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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의 약점과 단점을 캐치하고 보완하는 법 배재고, 보성고, 보인고, 동북고. 제가 주로 생각하고 연구한 학교들입니다. 각 학교의 시험지를 연구 하고 어느 정도의 난이도로 주로 내는지, 어려운 킬러 문제는 주로 몇 문제나 내는지, 내신대비는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해야 하는지..자사고의 경우 중난이도 문제(교과서, 부교재 수준)와 상난이도 문제(시중 문제집 약간 어려운 정도)가 주를 이루고 배재고, 보인고 같은 경우 킬러문제를 2~3문제를 내서 난이도 조정을 합니다.킬러문제의 경우 교육청, 평가원 기출문제를 학교 선생님들이 변형을 시켜 난이도를 높이죠. 배재고의 경우 문제를 선생님이 직접 만드시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래서 내신 준비도 중난이도는 절대 틀리지 않도록 반복하고 상난이도와 킬러문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난이도 높은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고 유형을 익히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강남권 기출문제와 시중 어려운 문제집을 학생들이 중과 상난이도가 준비가 되는 순간부터 풀게 합니다.직전대비로 어려운 문제를 골라 푸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연습이 되지 않으면 변형되어 나오면 틀릴 확률이 훨씬 올라가기 때문이죠.일반고의 경우는 자사고와 다르게 엄청나게 쉽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킬러문제 수가 1개이거나 거의 없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중난이도와 상난이도의 비율이 자사고와 비교하여 ‘중난이도 쪽으로 문제가 더 많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교과서 문제나 시중 문제집에 있는 문제를 그대로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숫자 하나 바꾸지도 않고 말이죠. 그러니 주로 당연히 중과 상난이도(교과서와 부교재)에 집중하여 준비하고 시중 문제집은 그 유형을 연습을 하기 위한 용도입니다.그 문제집만 풀면 시험을 잘 본다? 생각부터가 잘못 된 거라고 봅니다. 어떤 문제집이든 문제집을 푼다는 것은 배운 내용에 대한 문제들이 이런 유형으로 이렇게 나온다~를 연습하는 것이죠. 쉬운 문제집부터 어려운 문제집 까지 반복학습과 연습을 완성해 나갑니다.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은 '틀린 문제 또 틀리지 않기'입니다. 많은 학생이 "정말 열심히 문제도 많이 푸는데 점수가 안 나옵니다……." 또는 "했던 문제인데 분명... 기억이 안나요..."라고 하죠.이 결과에 대한 해답은 '오답노트!' 즉, 공부량보다는 오답노트가 핵심이라는 것인데 그러면 문제를 일일이 써야하나요? 문제를 잘라서 공책에 만들어서 외울까요? 이렇게 하는 것이 사실 정답이죠. 다만, 주어진 시간이 무한정이라는 가정하에 말이죠.그래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학생들에게 해주는 것은 오답노트 즉, 틀린 문제를 제가 다시 똑같은 문제로 비슷한 유형으로, 좀 더 어려운 문제로 다시 피드백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날그날 틀린 문제 또는 어려웠던 문제 다시 봐야할 것 같은 문제를 저에게 제출하게 하여 제가 다시 문제를 편집하고, 피드백으로 시험을 보게 하는거죠. 그렇게 개인의 데이터들이 쌓여 자신의 약점을 단점을 캐치하고 보완할 수 있다는 겁니다.내가 이 부분이 약했는데 선생님이 그것을 잡아주고 도와주네? 그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그것을 찾기 위해선 데이터와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대형학원에서는 사실 이 부분이 거의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공부시키고 운영을 한다고 하지만 개인 하나하나의 단점과 약점을 케어 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사실입니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저의 자랑거리입니다.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모두 알고 있을 겁니다. 수학은 단기간에 수준이 오르고 벼락치기가 가능한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하지만 단기간 상승을 보여주는 학생들도 있습니다.그런 학생들의 공통점은 1. 아이의 수학에 대한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고 2. 학습태도가 좋고 3. 강사와의 찰떡호흡 4. 학교시험의 쉬운 난이도 5.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강사가 학생의 약점을 잘 메꾸어 주느냐 입니다. 이렇게 많은 조건이 갖추어 줘야 30점 상승 40점 상승이란 게 가능합니다.수학은 ‘연습’ 의 과목입니다. 누가 더 연습을 더 꼼꼼히 많이 했는가? 이것이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려면 사람은 흥미가 있어야 열심히 합니다. 재미없는 반복 연습 누가 열심히 하겠습니까? 선생님이 재미있게 가르치고, 이해도 잘시켜주고, 케어도 잘해줘야 합니다.이권학원 조병훈 강사 2020-11-18
- 자사고 절대로 보내지 마세요 예비고1 학부모님들을 위해 7년째 강동송파 지역에서 강의하면서 올해 연 천명의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립니다.1. 자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선택을 하시면 안 됩니다!1) 체력이 많이 약한 자녀는 가능한 자사고나 특목고 보다는 일반고를 보내시는 게 어떨까요?인성도 훌륭하고 두뇌도 우수하고 실력도 있는데 결국 체력이 달려서 성적에 한계가 있는 경우를 매년 봅니다. 자사고나 외고는 비교적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좀 더 치열하고 학교활동도 일반고 보다 더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이런 점이 장점일 수 도 있지만 체력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어쩌면 큰 부담일 수 도 있겠죠. 학생들이 학원에 왔을 때 이미 체력이 다 소진된 채로 강의실에 앉아있는걸 보면 마음 너무 아프고 무겁습니다.2) 주요과목의 성적이 많이 부족한 자녀는 깊은 생각을 한 후에 진로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은 매우 뛰어난데 영어성적이 지속적으로 좋지 않았다거나 영어성적은 뛰어난데 수학이 부족한 경우 강한 의지가 있어야 극복이 가능합니다. 아니 어쩌면 한계가 이미 정해져 있을 수 도 있겠죠. 만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사고를 보내시고 싶다면 방학 때 국영수를 다 잡을 생각을 하신다면 ‘자멸’입니다.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르죠. 하나만 하세요! 약한 과목 하나만! 그래야 됩니다.2.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학원을 고르세요! - 시간을 줄여주는 학원의 특징1) 시험기간 동안에 제공될 자료의 구성이 완벽하게 이미 다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시험대비기간이 가령 8주라면 그 기간 동안 제공되는 자료의 구성이 이미 정해져 있어야 하고 그 자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강사와 수강생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학원은 아닙니다만 ‘고스’라는 국어학원이 그런 학원이라고 제 수강생들에게 들었습니다. 아 전 고스학원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모르는 훌륭한 학원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2) 학생이 학교의 다양한 행사로 학원 강의를 수강하지 못했을 때 이를 최대한 빠르고 효율적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동영상녹화도 있을 거고 개인보충도 있을겁니다.)3) 강의와 자료가 정확하게 연계되어서 복습과 응용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야합니다. 강의와 자료가 따로 놀면 그야말로 시간낭비입니다.3. 강사의 강의가 이미 정평이 나 있어야 합니다.내신강사로서 좋은 강의는 무엇일까요? 수업 중에 바로 칠판에 시험에 출제될 문제를 만들 수 있어야합니다. 최근 3개년동안 해당 학교의 기출문제의 내용이 강의 중에 바로 적용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테면 “작년에 중간고사에 이 부분이 이렇게 출제되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어!” 라구요! 단순히 “여기 중요해, 이거 암기해” 이런 식이면 곤란합니다. 내신 성적 한번 받으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제 수강생들의 말을 들어보면 송파에 이권학원이 국어 강의력이 뛰어나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이권학원도 저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4. 강사의 실적이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그 실적이 꾸준해야 합니다.실적은 결과입니다. 그런데 그 실적이 단 한 번에 그친다면 학생이 정말 열심히 했거나 이 학생이 다녔던 그 전 학원에서 잘 가르쳤거나 학생들이 이미 우수한 학생이지 학원과 강사의 능력이 있다고 볼 순 없습니다.5. 입시분석과 컨설팅능력이 있는 학원을 고르셔야합니다.입시는 정보싸움입니다. 매 학기마다 자녀의 성적에 따라 전략을 수정하고 집중할 과목과 세부 활동을 조정하고 강화해야 합니다. 이는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죠. 이 부분을 훌륭히 해낼 수 있는 학원을 고르세요. 사실 이건 원장님들의 관심만 있으면 작은 학원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6. 자녀에게 감성적 성향에 적합한 강사를 선택하는 것 보다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강사와 자료에 적응해야합니다.고등학교시험은 중학교시험과 당연히 다르겠죠. 시험문제가 좀 더 정교하고 유기적인 구조로 되어있으며 이 유기적 고리의 어디쯤에 오류가 숨어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출제자의 개인 성향이 강하게 묻어 있죠. 학생의 성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출제자의 성향에 적응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이 그러 하 듯이요. 나 보다 상대방을 고려하면서 어른이 되어가는거니까요.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배재고 전문 강사 케빈 2020-11-18
- 학원이냐 과외냐 그것이 문제! 어릴 때부터 당연히 다녀야한다고 여겨졌던 학원. 중·고등학교 올라가 학습 결과가 수치화되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한번쯤은 혼란기를 겪게 마련이다.지속적인 시간·경제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다소 아쉬운 성적. 이런저런 방법을 알아보다 과외로 성적을 올린 케이스를 보면 귀가 솔깃해지곤 한다. 하지만 과외 역시 만만찮은 게 현실. 과외를 시켜본 선배 엄마들의 조언이 절실한데, 많은 선배맘들의 결론은 ‘결국은 아이 하기 나름’이라는 것.그래서 많은 송파 학생들을 만나며 들은 그들의 과외 경험기를 소개한다. 그들의 결론 역시 케이스 바이 케이스. 과외가 큰 도움이 됐다는 학생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학생도 있었다.최상위권, 한 과목만 고액 과외 진행내신은 물론 수능에서의 우수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A군. 그가 제일 좋아하고 자신 있는 과목은 수학이었지만 킬러문제까지 늘 자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래서 고2때부터는 과외를 시작했다. 그가 과외를 선택한 것은 전략적 선택이었다. 학원에 오가는 시간과 중간 중간 자투리 시간이 늘 아까웠던 그는 학교 야간자습이 없는 주말에 수학 과외 시간을 잡았다. 또, 알고 있는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해서 들어야 하는 학원 수업 역시 썩 만족스럽지 않았던 터라 자신이 모르는 내용만 질문하는 방식으로 과외를 진행했다.전문 강사와 과외를 진행해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은 컸지만 A군의 만족도는 높았다. 그리고 성적 또한 꾸준히 최상위권을 이어갔고, 수능에서도 수학만점을 받았다.그는 “다른 과목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한 게 많아서 수학만은 그렇게 공부하고 싶다고 먼저 부모님께 말씀드렸다”며 “학원 다니며 불만이었던 부분이 해소되고, 내게 꼭 필요한 것들만 공부하게 되니 공부가 더 잘 되고 학습의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었다”고 했다.이과생이었던 B군의 취약 과목은 영어.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워낙 좋아했고, 밤 새워 책 읽는 것에 익숙해서인지 남들이 어렵다는 국어 성적은 늘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모의고사를 봐도 국어는 항상 1등급. 수학과 과학 역시 성적이 좋았는데, 늘 영어가 문제였다. 많은 학원을 전전하다 고3 때 그가 선택한 것은 과외. 학원 교육비의 3배 가까운 과외였지만 혼자서 수업을 받으면 뭔가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숙제 때문에 수업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는 B군. 결국 몇 달 만에 과외를 접고 다시 학원을 선택했다고. 수능 점수 역시 별 차이가 없었다. 성적은 늘 그렇듯 국어-수학-과학-영어 순.정시로 대학에 입학한 그는 “영어가 절대평가인 것이 신의 한수”였다며 “과외도 자신과 맞아야 성적이 오르지 무턱대고 선택했다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과학, 꾸준한 과외 VS 단기 속성 과외중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과학 과외를 진행했다는 C양. 어렸을 때부터 이과로의 진학 목표가 확실했던 터라 1주일에 1회 2시간 수업이 그리 큰 부담이 되지 않았다.C양은 “사춘기 전에 만난 선생님이라서 그런지 그 선생님 말씀은 무조건적으로 듣게 됐다”며 “그리고 사춘기 반항기 때에도 부모님보다 더 친절하고 또 때론 따끔하게 ‘현실조언’해주셔서 수학과 과학은 정말 꾸준히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중학교 1~2학년 때에는 중학교 과정을 공부했고, 3학년 때부터는 고등학교 과학까지 함께 공부했다. 그의 꾸준한 과학 과외 수업이 빛을 발한 것은 고등학교 진학하고 나서부터. 중학교 3년 동안의 탄탄한 과외 수업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큰 실력으로 쌓인 것. 더불어 과학 과목에 대한 자신감은 수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줬고, 세특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실험이나 수행평가도 늘 과외 선생님과 상담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이과생으로서 수학과 과학을 잘 한다는 것은 그의 자부심에까지 이어졌고,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수능 3달여를 앞두고 갑자기 과외를 선택한 D군. 과학 중 지구과학의 성적이 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구과학은 단원별 연계성이 적어 몇 단원만 확실히 해도 성적이 오를 것 같았다”는 D군. 수능대비 특강과 과외 중 뭘 할까 망설이던 중 부모님의 권유로 소위 족집게 전문 강사를 찾아 수능 대비 특강 과외에 집중하게 됐다.수업을 들을 때의 만족도는 높았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설명 또한 귀에 쏙쏙 들어왔다. 또, 실력이 뛰어난 선생님한테 과외를 한다는 괜한 자부심도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모두 수능에까지 이어지진 않았다.D군은 “수업을 들을 땐 다 아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그게 내 실력이 아니었다”며 “선생님의 실력은 뛰어났지만 결국 누적 공부 시간도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됐고, 부모님께 부담을 드려 매우 죄송스러웠다”고 했다.전문 과외 선생님 VS 대학생 과외 선생님초등학교 때부터 수학학원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는 E양. 꾸준히 내신 대비도 진행했지만 조금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면 가슴이 떨려오기 시작했다.고1 중간고사를 치르고 걱정과 고민이 많던 중,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엄친딸(엄마 친구 딸)’ 선생님과 과외를 시작했다. 수업은 너무나 새로웠다. 어떤 문제를 어려워하는지, 왜 중간에서 풀이가 막히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나랑 몇 살 차이 나지 않는’ 선생님. 그동안의 수업과는 새로운 시간으로 와 닿았다. 그리고 ‘살아있는’ 대학교 이야기를 들으며 동기부여도 됐고, 여고에서의 예민한 친구관계 같은 상황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수업이 정말 재미있었다.수업이 너무나 기다려졌고 공부가 즐거워지는 순간, 2학기 중간고사가 다가왔다. 그런데 선생님이 너무나 바빴다. 대학교 과제와 시험 대비로 시간이 없어 수업이 주말로 몰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1주 정도 수업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했다. 두 번의 내신 기간을 보낸 후 정말 아쉽지만 선생님과의 수업을 끝낼 수밖에 없었다고.그 후 새로운 선생님과의 과외수업이 시작됐다. 대학생 선생님과의 수업처럼 특별함은 없었지만, 모든 시간을 자신에게 맞춰주는 것이 정말 좋았다는 E양. 수업 역시 학기·월단위로 체계화되어 있었고, 수업도 훨씬 짜임새 있어서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다.그는 “과외가 학원 수업보다 내게 더 맞는 이유는 과외 할 때만큼은 확실히 수업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학원을 다닐 때에는 학원 수업의 1/3 정도는 멍하니 있을 때가 많았는데, 과외를 할 땐 확실히 수업 시간 전부를 수학에 집중할 수 있었고, 성적 또한 많이 향상됐다”고 말했다.1:1 수업 VS 여러 명 과외 수업과외를 고려할 때 학부모들이 가장 생각이 많이 부분은 역시 ‘확실한 효과’와 ‘높은 교육비’이다. 그래서 1:1 수업에서의 높은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2~3명이 함께 하는 과외를 생각한다. 학습효과는 비슷할 것이란 믿음과 함께.하지만 여러 명이 함께 하는 과외는 함께 수업을 받는 ‘과외 메이트’가 매우 중요하다. 성적대도 비슷해야 하지만 성별이나 성향, 그리고 성실성도 빼놓을 수 없다.부모님께 큰 부담을 주는 게 미안해 ‘내키진 않았지만’ 두 명이 함께 하는 과외를 시작했다는 F양.자신과 친한 친구가 아닌 과외 선생님이 추천한 학생과 한 팀이 된 게 문 2020-10-18
- 초등부터 준비하는 대입 전략, 1:1 맞춤학습으로 완성 20여 년 동안 꾸준히 학생들을 가르치며 쌓아온 노하우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인탑영수학원 김대운, 윤달수 원장, 꼼꼼한 개별맞춤 강의와 철저한 학습관리로 좋은 성과를 얻으며 평촌 학원가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번 등록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계속 믿고 다니는 초중고 전문 인탑영수학원을 찾아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 노하우를 들어보았다.초등부터 고등까지, 개인별 학습 로드맵으로 관리“오늘은 힘들고 어려웠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잘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도전하라고, 잘할 수 있다고 믿음을 심어주고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인탑영수학원 김대운 원장은 성적향상의 핵심은 학생 스스로 잘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강조한다. 학습 의지가 없으면 성적 변화도 없다. 그래서 학생들과 늘 소통하며 애정과 열정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또한 학생들에게 초중고 전 과정에 걸쳐 장기적인 학습 로드맵과 이에 따른 학습전략을 제시하고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기다려주기 때문에 초등에 들어와 고등까지 믿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원장이 직접 학생들을 관리하는 1:1 맞춤형 학습시스템이기에 가능한 일. 그 결과 현재 성적이 낮은 학생이라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성적이 오르고 좋은 성과를 얻게 된다고.초중고 진학에 따른 수학학습 포인트 중요!초등수학의 핵심은 연산과 사고력. 그리고 문장제 문제집으로 문제를 정확하게 읽고 해석해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더불어 초등학생 때 좋은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중학교는 첫 시험이 매우 중요하다. 첫 시험은 자신감이자 나의 기준점수가 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김 원장은 “꿈과 이상이 높았던 학생들이 중학교 첫 시험 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에 낙담하고 자존감이 낮아지며 꿈이 사라지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며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에 따른 수학학습 포인트 변화에 대한 이해 부족과 변하지 않는 학습량, 잘못된 공부 습관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예비중과 예비고 학생들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1년 동안 배울 내용을 여유로운 겨울방학 동안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등수학은 개념이 중요하다. 유형 문제는 개념이 1개만 들어있는 반면 심화 문제는 2~3개의 개념이 들어있어 1개의 개념만 몰라도 못 풀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개념을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정작 물어보면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개념을 꼼꼼하게 설명하고 완벽하게 숙지시키고 체크 한다.영어, 3·3·3 법칙으로 수능과 내신 완벽 대비인탑영수학원은 영어를 잘 가르치기로도 소문나 있다. 이런 실력의 배경에는 3·3·3 법칙이 한몫하고 있다. 3·3·3법칙이란 중3에 고3 수준의 시험문제를 3개 이내로 틀리게 한다는 목표로 학습시키는 것. 윤달수 원장은 “고등학교에 진학해 수능과 내신에서 얼마나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중3에 고3 수준의 시험문제를 3개 이내로 틀린다는 목표로 학습시킨다”며 “중등 초반부터 고등을 대비하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철저하게 학습하면 결국 좋은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영어의 기본기는 다름 아닌 문법과 어휘. 문법과 어휘에 집중하며 영어의 기본기를 잡는다. 이후 꼼꼼한 구문 정독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석하는 연습이 중요하다는 윤 원장은 “구문 분석이 가능해야 심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수업 시간에 무조건 해석해주기보다는 학생 스스로 해석하기를 기다려주고 잘못된 부분을 가르쳐주는 학생 중심의 수업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고등은 학교별 철저한 내신 대비로 꼭 100점을 받겠다는 목표로 학습한다. 윤 원장은 “학생들에게 시간은 매우 소중하다. 이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알찬 수업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0-11-18
- 목표는 수능·내신 1등급! 초·중등부터 영어 실력 잡는다! 평촌학원가에 자리한 올담에듀영어학원(이하, 올담에듀)은 초·중·고 영어교육 전문학원이다. 평촌학원가 유명 영어 강사 출신인 신지은 원장이 이끄는 곳으로 입소문만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올담에듀는 영어교육의 목표를 ‘수능과 내신 1등급’으로 정하고, 초·중등 시기부터 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신지은 원장은 “수능과 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 초·중등에서 해야 하는 영어학습을 개인별 맞춤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좋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일까. 이곳은 중등 2학년만 되어도 본인의 현행 학습은 물론 고등영어 학습이 가능해질 정도로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 초·중·고 영어교육에 조용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올담에듀의 남다른 수업방식에 대해 알아봤다.수능 내신 1등급 목표로, 개인별 맞춤 학습 진행올담에듀는 다른 학원과는 차별화된 수업방식과 관리시스템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모든 반의 수업은 소수정예 정규수업과 개별관리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정규수업은 학년별로 수준에 따라 이뤄지며, 파트별 전담 강사가 수업을 맡아 진행한다. 이때, 모든 반의 수업에는 신지은 원장이 일부라도 직접 참여해 가르친다. 신 원장은 “모든 반의 수업에 들어가야 제가 모든 학생의 특성이나 수준, 학습 상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힘은 들지만 이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신 원장이 이처럼 모든 학생들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는 이유는 개인별 실력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천하려 하기 때문. 올담에듀는 학생마다 수준이나 이해도가 차이 나는 것을 고려해 이에 맞는 개인별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르치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위해 개인별 파일을 만들어 학습 내용과 진도, 테스트 결과 등을 기록하며 학업성취도 관리와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도 함께 챙긴다.신 원장은 “수능과 고등 내신에서 다루는 영어는 중등에 비해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며 “따라서, 학생의 실력이나 위치가 어디인지 계속 파악해 가면서 그에 맞는 학습을 진행해야 어려운 고등영어를 풀어내고 1등급 실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이곳의 학생들은 개인별로 학습량과 교재, 커리큘럼이 다르게 진행되곤 한다. 특히, 실력별 편차가 큰 단어 학습의 경우는 개인별로 사용하는 교재가 모두 다를 정도. 또한, 기본기가 현저히 부족한 학생은 올담에듀의 수준급 자체 인강과 교재를 제공해 완전하게 기본기를 마스터 하도록 이끌어 준 다음 정규수업에 집중하도록 한다.한편, 개별맞춤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는 정규수업이 끝나고 진행되는 개별관리수업도 한몫한다. 개별관리수업은 두 시간 정규수업 후에 별도의 교실로 이동해 진행하는 것으로, 학습관리매니저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개인별 학습 상태를 점검한다. 이때, 개인별로 다른 단어 학습이 진행되며, 테스트도 함께 병행된다. 과제나 부족한 학습이 생기면 집에서 해올 수 있도록 앱을 제공해 주고, 매니저가 이를 관리해 나간다.남보다 한발 앞선 1등급 실력 성장, 자체교재도 수준급남다른 커리큘럼과 관리시스템 덕분에 올담에듀의 학생들은 수능영어를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을 남보다 빨리 완성해 낸다. 중등반의 경우, 1학년은 자신의 현행 학습은 물론 중등 전 과정을 풀 수 있는 실력으로 성장하고, 2학년은 현행과 함께 고1 과정까지, 그리고 중3은 현행 및 고2 수준의 영어를 풀어낼 수 있는 실력으로 성장하게 된다고.고등반의 경우는 수능과 내신 1등급 완성을 위해 전국모의고사 출제문제를 모아 만든 시중 교재를 활용해 고난도 문제를 접하게 하고, 최상위급 문제를 담은 수준급 자체교재까지 병행하며 최고난도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을 완성해 나간다. 또한, 정규수업 시간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도록 훈련해 실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매주 풀어보며 실력과 감각을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 2020-11-18
- 내신 1등급을 넘어 수능 완성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다 예년보다 늦어진 2020 수능이 끝나고 나면 바로 2022학년도 대입을 위한 일정이 시작된다. 내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고3뿐 아니라 예비고1, 2에게도 이번 겨울방학은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특히,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과목으로 이번 겨울방학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내신1등급을 넘어 수능 1등급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픈 1년 만에 내신과 수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실천이성 수학학원’을 찾았다.수능 맞춤 자체교재, 실전 모의고사로 수능정복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수능전형인 정시 비중이 늘어나면서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고3은 일찌감치 수능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내신에서는 점수가 나와도 모의고사에서 실망스런 점수로 좌절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어떻게 해야 할까? 윤지원 원장은 “내신과 수능은 출제범위나 평가의 목표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내신공부 하듯이 단순히 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외우는 식으로는 결코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기 힘들다”며 “수능고득점을 위해서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를 보는 눈을 기르고, 폭넓은 사고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실천이성에서는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고3학생들을 위해 수학교과서의 단원구성이 아닌 문제 유형, 주제별로 엄선된 문제들로 재구성된 별도의 자체교재를 개발해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문제의 접근방법을 시도해 보고, 해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교재에는 문제마다 혼자 해결 가능하도록 코멘트를 추가해 문제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윤 원장은 “예비고3들은 이번 겨울방학동안 수능 맞춤 자체교재로 수업을 진행하며 수능형 문제 적응력을 키우게 된다”고 말했다.실천이성이 고3들의 수능정복을 위해 제시하는 또 하나의 해법은 ‘실전 모의고사’다. 실천이성은 이영주 원장과 윤지원 원장의 공동원장 체제로, 대치동의 강사들과 협업하여 만들어낸 수준 높은 모의고사 문제지로 학생들이 매주 실전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이영주 원장은 “실제 시험을 보는 것과 같은 환경 속에서 모의고사를 보며 위기상황대처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며 “실천이성 학생들은 매주 모의고사를 보면서 자신의 실력도 점검하고, 수능시험장에서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훈련도 겸하게 된다”고 말했다.이외에도 매주 수업확인 및 복습을 위해 주간지 형태로 숙제가 나가고, 마지막 주에는 그동안의 내용을 모아 종합북 형태로 제공된다. 이 원장은 “작년도 수능에서는 나형 만점자 2명, 가형 만점자 2명을 비롯해 수능1등급이 80%이상 이었다”며 “수능 대비를 위한 실천이성의 수업방식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자신했다.실력 있는 강사의 열정 강의, 학생이 답하다고등부 전문 수학학원인 실천이성은 수능 뿐 아니라 내신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3의 경우에는 수능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1학기 내신대비를 위해 수능특강 및, EBS 연계, 변형 문제를 동시에 진행하며 내신과 수능 대비가 동시에 가능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윤 원장은 “내신의 경우 반복학습, 암기만으로 어느 정도의 점수는 가능하지만 내신 최상위나 수능고득점을 위해서는 수학의 본질적인 물음에 스스로 답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하는 실력 있는 강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천이성은 실력 있는 공동 원장의 핵심을 짚는 직강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결과 또한 탁월하다”고 자부했다. 또한 “실천이성의 학생들은 질문의 수준도 남다르다”며 “실천이성의 수업을 통해 수학의 재미를 알아가는 학생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내신1등급을 넘어 수능1등급, 만점을 위해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실천이성’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은 어떨까? 실천이성은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해 자습실 등을 확충하고 확장 이전을 앞두고 있다. 2020-11-18
- 2021 예비고1~3 윈터스쿨 개강!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수선한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강의로 인해 학생 간 학력 격차가 심해지면서 학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특히 수학 과목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흥미나 의지를 잃으면서 급기야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생겨나고 있다. 예비고1, 고2, 고3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이번 겨울방학. 평촌학원가에서 18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명문학교 3000명 합격신화를 일으킨 다수인학원의 신철민 대표에게 겨울방학 학습전략에 대해 물어보았다.숙(熟)시스템, 티칭&코칭 프로그램“명문대 입시성공의 핵심 요소는 바로 수시와 정시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렸다. 철저한 내신 관리는 기본이다. 그러려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으로 개념정리는 물론 심화학습까지 완성할 수 있다면 개학 이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31년 동안 학생들에게 수학 강의를 계속해 온 신 대표는 다수인학원의 수학 과목과 대입의 필수 과목인 국어&영어 & 과학 프로그램이 접목된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다수인 윈터스쿨의 두 가지 핵심 프로그램은 바로 과목별 티칭 & 코칭 프로그램이다. 강의식수업에만 의존하지 않는 다수인의 학습법은 지식의 전달이 아닌 PRT 시스템을 통해 판서수업인 티칭과 1대1 지도가 가능한 코칭을 활용하여 공부의 효율성을 끌어 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수업시간에 몰랐던 문제나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너무 많은데 눈치가 보여서 못했을 경우, 혹은 숙제를 하는데 혼자서 엄두가 나지 않을 때 빛을 발하는 1대1 코칭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코치가 필요하듯 수학 공부에도 실력 있고 동기부여가 가능한 선생님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중학교 때는 외워서 하는 수학이 통할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수능출제방식부터 생각하는 수학을 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다수인의 티칭 & 코칭 프로그램 이외에도 눈 여겨 볼 프로그램은 바로 숙(熟)시스템이다. 숙(熟)시스템은 ‘깊이 익힌다’는 뜻의 수학 관리 시스템으로 2000년대 초반 외국에서 활용했던 시스템이다. 입시와 수능대비 절대강자로 유명했던 대치동 페르마학원의 원년 멤버인 신 대표는 숙(熟)시스템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12월부터 수업시간에 활용한다.18년 역사, 명문학교 3000명 합격신화 “2022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의 변화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수학 출제 구조가 복잡해지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등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유 불 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결국은 수학 영역의 어느 부분도 소홀히 할 수 없다.”내신 관리는 물론 정시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비중을 많이 두라고 조언하는 신 대표는 무엇보다 실력을 키우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인터넷에서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만 검색하면 수학 해법이나 개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터득하고 그것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수인학원은 특목고 입시 전문학원으로 아는 경우가 많았으나 시대가 변한 현재는 고등부가 강한 학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서울대 의대 수석합격부터 전국 자사고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독학재수반을 비롯해 수리논술 프로그램과 수능국어반도 인기리에 마감되기도 한다. “12월부터는 다수인 학원 셔틀버스가 단독으로 운행된다. 재원생의 편의성을 고려하기 위해 안양, 의왕, 산본까지 셔틀이 운행되고 과천지역은 필요할 경우 기존의 연합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또 스터디카페 형태의 자습관을 만드는데 선생님들이 상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질문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다수인이 제안하는 고득점 수학 학습법>1. 기본 개념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문제집을 선택하라. 2. 유형별 문제를 접하고 많이 풀어보라. 3. 심화문제는 정확하게 끝까지 서술형으로 답을 작성하라.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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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초·중·고 학생 수 현황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는 534만6882명으로 전년(545만2805명) 대비 1만5923명이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생 수와 고등학생 수는 각각 1.9%, 5.2% 감소한 반면 중학생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 초중고 학생 수는 몇 명인지, 지역 내에서의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 조사해 봤다.참고 안양교육통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2020년 교육기본통계(교육부), 학교알리미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0년 학교 현황 자료와 학교알리미 자료를 활용해 안양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초중고 학생 수 현황 집계 기준일자는 2020년 3월 1일이며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학년별·학급별 학생수는 2020년 5월 공시된 내용을 참고했다. 고등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만을 대상으로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제외했다.안양시 학생 수 많은 초·중·고는 귀인초·평촌중·평촌고안양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41개교로 모두 공립이다. 41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귀인초로 학생 수는 170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평촌초 1258명, 안양부흥초 1075명, 호성초 1066명, 삼성초 1001명 순이다. 반대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안양호암초이며 전교생이 193명이다.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료 결과 3월 1일 기준 안양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7385명이며 학급수는 1055학급으로 안양시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0명으로 나타났다.안양시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24개교이고 그중 사립은 근명중, 성문중, 신성중, 안양여자중 등 4개 중학교이다. 24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평촌중으로 학생 수는 1239명이다.그다음으로는 귀인중 1160명, 안양부흥중 1128명, 범계중 894명, 연현중 839명, 신성중 795명, 부림중 785명 순이다. 반대로 안양시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안양서중으로 199명이다. 안양시 전체 중학생 수는 1만4867명, 학급수는 504학급이며 안양시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9.5명으로 나타났다.안양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일반계고 총 13개교이며 백영고, 성문고, 신성고, 안양여자고, 양명고, 양명여자고 등 사립이 6개 학교이고 공립이 7개 학교이다.13개 학교중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평촌고로 1121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부흥고 1069명, 양명고 1064명, 동안고 1057명 순이다. 반대로 안양시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일반고는 안양여고로 615명이다.안양시 일반계 고등학생 수는 총 1만2281명으로 2019년(1만2991명)보다 710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귀인초등학교 학년별·학급별 학생수평촌중 학년별·학급별 학생수평촌고 학년별·학급별 학생수전체 학생 수(2.1%↓) 감소, 중학교 학생 수(1.6%↑) 증가한편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교육기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전체 유·초·중등학교 수는 2만740개교로 전년(2만809개교) 대비 69개교(0.3%↓) 감소하였고, 이 중 초중고교 수는 1만1710개교로 전년(1만1657개교) 대비 53개교(0.5%↑) 증가했다.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11.4명, 초등학교 14.2명, 중학교 11.8명, 고등학교 10.1명으로 전년(유: 11.9명, 초: 14.6명, 중: 11.7명, 고 : 10.6명) 대비 유치원 0.5명, 초등학교 0.4명, 고등학교 0.5명 감소했고, 중학교는 0.1명 증가했다.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 16.7명, 초등학교 21.8명, 중학교 25.2명, 고등학교 23.4명으로 전년(유 : 17.0명, 초 : 22.2명, 중 : 25.1명, 고 : 24.5명) 대비 유치원 0.3명, 초등학교 0.4명, 고등학교 1.1명 감소했고, 중학교 0.1명 증가했다.<도표1 2020 안양시 초등학교 학생수 현황> (단위: 개, 명)<도표2 2020 안양시 중학교 학생수 현황> (단위: 개, 명)<도표3 2020 안양시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수 현황> (단위: 개, 명) 2020-11-18
- 언어습득은 어릴 때일수록 더 효과적이다. 하나의 언어에 익숙해지는 데 걸리는 최소 시간과 기준을 학계에선 통상 3000시간 정도로 이야기 한다. 하루 평균 5시간씩 해당 언어에 노출된다고 할 때 일주일에 5번, 한 달이면 100시간, 1년이면 1200시간이다. 꼬박 2년 이상이 걸려야 3000시간에 도달할 수 있으니 쉬운 일이 아닌 것 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3000시간은 반복 학습에 성실함과 노력이 절대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니 도달이 쉽지 않은 것이다.학계 내부에선 이 기준에 대한 회의론도 만만치 않다. 언어를 배우는 대상자의 조건이 제각각이니 일률적으로 정할 수 없다는 반론들이 나온다.물론 이런 부분도 일부 동의한다. 그러나 현장에서 아이들의 영어 학습과 언어 발달과정을 직접 지켜본 원장으로 개인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기준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다.기준 설정에 동의한 부모라면 다음 단계는 기준 도달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 방법 찾기가 될 것이다. 여기서 동반되는 것이 영어 학습 방법에서부터 조기 교육에 적합한 연령 논쟁들이다.다양한 교습 방법론은 뒤로하고 조기 교육만 놓고 보면 현장에서 상담 가운데 의외로 조기 교육에 고민이 깊은 부모들이 많은 것을 발견한다. 부모 10명 중 6명은 모두 이 같은 고민을 털어놓는다.모국어인 한국어도 습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조기 영어교육이 오히려 아이의 언어 발달에 장애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들이다.하지만 초등학생이 되어 제2 언어를 접하게 되면 학습 초기부터 영어에 대한 자신감 극복이 우선 과제가 되곤 한다. 또 이미 모국어 의존도가 높아져 영어 교육엔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한 것도 유아기 학습효과와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그 연령 기준은 대략 5세 이상이다. 물론 유아기 영어 교육이 어려움이 없는 건 아니다. 두 잔의 컵에 물을 가득 담는 일은 때로는 한 잔의 컵에 물 담기보다 시간과 노력이 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초기 어려움을 극복한 뒤에는 아이는 평생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영어도 자신의 모국어로 삼는 장점이 생긴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평촌 CL어학원 김미나 원장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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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지역 고교 교육과정 특징 알아보기 12월 9일 원서접수로 시작되는 후기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을 앞두고 지원 학교순위를 결정해야 하는 중3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은 조급하기만 하다. 각 학교들의 홈페이지에서 홍보 영상과 자료를 찾아보고 학교 알리미를 들여다보아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제표를 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진학하려는 학과에 맞춰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라는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아무리 들여 봐도 큰 차이점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우선 각 학교들의 기초 교과 영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다. 국어, 영어, 수학 교과와 한국사가 포함된 기초 교과 영역에서 선택권은 곧 내신 성적과도 직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분당지역 18개 고교들의 교육과정을 기초교과 선택과 교과 영역 간 선택 과목 수를 중심으로 분류해보았다.참조 각 학교 홈페이지·학교 알리미(각 학교에서 공지한 2021학년도 입학생의 교육과정 편제표를 참고하였으나 아직 내년 입학생 기준 편제표를 공지하지 않은 학교는 올해 입학한 고1학생들을 기준으로 했다. 단, 공지된 편제표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교학점제 시행에 앞서 선도학교로 운영 중인 학교 많아현 고3 학생들이 입학한 2018년부터 2015개정 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한 자유수강제가 교육과정에 도입되었다. 처음에는 기초 교과와 탐구교과 중, 공통과목과 일반 선택, 진로선택으로 분류된 교육과정을 구성하기 위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3년을 걸쳐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보완해온 지금은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편제를 모두 마쳤다.특히 대다수의 분당지역 고교들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앞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선도학교가 아니더라도 그에 버금가는 교육과정을 구성해 놓고 있어 다양한 과목 수와 학생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게 선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 학교에 따라 과학중점학교, IT 융합 교과중점학교, SW 선도학교 등 특색사업을 선택적으로 운영하며 그에 맞는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니 이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진로희망에 맞는 과목이 기초부터 전문교과까지 펼쳐져 있는지 확인할 것각 학교들의 교육과정을 살펴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맞는 과목들이 공통과목부터 진로선택까지 다양하게 편제되어 있느냐는 것이다. 예를 들어, 경제학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1학년 때 공통과목을 이수한 후에 수학교과에서 확률과 통계, 미적분과 경제수학을, 탐구과목으로는 경제와 사회문제탐구, 여행지리 등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연과학 전반을 이해하는 논리력과 과학사, 그리고 생활․교양에서 제2외국어를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공학계열로 진학하려 하는 학생들은 기초교과로 기하, 수학과제 연구 등을 선택하고, 탐구에서 물리II, 융합과학, 생활과 과학 등을 생활․교양에서 공학일반, 창의경영, 지식재산일반 등을 수강하는 것이 좋으며 의학 또는 생명과학 계열을 희망한다면 생명과학II와 생명윤리의 중요성에 관한 생활과 윤리, 철학 등을 공부하는 것도 좋다. 다만 이와 같은 선택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예시일 뿐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각 학교 교육과정에 개설된 과목들 중 내신 성적과 전공적합성을 충분히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덧붙여 분당지역 일반고에는 정규교육과정에서 개설하지 못하는 과목들을 들을 수 있는 클러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해 보다 전공에 맞게 심화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 학교들이 있으니 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탐구교과 선택은 큰 차이 없어, 기초 교과에서 선택 가능한 과목 수를 확인해야교육과정은 크게 기초, 탐구, 체육․예술, 생활․교양으로 영역이 나뉘며 학교에 따라 융합교육과정의 특성에 맞게 교과 영역 간 선택과목을 별도로 두고 있다.분당지역 고교들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선택과목의 종류와 수는 큰 차이가 없다. 이런 이유로 기초 영역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공통 교과인 한국사를 제외하고 학교별로 국어, 영어, 수학 중심의 기초교과에서 이수해야할 과목과 수를 지정해 놓고 있어 학생들에 따라 자신 없는 과목을 들어야 한다는 학습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기초 교과에서 선택하지 못한 과목들을 분류해 놓은 교과 영역 간 선택과목은 진학하려는 학과와 전형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유형1 교과영역 간 선택과목 중 원하는 과목 을 선택해야 하는 학교- 서현고분당에서 가장 먼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 운영된 서현고의 교육과정은 기초교과 선택을 제외하고는 모두 교과영역 간 선택으로 분류되어 있다. 단, 과목들의 위계들을 고려해 학년별로 들을 수 있는 과목들을 분류해 놓았을 뿐이다.2020학년도 입학생의 교육과정 편제표를 살펴보면 2학년에서는 11과목(세계사/정치와 법/세계지리/경제/윤리와 사상/물리학Ⅰ/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생활과 과학/프로그래밍) 중 3과목을, 3학년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의 11과목 중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문학과 매체/심화국어/확률과 통계/미적분/수학과제탐구/심화수학Ⅰ/영어독해와 작문/심화영어Ⅰ/진로영어) 4과목 또는 5과목을 선택하고 사회와 과학 탐구과목 16개(생활과 윤리/동아시아사/사회·문화/한국지리/고전과 윤리/사회문제탐구/여행지리/물리학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과학사/중국어Ⅱ/일본어Ⅱ/빅데이터분석/정보과학) 중 3과목 또는 4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유형2 학교에서 지정된 국․영․수 과목이 많은 학교- 낙생고, 분당대진고, 분당영덕여고, 분당중앙고, 야탑고, 이매고학교에 따라 국․영․수, 기초 교과 중 이수해야 할 과목을 지정한 수가 많은 학교들이 있다. 낙생고, 분당대진고, 분당영덕여고, 분당중앙고, 야탑고, 이매고가 이에 속한다. 이 학교들은 기본적으로 각 교과별로 4~5과목을 지정해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기초 교과 수를 줄였다. 다만 학교 특성에 따라 교과별 과목과 수는 차이가 있다.분당영덕여고를 살펴보면 국어 3과목(국어/독서/문학)을 공통으로 이수하고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수학은 공통으로 수학/수학I/수학II을 이수하고 3학년에서 확률과 통계/미적분 중 택1, 수학과제탐구/미적분학I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는 영어/영어I/영어II/영어독해와 작문/심화영어I를 모두 듣도록 해두었으며 고전문학감상/영어권문화/경제수학/기하, 심화영어독해/심화수학I, 심화영어회화I/심화국어로 분류한 트랙별로 한 과목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분당대진고는 기본 교과 외에 국어 교과는 고전읽기, 영어 교과는 영어 독해와 작문, 진로영어를 모든 학생이 이수해야 하지만 수학은 수학/수학I/수학II만 듣고 나머지는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반면 낙생고의 수학 교과 교육과정은 수학, 수학I, 수학II를 모든 학생들이 이수하고 2학년 때 기하와 실용수학 중 1과목, 3학년 때 미적분과 경제수학, 확률과 통계와 심화수학I 중 1과목씩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유형3 기초 교과 선택 폭이 넓은 학교- 태원고, 수내고, 한솔고, 송림고, 불곡고, 보평고, 운중고유형3은 국어, 영어, 수학의 기본적인 과목을 제외하고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기초 교과를 확대한 학교들이다. 한솔고는 국어(국어/문학/언어와 매체), 수학(수학/수학I/수학II), 영어(영어/영어I/영어II)외에는 모두 기초 교과 선택으로 분류해 학년별로 선택하도록 했다. 특히 3학년에서는 미적분/경제 수학/독서/화법과 작문/심화 영어 독해Ⅰ/영미 문학 읽기 중 4과목과 심화 국어/기하/심화 영어 작문Ⅰ중 1과목을 을 선택하도록 했으며, 2학년 때는 확률과 통계/고전 읽기/영어권 문화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불곡고 또한 마찬가지. 기본적인 국․영․수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