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57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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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고교생들이 입학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차근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나는 학종으로 대학 간다3.0’을 제작해 예비 고1, 2학생 모두에게 한 부씩 제공한다.이번 가이드북을 제공받는 예비 고1, 2 학생이 치를 대입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 대입 공정성 강화 등으로 종전과는 또 다른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예비 고2(현 고1) 학생이 대상이 되는 2023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2022학년도 대입에 이어 자기소개서 항목이 현재보다 축소되고, 수상 경력 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항목의 대입 반영도 제한된다.예비 고1(현 중3) 학생이 대상이 되는 2024학년도에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활동이 반영되지 않는다. 이처럼 해마다 대입제도에 변화가 있어 학생들이 불안해하거나 혼란스러울 수 있음을 고려해 이번 가이드북은 학년별로 맞춤형으로 제작해 개별 학생 모두에게 제공토록 했다.예비 고2 학생 대상 ‘나는 학종으로 대학간다3.0’은 ▲학교생활기록부 눈대목 보기, ▲학생부종합전형 과목선택,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 ▲자기소개서·면접 준비 등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예비 고1 학생 대상의 경우 자기소개서가 대입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 디자인 등의 내용으로 교체되며, 그 외의 영역에서도 종전과 달라진 사항을 빠짐없이 다룬다.한편, 이번에 제공되는 대구교육청 가이드북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사항 중심으로 내용을 간소화하고 모든 내용을 시각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집필진의 온라인 직강 동영상과 상세 추가 자료 QR코드를 책자에 함께 제공해 필요에 따라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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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국제브루어스컵 챔피언십 전원 입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전공(학과장 석미란) 학생들이 ‘2020 국제 브루어스 컵 챔피언십’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돼 지난 24일 수상자가 발표되고 트로피와 상장은 우편으로 전달됐다.일본, 베트남, 미얀마 유학생을 포함해 총 9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커피 브루잉(Brewing) 부문과 커피 칵테일(Cocktail) 부문에 학생부과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는 참가자의 작품 과정 영상 파일과 작품 사진 등을 접수해 이뤄졌다.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전공 학생들은 커피 브루잉 부문에 14명이 참가해 금상 5명, 은상 3명, 동상 6명이 입상했다. 칵테일 부문에는 35명이 참가해 금상 10명, 은상 13명, 동상 12명 등 2개 부문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며 금·은·동상을 휩쓸었다. 특히 이 학과 박나혜 교수는 칵테일 부문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해 학생들과 기쁨을 나눴다.석미란 호텔관광항공서비스전공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자칫 위축될 수 있는 학업 환경이지만 학생들에게 보다 자발적 학업성취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대회 참가를 독려했다”고 설명하고 “열심히 배우고 좋은 성과를 이뤄낸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박나혜·정지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카페레스토랑마스터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카페레스토랑마스터협회와 한국커피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2020-12-14
- 예비고1 국어영역, 무엇이 필요한가 02 수능 국어영역의 비문학과 내신 국어의 비문학수능 국어영역 고득점의 관건은 역시 비문학 독해 능력이다. 그래서 수능을 공부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하루에 몇 지문씩 푼다는 비문학 기출 문제집 1권씩은 다들 가지고 있다. 수능 국어영역에서 절대적 비중과 변별력을 지닌 비문학 독서가 학교별 내신에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고1 내신 국어 성적은 역시 ‘문학’과 ‘문법’에 의해 결정된다. 문법은 교과서의 개념을 외우고 문제풀이를을 병행해야 하며, 문학은 문법보다는 좀더 광범위한 학습이 필요하다.고1 내신 국어는 문법과 문학이 좌우한다!문학 공부는 반드시 체계적 학습을 전제로 한다. 나만의 생각으로는 보편적 감상에 이를 수 없다. 특히 문학을 어려워하는 이과 지향적이고 수학적 사고로 똘똘 뭉친 학생들에게 문학은 모호함 그 자체이다. 문학이 애매한 것은, 우리 인간의 삶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학에 대한 이해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백배 낫다. 이를 위해서는 시중에 있는 현대시와 고전시 문학 자습서를 구입해서 매일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강이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교과서별로 조금 차이는 있지만 주로 1학기 과정에 현대시가, 2학기 과정에 고전시가 중심을 이룬다.문법 공부는 교과서의 개념을 확실하게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개념에 따른 단답형 문항과 기출 문항을 폭넓게 풀어본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문법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1학기 과정에서는 음운의 체계와 변동, 문법 요소가 중심을 이루고 2학기 과정에서는 중세국어 문법이 중심을 이룬다. 그리고,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품사, 형태소가 학기와 상관 없이 출제되기도 한다.따뜻한언어학원 옥성훈 원장032-237-7533 2020-12-11
- 예비 중2와 중3 과정 개설, 고등영어 완벽대비 송파지역 학생들의 영어공부 관리를 꼼꼼하게 하기로 입소문난 고스영어학원에서 2021년부터 예비 중2와 예비 중3 과정을 개설한다. 중학생 때 고등영어 과정을 완벽하게 대비하고 중등 내신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안이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중등부 과정은 고스영어 고등부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이끌고 학생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예정이다.안전한 거리 확보를 위해 9명 정원으로 반 구성해고스영어학원은 방이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송파지역 여러 고교의 내신 대비와 수능영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학원이다.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어휘와 문법의 기초를 탄탄하게 이끄는 학원이라 고등 재원생들이 내신과 모의고사,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최진우 원장은 “고등부 영어가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면서 예비 중2와 예비 중3수업에 대한 강좌개설 문의가 많이 들어왔습니다. 학생들이 고교 입학 전에 고교영어의 기틀을 마련하면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는 영어 공부에 쏟는 시간을 줄이고 타 과목에 좀 더 효율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지요. 내년 1월부터 개설되는 중등 과정은 아직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중학생들에게 고교 입학 전 고등영어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가르칠 예정입니다”라고 말한다.내년 1월초부터 개강할 중등영어반은 코로나19로 인해 3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강의실에 안전한 거리 확보를 위해 9명 정원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 중3반은 최상위반과 일반 학급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실력에 맞게 수업을 진행한다. 원장직강으로 이루어지는 최상위반의 경우에는 고교 입학 전에 고2와 고3 수준의 영어실력을 쌓고 진학하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예비 중3반의 일반 학급은 고교 입학 후 고1 영어내신 1등급을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학생 관리를 이어나갈 생각이다. 물론 고교내신 준비와 더불어 수능영어에 대한 준비도 차근히 이어나간다. 예비 중2학생은 중3으로 올라갔을 때 갑자기 늘어나는 문법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실력을 다지고 중3이 되면 최상위반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꼼꼼하게 어휘와 문법 지도, 클리닉수업으로 빈틈 채워고스영어학원은 6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젊은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과 강사진의 소통과 신뢰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교사들이 학생들을 꼼꼼하게 살피며 영어공부법, 내신과 수능에 대한 준비와 공부에 대한 압박감 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최 원장은 “현 고등부 강사가 중등부 전담을 맡으며 인근 중학교의 내신관리와 더불어 앞으로 다가올 수능준비를 위한 기초를 함께 다지게 합니다. 주말에 이루어지는 클리닉수업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재시험 수준이 아니라 강사가 실질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개인에 맞게 보강이 이루어지고 학생 관리에 집중하지요”라고 설명한다.고스영어의 중등영어반은 학생들이 어휘와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문법적인 요소를 섞어 기본 영작실력을 향상시키도록 지도한다. 이렇게 실력을 쌓아나가면 고교 내신에서 서술형 문제까지 쉽게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내신 1등급을 받기가 수월하다. 특히 예비 중3의 최상위반은 고교진학 후에 주1회 영어수업을 통해 전문적인 독해 스킬을 배워 수능준비를 완벽하게 다져나갈 예정이다. 또 예비 중3의 일반 학급 역시 학생들이 고교내신 1등급을 꾸준하게 유지하며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수능 준비에 충실하도록 지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주 3회 실시하는 예비 중2와 예비 중3 정규수업은 2001년 1월 초에 시작될 예정이며, 겨울방학 기간에는 중학 문법 정리와 어휘 테스트를 하는 문법특강수업이 주 2회 열린다. 12월 29일과 30일에는 예비 중2와 예비 중3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무료 오리엔테이션을 열린다. 무료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고스영어 중등반의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영어공부법, 고등영어와 수능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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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학사 1타 컨설턴트가 전해주는 정시지원전략 비법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웠던 2021학년도 대입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팬데믹의 공포 속에서도 수능을 무사히 치룬 수험생들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입시에 집중하고 있다. 모두 행복한 입시로 마무리되기를 소망해본다. 오늘부터 3회에 걸쳐 2021정시지원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제1부 [정시기본] 3가지만 알면 되는 정시지원 준비제2부 [정시실전1] 실전 합격사례를 통한 정시지원 바로알기제3부 [정시실전2] 컨설팅 없이 정시지원하는 법There is no free lunch수능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수많은 업체들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길게는 2시간 이상 진행되는 가채점 기준 대학입시전략은 들을 때는 그럴 듯 해보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누구나 전문가랍시고 유튜브를 통해 우후죽순 쏟아내는 그 정보의 방대함이 두렵기까지 하다.입시전문가들은 왜 이리도 친절한 걸까?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정성스레 준비한 고급진 정보를 왜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제공하는 걸까? 개인 유튜버도 가세한 이 놀라운 희생의 수고에 한번쯤 고개를 갸웃거려 본 수험생들이 많을 것이다.세상에 공짜는 없다.(There is no free lunch) 모두 나름의 자기 욕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대형 업체들의 공짜 설명회와 유튜버들의 열정적인 수고 뒤에는 유료컨설팅과 입시학원의 수익창출을 위한 뭔가가 있다는 것이다. 유료컨설팅을 진행하지 않는 이들이라면 채널을 알리기 위한 수고라고 해석하면 되겠다. 어쨌든 수험생들은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온라인으로나마 필요한 정보를 넘치게 받을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필자도 나름의 흑심(?)을 가지고 정보를 제공해볼까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실전에는 필요없는 정보들필자도 나름 입시전문가라 인정받고 있지만 매년 입시가 어렵다. 그런데 그 어려운 입시를 설명회에서는 전문적으로 풀어준다. 아래와 같은 내용들은 입시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이다.- 가채점 원점수 기준 합격점수 예측- 수능 응시자 수가 줄어서 생기는 문제- 수능 난이도에 따른 유불리- 한 과목을 망쳤을 때 유리한 대학- 대학별 환산점수 계산방법과 유불리 해석- 경쟁률을 이용한 지원전략- 전년도 입결에 따른 합불예측- 기타 등등정시원서를 접수하는데 이렇게 많고 복잡한 전문지식들이 과연 필요한걸까?매년 수시와 정시의 살떨리는 원서접수를 현장에서 돕고 있는 입장에서 감히 장담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님들 중 실제 원서 접수를 할 때 위와 같은 고급지고 전문적인 정보를 활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유일하게 이 정보가 빛을 발할 때는 상향지원을 결정할 때이다. 흔히 과감하게 지르고 장렬하게 전사하여 재수의 전쟁터로 부활하겠다고 결단하는 순간이다. 뭔가 상향의 기준에 의미부여하는 경우는 말이 길어질 수 밖에 없다. 필자도 그러하다. 올해도 그럴 것이다.“네가 이 대학을 상향으로 지원할 때는 이런 이유들로 기대를 가져보고 희망을 가져보는 거야. 조상님들 중에 나라를 구한 일이 있다면 기적이 너에게 일어날 것을 믿어보자”. 필자의 입시 스승이 항상 하던 말이다.“혼이 담긴 구라”정시지원 준비 3단계수시에 모두 떨어졌거나 정시에 집중한 수험생들은 가채점의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지원전략을 수립해야한다.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원서접수 기간이 다가오면 성급해지고 무리수를 두게 되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제1단계] 성적에 맞는 지원가능대학 찾기정시지원전략을 수립하는 첫 번째 단계는 지원가능대학을 확인하는 일이다. 내 성적으로 지원가능한 대학을 확인하는 손쉬운 기준이 흔히 말하는 배치표(지원참고표)다. 배치표는 종이배치표와 엑셀배치표, 그리고 온라인배치표로 구분된다.종이배치표는 직관적으로 보기 좋고 대략의 지원가능선을 확인하는 장점이 분명하다. 하지만 여러 대학이나 학과를 종합적으로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이를 보완한 것이 엑셀배치표다. 여러 업체에서 제공하는 엑셀배치표는 소트(정렬)기능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대학별 환산점수까지 계산해주는 엑셀배치표가 제공되고 있다. 엑셀배치표는 구글링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배치표를 알아보자. 배치표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온라인으로 배치표를 구현하고 있다. 한 두 업체를 선택하여 회원가입을 하고 성적을 입력하면 대학별환산점수에 맞게 지원가능한 대학을 알려준다. 공교육에서는 대학별 홈페이지나 대교협에서 운영하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이용하면 충분히 혼자서도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을 찾아볼 수 있다. 고3 수험생은 담임선생님의 도움을, 재수생들은 재수학원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1단계 기준을 정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제2단계]정시지원은 군조합이 가장 중요나름의 지원대학선이 확인되었다면 다음 단계는 모의지원을 해보는 것이다. 배치표를 제공하는 업체들 모두 이 모의지원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 한다. 따라서 구체적인 합격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합격예측서비스에 유료로 결재해야 할 것이다. 1단계에서 지원을 고려했던 대학과 학과에 모의지원해봄으로써 합격 또는 불합격 확률을 확인해볼 수 있다. 정시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은 바로 군조합이다. 가나다군에 각각 한 개의 대학만 지원할 수 있기에 군조합은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이다. 사실 “정시지원은 군조합이 전부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군조합 때문에 전문가를 찾고 유료컨설팅을 받는 것이다. 모의지원을 통해 이 군조합의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시간이 필요하다.수험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정시에 집중한다면 달리 할 일이 없다. 이미 모든 성적은 결정되었고 원서접수만 남겨둔 상황이니 모의지원을 통해 다양한 경우의 수를 확인해보면서 각 군별 지원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최선의 준비가 될 수 있다.정시전문가에게 유료컨설팅을 받더라도 마지막 원서접수를 앞두고 끝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는 쉽지 않다. 이 경우 모의지원 서비스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여러 업체를 비교하는 분들도 있고 한 두 업체만 믿고 지원하는 분들도 있는데 경험상 가능하면 한 업체에 집중하는 것이 혼란을 덜 겪게 된다.필자는 진학사 소속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왔기에 편협된 추천을 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실제 컨설팅 현장에서는 진학사와 유웨이 그리고 이투스 등 여러 업체들의 정보를 모두 취합해서 최선의 지원전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입시를 잘 모르는 수험생 중 자기주도 정시지원을 고려한다면 진학사의 합격예측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이유는 제2부 실전 합격사례에서 충분히 설명될 것이다.[제3단계]수능성적발표와 수시이월인원 확인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지원대학의 군조합을 마쳤다면 마지막 단계가 남았다. 제3단계에서는 두 번의 변곡이 생기는 데 수능성적발표(12/23)와 수시이월인원(1/5)의 확정이다. 실제 수능성적이 가채점과 다른 경우가 제법 많다. 따라서 모의지원의 표본이 새로워진다.가채점 기준의 모의지원을 충분히 연습했으니, 수능성적발표로 새로워진 표본에 맞게 다시 모의지원을 시뮬레이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것은 원서접수가 시작되기 하루 이틀 전에 수시이월 인원이 확정된다는 것이다. 특히 의치한을 포함한 상위권 대학은 변동이 심할 수 있으므로 대학별 정시모집 확정인원으로 모의지원 자료를 검토한 후 최종결정을 해야 한다. 이런 몇 가지 변수들을 고려해볼 때 단 한 번의 정시컨설팅으로 지원대학을 결정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이 부분은 2부와 3부 실전편에서 보다 자세히 다뤄보겠다.정시컨 2020-12-11
- 성공적인 겨울방학을 보내기 위한 5가지 제안 입시 현장에서 매년 이맘때 가장 많이 받는 상담 내용이 우리 아이 성적이 이 정도인데 어느 대학까지 갈 수 있는지를 질문하는 학부모님이 가장 많다. 현재의 성적이 물론 중요하지만 겨울방학 동안 학생의 성적에 맞는 학습 방법으로 학생들이 얼마나 의욕을 갖고 공부하는가에 따라 결과의 폭은 너무나 다르게 나타나기에 대답하기가 곤란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지금 이 성적으로는 “여기 정도의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점수입니다” 라고 대답을 할 수밖에 없지만, 겨울방학의 학습으로 엄청난 성적 향상이 일어나는 학생도 많기에 겨울방학 학습법을 적어보고자 한다.결국의 학생 의지와 시스템의 문제작년 윈터스쿨에 다닌 학생의 경우 고2 11월 모의고사 성적이 국민대 정도의 성적이었는데 이번 수능 결과를 보니 연고대 공대 정도는 합격을 할 수 있는 성적이 나온 학생도 있다.그 학생의 경우 윈터스쿨 이전에는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영어는 과외를 하고 수학은 학원을 다닌 학생이었다. 이 학생과의 면담 과정에서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친구들과 카톡을 자주하고, 졸리면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는 습관이 있었으며, 1주일에 한 번씩은 친구들과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학생임을 파악하였다. 그런데 윈터스쿨에서는 핸드폰 사용을 하지 못하고 음악도 듣지 못하는 시스템 속에서 공부하는 버릇이 만들어졌고, 선생님과의 상담에서 목표 대학을 정확히 잡고 공부한 결과 3월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부터 엄청난 성적상승이 있었다.선생님들께서 잘 관리해주신 역할도 있겠지만, 결국 학생의 의지만 강하면 기본적인 시스템 속에서도 충분히 많은 성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성적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만 하지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는 별로 없고, 실행을 한다고 해도 주변에서 도와주는 분이 없다면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나의 인생을 위하여 가족을 위하여 나 주변의 사람들을 위하여 나의 성적을 올려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최소한 다음 5가지는 명심하고 노력을 해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첫째 현재 본인의 객관적인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이때 위치라는 것은 두 가지 측면을 의미하는데 하나는 ‘학습 수준’으로 현재까지의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체계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다른 하나는 ‘생활습관’이다. 본인의 생활습관 중 좋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객관적으로 나열한 다음 나쁜 태도 중 의지로 고칠 수 있는 것을 찾아낸다. 이 두 가지를 겨울방학 동안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진짜 수험생’으로서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겨울방학을 12월 말~1월 말로 생각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기말고사기간부터 3월 학력평가 이전까지 3개월 이상 학습 습관과 학습 방법을 꾸준히 습관화해야 한다.두번채 본인이 파악한 위치를 기준으로 목표 대학과 학과를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객관적으로 달성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수준 혹은 약간 상향이 적당하다. 그런 다음 목표 대학의 전형 계획안을 찾아서 읽어보자. 수시 전형 중 나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아보고, 정시에서는 어느 정도의 점수가 확보되어야 합격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확인 결과 달성 가능한 정도의 수준이라면 목표를 향해 정진하면 되지만 너무 높게 설정했다면 다시 한 번 더 숙고해 결정해야 한다.세 번째 겨울방학은 실천 가능한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겨울방학은 수험생활 중 개인 시간을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시기이다. 성적 향상을 위해 본인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 이에 따른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학습 방법이 필요하다. 현실적이지 못한 학습 계획보다는 다소 부족한 학습량이라도 실천 가능한 학습 계획을 세워서 자신의 집중력에 맞는 영역별 학습계획을 짜야 한다. 방학이라도 학기 중과 다르게 생활 패턴이 무너지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네번재 겨울방학기간에 수업을 진행하는 윈터스쿨을 다니는 학생들이 흔히 빠지는 오류! 예를 들어 9시부터 4시까지 수업이 있다면 최소 6~7시간 이상 본인이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이는 착각이다. 6~7시간 동안 온전히 공부에 충실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학생이 10명 중 과연 몇이나 될까? 수업 시간 사이사이 10분 정도의 막간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과 같은 자투리 시간을 집중해 공부한다면 하루 평균 최소 100분 이상 온전한 나만의 공부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가능하면 학습 계획표에 자투리시간도 넣어 활용해보자. 아무생각 없이 무의미하게 보냈던 시간들이 귀중한 나만의 시간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다섯 번재 겨울방학에는 무엇보다 깊이 있는 개념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문항에서 활용되는 개념과 풀이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열심히 문제 풀이를 하더라도 점수는 쉽게 오르지 않는다. 개념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채 문제 풀이에만 집착하다보면 수능 당일 고난도 문제나 EBS 교재와 연계되지 않은 문제는 손도 댈 수 없게 된다.일산 5A교육(주) 김명범 대표031-814-5151 2020-11-11
- 대입 면접에서 지켜야 할 10계명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대입 일정이 이제 마무리에 다다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학생들이 면접시험을 치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없었던 비대면 면접이 이루어지고 있다. 업로드 방식이나 집이나 지원 대학 강의실에서의 화상 면접도 이루어지고 있어 수험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면접에 임할 때 지켜야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다.① 성실하고 진지한 첫인상을 심어라!복장은 평범하고 단정한 차림이 좋다. 화장이나 머리 염색, 액세서리 등은 나쁜 선입견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여야 한다. 편하게 웃는 듯 한 표정이 좋고 진지함이 표정에 드러나는 것이 좋다.②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라!지나친 긴장감을 갖지 않도록 해야 한다. 조리 있게 차분히 “~라 생각합니다.” “~입니다.” 등의 정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좋다.③ “네?” 라고 반문하지 말라!혹 질문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했다면, “네?”라고 반문하지 말고, “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라고 정중하게 요청하는 것이 좋다.④ 결론부터 말하라!결론은 서두에 말하라. 그 후에 그에 대한 근거나 배경을 부연하는 것이 명쾌하다는 느낌을 준다.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라!자신의 의견을 말한 후에 근거를 제시할 때 구체적 사례나 논거를 들어 주는 것이 좋다. 어려운 용어나 전문가들의 주장을 근거로 사용하는 것보다 더욱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답변이 될 수 있을 것이다.⑥ 실수를 인정하라!긴장을 해서 실수를 하면 당황해 하지 말고 과감하게 실수를 인정해라. 주장이 모순된다고 느꼈을 경우 “죄송합니다. 긴장으로 인해 이야기가 조금 빗나갔습니다.” 또는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경우에는 “죄송합니다. 제가 그 내용에 대해서는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라는 식으로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⑦ 자신의 문제점에 대비하라!이제 제출한 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와 같은 서류를 통해 볼 때 자신의 문제점이나 약점이 있다면 이를 피하려 하지 말고 미리 답변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학생의 꿈이 우리 학과와 무관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1학년 성적이 나빴던 이유는 있나요?” “○○과목 성적이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우리 학과에서 공부할 수 있을까요? 등과 같이 흥분하거나 당황하는 질문을 통해 수험생들의 반응, 감정 조절, 문제 대처 능력을 확인하는 경우도 많으니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⑧ 말꼬리를 흐리지 말라!답변의 마무리를 자신 있게 해야 한다. “~인 것 같아요.”식의 추측형 답변으로 자신 없는 태도를 드러낸다든가, 적당히 얼버무리며 지나가는 태도는 감점 요인이 된다.⑨ 은어나 비어, 속어를 사용하지 말자!요즘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은어, 비속어 즉 ‘왕’, ‘짱’, ‘당근이죠’ 등의 말은 특히 주의를 요하는 단어들이다. 그리고 ‘에~’, ‘결국~’ 같은 표현이나 불필요한 감탄사는 자주 쓰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표준어와 올바른 높임법을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⑩ 제출 서류의 내용은 확인해야 한다!생활 기록부, 자기 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원서 접수 시 함께 접수한다. 이 서류의 내용을 바탕으로 면접이 이루어지므로 이에 대한 꼼꼼한 확인은 필수적이다. 답변의 내용이 서류의 내용과 다를 경우에는 신뢰성이 없어진다. 그로 인해 불합격할 가능성이 커진다.일산 진짜공부입시학원 신동균 대표문의 031-911-9705 2020-12-11
- 코로나 시대, 진정한 자기 주도만이 살길! 코로나로 인해 학원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대면 수업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온라인 수업만 가능하다.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겐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다. 수많은 학원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온라인 컨텐츠를 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혼자 진득하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이 주어진다. 반면 게으른 학생들에게는 이보다 더 위기의 시기는 없다. 온라인 수업 듣고 게임을 조금 해도 티가 나지 않는다. 수업 시간에 딴 짓을 해도 지적받지 않는다. 헤이해지고 나태해지기 딱 좋은 환경이다.미리 조치를 취하고 현명하게 공부해야한다. 이 시기를 현명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제대로 된 자기주도 학습법을 익혀보자.공부는 1순위가 아니고 0순위!성적을 올리려면 공부가 삶에서 0순위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평범한 사람은 ‘절대로’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내 삶에서 공부가 0순위인기 체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만약 돌아오는 토요일에 모든 일정들이 취소가 되었다고 가정하자.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제일 먼저 드는가? 밀린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베스트다. 공부가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공부란 것은 끝이 없어서 항상 시간이 부족하기 마련이다. 이는 최상위권에게도 마찬가지다. 쉬는 날은 공부를 보충할 수 있는 절호의 시간이다.반면 노는 게 떠올랐다면 아직 자세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쉬는 날이니 게임을 더 할 수도 있고, 가족끼리 모임을 할 수도 있다. 친구를 만날 수도 있다. 모두 의미 있는 일이다. 하지만 성적이 중요하다면 잠깐은 포기해야 할 것들이다.공부가 0순위가 되면 학원에서 관리를 받지 않아도 저절로 공부하게 된다. 필요성을 느끼고 먼저 학원을 찾아 나서게 되기도 한다.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억지로 학원을 다닐 때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입시 커뮤니티로 우물 안에서 벗어나자!나는 중 고등학교 때 학원에 다닌 적이 단 하루도 없다. 그렇다면 내가 남들보다 뛰어났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나는 남들보다 더 게을렀고 이해력이 느린 학생이었다. 다행인 것은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중학생 때부터 인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했다.우선 유명 입시 커뮤니티에 자주 들어갔다. 전국에서 난다 긴다 하는 학생들이 모여서 지식을 공유했다. ‘이렇게 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구나. 전국에는 이 정도로 잘하는 아이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학생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가고 싶은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후기도 많이 봤다. 조금만 노력하면 정말로 생생한 후기들을 접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험을 못 보면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다. 상위권 학생들은 머리가 좋고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말이다. 하지만 선배들의 후기를 보면, 역경을 극복한 사례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워낙 머리가 뛰어나서 손쉽게 대학을 간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 치열하게 공부했고, 좌절을 겪어본 경험이 있으며 이를 극복한다. 원인을 나에게서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변화가 생기고 발전이 있다. 이처럼 공부를 잘 하고 싶으면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나에게 맞는 공부법은 무엇일까?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분석해야 한다. 고등학생이면 아직 어리기 때문에 그러한 분석 능력을 갖추기란 쉽지 않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한다. 내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다. 나는 잠이 남들보다 많은 학생이었다. 밤에는 적어도 6시간은 자야 했고, 반드시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낮잠이 필요했다. 낮보다는 밤에 집중이 훨씬 잘됐다. 집에서는 10분도 공부하기 어려워서 야간 자율학습 혹은 독서실이 필수였다. 국어라는 과목을 혐오 수준으로 싫어했다. 그래서 하루 중 가장 집중력이 좋은 8시에서 9시 사이에 국어 공부를 했다. 이때 공부하는 것들이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공부 계획은 너무 디테일하지 않게 잡았다. 학기 중에는 하루에 두 과목만 잘 보자라는 마인드로 공부했다. 우선순위는 내가 약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부터 봤다. 남에게 보여주기 식 공부가 아니라 목표 지향적 공부를 했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가정법’이 어렵게 느껴졌다면 하루를 잡고 감이 올 때까지 공부했다. ‘몇 페이지까지 공부하자.’ 라는 생각은 초보들이 하는 것이다.이처럼 자기에게 맞는 방식을 계속 고민하고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법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더 좋은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찾아 나서야 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기에게 맞는 방법들을 하나씩 알게 될 것이다.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주도 공부법이다. 어떻게 공부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 부여임을 명심해야 한다. 주변의 친구들만 보지 말고 전국의 학생들과 소통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끊임없이 공부 방법을 수정, 보완하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해야 한다.나처럼 혼자 공부하는 게 너무나 어렵다고 판단되면 학원을 다니면 된다. 부모님에게 좋은 학원을 알아봐 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 찾아 나설 줄 알아야 한다. 학원은 나만의 주도적인 공부를 위한 수단일 뿐이어야 한다.힘든 때일수록 현명한 사람들이 살아남는다. 현명함은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당장 주도적으로 공부를 시작해보자.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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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독학재수학원 ‘독학의정석’ 예비고1~3학년 윈터스쿨 수강생 모집 몇 해 전부터 재수학원의 형태가 다양화하면서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주엽역 인근에 자리한 ‘독학의정석’ 또한 독학재수학원으로 이름처럼 학생들에게 독학의 정석을 안내하는 곳이다. 대입 재수 또는 수능 대비 학습을 자기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이곳은 방학 기간엔 재학생에게도 문을 연다. 내년 1월부터 두 달간 예비 고1~3학년을 대상으로 여는 ‘윈터스쿨’이 그것이다.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강도 높은 자기 주도 학습에 몰입!독학의정석은 재수생들의 독학을 지도하는 독학재수학원으로, 겨울방학 기간에는 ‘윈터스쿨’을 열어 수능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을 지도하고 관리한다. 겨울방학은 일 년 중 학생들이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자기학습 시간을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기간이다. 상위권 학생은 자기 실력을 유지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중하위권 학생들은 한 단계 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기이므로 학생들의 학습 의욕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 독학의정석 윈터스쿨에서는 예비 고1~3학년 학생들이 두 달 동안 인강 수강 및 자습을 하며 새 학년 새 학기와 수능에 대비한 ‘몰입 학습’을 실시한다. 윈터스쿨에서 학생들은 월~토요일 매일 아침 8시에 등원에 밤 10시까지 공부한다. 인강을 들으며 자기 주도 학습을 진행하는데, 이때 학원에서는 학생들 한 명 한 명 컨설팅을 통해 목표 설정과 학습 시간 배분, 공부 방법 지도 등 1:1 맞춤 지도를 시행한다.매일 10분 단위 공부 및 생활 기록표 작성하며 일주일에 54시간 이상 밀도 높은 학습 수행독학의정석에서는 학생들이 일주일에 최소 54시간 학습을 실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세세한 방법으로 지도하는데, 먼저 주간 학습 및 생활 계획표(위클리 플래너) 작성이 있다. 학생들은 매주 초 주간 학습 계획표를 작성하고, 매일 매일 그날 실행한 학습 및 생활 내역을 10분 단위로 기입한다. 작성한 표는 매일 담임 멘토가 확인 및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주일 동안 작성한 표는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되어 학생들은 학습량과 시간은 물론 허비한 시간까지 스스로 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그런데 독학이라고 해서 학생들이 혼자 공부하도록 내버려 두진 않는다.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 질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멘토 강사들이 상주하며 질의·응답을 받고 있다.이렇게 촘촘히 학습하더라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독학의정석에서는 ‘소규모 단기 그룹 특강’을 개설해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어 문법 특강, 수학 확통 특강 등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거나 필요로 하는 특강을 사전 조사를 통해 소그룹으로 개설해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윈터스쿨에서는 또한 매일 아침 영어 단어시험을 실시하고 국어 비문학 독서 지문요약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이 요약한 내용은 멘토 강사들이 일일이 일대일 첨삭을 해 돌려준다. 개별 컨설팅 통한 1:1 학습 로드맵 짜기 & 맞춤 학습 지도 실시해독학의정석에서는 윈터스쿨 학생들의 개별 학습 진단을 실시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개인의 수준별, 능력별로 보완하도록 지도한다. 대학별 정보와 대입 정보, 과목별 수능 정보 등을 제공하며 1:1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동안 꼭 달성하고자 하는 개인별 목표를 파악해 로드맵을 짜주고 이를 성취하도록 지도한다. 또한 자기주도학습법 도서 <i MAP 공부법>의 저자 강재훈 소장이 내원해 학생들에게 직접 학습법을 지도하는 특강을 시행한다.독학의정석 김윤서 원장은 “수능에 대비하려면 절대적인 학습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이 두 달간 400시간 이상 공부하며 ‘원하는 학습목표 달성하기 프로젝트’를 완수하도록 꼼꼼히 지도한다. 윈터스쿨을 마치고난 학생들은 확실히 공부에 자신감이 붙는 걸 볼 수 있다”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밀착 지도를 수행하는 점이 소형 학원으로서 우리 학원이 가지는 강점이며, 동시에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얻는 비결”이라고 전했다.주소 일산서구 주엽동 72-1 동신파크 402호문의 031-911-5524 2020-12-11
- 예비고1, 비교과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나요? 대입제도의 잦은 변화로 여러 질문과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자소서 폐지, 자율동아리 미반영 등 크고 작은 내용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 중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새로 바뀐 대입제도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중점적으로 다루기 때문이다. 22학년도부터의 개편안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자율동아리 축소 혹은 미반영, 방과 후 학교 활동 내용 미기재, 교내 수상 축소 혹은 미반영, 자소서 축소 혹은 자소서 폐지, 독서 미반영 등이 있다.그렇다고 해서 수시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우리는 각 대학의 수시전형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학생부 종합전형의 주요 평가 요소는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이다.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의 배점이 50% 이상인 학교가 많기 때문이다. 문제는 수상, 비교과 활동, 자소서가 축소 혹은 폐지되었기 때문에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을 드러내기 더 까다로워졌다는 것이다. 이전 입시에서는 고2, 고3 때 자율동아리, 독서, 수상을 통해 학생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었지만 새로운 입시에서는 이런 방식이 어려워진 것이다.그리고 이런 변화는 과목별 어떤 선생님이 담당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어떤 대학을 갈수 있느냐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꼼꼼한 선생님은 학생별 특성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해 주시겠지만 학종보다 정시에 초점을 맞춘 선생님이라면 대충 일괄 기재로 학생입장에서는 큰 피해 요소가 된다. 22~24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과, 학교, 학생 등 많은 기회 요인에 따라 비교과 활동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 제도 변화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현재 성적을 바탕으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은 본인의 성향, 희망학교, 희망학과를 바탕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한다.이번 대입제도의 개편은 나름의 장단점이 있다.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학생은 엄청난 혜택을 볼 것이다. 이제는 꿈을 먼저 선택하고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19-05-11