서 수능 대비도 착실히 해 왔기 때문에 3학년이 되면 논술 준비도 병행하고, 안되면 정시로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도록 수능 모의고사 성적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3학년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면 입시에서 갑이 된다.대학을 가는 것이 한가지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어느 고등학교를 진학하느냐 보다 어떤 전략을 가지고 어떻게 학습하느냐가 더 중요한 이유이다.고등부 수학과학전문 일산 위너스학원 박재홍 대표백마 031-932-0852 후곡 031-912-0092 2020-11-20
- 기초부터 탄탄한 고등영어 영역별, 예비고1 학습법 우선 고등학생이 된 걸 축하드린다. 보통 한 해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학년이 올라가지만 고등학교는 의미가 남다르다. 무엇이든 무게가 실리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는 거, 학교생활 하는 거 등 말이다. 특히 이 두 마리의 토끼를 잘 잡아야 대학 진학에 수월 할 수 있다. 결국 고등학생이 하는 모든 공부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수험공부일 수밖에 없다. 모든 공부가 힘들겠지만 특히 영어 학습이 만만치 않다. 학교에서 수업하는 내용도 따라야 하고 수행평가도 해야 하며 정시대비(수능)까지 신경 써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예비 고1 학생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고등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첫째, 기본을 튼튼히 잘 다져야한다.수험영어는 영어로 된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한다. 글이란 단어가 일정한 규칙에 따라 써진 덩어리다. 그러니 단어와 규칙을 숙지해야한다. 우선 Vocabulary를 외울 때는 자신의 수준에 맞게 공부하자. 적절한 책을 골라 10개든 20개든 자신이 할 수 있을 만큼만을 정해서 꾸준히 봐야한다. 예컨대 필자는 하루에 단어 20개를 정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습하고 그 내용을 토요일에 복습했다. 그렇게 책 한권이 끝나면 그 책을 다시 반복하는 과정을 거치니 나중엔 어휘공부에 대한 부담이 덜어졌던 기억이 있다. 문법공부 역시 단순하게 하자. 어려운 구문을 외우거나 복잡한 어구를 공부하기보다는 문장 구성에 충실하자는 의미다. 주어와 동사, 목적어를 정확히 구분하고 그 자리에 들어 갈 품사를 명확히 이해하면 문법 문제는 거의 맞출 수 있다. 동사에 현재 진행형인 ing을 붙이면 동명사나 현재 분사가 된다. 동사가 명사가 되니 명사 역할을 하는 거고, 분사가 되니 형용사 역할을 한다. 어려운 문장이나 어구도 적절한 자리를 찾아서 넣으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면 내신 시험에 킬러 문항인 서술형 문제가 자연스레 해결된다.둘째, 문제집 활용 잘 하기대개의 영어 문제집은 독해 지문을 객관식으로 푸는 것이 주(主)이면서 서술형 대비 문제가 조금 추가 되어 있다. 수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문제를 풀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고 보지 못한 문법이 나오면 당황 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단어를 찾아보고 해석을 살짝 보고 푼다. 그리고 다시 복습하면 지문을 많이 본 거 같은 느낌을 가진다. 이러면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한다. 어찌 모든 단어와 복잡한 문법지식을 다 알 수 있을까? 설혹 외웠다 하더라도 잊을 수 있는데. 그러니 최대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추론해서 푸는 거다. 답을 마킹하고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 공부해야 한다. 처음엔 모호한 느낌에 어떻게 할지 모르더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자신만의 노하우(Know-how)가 생기게 된다. 또 하나의 활용도는 기존 문제집이나 학원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이외에 하나를 더 사는 거다. 자신의 수준보다 살짝 높은 것을 가지고 와 눈으로 푸는 거다. 어떠한 표식도 없이 다 풀고 그 다음엔 제대로 풀어 보는 거다. 그러면 몰랐던 자신의 부족함을 알 수 있다. 틀렸던 이유가 내용이 몰라서인지 아님 푸는 습관이 좋지 않아서 인지를 말이다.마지막으로는 ‘수능과 내신을 너무 구분하지 말기’ 이다.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은 크게 정시와 수시가 있다. 대학입시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에 맞지 않지만 영어에만 한정 시켜보면 내신점수를 잘 받으면 수시에 유리하고, 수능점수를 잘 받으면 정시에 유리하다. 물론 둘은 분명 다르다. 내신은 학교에서 수업한 내용을 시험 봐야하니 철저히 분석을 하고 외워야 한다. 반면에 수능은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니 키워드를 중심으로 어떤 스킬이 요구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둘을 처음부터 분리해서 봐야 하는가? 아니다. 내신시험 공부한 단어나 문법, 독해 지문은 수능에서도 나온다. 교과서 이외의 부교재가 수능과 관련 된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학원에 다니는 재학생 중에는 고2이지만 고3이 보는 수능특강이 시험범위가 포함 돼 둘 다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즉 우선은 내신공부에 충실하고 수능에 전념 할 지는 나중에 상황을 보고 결정하라고 조언 하고 싶다.모두에서 언급했듯이 수험영어의 첫걸음은 기본공부다. 기본이 잘 되어 있으면 문제를 잘 풀 수 있고, 점수 또한 잘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대학 역시 잘 갈 것이다.여전히 서성거리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힘든 2020년을 잘 마무리 하고 2021년에 고등학생이 될 여러분들이 건강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울러 처음의 각오와 마음이 변치 않아서 마무리도 잘 하길 빌어본다. 여러분들은 잘 할 수 있다.일산 진짜공부입시학원 이승진 영어강사문의 031-911-9705 2020-11-20
- 어느 단계에 구멍이 있는지 정확한 진단과 분석 지금부터 다음 1학기까지가 고등 수학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다. 특히 예비 고3이라면 수학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기도 하다. 현재 내 수학의 허점이 무엇인지 정확한 진단 없이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 반복한다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그냥 흘려보내는 것과 같다. 구반포에 위치한 ‘DX수학학원’은 서울대 공대 출신의 김나래 원장이 직접 개발한 단계별 문답 프로그램을 활용, 어느 단계에서 구멍이 있는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분석해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자체 개발한 프로그램, 단계별 문답 시스템13년 동안 구반포에서 고등 수학 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DX수학학원은 다른 학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랜 현장 경험과 전공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제출한 수학 문제 풀이를 데이터로 입력해 필수적인 풀이과정이 있는지, 누락된 풀이과정이 있다면 어떤 수학적 개념이 부족한 것인지, 또 계산에서 실수를 한 것인지, 혹은 하위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는지에 대한 분석결과를 얻을 수 있게 만들었다. 예를 들면 총 10단계의 풀이과정이 필요한 수학 문제에서 내가 몇 번째 단계에서 구멍이 있는지 정확하게 진단해 주는 것. 마치 병원에서 최첨단 장비로 전신 CT를 찍어 어느 부분에 병이 생겼는지 분석하듯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전혀 새로운 형태의 수업, 학생들 호응 높아DX수학학원에서는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2013년부터 사용, 학생들의 실력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매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작년까지는 방대한 양의 문제은행을 기반으로 학생이 잘 틀리는 유형과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 수학적 개념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올해는 여기에 몇 번째 단계에서 어떻게 틀렸는지를 정확하게 짚어주는 것으로 더욱 진보했다.김나래 원장은 “수학은 아주 정밀한 부품들이 세밀하게 맞물려 움직이는 자동차처럼 각 단계별로 정확하게 맞아야 문제가 풀리는 과목입니다. 단순히 맞고 틀리고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정확하게 짚어주면 학생들 스스로 그 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강사 중심의 판서 수업이나 혹은 1:1 과외식 수업에 익숙한 학부모들은 처음에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을 한다고 하면 온라인 강의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극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한 학생들이 다른 학원과는 다른 새로운 수업방식을 찾아서 직접 문의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피 말리는 내신 경쟁으로 이름난 세화고와 세화여고 학생들이 많은 것도 상위권 학생들의 호응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문여고, 서울고, 상문고, 반포고 등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에서 수학 등급 4~5등급이었던 학생이 2등급 이상으로 뛰어 오른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4인 1조 수업, 확실한 밀착지도DX수학에서의 수업은 학생 4명에 강사 1명의 4인 1조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한 반에 12명이 정원이지만 학생 4명 당 1명의 강사가 붙어 총 4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2시간은 문제풀이와 문답과정을, 2시간은 지난 시간에 배웠던 내용과 당일 배운 내용의 문답 시스템으로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2월 겨울방학 특강과 정규반 프로그램은 확실한 등급 상승을 위한 내신대비 수업과 일대일 첨삭 지도 수업으로 진행된다.김나래 원장은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많은 사례들을 보아왔다고 한다. 무수한 사례를 통해서 아이들이 수학에서 힘들어하는 이유는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 정확하게 짚어주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틀리는 유형의 문제를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한 채 계속 반복하고 많이 풀기만 한다면 또 틀리고, 시험에서도 다시 틀리게 된다고. 마치 캄캄한 터널 속에서 한 줄기 빛을 찾아 터널을 빠져나오듯 틀리는 정확한 이유와 단계를 짚어줄 수 있는 수업이어야만 확실한 성적 향상의 결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문의 02–537-0650, www.mydxmath.com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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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후기 강남 일반고인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최종순, 교감 오장원)에서는 지난 11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에 걸쳐 중3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2021학년도 단대부고 입학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면이 강한 학생,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학생’을 양성하는 단대부고의 면면이 공개돼 중3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 단대부고 외에 강남 특성화고인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 강점도 소개되었다. 설명회 핵심 내용을 요약해봤다.교육환경 개선, 단대부고는 앞서나간다단대부고 앞에는 ‘강남 일반고의 저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그 중심에는 수업의 질을 좌우하는 우수한 교사진의 역량과 열정,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의 노력과 지원,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뢰가 어우러진 덕분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교육 전반에 큰 어려움이 따랐지만, 단대부고는 1학기 중간고사 이후부터 전 학년 교사-학생간의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오장원 교감은 간략히 단대부고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에 이어 ‘2024학년도 입시 변화에 대응하는 단대부고의 교육 방향’을 조목조목 밝혔다.변화하는 대입, 단대부고는 이렇게 대응한다2024학년도에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내용 중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 항목들이 여러 개 있다. 첫째, 수상 경력 미반영이다. 단대부고는 대회 대신 발표회를 열어 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이와 관련해 교과학습발달사항 및 세부특기사항(이하 교과 세특)에 기록하도록 연계할 계획이다.둘째, 도서명과 저자 미반영이다. 이에 오장원 교감은 “수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 상황이다. 교과 수업 시간과 연계해 독서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읽은 책과 여러 가지 심화된 독후활동을 교과 세특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셋째, 진로 희망 분야도 미반영한다. 이에 단대부고는 학생부 내 창의적 체험활동(이하 창체) 내 진로활동 란에는 700자를 활용해 학생이 어떤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진로를 선택해 전공 분야의 관심을 키웠는지 기록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넷째, 봉사활동 실적 미반영의 경우 1, 2학년 담임 교사가 각각 500자씩 기재하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란에 학생의 인성, 봉사정신, 책임감 등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섯째, 자율동아리 대입 미반영(소논문 기재 금지)과 청소년 단체 활동 미기재에 대해 단대부고는 정규 교육과정의 심화 활동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오 교감은 “일반 선택 교과는 각 교과목과 연계한 심화 탐구 활동으로 연계해 교과 세특에 각각 500자씩 기록할 수 있고, 진로선택 교과는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된 과학과제연구(자연계열 전공 희망자)와 사회과제연구(인문계열 전공 희망자)를 통해 각각 과학‧사회과 교과 세특에 기록할 수 있다. 또, 3D메이커부 등 심화학습 동아리 활성화를 비롯해 단대부고 토요아카데미 프로그램인 인문학 아카데미(경제, 문학, 역사), 과학 과제연구 아카데미, 로봇 아카데미, 코딩 아카데미 등을 계속해서 활성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외에 교사추천서 폐지는 담임의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학생의 강점과 역량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으며, 자기소개서 폐지에 대해서도 단대부고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자기알림쓰기대회(자소서 쓰기 + 교사 일대일 컨설팅)’를 학생의 1년 교육 활동에 대한 자기평가를 담아낼 수 있도록 새롭게 방향을 모색해, 학생의 내적‧외적 성장을 꾀하고 이 또한 자연스럽게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교육의 질, 단대부고는 수업으로 말한다 ‘정시 40% 이상 확대’도 2024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화이다.오장원 교감은 “단대부고는 ‘높은 수업의 질’과 ‘독서 교육 강화’가 최대 강점이다. 다양한 수업 방법을 적용하면서 학생들의 학습역량과 직결된 수업의 질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독서(읽기, 말하기, 쓰기, 사고력) 교육을 강화해 이것이 ‘내신-학종-수능-논술’까지 다잡는 든든한 자양분이 된다”고 강조했다.단대부고의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속에서 이러한 강점을 찾을 수 있다.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들으면 자연스럽게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정규 교육과정에 사고력을 키우고 학생부를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철학’이 편성되어 있고, 심화 탐구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사회과제연구’와 ‘과학과제연구’가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명불허전! 단대부고는 진학에 강하다 단대부고의 진로진학 시스템은 우수한 진학 성과(표1, 표2 참조)에 그대로 담겨 있다. 특히 2020학년도 의‧치‧한의대 합격자는 71명(중복 합격+졸업생 포함)이었고 이중 중복 합격을 제외한 순수 합격자 수를 공개했다.오장원 교감은 “2020학년 의‧치‧한의대 중복 합격자를 제외한 순수 재학생 합격자는 19명이다. 이는 이과 9개 반임을 고려하면 한 반에 2명 이상 합격한 셈”이라고 밝혔다.2020학년도 합격자들의 내신 평균도 공개됐다. 수시 SKY 대학 합격자 내신 평균은 서울대 인문 1.4등급, 자연 1.36등급, 연세대 인문 1.78등급, 자연 3.46등급, 고려대 인문/자연 2.25등급이었다. 정시 SKY 대학 합격자 내신 평균은 서울대 인문 2.23등급, 자연 3.04등급, 연세대 인문 2.58등급, 자연 3.86등급, 고려대 인문 4.3등급, 자연 3.72등급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서울대는 과탐 Ⅱ과목을 필수로 선택해야 하며, 내신에서 Ⅱ과목 선택 인원이 Ⅰ보다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9등급 상대평가에서 최상위권의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이러한 영향으로 정시 합격자 내신 평균은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어 있음을 추정해볼 수 있다.마지막으로 오 교감은 “지난 10년간 총 16명 서울대 의예과 합격자 수는 총 16명이었으며 특히 2019학년도에 3명, 2020학년도에 3명이 각각 합격했다. 먼저 의대에 들어간 단대부고 선배들이 많아서 후배들을 잘 끌어준다. 이처럼 단대부고는 의‧치‧한의예과에 합격한 선배들이 대학마다 많아 의학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단대부고의 진학 강점을 대신했다.표1. 단대부고 <최근 6년간 SKY 대학과 의‧치‧한의대 합격 인원>※ 중복 합격·졸업생 포함 집계표2. 단대부고 <2020학년도 의‧치‧한의대 합격 인원>단대소프트고 설명회 내용 요약단대소프트고, 컴퓨터·소프트웨어 전공 분야 입시 특화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소프트고)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과,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과, 게임콘텐츠과 등 3개 학과가 개설된 강남 특성화고이다. 전영철 교감은 이날 설명회에서 수능에 특화된 정규 교육과정과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전공 분야의 입시에 특화된 학교 프로그램, 입시 전담 부서(진학연구부)의 대학 진학 컨설팅 등 진학 강점을 언급했다.먼저, 수능 출제 범위의 모든 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국어(공통 : 독서, 문학 / 선택: 화법과 작문), 수학(공통 수Ⅰ, 수Ⅱ/ 선택: 확률과 통계, 미적분 ※물리학Ⅰ 선택 가능), 영어(영Ⅰ, 영Ⅱ), 한국사, 탐구영역(직업탐구), 제2외국어(일본어)가 개설되어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 2020-11-19
- 교육과정 아우르는 교재와 수업으로 국어개념 탄탄히 수학은 체계적으로 학습하도록 신경 쓰는 데 비해 국어는 책을 많이 읽으면 자연스럽게 잘할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입시를 경험한 선배맘들은 수학 못지않게 국어도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게 쉽지 않으니 신경을 쓰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초중등 시기에 어떻게 공부해야 국어를 잘할 수 있을까? 국어 교육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재와 수업을 갖춘 서우림국어논술학원 김주희 원장으로부터 이에 대한 답을 들어보았다.오랜 연구 통해 공들여 만들어진 학년별 커리큘럼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 공부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김 원장은 “국어도 수학처럼 개념이 있고, 모든 교육과정은 연결되어 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마다 앞 단계 교육과정의 개념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왔는지가 무척 중요하다. 그런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로 공부를 해왔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라고 말했다.국어라는 과목을 교육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학습하지 못하고, 초등학생 때는 책읽기와 논술, 중학생 때는 개념에 대한 이해 없이 지문 위주의 선행학습을 전전하는 게 국어학습의 현실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우림(舒優林)은 출판사 서등(書登)과 자체 교육개발연구소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아우르고 수능 방향에 맞춘 국어와 논술 교재를 제작했고, 오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학년별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국어논술학원이다.중고등 국어로 부드럽게 연결하는 초등 프로그램 초등과정은 ‘교과논술’, ‘공들인아이’, 그리고 ‘씽크&Solve’ 세 가지 갈래의 논술 프로그램이 있다. ‘교과논술’은 교과서 개념과 논술이 결합된 프로그램이고, ‘공들인아이’는 학년별 영역별 논술수업이다. ‘씽크&Solve’는 책을 읽고 주제와 관련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는 프로젝트형 논술수업이다.초등 프로그램을 3가지로 구성한 이유에 대해 김 원장은 “교과서 내용이 완전히 숙지가 안 된 상황에서 책읽기 논술은 의미가 없다. 교과논술은 교과서를 잘 이해하는 프로그램이고, 이 부분이 잘 된 학생이라면 더욱 확장된 논술을 하는 것이다. 초등논술은 중고등으로 가는 확실한 브릿지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어떤 프로그램으로 수업할지는 상담을 통해 학생의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하고, 논술에 대한 노출 여부, 흥미도 등을 고려해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제시한다.매 수업은 학부모에게 피드백되고 모든 과제는 선생님이 다 확인하며,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학원에서 선생님과 함께 끝까지 해결하고 갈 수 있도록 한다. 한 주에 한 권의 책을 읽는 수업이 5-6주 이어진 후 통합적 주제로 글쓰기를 한다.추론·비판 통해 이론 정리, 심화개념 익히는 중등 프로그램중등과정은 기본 개념을 다지고, 단계를 확장해 고급 개념을 익히는 수업이 이루어진다. 김 원장은 “단순히 작품이나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추론과 비판을 통해 이론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타인지를 통해 중학교 개념을 심화해서 중등과 연계되는 고등 개념을 익히도록 하며, 중3까지 수능에 대한 기본기를 끝내는 커리큘럼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서우림국어논술학원은 배운 내용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피드백 과정을 거친다. 피드백은 수업 내용의 모든 영역을 평가하는데, 정확한 평가를 위해 객관식 선지를 촘촘하게 풀어서 물어본다. 1차 피드백 평가에서 두 문제 이상 틀리면 2차 평가를 진행하고, 2차 피드백까지 진행 후 점수나 오답 내용정리에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개별 과제가 다시 나간다. 학생은 모든 과정을 다 수행해야 다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피드백을 이렇게 완벽하게 진행하는 이유는 국어 공부 또한 개념이 잘 쌓여 있어야 심화/응용이 가능하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일이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한 권의 교재를 마친 후에는 자체 모의고사를 본다. 기출 문제가 아니라 교재 안에서 배운 지문을 바탕으로 수능 유형에 맞게 제작한 문제들이다”라고 설명했다.문의 02-569-6222, https://seowoolim.com 2020-11-19
- 수학 실력 역전시킬 겨울방학 절호의 기회 코로나19 탓에 다른 해보다 짧아진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은 심란하기만 하다. 부족한 실력을 채워 새 학년을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간이 짧아진 만큼 효율적인 학습법이 더욱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최근 현대고 앞, 압구정성당 근처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수학의 창문’ 차부진 원장을 만나 빈틈없는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효과적인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수학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마인드맵마인드맵은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된 이론이나 개념들을 나뭇가지처럼 연결 지어 구체화 된 지도를 그리듯 정리하며 이해하는 생각 기법이다. 이렇게 마인드맵으로 수학 개념들을 정리하다 보면 일반적인 수학 학습법과는 차원이 다른 학습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차 원장은 ‘마인드맵을 산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학습법’이라고 설명하며, 수학 개념들을 비교하고 분석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인 학습법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에 하나를 더해 둘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맵의 구조적인 학습은 넷이 될 수는 창의적 사고로 발전시키는데 적합하다는 것. 고래와 자동차를 연결시켜 유선형 자동차를 생각하는 것처럼 서로의 수학적 개념들을 연결 지으면 새로운 사고로 발전시킬 수 있다.하나의 펼쳐진 이미지로 정리하게 되는 마인드맵은 다양한 종류의 수학적 개념들을 기억하고 저장하는데도 용이하다. 다차원적인 형태로 개념을 정리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필요할 때 막힘없이 기억된 개념을 찾아서 적용하기 쉬운 장점도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개념을 떠올리면 마인드맵으로 저장된 이미지가 머릿속에서 그대로 펼쳐져 문제를 푸는데 어떤 이론과 개념을 적용해야 하는지 정확하고 신속하게 선택하고 선별해서 접목시킬 수 있게 된다.신속, 정확, 실전에 더욱 강한 문제풀이 로드맵마인드맵으로 정리된 개념들을 실제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차 원장은 ‘개념을 정리한 마인드맵을 큰 전지의 지도라고 한다면, 목적지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약도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문제풀이 로드맵’이라고 설명했다. 일련의 풀이과정을 도식화시켜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문제풀이 로드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키워드를 찾아내는 것이다. 또한 핵심이 되는 가정과 숨어 있는 조건을 암시하는 키워드를 선별하고 구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필요하며, 국어의 해석과는 엄연히 다른 수학적 어휘를 이해하고 다시 해석할 수 있는 수학적 지식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차 원장은 이러한 문제풀이 로드맵은 신속하고 정확한 수학적 접근으로 명쾌하게 정답을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문제를 풀어내는 일련의 과정들을 로드맵으로 도식화시켜 볼 수 있기 때문에 함정에 빠지지 않고 정확한 정답을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답이나 반복된 실수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학생 수준별, 진도별맞춤형 1:1 개별 전문지도마인드맵과 로드맵으로 수학을 지도하는 ‘수학의 창문’에서 모든 수업은 1:1 개별 수업으로 진행한다. 차 원장은 ‘학생들의 성향이나 수준별, 진도별 상황에 따라 마인드맵은 다르게 작성해야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칠판이나 판서 강의가 아닌 개별적인 맞춤형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념과 내용을 구조화시키는 마인드맵이나 로드맵을 수학 학습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가 있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마인드맵 개념정리와 로드맵 문제풀이를 오랜 연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독보적인 학습법으로 완성시킨 ‘수학의 창문’에서는 매년 수능에서 만점자는 물론 내신에서도 재원생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놀라운 학습 성과로 입증해 오고 있다. 현대고를 다닌 재원생 중에는 수학 3등급에서 내신 100점으로 성적이 올라 최종적으로 작년 서울대 경영학부에 입학한 사례가 있어 주목을 끌기도 했다.문의 010-3431-7022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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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학습관리-컨설팅까지 3박자 갖춘 교육서비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쏟는다. 학원도 다니고 선행에 심화까지, 열심히 공부한 것 같은데 막상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이라면 수업이 나와 맞는지, 공부방법에 문제가 없는지, 시간을 잘 활용하는지 등 학습 전반에 대해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수학수업과 클리닉, 학습관리, 그리고 전략컨설팅까지, 수학 실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는 올마이티캠퍼스를 소개한다.1:1 수업과 클리닉으로 완벽학습 진행올마이티캠퍼스는 한티역 롯데백화점 인근에 있는 중고등 수학학원이다. 수학만 가르치는 일반적인 학원과는 달리 올마이티캠퍼스는 학습관리서비스와 학습전략컨설팅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서 수학은 물론 공부 전반에 도움을 준다는 차별성이 있다. 특히 서울대 출신 쌍둥이 형제 원장이 자신들의 학습 경험과 교육·멘토 경력을 토대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직접 지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올마이티캠퍼스의 수학수업은 1:1 개별맞춤이다. 여호원 원장은 “학생마다 사전 학습수준, 이해도, 성실도 등이 다 다르다. 따라서 획일적인 강의진도식 수업은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진도 나가고 문제를 풀면 공부가 끝났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틀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오답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올마이티캠퍼스는 자체 제작한 오답노트에 문제의 ‘핵심개념’과 ‘틀린 이유’를 별도로 체크하는 칸을 두어서 모르는 내용을 완벽히 학습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수업의 효율을 높이고 개인별 약점 보완을 위해 주중에는 맞춤 정규수업을, 주말엔 클리닉을 진행한다. 정규수업은 개인별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과제와 오답을 관리한다. 클리닉에서는 모든 유형을 점검할 수 있는 단원 평가를 통해 취약 부분을 진단하고, 보충 설명 후 추가 문제를 푸는 등 한 주간 배운 내용을 완벽히 학습하고 마무리하도록 이끈다.공부습관 형성하는 학습관리서비스 제공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수업 외에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도 무척 중요하다. 여 원장은 “독서실을 다녀도 결국 공부는 혼자 하는 거라 의지가 약하면 제대로 안 된다. 대안으로 관리형 독서실도 가보지만 과목별로 학원에 다니다 보니 숙제 체크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올마이티캠퍼스에서는 수업 외 시간의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해 학습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학습관리서비스는 베이직과 프리미엄이 있다.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베이직 서비스는 자율학습실을 무료로 개방하고, 학습 분위기가 잘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또 학습 플래너를 제공하고, 학습 계획수립법도 알려준다.더 디테일하고 직접적인 관리를 꾸준히 받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는 수업 스케줄을 잡듯 자율학습 스케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학원에 나오고, 일일 학습과제와 계획을 수립한 후 시간별로 학습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피드백한다. 시험기간이면 전과목 시험공부 계획수립과 실천을 관리해준다.서울대 쌍둥이 원장의 경험과 노하우 녹인 공부법컨설팅올마이티캠퍼스의 학습전략컨설팅은 멘토링의 성격을 띤다. 과목별 공부법, 학습 동기부여, 입시/진로에 기반한 비교과 준비 등 시기별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고 상담해준다. 여 원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교육에 관심이 높아서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식에 대해 고민하면서 수많은 학생들을 멘토링과 학습관리를 해왔다. 교과 지식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멘토로서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들이 성장하는 것을 볼 때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또한 쌍둥이 동생인 여호용 원장은 서울대를 졸업 후 교육 전문회사에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기획, 개발해온 교육서비스 전문가이다. 두 형제의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 대치동에 수학지도와 학습관리, 전략컨설팅의 3박자를 갖춘 올마이티캠퍼스를 개원한 것이다. 향후 올마이티캠퍼스의 교육솔루션을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문의 02-3288-9011https://almightycampus.modoo.at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